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 오픈 시프트, '포레스트 리서치' 리더 선정
레드햇은 '레드햇 오픈 시프트'가 포레스터 리서치 '2023년 4분기 포레스터 웨이브: 멀티클라우드 컨테이너 플랫폼' 부문 리더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포레스터 리서치는 레드햇을 포함한 상위 8개 공급업체를 선정해 분석,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는 제품, 전략, 시장 입지 등 세 가지 범주로 분류된 32개로 이뤄졌다. 레드햇은 ▲개발자 경험 ▲운영자 경험 ▲데브옵스 자동화 ▲개발 환경 ▲보안 기능 및 정책 ▲인공지능(AI)/머신러닝(ML)서비스 ▲데이터 관리 ▲멀티클라우드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지원 ▲비전 ▲로드맵 ▲혁신 등을 포함한 29개 기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포레스터 설명에 따르면, 레드햇은 다방면에서의 체계적인 혁신과 개발을 통해 다중칩패키지(MCP) 시장 부문을 변화시키는 데 기여했다. 포레스터는 레드햇이 오픈소스 기초 단계부터 시작해 현재는 맞춤형 내부 애플리케이션부터 디지털 운영 플랫폼 및 복잡한 AI/ML 워크로드까지 모든 것을 처리하는 본격적인 멀티클라우드 개발 및 인프라 플랫폼으로 성장한 점을 주목했다. 레드햇 조 페르난데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 부문 부사장 겸 총괄은 "포레스터 웨이브 리더로 선정돼 기쁘다"며 "레드햇 오픈 시프트는 워크로드 유형이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내 애플리케이션의 위치와 관계없이 조직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레드햇은 고객 혁신을 가장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발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