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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트'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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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게임 신작, 스팀 넥스트 페스트서 글로벌 눈도장

글로벌 PC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의 신작 축제 '스팀 넥스트 페스트'가 막을 올린 가운데, 국내 게임사들이 다채로운 신작을 들고 출사표를 던져 이목이 쏠린다. 15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맥스, 컴투스홀딩스, 크래프톤, 라인게임즈 등 주요 게임사들이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대거 참여해,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눈도장을 찍기 위한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21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이용자들은 출시를 앞둔 다양한 게임의 체험판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스팀은 전 세계 수억 명의 이용자를 보유한 강력한 플랫폼으로, 이번 행사는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신작을 알리고 시장 반응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최적의 무대다. 개발사들은 이곳에서 얻은 피드백을 정식 출시 전 게임에 반영해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한편, '찜(위시리스트)' 기능을 통해 잠재 고객을 확보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도 있다. 이번 페스트에 참여한 국내 신작들은 특정 장르에 얽매이지 않고 다변화를 꾀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는 익스트랙션(탈출) 장르에 도전하는 신작들이 눈에 띈다. 위메이드맥스의 자회사 원웨이티켓스튜디오가 개발한 '미드나잇 워커스'는 좀비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PvPvE 익스트랙션 게임이다. 이용자들은 좀비로 가득한 멀티플렉스 빌딩에서 다른 이용자들과 협력하거나 경쟁하며 생존 물품을 확보하고 탈출해야 한다. 스팀 위시리스트 21만 명을 돌파하며 높은 기대를 받고 있는 이 게임은 오는 11월 21일 얼리 액세스를 앞두고, 이번 체험판에서 좀비 종류를 늘리고 무기 조작성을 개선하는 등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린 버전을 선보였다. 엑스엘게임즈 역시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익스트랙션 신작 '더 큐브, 세이브 어스'를 출품하며 장르 경쟁에 가세했다. 이 게임은 최대 63명의 이용자가 참여하며, 매번 새롭게 조합되는 27개의 맵을 통해 예측 불가능한 재미를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라인게임즈의 '엠버앤블레이드'는 '뱀파이어 서바이버'의 재미를 담은 서바이버 라이크 액션 게임으로, 차별화된 액션을 전면에 내세웠다. 죽음의 순간 천사와 계약을 맺은 주인공 '펠릭스'가 대악마의 부활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다채로운 무기와 함께 회피, 패링(쳐내기) 시스템을 도입해 단순 몰이사냥을 넘어선 전략적인 재미를 강조했다. 이번 신규 체험판은 메인 스토리를 액트2 '잊혀진 도서관'까지 확장하고, 해머와 양수 단검 등 새로운 무기 2종과 캐릭터 성장 시스템을 처음으로 적용해 콘텐츠를 대폭 보강했다. 이와는 다른 감성으로 접근하는 게임들도 글로벌 이용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컴투스홀딩스가 선보인 메트로배니아 장르 신작 '페이탈 클로'는 신비한 고양이 '키샤'가 되어 지하 세계를 탐험하는 내용으로, 발톱을 활용한 '클로 액션'과 아기자기한 그래픽이 특징이다. 그라비티는 몽환적인 그래픽과 연출로 '게임스컴 아시아 2023'에서 '창의성 상'을 수상하며 게임성을 입증한 소울라이크 보스 러시 게임 '라이트 오디세이'의 체험판을 공개했으며, 로드컴플릿은 자사의 대표 IP '크루세이더 퀘스트'를 활용한 스핀오프 신작 '크루세이더퀘스트: 머지체스'를 출품, '머지' 장르와 오토배틀러를 결합한 라이트한 PvE 전략 게임으로 기존 팬심을 공략한다. 크래프톤은 산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드림모션의 '마이 리틀 퍼피'를 선보인다 '마이 리틀 퍼피'는 강아지가 저승으로 주인을 마중 나간다는 설정을 기반으로 한 힐링 어드벤처 게임으로, 감성적인 스토리텔링을 내세워 다음 달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번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국내 게임사들이 다채로운 신작을 들고 대거 참여한 것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글로벌 시장 공략의 단면을 명확히 보여준다. 실제로 이번에 공개된 게임들은 익스트랙션, 소울라이크부터 힐링 어드벤처에 이르기까지,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폭넓은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이는 포화 상태에 이른 국내 모바일 시장을 넘어, PC·콘솔이 주류인 글로벌 시장의 다양한 니즈를 직접 파악하고 대응하려는 전략적 전환으로 풀이된다. 결과적으로 스팀 넥스트 페스트는 K-게임이 글로벌 이용자와 직접 소통하며 경쟁력을 가늠하는 '최전선'이자, 향후 PC 플랫폼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모색하는 중요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2025.10.15 10:43정진성

컴투스홀딩스, 신작 '페이탈 클로' 스팀 넥스트 페스트 출품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신작 '페이탈 클로'를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는 글로벌 PC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13일부터 21일까지(한국 시간 기준) 열리는 온라인 행사로 출시를 앞둔 전세계의 다양한 게임이 대거 참여한다. 해당 기간 동안 신작 게임들을 체험할 수 있고, 이용자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는 기회가 마련되어 글로벌 이용자들의 주목도가 높다. 페이탈 클로의 데모 버전은 오는 24일까지 스팀에서 체험할 수 있다. 데모 버전은 전체 스토리의 도입부로, 약 2시간가량 플레이할 수 있는 분량이다. 페이탈 클로는 올해 연말 얼리 액세스 버전을 추가 공개한 뒤, 내년 상반기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페이탈 클로는 신비한 고양이 '키샤'와 함께 미스터리한 지하 세계를 탐험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횡스크롤 액션에 성장 요소를 결합해 메트로배니아 장르적 특성을 반영했으며, 발톱으로 적을 할퀴는 형태의 '클로 액션'을 통해 화려한 공격을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페이탈 클로는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킥스타터'를 통해 24일까지 펀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캠페인 목표에 달성했으며, 초과 구간에 따라 캐릭터 코스튬, 추가 게임 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다. 게임이 출시되면 후원자에게는 게임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디지털 게임 키와 디지털 아트북, 사운드 트랙 등이 제공된다. 또한 캐릭터 아크릴 스탠드 세트와 무드등 등 특별 제작한 페이탈 클로 MD를 비롯한 다양한 인게임 보상도 후원 금액에 따라 증정한다.

2025.10.14 09:24정진성

로드컴플릿, '크루세이더 퀘스트: 머지체스'로 스팀 넥스트 페스트 참가

로드컴플릿(대표 배수정)은 '크루세이더 퀘스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신작 '크루세이더 퀘스트: 머지체스'를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는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크루세이더 퀘스트: 머지체스'는 모바일 RPG '크루세이더 퀘스트'의 스핀오프 작품으로, 퍼즐과 '머지' 장르를 결합한 전략 PvE 게임이다. 게임은 픽셀 그래픽으로 구현된 원작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며, 12개 세력과 6종 직업군의 용사, 여신 스킬 등을 활용한 전략적 전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퍼즐을 길게 연결할수록 더 높은 등급의 용사가 등장할 확률이 높아지는 독특한 머지 시스템을 도입해 직관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전략성을 제공한다. 배수정 로드컴플릿대표이사는 "크루세이더 퀘스트: 머지체스는 오랜 기간 크루세이더 퀘스트의 라이브 운영을 맡았던 한 엔지니어의 제안에서 시작된 프로젝트"라며, "오랜 시간 크루세이더 퀘스트를 즐겨온 팬들을 위한 작은 선물이자, 향후 크루세이더 퀘스트 IP 확장의 첫걸음으로 자리매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로드컴플릿은 지난 달 29일 스팀을 통해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데모 버전을 먼저 공개한 바 있다.

2025.10.13 11:15정진성

위메이드맥스 '미드나잇 워커스', 스팀 넥스트 페스트 출품

위메이드맥스(각자대표 손면석·이길형)는 원웨이티켓스튜디오(대표 송광호)가 개발 중인 PC PvPvE 익스트랙션 신작 '미드나잇 워커스'를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출품한다고 13일 밝혔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는 다양한 신작의 데모 버전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온라인 행사로, 오는 20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미드나잇 워커스'는 다음 달 21일 스팀 얼리 액세스를 앞두고, 이번 행사를 통해 출시 전 최종 점검에 나선다. 이번에 공개된 데모는 지난 테스트 빌드에서 개선이 이뤄진 최신 버전이다. 좀비 종류를 확장하고, 무기 '컴포지트 보우'의 조작성을 리뉴얼했으며, 월드맵 기능과 캐릭터 초상화를 추가하는 등 편의성을 강화했다. 개발사인 원웨이티켓스튜디오는 행사 기간 동안 개발진이 직접 참여하는 실시간 스트리밍과 온라인 Q&A 등을 진행하며 이용자 피드백을 수렴할 계획이다. '미드나잇 워커스'는 최근 3개월간 스팀 위시리스트가 두 배로 증가해 21만명을 돌파하는 등 글로벌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송광호 원웨이티켓스튜디오 대표는 "이번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통해 전 세계 게이머들이 '미드나잇 워커스'의 진화된 플레이를 경험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출시 전까지 이용자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최고의 익스트랙션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10.13 09:16정진성

라인게임즈 '엠버 앤 블레이드', SNF에서 신규 데모 공개

라인게임즈(공동대표 박성민, 조동현)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이하 SNF)'에서 프리미엄 서바이버 라이크 신작 '엠버 앤 블레이드'의 신규 데모를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는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 매년 진행되는 온라인 신작 소개 행사다. 현지 시간(태평양 표준시)으로 다음 달 13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엠버 앤 블레이드'의 신규 데모를 사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신규 데모에는 첫 체험판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되고 캐릭터 성장 시스템이 적용된다. 메인 스토리는 액트(Act)1 '잿빛의 초원'에 이어 액트2 '잊혀진 도서관'까지 확장되며, 게임 스토리를 보다 몰입해 즐길 수 있도록 프롤로그 C파트가 첫 공개될 예정이다. 새로운 등장 인물과 무기 2종(해머, 양수 단검)도 추가된다. 또한 캐릭터 성장 시스템이 적용되며, 기존 버전에 대한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전투 흐름에 속도감을 더하는 한편 최적화를 통해 플레이 환경을 더욱 개선시켰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엠버 앤 블레이드'에 대한 글로벌 이용자들의 큰 기대와 높은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신규 데모에 보다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통해 '엠버 앤 블레이드'만의 특성이 담긴 플레이 경험을 제공해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5.09.30 11:10정진성

"비전문가도 쉽게"…태블로가 AI로 데이터 분석 장벽 낮춘 비결은?

태블로가 인공지능(AI) 기반 시각화·분석을 일상 속 주제로 풀어 '데이터 장벽'을 낮추겠다고 밝혔다. 비즈니스뿐 아니라 영화 등 친숙한 콘텐츠를 데이터로 해석한 사례를 통해 비전문가도 인사이트를 얻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태블로는 27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그랜드 파르나스에서 열린 '태블로 데이터 페스트 2025'에서 체험형 부스와 경진대회를 운영했다. 행사장에는 '태블로+무비' 부스가 마련됐다. 영화·감독·배우 등 대중적 주제를 데이터로 분석해 시각화한 전시로, 서울 태블로 유저 그룹이 생성형 AI로 제작한 프롬프트 대시보드 결과물로 이뤄졌다. 세일즈포스코리아 관계자는 "서울 태블로 유저 그룹 100개 팀이 부스 참여를 신청했다"며 "이 중 10개 팀을 선발해 전시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찬욱·봉준호 감독의 필모그래피를 분석한 대시보드가 참관객 눈길을 끌었다. 해당 대시보드는 감독별 선호 장르와 작품별 관객 수, 시기별 스타일 변화에 따른 흥행 성과 등을 시각화한 형태다. 이를 통해 두 감독의 연출 성향, 배우 섭외 패턴, 대표 흥행작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했다. '비즈 게임즈' 개최…20분 만 데이터 대시보드 '뚝딱' 이날 전시 10개 팀 중 상위 3개 팀을 대상으로 라이브 경진대회 '비즈 게임즈'가 진행됐다. 주제가 주어지면 20분 안에 태블로로 데이터를 분석해 대시보드로 구현하는 방식이다. 올해 주제는 태블로 플랫폼으로 '영화 생태계'를 분석하는 것이었다. 우승팀은 현장 참관객 투표와 심사위원 점수를 합산해 선정됐다. 심사 기준은 데이터 분석 역량, 스토리의 흐름, 분석 타당성, 가독성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심사를 맡은 태블로코리아 김영균 사업 총괄은 "단순 데이터 나열을 넘어 결과를 이해·예측 가능하게 전달하는 스토리텔링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우승은 '해리포터' 시리즈를 태블로 플랫폼으로 분석한 팀이 차지했다. 이 팀은 시리즈별 해리포터 배우 대역 수를 비롯한 상영 시간, 관객 수, 스토리 구성 등을 데이터로 분석했다. 결과를 영화 콘셉트·장면·제작 요소와 연결해 스토리텔링을 완성했다. 이를 통해 해리포터가 그동안 큰 인기를 끈 이유를 도출했다. 세일즈포스코리아는 "AI 분석·시각화를 생활 속 주제로 풀어내면 데이터 리터러시와 창의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며 "누구나 데이터를 읽고 이야기로 엮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 방점 찍었다"고 밝혔다.

2025.08.27 18:57김미정

HP, 언리얼 페스트 2025 서울 후원

HP는 25-26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에픽게임즈 연례 행사 '언리얼 페스트 2025 서울' 행사에 골드 스폰서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언리얼 페스트는 언리얼 엔진과 에픽 생태계 최신 기술/활용 사례를 개발자와 콘텐츠 창작자, 업계와 학계 전문가에 공유하는 행사다. 올해는 게임,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제조 및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산업별 트랙을 통해 총 38개의 세션이 진행됐다. HP는 26일 '기술 혁신으로 여는 창의적 스토리텔링의 미래'를 주제로 미국 애니메이션 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 IEL과 공동 세션을 진행하고 HP와 엔비디아 기술 기반 AI 파이프라인을 활용한 제작 사례를 공유했다. 또 행사장 내 전시 부스에는 고품질 콘텐츠 제작을 뒷받침하는 Z6 G5 A 데스크톱 워크스테이션, Z2 타워 G1i, Z북 X G1i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전문가용 모니터인 Z 디스플레이를 전시했다. 또 어도비와 공동 개발한 디지털 스캐닝 기기 'HP Z 캡티스'(HP Z Captis)도 전시했다. 김대환 HP코리아 대표는 "이번 후원으로 파트너사와 함께 창작자들에게 차세대 기술 기반 워크플로우를 제시하고, AI 중심의 워크스테이션 혁신을 통해 산업 전반의 창의적 혁신을 가속화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HP는 이 밖에도 'HP 스타트업 챌린지', 국내 대학생을 위한 'AI 연구개발 지원 사업'으로 고성능 워크스테이션을 제공해 스타트업의 성장과 학계 연구에 조력하고 있다.

2025.08.27 16:55권봉석

태블로 "데이터 준비부터 분석·활용까지 AI 에이전트로 통합"

"기업 데이터는 많아지지만 인사이트는 부족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데이터를 정제·분석하고 비즈니스 실행에 바로 쓸 수 있는 플랫폼이 절실합니다. 우리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로 분석·실행까지 연결할 수 있습니다. 고객은 의사결정을 가속하고 AI 시대 기업 경쟁력을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 에드워드 뷰레인 태블로 글로벌 영업 부문 부사장은 27일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그랜드 파르나스 서울에서 열린 '태블로 데이터 페스트 2025'에서 태블로 솔루션 특장점을 이같이 밝혔다, 태블로는 지난 23년 동안 데이터 시각화·분석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올해 4월 '태블로 넥스트' 출시를 통해 에이전트형 데이터 분석 플랫폼으로 사업 전환에 시동 걸었다. 태블로 넥스트는 AI 에이전트로 데이터 분석 자동화를 비롯한 인사이트 도출, 데이터 활용 등 전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AI 에이전트로 데이터 준비부터 분석, 시각화, 활용 과정을 한번에 수행할 수 있다. 세일즈포스의 AI 에이전트 플랫폼 '에이전트포스'와 '데이터 클라우드'와 연결돼 업무 흐름 속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 도출까지 가능하다. 태블로 넥스트 사용자는 자연어로 질문을 입력하는 것만으로도 필요한 데이터를 빠르게 확보할 수 있다. 데이터 상관관계·이상 패턴과 관련된 인사이트를 실무에 즉시 반영할 수도 있다. 이를 통해 비즈니스 데이터 활용 장벽을 낮추고 수준 높은 의사 결정을 지원한다. 뷰레인 부사장은 "태블로 넥스트는 지능형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에이전트 시스템"이라며 "사용 기업은 데이터 간 통합·연동과 분석 자동화를 통해 사업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8.27 16:05김미정

세일즈포스코리아 박세진 대표 "태블로 앞세워 데이터 신뢰 강화"

"태블로는 고객 데이터를 상품으로 팔지 않습니다. 데이터 보호와 신뢰를 최우선 가치고 삼는 기업이기 때문입니다. 이를 통해 고객 성공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이끌겠습니다." 박세진 세일즈포스코리아 대표는 27일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태블로 데이터 페스트 코리아 2025'에서 태블로 사업 전략을 이같이 밝혔다. 이를 통해 고객 성공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동시에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세일즈포스는 지난 21일 세일즈포스코리아 신임 대표로 박세진 엔터프라이즈 세일즈 부문 부사장을 선임했다. 박 대표는 지난해 세일즈포스코리아 합류 후 엔터프라이즈 세일즈 조직을 이끌며 AI 고객관계관리(CRM)와 AI 에이전트 중심으로 영업 전략을 추진해 왔다. 이날 박 대표는 태블로 핵심 가치로 신뢰와 고객 성공, 혁신을 꼽았다. 그는 "우리는 데이터를 통한 선한 영향력과 고객 성장을 동시에 추구하자는 전략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통해 글로벌 연매출 409억 달러(약 57조원)을 목표로 뒀다"로 덧붙였다. 그러면서 "태블로는 데이터를 분석하는 기능을 넘어설 것"이라며 "분석 결과를 비즈니스 실행에 연결하는 에이전트 기반 혁신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전략의 일환으로 세일즈포스는 올 초 '태블로 넥스트'를 출시했다. 태블로 넥스트는 AI 에이전트 기반 데이터 분석 플랫폼이다. 통합 데이터와 AI를 활용해 예측·실행까지 연결하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현재 해당 솔루션은 시맨틱스와 메타데이터 프레임워크를 통해 모든 앱과 워크플로에서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관리와 맞춤형 분석 경험을 지원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세일즈포스의 AI 에이전트 플랫폼 '에이전트포스'와 '데이터 클라우드'와 연결돼 업무 흐름 속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 도출까지 가능하다. 박 대표는 "AI 시대의 핵심 경쟁력은 데이터에서 시작된다"며 "데이터 민주화 실현 목표로 고객 혁신 여정을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8.27 13:55김미정

태블로가 제시한 AI 시대 데이터 활용·분석 트렌드는?

세일즈포스의 태블로가 인공지능(AI) 시대 데이터 활용·분석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태블로는 27일 인티컨티넨탈 그랜드 서울 파르나스에서 '태블로 데이터 페스트 코리아 2025'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약 1천 명 데이터 전문가와 비즈니스 리더가 참석해 데이터 분석의 최신 흐름을 공유했다. 기조연설에서는 박세진 세일즈포스코리아 대표가 환영사를 진행했다. 이후 태블로코리아 김영균 사업 총괄이 데이터가 무대에 올라 기업 경쟁력의 핵심 자산임을 강조했다. 또 차세대 혁신 기능 '태블로 넥스트'와 AI 에이전트 플랫폼 '에이전트포스' 연동 전략이 공개됐다. 이어 현대글로비스를 비롯한 삼성물산, 현대모비스, 제일기획, 에코마케팅, 컴투스 등 국내 고객사가 데이터 활용 최신 사례를 발표했다. 물류와 건설, 마케팅, 게임 산업에 이르기까지 실제 업무에 태블로를 적용해 성과를 거둔 구체적인 노하우가 공유됐다. 현대글로비스는 글로벌 물류 데이터 통합 분석과 데이터 포털 '보다(VODA)를 통한 조직 내 데이터 문화 확산을 강조했다. 삼성물산은 건설 프로젝트 데이터 시각화를 통한 효율적 자원 관리와 '스마트 프라이스 모델'을 통한 구매 의사결정 역량 강화를 사례로 제시했다. 현대모비스는 셀프서비스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체계와 분석 경진대회 등으로 현업 중심의 데이터 문화 정착 사례를 소개했다. 제일기획은 마케팅 데이터를 태블로로 분석해 맞춤형 전략 수립과 운영 효율화를 구현했다고 밝혔다. 에코마케팅은 하루 2천 회 이상 활용되는 실시간 성과 대시보드로 효과 본 경험을 공유했다. 컴투스는 사용자 친화적 대시보드와 교육 체계를 마련해 AI 기반 데이터 분석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장에서는 서울 태블로 유저 그룹의 생성형 AI 기반 분석과 프롬프트 대시보드 제작 사례도 소개됐다. 또 참가자들이 직접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하는 '비즈 게임즈' 대회가 열려 데이터 리터러시와 창의성이 집중 조명됐다. 김영균 태블로코리아 사업 총괄은 "이번 행사는 데이터를 사랑하는 혁신가들이 모여 새로운 분석 경험을 나눌 수 있는 기회의 장"이라며 "AI 시대의 핵심 경쟁력은 데이터에서 시작된다"고 말했다. 박세진 세일즈포스코리아 대표는 "태블로는 데이터 민주화 실현을 목표로 국내 기업의 혁신 여정을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8.27 10:35김미정

팀 스위니 에픽게임즈 "애플-구글 앱마켓 수수료 30%는 탐욕...EGS는 개발자 친화적"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 스팀은 수익(수수료) 30%를 차지하기 위해 욕심을 내고 있다. 지불 경쟁은 제대로 이뤄져야 한다." 팀 스위니 에픽게임즈 대표는 25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언리얼 페스트 2025'에서 기조연설에서 이 같이 전했다. '언리얼 페스트'는 개발자와 크리에이터가 언리얼 엔진 및 에픽 에코시스템을 구성하는 제품의 최신 기술을 경험하고 제작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다. 올해는 오늘부터 내일(26일)까지 게임, 영화 및 TV, 애니메이션, 건축, 자동차, 제조,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38개 강연이 진행된다. 스위니 대표는 이날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등 기존 게임 유통 마켓의 플랫폼 수수료가 높다는 점을 비판하면서 자체 개발한 플랫폼의 경쟁력을 밝혔다. 에픽게임즈는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법원에서 구글과의 반독점 항소심을 승소했으며, 자체 구축한 게임 서비스 플랫폼 '에픽게임즈 스토어(EGS)'의 영향력 확대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스위니 대표는 "개발자가 많은 수익을 가져가는 것이 당연한다. 애플, 구글, 스팀이 수수료로 30%를 가져가는 것은 지나친 탐욕"이라며 "최근 주요 트렌드 중 하나는 글로벌 대형 퍼블리셔가 EGS에서만 게임을 출시하면서 스팀을 벗어나기 시작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EGS에 결제 서비스를 사용할 경우 매출 88%를 개발자가 가져가고 12%만 수수료로 책정된다"며 "연간 첫 100만 달러(약 14억원)의 수익은 100% 개발자에게 지급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EGS는 21억 달러 이상(약3조원)을 개발자에 지급했다"며 "신규 PC 게임을 EGS에 6개월간 독점 출시할 경우 모든 수익을 100% 가져갈 수 있는 에픽 퍼스트 런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라고 했다. 기존 유통 마켓과의 불공정 소송에 대해서는 "미국 등 더 많은 지역에서 애플과 구글을 상대로 싸워 얻어낸 성과 덕분에 게임 속에서 직접 광고를 하거나 웹샵으로 바로 연결할 수 있다"며 "고객이 스토어 수수료를 피해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기조연설 이후 마련된 미디어 브리핑 자리에서는 인공지능(AI)이 불러온 게임 개발 환경 변화에 대한 의견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AI 개발 생산성에 주목했다. 스위니 대표는 "향후 3년 안에 AI가 게임 개발에 매우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개발 생산성이 지금보다 3배, 많게는 10배까지 높아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또 "AI가 도입되면 유사한 게임을 훨씬 빠르게 제작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자체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경쟁에는 참전하지 않는다는 계획도 밝혔다.

2025.08.25 17:26이도원

[ZD브리핑] 트럼프 만난 이 대통령, 대미 투자 발표 주목…국회 결산 논의

지디넷코리아는 IT 업계의 이슈를 미리 체크하는 '이번 주 꼭 챙겨봐야 할 뉴스'를 제공합니다. '꼭 챙길 뉴스'는 정보통신, 소프트웨어(SW), 보안, 전자기기, 소재부품, 콘텐츠, 플랫폼, e커머스, 금융, 디지털 헬스케어, 게임, 블록체인, 과학 등의 소식을 담았습니다. 바쁜 현대인들의 월요병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꼭 챙길 뉴스'를 통해 한 주 동안 발생할 IT 이슈를 미리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한미 정상회담을 비롯해 정치권의 쟁점 법안 처리, 글로벌 기업들의 신기술 행사까지 이번 주는 굵직한 현안이 쏟아집니다. 반도체 투자, 에너지 안보, 콘텐츠 산업 활성화 등 경제 전반을 가늠할 이슈들이 주목됩니다. 한미 정상회담, 대미 반도체 투자 확대 관심...여, 노랑봉투법 이어 상법 2차 개정 강행 예고 25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에서 한미 정상회담이 열립니다. 이번 회담에는 정부 주요 인사들과 더불어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재현 CJ그룹 회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 등 국내 주요 기업의 총수가 동석할 예정입니다. 특히 반도체 기업들의 대미 투자 규모가 확대될 지 주목됩니다. 현재 삼성전자는 현지 첨단 파운드리 팹 건설 등에 370억 달러, SK하이닉스는 첨단 패키징 팹에 38.7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자국 내 반도체 공급망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는 미국 정부의 기조를 고려하면, 해당 투자 규모를 확대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번주 더불어민주당은 노란봉투법(노조법 2조 3조 개정안)에 이어 2차 상법 개정안 처리 강행을 예고했습니다. 쟁점 법안들마다 필리버스터를 예고한 국민의힘은 이번에도 25일까지 무제한 토론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경제계는 경제단체 계속해서 해당 법안들의 역기능을 우려하며 보완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부산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에너지장관회의를 개최합니다. 이번 회의에선 전력망 인프라 구축 및 에너지 안보와 공급 안정성 확보, 인공지능(AI) 기반 에너지 혁신, 탄소 저감 기술 등이 의제로 논의될 전망입니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 엔비디아 등 기업 임원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았습니다. 글로벌 완성차가 미국 관세 영향으로 북미 시장 가격을 인상하고 있습니다. 일본 토요타는 지난달 모델별 평균 가격을 270달러(38만원) 폭으로 인상했고, 미국 시장에 의존하는 스바루도 가격을 올렸습니다. 일본 완성차뿐만 아니라 포드, BMW, 포르쉐, 애스턴마틴 등 가격을 인상했는데요, 이 행렬에 아우디도 모델과 트림에 따라 최소 800달러(110만원)에서 최대 4천700달러(650만원)까지 인상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제너럴모터스(GM)과 현대자동차그룹, 스텔란티스 등은 아직 가격 인상에 대한 의지를 내비치지는 않았지만, 기업 손실이 이어지면 언제든 고려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제18회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리테크 2025)이 오는 27~29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개최됩니다. '리테크 2025'는 폐기물 관리, 자원 재활용, 고부가가치 소재·원료 기술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전문 전시회입니다. 폐기물처리 설비·기술 및 정책과 ESG 기반 리사이클 플랫폼 등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산업구조 전환을 이끄는 기술 흐름이 소개됩니다. 국회 예산결산 논의...콘텐츠산업 논의 잇따라 열린다 국회에서는 예산 결산에 대한 논의가 이어집니다. 예결위는 25일 결산심사소위를 구성하고 2024 회계연도에 대한 결산과 예비비지출 승인 건을 논의한 뒤 26일까지 종합정책질의에 나설 예정입니다. 과방위에서는 27일 예정된 예산소위를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의 회계연도 결산과 함께 예비비지출 승인안, KBS와 EBS 결산 승인안을 다룬 뒤 상임위 전체회의에서 다룰 예정입니다. 과방위는 이와 함께 전체회의를 열어 26일 법안 상정을 거친 뒤 27일 본회의가 산회한 뒤 ICT 법안심사를 위한 소위를 열 계획입니다. 한국방송학회는 26일 오전 10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콘텐츠 산업 활성화와 문화강국 실현'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세미나는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통해 문화강국을 실현하고, 콘텐츠 산업 진흥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나아가 정책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28일부터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는 국내 최대 콘텐츠 전문 전시회인 '2025 광주 에이스페어'가 나흘간 개최됩니다. 올해는 400개 기업이 507개 부스 규모로 참여할 예정입니다. 에이스페어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LG CNS, 에이전틱 AI 신규 플랫폼 공개...AWS, 게임 고객 컨퍼런스 개최 LG CNS는 오는 25일 LG사이언스파크 ISC동 컨버전스홀에서 'AX 미디어데이'를 개최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LG CNS의 AX 전략을 비롯해 에이전틱 AI 신규 플랫폼과 서비스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벡터코리아는 이달 26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액셀러레이트 SDV: 차량 개발 및 테스트 전략'을 주제로 '벡터 테크데이 2025'를 개최합니다. 행사에서는 글로벌 현장에서 축적된 노하우와 국내외 전문가들의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가상화·네트워크 등 미래차 개발의 실질적인 전략과 솔루션을 공유될 예정입니다. 태블로는 오는 27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털 서울 파르나스에서 '태블로 데이터 페스트 코리아 2025'를 개최합니다. 올해 행사는 'AI 시대 가장 적합한 데이터 분석'이라는 주제로 열립니다.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이 AI 시대에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지 조망할 예정입니다. 아마존웹서비스(AWS)도 같은 날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게임 및 미디어 고객 컨퍼런스'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게임·미디어 산업의 클라우드 전략과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고, GS네오텍·메가존클라우드·솔트웨어 등 AWS 파트너사가 다양한 혁신 사례를 발표해 산업 효율성을 높일 방안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버티브코리아는 오는 28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미래에셋타워에서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서 버티브코리아는 비전과 사업 방향성을 소개하고 새롭게 공개한 버티브 360AI 시연을 통해 기술 전략과 미래 비전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현대글로비스와 삼성물산, 현대모비스, 제일기획, 에코마케팅, 컴투스 등 국내 비즈니스 리더들이 데이터 혁신 전략과 노하우도 공유합니다. 플리토도 같은 날 서울 강남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플리토 퍼스트 미디어 인사이트 데이'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창립 13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장 여정과 향후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플리토는 이번 행사에서는 회사의 새로운 비전인 '플리토 2.0'을 중심으로, 초개인화 기반의 신기술 데모 시연과 함께 다가오는 AI 시대에 대응하는 서비스 전략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트러스트커넥터와 법무법인 디엘지는 이달 29일 드림플러스 강남 이벤트홀에서 '기술을 소비하는 기업에서 AI를 설계하는 기업으로'라는 주제로 'AI 네이티브 엔터프라이즈 포럼 2025'를 개최합니다. 행사에서는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와 조원희 법무법인 디엘지 대표 변호사가 기조 연설을 맡아 에이전틱 AI 시대의 기업 혁신과 컴플라이언스 균형을 발표합니다. 이 외에도 유엔진솔루션즈·더존비즈온·투이컨설팅·오리엔텀 등 주요 기술 기업이 나서 실무 경험과 AI 전략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에픽게임즈 '언리얼 페스트 서울 2025' 열린다...넷마블 신작 뱀피르 출시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언리얼 엔진과 에픽 에코시스템의 최신 기술·제작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행사인 '언리얼 페스트 서울 2025'를 오는 25일부터 26일 양일간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합니다. 이날 행사는 팀 스위니 에픽게임즈 대표와 빌 클리포드 언리얼 엔진 총괄 부사장, 마커스 와스머 개발 담당 수석 부사장의 기조연설로 막이 오릅니다. 다양한 산업별 트랙에서 총 38개의 세션이 진행될 예정으로, 일부 세션들은 라이브로 실시간 중계됩니다. 신작 게임 출시 소식도 있습니다. 넷마블의 MMORPG '뱀피르'가 주인공입니다. PC와 모바일 기기로 즐길 수 있는 '뱀피르'는 '리니지2 레볼루션' 주요 개발진이 제작을 맡았으며, 뱀파이어 소재에 MMORPG의 성공 공식을 융합한 신작으로 요약됩니다. 이와 함께 26일에는 게임과학연구원과 구글코리아가 마련하는 '2025 게임과학포럼'도 개최됩니다. 이번 주제는 'AI가 바꾸는 창작, 미래가 묻는 균형'입니다.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SM엔터 '시세조종 의혹' 29일 결심공판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의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의혹 결심공판이 오는 29일 오후 2시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립니다. 검찰의 구형과 변호인 최후변론, 피고인 신문과 김 창업자의 최후진술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김 창업자는 SM엔터테인먼트 주가를 둘러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건강 문제로 앞선 공판에는 여러 차례 불출석했지만, 결심공판에는 출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비대면진료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미래 의료는 '국민이 원하는 진짜 의료혁신 토론회'가 국민의힘 정책위원회와 국회의원 최보윤이 주최로 오는 8월2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열립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인공지능(AI)과 의료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미래 의료 혁신과 비대면진료의 역할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입니다. 특히 원격의료산업협의회 공동회장 선재원 대표가 '의료데이터로 여는 맞춤형 비대면진료'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합니다. 개보위, 27일 전체회의 열고 SKT 처벌 수위 다뤄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보위)에서 27일 전체회의를 개최합니다. 이 회의에서 SKT 침해사고 관련 처벌 수위가 결정될 전망입니다. 지난 4월 SKT 측의 신고 이후 4개월 만에 처분과 관련해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고학수 개보위 위원장은 엄정 처벌을 예고했던 만큼 과징금 규모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관련 법에 따르면 과징금은 매출액 3% 이내에서 부과할 수 있습니다. SGA솔루션즈, 27일 풀스택 보안전략 소개 정보보안 기업 SGA솔루션즈는 시스템 접근제어 자회사 'SGN' 합병에 따른 'Full-Stack 보안전략'에 대해 소개합니다. 최근 보안업계 사이에서 '제로 트러스트' 전략이 핵심 화두로 부상한 가운데 이와 관련한 SGA의 전략에 대해 브리핑하는 자리입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29일 '이슈앤 톡' 개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올해 3분기 '이슈앤톡' 행사를 29일 오전 10시부터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는 KISA 스미싱대응팀이 스미싱과 엑스레이 서비스와 관련해 발표를 하고 기자들에게 질문을 받는 형식으로 첫 번째 세션이 진행됩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침해신고와 유출신고, 따로 또 같이'라는 주제로 발표가 이어집니다. 위협분석단과 개인정보조사단에서 발표를 담당합니다.

2025.08.24 11:37류은주

에픽게임즈 '언리얼 페스트 서울 2025', 사전 등록 실시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언리얼 엔진과 에픽 에코시스템의 최신 기술·제작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행사인 '언리얼 페스트 서울 2025'의 사전등록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언리얼 페스트 서울 2025'는 오는 8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언리얼 페스트 서울 2025' 참가자들은 팀 스위니 에픽게임즈 CEO 와 빌 클리포드 언리얼 엔진 총괄 부사장,마커스 와스머 개발 담당 수석 부사장의 기조연설을 포함해 다양한 현장 세션에 참석할 수 있다. 일부 세션들은 라이브로 실시간 중계된다. 올해 행사에서는 게임, 영화 및 TV, 애니메이션, 건축, 자동차, 제조,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38개 세션이 진행된다. 에픽게임즈는 다음 달 16일까지 50% 할인된 가격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얼리버드 혜택을 제공하며, 참석자 전원에게는 한정판 굿즈와 함께 최신 기술 체험 전시와 다양한 이벤트가 제공될 예정이다.

2025.06.27 11:37정진성

"中 이용자 만난다"...네오위즈, '지 퓨전 게임 페스트 2025' 참가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중국 오프라인 게임 행사 '지 퓨전 게임 페스트 2025'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중국의 게임·서브컬처 전문 미디어 플랫폼 지코어즈가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중국 베이징 쇼우강 전시관에서 열린다. 네오위즈는 인디게임 공모전 '네오위즈 퀘스트' 부스를 설치해 중국 현지 관람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네오위즈는 개성 넘치는 인디게임 3종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게임별 시연대에서 직접 게임을 플레이하고, 글로벌 퍼블리셔로 성장한 네오위즈와 '네오위즈 퀘스트' 공모전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접할 수 있다. 참가 게임은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의 스토리 기반 퍼즐 플랫포머 '안녕서울: 이태원편' ▲탐정 퍼즐 게임 '킬 더 섀도우' ▲MOBA 조작 방식과 로그라이크 장르를 결합한 액션 게임 '셰이프 오브 드림즈'이다. 이용자들은 각기 다른 장르의 게임을 시연하며 게임의 핵심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이날 네오위즈는 중국 코어블레이저와 네오위즈 퀘스트가 글로벌 전략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도 밝혔다. 코어블레이저는 중국 게임 개발사 하이퍼그리프가 설립한 게임 지원 브랜드다. 코어블레이저'는 내년 초 열리는 '네오위즈 퀘스트 톱10 개발 피칭 프로그램'의 심사에 참여하고, '네오위즈 퀘스트' 참여 인디게임을 대상으로 하는 '코어블레이저 어워드'를 별도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다. 양사는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인디 개발사를 위한 컨설팅도 진행한다. 네오위즈 퀘스트는 다음 달 코어블레이저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하는 '코어블레이저 게임 페스트 2025'에 참여한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이번 '지 퓨전 게임 페스트' 참가를 통해 중국 내 네오위즈와 '네오위즈 퀘스트' 브랜드의 인지도를 한층 높일 것”이라며 “코어블레이저와 함께 게임 퍼블리싱, 투자, 한중 게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코어블레이저 관계자는 “'네오위즈 퀘스트'의 글로벌 전략 파트너가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잠재력 있는 인디게임들이 더 넓은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네오위즈와 함께 게임을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06.23 12:21정진성

내 '최애' 유튜버가 눈앞에...'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2025' 가보니

서울 성동구 한복판, 익숙한 모양의 여행용 백팩 앞에서 발걸음을 멈췄다. 자세히 보니 곽튜브가 영상 속에서 메고 다니던 그 가방이었다. 온라인에서만 보던 나의 '최애'를 오프라인으로 소환한 듯한 느낌이었다. 기자는 15일 서울 성동구 일대에서 열린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2025'를 찾았다. 이날 현장에는 침착맨, 잠뜰 TV, 곽튜브, 히밥, 육식맨 등 유명 유튜브 크리에이터 존이 마련됐다. 팝업을 보러 온 관객들을 위해 QR 코드를 찍고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으며, 몇몇 크리에이터들은 실제 행사장에 참석해 미니 팬 미팅을 진행하기도 했다. 기자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먹방 유튜버 히밥이 직접 행사장을 방문해 팬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팬들에게 맛집 추천을 받는 콘텐츠를 진행하고 있었다. 크리에이터 존은 크리에이터의 스튜디오나 제작 공간을 그대로 재현했다는 특징이 있다. 요리 유튜버 육식맨은 본인의 주방을 구현해 조리 도구와 앞치마 등을 전시했으며, 여행 유튜버 곽튜브와 원지의 하루는 크리에이터가 여행할 때 실제로 사용했던 가방과 모자 등 소품을 전시하기도 했다. 침착맨 부스에서는 해당 크리에이터의 유튜브 채널을 구독할 시 포토카드 굿즈를 증정하고, 침착맨 카드 게임을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 등의 콘텐츠가 마련됐다. 행사에 입장하는 관람객에게는 포토 카드와 기본 굿즈를 제공하고, 각 부스를 체험하고 도장을 받으면 쿨러백과 손 선풍기를 증정했다. 유튜브 쇼츠 부스에서 NCT Wish와 사진을 촬영한 관람객에게는 하루 200명 한정으로 NCT Wish 단우산을 제공한다. 입장만 해도 좋아하는 유튜버의 포토 카드를 받을 수 있어 관람객들의 줄이 길게 늘어서 있었다. 굿즈를 판매하는 유튜버들도 눈에 띄었다. 행사장에 마련된 굿즈 샘플을 확인하고, 옆에 놓인 QR코드를 스캔하면 구매 링크로 이동하는 방식이었다. 히밥이 판매하는 밀키트와 이상한 과자가게의 머그컵, 패션 유튜버 깡스타일리스트가 제작한 의류 등을 구매할 수 있었다. 크리에이터에게 팬레터를 전달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 월'도 마련됐다. 팬들이 팬레터를 써서 각 트리에이터별로 하나씩 마련된 캐비닛에 집어넣으면 크리에이터에게 직접 전달되는 방식이다. 행사를 방문하기 위해서는 네이버 예약을 진행해야 했으나, 이날 행사 방문 예약은 모두 마감된 상태였다. 한 방문객은 “근처에서 진행하는 또 다른 팝업을 구경하다가 취소 표가 생겨서 급하게 예약을 하고 왔다”며 “인근 카페 같은 곳에서 취소 표를 기다리는 팬들이 많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날 행사를 보러 온 14세와 15세 관람객들은 “천안과 춘천에 사는데 잠뜰TV를 보러 왔다”며 “굿즈는 이미 구매해 사지 못했지만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06.15 17:42류승현

LGU+, 유튜브 팬페스트에서 AI 서비스 체험장 마련

LG유플러스가 구글이 주최하는 크리에이터와 팬을 위한 온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해 자체 개발한 익시(ixi) 기반 AI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2025'는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로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직접 소통하는 '팝업 스토어', 크리에이터들과 K-POP 아티스트가 꾸미는 '라이브 쇼' 로 구성된다. LG유플러스는 유튜브 팬페스트 2025 성수 팝업스토어 내 LG유플러스 부스를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AI 기반 음성 보안 기술 '안티딥보이스' ▲퍼스널컬러 기반 생성형 포토 부스 '익시 컬러 스타일리스트' ▲나만의 AI 통화 앱 '익시오'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안티딥보이스 체험존에서는 AI 기술을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본뜬 딥페이크 음성을 생성하고, 이를 익시오가 탐지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안티딥보이스는 지난 3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에서 공개된 기술로 향후 익시오에 탑재해 딥페이크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활용할 예정이다. 유튜브 팬페스트를 위해 개발한 '익시 컬러 스타일리스트'도 체험 가능하다. 현장에서 간단한 컬러테스트를 통해 자가진단을 진행하면 관람객의 얼굴과 퍼스널컬러에 어울리는 상반신 맞춤 스타일링 이미지를 AI가 제작해준다. 온디바이스 AI 에이전트 서비스 익시오는 통화 내용을 외부 서버로 전달하지 않고 스마트폰 앱에서만 처리해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없는 게 특징이다. 주요 기능은 ▲세계 최초 통화 중 실시간 보이스피싱 탐지 ▲보이는 전화 ▲통화 녹음 및 요약 ▲AI 스팸전화 알림 ▲스팸 확률이 높은 전화는 AI로 대신 받기 ▲500만개 이상의 은행·병원·공공기관 등 생활 밀착형 상호 정보 제공 등이 있다. 행사 마지막 날인 15일 오후에는 서울 화곡동 KBS아레나에서 라이브 쇼가 열린다. 라이브 쇼에서는 크리에이터와 K-POP 아티스트의 공연과 'U+스테이지'를 진행한다. U+스테이지에서는 크리에이터와 3천명의 관객이 함께 쇼츠 만들기에 도전할 예정이다.

2025.06.13 09:28박수형

구글, 성수서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2025' 개최

구글이 크리에이터와 팬을 연결하고, 콘텐츠를 넘어 일상 속 즐거움을 확장하는 축제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2025(YouTube Fanfest Korea 2025, 이하 '유튜브 팬페스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유튜브 팬페스트는 팬들이 좋아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축제다.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간 '팝업'과 '라이브쇼'로 나누어 진행된다. 올해는 작년보다 두 배 이상 많은 크리에이터가 참여해 더 많은 팬들을 만날 예정이며, LG유플러스는 구글과의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유튜브 팬페스트에 참여한다. 크리에이터의 성장을 지원하는 LG유플러스가 팬들과의 소통 기회를 마련하고, 자사의 독보적인 AI 기술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한, 라이브쇼 현장에서 고객 중심의 브랜드 철학을 담은 새로운 슬로건을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성수동 스페이스 S50에서 개최되는 팝업은 ▲뷰티, 패션, 푸드, 여행 등 다양한 크리에이터를 소개하는 크리에이터 존, ▲유튜브의 주요 기능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쇼핑/쇼츠 존, ▲MWC 2025에서 주목받은 AI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유플러스 존, ▲야외 포토 존, ▲크리에이터 밋앤그릿 존으로 구성된다. 팝업 행사에는 침착맨, 깡스타일리스트, 곽튜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기 크리에이터들이 대거 참여한다. 특히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인 밋앤그릿 프로그램에는 육식맨, 이사배, 히밥, 이상한과자가게, 잠뜰, 너덜트 등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크리에이터들이 참여,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뷰티 크리에이터를 대표하는 이사배는 팬들을 위한 일대일 메이크업 세션을, 매직페이커 니키(NICKY)는 특별한 마술쇼를 준비해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6월 15일 KBS 아레나에서 진행되는 라이브쇼에서는 인기 크리에이터와 K팝 아티스트의 무대가 진행된다. 크리에이터 스낵타운과 안녕하세미가 엠씨로 함께하며 세계적인 비트박스 크루 BEATPELLA HOUSE, 놀라운 아크로바틱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팀일루션 노성율, 코미디 콘텐츠로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빵빵이의 일상과 뮤지컬 스타(이창호, 곽범, 김해준), PRODUCED BY GWANA(과나, 제규리, 더면상)를 포함해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하는 크리에이터들이 무대를 꾸민다. 또한 혜찌, 나는조이서, 세진, 주땡쓰, 수마일, 벽돌할아버지 6인으로 이루어진 합동 무대와 쇼츠 챌린지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글로벌한 인기를 자랑하는 K팝 아티스트 NCT WISH와 KiiiKiii가 축하 공연을 진행해 무대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라이브쇼는 만 15세 이상 관람가이며,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1인당 2매 예매 가능하고 가격은 무료(예매 수수료 별도)다. 유튜브 팬페스트 채널에서 라이브스트리밍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팝업 관람을 위한 티켓은 네이버를 통해 무료로 예약 가능하다. 유튜브 팬페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한국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6.05 15:06안희정

서머게임페스트 2025, 6월 LA서 개최

게임 저널리스트 제프 케일리가 주최하는 '서머 게임 페스트(SGF)' 2025 쇼케이스가 6월 6일 오후 2시(태평양 표준시) 로스앤젤레스 유튜브 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2시간짜리 쇼케이스에서는 새로운 비디오 게임 발표와 서프라이즈 공개가 예정돼 있다. 행사는 유튜브, 트위치, 트위터, 틱톡, 스팀 등 20개 이상 플랫폼에서 생중계되며, 공개 티켓 판매는 올봄 시작될 예정이다. 쇼케이스 직후에는 '데이 오브 데브스: 서머 게임 페스트 에디션'이 방영돼 다양한 배경의 개발자들이 만든 인디 게임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6월 7일부터 9일까지 '서머 게임 페스트: 플레이 데이즈' 오프라인 행사가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에서 열려, 세계 유수의 미디어와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을 초청해 40개 이상 주요 게임 퍼블리셔들의 전시 및 핸즈온 쇼케이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SGF는 게임 산업의 주요 변화, 도전 과제, 기회를 조명하고, 비디오 게임의 문화적 영향과 중요성을 기념하는 비즈니스 투 비즈니스(B2B) 이벤트도 새롭게 도입한다. 서머 게임 페스트는 2020년 시작돼 매년 여름 개최되는 비디오 게임 이벤트로, 주요 게임 발표와 인디 게임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2025.01.31 10:32강한결

트럼프 우주영토 확장 선언…"한국도 민간주도형 우주탐사 가속화해야"

지난 20일 출범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우주로의 영토확장을 선언한 가운데, 우리나라도 민간 주도형 우주탐사가 가속화돼야 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연세대학교 주광혁 인공위성시스템학과 교수는 22일 한국프레스센터 서울클럽홀에서 열린 '제8회 우주항공 리더 조찬 포럼' 특별 강연에서 이같이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취임식에서 “화성에 성조기를 꽂기 위해 미국인 우주비행사를 보낼 것"이라며 "별에 대해 '매니페스트 데스티니(Manifest Destiny, 명백한 운명을 의미하는 미국의 영토확장 관련 표현)'를 추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 교수는 우리나라가 당면한 우주개발 트렌드로 3가지를 꼽았다. 3가지는 ▲국방 및 정부 주도에서 민간 주도 우주개발로의 방향 전환 ▲스타트업 중심의 창의적 우주개발 모델 등장 ▲기존 기술 노후화 및 첨단기술 도전 활발 등이다. 주 교수는 또 세계 우주탐사 현황 및 아르테미스 계획 등을 소개하며, “2030년대 초반까지 향후 10년 이내 달 탐사 임무는 약 230건 예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주 교수는 "미항공우주국(NASA)이 착륙선을 직접 개발하지 않고 블루오리진, 스페이스X, 인튜이티브 등 14개 민간기업과 운송 서비스(CLPS)를 계약했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아르테미스 계획을 수립한 대통령은 트럼프지만 아폴로 이후 처음 진행되는 달 탐사 계획은 아니다”라고 말한 주 교수는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은 달을 넘어 화성 착륙이 궁극적인 목표고, 역사상 가장 강력한 로켓 제작을 포함한다”고 말했다. 아르테미스 계획에 서명한 36개국 가운데 우리나라는 10번째로 서명했다. 주 교수는 “앞으로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아르테미스를 포함한 국제 우주 탐사·개발 프로그램 참여를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국내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최적의 분야는 어디냐는 질문에 “삼성, 현대 등 한국 대표 기업의 참여 확대뿐만 아니라 IT, 통신, 원자력 등 한국이 잘하는 분야를 우주로 확장해야 한다”고 답했다. 주 교수는 또 “현대차에서 만든 로버를 타고 달에서 카카오톡을 하는 모습을 상상해본다”고 덧붙였다.

2025.01.22 16:05박희범

박성철 에픽게임즈 코리아 "언리얼페스트 2024, 역대급 규모 꾸렸다"

에픽게임즈코리아(대표 박성철)가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 잠실 롯데월드호텔에서 '언리얼 페스트 2024'를 개최한다. 언리얼 페스트는 에픽게임즈 임직원 및 외부 전문가들이 언리얼엔진과 에픽게임즈의 에코시스템을 구성하는 제품들에 대한 최신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다. 올해 언리얼 페스트는 '게임: 프로그래밍', '게임: 아트 및 공통', '영화 & TV, 애니메이션, 방송', '건축 및 기타' 등 4개의 산업별 트랙에서 40여개의 세션이 준비됐다. 모든 세션이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일부 세션은 온라인으로 동시 중계된다. 박성철 대표는 환영사에서 "제가 최근에 지박령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대표를 한지 16년 차가 됐다"며 "보통 외국계 기업 대표 임기가 2~3년 정도 인것을 고려하면 저는 정말 오랫동안 대표를 맡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10년 처음으로 언리얼페스트의 전신인 언리얼서밋을 개최했다. 당시 250여명 정도가 행사에 오셨다. 오늘은 1천200여개의 오프라인 티켓은 모두 매진, 온라인까지 모두 포함하면 1만3천명 정도가 올 것이라고 예상된다"며 "14년 만에 50여배가 늘었다. 미국을 제외하고 개발자 커뮤니티가 한국에서 가장 활성화됐다고 말씀드리는 것이 이러한 이유다. 성장세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대표는 "최근 제가 게임업계를 포함해 다양한 산업군에 계신 분들을 만나고 있다. 이번에는 이번에는 만난 분은 방송 영화 등 콘텐츠를 제작하는 분을 만났는데 언리얼엔진을 통해 콘텐츠를 만들겠다고 얘기를 하셨다"며 "오늘 행사를 방문하신 분들도 이번 언리얼페스트에서 좋은 배움을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2024.08.28 11:24강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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