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페어 "팰월드, 부정플레이 막기 위한 패치 개발중"
펠월드 개발사인 포켓페어가 부정행위로 피해를 입은 이용자들에게 사과를 전하며 "현재로는 모든 부정행위를 완벽히 예방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전했다고 영국 게임매체 유로게이머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포켓페어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게임 출시가 일주일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많은 이용자들이 공식 서버에서 부정행위를 경험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패치가 준비되는 대로 적용할 예정이지만, 현재로서는 모든 부정행위를 즉시 완벽하게 방지하기는 어렵다"며 앞으로도 보안에 더욱 중점을 두고 모두가 안심하고 플레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포켓페어는 최근 팰월드 조기 얼리액세스 로드맵을 발표한 바 있다. 게임패스를 포함해 글로벌 PC플랫폼 스팀 및 엑스박스 용으로 출시된 이 게임은 최근 다양한 개선사항에 대해 발표했다. 포켓페어는 "게임이 서비스 5일만에 700만장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이는 기대치를 훨씬 상회하는 수치"라며 "현재 액세스 혼잡으로 인한 많은 문제를 겪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