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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시'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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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 한캔에 2천원?...탄산음료, 비싸서·나빠서 덜 마신다

탄산음료 판매가 침체되자 국내 음료 업계가 최근 매출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인상된 가격과 저가 커피 등 대체제의 영향 때문인데, 이에 업계는 제로 음료나 단백질 음료 등으로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 전략에 공을 들이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음료 기업들의 지난해 실적은 좋지 못한 상황이다. 한국코카콜라를 보유한 LG생활건강의 작년 음료 부문 영업이익은 1천681억원을 기록해 전년(2천153억원)대비 약 21.9% 줄었다. 펩시콜라를 생산하는 롯데칠성음료도 지난해 4분기 음료 부문에서 매출액이 5.5% 가량 줄며 적자로 돌아섰다. 가장 큰 이유는 최근 음료 가격이 크게 올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한국코카콜라는 지난해 9월 가격을 올린 데 이어 지난 21일 스프라이트와 파워에이드 등 제품의 가격을 소폭 올렸고, 웅진식품 역시 자연은과 하늘보리 등의 가격을 인상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가격 인상으로 콜라 한 캔이 2천원이 넘어가는 등 소비자에게 가격적인 매력을 주지 못하고 있다”며 “저가 커피 등 대체제가 많다 보니 판매량이 감소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주스나 커피 등의 원재료 가격이 계속 오르면서 상품 가격도 올라가는 것”이라며 “물류와 인건비 등이 오르는 것도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여기에 건강을 우선시하는 소비 패턴이 두드러지고 있는 것도 이유로 꼽힌다. 한 관계자는 “혈당 스파이크라는 단어가 유행하게 되면서 제로 음료가 인기를 끄는 반면, 일반 탄산음료는 인기가 없다”고 밝혔다. 이 탓에 업계는 제로 칼로리나 단백질 음료 등으로 제품군을 다각화하는 추세다.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제로 탄산음료 시장 비중은 202년 6.6%에서 2022년 24.9%로 4배 가량 늘었고, 제로 콜라 및 사이다의 연평균 성장률은 94.3%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제로 카페인이나 프로바이오틱스 함유 제품을 출시하는 등 시장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탄산을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이 등장하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방안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확실히 다음 제품군을 준비할 수밖에 없는 것이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2025.04.22 17:24류승현

트럼프 관세 정책, 코카콜라·펩시 경쟁에도 영향

펩시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코카콜라와의 경쟁 구도에서 밀려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은 20일(현지시간) 펩시가 50년 전부터 낮은 법인세율을 이유로 아일랜드에서 농축액을 생산하고 있었으나, 이제는 펩시와 마운틴듀의 미국 내 판매용 농축액 거의 모두가 10% 관세의 대상이 된다고 보도했다. 외신은 코카콜라도 오랜 세월 아일랜드에서 농축액을 생산했지만, 미국 내에서 판매되는 코카콜라, 스프라이트 등 주요 제품의 농축액은 조지아 주 애틀랜타와 미국령인 푸에르토리코에서 제조해 관세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는다고 설명했다. 펩시코는 지난 1974년 아일랜드 코크에 첫 농축액 공장을 설립했으며, 현재는 농축액 글로벌 본사와 공장 2곳, 연구개발센터를 운영 중이다. 지난 2022년에는 1억6천600만유로(약 2천698억원)을 투자해 시설 확장을 단행했다. 글로벌 금융 서비스 HSBC의 카를로스 라보이 애널리스트는 아일랜드가 오랫동안 세금 측변에서 유리했으나 이번 관세로 상황이 바뀌었으며, 관세 정책이 얼마나 지속될지는 불투명하지만 현재는 펩시가 불리한 입장이라고 말했다. 외신에 따르면 미국 내 펩시의 시장점유율은 지난 20년간 지속적으로 하락했고, 작년에는 닥터페퍼에게 2위 자리를 빼앗기며 사상 최저를 기록했다. 펩시는 수년간 식품과 에너지 음료에 집중해 왔으며, 최근 미국 내 탄산음료 판매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2025.04.21 09:47류승현

스포츠보다 힙합?…게토레이, 켄드릭 라마 모델 선임

그래미상과 퓰리처상을 모두 수상한 래퍼 켄드릭 라마가 게토레이의 대규모 마케팅 캠페인의 주인공으로 나선다. 이는 모기업 펩시코가 갈수록 치열해지는 스포츠음료 시장에서 자사 브랜드의 선두 자리를 지키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켄드릭 외에도 케이틀린 클라크, 루카 돈치치, 제이슨 테이텀, 아자 윌슨, 셰듀어 샌더스 등 게토레이 소속 운동선수들이 함께 등장한다. 광고는 이번 주말부터 열리는 NBA 플레이오프 기간에 처음 공개된다. 이후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전, 미식축구리그(NFL) 드래프트 등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를 겨냥한 마케팅도 준비 중이다. 음료 업계 전문 매체 베버리지 데일리에 따르면 게토레이는 미국 스포츠음료 시장에서 약 62%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를 지키고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수많은 경쟁 브랜드들이 시장에 뛰어들면서 상황이 예전만큼 녹록지는 않다고 외신은 설명했다. 실제 코카콜라가 소유한 바디아머와 파워에이드는 유명 스포츠 스타들을 속속 영입하고 있다. 유니레버의 리퀴드 IV와 인플루언서 로건 폴의 프라임 등 신생 브랜드도 빠르게 점유율을 늘리고 있다. 바디아머 역시 조 버로우, 코너 맥데이비드 등과 함께한 광고 캠페인을 최근 공개했다. 게토레이의 브랜드 총괄 아누즈 바신은 "스포츠음료 시장이 지금 전환점에 있다"며 "수 많은 신생 브랜드들 사이에서 소비자들이 스포츠음료는 과학적으로 설계돼 운동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둔 제품이라는 점을 잊어가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번 캠페인은 게토레이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셀러브리티 브랜드 캠페인으로, 뮤지션이 광고 모델로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라마와의 계약 조건은 비공개다. 켄드릭 라마는 최근 1년 사이 여러 차례 1위를 기록한 히트곡과 2월 NFL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을 통해 입지를 더욱 넓혔다. 그는 과거 나이키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등과도 협업한 바 있으며 미네소타를 시작으로 글로벌 콘서트 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바신은 "힙합 문화는 스포츠 문화의 중요한 축"이라며 "회사가 Z세대와의 소통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2025.04.20 15:00류승현

코카콜라·펩시, 전쟁 범죄자로부터 원료 구매 논란

코카콜라와 펩시를 비롯해 전 세계 소비재에서 사용되는 아라비아검이 수단의 민병대에 의해 장악된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통신은 18일(현지시간) 수단의 민병대 잔자위드가 아라비아검 공급업체로부터 통행료 등 수익을 거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라비아검은 아카시아 나무에서 추출되는 천연 수액으로, 식품과 의약품 등 다양한 산업에서 유화제나 점도 조절제 등의 용도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아라비아검 생산업체 아프리텍의 히샴 살리 야구브는 잔자위드에게 유통 과정에서 많은 돈을 상납해야 하며, 이런 과정이 없을 경우 화물이 무사히 항구로 도착하지 못한다고 외신에 설명했다. 잔자위드는 아라비아검 생산업체에게 한 트럭당 2천500달러(약 363만원)을 수취하고 있으며, 미국 정부는 지난 1월 이들이 수단 내전에서 집단 학살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이 단체가 학살한 민간인의 수는 20만 명에서 40만 명에 이를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외신은 내전이 2년째 접어드는 현재, 수단의 아라비아검 공급망은 추적이 불가능한 상태로 유명 브랜드들이 사용하는 원료가 전쟁 범죄자들에게 자금을 지원하는지 여부를 파악할 수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코카콜라와 펩시코는 답변을 거부했으며, 네슬레는 모든 원자재를 책임감 있게 조달하며 관련 규정을 준수한다고 설명했다. M&M 초콜릿을 생산하는 마스는 뇌물과 부패를 용인하지 않으며, 공급망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9 10:29류승현

펩시코, 15억 달러에 포피 인수 임박… 탄산음료 시장 판도 바뀌나?

펩시코가 건강을 강조한 탄산음료 브랜드 포피를 인수하기 위한 막바지 협상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기능성 탄산음료 시장이 성장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펩시코가 빠르면 다음 주에 인수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관계자가 밝혔으며, 인수 가격은 15억 달러(약 2조1천802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보도했다. 펩시코는 기존에 자체 기능성 탄산음료 브랜드 '소울부스트'를 출시할 계획이었으나 성공 가능성이 낮다는 초기 평가로 인해 해당 프로젝트를 철회한 바 있다. 외신은 기능성 탄산음료 시장이 기존 탄산음료에 비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일반 탄산음료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프리바이오틱스와 식이섬유 등의 성분을 포함해 주로 소화 건강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욕 기반 식료품 배송업체 프레시디렉트의 상품 담당 이사인 론 하일너는 "기능성 음료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며 "포피와 올리팝 등의 브랜드 덕분에 기능성 음료의 매출이 지난해보다 60% 이상 증가했다"고ㅑ 말했다. 최근 펩시를 비롯해 코카콜라 역시 심플리 팝이라는 프리바이오틱스 탄산음료를 출시하며 해당 시장에 진출했다고 외신은 전했다.

2025.03.15 12:00류승현

美 과자 업계, 인공 색소 제거 나서

펩시코와 크래프트 하인즈 등 주요 식품업체들이 자사 제품에서 인공 색소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펩시코는 인공 색소를 사용하지 않은 새로운 매운맛 감자칩 '심플리 러플스 핫 앤 스파이시'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의 '러플스 플라밍 핫'처럼 새빨간 색이 아니라 오렌지빛을 띠는 것이 특징이라고 외신은 전했다. 이안 퍼디팻 펩시코 연구개발 담당 부사장은 과자를 더 빨간 색으로 만들 수 있었지만, 밝은 색상을 유지해 소비자에게 이 칩이 매운맛뿐만 아니라 천연 색소를 사용했다는 점을 알리고 싶었다고 외신에 말했다. 펩시코는 지난 2013년부터 인공 색소와 향료를 배제한 '심플리' 브랜드를 운영해왔지만, 최근 들어 인기가 더욱 커지고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라몬 라구아르타 펩시코 CEO는 최근 투자자들과의 컨퍼런스 콜에서 미국 소비자들의 건강과 웰빙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으며, 심플리 브랜드가 이를 반영한 전략의 일환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임기 말인 지난해 12월, 오는 2027년부터 적색 3호 색소 사용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여기에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보건복지부 장관이 인공 색소 퇴출을 핵심 과제로 삼으면서 식품업계는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외신은 현재도 많은 업체가 색소 변경을 시도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크래프트 하인즈가 지난 2016년 자사 맥앤치즈에서 인공 색소를 제거하는 등의 시도를 했다고 설명했다.

2025.03.04 10:23류승현

트럼프 복귀에…코카콜라·펩시코도 다양성 정책 폐기

코카콜라와 펩시코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정책 축소 기조에 따라 해당 프로그램을 폐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코카콜라와 펩시코는 DEI 프로그램을 금지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 명령을 준수할 준비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카콜라 내부 관계자는 “회사는 행정부 지시를 준수할 것”이라며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 예정인 서류의 변경사항을 공개할 가능성이 높다”고 외신에 전했다. DEI 정책 변경에 대한 질문에 코카콜라 최고재무책임자(CFO) 존 머피는 “전 세계적으로 최고의 인재를 확보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면서도 “국가 차원에서 규정이 변경되면 따를 것”이라고 답했다. 펩시코 역시 DEI 프로그램을 폐기할 것이라고 내부 소식통은 전했다. 실제 펩시코는 지난주 SEC에 제출한 연례 보고서에서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과 '다양한 인력'에 대한 언급을 삭제했다. 이는 양 사에게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블룸버그는 분석했다. 이전까지 DEI를 중요한 목표로 설정했기 때문이다. 코카콜라는 웹사이트에서 “DEI가 우리 가치와 성장 전략의 핵심이며 회사의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여기에는 2030년까지 여성이 고위직의 50%를 차지하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된다. 펩시코도 웹사이트를 통해 올해까지 흑인과 히스패닉계 대표성을 10%로 높이고 경영 직책의 성별 평등을 달성하는 목표를 제시하기도 했다. 이에 지난 2020년 펩시코는 흑인과 히스패닉계 커뮤니티에 5억7천만 달러(8천220억원)를 투자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올해 종료 예정이다.

2025.02.14 10:25김민아

금빛 새옷 입은 '펩시 제로슈거 라임향 제로카페인'…패키지 변경

롯데칠성음료가 '펩시 제로슈거 라임향 제로카페인'의 패키지 디자인을 변경한다. 이번 패키지 디자인 변경은 기존의 펩시 제로슈거를 상징하는 고유 바탕색인 검정색을 금색으로 바꾸고 제품 상단에는 블랙 색상 테두리에 'ZERO CAFFEINE' 글씨만 골드색으로 표현했다. 500㎖ 페트 제품의 뚜껑 색상을 기존 라임색에서 블랙 색상으로 바꿔 '펩시 제로슈거 라임향'과 '펩시 제로슈거 라임향 제로카페인' 구별이 용이하도록 개선했다. 이번 패키지 변경은 210㎖, 355㎖ 캔과 500㎖ 페트 전 제품을 대상으로 적용된다. 이달 중순부터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 디자인 변경을 통해 '펩시 제로슈거 라임향 제로카페인'이 소비자에 한층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변경된 디자인으로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5.02.14 09:25김민아

롯데칠성음료, 4조 매출 찍고도 영업익은 '뚝'

롯데칠성이 지난해 매출액 4조원을 달성하며 처음으로 '4조 클럽'에 가입한 가운데, 영업이익은 전년도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롯데칠성은 지난해 매출액 4조245억원, 영업이익 1천849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보다 24.8% 증가하며 처음으로 4조원을 돌파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2.2% 가량 줄었다. 4분기 매출액은 9천233억원, 영업이익은 92억원을 기록해 각각 전년 대비 각각 0.5%, 15.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는 4분기 음료 사업이 ▲내수 둔화 ▲추위 ▲일기 불순 등으로 영업환경이 악화됐고, ▲설탕 ▲오렌지 ▲커피 등 원재료비가 증가하고 고환율이 지속돼 에너지음료와 스포츠음료를 제외하고 대부분 감소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올해 음료 부문에서 확대되는 저당 트렌드에 지속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향을 더한 칠성사이다 제로와 펩시 제로슈거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같은 기간 주류 사업도 경기 침체와 고물가 등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제로슈거 소주 '새로'를 중심으로 소주 부문만 전년 대비 6.5% 가량 성장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올해 팬데믹 이후 다양해진 시장의 트렌드에 맞춘 제품 운영과 동시에 영업 조직력을 확대하고, 국내 주류 시장의 메인인 소주와 맥주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부문의 매출액은 3천99억원으로 전년비 7.7%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104억원을 기록해 전년에 비해 592.5% 증가했다. 해외 자회사 중 필리핀 법인 4분기 실적은 영업 환경이 개선돼 매출액 2천600억원으로 전년 대비 7.1%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31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던 전년에 비해 138.9% 증가했다. 회사는 올해 글로벌 부문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자회사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며, 신흥 시장 경쟁력 확보와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능력을 확대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2025.02.10 16:25류승현

"콜라 대결 승자는?"…펩시, 美 슈퍼볼서 코카콜라와 '블라인드 테스트'

펩시가 자사 마케팅 이벤트인 '펩시 챌린지'를 50주년을 맞아 재개한다. 펩시 유튜브 채널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로 50주년을 맞아 펩시 챌린지를 재개하며, 9일(현지 시간) 뉴올리언스에서 열리는 슈퍼볼 LIX를 시작으로 3월부터 전국 순회에 나설 예정이다. 펩시 챌린지는 지난 1975년 시작됐으며, 경쟁사인 코카콜라와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펩시와 코카콜라 중 더 맛있는 음료를 직접 선택하도록 한 것이 시작이다. 당시 회사는 펩시콜라가 더 맛있다는 테스트 결과를 마케팅에 활용했다. 이번 50주년 캠페인은 특히 건강 트렌드에 맞춰 설탕을 줄인 펩시 제로 슈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펩시는 17개 이상의 도시를 순회하며 전국 투어를 통해 100만 명 이상의 소비자들에게 직접 맛을 비교해볼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블라인드 테스트 방식은 여전히 유지되며,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맛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회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뿐만 아니라 자사의 제로 슈거 제품 라인의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의도를 드러내고 있다. 펩시 마케팅 팀은 소비자들이 펩시 제로 슈거의 뛰어난 맛을 직접 경험하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목표라며, 펩시 챌린지의 부활이 새로운 세대에게도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2.10 10:34류승현

펩시코, 가격 차별로 소송당해...월마트에 '특혜' 논란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가 월마트에 가격 이점을 줬다는 이유로 펩시코를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FTC는 1930년대에 제정된 로빈슨-패트먼 법을 근거로 펩시코에 소송을 걸었다. 로빈슨-패트먼 법이란 지난 1936년에 제정된 연방법으로, 소매업체 간의 불공정한 가격 차별을 방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해당 법안은 공정 경쟁을 촉진하고 소형 소매업체가 대형 소매업체와의 경쟁에서 불리한 상황에 놓이지 않도록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외신에 따르면 이번 소송은 바이든 행정부 기간 동안 FTC가 제기한 두 번째 로빈슨-패트먼 법 관련 소송이다. 이번 소송은 뉴욕 맨해튼 연방 법원에 제기됐으며, FTC는 펩시코가 대형 다국적 체인점보다 소형 소매업체에 더 높은 가격을 매겼다고 주장했다. 소장에서 특정 소매업체의 이름은 명시되지 않았으나, 내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해당 체인점은 월마트로 알려졌다. FTC는 성명에서 회사가 주요 대형 소매업체 고객에게 판촉 지원금을 포함한 주요 혜택을 제공하면서 대형 식료품 체인점이나 지역 소형 편의점 등 경쟁 소매업체에는 이를 제공하지 않아 이들을 불리하게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펩시코는 주장이 사실과 다르며 이번 소송이 편파적으로 진행됐다고 반박에 나선 반면, 월마트는 이에 대한 언급을 거부했다.

2025.01.20 15:04류승현

펩시코, 중동 분쟁 여파로 어려움 겪어

펩시코가 중동 분쟁의 여파로 직원이 납치되고 항의 시위가 발생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지난해 10월 펩시코 자회사 소다스트림의 직원 가이 길보아달랄이 가자지구 근처에서 하마스에게 납치됐으며, 또 다른 회사 직원은 목숨을 잃었다고 보도했다. 회사는 사건 이후 직원들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일부 직원의 상황은 파악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신은 회사가 중동과 아프리카 시장에서 매출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최근 해당 지역의 분쟁으로 인해 사업이 방해받아 성장세가 둔화됐다고 설명했다. 그 여파로 회사의 레바논 베이루트 사무실은 헤즈볼라가 이스라엘을 공격한 이후 폐쇄된 상태다. 회사는 직원들을 튀르키예와 이집트 등으로 재배치했으며, 60일간의 휴전 합의가 이루어진 뒤에도 사무소 재개 계획은 보류 중이라고 통신은 설명했다. 펩시코는 최근 몇 년간 중동에서의 사업 운영으로 정치적 반발에 직면했으며, 특히 가자지구와 관련된 보이콧과 항의가 이어졌다. 일례로 회사가 이집트에서 지역 유명 인사를 내세워 진행한 광고 캠페인 'Stay Thirsty'(갈증을 유지하라)가 가자지구의 굶주림 상황을 조롱하는 것으로 해석되어 보이콧 운동이 일어났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에 뉴욕 본사가 이스라엘을 반대하는 시위로 인해 일시적으로 폐쇄됐으며, 회사는 직원들에게 예정된 시위에 대비해 조기 퇴근을 권고하기도 했다. 회사는 폭력과 비극으로 영향을 받은 삶을 목격해 회사 직원들도 큰 충격을 받았다고 성명을 밝혔으나, 이번 사건에 대해 공식적인 논평은 거부했다.

2024.12.20 10:19류승현

내년부터 美서브웨이서 펩시 판매 개시

미국 샌드위치 브랜드 서브웨이가 내년부터 펩시콜라를 판매한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내년 1월 1일부터 서브웨이는 펩시, 펩시 제로 슈가, 게토레이 등 펩시코(PepsiCo)의 음료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기존에 서브웨이는 코카콜라 제품을 제공해 왔다. 펩시코는 지난 3월 서브웨이와 독점 음료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북미서브웨이프랜차이즈협회가 일부 조항을 문제 삼으며 반대했다. 지난 10월 해당 조항이 삭제되며 펩시코 제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서브웨이는 미국 내 약 2만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 테크노믹(Technomic)에 따르면 매장 수 기준으로 미국에서 가장 큰 레스토랑 체인이다. 펩시코의 글로벌 푸드서비스 사장인 앤 핑크는 “서브웨이와의 공급 계약은 성장의 기회”라며 “일부 서브웨이 매장은 여전히 반대하고 있지만 큰 규모는 아니다”고 말했다.

2024.12.18 09:31김민아

허쉬 , 미국 제과 부문 사장 사임…부임 3개월 만

허쉬 컴퍼니의 미국 제과 부문 사장이 부임 3개월 만에 사임하고 전 직장인 펩시코로 복귀한다. 허쉬는 지난 10일 성명을 통해 마이클 델 포조 미국 제과 부문 사장이 오는 12일 회사를 떠날 예정이며, 후임자가 선정될 때까지 미셸 벅 회사 CEO가 임시 책임자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9월 회사에 부임한 델 포조 전 사장은 약 23년간 펩시코에서 경력을 쌓았고, 게토레이와 프리토레이 북미 지사에서 임원직을 역임했다. 회사에 따르면 그는 다시 펩시코로 복귀해 리더십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한편 회사는 최근 인수설이 제기된 바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시카고의 식품 기업 몬델리즈가 허쉬 컴퍼니 인수를 검토 중이라며, 만약 거래가 성사되면 연매출 500억 달러(약 71조 5천400억원)에 달하는 식품 대기업이 탄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몬델리즈는 오레오와 토블론 등을 생산하는 글로벌 식음료 기업이다. 매체는 현재 논의가 초기 단계에 있으며, 협상이 거래로 이어질지의 여부는 불확실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몬델리즈 측은 답변을 거부했고, 허쉬 측 대변인은 시장의 풍문에 대해 언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매체에 밝혔다.

2024.12.11 12:29류승현

식음료 기업, 저소득 국가에 덜 건강한 제품 판매

식음료 기업들이 고소득 국가보다 저소득 국가에 덜 건강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는 보고서 결과가 나왔다. 로이터통신은 비영리 단체 ATNI가 30개 기업의 제품을 평가한 결과, 저소득 국가에서 판매되는 제품들이 고소득 국가에서 판매되는 제품들보다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개발한 별점 평가 시스템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단체는 건강 별점 평가 시스템(Health Star Rating system)을 통해 ▲네슬레 ▲펩시코 ▲유니레버 등 다국적 식품 기업들의 제품을 평가했다. 해당 시스템은 식품의 영양 성분에 따라 제품의 건강도를 평가하는 시스템으로, 제품의 영양 가치를 0.5에서 5점 사이의 별점으로 매긴다. 만점에 가까울수록 건강에 좋은 제품이며 3.5점 이상을 건강한 선택으로 간주한다. 통신은 조사 결과 저소득 국가에서 기업의 제품군은 평균 1.8점을 받았고, 고소득 국가에서는 2.3점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마크 와인 ANTI 연구 책임자는 기업들이 가난한 국가에서 판매하는 제품들이 건강한 제품이 아님이 분명하게 드러난다고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말하며, 해당 국가들이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지수가 중요한 이유는 포장 식품이 비만 위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통신은 설명했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10억 명 이상의 사람들이 비만을 겪고 있으며, 세계은행은 과체중 또는 비만인 사람의 70%가 저소득 및 중소득 국가에 살고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 네슬레 대변인은 통신에 영양가 있는 식품의 판매를 늘리고, 사람들이 더 균형 잡힌 식단을 선택하도록 돕겠다고 약속하며 개발도상국에서 영양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제품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펩시코 대변인은 응답을 거부했으나, 회사는 지난해 감자칩의 나트륨을 줄이고 통곡물과 같은 재료를 더 많이 사용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해당 지수에서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한 다논의 이자벨 에서 식품 안전 책임자는 비즈니스와 산업 차원에서 개선할 부분을 인지하고 있다고 통신에 응답했다.

2024.11.11 11:00류승현

LA서 펩시·코카콜라, '환경오염 시킨다' 피소..."플라스틱병 재활용 거짓말"

로스엔젤레스 카운티가 음료 제조 업체 펩시코와 코카콜라가 플라스틱병을 생산해 환경을 오염시킨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3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 고등법원에 제기된 소송에서 카운티는 “해당 기업들이 플라스틱병을 통해 환경 오염에 기여하고 있다”며 “소비자에게 플라스틱병 재활용이 가능하다고 속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소장에는 두 회사의 플라스틱병 재활용 규모는 생산량 대비 현저히 낮으며 대부분 쓰레기로 버려지고 있기 때문에 이를 시정코자 벌금을 추징해야 한다는 주장이 실렸다. 로스엔젤레스 카운티 감독 위원회 의장인 민주당 소속 린지 호바스는 성명을 통해 “코카콜라와 펩시는 자사 제품이 야기하는 플라스틱 오염 문제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 해당 회사들은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2024.11.01 08:27김민아

美 상원의원, 코카콜라·펩시에 '슈링크플레이션' 압박

미국 민주당 상원의원 엘리자베스 워렌이 코카콜라와 펩시코 등 회사가 가격을 올리지 않는 대신 제품 크기를 줄이는 '슈링크플레이션'으로 이익을 취하고 있다고 비난하며 가격 자료를 요청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워렌 상원의원과 매들린 딘 하원의원은 ▲코카콜라 ▲펩시코 ▲제너럴 밀스 CEO에게 서한을 보내 음료나 시리얼 등 제품의 크기를 줄이는 방식으로 이윤을 증가시키는 관행을 비판했다. 제너럴 밀스는 미국 식품 기업으로, 하겐다즈와 첵스 등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이들은 코카콜라와 펩시코에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탄산음료 제품 1온스당 연평균 가격을 제공할 것을 요청했고, 제너럴 밀스에는 같은 기간 동안 시리얼 제품 1온스당 연평균 가격을 요청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통신은 펩시코는 현재 이에 대한 답변을 거부했으며, 코카콜라와 제너럴 밀스는 즉각적인 응답을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내에서도 슈링크플레이션이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사업자의 부당한 소비자거래 행위 지정 고시'에 따라 실생활에 밀접한 품목들을 제조하는 사업자가 소비자에게 알리지 않고 용량 등을 축소하는 경우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

2024.10.08 10:57류승현

펩시코, 12억 달러에 식품회사 인수

미국 식품기업 펩시코가 식품기업을 인수하며 건강식품 라인업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펩시코는 멕시코계 미국 식품 회사인 시에테푸드(Siete Foods)를 약 12억 달러에 인수했다. 펩시는 최근 몇 년 동안 제품 포트폴리오의 '건강함'을 강화하는 전략을 펼치며 ▲베어 스낵스(Bare Snacks) ▲헬스 워리어(Health Warrior) ▲팝코너스(PopCorners) 등 건강식품 브랜드를 인수했다. 라몬 라구아르타 펩시 최고경영자(CEO)는 “시에테푸드의 제품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CNBC는 규제 당국이 인수를 승인한다면 이번 거래는 2025년 상반기 중 마무리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시에테푸드는 2014년 설립돼 곡물이 없는 토르티야를 주로 판매했다. 이후 토르티아 칩, 타코쉘, 살사 및 조미료 등으로 제품을 늘렸다. 한편 올해 포장식품 회사들은 매출을 늘리기 위해 인수합병에 나서고 있다. 지난 8월 엠앤엠즈(M&M's) 모회사인 마즈(Mars)는 프링글스 모회사인 켈라노바(Kellanova)를 인수한다고 밝혔고 지난 3월에는 캠벨이 소스 '라오'의 제조사 소보스(Sovos)를 인수하기도 했다.

2024.10.02 09:48김민아

요기요, 펩시와 치킨 7% 할인·선물 증정 행사 진행

배달 플랫폼 요기요가 오는18일까지 펩시와 함께하는 여름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요기요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18일까지 치킨 7%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1만5천원 이상 주문한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2024 펩시 콘서트' 티켓과 '펩시 바캉스백'을 증정한다. 2024 펩시 콘서트는 오는 9월 22일 서울 잠실에서 개최되며 아이브, 지코 등 케이팝 아티스트와 밴드 설(SURL), 큐더블류이알(QWER) 등 다양한 장르의 국내 아티스트가 참여할 예정이다. 요기요 고객은 멕시카나, 또봉이통닭 등 일부 치킨 브랜드를 7% 할인받을 수 있으며, 이번 할인은 요기요의 구독 서비스 '요기패스'의 배달비 무료와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추가 경품 이벤트는 주문이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지며, 경품 당첨 결과는 오는 26일에 안내된다. 요기요 김종환 제휴사업실장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족, 지인과 함께 여유로운 휴식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7% 할인 혜택과 함께 준비한 콘서트 티켓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12 17:14정석규

요기요 "프랜차이즈 브랜드 주문하고 펩시 바캉스 굿즈 받으세요"

배달앱 요기요가 오는 7월 28일까지 '펩시'와 함께하는 릴레이 할인위크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 기간 내 요기요 앱을 통해 1회 이상 주문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펩시' 바캉스 굿즈가 선물로 증정된다. 비치볼과 방수팩, 비치타월 등 물놀이 필수 아이템만 모은 '펩시' 바캉스 패키지로, 많이 주문할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또, 참여 브랜드들의 전용 7% 할인쿠폰이 제공돼 기간별로 인기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게다가 '배달비 무료' 멤버십 '요기패스X'와 중복 할인 적용이 가능해 멤버십 구독자라면 더 큰 할인이 적용된다. 배달뿐만 아니라 포장도 동일하게 진행되며, 기획전 참여 브랜드는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요기요 김종환 제휴사업실장은 “입맛 없는 여름의 시작 7월을 맞이해 배달음식의 대표 짝꿍 '펩시'와 함께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덥고 습한 긴 여름, 맛있는 음식과 함께 건강한 여름날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2 08:44안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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