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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트/그랜드 오더 VR feat 마슈 키리에라이트'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9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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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MWC26서 태블릿 오더 서비스 '하이오더' 선봬

KT는 오는 3월2일부터 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6에서 프리미엄 테이블오더 서비스 '하이오더'를 '광화문 직장인의 하루' 콘셉트로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하이오더는 매장 테이블에 설치된 태블릿을 통해 주문과 결제를 한 번에 처리하는 서비스다. 13개 외국어를 지원하며, 음식 비주얼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UI를 마련했다. KT는 전시에서 관람객이 하이오더 단말기를 통해 직접 메뉴를 주문하는 경험을 선사한다. 한국 매장에서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디지털 주문 환경을 글로벌 무대에 소개하는 것이다. KT 강이환 소상공인사업본부장은 “MWC를 통해 K-외식 테크의 경쟁력과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사례를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2.25 09:26홍지후 기자

K-게임, 포트폴리오 다변화 명암…외부 개발사 투자 리스크 수면위

외부 개발사의 자금난과 경영 악화로 신작 서비스가 중단거나 갈등이 빚어지면서 국내 게임사의 퍼블리싱 다변화 전략에 잇따라 경고등이 켜졌다. 라인업 확장을 위한 외부 투자가 재무적 리스크로 작용해 산업 전반의 투자 빙하기와 양극화를 초래할 것이란 우려도 나오고 있다. 지난 19일 불거진 웹젠과 개발사 하운드13의 신작 '드래곤소드' 퍼블리싱 계약 해지 건이 대표적인 사례다. 이번 사태는 하운드13이 웹젠의 계약금(MG) 잔금 미지급을 이유로 퍼블리싱 계약 해지를 통보하며 촉발됐다. 출시 한 달여 만에 양측의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난 것이다. 이에 웹젠은 즉각 입장문을 내고 하운드13의 주장을 반박했다. 지난 2024년 1월 3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했으나, 개발사의 거듭된 일정 연기로 자금난이 가중됐다는 설명이다. 프로젝트 유지를 위해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MG 일부를 예외적으로 선지급하는 등 자금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도 강조했다. 웹젠은 예정된 잔금을 지급하더라도 정상적인 서비스 유지가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최소 1년간의 운영 자금에 대한 추가 투자를 제안해 최근까지 협의를 이어가던 중, 하운드13이 합의 없이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지적했다. 사태가 파행으로 치닫자 웹젠은 신규 결제를 중단하고 전액 환불을 예고하는 등 고객 보호 조치에 나섰다. 다만 벼랑 끝 대치 속에서도 양측 모두 파국은 피하려는 기류가 읽힌다. 하운드13 측은 웹젠이 2대 주주이자 막대한 자금을 투자한 파트너인 만큼, 소송 등 극단적인 방법은 피하고 논의를 통해 사안을 정리하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다. 웹젠 역시 개발사와 원만한 해결점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여 타결의 불씨는 남아있다. 이러한 외부 개발사 발(發) 서비스 파행은 비단 이번만의 일이 아니다. 대형 게임사들이 유망한 외부 스튜디오를 발굴하는 과정에서 비슷한 딜레마를 겪고 있다. 앞서 카카오게임즈 역시 신작 서비스 직후 개발사가 무너지는 사태를 겪으며 뼈아픈 타격을 입었다. 카카오게임즈가 지난해 9월 선보인 수집형 RPG '가디스오더'는 개발사 픽셀트라이브의 자금난으로 불과 40여 일 만에 업데이트가 중단됐다. 퍼블리셔가 초기부터 투입한 계약금과 대규모 마케팅 비용은 고스란히 미회수 자금으로 남게 됐다. 결국 픽셀트라이브는 2024년 12월 기준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빠져 폐업 절차를 밟았고, 같은 달 법원으로부터 파산을 선고받았다. 국내뿐만 아니라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위해 단행한 해외 스튜디오 투자도 글로벌 게임 시장의 혹한기와 맞물려 암초를 만나고 있다. 해외 개발사 투자에 나섰던 엔씨소프트의 사례가 이를 방증한다. 엔씨소프트는 2024년 7월 스웨덴 개발사 문로버게임즈의 시드 라운드에 약 51억원을 투자했다. 공동대표 체제 전환 이후 첫 해외 투자였다. 하지만 신작 개발에 필요한 추가 자금 확보에 실패하면서, 문로버게임즈는 투자 유치 1년 5개월 만인 지난해 12월 사업 운영 중단을 발표했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연쇄 파행의 근본 원인으로 인건비 상승과 개발 장기화의 덫을 지목했다. 팬데믹 이후 급등한 인건비 속에서 일정이 지연되면 초기에 유치한 투자금은 빠르게 증발한다. 출시 직전이나 직후에 자금줄이 말라버리는 현상이 구조적으로 반복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사태의 반복은 퍼블리셔와 벤처캐피탈(VC)의 투자 심리를 급격히 얼어붙게 만들고 있다. 투자금 미회수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중소 개발사들의 자금줄이 마르는 이른바 '투자 빙하기'가 본격적으로 도래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산업 내 심각한 양극화 현상도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리스크를 극도로 회피하려는 자본이 확실한 성공 레퍼런스를 갖춘 소수의 '스타 개발자' 신생 스튜디오로만 쏠릴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게임 산업의 허리 역할을 담당해야 할 대다수 중소 개발사들은 초기 투자 유치조차 벅찬 한계 상황에 내몰릴 가능성이 크다. 자생력을 잃은 중소 스튜디오들의 폐업이 이어질 경우, 장기적으로 K-게임 생태계의 다양성과 경쟁력마저 훼손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대형 게임사들은 리스크 통제를 위해 마일스톤 관리를 강화하고 지급 방식을 까다롭게 쪼개는 추세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이 같은 통제 강화가 독립 스튜디오 특유의 창의적이고 기민한 개발을 저해해, 결국 신작 품질 저하라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2026.02.23 10:40정진성 기자

VR 속 물체 만진다…반지형 웨어러블 햅틱 기술 개발

가상현실(VR) 환경에서 촉감을 보다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는 반지 형태 웨어러블 햅틱 기기가 개발됐다. 디지털트렌드, 기가진 등 외신들은 성균관대학교와 스위스 로잔공과대학(EPFL), 이스탄불 공과대학교 연구진이 공동으로 반지형 웨어러블 햅틱 장치 '오리링(OriRing)'을 개발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오리링은 종이접기 구조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무게는 약 18g에 불과하지만, 최대 6.5뉴턴(N)의 힘 피드백을 제공해 소형 웨어러블 기기로는 비교적 강력한 촉각 자극을 구현한다. 연구진은 사용자의 손동작에서 발생하는 다축 힘을 정밀하게 감지할 수 있는 3축 힘 센서를 자체 개발해 반지에 적용해 손가락 단위 세밀한 촉각 피드백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오리링은 손가락에 가해지는 누르는 힘과 미끄러지는 힘을 동시에 측정해, VR이나 증강현실(AR) 환경에서 사용자의 동작에 맞춘 물리적 저항을 생성한다. 연구진에 따르면 이 기술은 가상 물체의 크기와 강성을 표현할 수 있다. 사용자의 입력에 따라 이러한 특성을 실시간으로 변화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실제 실험에서는 오리링을 착용한 사용자의 손가락 움직임에 따라 가상 물체의 크기와 강성이 즉각적인 촉각 피드백으로 전달되는 것이 확인됐다. 기존 햅틱 장치는 주로 진동이나 열과 같은 피부 자극 방식에 의존해 실제 물체가 주는 힘이나 질감을 사실적으로 구현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반면, 힘을 직접 전달하는 햅틱 장치는 부피가 커 착용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연구진은 종이접기에서 착안한 구조를 적용해 장치의 크기와 무게를 최소화하면서도 충분한 힘 피드백을 제공하는 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오리링은 아직 시제품 단계로, 가격이나 출시 시기, 소비자용 VR•AR 헤드셋과의 연계 계획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디지털트렌드는 해당 기술이 통제된 데모 환경을 넘어 실제 사용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할 경우, 게임 분야는 물론 훈련, 안내형 AR 작업, 재활 치료 등 구조화된 경험 전반에서 폭넓게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평했다.

2026.01.30 14:52이정현 미디어연구소

20년전 동영상 스트리밍 예고...MWC가 예측한 ICT 발전

20년 전에 스마트폰으로 TV를 보는 시대를 예언했다. 또 누구나 한 손에 슈퍼컴퓨터를 일찍이 점치기도 했다. CES, IFA와 함께 세계 3대 IT 전시로 꼽히는 MWC에서 주요 연사로 무대에 오른 이들이 남긴 이야기다. 지난 1987년부터 시작, 2006년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매년 열리고 있는 MWC를 두고 주최 측인 GSMA는 지난 20년의 역사를 이처럼 주요 키노트 연사의 발언을 중심으로 모았다. 넷플릭스가 한국에 상륙한 지 10년이 지난 가운데 MWC 바르셀로나가 시작된 2006년에는 휴대폰으로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예상하기 어려웠다. 2009년 국내에 애플 아이폰이 도입되면서 스마트폰 보급도 크게 이뤄지지 않았던 시점이다. LTE 서비스가 상용화되기 5년여 전인 2006년 MWC 무대에 오른 당시 마이크로소프트의 스티브 발머 전 CEO는 'MS 오피스 커뮤니케이터 모바일'을 발표하면서 스마트폰이 무선 산업의 새로운 성장 엔진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발머 전 CEO는 특히 윈도 모바일 기반 스마트폰에서 실시간 TV 서비스를 시연했는데, 당시 이 현장에서는 “머지않아 오늘날 거실에서 TV를 보는 것만큼이나 이동 중에도 방송을 시청하는 게 자연스러운 일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LTE 서비스가 본격화된 2011년 구글의 에릭 슈미트 전 CEO는 MWC 키노트 연사를 맡아 “모든 사람들이 주머니 속의 슈퍼컴퓨터를 들고 다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초창기 LTE 스마트폰과 비교하면 현재 플래그십 단말의 사양은 슈퍼컴퓨터 수준이 올랐다고 봐도 무방한 수준이다. 당시 에릭 슈미트 전 CEO는 MWC에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전용 웹브라우저인 크롬을 시연했다. 이듬해인 2012년 앤 부베로 GSMA 사무총장은 글로벌 통신사들에 RCS 서비스 출시에 동참하라고 권유했다. 단문과 장문으로 나뉘는 문자메시지 외에 카카오톡이나 당시 해외서 큰 인기를 끈 왓츠앱 등 메신저 앱 서비스에 버금가는 문자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강조한 것이다. 당시 GSMA는 RCS 서비스 브랜드 '조인(Joyn)'을 발표했는데, 한국에서 불과 지난해에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아이폰 사이에서 RCS 연동이 가능하게 됐다. MWC에서 인공지능(AI)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나온 해는 2014년이다. IBM 최초의 여성 CEO인 버지니dk 로메티는 MWC에서 왓슨 기반의 모바일 앱 개발 생태계를 장려하면서 'IBM 왓슨 모바일 개발자 챌린지'를 발표했다. 같은 해 IoT 개념이 떠올랐는데, 존 체임버스 GSMA 회장은 IoT를 두고 “기존 인터넷 그 자체보다 10배는 더 큰 것”이라며 통신사업자들에 센서 데이터의 수익화를 제안했다. 현 구글 CEO인 선다 피차이는 2015년 MWC 무대에 올라 MVNO 서비스 진출을 공식화했다. 그러면서 '안드로이드 페이' 서비스를 발표했는데 현재 스마트폰에 페이 앱을 두고 상품 서비스 결제가 이뤄지는 초기 개념을 내놨다는 평가를 받는다. 가상현실(VR) 개념도 MWC에서 구체화됐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서비스를 운영하는 메타의 마크 저커버그 CEO는 2016년 삼성전자와 함께 무대에 등장해 VR이 바꿀 미래를 강조했다. 이어 2018년 HTC의 회장인 셔 왕 CEO는 VR 디바이스인 '바이브 프로 라이브'를 소개했고 2019년 사티아 나델라 MS CEO는 MWC에서 AR 디바이스인 홀로렌즈2를 발표했다.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 스타링크를 운영하는 스페이스X의 일론 머스크 CEO는 2021년 MWC 무대에 올랐다. 머스크는 당시 “스타링크로 진정한 글로벌 브로드밴드(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각국의 통신사에 스타링크 로밍을 요청했다. 구글의 딥마인드를 설립한 데이스 하사비스는 2024년 MWC 무대에 섰다. 그는 AI가 어떻게 인류의 진보를 이끌 수 있는지 키노트 연설을 할애했고, 당시 구글이 개발하던 AI 모델인 제미나이를 소개했다. 하사비스 CEO는 그해 AI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노벨화학상을 수상했다.

2026.01.19 15:53박수형 기자

스타벅스 사이렌 오더, 누적 주문 7억 건 넘어

스타벅스 코리아의 모바일 주문 서비스 '사이렌 오더' 누적 주문 건수가 7억 건을 넘어섰다. 스타벅스는 2014년 5월 도입한 사이렌 오더가 현재 전체 주문의 약 40%를 차지하며 주요 주문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고 19일 밝혔다. 고객 10명 중 4명이 사이렌 오더를 이용하는 셈이다. 스타벅스 코리아의 사이렌 오더 이용 비중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스타벅스 진출 국가 평균보다 약 1.5배 높은 수준이다. 회사 측은 모바일 주문이 특정 연령층에 국한되지 않고 전 연령대로 확산됐다는 점을 특징으로 꼽았다. 최근 5년간 연령대별 이용 현황을 살펴본 결과, 2021년 대비 2025년에는 모든 연령대에서 사이렌 오더 이용 비중이 증가했다. 특히 50대 고객의 경우 절반가량이 사이렌 오더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벅스는 주문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기능 개선이 이용 확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주문 내역을 앱 첫 화면에 노출하는 '퀵 오더', 신용카드와 계좌 기반 간편결제 도입, 특정 음료를 빠르게 제공하는 주문 시스템 등을 순차적으로 적용해 왔다. 주문이 집중되는 시간대에 일부 음료를 전담 파트너가 제조해 제공하는 서비스는 현재 600여 개 매장에서 운영 중이며, 해당 주문의 상당수가 수 분 내 제공되고 있다. 스타벅스는 누적 주문 7억 건 달성을 기념해 이달 19일부터 25일까지 사이렌 오더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별 적립 행사를 진행한다. 리워드 회원이 등록된 결제 수단으로 일정 금액 이상 주문할 경우 별 적립 혜택을 확대 제공한다. 백지웅 스타벅스 코리아 기획담당은 “사이렌 오더는 고객 이용 패턴 변화에 맞춰 지속적으로 개선돼 왔다”며 “앞으로도 앱 기반 서비스의 편의성과 개인화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19 10:03류승현 기자

"산지에서 바로 배송"…이마트, 설 선물세트 '오더투홈' 선보여

이마트가 설을 앞두고 집에서 주문하면 산지에서 바로 배송되는 '오더투홈' 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명절 선물세트로는 이번이 지난해 추석에 이어 2번째다. 이마트는 올해 오더투홈 설 선물세트를 지난 추석 대비 2배 늘린 48종으로 확대하고 다음 달 20일까지 최대 30% 할인한다. 오더투홈은 지난해 4월 선보인 이마트 앱 기반 산지 직송 서비스로 고객이 주문한 상품을 산지에서 바로 배송하는 방식으로 신선도를 높였다. 현재까지 매월 48% 이상 성장하고 있다. 명절 선물로 첫선을 보였던 작년 추석 기간에는 매출이 평월 대비 97% 이상 증가했다. 이번 설 선물세트 대표 상품으로는 ▲최영창 농가의 '미송화 버섯세트(1㎏)' ▲산지 암소 한우 1호(1㎏) ▲한우 금바구니 세트(1㎏) ▲산양삼세트(5뿌리) ▲더덕품은 건강버섯 세트 ▲황제전복세트(1.8㎏) 등이다. 이마트 매장에서도 ▲포천 이동갈비 혼합세트(2㎏) ▲김해축협 1++ 혼합세트(1.8㎏) ▲서귀포 수협 옥돔·갈치 세트(1.3㎏) 등 약 40여종의 산지 직송 선물세트를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는 올해 오더투홈 상품군을 200여종 이상으로 확대하고, 제철 신선식품과 한정 기간 상품 등 차별화된 신선식품을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2026.01.16 09:18김민아 기자

테이블오더 티오더, 태블릿 설치 대수 32만대 돌파

티오더가 태블릿 누적 설치 대수 32만대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회사는 국내 테이블오더 시장 최대 누적 설치 대수라고 설명했다. 티오더는 누적 설치 32만대 달성 배경으로 호텔, 볼링장, 미용실 등 다양한 서비스 산업으로의 확장을 꼽았다. 테이블오더 산업이 외식업을 넘어 호텔 객실, 실내체육시설, 키즈 카페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확장되면서 신규 도입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태블릿을 활용한 브랜드 광고, 이벤트 노출, 프로모션 운영 등 활용도를 높이면서 꾸준히 시장 점유율을 공고히 하고 있다. 특히 메뉴 주문 외에 태블릿을 활용한 손님 참여형 콘텐츠와 이벤트가 매장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택시 쿠폰, 영화 관람권,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태블릿 화면을 통해 자연스럽게 노출하면서 매장 경험을 제고하고 사장님들에게는 추가적인 매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티오더는 새해를 맞아 소상공인 상생 캠페인 '뜨고 싶은 사장님을 찾아라'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캠페인은 매장 내 태블릿을 활용해 고객이 직접 '뜨는 맛집'을 추천하고 사연을 남길 수 있도록 구성된 참여형 이벤트다. 해당 캠페인은 시작 일주일 만에 2천 건이 넘는 사연이 접수 되는 등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고 있다. 티오더 관계자는 “누적 설치 대수 1위는 다양한 오프라인 현장에서 실제로 티오더를 사용하면서 쌓아온 신뢰의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주문과 결제를 넘어 매장 운영 전반에 도움이 되는 플랫폼으로 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14 08:59백봉삼 기자

모코플렉스, '큐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정부 공식 인증 획득

프랜차이즈 통합 관리 솔루션 '큐로 비즈' 운영사 모코플렉스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우선구매대상 지능정보 제품 검증서를 취득, '큐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에 대한 정부 공식 인증을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우선구매대상 지능정보 제품 검증은 장애인과 고령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접근성과 사용성을 보장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운영하는 제도다. 큐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는 총 47개 항목으로 구성된 접근성 평가에서 50점 만점을 기록하며 기준을 충족했다. 실사용자 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체장애(상·하지), 청각장애, 고령자 등 참여자들이 주문부터 결제까지 전 과정을 어려움 없이 진행했으며, 효율성과 만족도 항목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모코플렉스는 장애인차별금지법이 요구하는 배리어프리 기능을 모두 적용한 키오스크를 운영 중이다. 방향키 패드, 음성 안내, 고대비·확대·저자세 모드 등을 지원하며, 장애인이 테이블에서 직접 주문할 수 있도록 QR오더 시스템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모코플렉스는 이번 인증을 바탕으로 키오스크 공급 영역을 F&B를 넘어 라이프스타일 매장, 식자재 무인매장 등으로 확대하는 한편, 국가·공공기관의 키오스크 우선 구매 대상 제품으로 행정·관광·의료 분야 활용도도 높일 계획이다. 박나라 모코플렉스 대표는 “어떤 고객도 기술 장벽 때문에 매장 이용에서 소외돼서는 안 된다”며 “합리적인 가격과 접근성 기술을 통해 사회적 약자와 점주 모두와 상생하겠다”고 말했다.

2025.12.23 13:27류승현 기자

경동대, AI 시대 '교양 페스티벌' 개최…학생 전인적 성장 지원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 온사람교양교육대학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전인적 역량을 기르기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5일까지 '교양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와 원주 메디컬캠퍼스, 온라인을 연계한 페스티벌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AI 시대 교양교육 의미를 확대하고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전인적 역량을 갖춘 학생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동대 교양 페스티벌은 '오늘의 교양 ON, 내일의 경쟁력 UP'을 주제로 교양교육이 지향하는 핵심 가치인 인성·예술·융합적사고·AI기술 전 영역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 학생들이 교양교과 교육목표를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게 했다. 특히 경동대학교 설립정신인 충효인경(忠孝仁敬)과 자강불식(自强不息)을 중심으로 한 교양 토크 프로그램은 교양교육의 철학적 깊이를 더했다. '경동정신을 찾아서' 특강을 통해 학생들은 인간다움, 성실함, 자기성찰과 노력이라는 대학의 근본 가치와 마주했다. 이어진 온사람교양교육과정 소개는 교양교육이 단순 학문을 넘어 삶의 태도와 역량을 다지는 과정임을 강조했다. 예술 분야 프로그램 역시 큰 호응을 얻었다. 도시 속 미술관 탐방, 클래식 음악 이해 프로그램, 전통 서예 필사 체험까지 현대 예술부터 전통 예술까지 폭넓은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시야를 확장했다. 이는 교양교육의 중요한 축인 예술·심미 교육 의미를 실천적 경험으로 전달한 대표적 사례로 평가된다. 또 학생 개개인의 강점을 탐색하는 퍼스널브랜딩스토리룸(개인별 강점찾기) 프로그램과 AI 기반 미래사회 경험을 제공한 VR 체험 및 영화(Her) 감상 토론 프로그램은 교양교육의 확장성과 시대적 필요를 반영한 구성으로 주목받았다. 이는 인문·예술·기술·자기계발을 하나의 흐름으로 통합한 경동대의 교양교육을 보여주는 것으로 타 대학에서도 참고할 만한 운영 방식으로 손꼽힌다. 교양교육대학 부총장 이만식 교수는 “이번 페스티벌은 취업사관학교로서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전인적 성장을 추구하는 경동대 교양교육의 방향을 집약적으로 보여줬다”며 “교양은 전공과 취업을 넘어 삶 전체를 구성하는 힘이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교양교육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대학 교양교육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취업사관학교로서의 균형 잡힌 교양교육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2025.12.09 16:09주문정 기자

넷마블, '페이트/그랜드 오더' 2026년 로드맵 발표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지난 6일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 서비스 8주년을 맞아 2026년 업데이트 로드맵을 발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먼저 새해 1월 ▲마법사의 밤 콜라보 '쿠마노 온천 살인사건' ▲칼데아 서머 어드벤처(복각편) ▲어드밴스드 퀘스트가 진행되며, 2월에는 ▲막간의 이야기 제19탄 ▲서비스 3천일 돌파 캠페인 ▲나선증명세계 릴림할롯 ▲설날 캠페인이 예정돼 있다. 3월에는 ▲춤추는 드래곤 캐슬 ▲헌팅 퀘스트 ▲오딜 콜: 신규 임무 개방 캠페인 7탄, 4월에는 ▲2026 봄의 축제 ▲셀럽 서머 익스피리언스 ▲아키타입 인셉션, 5월에는 ▲가정의 달 캠페인 ▲아키타입 인셉션(중·하편) ▲요정 스고로쿠 충롱유희, 6월에는 ▲Lostbelt No.6 클리어 응원 캠페인 ▲미스터리 하우스 크래프터즈 ▲막간의 이야기 제21탄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AGF 2025(Anime X Game Festival 2025)에서 레드스테이지부터 공식방송까지 이어지는 이용자 소통 프로그램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어제(6일) 넷마블은 AGF 2025 레드 스테이지에서 성우 카와스미 아야코와 아사카와 유우를 초청한 특별 무대를 진행했다. 카와스미 아야코는 '페이트/그랜드 오더'에서 서번트 알트리아 펜드래곤, 앤보니, 포우 등을 연기한 인기 성우로, 이번 AGF 레드 스테이지 참여는 세 번째다. 아사카와 유우는 최근 업데이트된 '주장I 허수나침내계 페이퍼 문'에서 메인 서번트 메두사 역을 맡은 성우로, 서비스 8주년을 기념해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두 성우는 무대에서 더빙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하고, 각자가 연기한 서번트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으며, 한국 이용자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며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여기에 넷마블은 '페이트/그랜드 오더' 서비스 8주년을 기념해 모든 이용자에게 성정석 40개를 선물로 제공한다고 발표해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넷마블의 이우영 사업 담당자는 "좋지 않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장에 많은 이용자분들께서 찾아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마스터(이용자)분들과 함께 페이트/그랜드 오더를 끝까지 서비스해 나가고 싶다. 방송을 통해 안내드린 업데이트 계획들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8주년 소감을 밝혔다.

2025.12.07 09:01이도원 기자

김용운 티오더 부대표, '올해의 벤처상' 중기부 장관상 수상

테이블오더 기업 티오더의 김용운 부대표 겸 티오더스테이 대표가 '2025 올해의 벤처상' 근로자 부문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의 벤처상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기업가 정신, 변화·혁신 의지를 바탕으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벤처기업인 및 근로자를 발굴함으로써 벤처업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인 김용운 부대표는 티오더 및 티오더스테이의 매출 확대, AI 기반 외식·호텔 산업 활성화, 글로벌 사업 추진, 오프라인 데이터 디지털 전환 혁신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점을 높게 평가받아 올해 근로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1일 벤처기업협회가 개최한 '벤처 30주년 기념식'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진행됐으며 지난 30년간 대한민국 벤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시상식이 진행된 전야제에서는 기념과 교류의 장으로 벤처 30주년 기념 오프닝 행사 및 시상식, 뮤지컬 갈라 프로그램 등이 진행돼 업계 간 교류의 장이 열렸다. 벤처기업협회는 대한민국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벤처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공적 보유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올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김 부대표는 외식·호스피탈리티 산업 등 오프라인 데이터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한 혁신성과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티오더는 “김용운 부대표의 수상은 티오더가 추구해 온 혁신의 방향성을 인정받은 성과”라면서 “앞으로도 AI 기술 기반 솔루션을 통해 소상공인을 위한 디지털 전환 혁신을 이룩하겠다”고 밝혔다. 올해의 벤처상은 2009년 '벤처기업 유공자 포상'으로 시작해 현재까지 이어져 온 대표적 벤처 부문 포상 제도로 매년 '벤처기업인의 밤' 행사에서 시상이 진행되고 있다.

2025.12.02 09:43백봉삼 기자

빗썸, 테더마켓 종료...호주 거래소 스텔라와 오더북 공유 중단

빗썸이 호주 가상자산거래소 스텔라와 연동해 운영해온 스테이블코인 테더 USDT 오더북 공유 서비스를 중단한다. 두 회사가 약 두 달간 유지해온 테더 마켓 연동 구조도 이로써 종료된다. 빗썸은 25일 테더 마켓 베타서비스를 오는 28일 오전 11시에 종료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종료 이후에는 테더 마켓에서 지원하던 10종 가상자산의 거래 지원이 순차적으로 중단된다. 마감 시점부터 신규 주문 접수는 불가하며 기존 주문은 자동으로 취소된다. 다만 입출금 기능은 테더 마켓 종료 여부와 상관없이 정상적으로 유지된다. 빗썸은 지난 9월 22일 테더 마켓 베타서비스를 시작하며 호주 가상자산 거래소 스텔라와의 호가창 연동을 시험 적용해왔다. 그러나 최근 금융정보분석원 FIU가 두 회사 간 오더북 공유 과정에서 자금세탁방지 의무 준수가 적정했는지 여부를 들여다보기 시작하면서 서비스 중단 배경에 관심이 쏠렸다. 특금법 기준의 고객확인 절차와 자금세탁방지 체계를 갖추지 못한 해외 거래소와의 연동이 위험 요인으로 지목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특히 가격 안정성이 높은 스테이블코인이 연동 대상이었던 만큼 규제 당국이 자금 이동 악용 가능성에 주목한 것으로 알려졌다. 빗썸은 서비스 종료가 내부 정비 차원의 조치라는 입장이다. 빗썸 관계자는 "보다 안정적이고 고도화된 거래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테더 마켓 개편 작업을 진행 중이며 시스템 정비에 따라 베타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025.11.25 19:35김한준 기자

KT M&S '하이오더', 호텔 서비스 진출

KT M&S는 서울 선릉역 인근의 비즈니스·라이프스타일 3성급 호텔 '호텔 뉴브' 전 객실에 하이오더 서비스를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통해 하이오더 서비스 영역을 기존 요식업 중심에서 숙박시설로 확장하게 됐다. 구체적으로 호텔 뉴브의 154개 객실에서 ▲룸서비스 주문 ▲불편사항 접수 ▲모닝콜 요청 ▲어메니티 추가 등 고객 서비스를 간편하게 요청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KT M&S는 이번 사업에 이어 리조트·병원·산후조리원 등 다양한 서비스 업종 전반에 하이오더 서비스를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하이오더는 매장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이 탑재된 KT의 테이블오더 서비스다. 호텔 뉴브 관계자는 “객실 내 하이오더를 통해 고객이 직접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어 직원 응대 효율 및 고객 만족도 또한 향상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KT M&S 관계자는 “호텔 뉴브 사례는 하이오더가 요식업을 넘어 호텔과 같은 신규 업종에서도 충분히 확장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호텔·리조트·병원·산후조리원 등 숙박 및 서비스 업종 전반으로 하이오더 기반 디지털 전환 모델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5.11.24 11:10진성우 기자

티오더, '2025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테이블오더 기업 티오더가 제20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은 매년 국내 인터넷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단체·개인을 선정해 수상한다. 이 중 국무총리상은 기술력과 사회적 기여도를 동시에 평가해 선정되는 상으로 산업과 국가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력을 인정받은 기업에게 수상하고 있다. 티오더는 테이블오더·멀티오더·AI기반 매장 자동화 솔루션 등을 기반으로 외식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오고 있다. 특히 매장에서 발생하는 주문 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시스템과 연동하는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과기정통부는 티오더가 구축한 데이터 표준화 기반이 수요 예측, 재고 관리, 고객 분석 등 산업 전반의 효율성을 높였으며 오프라인 산업의 디지털 전환 정책에도 실질적으로 기여했다고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 권성택 티오더 대표는 “오프라인 외식업 산업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정보를 온라인 데이터화 하면서 우리만의 기술로 해결해 온 시간이 이번 수상으로 인정받게 돼 매우 뜻깊다”면서 “앞으로 외식업 전반의 데이터 표준화와 AI 기반 운영 혁신을 가속화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9 12:58백봉삼 기자

”결합하면 싸진다"...티오더, '더드림 패키지' 출시

티오더가 11월 소상공인의 달을 맞아 매장 운영비 절감을 돕는 '더드림 패키지'를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현대렌탈케어 정수기 최소 19만원 지원을 비롯해 CCTV·인터넷·멀티오더까지 실질적인 비용을 줄여주는 혜택을 담아 연말 장사 준비에 꼭 필요한 지원책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행사로 식당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필수 항목인 정수기, CCTV, 유무선 인터넷 등을 결합해 테이블오더와 멀티오더를 도입할 경우 최대 253만원까지 절감할 수 있다. 특히 현대렌탈케어 정수기 제품 결합 시 최대 15만원 캐시백과 함께 월 기본 요금 할인을 더해 약 19만원을 지원한다. CCTV 결합 도입 시에는 약 50만원을 추가로 절감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유무선 인터넷, 멀티오더(QR 코드·NFC)를 동시에 도입할 경우 약 223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KB국민 사장님카드로 결제 시 30만원 캐시백이 추가로 적용돼 최대 253만원 규모의 실질적 지원이 가능하다. 티오더 관계자는 “장사를 시작하는 과정에서 정수기, CCTV, 인터넷은 반드시 매장에 필요한 만큼 사장님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알짜 혜택을 모아 구성했다”면서 “운영비 걱정을 줄이고 본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드리는 것이 이번 패키지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2025.11.18 15:40백봉삼 기자

티오더스테이, 호텔 객실 주문 시스템에 '다이나믹 QR' 도입

티오더스테이(대표 김용운)가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객실 전반에 다이나믹 QR(투숙객 교체 시 자동으로 초기화·재생성되는 보안형 QR 코드) 기반 주문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구축을 통해 워커힐 이용 투숙객은 객실 내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해 룸서비스, 어메니티 요청, 호텔 입점 레스토랑 테이크아웃 주문 등을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투숙객이 교체될 때 마다 QR 코드가 자동 재생성되는 보안형 구조를 적용해 이전 투숙객의 데이터가 완전히 초기화돼 호텔 운영 효율성과 정보 보안 수준을 동시에 높였다. 설치된 QR 코드 단말 기기는 하드웨어 구축 없이 저렴한 비용으로 손쉽게 도입 가능하다. 또 티오더스테이에서 지원하는 31개 언어 중 워커힐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총 4개 언어를 채택해 내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 투숙객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에는 체크인 시 메신저나 SNS 링크를 통해 서비스 안내를 제공했으나 이번 다이나믹 QR 도입을 통해 투숙객이 객실 내에서 바로 호텔 서비스를 확인하고 주문할 수 있는 환경으로 전환됐다. 특히 다이나믹 QR 도입 이후 투숙객의 객실 내 서비스 이용 빈도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내부 분석 결과, QR 코드를 통한 온라인 주문 내역 중 가장 많은 요청은 룸서비스 요청, 어메니티 교체, 호텔 내 레스토랑 테이크아웃 주문 순으로 집계됐다. 티오더스테이는 투숙객이 직접 전화를 걸거나 안내 데스크에 방문하지 않아도 필요한 서비스를 즉시 요청할 수 있어 객실 내 QR 코드 주문 활용도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티오더스테이는 이미 워커힐 내 피자힐 등 레스토랑에 티오더 태블릿 메뉴판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객실 다이나믹 QR 구축으로 호텔 전반의 디지털 전환 모델을 완성했다. 티오더와 티오더스테이는 향후 고객 주문 패턴을 분석한 AI 기반 맞춤형 서비스로 확장할 계획이다. 김용운 티오더스테이 대표는 “5성급 호텔인 워커힐 객실 서비스 도입은 보안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입증한 호텔 맞춤형 솔루션의 대표 사례”라면서 “앞으로도 고급 호텔부터 로컬, 레지던스 호텔까지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며 스마트 호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워커힐 호텔 관계자 또한 “다이나믹 QR 솔루션 도입으로 투숙객이 객실에서 보다 편리하고 부담 없이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을 높여 언제 방문하더라도 편안한 스마트 호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17 16:33백봉삼 기자

먼키 테이블오더·포스, 미국 '골든 피그' 레스토랑에 납품

먼슬리키친(대표 김혁균)는 자체 개발한 먼키POS·테이블오더 통합 시스템이 미국 뉴욕의 중대형 레스토랑 '골든 피그'(Golden Pig)에 납품됐다고 4일 밝혔다. 자체 기술로 개발된 POS·테이블오더 통합 시스템이 미국 주요 결제 및 배달 인프라와 완전 연동돼 중대형 외식업장의 운영 검증을 마친 것은 이번이 최초 사례다. 골든 피그 매장은 월매출 약 30만 달러(연간 한화 약 50억원) 규모로, 다품목 메뉴와 높은 테이블 회전율의 복합 외식업장이다. 이 매장에는 파이온 POS 3대와 오더페이 테이블오더 기기 30대 등 총 33대가 통합 설치됐다. 이 통합 시스템은 고객 주문-KDS(주방 실시간 연동)-현장 결제-대시보드 매출 관리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체계로 연동한다. 파이온 POS는 미국 주요 결제망 3사와 연동되며 현지 표준 단말기를 지원한다. 또 도어대시, 우버이츠, 그럽허브, 자체배달 등 주요 배달 플랫폼 4사 및 자체 배달과 주문 동기화 기능을 탑재했다. 먼슬리키친의 오더페이 테이블오더는 파이온 POS와 직접 연동되는 시스템으로 무선 방식 특성상 별도 공사 없이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또 3~5일 지속되는 배터리로 운영 편의성을 높였다. 현재는 국내에서 효용성을 입증한 주문 빅데이터 기반의 AI CRM(재방문 유도 마케팅) 기술을 미국 현지 시장에 맞게 최적화하는 작업이 병행되고 있다. 기존의 단순 주문 도구를 넘어 '매출 기여형 플랫폼'으로 진화시킨 점도 먼키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이다. 먼슬리키친은 골든 피그 매장의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미국 외식 프랜차이즈 시장으로의 확대 적용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레스토랑 POS, KDS, Web 대시보드 중심의 공급 체계를 모바일 POS, 온라인 주문 플랫폼 등으로 순차 확장하며 시장 공략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김혁균 대표는 "이번 성과는 단순 납품을 넘어 현지 인프라 통합 실증을 완료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이 실증 기반 위에 국내 효용성이 입증된 AI CRM 기술을 현지화하여 미국 외식 프랜차이즈 시장 확장의 핵심 동력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5.11.04 15:29백봉삼 기자

티오더, 전국 자영업자 상생 캠페인 연다

티오더가 11월을 소상공인의 달로 지정하고 전국 사장님들을 응원하는 대규모 상생 캠페인 '소원이 이루어질지니'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장님들의 현실적인 고민인 운영비 절감과 매출 성장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실질 지원이 핵심이다. 티오더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민생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소상공인과의 상생'이라는 티오더 슬로건의 연장선상에서 경제적 지원과 따뜻한 메시지를 함께 담은 연말 상생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첫 번째로 '더드림 패키지'는 매장 운영비 절감을 위한 결합형 할인 프로그램이다. 티오더 가입 매장이 테이블오더 할인과 함께 CCTV, 정수기, 유무선 인터넷, 멀티오더(QR 코드·NFC)를 동시 도입할 경우 최대 약 223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사장님이 KB국민 사장님카드로 결제 시 30만원 캐시백이 추가로 적용돼 최대 253만원 규모의 지원이 가능하다. 티오더는 이번 통합 혜택으로 사장님들이 매장 운영비 부담을 덜고, 본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더드림 패키지와 함께 진행하는 소상공인의 현실 소원을 들어드리기 위한 '소원성취 프로젝트'는 총 2천만원 규모로 마련됐다. 티오더 신규 가입자 중 6명에게 각 50만원, 총 300만원의 소원 지원금을 제공하며 매출 성장에 어려움을 겪는 매장에는 블로그 체험단, 티오더 앰버서더 선정, 유튜브 홍보 영상 제작 등 약 700만원 상당의 마케팅 패키지를 지원한다. 티오더 관계자는 “한 해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사장님들의 진짜 바람인 '장사가 잘 되는 가게, 매출이 좋은 가게'를 실현해드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면서 “11월을 '소상공인의 달'로 지정한만큼 티오더가 직접 사장님들의 소원을 이뤄드리기 위해 실질적인 경영지원 이벤트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소원이 이루어질지니 캠페인은 이달 30일까지 티오더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다.

2025.11.04 09:55백봉삼 기자

[써보고서] 설윤이 내 눈앞에...현실과 가상의 경계 사라진 '갤럭시 XR'

삼성전자 갤럭시 XR을 머리에 씌우는 순간, 눈앞에는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졌다. 단순히 '가상 현실'이라는 말로 설명하기엔 부족했다. 현실이 완전히 사라진 것도, 그대로 남은 것도 아닌 묘한 경계선 위의 세계였다. 헤드셋 전면 카메라를 통해 비치는 패스스루 영상은 실제 공간을 반투명하게 보여주며, 그 위에 3D 그래픽이 자연스럽게 얹혀 있었다. 내 손이 그대로 보이는데, 그 위로 홀로그램 창이 뜨고 메뉴가 따라 움직인다. 이질감 없이 현실과 가상이 겹치는 느낌. 이게 바로 'XR(확장현실)'이란 생각이 들었다. 손끝으로 조작하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헤드셋 형태의 갤럭시 XR의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컨트롤러가 필요 없다는 점이다. 손가락을 모으거나 펼치는 제스처로 모든 메뉴를 조작할 수 있었다. 가상 공간 속에서 손가락으로 '클릭'하듯 누르면 창이 열리고, 손목을 비트는 동작으로 돌아가기까지 가능했다. 특별히 사용법을 배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조작이 이뤄진다. 삼성전자가 강조한 '직관적인 인터랙션'이라는 말이 과장이 아니었다. 화면은 마이크로 OLED 패널을 사용해 매우 선명했다. 글자가 깨지지 않고, 밝기 역시 충분히 확보돼 어두운 공간은 물론 밝은 조명 아래서도 몰입이 유지됐다. 기존 VR 기기에서 흔히 느껴졌던 '모기장 현상(Screen Door Effect)'이 거의 사라졌고, 초점 조절도 빠르게 이뤄졌다. '콘텐츠의 힘'이 만든 몰입감 XR 기기의 진짜 매력은 하드웨어보다 콘텐츠에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기기에서 익숙한 스마트폰 앱들을 새로운 방식으로 확장시켰다. 먼저 구글 지도를 경험했다. 제미나이에게 “워싱턴 D.C 홀로코스트 기념관으로 이동해줘”라고 말하자, 발 아래로 워싱턴 일대 풍경이 펼쳐졌다. 회전하듯 시야를 돌리면 마치 드론으로 도시 위를 비행하는 듯한 감각이 전해졌다. 지도 탐색이 정보 확인을 넘어 '공간 체험'으로 바뀌는 순간이었다. 우주에서 지구를 보는 경험도 체험할 수 있었다. 손가락으로 화면 축소를 거듭하다보면, 거대한 3D 지구본을 볼 수 있다. 서클 투 서치 기능도 사용이 가능했다. XR 환경에서도 눈앞에 떠 있는 화면 일부를 동그라미 치면 삼성의 갤럭시폰과 연동된 검색 기능이 작동해 관련 정보를 바로 보여준다. 거리뷰를 보던 중 나온 파란색 차를 서클 투 서치로 검색하자 차종, 가격, 리뷰 등이 나온다. 현실과 온라인 검색이 하나로 이어지는 느낌이었다. 또한, 유튜브 XR 앱을 통해 2D·3D 콘텐츠를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일반 영상은 커다란 가상 스크린으로, 360도 영상은 사용자의 시야 전체를 채우며 재생된다. 특히 뮤직비디오나 여행 콘텐츠를 재생할 때는 '직접 그 현장에 있는 듯한' 몰입감이 인상적이었다. 기자는 이날 엔믹스(NMIXX)의 무대를 감상했다. 설윤을 눈 앞에서 본 셈이다. AI 아쉬워...부족한 배터리도 숙제 갤럭시 XR은 몰입감과 사용성 면에서 인상적이었지만, AI 기능의 깊이와 하드웨어 완성도는 아직 개선 여지가 느껴졌다. 특히 AI 보조 기능은 아직 초기 수준에 머물러 있었다. 사용자가 제미나이를 부를 때 잘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었으며, 명령에 대한 반응 속도도 빠르지 않았다. 메뉴를 열어달라든지 등 특정 명령은 수행이 불가능하기도 했다. 불편함을 줄여줘야 하는 AI가 오히려 사용자의 불편함을 가중시킨 것이다. 가장 현실적인 과제는 배터리 지속 시간이다. 갤럭시 XR은 일반 사용 시 최대 2시간, 동영상 시청시 최대 2시간30분까지 사용할 수 있다. 배터리도 내장형이 아닌 전용 외장 배터리로 제품이 구동된다. XR기기를 쓴 채 활동적인 콘텐츠를 즐기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 같다.

2025.10.31 08:56전화평 기자

롯데 칼리버스, K-콘텐츠 VR로 알린다…메타 퀘스트 3 전용 앱 글로벌 출시

롯데이노베이트의 자회사 칼리버스가 K-콘텐츠를 글로벌 VR 플랫폼에서 선보인다. 칼리버스는 최신 VR 기기 메타 퀘스트 3의 전용 앱 '칼리버스 VR'을 메타 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칼리버스 VR은 MBC·KGMA·투모로우랜드 등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구축된 프리미엄 가상 공연 플랫폼이다. K-POP 부문에서는 에스파, NCT, ITZY, 제로베이스원 등 인기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비롯해 30여 편의 VR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EDM 영역에서는 세계 최대 전자음악 페스티벌 투모로우랜드와의 독점 제휴를 통해 로스트 프리퀀시스, 디미트리 베가스, 올리버 헬던스, 크리스탈 클리어 등 세계 정상급 DJ들의 스테이지가 초고화질 3D VR 환경에서 구현됐다. 이용자는 실제 벨기에 페스티벌 현장은 물론 언리얼 엔진 기반의 실사 그래픽으로 구현된 몰입형 무대에서 수만 명의 아바타 관객과 함께 공연을 체험할 수 있다. 칼리버스 VR은 인공지능(AI) 기반 이미지 처리 기술과 고도화된 샘플링 기술을 적용해 초고화질 VR 콘텐츠가 안정적으로 재생되며 실감나는 현장 사운드와 직관적 인터페이스로 몰입감을 제공한다. 또 독자 개발한 고효율, 고화질 압축 기술로 데이터 압축률을 기존 대비 최대 90%까지 높여 고품질 영상을 최소 용량으로 구현함으로써 VR 콘텐츠 이용 장벽을 낮췄다. 칼리버스는 메타 퀘스트 3를 시작으로 향후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주요 VR 기기로도 확장할 계획이다. 아울러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3D 영상 자동 변환 앱과 스마트폰 전용 입체 보호필름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존 2D 콘텐츠를 3D 입체 영상으로 손쉽게 감상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동규 칼리버스 대표는 "칼리버스 VR은 단순한 가상 공연 플랫폼을 넘어 K-콘텐츠와 EDM 등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혁신적인 시도"라며 "향후 다양한 기술 협력과 콘텐츠 확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차세대 VR 엔터테인먼트의 기준을 세워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30 17:33한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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