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B, 구글클라우드 GKE서 포스트그레SQL 지원
EDB는 구글 클라우드와 협력 관계를 강화해 관리형 쿠버네티스 서비스인 GKE에서 오픈소스 DBMS인 포스트그레SQL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7일 발표했다. 구글의 관리형 쿠버네티스 서비스인 'GKE 오토파일럿'에서 포스트그레SQL 기술지원 서비스인 'EDB 커뮤니티 360 포스트그레SQL'과 관리 서비스형 데이터베이스(DBaaS) 솔루션인 EDB 빅애니멀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구글 클라우드 고객은 EDB의 지원을 통해 안정적으로 강력한 데이터베이스의 성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포스트그레스는 개발자에게 선호되는 데이터베이스로, 스택오버플로우 2023 개발자 설문조사에서 마이SQL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구글 클라우드는 전통적인 엔터프라이즈 워크로드에 대한 채택 증가와 AI 및 쿠버네티스에 대한 구글의 혁신에 힘입어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다. 구글클라우드의 포스트그레SQL 이용자는 GKE 오토파일럿을 통한 자동화된 쿠버네티스 클러스터 모니터링 및 관리와 EDB 지원팀의 연중무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DB 빅애니멀에 내장된 오라클 호환성을 통해 조직은 비용을 절감하고 데이터베이스 애플리케이션을 현대화할 수 있다. 지리적으로 분산된 워크로드는 기본 제공되는 고가용성 옵션으로 지원되며, 극도의 고가용성 옵션을 통해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의 다운타임과 업그레이드 중 다운타임을 없앤다. 고객은 병렬 처리 및 워크로드 관리와 같은 EDB 빅애니멀을 통해 포스트그레스의 고급 기능을 원활하게 활용해 구글클라우드에서 데이터베이스 워크로드의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다. EDB와 구글 클라우드는 기업이 데이터 볼륨과 워크로드 수요에 따라 데이터베이스 인프라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비즈니스 연속성과 민첩성을 보장한다. 구글클라우드와 EDB의 결합으로 기업은 대규모 데이터 관리, 리소스 최적화, 운영 비용 절감을 위한 비용 효율적인 옵션을 사용할 수 있다. 구글의 GKE 제품 관리 디렉터인 마울린 파텔은 "GKE에서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베이스를 배포하는 추세가 증가하고 있다”며 “EDB 솔루션을 활용해 고객은 데이터 집약적인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포스트그레스를 빠르고 쉽게 배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DB의 최고 제품 책임자인 챈들러 호이징턴은 "많은 기업들이 구글 클라우드를 사용하고 있으며, 우리는 이들이 포스트그레스 도입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EDB는 그들이 선택한 클라우드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분산형 포스트그레스, 탁월한 오라클 호환성, 전문가의 연중무휴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