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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6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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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지 입력 번거로움 '뚝'…카페24, '쇼핑패스포트' 출시

카페24는 소비자가 저장한 배송지를 자사 기반의 다양한 쇼핑몰에서 불러와 주문에 이용할 수 있는 '쇼핑패스포트'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쇼핑패스포트는 이용자가 기존에 등록한 배송정보를 다른 카페24 기반 쇼핑몰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이다. 쇼핑몰을 처음 방문했더라도 인증을 마친 뒤 저장된 배송지를 선택하면 ▲수령인 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이 주문서에 자동으로 채워진다. 별도로 회원 가입을 하지 않은 소비자도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비회원으로 주문할 때 쇼핑몰이 달라질 때마다 배송에 필요한 정보를 입력해야 했지만, 쇼핑패스포트를 이용하면 이전에 저장한 주소를 다시 활용할 수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주문서 배송지 항목에서 '주소검색'을 누른 뒤 '쇼핑패스포트' 탭으로 이동하면 된다. 이후 패스키나 네이버, 카카오 중 한 가지 인증 수단을 선택하고 사용할 주소를 지정하면 된다. 자동으로 입력된 배송정보는 주문을 완료하기 전에 수정하거나 확인할 수 있다. 배송지는 쇼핑패스포트에 직접 등록하거나 기존 네이버·카카오 계정에 보관된 정보를 불러오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와 카카오에 등록한 주소도 인증 절차를 거쳐 사용할 수 있으며, 새롭게 작성한 배송정보는 주문 완료 화면에서 쇼핑패스포트에 추가할 수 있다. 이 기능은 쇼핑몰마다 운영하는 회원 관리 방식이나 결제·주문 환경을 변경하지 않고 배송정보 입력 과정만 간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개인정보 활용 범위는 소비자가 직접 선택한다. 인증 후 이용자가 지정한 배송지의 정보가 해당 쇼핑몰 주문서에 반영되며, 쇼핑패스포트에 보관한 주소는 별도의 관리 화면에서 확인하거나 변경·삭제할 수 있다. 판매자를 위한 회원 관련 기능도 지원한다. 쇼핑패스포트 기능을 설정한 쇼핑몰에서는 소비자가 인증을 통해 로그인하거나 회원 가입을 진행할 수 있다. 카페24는 이를 통해 판매자가 신규 고객의 가입 절차를 간소화하고, 첫 구매 이후에도 고객과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배송지 저장과 자동 입력 기능은 내달 2일부터 기본적으로 적용된다. 판매자는 이달 21일부터 관리자 화면에서 기능을 먼저 사용하거나 적용 여부를 조정할 수 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온라인에서 소비자가 만나는 쇼핑몰과 브랜드는 계속 다양해지고 있지만, 쇼핑몰이 달라질 때마다 같은 정보를 다시 입력해야 하는 불편은 여전히 남아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쇼핑패스포트를 통해 소비자의 구매 과정을 간편하게 만들고, 판매자도 처음 방문한 고객의 주문 부담을 줄여 보다 많은 구매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10.13 10:30박서린 기자

에픽게임즈 '포트나이트', 핼러윈 맞이 '포트나이트의 악몽 2026' 개막

글로벌 배틀로얄 게임 '포트나이트'가 핼러윈 시즌을 겨냥해 다양한 호러 테마 콘텐츠와 신규 무기를 선보이는 대규모 가을 이벤트를 시작한다.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포트나이트'에서 시즌 특별 이벤트인 '포트나이트의 악몽 2026'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 기간에는 배틀로얄, 호드 러시, 리로드 모드 전반에 걸쳐 신규 오버라이드와 장비가 적용된다. 아울러 '프레디의 피자가게', '나이트메어', '해즈빈 호텔', '비틀쥬스', '옵세션' 등 유명 콘텐츠 지식재산권(IP)을 바탕으로 제작된 의상과 액세서리가 10월 한 달 동안 순차적으로 게임 내 상점에 입고된다. 배틀로얄 전장에는 기존 '프리키 필즈'와 함께 신규 구역인 '나이트메어 네이버후드'가 조성된다. 해당 지역에서 등장하는 보스 프레디 크루거를 처치하면 순간이동 근접 공격이 가능한 '프레디의 클로'를 얻을 수 있다. 이용자는 전력질주 중 은신, 저체력 시 공격력 강화, 분대원 소품 위장 등의 효과를 지닌 '저주받은 카트리지' 오버라이드를 활용할 수 있으며, '프레디의 피자가게' 애니매트로닉 보스를 제압한 뒤 몸체에 빙의하는 기믹도 수행할 수 있다. 신규 화기인 '본래틀러 기관단총'은 벽 뒤편의 적 위치를 식별할 수 있는 성능을 갖췄으며, 과거 시즌에 등장했던 '나무 말뚝 산탄총'과 '호박 발사기'도 다시 전장에 투입된다. 이와 함께 몰려오는 몬스터를 격퇴하는 기간 한정 모드 '호드 러시'가 복귀하며, 오는 8일에는 리로드 모드에 개편된 '악몽 섬'과 '기묘한 이야기', '오징어 그라운드' 맵이 추가될 예정이다. 게임 내 상점에서는 손상된 외형을 구현한 '프레디의 피자가게' 의상을 시작으로 '블랙 클로버', '할로우 나이트', '99 나이트 인 더 포레스트', '더 퍼지', '슬렌더맨', '프레데터: 죽음의 땅',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로윈 호러 나이트' 테마 상품이 순차 공개될 계획이다.

2026.10.02 19:14진성우 기자

78세 스코틀랜드 할머니, 최고령 여성 포트나이트 스트리머로 기네스 등재

스코틀랜드의 78세 여성이 세계 최고령 여성 포트나이트 스트리머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공식 등재됐다. 영국 BBC 방송은 28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인버루리에 거주하는 캐스 보위(78)가 에픽게임즈의 인기 온라인 슈팅 게임 '포트나이트'의 최고령 여성 스트리머로 공인받았다고 전했다. 현재 보위는 게임 내에서 'grumpygran1948'이라는 활동명으로 방송을 진행하며 2만 4000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보위는 에픽게임즈가 포트나이트에 배틀로얄 모드를 도입한 2017년, 당시 17세였던 손자가 게임을 하는 모습을 보고 처음 매료됐다. 이후 2018년 개인 계정을 만들고 직접 게임 방송에 뛰어들었다. 게임 플레이 뿐만 아니라 방송을 시작하게된 계기 또한 손자에게서 비롯됐다. 그는 보위가 방송을 하더라도 아무도 시청하지 않을 것이란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이에 대해 보위는 "마치 소에게 붉은 천을 흔드는 격이었다. 보란 듯이 해낼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며 되려 의지를 굳혔고, 2만 4000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현재는 손자가 더 이상 그 이야기를 꺼내지 않는다고 전했다. 보위는 "게임을 한 지 9년 가까이 됐지만 여전히 재미있게 즐기고 있으며, 나이가 걸림돌이 된 적은 없다"며 "다른 게임도 해봤지만 포트나이트만큼의 흥분을 느끼지 못했다. 스스로를 게이머보다 '포트나이터(Fortniter)'라 부른다"고 밝혔다. 이어 "게임의 가장 중요한 점은 방송을 하고 사람들과 소통하며 매일 즐거움을 느끼는 것"이라며 다른 고령 게이머들을 향해 "나이 때문에 멈추지 마라. 내가 할 수 있다면 여러분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보위의 기록은 최근 출간된 '2027 기네스 세계기록 게이머 에디션(Guinness World Records Gamer's Edition 2027)'에 공식 수록됐다는 것이 외신의 설명이다.

2026.09.29 10:12진성우 기자

에픽게임즈 '포트나이트', 팝스타 매디슨 비어 아이콘 시리즈 출시

에픽게임즈의 '포트나이트'가 글로벌 팝스타 매디슨 비어와 협업한 아이콘 시리즈 콘텐츠를 선보인다.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팝스타 매디슨 비어가 포트나이트 아이콘 시리즈에 합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실제 포트나이트 플레이어로 알려진 매디슨 비어의 무대 의상, 월드 투어 '로켓 투어' 안무, 뮤직비디오 콘셉트 등을 게임 내 아이템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관련 아이템은 다음달 5일 오전 9시까지 게임 내 상점에서 판매된다. 출시 아이템은 의상 2종을 비롯해 등 장신구, 곡괭이, 이모트 등으로 구성됐다. 'Make You Mine Madison' 의상은 비주얼라이저 영상 스타일을 전투 콘셉트에 맞춰 반영했으며, '새틴 천사 Madison' 의상은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2025 착장과 음악 반응형 시각 효과를 담았다. 이와 함께 음악에 반응하는 'Madison의 천사 날개' 등 장신구와 'Madison의 OG 곡괭이', 실제 투어 안무 및 연출을 구현한 'bittersweet', 'yes baby' 이모트 2종이 마련됐다. 리듬 게임 모드인 포트나이트 페스티벌에는 'yes, baby', 'bittersweet', 'complexity' 등 3개 곡이 신규 잼 트랙으로 추가됐다. 앞서 지난 24일에는 협업을 기념해 듀오 리로드, 듀오 빌드 제로, 모바일 솔로 리로드 방식으로 '매디슨 비어 아이콘 컵' 대회가 개최됐으며, 우수 성적자에게는 해당 의상과 등 장신구가 사전 지급됐다.

2026.09.28 16:25진성우 기자

네덜란드 소비자단체, 에픽게임즈 상대 1억 유로 규모 집단소송 제기

네덜란드 소비자단체가 인기 배틀로얄 게임 '포트나이트'가 미성년자들의 과소비를 유도했다며 개발사 에픽게임즈를 상대로 대규모 집단소송에 나섰다. 24일(현지시간) 게임 전문 매체 게임인더스트리비즈에 따르면, 네덜란드 비영리 소비자 권익 단체 '마사스하더 앤 콘슈멘트(SMC)'는 21세 미만 포트나이트 이용자들을 대리해 에픽게임즈를 상대로 1억 유로(약 1556억원) 이상의 환불 및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부모 동의 없이 아동의 개인정보를 수집한 것에 대한 배상도 청구 범위에 포함됐다. SMC는 게임 내 결제 설계가 청소년의 취약성을 악용했다고 주장했다. 단체 측이 인용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네덜란드 16~19세 청소년 구매자 10명 중 6명은 게임 내 재화인 '브이벅스(V-Bucks)' 결제 시 실제 돈을 쓰는 것 같은 감각을 느끼지 못했다고 답했다. 절반가량은 마감 압박 탓에 충동적으로 결제한 뒤 후회했다고 응답했다. 루시아 멜허츠 SMC 위원장은 "게임 금지를 요구하는 것이 아니다. 이미 네덜란드 규제 당국이 법 위반을 확인했고 법원도 이를 인정했다"며 "에픽게임즈가 의도적으로 구매 압박을 유도하도록 게임을 설계한 만큼 결제 책임은 청소년과 부모가 아닌 게임사에 있다"고 밝혔다. 외신에 따르면 네덜란드 소비자시장청(ACM)은 2024년 아이템 상점에 카운트다운 타이머를 붙여 곧 판매가 종료될 것처럼 오인하게 하거나 '지금 구매하라' 등의 압박 문구를 사용해 청소년 취약성을 악용했다며 에픽게임즈에 총 112만 5000유로(약 18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로테르담 법원 역시 지난 1월 해당 과징금 처분이 정당하다고 판결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에픽게임즈는 게임인더스트리비즈를 통해 즉각 반박 입장을 내놨다. 필 마호니 에픽게임즈 대변인은 "아이템 상점 내 타이머를 제거했고, 네덜란드 내 18세 미만 이용자에게는 판매 기간이 48시간 미만인 상품의 노출과 구매를 제한하고 있다"며 "부모가 결제 시 PIN 입력을 요구하거나 이용 시간을 제한할 수 있는 안전장치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16세 미만 이용자 계정의 경우 부모 동의 전까지 실제 현금 결제가 불가능한 '제한된 계정'으로 운영된다"며 "2단계 결제 확인 절차와 즉시 결제 취소, 자율 환불 기능 등 원치 않는 결제를 막기 위한 장치를 충실히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6.09.25 16:00진성우 기자

포트원, '인플루언서 이코노미 리포트 2026' 펴내

AI 재무 인프라 기업 포트원이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의 변화와 이에 따른 기업의 지급·정산 환경을 분석한 '인플루언서 이코노미 리포트 2026'을 공식 발간했다. 21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리포트는 나노·마이크로 인플루언서의 부상, 일회성 캠페인에서 장기 파트너십으로의 전환, 성과형 보상 확대, 글로벌 크리에이터 활용 증가 등을 시장의 주요 변화로 진단했다. 글로벌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시장은 2033년까지 연평균 23.3%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마케터의 87.5%가 올해 인플루언서 마케팅 예산을 전년 대비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리포트는 다수 크리에이터와의 협업 확대 및 정기적 정산, 성과 연동형 보상, 해외 송금과 국가별 원천징수 등 지급·정산의 복잡성이 가중되는 상황을 지목하며, 기업 지급 인프라 성숙도를 수기 처리·부분 자동화·완전 자동화 3단계로 구분하고 '완전 자동화'로의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포트원은 이러한 정산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인플루언서 정산 자동화 솔루션 '스플릿'을 제공 중이다. 스플릿은 인플루언서 계약 정보 관리부터 송금 정보 수취, 계좌 유효성 검증, 일괄 송금 및 송금 상태 관리까지 일련의 업무를 지원해 다수의 해외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하는 지급·정산 절차를 효율화한다. 정영주 포트원 대표는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하나의 산업으로 자리 잡으면서 기업에 필요한 재무 인프라의 기준도 새로워지고 있다”며 “늘어나는 크리에이터를 얼마나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정산할 수 있느냐가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확장성을 좌우하는 만큼, 포트원은 기업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크리에이터 생태계까지 안정적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재무 인프라를 지속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9.21 11:22백봉삼 기자

에픽게임즈 '포트나이트', '킹덤 하츠' 협업 콘텐츠 공개

배틀로얄 게임 '포트나이트'가 글로벌 액션 RPG '킹덤 하츠'와의 협업을 통해 원작 무기 및 캐릭터 의상을 포함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다. 에픽게임즈는 대표 타이틀 '포트나이트'에 '킹덤 하츠' 협업 콘텐츠를 정식 적용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이용자는 원작의 상징적 요소인 키블레이드 '킹덤 체인'과 회복 아이템 '씨솔트 아이스크림'을 게임 내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다. 킹덤 체인 장착 시 연속 근접 콤보와 낙뢰 공격이 가능하며, 체력과 보호막은 씨솔트 아이스크림으로 충전할 수 있다. 게임 내 환경 변화에 맞춘 시스템도 추가됐다. 인게임 섬 상공에 하트 모양 달이 나타나면 적 처치 시 회복 구슬을 떨어뜨리는 '회복 오버라이드'와 팀원 위치에 신화 등급 킹덤 체인을 소환하는 '레벨업 오버라이드'가 각각 생성된다. 아울러 오는 20일 오전 3시~5시, 오전 10시~정오(한국 시간) 두 차례에 걸쳐 모든 참여자가 킹덤 체인과 씨솔트 아이스크림을 소지하고 시작하는 '킹덤 하츠 파워 아워' 이벤트가 열린다. 캐릭터 외형 상품군도 대거 업데이트됐다. 주인공 소라를 비롯해 리쿠, 카이리, 록서스 의상이 상점에 입점했으며, 각 번들에는 등 장신구, 곡괭이, 레고 포트나이트 호환 스타일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전용 아이템인 '섀도우 신발'도 상점을 통해 순차 판매될 예정이다.

2026.09.18 17:26진성우 기자

웹케시, 공공 재정에 AI 심는다…데이터 조회·반복 업무 자동화 속도

웹케시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공공기관 재정 업무 혁신 시장 공략에 나선다. 재정 데이터 조회·분석부터 반복 업무 자동화까지 실제 금융·재정 분야에서 검증한 기술을 바탕으로 기관별 환경에 맞는 단계적인 AX 전환(AX)을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웹케시는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서울·나주·대전·부산 등 전국 4개 권역에서 '공공 재정 AX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공공기관의 AI 기반 업무 전환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재무·자금·감사 업무에 AI를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지역 공공기관의 재정·자금 담당자가 참석했으며 4개 권역 모두 모집 인원을 웃도는 신청자가 몰렸다. 프로그램은 ▲재정 업무 혁신과 경영평가 대응 인사이트 ▲e교육금고 전환 사례 ▲G은행 AI 경영정보시스템(MIS) 실전 구축기 ▲AX포트(AXPort)로 완성하는 업무의 '라스트 마일' 등 4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각 세션에선 실제 구축 사례를 바탕으로 재정 데이터 조회·분석과 반복 업무 자동화 등 공공기관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AX 방안을 소개했다. 웹케시는 공공기관에서 재정 업무량이 늘어나는 반면 인력 운용에는 한계가 있어 AI 활용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재정 담당자가 반복적인 데이터 조회와 취합·대사 업무에 상당한 시간을 사용하는 만큼 이를 AI로 자동화할 여지가 크다는 설명이다. 재정 데이터 조회에는 AI 에이전트 '오페리아(OPERIA)'를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오페리아는 기존 시스템과 데이터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자연어 기반 조회·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활용하면 재정 담당자가 복잡한 메뉴나 조회 조건을 거치지 않고 자연어로 질문해 필요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e교육금고 전환 사례를 통해 실제 공공 재정 AX 적용 모델도 소개했다. 금융권에서 구축한 AI 사례도 공유했다. G은행 AI MIS 구축 사례에선 현업 담당자가 IT 부서에 별도로 요청하지 않고 자연어 질문만으로 필요한 데이터를 직접 조회·분석하는 구조와 검증 과정을 소개했다. 웹케시는 이같은 금융권 적용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기관도 전체 업무를 한 번에 AI로 전환하기보다 기관별 환경에 따라 우선 적용할 업무를 선정해 단계적으로 AX를 추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업 실무자가 직접 업무용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는 바이브코딩 플랫폼 AX포트도 선보였다. 기존 시스템으로 처리하지 못해 수작업에 의존해온 라스트 마일 업무를 현업 주도로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 플랫폼이다. AX포트는 개발자가 아닌 현업 실무자도 브라우저 환경에서 업무용 앱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관과 기업은 이렇게 만들어진 앱을 보안·권한·감사 체계 안에서 관리할 수 있다. 웹케시는 기관별 예외 처리나 엑셀 취합 등 반복 업무를 AX포트로 보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세미나 이후 진행한 기관별 질의응답과 일대일 상담에서도 각 기관의 업무 환경과 도입 여건에 맞는 재정 AX 적용 문의가 이어졌다. 웹케시는 향후 AI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재정 AX 기획 단계부터 지원할 방침이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공공기관 AX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함께 실제 적용 사례와 기관별 환경에 맞는 구체적인 AX 추진 방안에 대한 니즈가 크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금융·재정 분야에서 축적한 AI 기술과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기관이 각 기관 여건에 맞춰 단계적으로 재정 AX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9.14 14:03한정호 기자

에픽게임즈, 통합 음성 채팅 '에픽 파티' 출시…개방형 생태계 확장 본격화

에픽게임즈가 플랫폼과 게임 전반을 하나로 잇는 차세대 음성 채팅 기능을 선보이며 크로스 플랫폼 소셜 생태계 강화에 나섰다. 에픽게임즈는 '포트나이트'와 에픽게임즈 런처, 에픽게임즈 스토어 및 에픽게임즈 앱을 아우르는 통합 음성 채팅 기능 '에픽 파티'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도입된 텍스트 채팅에 이어 공개된 이번 기능은 서로 다른 기기와 플랫폼 환경에서도 친구들과 파티를 맺고 실시간 음성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에픽 파티는 PC, 콘솔, 모바일 간 장벽 없는 소통 환경을 제공한다. PC 이용자가 콘솔 기반의 포트나이트 플레이어나 모바일 앱 이용자와 음성 대화를 나눌 수 있으며, 모바일에서는 앱이 백그라운드로 전환된 상태에서도 대화가 끊기지 않는다. 기기와 게임을 이동할 때도 오디오 전환 옵션을 지원하며, 런처를 최소화한 채 다른 스토어 게임을 즐기거나 초대 수락 시 자동으로 포트나이트 로비에 합류할 수 있다. 이용 방법과 안전 기능도 고도화됐다. 친구 목록에서 초대나 참가를 누르거나 기존 그룹 텍스트 채팅창의 '파티 시작' 버튼을 통해 즉시 음성 대화로 전환할 수 있다. 또한 기존 플레이어 음소거, 차단 및 신고 기능에 더해, 커뮤니티 규칙 위반이 의심되는 상황 발생 시 파티 내에서 즉시 증빙을 접수할 수 있는 '음성 신고' 시스템도 갖췄다. 에픽게임즈는 이번 출시를 시작으로 게임과 스토어를 넘나드는 개방형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 올해 말 소셜 아바타 기능을 포트나이트 외부로 확장하고, 내년 언리얼 엔진 6로 전환하는 '로켓 리그'에도 해당 소셜 기능들을 적용할 방침이다. 이어 오는 2027년에는 플랫폼과 스토어, 엔진에 구애받지 않고 모든 개발자가 이 기능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26.09.04 16:25정진성 기자

수직이착륙항공기 전용공항 첫 탄생…'에어택시 시대' 성큼

교통 체증 걱정 없이 도심에서 목적지까지 날아갈 수 있는 시대가 한층 가까워지고 있다. 세계 최초의 상업용 전기 수직이착륙항공기(eVTOL) 전용 공항이 규제 당국의 인증을 획득했다고 과학매체 뉴아틀라스가 최근 보도했다. 아랍에미리트(UAE) 민간항공청(GCAA)은 두바이 국제공항 인근에 건설 중인 상업용 수직이착륙장 'VDX'를 공식 인증했다. 이번 인증으로 VDX에서는 향후 eVTOL을 이용한 상업용 에어택시 운항이 가능해졌다. 두바이 국제공항 옆에 위치한 이 시설은 스카이포츠 인프라스트럭처(Skyports Infrastructure)가 두바이 도로교통청(RTA)과 공동 개발하고 있다. eVTOL은 전기 모터와 배터리를 이용해 수직으로 이착륙할 수 있는 항공기다. 기존 항공기처럼 긴 활주로가 필요하지 않아 비교적 좁은 도심 공간에서도 운항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수직이착륙 기술 자체는 군용 항공기 등에 오래 전부터 활용돼 왔지만, 최근에는 도심항공교통(UAM)과 미래형 에어택시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VDX는 두바이가 추진하고 있는 에어택시 네트워크의 핵심 허브 역할을 맡게 된다. 두바이 곳곳에서는 VDX를 포함해 총 4개의 eVTOL 전용 버티포트가 개발되고 있다. 버티포트의 건설 및 운영에 대한 독점권을 보유한 스카이포트는 VDX가 운영을 본격화하면 연간 최대 17만 명의 승객을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금까지 eVTOL 업계에서 진행된 시험 비행은 주로 임시 착륙장이나 시범 비행장을 활용해 이뤄졌다. 이와 달리 VDX는 처음부터 상업용 에어택시 운항을 목적으로 설계된 시설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4층 규모 VDX는 약 3100㎡ 면적에 두 개의 전용 이착륙 구역을 비롯해 전기 항공기용 급속 충전 시설과 승객 처리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이번 인증은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는 에어택시 산업의 상용화를 앞당기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UAE GCAA는 VDX의 물리적 인프라와 운영 절차, 안전 관리 시스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인증을 부여했다. 스카이포트 인프라스트럭처의 던컨 워커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인증은 첨단 항공 모빌리티의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상용 eVTOL 서비스에 필요한 인프라와 운영 표준, 규제 체계가 현실화됐음을 보여준다”며, “VDX 인증과 두바이 에어택시 네트워크 구축 사업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상용 에어택시 운항 개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고 밝혔다. 두바이는 도심 항공 모빌리티 분야에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주요 도시 지역을 연결하는 4개의 eVTOL 착륙장 네트워크를 구축해 승객들이 지상의 교통 체증을 피해 이동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상용화를 위해서는 항공기 자체의 인증과 실제 운항 기종의 배치, 공역 관리, 서비스의 경제성 확보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남아 있다. 실제 에어택시 운항은 15년 이상 eVTOL 개발에 주력해 온 미국 기업 조비 에비에이션이 맡는다. 조비는 2024년 두바이 정부와 6년간의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두바이 내 에어택시 서비스를 공급•운영하기로 했다. 조비는 2026년 상용 에어택시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계획대로 운항이 시작될 경우 두바이는 세계 최초로 유인 eVTOL을 활용한 상업용 도심 비행 택시 네트워크를 구축한 도시가 될 전망이다.

2026.08.22 12:47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에픽게임즈, UEFN에 '언리얼 MCP' 도입…AI 기반 차세대 UGC 생태계 연다

에픽게임즈가 포트나이트 언리얼 에디터(UEFN)에 인공지능(AI) 코딩 에이전트를 직접 연결할 수 있는 '언리얼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을 도입하며 차세대 사용자 제작 콘텐츠(UGC)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 에픽게임즈는 언리얼 엔진(UE) 5.8에 탑재됐던 MCP 플러그인을 UEFN까지 확대 적용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UEFN 에디터 내에 MCP 서버가 기본 탑재됐다. 개발자는 클로드 코드, 커서 등 공개 표준 MCP를 지원하는 AI 코딩 에이전트를 로컬 환경에서 즉시 연동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자연어 프롬프트만으로 복잡한 개발 작업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AI 에이전트는 프로젝트 내 벌스 코드를 직접 읽고 작성·컴파일하는 것은 물론, 빌드 오류 발생 시 정상 구동될 때까지 수정 작업을 자체적으로 반복 수행한다. 레벨 디자인 및 세팅 작업도 간소화된다. "결승선을 통과하면 폭죽을 터뜨려달라"와 같은 요구사항을 전달하면 에이전트가 장치 카탈로그에서 적합한 시각효과(VFX) 생성 장치를 탐색해 레벨에 배치하고, 디테일 패널의 트리거 설정까지 자동으로 완료한다. 씬 그래프 엔티티 생성 및 속성 편집, 플레이 세션 실행과 로그 기반 실시간 디버깅 등 전체 개발 파이프라인 전반도 AI가 유기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AI 에이전트가 생성한 모든 요소는 프로젝트 내에서 직접 열람·편집 가능한 에셋으로 반영된다. 개발자는 AI가 구축한 코드를 조정하거나 수동 작업을 더하는 방식으로 개발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언리얼 MCP는 별도 외부 플러그인 설치 없이 UEFN 프로젝트 세팅 내 '베타 액세스' 메뉴에서 활성화해 사용할 수 있다. 에픽게임즈는 UE 5.8의 툴세트 레지스트리를 공유하며, 향후 언리얼 엔진 6(UE6) 개발 스트림 통합 로드맵에 맞춰 UEFN 전용 기능을 지속해서 확장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UEFN의 언리얼 MCP는 아직 베타 버전"이라며 "일부 미완성된 부분이 있어 향후 더 많은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픽게임즈는 한국 시간 기준 이달 22일 오전 3시 공식 라이브스트림 '포트나이트에서 창작하기'를 통해 UEFN 내 MCP 실제 시연 및 활용 사례를 공개할 예정이다.

2026.08.21 11:40진성우 기자

포트원, 상반기 결제 인프라 신규 도입사 전년 동기 比 236.7%↑

AI 재무 인프라 기업 포트원(대표 정영주)의 올 상반기 사업이 신규 고객사 등의 증가에 힘입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큰 폭의 성장을 기록했다. 포트원이 13일 공개한 주요 사업 성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결제 인프라 사업의 고객 기반을 확대하는 한편, AI 기반 월 마감 자동화 모듈인 '클로즈' 반기 매출이 직전 반기 대비 238.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결제 인프라 사업 분야에서는 상반기 신규 도입사가 1741개사로 전년 동기 대비 236.7% 증가했다. 누적 도입사는 1만 4089개사를 기록하며 이용 기업을 꾸준히 늘렸다. 멀티 PG 이용 가맹점은 139개사로 전년 동기 대비 107.5% 늘었다. 회사는 사업 규모 확대에 따라 복수 PG를 운영하는 기업이 늘면서 결제 인프라 고도화가 본격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포트원을 통해 처리된 해외 거래액은 11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7% 증가하며 반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해외 결제 비중도 꾸준히 확대되며 글로벌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들의 거래 규모도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 마감 자동화 사업 분야에서도 도입 고객과 사업 규모가 확대됐다. AI 기반 월 마감 자동화 모듈은 마켓플레이스와 PG, ERP 등에 분산된 재무 데이터를 연결해 기업의 월 마감과 회계 처리 업무를 자동화하고 효율성을 높인다. 에이피알, 닥터지, VT코스메틱, 토리든, 셀리맥스 등 글로벌 사업을 전개하는 K-뷰티 브랜드를 중심으로 도입이 확대되면서 상반기 기준 활성 고객사는 38개사를 기록, 직전 반기 대비 123.5% 증가했다. 매출은 이보다 높은 238.6% 성장을 기록하며, 고객 기반 확대와 함께 고객당 매출 기여도도 높아지는 흐름이다. 포트원이 마감을 지원하는 브랜드는 99개로 확대됐으며, 누적 대사 처리 건수는 약 1억 5000만 건에 달했다. 도입 기업에서는 실제 업무 효율 개선 사례도 나타났다. 에이피알은 포트원 서비스를 도입해 아마존 월 마감 업무에 투입되는 인력을 기존 8명에서 1명으로 줄였고, 업무 기간도 5일 이상에서 약 3일로 단축했다. 닥터지는 로레알 그룹 편입 이후 요구되는 연결회계 기준에 대응하면서 월 마감 완료 시점을 영업일 기준 3일 이내(D+3)에서 1일 이내(D+1)로 앞당겼다. 정영주 포트원 대표는 “앞으로 재무 운영 전반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재무 OS를 더욱 고도화하고, 크로스보더 브랜드와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들이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8.13 13:55백봉삼 기자

웹케시, 비개발자 직원도 앱 만드는 'AX포트' 공개…내달 정식 출시

웹케시가 현업 직원이 자연어만으로 필요한 업무용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만드는 기업용 인공지능 전환(AX) 플랫폼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웹케시는 다음 달 B2B 바이브 코딩 통합 플랫폼 'AX포트(AXPort)' 정식 출시에 앞서 얼리버드 참여 기업과 직원을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AX포트는 코딩 경험이 없는 현업 실무자가 자연어 대화를 통해 업무에 필요한 웹·앱을 직접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B2B 바이브 코딩 플랫폼이다. 직원은 회사가 승인한 환경에서 필요한 앱을 제작하고 기업은 만들어진 앱·코드·데이터를 관리해 조직의 자산으로 축적할 수 있는 구조다. AX포트의 핵심 기능으로는 웹 통합개발환경(IDE)과 보안·거버넌스, 배포 자동화, 공유 기반 등 네 가지가 꼽힌다. 먼저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브라우저 접속만으로 클로드코드 기반 웹 IDE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업 실무자가 자연어로 필요한 기능을 설명하면서 업무용 앱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개발한 앱을 실제 업무에 적용하기 위한 배포 과정도 자동화했다. 사용자가 배포 명령을 하면 빌드·배포·보안 점검을 자동으로 실행하는 방식이다. 스킬과 플러그인,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를 활용해 조직 내 앱을 서로 연결하고 공유 카탈로그를 통해 결과물을 자산화할 수도 있다. 기업 환경에서 바이브 코딩을 활용할 때 필요한 보안과 관리 기능도 강화했다. 데이터 분리·암호화와 관리자 통제를 적용해 코드 수준까지 관리할 수 있도록 했으며 프라이빗 쇼룸과 감사 로그를 통해 누가 어떤 앱을 만들어 활용하는지도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 개인 단위로 AI 개발 도구를 사용하는 방식과 달리, 회사가 라이선스를 부담하는 승인된 환경에서 개발하도록 구성했다. 직원의 AI 활용을 확대하면서도 기업이 개발 결과물과 데이터를 통제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웹케시는 AX포트 정식 출시에 앞서 그룹 내부에서 현업 적용 가능성을 검증했다. 현재 재무·회계·영업·마케팅·인사·총무·구매 등 여러 직군의 현업 실무자 29명이 40개의 AX 시스템을 직접 개발해 운영 중이다. 대표적으로 엑셀로 거래 데이터를 취합하던 자금 관리 업무를 지원하는 '실시간 자금 대시보드'와 그룹웨어에 연동해 결재 내역을 확인하는 '법인카드 규정위반 자동 감지', 템플릿을 기반으로 문서를 만드는 '계약서 자동 작성' 등이 개발됐다. 이들 앱은 모두 비개발자인 현업 실무자가 직접 제작했다. 웹케시는 정식 출시에 앞서 기업 5개사와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얼리버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전체 혜택 규모는 4000만원 상당이다. 선정 기업에는 3개월간 400만원 상당의 AX포트 전 기능 무료 이용과 AX 전문가 현장 컨설팅·교육, 부서별 핵심 과제를 정의하는 현장 워크숍, 전담 담당자의 주 1회 점검, 프로그램 종료 후 AX 진단 리포트 등을 제공한다. 정식 도입 시 별도 혜택도 지원할 예정이다. 직원 참여자는 1개월간 100만원 상당의 주요 기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온라인 컨설팅과 앱·데이터 내보내기 등을 지원받는다. 얼리버드 프로그램 신청은 이달 31일까지 가능하며 선정 결과와 향후 일정은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한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기업 내부 시스템이 담지 못한 세부 업무는 외부 개발만으론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며 "AX포트는 업무를 가장 잘 아는 현업이 필요한 앱을 직접 만들고 기업은 그 결과물을 보안 정책 안에서 안전하게 관리·자산화하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이어 "웹케시그룹이 실제 업무 현장에서 먼저 검증한 경험을 바탕으로 참여 기업과 직원이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AX포트를 기업 AX 표준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덧붙였다.

2026.08.12 16:35한정호 기자

에픽게임즈 '포트나이트', 데이비드 베컴 아이콘 시리즈 출시…여름 미니 시즌도 개막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이자 글로벌 패션 아이콘인 데이비드 베컴이 포트나이트 세계관에 공식 합류해 유저들과 만난다. 에픽게임즈는 배틀로얄 게임 '포트나이트' 인게임 핵심 라인업인 '아이콘 시리즈'에 데이비드 베컴을 도입하고 전용 테마 아이템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새롭게 합류한 데이비드 베컴은 현역 시절 그라운드를 지배했던 전설적인 축구선수이자, 현재 미국 메이저 리그 사커(MLS) 인터 마이애미 CF의 공동 구단주로 활동 중인 스포츠·문화계의 상징적 인물이다. 이번 협업에 따라 포트나이트 유저들은 그의 화려한 커리어를 투영한 인게임 코스메틱 에셋을 상점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아이콘 시리즈에서는 데이비드 베컴의 서로 다른 매력을 표현한 의상 2종과 반응형 등 장신구, 이모트, 곡괭이 등 다양한 코스메틱 아이템이 출시된다. 먼저 '데이비드 베컴' 의상은 경기장에서 활약하던 베컴의 강렬한 이미지를 게임에 맞게 재해석했다. 적을 처치할 때마다 타투가 금빛으로 빛나는 반응형 효과가 적용되며, 상의를 탈의한 추가 스타일과 처치에 반응하는 '베컴 등번호' 등 장신구가 포함된다. 레고 미니피겨 변형도 함께 제공된다. '구단주 데이비드 베컴' 의상은 인터 마이애미 CF 공동 구단주인 베컴의 세련된 오프 피치 스타일을 담았다. 해당 의상에는 이모트를 사용할 경우와 데미지를 받을 때 반응하는 '클럽 크레스트' 등 장신구와 레고 미니피겨 변형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데이비드 베컴 특유의 정교한 슈팅을 표현한 '베컴의 슛' 이모트도 만나볼 수 있다. 타격 시 반응형 효과가 나타나는 '메테오 볼러' 곡괭이와 약점 타격에 반응하는 '넘버 세븐' 낫 곡괭이도 아이템 상점에 추가된다. 데이비드 베컴 아이콘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데이비드 베컴 아이콘 컵' 또한 지난 18일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트리오 배틀로얄과 트리오 빌드 제로 방식으로 개최됐다. 각 지역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플레이어에게는 '구단주 데이비드 베컴' 의상이 제공됐다. 전체 순위 상위권 플레이어에게는 모든 데이비드 베컴 테마 아이템이 포함된 '데이비드 베컴 번들'이 제공됐다. 이와 함께 여름을 겨냥한 '배트맨 서머타임' 미니 시즌을 지난 17일부로 시작됐다. DC 코믹스의 상징적인 캐릭터 4종이 해변 테마인 '해변 캣우먼', '하이 타이드 할리', '엽록소 아이비', '해변 근육질 배트맨' 복장으로 전장에 합류했다. 유저들은 신규 배틀로얄 지역인 '배트 케이브'에 착륙해 '배트맨 해변 버기카'나 '배트맨 그래플링 건' 등 전용 유틸리티 아이템을 활용한 여름 한정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2026.07.20 11:10진성우 기자

국산 UAM 기체 국내 첫 공개…15일 5m 상공 공중정지비행

국내 기업이 개발 중인 도심항공교통(UAM) 기체가 15일 인천광역시 인천대학교 INU이노베이션센터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국토교통부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하는 '2026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 개막에 앞서 'K-UAM 비행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쇼케이스에서는 삼보모터스그룹이 개발 중인 UAM 기체 비행을 비롯해 기체 관람, 개발기업과 참석자가 함께하는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비행시연에서는 국내 개발 UAM 기체가 수직이륙(무선조종) 후 약 5m 상공에서 공중정지비행을 수행하며, 기체 비행제어와 모니터링, 전기추진 시스템, 안전관리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선보인다. 이어 개발기업이 기체와 개발 현황을 직접 소개하고, 참석자들은 기체를 가까이에서 둘러보며 개발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비행시연 시작 전에 기체 앞에서 국토부 장관과 인천시장이 국내 UAM 산업의 의미와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뒤, 산업계·학계·공공기관 관계자와 대학생, 국토부 청년인턴, 일반시민 등과 함께 UAM 비행시연을 참관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쇼케이스는 정부와 민간이 함께 준비해 온 K-UAM의 현재를 국민과 공유하고, 앞으로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상징적인 행사”라며 “미국·영국 등 주요국가에서는 민간기업을 중심으로 UAM 기체 개발과 상용화 준비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기업도 미래 UAM 산업에 도전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K-UAM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부는 그동안 버티포트, 운항체계, 교통관리시스템, 통신·관제, 실증·제도 마련 등 K-UAM 상용화 기반을 구축해 왔으며, 민간에서는 자체 기술을 바탕으로 기체 개발을 이어오고 있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2028년 UAM 상용화 목표 아래 안전을 최우선으로 단순한 운항부터 복잡한 운항까지 단계별 철저한 검증을 하며 이끌어 가겠다”며 “우리 기업의 미래 모빌리티를 향한 첫걸음이 머지않은 미래에 국민 일상을 바꾸는 교통수단으로 발전하고, 비행 시연에 참석하는 학생과 청소년 중에서 미래 UAM 전문가가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7.14 14:28주문정 기자

에픽게임즈, '포트나이트' 정보 빼돌린 전 직원과 합의키로

에픽게임즈가 유명 '포트나이트' 정보 유출자로 지목된 전 계약직 직원과 소송 합의를 이뤘다고 PC게이머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양측이 도출한 합의안이 법원의 최종 승인을 받게 되면, 피고에게는 에픽게임즈의 기밀 및 영업 비밀 정보를 소유, 접근, 사용, 공개하는 것을 영구적으로 금지하는 법적 구속력이 있는 금지령이 내려진다. 타인이 동일한 행위를 하도록 돕는 것 역시 차단된다. 앞서 에픽게임즈는 지난 3월 다수의 포트나이트 협업 정보를 사전에 유출한 'AdiraFN'이 전 계약직 직원인 헤이든 코헨이라고 지목하며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사측은 그가 기밀유지협약(NDA)을 체결했음에도 이를 위반하고, X(구 트위터)와 디스코드 등 익명 SNS 계정을 통해 회사의 영업 비밀을 반복적으로 유출했다고 주장했다. 에픽게임즈 관계자는 "근무 중 획득한 기밀 파트너 지식재산권(IP)과 영업 비밀을 반복적으로 유출한 전 계약직 직원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했다"며 "기밀 정보를 다시는 공유할 수 없도록 법원에 가처분 승인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외신은 에픽게임즈가 당초 소장을 통해 실제 손실과 부당 이득을 포함한 손해배상 및 법적 비용을 청구했음에도, 이번 합의안에는 금전적 처벌에 대한 언급이 빠져 있다고 분석했다. 이 합의안은 향후 담당 판사의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2026.07.05 08:55정진성 기자

에픽게임즈 '포트나이트', 2650만 팔로워 둔 '티피컬 게이머'와 손잡다

에픽게임즈가 포트나이트 인기 크리에이터와 손잡고 협업 아이템을 선보인다. 에픽게임즈는 '티피컬 게이머'가 아이콘 시리즈에 합류한다고 27일 밝혔다. 아이콘 시리즈는 실존하는 크리에이터·뮤지션·문화 아이콘을 모델로, 캐릭터 및 아이템 등을 제작하는 특별 협업 라인업이다. 티피컬 게이머 테마 아이템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다음달 8일 오전 9시까지 포트나이트 아이템 상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티피컬 게이머는 소셜미디어 팔로워 2650만명, 유튜브 누적 조회수 97억회를 기록한 포트나이트 대표 스트리머 중 한 명이다. 그는 지난 주말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직접 아이콘 시리즈 합류 소식을 공개했고, 본인이 출연한 실사 트레일러 또한 처음 선보였다. 이번 아이콘 시리즈에서는 '티피컬 게이머 의상'과 '레드웨이 루비 의상 의상'이 공개된다. 두 의상 모두 블루 컬러 대체 스타일을 포함한다. 이와 함께 티피컬 게이머의 반려견 찰리와 반려묘 조지를 담은 강탈 더플백 등 장신구를 비롯해 라이브 시작 이모트, 랜덤 챌린지 이모트도 함께 출시된다. 이와 함께 '인디고 쿠노 의상'도 다시 선보인다. 해당 의상은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다음달 1일 오전 9시까지 아이템 상점에서 판매된다.

2026.05.27 16:20진성우 기자

에픽게임즈 '포트나이트' 전 세계 앱스토어 복귀…"애플에 맞선 투쟁 지속"

에픽게임즈는 '포트나이트가 전 세계 앱스토어에 복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애플과의 결제 수수료 분쟁이 끝나기도 전에 결정됐다. 에픽게임즈는 이번 복귀와 별개로, 대체 앱스토어와 결제 경쟁을 원천 봉쇄하는 애플의 반경쟁적 관행에 대한 법적 투쟁은 멈추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앞서 에픽게임즈는 2020년 포트나이트 앱에 앱마켓을 거치지 않고 직접 결제할 수 있는 정책을 도입한 바 있다. 이러한 결정에 구글과 애플은 정책을 위반했다는 명목으로 해당 게임을 퇴출시켰고, 에픽게임즈는 이들을 상대로 반독점법 위반 소송을 걸었다. 에픽게임즈 측은 "애플의 비용 구조가 공개되면 전 세계 정부가 애플의 부당한 수수료를 더 이상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제는 규제 당국이 실질적인 법 집행에 나설 때"라며 "모든 개발자와 소비자가 개방적이고 공정한 모바일 생태계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호주 앱스토어의 경우 이번 복귀 대상에서 제외됐다. 에픽게임즈가 호주에서 애플을 상대로 한 소송에서 승소했으나, 애플이 계속해서 관련 약관을 강제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포트나이트는 호주를 제외한 전 세계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다시 플레이할 수 있다. 아울러 에픽게임즈는 복귀 기념으로 이용자 전원에게 특별 아이템을 지급할 예정이다.

2026.05.20 14:42진성우 기자

에픽게임즈 포트나이트, 오버워치 테마 업데이트

포트나이트(Fortnite)에 오버워치 협업 콘텐츠 등이 추가된다. 에픽게임즈는 글로벌 대표 인기게임 포트나이트에 '챕터7 시즌2: 쇼다운 액트3'를 공개하고,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팀 기반 액션 게임 오버워치와 협업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챕터7 시즌2: 쇼다운 액트3'은 파운데이션 팀과 얼음왕 팀 진영 간의 대결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시즌이다. 이번 '액트3'에서는 얼음왕에 맞서는 전투를 위해 오버워치 영웅들이 포트나이트 세계에 합류한다. 플레이어는 배틀로얄과 빌드 제로, 리로드, 블리츠 모드에서 오버워치 테마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포트나이트 배틀로얄 모드에는 ▲부산 사찰 ▲하나무라 ▲왕의 길 탑 ▲감시 기지: 지브롤터를 테마로 한 신규 지역이 추가된다. 또한, 디바D.Va와 겐지를 동료로 영입할 수 있으며 ▲트레이서의 펄스 쌍권총 ▲메르시의 카두세우스 지팡이 등 오버워치 대표 아이템도 등장한다. 특히 '쇼다운' 진행 상황에 따라 킹스 로우 타워에서 화물이 활성화된다. 플레이어가 화물을 목적지까지 성공적으로 호위하면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 오버워치 전리품이 보상으로 지급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오버워치 대표 영웅인 ▲트레이서 ▲D.Va ▲메르시 ▲겐지 의상이 포트나이트 상점에 추가된다. 각 의상에는 전용 액세서리와 레고 스타일이 포함되며, 오버워치 테마의 '포르쉐 카이엔 EV 번들'도 함께 출시된다. 해당 번들에는 커스텀 데칼 4종과 전용 휠 세트가 포함된다. 빌드 제로 모드 개편을 비롯 다양한 시스템 업데이트도 적용됐다. 에픽게임즈 관계자는 “포트나이트는 다양한 글로벌 인기 IP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특히 한국 이용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오버워치 영웅들이 함께 하는 쇼다운 액트 3를 통해 또 다른 재미와 역동적인 전투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6.05.15 11:45이도원 기자

에버퓨어, 레드햇과 AI 인프라 운영 최적화 앞장…통합 기능 확대

에버퓨어가 레드햇 오픈시프트 환경에서 인공지능(AI) 워크로드와 컨테이너, 가상머신(VM)의 스토리지·데이터 보호·재해복구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신규 기능을 공개했다. 쿠버네티스 기반 데이터 관리와 운영 자동화를 강화해 기업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AI 인프라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에버퓨어는 레드햇 오픈시프트 사용자를 위한 신규 데이터 관리 기능을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능은 AI 워크로드와 컨테이너, VM 환경의 스토리지 및 데이터 관리를 쿠버네티스 네이티브 방식으로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회사는 최근 기업들이 AI 기반 환경 구축에 나서면서 데이터 아키텍처 역시 고효율·자동화·지능형 운영 체계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쿠버네티스 환경에 최적화된 데이터 관리와 재해복구 수요도 확대되는 추세다. 이번에 공개된 '포트웍스 플러그인 2.2 포 레드햇 오픈시프트'는 스토리지와 데이터 관리 기능을 레드햇 오픈시프트 콘솔에 직접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복잡한 명령줄 도구 없이도 데이터 모니터링과 보호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레드햇 어드밴스드 클러스터 매니지먼트와 연동해 VM과 컨테이너 환경의 재해복구를 여러 사이트에 걸쳐 단일 화면에서 오케스트레이션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에버퓨어는 엣지 환경을 겨냥한 '포트웍스 포 엣지' 기능도 함께 공개했다. 해당 기능은 레드햇 오픈시프트 앳 디 엣지와 연동해 소규모 쿠버네티스 클러스터를 위한 자동화 데이터 보호와 암호화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 주권과 규제 준수 요구를 충족하면서 엔터프라이즈급 데이터 관리 기능을 엣지 환경까지 확장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발표된 포트웍스 엔터프라이즈 3.6과 포트웍스 플러그인 2.2 포 레드햇 오픈시프트, 포트웍스 백업 2.11 등 신규 기능은 현재 제공 중이다. 그렉 무스카렐라 에버퓨어 포트웍스 총괄 매니저는 "기업들은 기존 애플리케이션과 AI 및 엣지와 같은 신규 워크로드를 확장하는 과정에서 VM과 컨테이너를 별도 플랫폼으로 운영해야 하는 부담을 가져선 안 된다"며 "포트웍스와 레드햇은 기업이 오픈시프트 UI 내에서 스토리지·재해복구 기능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이러한 과제를 단순화한다"고 말했다. 스티브 고든 레드햇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 부문 제품 관리 시니어 디렉터는 "레드햇 오픈시프트는 현대적인 엔터프라이즈 전환의 핵심으로, 어떤 환경에서도 모든 워크로드를 일관성 있게 관리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을 제공한다"며 "포트웍스의 포괄적인 데이터 관리 기능을 레드햇 오픈시프트 콘솔에 직접 통합함으로써 고객이 AI·컨테이너·VM을 대규모로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통합된 경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2026.05.12 12:52한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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