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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5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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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페이 안면인식 서비스…'인천공항서 탑승권없이도 출국 OK'

네이버페이(Npay) 안면인식 서비스 '스마트패스'를 오픈했다. 네이버페이는 29일 인천국제공항의 안면인식 출국 서비스인 스마트패스를 시작해, 사전 등록만 있으면 출국장과 탑승게이트(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에어서울·이스타항공·제주항공·진에어 등)를 빠르게 통과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스마트패스 이용을 위해선 안면정보·여권·탑승권을 사전에 등록해야 한다. 네이버페이 앱에서 스마트패스 최초 등록 이후에는 출국 전에 탑승권만 등록하면 된다. 만 7세 이상의 내국인이라면 누구든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단, 만 7~14세는 법정대리인 동의가 필요하다. 네이버페이의 안면인식 출입·인증 서비스 '페이스사인'과 연계해, 기존 페이스사인 등록자는 여권과 탑승권만 사전 등록하면 된다. 네이버페이는 스마트패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앱에서 스마트패스와 여권정보 등록 시 네이버페이 포인트 3000원을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8월까지 진행한다. 스마트패스는 앱 전체메뉴 중 '편의' 하위의 '인천공항 스마트패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향철 Npay 페이서비스 책임리더는 “국내 최대 문구 박람회인 '인벤타리오' 등 대형 행사와 다양한 축제 현장에서도 페이스사인이 검증됐다"며 "스마트패스에도 적용돼 여름 휴가철 공항 이용객들에게 빠르고 편리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6.29 11:28손희연 기자

배민, '함께주문' 더치페이 도입…앱 안에서 주문부터 정산까지

배달의민족이 여러 명이 함께 주문한 음식값을 앱 안에서 손쉽게 나눠 낼 수 있는 더치페이 기능을 선보였다. 공동 주문부터 결제, 정산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하면서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앱 내 '함께주문' 서비스에 더치페이 기능을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함께주문'은 한 음식점에서 여러 명이 링크를 공유해 각자 원하는 메뉴를 담은 뒤 하나의 주문으로 묶어 배달받는 공동주문 서비스다. 기존에는 주문자가 한 번에 결제한 뒤 참여자들이 각자 송금해야 해 메뉴별 금액이나 할인 적용 여부에 따라 정산이 복잡하다는 불편이 있었다. 우아한형제들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국내 배달 플랫폼 최초로 함께주문 전용 더치페이 기능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용 방법은 주문자가 함께주문 건을 결제한 뒤 배달이 완료되면 참여자들에게 더치페이를 요청하는 방식이다. 전체 주문 금액을 기준으로 동일하게 나누는 N분의 1 정산과 메뉴별 금액 정산을 모두 지원하며, 자동 계산된 금액을 사용자가 직접 수정할 수도 있다. 함께주문은 모든 결제수단으로 이용 가능하며, 더치페이는 참여자들이 배민페이에 가입한 경우 사용할 수 있다. 참여자는 배민페이머니를 통해 앱 안에서 바로 송금할 수 있어 주문부터 결제, 정산까지 모든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처리할 수 있다. 해당 기능은 현재 일부 이용자를 대상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전체 이용자로 확대될 예정이다. 최성길 우아한형제들 결제정산프로덕트실장은 "함께주문 더치페이는 번거로웠던 정산 과정을 몇 번의 터치만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만든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결제와 정산 과정의 불편을 줄이고 더 나은 식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5 11:12안희정 기자

카카오페이 "알리페이 제공은 업무 위탁"…과징금 59억 판결에 항소

카카오페이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보위)가 부과한 과징금 59억 6800만원이 정당하다는 법원 결정에 대해 불복하며 항소를 진행한다. 25일 카카오페이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서울행정법원 행정 12부에 24일 항소장을 제출했다. 앞서 지난 11일 서울행정법원은 카카오페이가 개보위를 상대로 시정명령 등 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개보위는 2025년 1월 카카오페이가 이용자에게 동의받지 않고, 개인정보를 알리페이에 유출했다며 59억 6800만원의 과징금과 시정·공표 명령을 부과했다. 재판부는 카카오페이가 고객 개인정보를 알리페이에 제공하는 과정서 간편결제 이용자의 동의를 받지 않았다고 판결했다. 또 카카오페이가 애플 앱스토어 부정 결제 방지를 위한 'NSF 점수' 산출 과정서 이용자의 동의를 받지 않았다고도 법원은 보고 있다. 재판부는 "카카오페이가 이용자 전체에 받은 동의는 고객 식별, 본인 확인 및 인증, 요금 정산 등을 위한 것"이라며 "그 동의만으로는 개인 정보 주체가 정보 이전을 인지하거나 NSF점수 산출에 대해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동의했다고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카카오페이는 이용자 개인정보를 알리페이에 제공한 것이 합법적인 업무 위탁이라고 맞서고 있다. 업무 수행을 위해 꼭 필요한 절차였다는 입장이다. 카카오페이가 이용자의 개인 정보를 소유하고 있으며 알리페이는 수탁자로 업무 위탁에 해당한다는 부연이다. 카카오페이는 "이번 사안이 글로벌 디지털 서비스 환경에서 업무 위탁과 제3자 제공의 범위를 어떻게 해석할 것인지에 관한 법률적 쟁점이라고 판단하고 있다"며 "보다 명확한 법적 기준을 확인하기 위해 항소를 제기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2026.06.25 10:58손희연 기자

롯데백화점, 9월부터 전 점포서 유니온페이 QR·NFC 퀵패스 결제 도입

오는 9월부터 롯데백화점 전 점포에서 유니온페이 QR결제와 NFC 퀵패스 결제가 가능해진다. 외국인 고객 결제 편의성을 높여 집객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22일 중국 상하이에서 유니온페이와 '외국인 결제 편의 및 마케팅 확대 제휴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바탕으로 9월부터 롯데백화점 전 점에 QR코드를 스캔하는 방식의 'QR결제'와 NFC 기반 비접촉식 간편결제 서비스인 'NFC 퀵패스' 결제 시스템을 도입한다. 롯데백화점 본점의 경우 명동 상권의 핵심 입지에 위치해 중화권 고객의 방문 비중이 높은 만큼, 유니온페이 간편 결제 시스템 도입을 통한 쇼핑 편의성 강화로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롯데백화점 본점은 올해 1~5월 기준 외국인 고객 매출 비중이 30%에 달했다. 박상우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협업은 방한 중국인 고객을 비롯한 글로벌 고객들의 결제 편의성을 높이고 쇼핑 경험을 향상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유니온페이와의 협업을 지속 확대해 가장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는 대표 K-백화점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3 10:06김민아 기자

크로쓰 프로토콜, 알케미페이 연동…"거래소 없이 신용카드로 토큰 산다"

온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 프로토콜이 글로벌 가상자산 결제 가교를 마련하며 생태계 접근성을 대폭 강화한다. 크로쓰 프로토콜은 글로벌 법정화폐·가상자산 결제 게이트웨이 기업 알케미페이와 연동해 전통 법정화폐로 크로쓰 토큰($CROSS)을 구매할 수 있는 '온램프' 기능을 적용했다고 22일 밝혔다. 온램프는 신용카드 등 법정화폐로 가상자산을 거래해 지갑으로 받는 기능이다. 이번 연동으로 글로벌 이용자는 가상자산 거래소를 거치지 않고도 통합 월렛인 크로쓰x를 통해 크로쓰 토큰을 거래할 수 있게 됐다. 온램프 진행에 따른 결제와 본인확인(KYC) 절차는 알케미페이가 직접 수행한다. 미국 달러(USD)·유로(EUR)·싱가포르 달러(SGD)·홍콩 달러(HKD) 등 주요 법정화폐를 지원하고, 결제가 완료되면 크로쓰 메인넷의 크로쓰 토큰이 사용자 지갑에 지급된다. 이번 연동은 웹3 생태계의 진입 장벽을 낮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거래소 가입이나 자산 이동 등 번거로운 절차 없이 기존 금융 결제 수단으로 토큰을 확보할 수 있어 가상자산에 익숙하지 않은 대중 유저들의 접근성이 대폭 강화된다. 아울러 촘촘한 결제 인프라를 갖춘 알케미페이와의 협력으로 전 세계 사용자를 아우르는 글로벌 온보딩 기반도 한층 넓힌다. 알케미페이는 전 세계 170개 이상 국가에서 카드 결제, 애플 페이, 구글 페이, 은행 송금 등을 통해 가상자산 거래와 현지 화폐의 상호 전환인 온·오프램프를 지원하는 글로벌 결제 인프라 기업이다. 그간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와 협력해 결제 생태계를 구축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블록체인의 대중화를 위한 최우선 과제는 이용자들이 체감하는 진입 장벽을 허무는 것"이라며 "이번 알케미페이 연동으로 전통적 결제 수단을 통한 생태계 진입로를 마련하고 이용자 편의 중심의 인프라를 확장해 크로쓰 플랫폼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6.06.22 17:58진성우 기자

젠슨 황 삼소회동 그 식당, 네이버 '페이스사인' 지금도 쓸까

얼마전 이해진 네이버 의장이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홍대 고깃집에서 저녁식사를 마치고 단말기 카메라에 얼굴을 비춰 결제하는 장면이 화제가 됐다. 자사의 안면인식 기술이 탑재된 간편결제 솔루션 '페이스사인'을 알리기 위한 이 의장의 영업 전략이 빛난 순간이었다. 당시 '삼소회동'(젠슨 황 CEO와 국내 주요 기업인들이 삼겹살과 소주를 함께 하는 만찬 회동)이 이뤄진 고깃집은 아직도 네이버 결제 단말기인 'N페이 커넥트'를 사용 중일까. 기자가 직접 찾아가 확인한 결과 현재도 해당 단말기가 설치돼 사용되고 있었다. 안면결제는 이용자가 사전에 등록한 얼굴 정보를 활용해 카드나 스마트폰을 꺼낼 필요 없이 결제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네이버페이(페이스사인)와 토스(페이스페이)가 지난해부터 서비스 확대에 나서면서 관련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삼소회동 그 식당, 지금도 네이버페이 사용 중 지난 5일 이해진 네이버 의장은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 인근 삼겹살집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 구광모 LG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회동했다. 이날 눈길을 끈 것은 이 의장이 네이버페이 안면인식 결제 서비스 페이스사인으로 식사비를 결제하는 장면이었다. 해당 식당은 당초 토스의 '페이스페이' 결제 단말기만 설치돼있었지만, 삼소회동 당일 네이버페이 결제 단말기인 'Npay 커넥트'를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장이 식사 비용을 결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네이버페이 단말기를 빠르게 설치했다는 후문이다. 지난 18일 오후 기자가 방문해보니 이 고깃집은 지난 삼소회동 이후에도 N페이 커넥트를 계속 사용하고 있었다. 앞서 설치돼 있던 것으로 알려진 토스의 페이스페이 단말기는 보이지 않았다. 식당 관계자는 “(삼소회동 때) 네이버 의장이 와서 결제한다고 해 네이버페이 단말기를 들여놨다”면서 “당분간 계속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커지는 안면결제 시장…가맹점 확보 경쟁 국내 안면결제 시장은 네이버페이와 토스를 중심으로 빠르게 커지고 있다. 네이버페이는 지난 2022년 사내에 관련 서비스를 도입한 후 2024년 3월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시범 운영하며 첫선을 보였다. 이후 지난해 11월 통합 단말기 커넥트를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대중화에 나섰다. 토스는 지난해 3월 편의점 GS25와 CU, 세븐일레븐 일부 매장에서 안면결제 페이스페이 서비스를 처음 선보였다. 이후 같은 해 6월 서울 시내 2만개 가맹점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했고 전국으로 확장했다. 안면결제 시장 경쟁이 뜨거워지면서 기업들은 해당 기능이 탑재된 단말기를 무료로 배포하는 등 가맹점 확보에 더욱 열을 올리고 있다. 토스 페이스페이는 삼소회동 이후 가입자 수가 6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2월 가입자 300만명을 돌파한 이후 3개월 만이다. 특히 가입자 500만명에서 600만명까지는 23일 만에 도달하며 증가 속도는 더욱 빨라졌다. 사용처도 빠르게 늘고 있다. 이달 초 기준 페이스페이 결제가 가능한 토스 프론트 단말기가 깔린 누적 가맹점 수는 37만곳을 넘어섰으며 전국 226개 시·군·구 모두에 설치됐다. 네이버페이는 커넥트 단말기 설치 가맹점 수와 가입자 수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다만 리테일앤인사이트와 손잡고 전국 4000여 개 중·소형마트에 설치하고 있다. 또 파리바게뜨, 던킨, 배스킨라빈스, 이삭토스트, 샤브올데이 가맹점에도 커넥트를 보급 중이다. 네이버페이 관계자는 “젠슨 황 삼소회동으로 페이스사인이 많이 주목받은 것은 사실”이라며 “커넥트 출시 초기 단계라 전국 가맹점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6.19 16:03김민아 기자

네이버페이, 축구 게임으로 포인트 쏜다…'축구왕 페이펫' 이벤트 진행

네이버페이가 글로벌 축구 이벤트 시즌을 맞아 이용자 참여형 이벤트를 선보인다. 네이버페이는 오는 26일까지 '축구왕 페이펫'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네이버페이 앱에서 축구 게임에 참여해 다양한 리워드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 이용자는 게임에서 골을 성공시키면 네이버페이의 캐릭터 육성 서비스인 '페이펫'을 꾸밀 수 있는 한정판 아이템과 펫쿠키, 네이버페이 포인트 등을 받을 수 있다. 리워드는 성공 횟수에 따라 랜덤으로 지급된다. 게임 참여 기회는 기본 3회 제공된다. 친구를 초대하면 최대 10회까지 도전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공개되는 한정판 아이템은 글로벌 축구 대회 콘셉트로 제작됐다. 축구공과 축구화, 유니폼, 트로피, 머리띠 등 총 5종으로 구성된다. 해당 아이템은 이벤트 기간 게임 성공 시에만 획득할 수 있으며, 별도 구매는 불가능하다. 네이버페이는 이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희소성 있는 꾸미기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2026.06.12 11:35안희정 기자

네이버, 문구페어 '인벤타리오' 후원...온-오프 이색 경험 제공

네이버(대표 최수연)가 문구 페어 '인벤타리오 2026'에서 온·오프라인을 잇는 이색 경험을 제공한다. 9일 네이버에 따르면, 지난해 처음 개최된 인벤타리오는 5일간 총 2만 5000여 명이 방문했다. 올해는 전년 대비 2배 이상 규모를 확대해 총 103개에 달하는 브랜드사가 참여한다. 공식 후원사인 네이버는 관람객들이 한층 매끄럽고 몰입감 있게 행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행사 정보 탐색부터 행사장 방문, 제품 구매 및 후기 콘텐츠 제작에 이르기까지 온·오프라인 여정 전반을 지원한다. 먼저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예약 기능을 통해 관람 티켓을 예매할 수 있고, 행사 기간 운영하는 팝업 스토어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또 네이버 지도의 AR 내비게이션 기능을 활용해 코엑스 안에 위치한 행사장까지의 경로도 안내한다. 관람객 확인과 체크인 절차도 네이버페이 안면 인식 출입·인증 기술 '페이스사인'으로 대폭 간소화했다. 네이버페이에 페이스사인을 미리 등록하면, 전용 패스트트랙으로 대기 없이 빠르게 전시회장 체크인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행사에 참여하는 브랜드사 부스에 오프라인 통합 단말기 'Npay 커넥트'가 설치 돼 관람객들이 현금·카드·QR·간편결제·NFC와 '페이스사인'을 통한 안면 인식 결제 서비스까지 다양한 결제수단으로 원하는 상품을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행사장 중심부에는 '네이버 라운지' 공간을 조성해 네이버 창작 생태계 관련 전시와 관람객 이벤트를 상시 진행한다. 네이버 라운지에서는 네이버웹툰, 블로그, 지식iN 등 네이버 서비스의 엄선된 콘텐츠를 선보이며 사람들이 문구를 통해 자신의 일상을 기록하고 세상과 소통하듯, 네이버 역시 일상을 기록하고 세상과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역할해 왔음을 관람객들에게 자연스럽게 환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인벤타리오 2026은 10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 더플라츠홀에서 진행되며, 티켓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단독 판매된다.

2026.06.09 17:41백봉삼 기자

사용처 넓히고 얼굴인식률 높이니…토스 '페이스페이' 가입자 600만명 돌파

토스의 얼굴 인식 기반 결제 서비스 '페이스페이' 가입자가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있다. 토스는 9일 페이스페이 누적 가입자 수가 600만명을 넘어섰으며, 지난 2월 가입자 300만명을 돌파한 이후 3개월 만에 2배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최근 3개월 새 가입자 유입 속도를 초로 환산하면 약 2.7초마다 1명이 가입한 셈이다.특히 500만명에서 600만명까지는 23일 만에 도달해, 가입자 증가 속도가 더 빨라지고 있다고 토스 측은 설명했다. 가입자 중 한 번 이상 페이스페이 결제를 쓴 이용자 중 60%는 페이스페이를 지속적으로 사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스페이를 가장 많이 쓴 고객은 누적 2000회 이상 결제라고 회사 측은 부연했다. 페이스페이 가입자 증대에는 사용처 확대가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6월 초 페이스페이 결제가 가능한 단말기(토스 프론트)가 있는 가맹점은 37만개를 상회하며, 전국 226개 시·군·구 모두에 배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토스 측은 사용처 외에도 사용자 경험이 개선된 점도 가입자 증가 속도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결제 속도와 얼굴 인식 성공률에 대한 기술을 고도화했다. 토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이용자가 자연스럽게 얼굴결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술과 서비스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6.06.09 14:39손희연 기자

이해진 네이버 "제가 쏠게요"…젠슨 황에 '페이스사인' 뽐내

이해진 네이버 의장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과의 이른바 '삼소(삼겹살·소주) 회동'에서 식사비를 직접 결제했다. 결제 수단은 네이버페이 안면인식 결제 서비스인 '페이스사인'을 이용했다. 국내 주요 재계 총수와 글로벌 기업 수장이 함께한 자리에서 네이버 오프라인 결제 사업을 자연스럽게 홍보한 셈이다. 네 명의 총수들은 5일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에 위치한 한 고기집에서 만남을 가졌다. 현장에는 이들을 보기 위해 취재진을 비롯한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오후 6시 50분경 구 회장을 시작으로, 최 회장, 이 의장이 회식 장소에 들어섰으며, 약 7시 9분에 황 CEO가 마지막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네이버와 엔비디아의 경영진 간 만남이 또 다시 추진된 것은 지난 4월 이후 2개월 만이다. 당시 황 CEO의 장녀인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 이사가 제2사옥 네이버1784에 방문해 피지컬 AI 분야 협력안을 논의한 바 있다. 네 명의 총수들은 삼겹살 안주에 소주와 맥주를 섞은 일명 '소맥'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눴다. 회식 중간에 황 CEO가 나와 과자와 꽈배기가 담긴 간식 상자, 바나나우유 등을 나눠주기도 했다. 황 CEO는 “새로 나올 4개 신제품이 한국에 가져온 큰 선물”이라고 언급했다. 황 CEO가 지목한 네 개의 선물은 차세대 AI 가속기 '베라 루빈', 중앙처리장치(CPU) '베라', AI PC 'RTX 스파크', AI 엣지 슈퍼컴퓨터 '젯슨 토르'다. 이번 회동에서 계산은 이 의장이 맡았다. 누가 결제했냐고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구 회장은 “이 회장이 네이버페이로 결제했다”고 답했다. 이 의장은 매장에 설치된 네이버페이 오프라인 결제 단말기인 '네이버페이 커넥트'에 탑재된 안면 인식 결제 기능 '페이스사인'을 활용해 결제를 마쳤다. 이는 이 의장이 직접 단말기를 사용하는 모습을 통해 네이버페이 커넥트를 알리려는 행보로 해석된다. 이날 네이버페이는 인스타그램 계정에 '형님 제가 쏠게요! 쉽고 빠른 요즘 결제'라는 게시물을 올리고 삼소 회동에 이해진 의장이 계산할 예정이라는 것을 암시하기도 했다. 현재 오프라인 결제 시장은 주요 플랫폼 사업자들이 경쟁을 펼치고 있으며 네이버페이는 후발주자로 분류된다. 네이버페이와 토스페이먼츠는 오프라인 가맹점에 자사 단말기를 무료로 배포하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삼소 회동'에 앞서 황 CEO는 홍대 인근 PC방을 방문해 프로게이머 T1 소속 선수들을 만났다. 오는 7일에는 김택진 NC 대표와 회동 후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두산베어스 홈경기 시구자로 나선다. 이튿날인 8일에는 여의도에 위치한 LG그룹 사옥과 양재동 현대차그룹 사옥, 경기 성남시 네이버1784를 방문할 예정이다.

2026.06.05 22:33박서린 기자

애플페이 교통카드 충전, 카카오페이로도 된다

애플페이 교통카드 충전 수단에 카카오페이가 추가될 전망이다. 티머니는 4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ㅋㅋㅇㅍㅇ(카카오페이) 애플페이 티머니에 곧 찾아온다'는 글을 올렸다. 티머니 관계자도 "애플페이 교통카드 활용에 카카오페이가 함께 할 예정"이라면서 "구체적인 일정은 말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티머니는 이제까지 애플페이 교통카드 충전 협력사를 차츰 확대하면서 이용자 편의성을 확대하고 있다. 현대카드, 티머니 마일리지, 계좌이체만 가능했지만 카카오페이도 포함될 경우 자동충전 기능은 더욱 활성화될 가능성이 높다. 앞서 티머니는 대중교통 이용 금액을 일부 환급해주는 'K-패스'를 애플페이 교통카드에 도입하는 등 저변 확대에 나서고 있다.

2026.06.04 14:18손희연 기자

외국인도 애플페이로 배민 쓴다…해외카드 결제 도입

배달의민족이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애플페이 해외카드 결제를 지원한다. 해외 결제수단을 통한 주문이 늘어나는 가운데, 다국어 서비스에 이어 결제 편의성까지 높여 외국인 이용자를 확대하려는 움직임이다. 31일 우아한형제들은 다음달 2일부터 배민 애플페이 간편결제 서비스에 해외 발급 신용카드 결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지원 카드사는 비자, 마스터카드, JCB,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등이다. 그동안 배민에서 애플페이 결제는 국내 발급 카드로만 가능했다. 이 때문에 국내를 방문한 외국인 고객은 애플페이를 통해 배민을 이용하기 어려웠다는 설명이다. 배민 내 해외 결제수단 이용은 증가하고 있다. 올해 1분기 해외 결제수단을 통한 배달 주문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3.7배 늘었다. 지난 4월 해외 결제수단 결제액은 전년 동월 대비 약 14배 증가했다. 우아한형제들은 이번 결제수단 확대가 외국인 고객의 배달앱 이용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도 애플페이와 해외카드로 주문할 수 있어, 국내 체류 중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는 문턱이 낮아질 수 있다. 배민은 결제수단 외에도 외국인 고객 대상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대규모 언어모델 기반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21일에는 '쉬운 배달앱 사용법' 영문판도 배포했다. 최성길 우아한형제들 결제정산프로덕트실장은 “다국어 서비스 지원과 애플페이 해외카드 지원을 통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국내 음식배달 문화를 편리하게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5.31 15:13류승현 기자

카카오페이, 신규 가맹점에 결제 수수료 면제

카카오페이는 새롭게 카카오페이 오프라인 결제 가맹점으로 등록한 영세·중소 소상공인 매장에 올해 12월 31일까지 카카오페이머니 결제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신규 가맹 신청, 심사를 완료한 연 매출규모 5억원 이하의 영세·중소 가맹점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면제 항목은 카카오페이머니 바코드·QR 결제 수수료다. 카카오페이머니 결제액은 카카오페이 전체 결제 거래액의 약 61% 수준으로 실효성 있는 수수료 감면 효과가 기대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와 함께, 가맹 체결 후 첫 카카오페이 결제가 발생한 가맹점에게는 마케팅 패키지 '사장님 성공키트'를 증정한다. ▲회차별로 시작일부터 60일 간 카카오페이가 비용을 전액 부담하는 최대 30% 할인 쿠폰 마케팅 ▲카카오페이 앱과 카카오맵 플랫폼에 매장 정보 노출 ▲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그려진 매장 결제 안내 홍보물로 구성된 패키지다. 결제 키트도 무료로 제공한다. 카카오페이 앱에서 결제 키트를 신청하면 된다. 카카오페이에 등록된 신용카드와 카카오페이머니, 지역화폐와 각종 정책지원금 결제가 가능하다.

2026.05.22 11:08홍하나 기자

카카오 노조, '경영 책임론' 꺼냈다…공동 투쟁 수위↑

카카오 노동조합이 성과 보상 논란을 넘어 경영 책임론까지 꺼내 들며 공동 투쟁 수위를 높이고 있다. 카카오 본사를 포함한 5개 법인 노조에서 파업 찬반 투표가 모두 가결된 가운데 고용 안정과 책임 경영, 공정한 성과 보상 체계 구축 등을 담은 공동 요구안을 공개하며 사측을 압박하고 있다.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카카오 노조)는 20일 경기 성남시 판교역 광장에서 임단협 승리 결의대회를 열고 본사를 포함한 5개 법인에서 진행한 파업 찬반 투표 결과와 공동 요구안을 공개했다. 노조에 따르면 결의대회에는 600여 명이 참석했다. 5개 법인 파업 가결…공동 요구안으로 압박 수위↑ 이날 노조는 기존 임단협 교섭과는 별도로 공동 요구안 교섭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노조가 공개한 공동 요구안은 ▲경영 쇄신과 책임 경영 ▲고용 안정과 공동체 안전망 구축 ▲공정한 성과 보상과 이익 분배 ▲보편적인 노동 환경·복지 체계 구축 등 4가지다. 노조는 최근 카카오 공동체 내에서 조직 개편과 계열사 매각, 구조조정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개별 법인 단위 교섭만으로는 반복되는 고용 불안과 성과 보상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서승욱 카카오 노조 지회장은 “임금 인상률과 성과 보상 방향, 조직 개편, 계열사 매각, 계약 구조 변경, 복지와 오피스 정착 등 주요 의사결정은 실제로는 그룹 차원에서 운영되고 있다”면서도 “경영진의 문제는 개인의 일탈이라고 회피하고 막상 책임져야 할 순간에는 서로 다른 회사라고 선을 긋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카카오 공동체 안에서는 경영 실패와 고용 불안, 직장 내 괴롭힘과 불공정한 평가와 채용, 반복되는 노동시간 초과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며 “경영진의 비도덕한 행위와 실패를 견제할 수 있는 실질적 권한을 강화하고 책임 경영 체제를 요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조는 이날 5개 법인에서 진행한 파업 찬반 투표가 모두 가결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카카오페이·카카오엔터프라이즈·디케이테크인·엑스엘게임즈는 합법적으로 파업에 들어갈 수 있게 됐다. 카카오 본사는 지난 18일 노동위 조정에서 조정 기일이 연장되면서 조정 절차를 밟고 있다. 오는 27일 2차 조정회의에서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카카오 본사 노조도 쟁의권을 확보하게 된다. 투표를 먼저 진행한 만큼, 곧바로 파업을 할 수 있게 된다. 카카오가 본사 차원에서 파업을 진행한 적은 아직 없다. 다만 실제 파업 돌입 여부와 시기, 방식은 추후 논의를 거쳐 결정할 예정이다. 노조 관계자는 “파업 찬반 투표 가결이 곧바로 실제 파업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조합원들의 의사가 확인된 만큼 향후 투쟁 계획을 구체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과는 독점, 책임은 회피”…계열사 곳곳서 불만 분출 현장에서는 경영진 책임과 고용 불안을 둘러싼 비판도 이어졌다. 노조는 카카오 공동체 차원의 조직 개편과 매각, 구조조정이 반복되는 가운데 그 부담이 노동자들에게 전가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성의 카카오지회 부지회장은 “카카오 위기는 밤낮없이 일한 크루들이 만든 것이 아니라 경영진의 독단적 의사결정이 초래한 결과”라며 “잘못은 경영진이 하고 고통과 불안은 노동자의 몫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가 위기라며 직원 복지를 줄이고 고용을 위협하는 와중에도 실패한 경영진은 수십억원의 스톡옵션과 퇴직금을 챙겨갔다”며 “성과는 독점하고 책임은 회피하는 리더십이 계속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계열사별 발언에서도 경영진 보상과 직원 처우 간 괴리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쏟아졌다. 카카오뱅크 노조는 “올해 카카오뱅크는 역대 최대 실적을 이유로 이사 보수 한도를 50억원에서 80억원으로 상향했다”며 “매년 최대의 성과를 내고 있지만 직원 보상은 계속 낮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성과급 기준을 물으면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만 답할 뿐 설명은 없었다”며 “구성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기준을 함께 만들자는 요구에도 회사는 성의 있게 응답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카카오페이 노조도 “회사는 사상 최대 실적을 냈지만 직원들과 나누기에는 아직 결실이 부족하다며 성과 보상을 외면하고 있다”며 “소수 경영진만 성과를 가져가는 구조”라고 주장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노조는 조직 개편 이후 이어지는 고용 불안 문제를 언급했다. 노조 측은 “카카오가 검색 조직 복귀 약속을 지키지 않고 엔터프라이즈로 책임을 떠넘긴 지 어느덧 1년이 됐다”며 “카카오는 크루들의 요구를 모른 척해 왔고 엔터프라이즈 대표는 특별한 대책 없이 방치 중”이라고 강조했다. 구조조정 우려도 제기됐다. 엑스엘게임즈 노조 측은 현재 진행 중인 희망퇴직과 관련해 “정리해고로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동료의 퇴사가 당연해지는 순간 남아 있는 노동자들의 고용도 흔들리게 된다”고 말했다. 디케이테크인 노조 역시 “회사는 어렵다며 낮은 임금 인상률을 제시하면서도 정작 카카오 보고 자료에는 구성원을 줄여 재무 상황을 개선하겠다고 했다”며 “경영 실패 책임을 노동자에게 떠넘기고 있다”고 주장했다.

2026.05.20 15:19김민아 기자

카카오페이 대안신용평가모형, 주금공 대출 심사에 적용

카카오페이가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 공동 개발한 대안신용평가모형 '카카오페이 스코어'를 한국주택금융공사 전세대출보증 프로세스에 적용했다고 20일 밝혔다. '카카오페이 스코어'는 카카오페이만의 송금·결제 데이터와 자산 정보 등 마이데이터를 결합한 대안신용평가모델이다. 인공지능(AI) 머신러닝 기법을 활용해 전통적인 금융 정보만으로 파악하기 어려웠던 사용자 실질적인 상환 능력을 포착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이번 '카카오페이 스코어' 도입을 통해 잠재 고객 상환 능력을 입체적으로 평가하게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도입을 통해 금융 이력이 부족해 평가에 불리했던 신파일러 금융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2026.05.20 09:55홍하나 기자

네이버·카카오페이,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접수 시작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가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안내, 신청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기간은 이번달 18일부터 7월 3일까지로, 전 국민 70%가 대상이다. 신청 첫 주인 18일부터 22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가 적용된다. 1차 대상이었던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중 1차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들도 2차 기간에 신청할 수 있으며, 1차 기간에 이미 신청·지급받은 경우 2차 기간에는 다시 신청할 수 없다. 네이버페이로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시 포인트·머니를 선택해 네이버페이 앱을 통해 QR결제·삼성페이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선불카드인 'Npay 머니카드'를 선택해 결제할 수 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이용할 때에도 현장결제 포인트 뽑기 혜택이나 'Npay 머니카드'의 0.3% 적립혜택을 그대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카카오페이머니로 받은 지원금은 모바일로 이용하다가 실물카드 결제가 필요할 때는 카카오페이 트래블로그 체크카드로 사용할 수 있다. 결제 시 지원금이 우선 사용되고, 잔액이 모두 소진된 후에는 계좌에서 충전한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가 된다. 실시간 카카오톡 메시지로 사용 내역과 잔액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2026.05.18 09:28홍하나 기자

국내 결제 톱4 노리는 카카오페이, 신뢰 강화위해 금융안전망 '촘촘'

카카오페이가 1000만 사용자와 함께 카드사를 포함한 국내 결제 4위 안에 들겠다는 포부를 밝힌 가운데, 신뢰받는 종합 결제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한 금융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나가고 있다. 13일 카카오페이는 월간 결제 사용자는 2000만명을 돌파했으며, 2018년과 비교해 11배 성장했다고 밝혔다. 간편결제서 오프라인까지 영역을 넓힌 카카오페이는 온·오프라인 100대 브랜드 중 카카오페이 결제 도입 가맹점은 95%를 넘어섰다고 부연했다. 사용 결제 규모와 이용자 확대 뿐만 아니라 카카오페이는 이를 위한 보안 체계도 갖추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결제와 데이터 기반 초개인화와 같은 미래 결제도 준비하고 있어 보안 위협을 막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간편함이 금융의 핵심 가치로 떠올랐지만, 이에 비례해 보이스피싱, 개인정보 유출, 신종 사기 수법 등 금융보안에 대한 위협 역시 나날이 지능화되고 있다"며 "카카오페이는 '금융의 편의성'을 넘어 '금융의 안전성'을 최우선 가치로 내걸고, 사용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금융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현재 카카오페이는 서비스 구동 환경을 비롯해 사용자 금융 보안 환경을 폭넓게 점검해주는 통합 보안 관리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사용자가 직접 자신의 보안 상태를 한 눈에 점검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카카오페이 백신 ▲내 정보 유출 진단 ▲금융 지킴이 ▲가족 보안 지킴이 등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카카오페이 백신은 기기 탈옥 여부, 앱 위변조, 에뮬레이터 사용 등을 즉각 탐지해 알려주고 악의적 공격을 사전 차단하는 서비스한다. 보이스피싱 악용 통로가 되는 악성 앱 발견 시(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즉시 안내 및 삭제 기능도 제공한다. 가족 보안 지킴이는 고령층과 같이 디지털 금융 사기에 취약한 가족 구성원의 보안 상태를 상호 공유하는 서비스다. 가족 기기에서 악성 앱이 실행되거나 비밀번호가 변경되는 등 위험 발생 시 가족 모두에게 실시간 알림이 발송되며, 가족 사칭 방지를 위한 암구호 설정 기능도 제공한다. 이밖에 실시간으로 이상 거래를 분석·탐지하는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를 자체 개발해 적용했다. AI 기반 '어댑티브 머신러닝(Adaptive ML)'과 기존 '규칙 기반(Rule base) 모델'을 병행 운용 중이다. 카카오페이 측은 "일상을 더 긴밀히 연결하고 모두에게 이로운 결제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026.05.13 13:35손희연 기자

카카오페이 "일상서 스테이블코인 송금·투자 가능하도록 할 것"

카카오페이가 실생활에 초점을 맞춘 원화 스테이블코인 전략을 공개했다.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는 6일 열린 올해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4000만명 사용자가 카카오페이 지갑에 스테이블코인을 보관하고, 이를 일상에서 자유롭게 송금하거나 결제·투자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향후 카카오페이 서비스에 월렛(지갑)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기존 송금·결제 인프라를 활용해 이용자 유입을 확대하고 사업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카오페이가 지난달 x402 재단에 참여한 것도 이러한 전략의 연장선이다. x402는 코인베이스가 개발한 결제 프로토콜로,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이용자를 대신해 스테이블코인 등으로 실시간 결제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 대표는 “AI 환경에서 발생할 새로운 결제 수요와 카카오 스테이블코인 생태계를 자연스럽게 연결하기 위한 시도”라며 “AI 생태계 안에서도 핵심 결제 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카카오페이는 그룹 차원에서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8월 카카오, 카카오뱅크와 함께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스테이블코인 발행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2026.05.06 17:31홍하나 기자

카카오페이, 증권·금융 성장에 최대 실적…1분기 영업익 322억원

카카오페이가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카카오페이증권 서비스와 금융, 플랫폼 서비스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6일 회사 측에 따르면, 카카오페이의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2% 늘어난 3003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배 이상 증가한 322억원으로 집계됐다. 먼저 매출액의 경우 결제, 금융, 플랫폼 부문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한 가운데, 그 중 금융과 플랫폼 서비스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금융 서비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2% 성장한 1459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에 이어 투자와 보험 서비스가 각각 137%, 78%의 큰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플랫폼 서비스 매출은 160억원을 기록했다. 광고와 통신중개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매출을 키우며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결제 서비스는 전년 동기 대비 13.3% 늘어난 1384억원을 기록했다. 온라인 결제가 외부 가맹점에서 24% 성장하며 매출 확대를 견인했다. 특히 카카오페이증권의 실적 호조도 주효했다. 1분기 매출액은 1001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영업이익 236억원을 달성했다. 전체 예탁자산과 주식 및 연금 자산이 각각 208%, 302% 늘어났다 아울러, 카카오페이의 영업이익률은 10.7%로, 당기순이익률(11.6%)과 함께 나란히 두 자릿수에 진입했다. 당기순이익과 EBITDA는 각각 347억원, 408억원이다.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는 “자회사의 약진과 더불어 데이터 기반 사업 모델과 신규 성장 동력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라섰고, 이는 카카오페이가 수익성과 확장성을 겸비한 강력한 금융 생태계로 진화했다는 의미”라면서 “기술적 혁신이 기업 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압도적 성장 모멘텀을 견고하게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5.06 14:47홍하나 기자

카카오그룹, 1분기 호실적 예상…AI·IP·핀테크로 성장축 재정렬

카카오·카카오페이·카카오뱅크 등 카카오그룹의 상장사들이 1분기 실적에서 건강한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사업 재편과 조직 효율화를 본격화하며, 각 사가 핵심 사업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이 강화된 영향이다. 4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카카오는 매출 2조 91억원, 영업이익 175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8%, 6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카카오페이도 1분기 당기순이익 226억원으로 약 56%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실적과 함께 그룹 핵심 성장 축으로 제시된 '글로벌 전략'도 실행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 정신아 대표는 올해 초 ▲사용자 맥락을 이해하는 '에이전트 AI'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 '엔터테인먼트 IP' ▲예약·결제·보상이 투명하게 이뤄지는 'Web3 기술'을 결합한 '글로벌 팬덤 OS(Global Fandom Operating system)'를 핵심 사업 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카카오는 AI 기반 플랫폼 경험 고도화, 엔터테인먼트는 IP 중심 팬덤 확장, 금융 계열사는 글로벌 결제 및 투자 인프라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각 사업 영역의 실행력이 강화되면서, 향후 그룹 차원의 시너지 창출 기반도 점차 구체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카카오, AI 전환 가속…엔터는 팬덤 중심으로 성장 카카오는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AI 기반 플랫폼 전환을 빠르게 추진 중이다. 지난해 출시한 '챗GPT 포 카카오'는 올해 2월 기준 이용자 800만 명을 돌파했으며, AI 비서 '카나나 인 카카오톡' 출시와 인공지능 기반 검색 서비스 '카나나 검색'을 시범 도입하는 등 AI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AI 에이전트 '카카오 툴즈'를 통해 현대백화점, 올리브영, 무신사 등 외부 파트너 연계를 확대 중이다. 향후 이용자의 대화 흐름 안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연결하고, 실제 거래까지 이어지는 구조로 발전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도 사업 재편 활동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며 그룹 실적에 기여할 전망이다. 증권 업계에서는 엔터 업종이 단기적으로는 부진할 수 있지만 글로벌 팬덤 확대와 아티스트 활동 증가, IP 기반 사업 확장 등을 고려할 때 하반기 실적 모멘텀이 유효하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글로벌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카카오엔터는 최근 플랫폼과 글로벌 사업을 양축으로 조직을 재편하며 실행력을 강화했다. 특히 '글로벌 그로스 센터'를 신설, 글로벌 시장 대응 체계를 고도화했다. 팬덤 플랫폼 '베리즈'를 중심으로 글로벌 팬 생태계 확장도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베리즈는 K팝 아티스트를 비롯해 드라마, 예능 등 K컬처 IP의 전세계 팬을 위한 팬덤 플랫폼으로, 출시 1년 만에 전 세계 200여개국으로 이용자를 확장하고, 해외 이용자 비중이 약 80%에 달하는 등 글로벌 서비스로 자리잡고 있다. 카카오엔터와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은 전 세계로 무대를 확장하며 확고한 글로벌 IP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카카오엔터 산하 레이블 스타쉽 몬스타엑스(MONSTA X)는 최근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현지에서 세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했으며, 해당 앨범을 포함해 지금까지 발매한 세 장의 정규 음반이 모두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 오르며 영향력을 과시했다. 두번째 월드투어에 나선 아이브(IVE)는 지난 4월 일본 교세라돔 오사카 공연으로 이틀 간 7만 9천 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6월에는 데뷔 두번째 도쿄돔에서 콘서트를 펼치고 북미, 호주 등으로 투어를 이어간다. SM엔터테인먼트 또한 엔시티(NCT), 에스파(aespa), 라이즈(RIIZE) 등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아티스트 IP를 대거 확보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동방신기와 에스파는 닛산 스타디움과 도쿄돔에서 열린 공연을 통해 주말 이틀간 총 22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독보적인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폭싹 속았수다' '은중과 상연' 등 글로벌OTT 시리즈를 비롯해, '나 혼자만 레벨업' 등 자체 스토리IP를 직접 드라마로 제작해 선보이는 등 K-드라마, K-무비의 글로벌 팬덤을 확장하며 글로벌 스튜디오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카카오페이·카카오뱅크, 글로벌 금융 확장 가속 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 등 금융 계열사는 실질적인 글로벌 진출 성과를 달성하며 카카오그룹의 글로벌 전략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해외 50여 국가 및 지역에서 QR코드 결제 서비스를 연동한 데 이어, 국내 간편결제 중 최초로 해외 NFC를 도입하며 전 세계 1억 5000만 여 마스터카드 가맹점으로 결제 범위를 넓혔다. 이를 통해 아시아, 유럽, 미주, 오세아니아 등 결제 인프라를 구축하며 해외 결제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차세대 결제 분야에서도 글로벌 표준 경쟁에 참여하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리눅스 재단 산하 x402 재단의 창립 멤버로 합류하며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AI 에이전트 결제 시장 선점에 나섰다. 카카오뱅크는 해외 디지털 은행 투자와 기술 협력을 중심으로 금융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단순 플랫폼 수출 방식이 아닌, 현지 금융사·핀테크와 합작 또는 협력을 통해 사용자 디지털 금융 기술을 이식하는 방식으로 플랫폼 기반 금융 모델의 해외 확장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실제 카카오뱅크는 인도네시아에서 그랩과 협력해 슈퍼뱅크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 슈퍼뱅크는 2026년 2월 기준 고객 640만 명을 확보하고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 상장까지 성공적으로 마치기도 했다. 인도네시아 외에도 태국, 몽골 등 모바일 금융 성장 여지가 큰 신흥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2026.05.04 14:01안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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