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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레'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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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식스·미즈노, 축구화에서 캥거루 가죽 사용 중단

일본의 대표적인 스포츠 브랜드 아식스와 미즈노가 축구화 제작에 있어 캥거루 가죽 사용을 중단할 예정이다. 파이낸셜타임스는 31일(현지시간) 이 결정이 수십 년간 동물 보호 운동가들의 지속적인 캠페인 이후 이뤄진 것이라고 보도했다. 활동가들은 캥거루 가죽이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나며 볼 컨트롤에 탁월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동물 학대라는 대가를 수반한다고 지적해 왔다고 설명이다. 이미 나이키, 푸마, 디아도라 등 주요 브랜드들은 해당 소재를 단계적으로 없앴고, 아디다스는 올해 안으로 캥거루 가죽 구매 및 제품 생산을 중단할 계획이라고 외신은 설명했다. 일본 브랜드들은 그간 보다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여왔지만 아식스는 2025년 말까지 캥거루 가죽 제품 생산을 종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캥거루 가죽을 사용한 축구화는 그간 펠레, 마라도나, 데이비드 베컴 등 전설적인 축구 스타들이 애용해 왔다. 아식스는 이번 결정의 배경이 동물보호 단체의 압력 때문이 아니라 더 나은 성능의 제품을 추구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즈노는 캥거루 가죽 사용을 단계적으로 중단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제시하지 않았다. 회사 측은 호주산 가죽 사용에 대해 일부 반대 의견을 받았다며, 환경친화성과 기능성을 포함한 다양한 가치를 고려해 소재를 선택하겠다고 밝혔다. 캥거루는 호주에서 상업적 사냥뿐 아니라 농부와 레저 사냥꾼들에 의해 사냥되고 있다. 호주 야생동물산업협의회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캥거루, 왈라루, 왈라비 등 150만 마리 이상이 상업적으로 포획됐으며, 이 산업은 약 1억2천900만 달러(약 1천78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3천명 가량의 고용을 창출했다. 외신은 호주에서는 캥거루 고기와 가죽 등이 호주의 공항과 기념품 가게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동물권 단체들은 부상당한 동물의 고통과, 새끼 캥거루를 사냥 후 어떻게 처리하는지에 대한 문제를 이유로 이 산업의 전면 금지를 요구해 왔다. 이에 대해 업계는 상업적 사냥은 규제 아래 이뤄지고 있으며, 캥거루 가죽은 합성소재보다 환경에 더 친화적인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브랜드들이 이를 버리고 있다고 반박했다. 협의회의 생물학자이자 임원이자 닐 핀치는 캥거루 가죽은 고기와 반려동물 사료 산업의 부산물이기 때문에, 신발 업계의 결정이 연간 사냥 숫자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즉 호주의 특산물인 캥거루 가죽이 평가절하됐으며, 그 자리를 결국 플라스틱이 대신하게 됐다고 비판했다. 한편 영국의 은퇴한 가죽 기술자 마이크 레드우드는 환경 문제로 인해 초기에 캥거루 가죽 사용을 중단했지만, 업계가 어떻게 관리되는지 더 알게 된 후 그 판단을 번복했다고 밝혔다.

2025.06.01 12:23류승현

GIST, 창업경험 교수진 대거 참여 "신약개발 나선다"

광주과학기술원(GIST)이 창업경험을 가진 교수진 5명을 엮어 신약개발을 추진 중이다. GIST는 '인공지능(AI) 기반 중대분자 연구센터(연구책임자 화학과 안진희 교수)'주도로 신약개발 등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안진희 교수가 이끄는 'AI 기반 중대분자 연구센터'는 최근 과기정통부의 글로벌 선도연구센터 중 IRC(혁신 분야)에 선정됐다. 연간 50억 원 이내의 연구비를 최대 10년간 지원받는다. 전체적으로 500억 원 규모다. 지금까지 개발된 의약품은 크게 분자량 500 이하의 저분자 화합물 또는 항체, 단백질 의약품 등 대분자 의약품(또는 바이오 의약품)으로 분류되는데 이들의 중간 지대에 위치한 중대분자 영역은 새로운 신약개발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이처럼 신약개발 분야에서 새로운 개척이 필요한 중대분자 영역에 관한 연구 주제를 제안한 안진희 교수는 중대분자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원천기술을 연구하는 한편, 신약개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 전략을 추구하는 이번 연구에서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이나 아이디어를 대학 연구소, 산학연 협력연구를 통해 창출하게 된다. 'AI 기반 중대분자 연구센터'에는 GIST를 비롯해 산업체(㈜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 ㈜히츠)·연구소(한국화학연구원)·대학병원(서울대학교병원) 등 우수한 산·학·연·병 및 국제연구그룹(Caltech, Harvard Medical School 등)이 참여한다. 또 회사 창업 경험을 가진 GIST 교수진으로 ▲화학과 안진희 교수(㈜제이디바이오사이언스) ▲생명과학부 김용철 교수(㈜펠레메드) ▲의생명공학과 박한수 교수(㈜지놈앤컴퍼니)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김홍국 교수(㈜오니온에이아이) ▲화학과 김민곤 교수(㈜지엠디바이오텍) 등이 참여했다. 안진희 교수는 “대한민국 '3대 게임 체인저 기술' 중 하나인 첨단바이오 분야의 산업 발전을 위해 중대분자 영역에서의 연구 혁신을 이루어 낼 것”이라며 “국내외 다양한 연구기관과의 장기적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고 밝혔다.

2024.08.09 11:09박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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