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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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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2024 SC 어워드' 수상…사이버보안 인재 양성 선도

포티넷이 사이버보안 산업 리더로서 업계 인재 양성 혁신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포티넷은 자사의 '네트워크 보안 전문가(NSE) 인증 프로그램'이 '2024 SC 어워드'에서 '베스트 프로페셔널 인증 프로그램' 부문을 수상하며 사이버보안 인재 격차 문제 해결에서의 핵심적 역할을 인정받았다고 24일 밝혔다. '2024 SC 어워드'는 정보보안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기업과 솔루션을 평가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포티넷은 'NSE 인증 프로그램'을 통해 진화하는 보안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해왔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수상은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이 사이버보안 업계에서 차별화된 성과를 보여줌을 방증한다고 입을 모았다. 올해 27회를 맞는 'SC 어워드'에서는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패널이 각 기업의 혁신성, 문제 해결 능력, 보안 조직에 미친 영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포티넷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독보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포티넷의 'NSE' 프로그램은 이론과 실습을 결합해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실용적인 보안 기술을 교육한다. 이를 통해 조직이 직면한 복잡한 보안 문제를 해결할 역량을 길러주는 것이 특징이다. 포티넷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오는 2026년까지 100만 명의 사이버보안 전문가를 양성하겠다는 목표를 강조했다. 이는 글로벌 사이버보안 인재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존 매디슨 포티넷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우리는 세계 최고 수준의 사이버보안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업계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은 우리의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강조했다.

2024.09.24 14:44조이환

포티넷, 생성형 AI로 제품 유연성·간편성 업그레이드

포티넷이 통합 솔루션에 보안 관제를 비롯한 디지털 경험 모니터링,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넣어 기능 유연성과 간편성을 끌어 올렸다. 포티넷은 '포티넷 통합 SASE'에 탑재된 소버린 SASE와 생성형 AI를 추가했다고 2일 밝혔다. 포티넷 소버린 SASE는 검사·로그에 대한 로컬 제어를 유지할 수 있도록 포괄적인 SASE 옵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대기업과 서비스 제공업체에 강력한 데이터 개인정보보호와 컴플라이언스(규정 준수)를 보장할 수 있다. 고객들은 포티넷 소버린 SASE로 포티넷, 파트너, 고객 소유 데이터센터 등 여러 환경에서 데이터가 라우팅 되는 방식과 보안 검사가 실행되는 위치를 결정할 수 있다. 포티넷 전체 보안 스택으로 트래픽 보호도 가능하다. 포티넷은 AI 비서 '포티 AI'를 포티넷 시큐어 SD-WAN에 통합했다. 사용자는 전체 SD-WAN 인프라 관리과 오케스트레이션에서 생성형 AI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시각적 지원을 비롯한 설정 지원, 상담, 문제 해결 등을 포함해 운영 0일차부터 2일차까지 작업을 가속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어느 때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SD-WAN 솔루션을 배포 및 관리할 수 있다. 포티넷은 '포티넷 통합 SASE'를 매월 업데이트할 방침이다. 해당 솔루션은 이달 업데이트를 통해 포티 SASE 클라우드 기반 관리 콘솔 내에서 원격 브라우저 격리(RBI)를 기본적으로 구성할 수 있다. 기업들은 사용자 웹 브라우징 트래픽을 격리해 웹 매개 공격으로부터 중요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다. 앞으로 포티넷 통합 SASE에서 네이티브 교차도메인 ID 관리 시스템(SCIM)을 제공한다. ID 공급업체가 생성한 사용자 및 그룹을 SASE 포털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어 관리·운영을 간소화할 수 있다. 포티넷 존 매디슨 최고마케팅책임자(CMO) 겸 수석 부사장은 "통합 SASE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계 유일 업체로서 고객들에게 탁월한 배포 유연성을 제공한다"며 "앞으로 소버린 SASE와 새로운 생성형 AI 기능 도입으로 유연성과 간편성을 더욱 올리겠다"고 밝혔다.

2024.09.02 16:34김미정

"산업 보안 더 두텁게"…포티넷, OT 제품군 업그레이드

포티넷이 산업 리스크를 줄이고 보안 여정 가속화를 위해 운영기술(OT) 보안 제품을 업그레이드했다. 포티넷 코리아는 '포티넷 OT 보안 플랫폼'이 시큐어 네트워킹 및 보안 운영(SecOps) 기능을 키우고 사이버 물리시스템(CPS) 시장 및 에너지, 국방, 상수도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의 중요 인프라를 보호할 전망이라고 22일 밝혔다. 우선 이 플랫폼은 '포티OS OS 뷰'에서 자산 식별과 OT 네트워크 토폴로지 기능을 강화했다. 자산 위치 설정을 통해서 자산 식별, 자산 위치 및 통신경로 식별 기능을 향상된 버전으로 고객에제 제공한다. 버추얼 패치 기능 강화 및 새로운 포티OS 기능도 갖췄다. 포티가드 OT 보안 서비스에 버추얼 패치 시그니처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광범위한 취약성 보호 및 패치 안된 OT 자산을 보호한다. 포티넷은 러기드 스위치 시리즈 2개 제품도 출시했다. 우선 포티스위치 러기드(FortiSwitch Rugged) 216F-POE는 대역폭에 민감한 산업 환경과 이중화 아키텍처를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FortiSwitch Rugged 424F-POE는 산업용 사물 인터넷(IIoT) 장치에 전원을 공급하는데 적합하도록 이뤄졌다. 포티SRA는 안전한 원격 액세스를 지원한다. 원격 액세스 및 신뢰할 수 없는 네트워크 위협으로부터 중요 OT 시스템을 보호하고, 서드파티 계약자, 감시자, 직원들의 안전한 원격 접속을 돕는다. 포티익스텐더 비에클도 업데이트했다. 이는 견고한 러기드 모델로 가혹한 환경 조건을 견디면서 차량 관리를 가능하게 하며 원격 포티게이트 차세대 방화벽에서 안전한 LAN 확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차량과 응급 구조대원을 위한 진정한 통합 플랫폼을 제공한다. 포티넷은 인공지능(AI) 기반 OT 보안 운영 역량을 확대함으로써 증가하는 OT 위협을 방어했다고 발표했다. 우선 포티SOAR의 OT 기능을 확대했다. 여기에 OT 자산관리 기능이 포함된 IT·OT의 전반적인 대시보드인 OT 뷰를 도입했다. 또 OT 네트워크 및 자산에 대한 가시성을 높이고 OT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규제준수 관련 플레이북도 추가했다. 포티애널라이저에도 분석과 리포팅 기능이 향상됐다. NERC CIP, IEC 62443-3-3 표준 및 IT·OT 리스크에 대한 보고서를 생성할 수 있다. 곧 출시될 사물인터넷(IoT)과 IIoT, OT 대시보드에는 규정준수 및 보안태세 평가를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의료 사물인터넷(IoMT)에 대한 분석 기능을 포함한다. 포티NDR은 OT망에서 네트워크 행위 분석 기능을 지원한다. IT·OT 인프라 전반에서 알려진 위협과 알려지지 않은 위협을 식별하고 OT 네트워크 상의 이상 징후를 탐지한다. 서비스형 포티디셉터는 OT·IoT를 위한 디셉션 기능을 더 확장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장치와 프로토콜을 추가하고 배포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다. 포티넷 존 매디슨 최고마케팅책임자(CMO) 겸 수석 부사장은 "기존 IT 보안 툴은 비효율적일 뿐만 아니라 OT 환경에서는 배포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며 "이번 플랫폼 전반에 대한 많은 업데이트 사항을 발표하게 돼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2024.08.22 17:05김미정

[ZD SW 투데이] 안랩, 말레이시아 '사이버DSA 2024'서 보안 솔루션 소개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안랩, 말레이시아 '사이버DSA 2024'서 보안 솔루션 소개 안랩이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사이버DSA(CyberDSA) 2024'에서 보안 솔루션들을 소개했다. 여기에는 통합 보안 플랫폼 '안랩 CPS 플러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형 보안위협 분석 플랫폼 '안랩 XDR',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안랩 TIP' 등이 포함됐다. 전시회에는 말레이시아 정부 및 동남아시아 보안업계 관계자 400명 이상이 방문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특히 제조업 트렌드를 반영한 '안랩 CPS 플러스'와 '안랩 XDR'의 기능을 살폈다. ◆베스핀글로벌, 가트너 선정 '비저너리' 기업 3회 연속 등재 베스핀글로벌이 가트너의 기업 평가 도구인 매직 쿼드런트의 '퍼블릭 클라우드 IT 트랜스포메이션 서비스' 부문에서 3회 연속 '비저너리(Visionary)' 기업으로 선정됐다. 가트너는 베스핀글로벌을 클라우드 운영 관리 자동화, AI 활용, 멀티 클라우드 역량 등에 있어 높이 평가했다. 베스핀글로벌은 멀티클라우드 전략을 추진하며 AI 플랫폼 '헬프나우 AI'를 통해 고객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가트너는 베스핀글로벌이 기존 시스템을 현대화하고 고객사 운영 비용 절감에 기여한다고 평했다. ◆메가존클라우드, 수산아이앤티와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협약체결 메가존클라우드가 수산아이앤티와 함께 네트워크 보안 사업 고도화를 위해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업은 메가존클라우드의 클라우드 기술 역량과 수산아이앤티의 네트워크 접속 관리 역량을 결합해 클라우드 내 보안 위협에 대한 차단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보다 효과적인 클라우드 기반 보안 제품을 개발하고 글로벌 진출 및 국내 사업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유라클, 고려대와 LLM 공동 연구개발 협약 체결 유라클이 고려대학교 HIAI(Human-inspired AI) 연구원 손잡고 대규모언어모델(LLM)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 이 협약은 벡터 임베딩, 유사도 검색 등 LLM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기업들이 AI 서비스를 쉽게 구현하도록 상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유라클과 고려대는 연구개발 실적을 공유하는 등 협업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유라클은 고려대의 AI 기술을 사업에 접목해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LLM이 세계적으로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업무를 추진할 방침이다. ◆포티넷,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보안 기업 넥스트DLP 인수 포티넷은 내부자 위험·데이터 보호 분야 기업 넥스트DLP를 인수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포티넷은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손실 방지(DLP)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자사의 엔드포인트 및 보안 액세스 서비스 에지(SASE) 통합 DLP 솔루션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넥스트DLP는 포티넷의 보안 서비스 엣지(SSE) 솔루션에 통합 돼 클라우드-네이티브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데이터 보호 플랫폼과 AI/머신러닝 기반 이상 징후 탐지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4.08.08 14:52조이환

"에너지·의료·자동차 노렸다"…北·러시아 해킹 조직, 작년 하반기 '활개'

지난해 하반기 동안 사이버 공격자들의 취약점 악용 공격 속도가 급격히 빨라진 가운데 에너지, 의료, 제조, 운송 및 물류, 자동차 산업이 집중 공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북한, 러시아 등에 소속된 해킹조직들이 활발하게 활동한 것으로 드러났다. 3일 포티넷이 발표한 '2023년 하반기 글로벌 위협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공격자들은 무작위로 랜섬웨어를 배포하는 스프레이 앤드 프레이(Spray and Pray) 전략에서 벗어나 표적화된 공격 방식으로 태도를 바꿨다. 이 탓에 지난해 상반기 대비 하반기에 탐지된 랜섬웨어는 70% 줄었으나, 전체 랜섬웨어 및 와이퍼 샘플의 44%가 산업 부문이란 점이 우려됐다. 또 최근 공격자들은 엔데이(N-Day) 취약점 공격에 집중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새로운 익스플로잇이 공개된 후 평균 4.76일 후에 공격이 시작됐는데, 하반기에는 상반기보다 43% 더 빨라졌다. 더불어 98%의 조직이 최소 5년간 존재하고 있는 엔데이 취약점을 탐지했고, 15년 이상 패치되지 않은 취약점도 발견됐다. 포티넷 관계자는 "이는 공급업체들이 익스플로잇이 발생하기 전에 내부적으로 취약점을 발견하고 패치를 개발하는데 전념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며 "사이버 공격자들이 엔데이(N-Day) 취약점을 악용하기 전에 고객들이 자산을 효과적으로 보호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확보할 수 있도록 공급업체들이 선제적이고 투명하게 취약점을 공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업들이 '보안 위생(Security Hygiene)'에 대한 경각심을 유지하면서 네트워크의 전반적인 보안을 향상시키기 위해 '네트워크 회복탄력성 연합(Network Resilience Coalition)'과 같은 조직의 지침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며 "일관된 패치 및 프로그램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신속하게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모든 취약점이 공격에 악용되는 것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너무 많은 취약점이 공개돼 조치하지 못하는 상황도 발생했는데, 포티넷 조사에서는 잘 알려진 모든 엔드포인트 취약점 중 9% 미만이 공격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지난해 하반기에는 엔드포인트에서 관찰된 모든 CVE 중 0.7%만이 실제로 공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악성 봇넷으로 인한 위험도 조사됐다. 지난해에는 고스트(Gh0st), 미라이(Mirai), 제로액세스(ZeroAccess) 등의 봇넷이 활발하게 활동했는데, 하반기에는 안드록스고스트(AndroxGh0st), 프로메타이(Prometei), 다크게이트(DarkGate) 등이 새로 등장했다. 또 봇넷이 탐지된 후 명령 제어(C2) 통신이 중단될때까지 평균 85일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하반기 마이터(MITRE)에 등재된 143개의 지능형 위협(APT) 그룹 중 활동하는 것은 38개 정도로 집계됐다. APT는 특정 국가나 기관을 장기간에 걸쳐 해킹하는 행위로, 국가가 배후로 의심되는 APT 조직에는 식별을 위해 숫자를 붙인다. APT29는 러시아, APT31과 APT40는 중국 국가안전부와 연계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티넷 관계자는 "라자루스 그룹, 킴수키 등 북한 해킹조직과 APT28, APT29, 안다리엘, 오일리그(OilRig) 등이 (지난해 하반기에) 가장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며 "사이버 범죄자들의 긴 수명과 장기적인 캠페인에 비해 APT·국가 배후 사이버 그룹의 표적화 특성, 짧은 기간 동안 집중하는 캠페인 등을 고려해 이 분야의 진화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적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6.03 16:27장유미

[현장] 러시아가 獨 정치인에게 보낸 이메일, 알고보니 '해킹'…포티넷 해결책은?

"코로나 이후 디지털 전환 가속화가 빨라지면서 이에 필요한 인프라 투자가 이뤄졌고 보안 시장 역시 함께 성장했습니다. 이제는 우리나라도 수동적 보안에서 벗어나 '플랫폼'을 중심으로 보안을 강화해나가야 합니다." 조원균 포티넷코리아 지사장은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연례 컨퍼런스 '포티넷 액셀러레이트(Accelerate) 2024'에 참석해 '보안 플랫폼'의 중요성을 이처럼 강조했다. 조 지사장은 "오늘날 사람, 데이터, 장치는 어디에나 있고 위협 환경은 전례 없는 속도로 심화되고 있다"며 "기업들이 최고 수준의 보안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및 클라우드 기술을 통합해 '플랫폼' 등 새로운 접근 방식을 채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포티넷 위협 인텔리전스 부문 데릭 멘키(Derek Manky) 글로벌 부사장도 참석해 '사이버 범죄' 패러다임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최근 러시아 정부 산하 해커조직 'APT29'이 독일 관료들을 표적으로 메일을 활용해 해킹한 사례도 설명했다. APT(Advanced Persistent Threat·지능형 지속위협)는 특정 국가나 기관을 장기간에 걸쳐 해킹하는 행위로, 국가가 배후로 의심되는 APT 조직에는 식별을 위해 숫자를 붙인다. APT29는 러시아, APT31과 APT40는 중국 국가안전부와 연계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멘키 부사장은 "공격자들은 IT와 OT 환경의 융합을 목표로 전략을 전환하고 있다"며 "국가적 차원의 APT와 사이버 범죄 기업들은 IT 네트워크뿐만 아니라 중요 인프라와 OT를 직접적인 타깃으로 삼고 있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APT29의 경우 독일 정치인들에게 와인 행사에 초대하는 것처럼 이메일을 보냈지만, 결국 악성 링크를 적용해 중요한 자료를 빼나가려고 했다"며 "이 같은 고도화된 사이버 공격들은 한 번이 아닌 진화하며 계속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랜섬웨어와 같은 공격은 본질적으로 훨씬 더 표적화되고 전략적인 방식으로 침투되고 있다"며 "와이퍼 멀웨어와 같은 파괴적인 페이로드가 플레이북에 도입되는 등 패러다임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멘키 부사장은 이 자리에서 적대적인 플레이북이 점점 더 많은 TTP(Technique, Tactic, Procedure)를 공격에 통합하고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이에 따라 SOC(보안관제센터)를 강화해야 하는데 머신 러닝과 AI를 활용하면서 정보에 입각한 방어를 구축하는 전략적인 방식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그는 "AI가 없었다면 위협 정보 방어 시스템을 갖추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겠지만, 포티가드는 AI로 2분여 만에 자동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며 "포티넷의 보안연구소인 포티가드랩(FortiGuard Labs)도 AI 기반의 보안 패브릭과 마이터 CTID(MITRE Center for Threat-Informed Defense)를 포함한 업계 공동 노력을 통해 이러한 위험을 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티넷 보안운영(SecOps) 사업부 벤자민 마이어(Benjamin Meier) 디렉터는 최근 대응 조치만 하던 기업들이 보호 강화를 위한 사전 예방을 하는 방식으로 보안 전략을 전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과정에서 AI 및 자동화 시스템의 역할은 더 중요해지고 있다고 안내했다. 또 포티넷이 이 같은 패러다임을 전환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도 피력했다. 마이어 디렉터는 "생성형 AI 어시스턴트 '포티넷 어드바이저(Fortinet Advisor)'를 비롯해 AI를 기반으로 한 '포티넷 보안 패브릭(Fortinet Security Fabric)'과 '포티가드랩 위협 인텔리전스 및 보안 서비스(FortiGuard Labs threat intelligence and security services)'를 혁신하고 있다"며 "포티넷 보안 패브릭 전반에 적용된 AI는 제로데이 위협 탐지를 지원하고, 오늘날의 가장 정교한 공격을 해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네트워킹 및 보안 문제가 조직에 영향을 미치기 전에 IT 팀이 이를 개선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포티넷 보안 운영 솔루션은 AI와 지능적인 분석을 활용해 킬 체인(kill chain) 초기 단계에서 정교한 위협을 식별하고, 포티넷 보안 패브릭(Fortinet Security Fabric) 전반에서 대응 활동을 자동화해 조사 및 교정 속도를 높여준다"고 덧붙였다. 이날 네 번째 기조연설자로 나선 포티넷코리아 기술담당 박현희 상무는 대부분의 사이버 공격이 애플리케이션과 콘텐츠 계층에 숨어 있지만, 라우터와 스위치의 네트워킹 장치가 이를 감지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또 포티넷이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을 방어하는 데 좋은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박 상무는 "포티넷은 연결 전에 애플리케이션, 콘텐츠, 데이터, 사용자, 디바이스, 로케이션을 확인하는 제로-트러스트 전략을 기반으로 네트워킹을 보호한다"며 "포티넷은 네트워크 보안 및 SD-WAN, 유무선 액세스 보안, 접근제어, 인증, 클라우드 보안, 엔드포인트 보안, 산업 보안, 보안 운영 등에서 AI 기반의 혁신적인 위협 보호 솔루션을 제공해 끊임없이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사람과 기기와 데이터를 보호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 지사장은 "끊임없이 진화하는 사이버 보안 환경 속에서 포티넷은 이번 행사를 통해 최신 기술 트렌드와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기업들이 직면한 과제를 재정의하고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며 "포티넷은 네트워킹과 보안을 융합하는 자사 고유의 전문성, AI 혁신을 위한 오랜 기간의 집중, 포티OS(FortiOS) 운영 체제 전반에서 제품을 통합하는 능력 등을 기반으로 보안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고 자평했다. 또 그는 "이번 행사는 포티넷의 차별화된 경쟁력과 사용 사례를 통해 차세대 보안을 넘어 플랫폼 시대로 접어들고 있는 시점에 우리 기업들이 실제적인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고 덧붙였다.

2024.05.28 11:27장유미

포티넷코리아, AI기반 차세대 통합 보안 전략 제시

포티넷 코리아(조원균 대표)가 28일 인공지능(AI) 기반의 차세대 통합 보안 전략을 소개한다. 포티넷 코리아는 고객 및 사용자 대상 연례 컨퍼런스인 '포티넷 액셀러레이트(Accelerate) 2024'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가능성이 펼쳐지는 플랫폼 시대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포티넷코리아 조원균 대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포티넷 위협 인텔리전스 부문 데릭 멘키(Derek Manky) 글로벌 부사장이 '위협 정보에 기반한 방어와 새로운 위협'이라는 내용으로 키노트를 발표한다. 아울러, 섹옵스 사업부 벤자민 마이어(Benjamin Meier) 디렉터가 '보안의 변화, 사후 대응에서 사전 예방적 방식으로 변화하는 AI의 여정'을 주제로 세션을 발표하며, 포티넷 코리아 박현희 상무가 '끊임없이 진화하는 사이버 보안 위협에서 언제 어디서나 사람과 기기,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한다. 2부 순서에서는 트랙을 나눠, 포티SASE, 포티넷 랜 엣지, 포티EDR, 포티넷 OT/ICS 보안 플랫폼 등의 솔루션 소개를 비롯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플랫폼 중심의 네트워크 보안 접근방식, 성공적인 SOC 구축을 위한 통합 로깅 전략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금융결제원의 포티SOAR 사용 사례, SC제일은행의 차세대 인텔리전스 서비스, 오케이몰의 SWG(보안 웹 게이트웨이) 사례 등 국내 기업들의 실제 구축사례도 발표된다.

2024.05.21 10:36남혁우

사이버 보안 시장 성장에 포티넷 '함박웃음'…1분기 실적도 날았다

최근 디지털전환(DX) 가속화로 공격 표면이 늘어나고 인공지능(AI) 등 신기술 악용으로 사이버 위협이 커지며 보안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포티넷도 올해 1분기에 호실적 행진을 이어갔다. 글로벌 사이버보안 기업 포티넷은 올해 1분기 총 매출이 전년 동기(12억6천만 달러) 대비 7.2% 증가한 13억5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큰 폭으로 늘어난 서비스 매출 덕분으로, 이 부문 매출은 1년 전보다 24% 늘어난 9억4천440만 달러로 마감됐다. 반면 제품 매출은 지난해 1분기보다 18.3% 줄어든 4억890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주액도 전년 같은 기간보다 6.4% 감소한 14억1천만 달러에 그쳤다. 총 이연매출은 57억9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8.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일반회계기준(GAAP) 영업 이익률은 23.7%로, 1년 전보다 2.0%포인트(P)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7.4% 늘어난 3억2천120만 달러를 기록했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영업 이익률은 28.5%, 영업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6% 상승한 3억8천610만 달러로 집계됐다. 올해 1분기 일반회계기준(GAAP) 순익은 2억9천930만 달러로 2억4천770만 달러였던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희석주당순익은 0.39달러로, 1년 전보다 0.08달러 늘었다. 영업활동 현금 흐름은 6억7천750만 달러였던 지난해 1분기보다 늘어난 8억3천40만 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잉여 현금 흐름은 6억4천720만 달러였던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6억850만 달러로 마감됐다. 포티넷의 이 같은 실적은 최근 AI 활용 범위가 지속 확대함에 따라 이에 대응하는 사이버 보안 수요가 증가하며 관련 시장이 커지고 있는 것과 무관치 않다. 시장조사기관 마켓앤마켓에 따르면 글로벌 사이버 보안 시장은 2023년 1천904억 달러(약 264조8천400억원)에서 오는 2028년 2천985억 달러(약 415조2천억원)로 매년 9.4%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켄 지 포티넷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시장 진출 역량, 스케일, 고객 우선주의, 엔지니어링 전문성을 토대로 6개월 전에 발표한 전략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통합 SASE(Unified SASE), 보안 운영(Security Operations), 시큐어 네트워킹(Secure Networking) 부문 시장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력한 재무 규율을 통해 1분기에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영업이익률과 잉여 현금 흐름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게 돼 매우 만족스럽다"고 덧붙였다.

2024.05.08 10:10장유미

포티넷, '2024 올해의 구글 클라우드 기술 파트너 어워드' 보안 분야 2개 부문 수상

포티넷코리아가 '2024 올해의 구글 클라우드 기술 파트너 어워드'서 애플리케이션 및 인프라 2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6일 포티넷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2024 올해의 구글 클라우드 기술 파트너 어워드'에서 이같이 수상 받았다. 포티넷은 구글 클라우드와의 오랜 파트너십을 토대로 한 성과라고 설명했다. 포티넷 개방형 에코시스템 일부로, 양사 고객은 포티넷 보안 패브릭 플랫폼에서 광범위한 지능적인 엔터프라이즈 보안 솔루션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포티넷 통합 SASE(Fortinet Unified SASE)는 운영을 간소화하는 동시에 하이브리드 근무자들을 위해 웹,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저지연 시큐어 액세스를 지원한다. 포티넷은 최근 구글 클라우드의 글로벌 네트워크 엣지 로케이션을 활용해 글로벌 SASE 로케이션을 확장한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포티넷 SASE는 포티넷과 구글 클라우드를 통해 전세계에서 사용할 수 있고 확장이 용이하다. 또, AI 기반 보안 태세를 구현하는 데 역할을 한다. 포티EDR(FortiEDR)은 구글 클라우드 SCC(Security Command Center)와 통합해 실시간 가시성과 향상된 위협 탐지 기능을 제공한다. 포티넷 포티플렉스(Fortinet FortiFlex)는 사용량 기반 라이선싱을 기반으로 구글 클라우드 고객이 보안 배포 및 구글 클라우드를 보다 비용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포티넷 최고마케팅책임자(CMO)인 존 매디슨(John Maddison) 수석 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단일 운영체제인 포티OS(FortiOS)를 기반으로 포티넷 보안 패브릭 플랫폼 전반에서 포티넷 솔루션과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가 원활하게 통합됐음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전했다.

2024.04.16 18:36이한얼

포티넷, 공공시장 진출로 외연확대..."올해 매출 20% 끌어올린다"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 포티넷코리아가 공공 시장 진입과 동시에 인력을 대폭으로 확대하는 등 올해 구체적 청사진을 세웠다. 특히 공공 사업으로 외연을 확대하면서 전년대비 매출을 2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포티넷은 6일 서울 강남 에스타워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국내 네트워크 보안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한 시장 전략을 발표했다. 포티넷은 지난해 '포티게이트 3200F(FortiGate 3200F)', '포티게이트 900G(FortiGate 900G)' 등 총 6종의 보안 패브릭 플랫폼을 발표한 바 있다. 가속화하는 생성형 AI 어시스턴트인 '포티넷 어드바이저(Fortinet Advisor)'를 발표하며 보안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올해 포티넷코리아는 ▲시큐어 네트워킹(Secure Networking) ▲SASE, ▲보안운영(SecOps)을 3대 핵심 전략으로 세우고 신규 시장 공략을 강화와 공공 시장 진입 및 MSSP 사업 모델 확대를 위한 정책을 추진한다. 조원균 포티넷코리아 대표는 "곧 조달 등록을 마치고 공공 시장 진입을 위한 첫 발을 뗄 것"이라고 전했다. 공공 소프트웨어(SW)는 조달청을 통해 수주가 진행되는데 이미 기초 작업을 시작했다는 뜻이다. 또한, 주요 파트너사들과 '서비스로서의 보안(Security as a service)' 모델을 개발해 통신사를 비롯한 국내 기업 등 잠재 고객군을 포섭한다. 이를 통해 전년대비 20% 매출 성장을 이루겠다는 목표도 전했다. 전년 대비 인력투자를 25% 확대하고, 주요 파트너사들의 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투자와 함께, 신규파트너 개발·육성에도 나선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이버 보안 리더의 보안운영 관점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도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을 비롯해 호주·홍콩·인도·필리핀 등 11개국에서 각각 50명씩 총 55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한국 리더 절반 이상은 가장 큰 사이버 보안 위협으로 피싱과 랜섬웨어를 뽑은 것으로 나타났다. 패치되지 않은 취약성, 신원 도용, 공급망 공격 등도 사이버 위협 등도 우려사항으로 조사됐다. 조원균 포티넷 대표는 "올해 포티넷코리아는 SASE 시장 및 SOAR를 중심으로 하는 SecOps 시장을 적극 공략해 포티넷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안전한 비즈니스 환경을 책임질 것이다"면서 "내부적으로는 서비스 및 기술 지원 조직을 강화하고 파트너사 확대, 지방 조직 구축 등 산업별, 지역별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3.06 15:53이한얼

포티넷, 지난해 매출 20% 성장...보안 서비스 사업 확대

포티넷이 지난해 전년 대비 20% 증가한 53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보안 사업분야 전체적인 성장을 이뤘으며, 특히 서비스 부분의 매출 폭이 확대됐다. 포티넷 코리아(조원균 대표)는 미국 본사에서 2023년 총 매출 및 2023년 4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2023년 총 매출은 53억 달러로, 44억 2천만 달러였던 전년 대비 20.1% 증가했다. 서비스 매출은 33억 8천만 달러로 28.1% 증가했으며, 제품 매출은 19억 3천만 달러로 8.2% 늘었다. 수주액은 64억 달러로 14.4%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포티넷의 켄 지 설립자 겸 CEO는 "지난해 4분기 보안 운영 수주액은 전년 대비 44% 증가했다”며 “SASE 부문 수주액은 성공적인 영업 전략 전환과 영업팀의 향상된 실행 능력에 힘입어 전년 대비 19% 증가했다"고 이번 성과를 분석했다.

2024.02.20 15:18남혁우

포티넷, 5G 듀얼 모뎀 탑재 '포티게이트 러기드 70G' 출시

사이버 보안 전문기업 포티넷코리아가 운영기술(OT) 환경에 특화된 컴팩트형 러기드 어플라이언스 제품을 출시했다. 포티넷코리아는 14일 시큐어 네트워킹 기능과 5G 연결성을 제공하는 '포티게이트 러기드(FortiGate Rugged) 70G'를 공개했다. 해당 제품은 최신 5세대 포티넷 보안프로세싱유닛(SP5)을 기반으로 ▲네트워킹 성능 ▲포티가드 인공지능(AI) 기반 보안 서비스 ▲5G 듀얼 모뎀을 통한 고가용성 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포티넷은 해당 제품이 금융업계 자동현금인출기(ATM)을 비롯해 다양한 원격 환경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존 매디슨 포티넷 수석 부사장 및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기업들이 원격 근무지와 열악한 환경에서 안정적인 네트워킹 아키텍처를 원하기 시작했다"며 "고객들은 5G 듀얼 모뎀이 탑재된 포티게이트 러기드 70G를 사용해 비용 절감은 물론, 접근하기 어려운 원격 지역에서도 탁월한 사용자 경험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14 15:09이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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