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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신임 사장에 염영남 편집국장 선임

민영뉴스통신 뉴시스는 신임 사장에 염영남 편집국장(사진·58)을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염영남 신임 사장은 서울 영동고,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1993년 한국일보에 입사해 정치부차장, 사회부장, 논설위원 등을 지냈다. 2016년 뉴시스로 옮겨 정치부 부국장, 산업부 부국장 등을 지낸 뒤 2021년 6월부터 편집국장을 맡아왔다. ◇염영남 뉴시스 신임사장 약력 ▲대전광역시 출생(1966년생) ▲서울 영동고,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졸업 ▲한국일보 사회부장, 논설위원 ▲뉴시스 정치부 부국장·산업부 부국장·편집국장

2024.02.23 11:04백봉삼

AI로 편집한 사진, 어디까지가 진짜일까

모처럼 사진을 찍었는데 눈을 감았다면? 다른 사람들은 모두 웃고 있는 데 혼자만 잔뜩 인상을 쓰고 있는 표정이 찍혔다면? 사진을 찍다보면 누구나 한번쯤 겪게 되는 상황이다. 다시 찍을 수도 없어 난감할 때도 적지 않다. 작년 10월 출시된 구글 스마트폰 '픽셀8'과 '픽셀8 프로'에 탑재된 '베스트 테이크'는 이런 고민을 말끔하게 해결해주는 기능이다. 인공지능(AI)기술을 이용해 촬영된 여러 장의 사진 중 가장 좋은 표정을 선택해 사진 한 장으로 편집하는 기술이다. 그런데 이 기능이 널리 이용되면서 엉뚱한 공방이 제기되고 있다. IT매체 기가진은 10일(현지시간) 구글 픽셀폰에 탑재된 AI 사진 편집 '베스트 테이크' 기능을 두고 '진짜 사진은 무엇인가'라는 논쟁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기능에 대해선 출시 당시부터 비슷한 지적이 제기됐다. 워싱턴포스트 제프리 A. 파울러 기자는 지난 해 10월 '베스트 테이크'에 대해 “가짜 사진을 촬영하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그는 또 “현실을 반영하지 않는 기능으로 SNS 상에서 다루는 문화적 압력을 확대한 기능"이라고 꼬집기도 했다. '베스트 테이크'는 포토샵 같은 이미지 편집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밝기나 피부 질감 등을 다듬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지적이다. 이 기능은 '어떤 얼굴이 최적인가', '어떤 얼굴이 남길 가치가 있나'는 판단 자체를 AI에게 넘겨주기 때문이다. 우리의 기억 같은 근본적인 기능까지 AI가 처리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논리다. 그는 이런 이유 때문에 AI가 사진 편집까지 담당하는 것에 대해 불안감을 느낀다고 주장했다. 와이어드의 줄리안 초카투는 “단체 사진을 찍을 때 눈을 감거나 시선이 이상한 곳으로 향한 사진을 촬영한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라며, “이 기능은 아이들이 활발히 움직여도 최적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뛰어나다”고 평했다. 뉴욕타임스의 브라이언 X.첸은 “베스트 테이크 기능은 사진 촬영에서 큰 터닝 포인트다. 첨단 기술이지만 이 기능을 사용해 찍은 사진은 시각적인 사실을 보여주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퓨니카웹의 힐러리 케버렌지는 “지금까지 사진은 피사체가 완벽하든 아니든 촬영된 순간을 그대로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이 기능은 기존 사진을 사용해 피사체를 편집하지만, 촬영된 순간을 나타내지 않는 비현실”이라고 평했다. 카메라 전문 매체 페타픽셀의 제레미 그레이는 “피사체의 미소가 왜곡되거나, 타이밍이 나쁜 사진이 촬영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사진도 하나의 추억으로 독특한 매력을 준다. 이런 매력을 AI는 결코 이해할 수 없을 것”이라며, “다행히 '베스트 테이크' 기능은 옵션으로 제공돼 사용 여부는 사용자가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런 비판에 대해 구글은 '베스트 테이크' 기능을 통해 생성된 이미지는 모두 진짜 촬영된 사진에서 잘라서 만든 것으로 가짜 사진은 아니라고 밝혔다.

2024.01.10 17:04이정현

차세대 유전자 가위로···유전병 걸려 앞 못 보는 쥐 시력 일부 회복

차세대 유전자 편집 기술로 주목받는 프라임 편집의 효과를 높이는 새로운 체내 수송체가 개발됐다. 이 기술을 시력을 잃는 유전병에 걸린 쥐에 적용하자 일부 시력을 되찾았다. 미국 MIT와 하버드대학이 공동 운영하는 브로드연구소 연구진이 프라임 편집에 쓸 수 있는 고효율 인공 바이러스 유사 입자(eVLP)를 개발했다. 프라임 편집을 유전병 환자 임상에 적용 가능한 단계로 올려 놓을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이 연구 결과는 학술지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Nature Biotechnology)'에 8일(현지시간) 실렸다. 브로드연구소 데이빗 리우 교수가 2019년 선보인 프라임 편집은 기존 CRISPR-카스9을 이을 새로운 유전자 편집 기술로 꼽힌다. 원하는 염기서열을 절단할 수만 있고 DNA 두 가닥을 모두 절단해야 해 오류 위험이 큰 CRISPR-카스9과 달리, 프라임 편집은 절단 부위에 새로운 유전 정보를 넣어 교정도 할 수 있다. 돌연변이에 의해 변화된 DNA 서열도 수정할 수 있다. 하지만 기존 유전자 편집 방식보다 구조가 복잡해 설계가 어렵고, 가위 역할을 하는 카스9 단백질과 역전사주형, 프라이머 편집 가이드 RNA(pegRNA) 등 유전자 편집에 필요한 정교한 분자들을 환자 세포 안에 효과적으로 주입하기가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 연구진은 바이러스 중 감염 우려가 있는 부분을 없애고 원하는 분자를 넣어 실어나를 수 있게 한 eVLP를 활용했다. eVLP는 감염을 일으키는 요소가 제거돼 실제 바이러스를 쓰는 것보다 발암 등 부작용 위험이 적지만, 효율이 떨어지고 운송하는 분자 종류에 맞춰 개별적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연구진은 유전자 편집의 체내 주입 효유을 높이기 위해 eVLP와 이 안에 들어갈 분자들의 개선 작업에 나섰다. 분자가 입자 안에선 안전하게 보관되다 필요할 때엔 적절히 분리되도록 하고, 목표 세포의 핵에 효과적으로 전달되게 하는 과정의 효율을 높이는 것이 관건이었다. 각 분야에서 거둔 적은 개선 사항들이 결합되자 프라임 편집 효율이 큰 폭으로 향상됐다. 처음 연구를 시작할 때에 비해 100배 이상 효과가 좋아져 실제 임상에 적용할 수 있으리란 기대를 갖게 됐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이에 따라 연구진은 이 기술을 유전병을 가진 쥐에 적용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립 어바인대학 연구진과 손잡고, 색소성 망막염과 레베르 선천성 흑암시를 일으키는 유전 변이를 지닌 쥐들에게 개발돤 eVLP로 프라임 편집 분자를 주입했다. 그 결과, 양쪽 모두 홍채 세포의 20%까지 변이가 교정되어 쥐가 시력을 일부 회복했다. 또 프라임 편집 분자를 담은 eVLP를 살아있는 쥐의 뇌에 주입하자 대뇌 피질 세포의 약 50%에서 유전자 교정이 일어났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리우 교수는 "이번 연구로 유전자 편집을 일으키는 요소들을 단백질 형태로 전달해 부작용을 줄일 수 있음을 보였다"라며 "eVLP 기술을 신체 다른 조직에도 적용할 수 있또록 연구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1.08 19:22한세희

갤럭시S24 AI 사진편집 "픽셀8 '매직 에디터' 닮았다"

삼성전자가 이번 달 공개할 예정인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S24' 시리즈에 구글 픽셀8에 탑재됐던 인공지능(AI) 사진 편집 기능과 유사한 기능이 포함될 예정이다. 샘모바일 등 외신들이 1일(현지시간) IT 팁스터 아르센 루핀의 엑스(@MysteryLupin)를 인용해 갤럭시S24 시리즈에 들어갈 생성 AI 사진 편집 기능을 보도했다. 아르센 루핀은 갤럭시S24에 들어갈 AI 사진 편집 기능은 사진에서 원치 않는 개체를 삭제하고 이동시키거나 AI를 활용해 사진 속 빈 공간을 원본 사진이 아닌 다른 사진의 영역으로 생성하고 채울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기능은 구글이 작년에 출시했던 픽셀8에 탑재된 생성AI 도구인 매직 에디터와 유사한 기능이다. 이 도구를 사용하면 사용자는 사진에서 피사체를 선택해 원하는 위치로 이동시킬 수 있으며 사진 속 공백을 채울 수도 있다. 또, 이 기능을 사용하려면 갤럭시S24 사용자가 삼성전자 계정을 사용해 로그인한 후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 이는 해당 기능이 클라우드 연결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샘모바일은 전했다.

2024.01.02 15:28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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