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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링컨 일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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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경기 대표 대학병원 도약 '제2의 개원' 선언…'스마트병원' 새출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이 3년4개월에 걸쳐 대규모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완공하고, 진료환경과 의료서비스 전반에 걸친 혁신을 통해 스마트병원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지난 10일 백병원 창립 84주년 기념식에서 '제2의 개원'을 공식 선언하고, 경기 서북부 대표 대학병원으로의 도약을 선포했다. 이번 증축 및 리모델링은 단순한 공간 재배치에 그치지 않고 외래부터 수술, 중환자 치료까지 병원 전 부문에 걸쳐 인프라를 대폭 개선하며 '제2의 개원'이라 불릴 만큼 전면적인 변화를 이뤄냈다. 병원 연면적은 4,353㎡(약 1,317평) 증가했고, 20,009㎡(약 6,053평) 넓이의 리모델링 공사를 시행했다. 최대 운영 병상수는 기존 648병상에서 80병상 증가한 728병상까지 운영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기존에 1~5층에 분산되어 있던 외래 진료실을 지하 1층 '통합 외래'로 재편함으로써 진료와 검사, 수납까지 모든 과정을 한 층에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구현해 환자 동선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안과와 이비인후과, 비뇨기과 등 환자 수요에 따라 진료과를 확장 이전했으며, 내시경실과 투석실, 각 검사실도 리모델링을 통해 확장했다. 수술실은 기존 지하 1층에서 3층으로 전면 이전해 최신식 내시경 수술실(5실)과 로봇수술 전용 수술실을 새롭게 구축했다. 수술실은 기존보다 3개 늘어난 총 17개실, 회복실 및 통원수술센터 32개 병상을 새로운 공간에 조성했다. 또 중환자실 19병상을 추가로 신설해 최대 69병상을 운영, 고위험 환자에 대한 수술 후 집중 치료 역량을 강화해 보건복지부가 권장하는 지역 책임의료기관의 중증질환 대응 요건을 충족하는 수준으로 지역 내 중증 및 응급환자 수용 능력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산백병원은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와 함께 첨단 장비도 대거 도입했다. 공사를 시작한 2022년부터 현재까지 도입한 장비로는 ▲애퀼리언 원 프리즘 CT(2022) ▲심장혈관조영 장비 '아주리온'(2023) ▲3D 디지털 유방촬영기 '셀레니아 디멘션'(2023) ▲'필립스 MR 7700' MRI(2024) ▲국내 최초 '애퀼리언 원 인사이트 CT'(2025) ▲최첨단 MRI 'GE 시그나 히어로 3T'(2025) ▲세계 최고사양 심장초음파기 'Vivid E95 4D'(2025) 등을 연이어 도입했다. 특히 올해 3월에는 경기지역 최초로 차세대 로봇수술기 '다빈치5(Da Vinci 5)'를 도입했으며, 아시아 최초로 해당 시스템과 연동이 가능한 DV 수술대도 함께 구축했다. 또한 스마트 수술실 통합시스템인 'OR1 AIR'를 도입해 수술 집중도, 환자 안전성, 감염 관리 수준을 대폭 향상했다. 1999년 개원한 일산백병원은 연간 외래환자 71만명, 입원환자 2만4천명, 수술 1만4천건, 응급환자 4만3천여명을 치료하며 경기 서북부 의료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이번 '제2의 개원'을 통해 일산백병원은 환자 중심 스마트 의료환경을 완성하고, 일산·파주·김포를 아우르는 경기 지역의 대표 대학병원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최원주 일산백병원 원장은 “이번 증축과 리모델링은 단순한 공간 확장이 아닌, 병원의 철학과 시스템을 환자 중심으로 전면 개편한 제2의 개원”이라며 “앞으로도 진료 효율성과 치료 효과를 동시에 높이는 스마트병원으로 거듭나, 경기도를 대표하는 대학병원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3 12:31조민규 기자

'자궁근종' 40~50대 여성 환자 비율 가장 높아

자궁근종은 50세 여성의 유병률이 70~80%에 이르는 가장 흔한 부인과 양성 종양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자궁근종으로 치료받은 환자는 2018년 40만명에서 2022년 61만명으로 지속 증가했으며, 특히 40~50대 중년 여성의 비율이 높았다. 폐경 이후 자궁근종이 없어진다는 잘못된 상식 때문에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있으나, 치료가 지연되면 빈혈이 심해지거나 큰 근종에 의한 주변 장기의 폐쇄증상으로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또 자궁육종일 가능성도 있으므로 신중한 검사와 접근이 필요하다. 자궁근종은 대부분 무증상이지만, 근종의 위치나 크기, 개수, 크기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대표적인 증상은 생리 과다와 비정상 자궁출혈로, 생리량이 지나치게 많고 덩어리 혈이 배출되며 7일 이상 생리가 지속돼 빈혈로 이어지기도 한다. 또 자궁내막 면적이 넓어지면서 부정출혈이 발생할 수 있으며, 골반 통증이나 복부 팽만, 변비, 성교통 등도 동반될 수 있다. 증상은 근종의 위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 자궁은 방광과 가까운 위치에 있어 근종이 방광을 압박하면 빈뇨, 배뇨곤란, 소변량 감소 등이 나타나며, 통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복부에서 만져지는 종괴나 불임 역시 자궁근종에서 나타날 수 있는 증상 중 하나다. 점막하 근종이 있는 경우에는 출혈 증상이 더 뚜렷하게 나타나고, 크기가 큰 벽내근종이나 장막하 근종은 통증과 배뇨 관련 불편이 더 심해질 수 있다. 자궁근종은 주로 초음파검사를 통해 진단하며, 필요에 따라 자궁내시경, CT, MRI 등 정밀 영상검사를 시행한다. 무증상일 경우에는 정기적인 추적 관찰을 통해 근종의 크기 변화만 관리해도 되지만, 증상이 있거나 근종이 빠르게 자라는 경우에는 치료가 필요하다. 약물치료는 호르몬 조절을 통해 일시적으로 근종의 크기를 줄이거나 증상을 완화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생식샘자극호르몬 분비호르몬과 관련된 주사 또는 복용 제제를 사용한다. 하이푸, 고주파 근종용해술, 자궁동맥색전술 등 비수술적 시술도 가능하지만, 시술의 적응증이 제한적이어서 모든 근종에서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임신을 준비하고 있는 경우, 근종의 크기와 위치에 따라 근종만 제거하는 자궁근종절제술이 시행되기도 한다. 근종의 크기와 위치에 따라 방법이 달라지며, 보통 개복이나 자궁경, 로봇수술을 포함한 복강경 수술법이 적용된다. 증상이 심각하거나 환자의 나이, 상태를 고려해 근종제거술이 어려운 경우에는 자궁 전체를 제거하는 자궁절제술을 개복이나 복강경 수술로 시행하기도 한다. 수술 방법은 환자의 건강 상태와 치료 목적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된다. 생활습관 관리와 정기검진, 자궁근종 예방의 핵심 자궁근종은 나이가 가장 큰 원인이며 자궁근종 가족력이 있다면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비만도 위험도를 높이는 요소 중 하나다. 반면, 임신·출산 경험은 자궁근종의 발생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예방을 위한 뚜렷한 방법은 없지만, 체중 조절, 균형 잡힌 식습관, 꾸준한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관리를 실천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 여성호르몬이 자궁근종 발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호르몬 요법과 같은 갱년기 치료를 통해 호르몬을 조절하는 것도 도움이 되며, 무엇보다 정기적으로 진료를 받아 추적 관찰하고,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산부인과 서종욱 교수는 “중년 여성은 완경이라는 신체적인 큰 변화의 시기를 겪고 있거나 앞두고 있다”며 “작은 신체 변화라도 무심코 넘기지 말고, 전문가의 상담과 진료를 통해 앞으로 펼쳐질 시간을 건강하게 계획하는 것이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2025.06.08 07:00조민규 기자

공정위, 대리점 경영활동 간섭한 스텔란티스코리아 제재

공정위가 대리점 경영활동을 간섭한 스텔란티스코리아에 시정명령을 내렸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스텔란티스코리아가 대리점을 대상으로 한 ▲대리점의 핵심인력 채용시 사전승인을 받도록 한 행위 ▲대리점에 영업상 비밀에 해당하는 손익자료의 제출을 요구한 행위 ▲대리점의 자율적인 전시장 운영권을 제한하고 계약지역 외에서의 영업활동을 제한한 행위 등이 '대리점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을 위반했다고 판단하고 시정명령(행위금지명령·통지명령)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미국 본사가 100% 출자해 한국에 설립한 법인으로 지프·푸조 등의 차량을 수입·판매하고 있다. 공정위 조사에 따르면 스텔란티스코리아는 대리점이 핵심인력을 채용할 때 사전승인을 받도록 하고, 판매실적이 부진한 대리점에는 영업 인력 충원 계획안을 제출하도록 했다. 공정위는 스텔란티스코리아의 이같은 행위가 경영상황 등을 고려해 채용대상·채용인원 등을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는 대리점 인사권을 과도하게 제한한 것으로 판단했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대리점으로 하여금 영업상 비밀에 해당하는 상품 판매가격 등이 포함된 손익자료를 제출하게 하고, 기한 내 자료를 제출하지 않으면 인센티브를 0.2% 차감했다. 스텔란티스코리아와 대리점 간 거래형태는 재판매거래로 상품 소유권이 대리점에 있다는 점에서 스텔란티스코리아가 판매장려금 지급 기준인 판매대수 외에 상품 판매가격 등의 정보를 합리적 이유 없이 제출하도록 요구하는 행위는 대리점을 불리한 상황에 처하도록 할 수 있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또 전시장 시설기준과 표준 조직구조 등에 대한 지침 등을 준수하지 않은 대리점에는 인센티브를 차감했고, 대리점이 계약지역 외에서 제품을 판매하는 경우 인센티브를 차감하거나 지점장 평가에 반영했다. 공정위는 스텔란티스코리아의 이같은 행위는 전시장을 대리점 실정에 맞춰 자유롭게 운영하고, 계약지역 외에서 인터넷 등을 통해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대리점 영업활동 자유를 제한한 것으로 판단했다. 공정위는 스텔란티스코리아의 이러한 행위가 자신의 거래상 우월한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해 대리점 경영활동을 간섭하는 행위로 대리점법 제10조 제1항을 위반하였다고 전했다.

2025.06.04 10:32주문정 기자

[1분건강] 팔꿈치 아프다면 염증 아닌 힘줄 손상 때문일 수도

팔꿈치 통증이 있다면 단순 염증이 아닌 힘줄 손상 때문일 수도 있다. 우리 몸은 팔을 이용해 여러 일을 수행하며, 운동이나 직업활동 등 일상에서 팔 사용이 빈번하게 이뤄진다. 이 때문에 무리한 사용이나 반복적인 동작으로 팔꿈치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많다. 대표적인 질환은 '외측 상과염'과 '내측 상과염'으로, 통증의 위치에 따라 구분되며 각각 '테니스엘보', '골프엘보'라는 이름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테니스엘보는 손목을 들어주는 신전근이 시작되는 팔꿈치 바깥쪽 부위, 골프엘보는 손목을 구부리는 굴곡근이 시작되는 팔꿈치 안쪽 부위에서 통증이 발생한다. 이름에 '염'자가 포함돼 있지만, 최근에는 단순 염증보다는 힘줄의 미세 손상과 퇴행성 변화가 주요 원인으로 밝혀지고 있다. 특히 이 부위는 혈류 공급이 적어 회복이 더딘 구조적 특성이 있어 손상 시 치유가 잘 이루어지지 않고 퇴행이 반복되기 쉽다. 문제는 일회성 외상보다는 일상에서 손목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동작의 누적으로 발생한다는 점이다. 초기에는 가볍게 시작되지만, 원인을 교정하지 않고 방치하면 증상이 점차 심해지며, 물건을 들거나 팔을 비트는 동작, 장시간의 컴퓨터 작업에서도 통증이 악화될 수 있다. 팔꿈치 안팎을 눌렀을 때 통증이 유발되기도 한다. 치료는 손상된 부위를 쉬게 하는 것이다. 무리한 사용을 피하고 일정 시간 동안 팔을 충분히 쉬게 하면 자연 치유되며 통증도 완화된다. 하지만 일상생활이나 경제활동으로 인해 팔 사용을 중단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자세 교정이나 보조기 사용 등의 보조적 노력이 필요하다. 손목 스트레칭도 매우 효과적인 예방법이자 치료법이다. 팔꿈치를 완전히 편 상태에서 손등을 반대 손으로 눌러주는 동작은 팔꿈치 바깥쪽 근육을, 손바닥을 눌러주는 동작은 안쪽 근육을 늘려주는 데 도움이 된다. 스트레칭 시 팔꿈치를 반드시 완전히 펴는 것이 효과를 높이는 핵심이다. 외측·내측 상과염은 증상이 장기간 지속되며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다. 질병 경과를 잘 이해하고 자신의 환경과 여건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반복되는 동작을 줄이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습관, 손목과 팔꿈치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주의하는 생활 관리가 통증 예방과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된다. 강현탁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외측·내측 상과염은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필요 시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라며 “치료와 함께 팔꿈치에 부담을 줄이는 생활 습관을 유지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2025.06.01 10:00김양균 기자

워터, 일산호수공원 4개 주차장에 전기차 급속충전소 오픈

전기차 급속충전 네트워크 워터가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내 4개 주차장에 총 26기의 급속충전기를 구축하며, 수도권 대표 수변공원에 새로운 '모빌리티 쉼터'를 조성했다. 워터는 경기도 고양시 호수공원 제1주차장부터 제4주차장까지 총 4곳에 전기차 충전소를 신규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충전소는 ▲워터 고양 일산호수공원1(200kW 급속 6기) ▲워터 고양 일산호수공원2(200kW 급속 10기) ▲워터 고양 일산호수공원3(200kW 급속 6기) ▲워터 고양 일산호수공원4(200kW 급속 4기) 등 총 26기(양팔형 13대)로 4개소에 동시 운영을 시작했다. 연간 600만 명 이상이 찾는 일산호수공원은 최근 대규모 공사를 거쳐 자연·문화 복합공간으로 재정비 중인 고양시 대표 명소다. 이번 충전소 설치는 친환경자동차법 제11조의 2 및 경기도 환경친화적 자동차 조례에 따른 공공시설 의무 설치 대상에 해당하며, 워터는 법정 기준을 상회하는 급속 충전 인프라를 구축해 시민 편의와 전기차 접근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고양시와 워터는 이번 일산호수공원 4개소 충전소 설치를 통해, 시청·체육시설 등 기존 거점에 이어 고양시 전역 주요 공공시설과 연결되는 충전 네트워크를 완성했다. 이는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도심형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대원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 전기차충전사업부문(워터) 대표는 "도심 속 자연과 모빌리티가 공존하는 일산호수공원은 탄소중립 전환이 일상에서 실현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공간"이라며 "도심 속 휴식 공간에서의 충전 경험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교통 생태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워터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EV 트렌드 코리아 2025'에 참가해, 이번 고양 사례를 포함한 전국 주요 거점 충전소 운영 전략을 공개할 예정이다.

2025.05.30 10:54백봉삼 기자

[신간] 마음 비타민

이강준 인제대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마음 비타민'을 출간했다. 부제는 '지친 오늘, 당신을 위한 마음 처방전'. 정신과 전문의인 이 교수는 임상 경험과 두 자녀를 키우는 아버지로서 개인적인 고민을 책에 녹여냈다. 책은 ▲일상생활이 힘들 때 ▲사회생활이 힘들 때 ▲하고 싶은 또 다른 이야기 등 세 주제로 구성됐다. 각 챕터마다 독자가 처한 상황에 맞춰 쉽게 공감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교수는 불안‧강박‧무기력감에서 벗어나는 방법과 사회생활의 어려움 극복 및 인간관계에서의 신뢰와 경계 설정, 자존감 향상 등 여러 심리적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정신과 전문의의 시각에서 공감 어린 해석과 함께, 독자가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고 삶의 균형을 찾도록 조언했다. 저자는 고려대의대 졸업 후 미국 UCSF 기억력 및 노화센터에서 연수했다. 한국정신신체의학회와 대한인지중재치료학회 이사장, 대한노인정신의학회 부이사장 등으로 활동했다. 그는 “젊은이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아들과 딸에게 보내던 문자 그대로 담았다”라며 “책의 한 문장이 힘든 순간마다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군자출판사, 1만5천원.

2025.05.28 14:34김양균 기자

[1분건강] 수면무호흡증, 고혈압·뇌경색 위험 높인다

수면무호흡증이 고혈압과 뇌경색의 위험을 높여 관리가 필요하다는 전문가 조언이 나왔다. 이수현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경과 교수에 따르면, 수면무호흡증이란 수면 중 호흡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국내 수면무호흡증 환자는 2018년 4만5천67명에서 2023년 15만3천802명으로 5년간 약 3.4배 증가했다. 특히 30대~40대 남성과 50대~60대 여성에서 발생률이 높다. 수면무호흡증은 고혈압 발생 위험을 3배, 부정맥 발생 위험을 2배~4배, 뇌경색과 같은 뇌혈관 질환 발생 위험을 4배 증가시킨다. 또 당뇨·허혈성 심질환·심부전·성기능 장애 등과도 연관이 있다. 심혈관질환 병력이 없는 사람에서도 급성심정지 위험이 최대 76%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만은 목 부위에 지방이 축적돼 상기도를 좁히고, 기도를 지탱하는 근육의 기능을 약화해 무호흡을 유발한다. 나이가 들면 수면무호흡증이 더 잘 발생하는데 목과 기도 근육이 감소할 뿐 아니라 목 주위의 지방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비정상적으로 턱이 작거나 목이 짧고 굵은 사람, 큰 혀나 큰 편도를 가진 사람도 상기도의 구조적인 문제로 수면무호흡이 발생할 수 있다. 여성은 폐경 후 호르몬 변화로 인해 수면무호흡증 위험이 약 3배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된다. 수면 전 음주도 목 근육의 힘을 저하하고, 흡연은 기도를 자극해 수면무호흡증을 유발할 수 있다. 수면무호흡증 환자에게 자주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가 코골이다. 이는 기도가 좁아진 상태에서 공기가 통과하며 주변 구조물이 진동하면서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코골이의 정도가 심하지 않더라도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코골이 증상의 유무나 강도만으로 질환의 존재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 수면 중 무호흡이 발생하면 환자는 다시 호흡을 회복하기 위해 자다가 깨게 된다. 하지만 본인은 이를 소변이 마려워서 깬 것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어, 자다가 자주 깬다면 수면무호흡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밤에 자주 깨는 현상은 숙면을 방해해 수면의 질을 떨어뜨려, 낮 동안 졸림, 집중력 저하, 기억력 감퇴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수면 중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아침에 일어났을 때 두통을 호소하는 경우도 많다. 이수현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경과 교수는 “생활 습관의 개선은 수면무호흡증 완화에 큰 영향을 미친다”라며 “체중의 10%만 감량해도 수면무호흡 지수가 약 26%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며, 운동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일부 환자에게는 옆으로 자는 자세가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장기간 유지할 때 근골격계에 부담이 생길 수 있다”라며 “금연·금주·수면제·안정제를 최소화해서 복용하면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된다”라고 조언했다.

2025.05.17 07:33김양균 기자

[1분건강] 한 살 넘어 엄마·아빠 말 어려우면 '선천성 난청'일수도

신생아의 선천성 난청 여부를 주의 깊게 살펴야겠다. 아이가 생후 3개월~4개월이 지나도 큰 소리에 놀라는 반응이 없거나 6개월 이후에도 주변 소리를 찾으려 하지 않는다면 선천성 난청을 의심할 수 있다. 1세 이후 '엄마'나 '아빠' 같은 단어를 발음하지 못하거나, 또래보다 언어 발달 속도가 현저히 느리다면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하다. 소아 난청의 유전 요인은 50%~60%다. 국내에서는 'SLC26A4', 'GJB2', 'OTOF' 유전자 변이로 선천성 난청 발생이 빈번하다. 또 ▲조산 ▲신생아 중환자실 입원 ▲특정 감염병 ▲약물 노출 ▲소음 환경 등 환경 요인도 난청을 유발할 수 있다. 경도 난청(25~40dB)은 언어 발달 상태에 따라 보청기 착용을 고려할 수 있다. 중등도 난청(41~55dB) 이상이라면 반드시 보청기를 착용해야 한다. 고도 난청(71~90dB)이나 전농(91dB 이상)은 인공와우 수술이 필요하다. 청각 재활 기기의 착용 시기는 아이의 언어와 두뇌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일반적으로 생후 6개월부터 만 5세까지를 '결정적 시기(critical period)'로 정의하며, 조기 청각 재활을 시작할수록 효과적이다. 부모와 교사는 아이가 또래와 원활한 상호작용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특히 보조기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선천성 난청을 예방하려면 부모는 임신 중 풍진이나 거대세포바이러스(CMV) 감염을 예방하고, 이독성 약물 복용을 자제해야 한다. 출생 후 신생아 청각 선별검사를 필수적으로 실시하고, 이상 소견이 나타나면 즉시 정밀 청력 검사를 진행해야 한다. 삼출성 중이염과 같은 청력에 영향을 주는 질환을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해야 한다. 소음성 난청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아이가 장기간 큰 소리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이어폰 사용을 제한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이승재 일산백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선천성 난청은 언어 습득 지연과 의사소통 장애를 초래해 사회적 고립으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조기 진단과 청각 재활을 위해 부모는 자녀의 청력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취해야 청력을 유지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보청기나 인공와우 착용만으로는 충분한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우므로, 언어 및 발음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라며 “인공와우 착용 시 지속적인 청각 훈련과 언어 평가를 통해 적절한 발달을 유도해야 하고, 소리 출력을 개별적으로 최적화하는 '매핑(mapping)'을 통해 사용자가 소리를 더 명확하고 편안하게 인식하도록 조정해야 한다”라고 부연했다.

2025.04.26 10:00김양균 기자

후방십자인대 재건술, 골관절염 진행과 인공슬관절 수술 위험 낮춰

후방십자인대 재건술이 골관절염 진행을 늦추고 인공슬관절 수술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정형외과 박상훈 교수 연구팀이 '후방십자인대(PCL) 파열 및 재건술'에 대한 대규모 건강보험 빅데이터 분석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후방십자인대 재건술의 임상적 효과뿐 아니라 비용과 건강보험 보장성 등 정책적 측면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것으로, 향후 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한다. 후방십자인대 파열은 스포츠 활동 및 외상으로 인해 빈번하게 발생하지만, 이에 대한 국내 수술 및 치료 데이터는 거의 전무한 실정이다. 단일 기관내에서의 데이터는 그 수가 많지 않아 발표된 바 없고 대부분 수술기법에 대한 논문이 발표되고 있다. 박상훈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2003년부터 2022년까지 후방십자인대의 파열 혹은 손상을 진단받은 환자 약 17만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체 환자 중 후방십자인대 재건술을 받은 환자는 11.8%(2만875명)로 나타났고, 88.2%(15만6천291명)는 비수술적 치료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수술에 대한 접근성이나 인식의 부족, 그리고 경미한 손상 시 재활치료를 선호하는 경향 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2000년대 초반 4% 수준이던 수술 비율은 2020년경 15% 이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최근 수술기법과 재활 방법의 개선, 후방십자인대의 해부학적 및 생체역학적 이해의 발전 등과 맞물려 점차 치료방법이 개선되고 있는 점 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또 후방십자인대 재건술을 받은 환자군과 보존적 치료(비수술적 치료)를 선택한 환자군의 예후를 비교하기 위해 건강검진 정보, 관찰 기관 등을 고려해 71,312명(재건술 미시행:63,919명, 재건술 시행:7,393)을 연구 대상자로 선정했다. 예후 분석 결과 후방십자인대 재건술을 받은 환자에서 추후 골관절염 진행 속도가 감소해 인공슬관절 전치환술(TKA)을 받을 가능성이, 보존적 치료를 받은 환자군보다 약 22%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과 연령에 따른 차이도 확인됐는데, 후방십자인대 수상 이후 발생하는 관절염의 악화는 남성과 여성 중 여성에서 더욱 위험도가 높았고, 수상 당시 나이가 많을수록 관절염으로의 진행이 빠른 양상을 보였다. 연구팀은 후방십자인대 재건술의 비용 부담에 대한 분석도 함께 진행했다. 분석 결과, 평균 입원 기간은 16.3일, 총 입원비용은 약 492만원, 본인 부담금은 평균 118만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환자의 자기 조직을 사용하는 자가건을 쓴 경우, 기증 조직을 사용하는 타가건보다 입원 기간과 비용 부담이 더 적은 경향을 보였다. 이번 연구는 후방십자인대 재건술의 임상적 효과와 의료비 부담을 건강보험 데이터를 바탕으로 종합 분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향후 진료 지침과 건강보험 정책 논의에 참고할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한다. 박상훈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기존 후방십자인대 재건술이 술기상 어렵고, 예후 또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에 대비해 나쁘다고 하지만, 수술 적응증에 해당하는 경우 후방십자인대 재건술이 골관절염 진행을 늦추고 인공슬관절 수술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는 점을 입증했다”며 “향후 치료 가이드라인 수립과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논의에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내용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연구보고서 '후방십자인대 손상환자의 진료실태 및 재건술의 임상결과와 보장성 분석'으로 작성됐다.

2025.04.01 16:30조민규 기자

[1분건강] 심장마비 환자 생존율, 에크모 사용 시점 따라 달라져

심장마비 환자 생존율이 체외막산소공급장치(VA-ECMO, 이하 에크모) 사용 시점에 따라 달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에크모는 혈액을 몸 밖으로 빼내 산소를 공급하고 이산화탄소를 제거한 후 다시 몸속으로 돌려보내는 장치다. 중증 심부전이나 호흡부전 환자의 심장과 폐 기능을 보조코자 사용된다. 인제대 일산백병원 순환기내과 권성욱 교수팀은 2014년~2018년 국내 12개 병원에서 심근경색 합병 심장성 쇼크(심장마비)로 치료받은 환자 1천247명 중 에크모를 사용한 207명을 분석했다. 심장마비 발생 후 에크모 치료를 먼저 적용한 후 관상동맥중재술(PCI)을 시행한 그룹(89명)과, PCI를 먼저 시행한 후 또는 시행 중 에크모를 사용한 그룹(118명)으로 나누어 30일 생존율을 비교했다. 그 결과, 심장마비 발생 후 100분 이내에 에크모를 사용한 환자의 경우 PCI를 먼저 시행한 그룹의 생존율이 더 높았다. 반면, 심장마비 발생 후 100분이 지난 후 에크모를 사용한 환자들은 에크모를 먼저 적용한 그룹에서 생존율이 더 높게 나타났다. 특히 조직이나 장기로 가는 혈류가 부족한 저관류 상태가 지속되는 경우 에크모를 우선 적용하는 것이 생존율 개선에 효과적일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확인됐다. 권성욱 교수는 “쇼크 지속 시간이 길어질수록 에크모를 먼저 적용하는 것이 혈액순환을 안정시키고 장기 손상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라며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에크모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쇼크 발생 시점과 환자 상태를 고려한 전략적 적용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연구 결과는 미국심장학회 학술지(JACC: Asia) 최신 호에 게재됐다.

2025.03.09 10:00김양균 기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개원 25주년…"경기북부 의료 허브 도약”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지난 6일 개원 25주년 기념식을 열고, 공공병원이자 보험자병원의 역할 강화를 다짐했다. 한창훈 병원장은 “공공보험자병원으로써 역할을 강화하고, 중증·응급질환 대응 역량을 높이겠다”라며 “미래 의료 혁신을 선도하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취약계층 진료 역할을 강화하겠다”라며 “전문인력 충원과 투자로 응급진료부터 집중치료, 재활까지 안정된 배후진료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일산병원은 2023년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되고, 올해는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선정되어 중증·응급질환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는 경기 고양권의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넘어, 경기도와 협력해 경기북부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신속한 대응과 혁신적인 변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의료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웨어러블 의료 디바이스 운영 및 환자 위험도 예측 프로그램의 고도화를 통해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한국형 스마트병원의 표준을 확립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기념식에는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현재룡 기획상임이사 ▲이상희 장기요양‧총무상임이사 ▲원인명 징수상임이사 ▲장성인 건강보험연구원장 ▲이용구 서울강원지역본부장 ▲엄호윤 인천경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직원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일산병원장 표창도 수여됐다.

2025.03.08 08:31김양균 기자

[1분건강] 65세 이상 10명 중 8명 퇴행성관절염…관리·운동해야

65세 이상 인구의 80%가 경험하는 퇴행성관절염. 조기 관리 및 운동을 통한 예방이 요구된다.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의 연골이 닳아 통증과 운동기능 저하를 유발하는 질환이다. 노화가 주요 원인이지만, 체중 증가와 무리한 운동, 반복적인 충격 등이 관절의 퇴행을 앞당길 수 있다. 여성은 무릎 연골이 얇고 근육량이 적어 남성보다 발생 위험이 크다. 또 체중 증가와 레저스포츠, 무리한 체중 감량도 골밀도 약화 등이 위험인자로 작용해 젊은 연령대에서도 퇴행성관절염이 증가하는 추세다. 스포츠 활동 증가로 40대~50대에서도 관절염 증상을 호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퇴행성관절염은 통증이 지속되지 않고 1개월~2개월 아프다가 다시 나아지는 양상을 반복하면서 점차 악화한다. 계단을 오르내리기 어렵거나 무릎을 굽혔다 펴는 동작에서 통증이 1주일 이상 지속되면 빠른 진료가 필요하다. 인공관절치환술은 본인 무릎을 최대한 사용한 이후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통증이 지속될 때 고려해야 한다. 퇴행성관절염 환자의 경우, 체중을 조절하고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에서 꾸준한 운동을 해야 한다. 권장되는 운동으로는 평지 산책 1시간 내외, 실내 자전거 30분~1시간, 수영이나 아쿠아로빅 등이 있다. 스쿼트나 런지는 무릎에 부담을 줄 수 있어 퇴행성관절염이 심한 경우 피해야 한다. 등산은 내려올 때 연골 손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높은 산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운동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면 관절의 유연성이 향상하고, 운동 중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연령대에 따라 운동 강도를 조절해 젊은 층은 1시간 전후, 고령층은 30분 전후로 진행하는 것이 적절하다. 박상훈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퇴행성관절염은 적절한 관리와 치료를 통해 통증을 줄이고 관절의 기능을 유지하며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질환”이라며 “조기 진단받고 적절한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이 무릎 건강을 지키는 핵심”이라고 조언했다.

2025.02.22 08:19김양균 기자

[1분건강] 수면무호흡증 이어지면 청력 손실 위험 커져

수면 중 호흡이 멈추는 폐쇄성 수면무호흡증(OSA)이 청력 손실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전미 인제대 일산백병원 이비인후과 교수팀은 2014년~2023년 수면무호흡증 환자 90명과 정상 대조군을 일대일로 매칭해 청력을 비교·분석했다. 그 결과, 수면무호흡증 환자는 정상 대조군보다 모든 주파수 대역에서 청력이 더 나쁜 경향을 보였다. 특히 2kHz 이상의 고주파 영역에서 청력 손실이 두드러졌다. 수면무호흡증 환자 중에서도 무호흡 지속 시간이 긴 그룹에서 청력 손실이 더욱 심각하게 나타났다. 이는 수면무호흡증 자체가 청력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무호흡 지속 시간이 길수록 청력 손실 위험이 더욱 증가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수면무호흡증이 발생하면 혈중 산소 수치가 감소하는 저산소증이 유발된다. 이에 따라 귀로 가는 미세혈관의 혈류 장애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 달팽이관은 정상적인 청각 기능을 위해 원활한 산소 공급이 필수적인데, 산소 부족이 지속되면 청각 세포와 청신경이 손상될 위험도 커질 수 있다. 이와 함께 반복적인 저산소증과 산소 재공급 과정에서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 반응이 증가해 신경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 심한 코골이로 인한 소음도 지속적인 청각 손상을 초래할 가능성도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무호흡 증상을 줄이고 혈류 및 산소 공급을 원활하게 유지해야 한다. 우선 양압기(CPAP) 치료는 기도를 열어 산소 부족을 방지하고 청력 손실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체중 감량과 규칙적인 운동, 금연 및 절주도 무호흡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옆으로 자는 수면 자세를 유지하면 기도 폐쇄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필요 시 구강 내 장치나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도 있다. 이전미 교수는 “수면무호흡증으로 인한 만성 저산소증과 혈류 장애가 청각 신경과 달팽이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확인했다”라며 “수면무호흡증을 조기에 진단하고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청력 손실 예방을 위해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연구 결과는 미국 국제학술지 '플로스 원(PLOS ONE)' 최신 호에 게재됐다.

2025.02.19 12:27김양균 기자

인제학원, 서진수·이연재 부의료원장 임명

학교법인 인제학원이 3월 1일 자로 인제대 백병원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 수도권·부산지역 부의료원장과 부속 병원장 임기는 3월 1일부터 오는 2027년 2월 28일까지다. 우선 백중앙의료원 수도권지역 부의료원장은 서진수 일산백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부산지역 부의료원장에는 이연재 부산백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임명됐다. 서진수 신임 수도권지역 부의료원장은 서울의대 졸업 후 인제대 대학원에서 의학 석·박사를 취득했다. 족부질환 수술의 권위자인 서진수 부의료원장은 인제대 일산백병원에서 기획실장, 진료부원장 등을 거쳐 2013년~2019년 일산백병원장으로 재직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족부족관절학회 17대 회장을 역임했다. 대한정형외과학회 대외협력위원 및 보험위원, 대한정형통증의학회 학술위원장, AOFAS(북미족부족관절학회)위원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또 이연재 신임 부산지역 부의료원장은 인제대의대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의학석사, 고신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를 취득했다. 지난 2019년부터 부산백병원 원장으로 재직 중이었다. 인제대의대 연구담당 부학장, 인제대 의무산학협력부단장, 부산백병원 인당생명의학연구원장, 연구부원장, 진료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와함께 부산백병원장에는 양재욱 안과 교수가, 상계백병원장은 배병노 외과 교수, 일산백병원장에는 최원주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임명됐다. 해운대백병원장은 김성수 정형외과 교수가 연임했다. 양재욱 신임 부산백병원장은 인제대의대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의학석사, 고신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를 받았다. 부산백병원에서 보건복지부 지정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장, 안신생혈관질환 특성화연구센터장, 개방형실험실 구축 사업 센터장, 안과질환T2B기반구축센터장, 연구중심병원 육성R&D센터장, 안과질환유효성평가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대한안과학회 국제교류이사 미래혁신위원장 및 대한성형안과학회 학술이사 총무이사로 활동했으며, 오는 4월부터 회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전문위원, 의료기기위원회 전문위원, 의료기기 허가·심사자문 임상전문위원, 차세대 의료기기 100프로젝트 전문가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배병노 신임 상계백병원장은 인제대의대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의학 석·박사를 받았다. 상계백병원 외과 책임교수, 진료부원장을 역임했다. 2021년 美 대통령상(자원봉사상)을 수상했다. 최원주 신임 일산백병원장은 한림대의대 졸업 이후 동 대학원에서 의학 석·박사를 받았다. 일산백병원에서는 마취통증의학과 책임교수, 기획실장, 진료부원장을 역임했다.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수련교육이사와 재무이사를 거쳐, 현재 마취통증의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연임한 김성수 해운대백병원장은 인제대의대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경희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상계백병원 척추센터에서 근무하다 해운대백병원 정형외과로 자리를 옮겨 척추센터장, 정형외과 책임교수, 교육수련부장, 진료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2023년부터 해운대백병원 원장을 맡아 중증질환 전문센터 건립을 추진했다. 이밖에도 대한척추외과학회 척수신경연구회장과 한국여성건강 및 골다공증재단 영남지회 지회장으로 활동했다.

2025.02.12 14:13김양균 기자

[1분건강] 어르신 건강 위협 파킨슨병이란

파킨슨병을 인정하고 평생 질환으로 대비해야 한다는 전문가 조언이 나왔다. 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퇴행성 뇌질환인 파킨슨병이 노년층 건강에 주요한 위협 요인으로 부상하고 있다. 파킨슨병은 뇌 속 신경전달물질 중 하나인 도파민을 분비하는 신경세포가 소실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치매에 이어 두 번째로 흔한 퇴행성 뇌 질환이다. 초기증상은 ▲손발이 떨리는 진전 ▲몸이 굳어지는 강직 ▲행동이 느려지는 서동 ▲보행장애 ▲균형장애 등이다. 환자들은 걸음걸이가 느려지고, 동작이 어색해지며, 말소리가 잘 나오지 않거나 표정이 사라지는 경우도 있다. 그렇지만 수년 전부터 비운동 증상이 전조증상으로 발생할 수 있다. 대표적인 전조증상은 ▲렘수면행동장애 ▲후각 소실 ▲변비 ▲소변 장애 ▲기립성저혈압 ▲우울증 등이다. 특히 렘수면 행동 장애가 있는 환자의 90% 이상은 길게는 20년 이후에 파킨슨병 혹은 파킨슨증후군과 같은 연관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파킨슨병으로 진단되는 환자 중 30%~50%는 렘수면행동장애가 동반되어 있다. 물론 열거한 전조증상이 파킨슨병의 선행 인자일 가능성은 있지만, 이것만으로 파킨슨병을 진단할 수는 없어 추가적인 검사가 이뤄져야 한다. 파킨슨병은 약물치료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는 완치를 목표로 하기보다는 증상을 완화하고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현재까지 파킨슨병의 진행을 멈추거나 늦추는 효과가 있는 치료법은 없다. 그렇지만 전문의의 적절한 관리와 치료를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 장기적인 치료 계획이 중요하며, 환자의 상태와 상황에 따라 약물의 종류와 용량이 지속해서 조절되어야 한다. 파킨슨병은 평생 약을 먹으며 관리해야 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반드시 파킨슨병 전문의의 지속적인 진료와 동행이 필요하다. 파킨슨병 환자는 근육통과 허리 통증, 관절의 강직과 같은 증상이 자주 나타나며, 심한 경우 관절이 굳고 근력이 약화돼 움직임이 크게 제한될 수 있다. 약물치료 과정에서도 근육 이상이나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런 증상들을 완화하기 위해 물리치료가 병행되어야 하며, 물리치료는 굳어진 근육과 관절을 풀어주고 운동량을 늘리는 데 효과적이다. 이 밖에도 자세 교정과 보행 훈련, 언어 치료가 환자의 기능 회복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파킨슨병 환자는 독립적인 생활을 유지하고 질병 진행을 늦추기 위해 수영, 걷기 운동, 체조 등 규칙적인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 이지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경과 교수는 “현재 의학 기술로는 파킨슨병을 완치하기 어렵지만, 질환을 대하는 태도에 따라 삶의 질과 예후가 달라질 수 있다”라며 “일부 환자들은 질환에 끌려다니며 불편함에 매몰되기도 하지만, 질환을 친구처럼 받아들이고 긍정적으로 관리하는 환자들은 더 나은 삶을 이어가기도 한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파킨슨병은 감기처럼 단순히 약을 처방받고 끝나는 질환이 아니”라며 “평생 약물을 조절하며 관리해야 하므로 반드시 파킨슨 전문의와 꾸준히 동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2025.02.11 11:50김양균 기자

[1분건강] 설 연휴 부모님 건강 위협 '근감소증' 무엇

설 연휴를 맞아 부모님의 근감소증(Sarcopenia)에 주의를 기울여야겠다 근감소증은 근육의 감소를 넘어 신체 활동성과 독립적인 생활 유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질환이다. 근감소증은 노화로 인한 근육량과 근력의 감소 상태를 의미한다. 근육량은 일반적으로 30대 후반부터 줄기 시작하며 50대 이후 매년 1%~2%씩 감소하고 70대에는 감소 속도가 급격히 빨라져 신체 기능 저하와 삶의 질 악화를 초래할 수 있다. 근감소증 환자는 걸음걸이가 느려지고 근지구력이 약해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워지며, 다른 사람의 도움을 자주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아진다. 또 골다공증·낙상·골절의 위험이 증가하며 근육의 혈액 순환과 호르몬 조절 기능이 약화해 기초대사량 감소를 초래한다. 이에 따라 만성질환 관리가 어려워지고 당뇨병과 심혈관질환 악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근감소증의 발생 원인은 다양하다. 운동 부족과 영양결핍은 근감소증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노화로 인한 호르몬 변화와 단백질 합성 능력 저하, 신체 활동 부족, 불균형한 영양 섭취 등이 영향을 미친다. 당뇨병·감염병·암 등 같은 급만성 질환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근감소증은 여러 질환의 경과와 회복, 관리 등에 악영향을 미친다. 근감소증의 자가 진단법으로는 걷기 속도 측정, 악력 측정, 의자에 앉았다 일어나기 테스트 등이 있다. 일단 4m를 걷는 데 5초 이상 걸리면 근감소증을 의심할 수 있다. 악력을 측정해 남성의 경우 26kg, 여성의 경우 18kg 미만일 때 근감소증 위험이 크다. 의자에서 일어나 앉기를 30초 동안 10회 이상 하지 못한다면 근감소증의 위험이 있을 수 있다. 근감소증은 적절 예방과 관리로 발생 시기를 늦추고 극복할 수 있다. 의학적으로는 원인이 될 만한 약물 복용 여부, 질환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골다공증, 낙상, 연하장애 등도 함께 관리해야 한다. 근감소증 예방을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이 요구된다. 운동은 근육량과 근력을 유지하고 낙상 위험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저항 운동과 유산소운동, 균형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영양 관리도 필요하다. 근육 생성을 위해 단백질을 필수로 섭취해야 하며 체중 1kg당 최소 1.2~1.5g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 매 끼니 고기·생선·두부·달걀 등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고, 필요시 단백질 보충제도 먹자. 최근 노년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산양 단백질은 소화가 잘되고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이 적어 노년층에게 적합한 단백질 보충제로 평가받고 있다. 콩·퀴노아·견과류 등 식물 단백질도 아미노산이 풍부해 근육 생성에 유익하다. 비타민D·칼슘·마그네슘 등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거나 보충제를 복용해 근육과 뼈 건강을 유지하고 탈수 방지를 위해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수면은 신체 회복과 근육 생성에 매우 중요하다. 하루 7~8시간 정도 충분히 자고,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유지하자. 취미 생활이나 지역사회 활동 등에 참여해 활발한 사회적 관계를 유지하는 것도 정신 건강과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박영민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근감소증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질환이지만 적절한 예방과 관리로 충분히 발생 시기를 늦추고 극복할 수 있다”라며 “꾸준한 운동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유지한다면 근감소증을 예방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2025.01.27 09:00김양균 기자

삼성전자서비스, 설 연휴 중 4일간 서비스 제공

삼성전자서비스가 이번 설 연휴 중 4일간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 연휴가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이어짐에 따라 스마트폰의 긴급한 수리가 필요한 고객을 지원하는 취지다. 설 연휴 첫날인 25일(토)에는 전국 170곳 서비스센터가 모두 문을 열고 9시부터 13시까지 휴대폰, 태블릿 등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말 케어 센터' 9곳은 토요일 18시까지 운영한다. 주말 케어 센터를 운영하는 곳은 삼성강남(서울), 홍대(서울), 중동(부천), 성남(경기), 구성(용인), 대전, 광산(광주), 남대구, 동래(부산) 등이다. 단, 삼성강남 서비스센터는 10시부터 19시까지 연다. 26일(일), 27일(월), 30일(목)에는 '주말 케어 센터' 9곳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휴대폰, 태블릿, 웨어러블 수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주말 케어 센터 방문 예약은 홈페이지(www.samsungsvc.co.kr) 및 컨택센터(1588-3366)를 통해 9시부터 18시까지 예약 가능하며, 삼성강남은 토요일과 동일하게 10시부터 19시까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기간 '냉장고 냉동, 냉장 안됨' 등 가전제품 점검이 긴급히 필요한 경우에 한해 '긴급 출장서비스'도 제공한다.

2025.01.24 07:45이나리 기자

한전·한수원, 美웨스팅하우스와 원전 지식재산권 분쟁 종결

한국전력(대표 김동철)과 한국수력원자력(대표황주호)은 16일(현지시간)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지식재산권 분쟁을 종결하기로 합의했다고 17일 밝혔다. 한전은 이번 합의를 통해 웨스팅하우스와 지재권 분쟁을 공식적으로 종료하고, 글로벌 원전시장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양측이 이번 합의를 통해 지난 50여 년간의 전통적 협력 관계를 복원하게 됐다”며 “한전도 양측 간 법적 분쟁에 따른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해외 원전 수주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전은 웨스팅하우스와의 협력 관계 복원을 통해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번 합의는 한수원과 웨스팅하우스 간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수원과 한전은 웨스팅하우스와 새로운 전략적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한·미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8일 미국 에너지부 및 국무부와 원자력 평화적 이용 촉진을 위한 원전 협력 원칙을 재확인하고 제3국으로 민간 원자력 기술 이전 시 정보 공유 체계를 마련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한·미 원자력 수출 및 협력 원칙에 관한 기관 간 약정(MOU)'을 체결한 바 있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지난 8일 한·미 정부가 체결한 '한·미 원자력 수출 및 협력 원칙에 관한 기관 간 약정'과 함께 양국 정부와 민간이 최고 수준의 비확산 기준을 준수하면서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 호혜적으로 협력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 세계 원전 시장을 무대로 양국 기업 간 활발한 협력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1.17 10:08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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