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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소나AI'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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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소나AI, 프리 IPO로 120억 유치...LIG넥스원·DB그룹 등 참여

인공지능(AI) 기업 페르소나에이아이(페르소나AI, 대표 유승재)는 기업공개(IPO)를 앞둔 프리 IPO 투자를 LIG넥스원∙DB그룹 외 여러 기관투자자들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 규모는 약 120억 원이다. 이번 프리 IPO 라운드를 진행한 배경으로는, 페르소나AI가 보유한 다양한 인공지능 모델이 빠르게 성장 중인 피지컬 AI 생태계의 핵심 OS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꼽혔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페르소나AI 기술은 AI PC와 서버 뿐 아니라 향후 로봇, 방산 무기, 반도체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 엣지 AI 형태로 적용이 가능, 높은 기술 경쟁력과 상용화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것이다. 특히, 인터넷이나 GPU 없이 동작하는 독자적인 AI 기술을 글로벌 무대에 선보이며 2년 연속 CES 혁신상 수상 등을 통해 해외에서도 인정 받았다. 회사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AX(AI Agent Experience) 강화와 피지컬 AI 개발·사업 확장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페르소나AI 주력 사업은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 고객 접점에 AI를 적용한 생성형 인공지능 컨택센터(GEN AICC)다. 원천 AI 엔진 '소나(SONA)'를 활용한 솔루션으로 금융권, 일반 기업, 공공기관 등 다양한 고객이 쉽게 도입할 수 있는 AI 서비스를 ▲구축형 ▲구독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 모델 경량화를 통해 피지컬 AI에 적용하는 ▲엣지 AI 분야로도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페르소나AI는 지난해 9월 중기벤처부 예비 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됐고, 석탑산업훈장도 받았다. 회사가 보유한 STT(음성 엔진), sLLM(생성형 AI 모델), VLA(피지컬 AI 모델) 등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어 기술력과 확장성이 높다. 페르소나AI는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SONA의 자연어처리 기술 강점을 기반으로 GEN AICC를 넘어 피지컬 AI 영역까지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라운드에 참여한 LIG넥스원은 대한민국 대표 방위산업체로 정밀유도무기와 첨단 전자전·감시정찰 시스템을 전문으로 개발·생산하고 있다. 2024년 미국 사족보행 로봇 전문 기업 고스트로보틱스(Ghost Robotics) 지분 60%를 인수해 미래전 로봇 기술 확보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또다른 투자사인 DB그룹은 DB하이텍(시스템 반도체 파운드리 전문기업)과 DB Inc(IT·DX 전문기업)를 중심으로 기술사업을 운영하고 있는데, 페르소나AI는 2020년 자체 개발 AI 엔진을 탑재해 인터넷 연결이나 트래픽 비용 없이 사용자와의 소통이 가능한 보험 청구 무인화 키오스크를 DB Inc와 제작한 바 있다. 페르소나AI는 "글로벌 시장에 도전, 전 세계에 'AI도 잘하는 한국'으로 'K-AI'의 위상을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페르소나AI는 프리 IPO 투자를 마무리한 후 올해 기업공개(IPO)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나선다.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과 함께 기술성 평가 등 본격적인 상장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2026.02.03 08:12방은주 기자

'CES 2026'서 빛난 페르소나AI..."피지컬AI OS로 시선"

페르소나AI(대표 유승재)는 '인터넷 없이도 작동하는 한국형 경량 AI'로 CES를 포함한 글로벌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AI) 기업이다. 클라우드에 의존하지 않고 현장에서 돌아가는 온디바이스 및 온프레미스 AI로 기업·기관의 AX(AI전환)와 피지컬AI 전환 시장을 동시에 겨냥하고 있다. 경쟁률이 5대1이 넘었던 작년 중기부 선정 예비유니콘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CES 2026에서 드러난 존재감 28일 회사에 따르면, 페르소나AI는 작년에 이어 미국 시각 6~9일 열린 'CES 2026'에서도 인터넷과 GPU 없이 작동하는 '생성형 엣지(Edge) AI' 기술로 존재감을 전세계에 확인시켰다. 특히 이 기술을 적용해 언제 어디서든 개인 맞춤형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멘토렌즈'와 'AI 튜터 스마트 글래스'가 각각 AI 인텔리전스 및 에듀테크(EdTech) 분야에서 혁신상을 수상, 'CES 2026'에서 2개 혁신상을 배출한 한국 기업이 됐다.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표단을 비롯한 다수의 글로벌 VIP가 현장 부스를 직접 방문해 기술 시연을 체험했고, 네트워크 없이도 안정적으로 동작하는 경량 AI 모델의 완성도와 사업성을 높게 평가했다는 후문이다. 동시에 삼보컴퓨터·에이텍과 함께 선보인 AI 노트북·AI PC는 로컬에서 이미지·영상 생성과 sLLM 구동을 선보여 "클라우드 없이 돌아가는 AI PC"라는 새로운 카테고리의 실사용성을 보여줬다. CES를 주관한 CTA 측이 유수의 글로벌 대기업과 함께 페르소나AI를 '주목할 기업'으로 언급한 점도, 한국 스타트업이 글로벌 피지컬 AI·온디바이스 AI 흐름의 전면에 나섰다는 신호로 읽힌다. 2015년 설립... 대화형 AI엔진 '소나' 기반 착실히 성장 페르소나AI는 설립연도인 2015년부터 대화형 AI 엔진 '소나(SONA)'를 연구해 온 AI 전문 기업이다. 챗봇·콜봇·AICC(인공지능 컨택센터) 등 기업용 대화형 AI 솔루션을 중심으로 성장해왔다.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형 AICC, KGPT, Gen Station 등 9종 이상의 자체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고객사를 기반으로 B2B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왔다. 회사 비전은 '인공지능 적정기술'을 통해 실생활과 기업·공공 영역의 불편을 해결하는 것이다. 과도하게 무겁고 비싼 AI보다는 현장에서 안전하고 바로 쓸 수 있는 실용적인 AI를 지향한다. 온디바이스·경량 AI 철학 글로벌 AI가 거대 모델과 클라우드 인프라 중심으로 움직이는 동안, 페르소나AI는 초거대 모델 대신 '경량·특화형 sLLM(소형 거대 언어 모델)'과 온디바이스 AI에 초점을 맞췄다. 이 회사의 자체 개발 엔진은 인터넷이 없어도, 고가 GPU 없이도 엣지 디바이스에서 독립적으로 구동하게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덕분에 통신 장애가 잦은 공장·물류·병원·공공기관 환경에서도 AI 서비스가 끊기지 않고, 민감 데이터가 외부 클라우드로 나가지 않아 보안과 비용 측면에서 강점이 있다. 이런 구조는 '1인 1 AI 디바이스'와 피지컬 AI 시대에 필요한, 항상 켜져 있는 로컬 두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별화 요인으로 평가된다. AX산업 활용성 커져 페르소나AI 기술은 금융·공공 상담 영역을 넘어 엔터프라이즈 AI 어시스턴트, 온디바이스 등에서 단계적으로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예를 들어, AI 컨택센터와 생성형 상담 어시스턴트는 고객 발화를 이해하고 적절한 답변을 생성해 상담 시간을 줄이고, 상담 품질 편차를 줄이는 데 활용된다. 온프레미스형 경량 엔진은 제조·의료·금융·공공처럼 데이터 반출이 까다로운 분야에서, 기관 내부 서버나 PC 위에서 모델을 돌리며 규제와 보안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구조를 제공한다. 또 공장·로봇·스마트 디바이스 영역에서는 로컬에 올라간 sLLM과 음성·비전 엔진이 기계의 눈·귀·두뇌 역할을 하면서, 클라우드 지연 없이 설비 제어와 현장 의사결정을 돕는 형태로 확장되고 있다. 앞으로의 방향성 페르소나AI는 KGPT, Gen Station 등 SONA 계열 생성형 AI와 엣지AI의 온디바이스 sLLM 라인업을 확대하며 기업·공공기관 B2B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회사가 지향하는 방향은 단순히 '국산 AI'가 아니라, 한국어·한국 산업 환경에 특화한 소버린 AI에 가까운 경량·현장형 AI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다. 초거대 모델이 보여주는 데모 중심 경쟁이 아닌, 전기·통신·보안 제약이 존재하는 현실 산업 현장에서 '언제나 작동하는 두뇌'를 공급하는 피지컬AI의 OS 플레이어로 자리잡겠다는 전략이다. 유승재 대표는 "페르소나AI는 CES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 해외 파트너십과 레퍼런스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피지컬 AI, 로봇, 스마트 디바이스가 일상이 되는 피지컬AI 시대에 우리 회사 기업가치는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면서 "피지컬AI OS로 계속해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1.28 23:11방은주 기자

사람 대신 로봇이 용접…HD현대, 휴머노이드 개발 착수

HD현대가 인공지능(AI) 및 로봇 기술 전문기업들과 손잡고 국내 최초 용접 휴머노이드 개발에 나선다. HD한국조선해양과 HD현대로보틱스는 최근 미국 휴스턴에서 AI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 전문기업 '페르소나 AI', 로봇 엔지니어링 기업 '바질컴퍼니'와 '조선 용접용 휴머노이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동주 HD한국조선해양 제조혁신랩 부문장, 송영훈 HD현대로보틱스 솔루션부문장, 닉 래드포드 페르소나 AI 최고경영자(CEO), 김성원 바질컴퍼니 최고기술채임자(CTO)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참여사들은 AI와 로봇 기술을 활용해 정밀 용접작업이 가능한 휴머노이드를 개발, 조선소의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작업자 안전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HD현대로보틱스는 AI에 기반한 용접 자동화 기술을 제공하고 로봇 성능 검증을 담당한다. HD한국조선해양은 실제 조선소 환경에서 휴머노이드를 테스트하고, 현장 적용을 위한 데이터 및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페르소나 AI는 휴머노이드 하드웨어 개발 및 AI 기반 로봇 제어, 학습 알고리즘을 개발한다. 바질컴퍼니는 휴머노이드에 탑재할 용접 도구를 개발하고 테스트베드 구축을 담당한다. 참여사들은 내년까지 시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내후년부터는 본격적인 현장 실증과 상용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HD현대 관계자는 “용접 휴머노이드는 생산성 향상은 물론, 작업자의 부담을 줄이고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조선소 작업에 최적화된 휴머노이드 구현을 통해 조선업 자동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닉 래드포드 페르소나 AI 대표는 “AI 기술을 조선업의 핵심 공정에 적용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도전”이라며, “지능형 로봇 기술을 활용해 사람과 로봇이 협력하는 스마트 조선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김성원 바질컴퍼니 CTO는 “정밀 용접이 가능한 휴머노이드를 개발해 조선업 자동화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2025.05.08 09:19류은주 기자

[영상] 최형두 의원 "2025 추경, AI 예산 2조 반영 추진"

"인공지능(AI) 인프라 예산 확보는 국가 경쟁력의 문제다. 여야 모두 공감하고 있는 만큼 2025년 1차 추경에서 반드시 2조 원 규모로 반영될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와 조율 중이다."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은 26일 국회 의원회관 간담회장에서 열린 '2차 AI G3 강국 신기술 전략 조찬 포럼'에서 이와 같이 말하며 AI인프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예산을 확대할 것임을 강조했다. 대한민국의 혁신 및 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연 전문가 중심의 정책 및 실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포럼에는 국회와 정부, 학계, 산업계를 대표하는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송상훈 실장을 비롯해 서울대, 성균관대, 카이스트 등 주요 대학의 학계 인사들과 네이버, LG AI연구원, SK하이닉스, 현대차, SKT, 두산로보틱스, 퓨리오사AI, 리벨리온, 페르소나AI 등 국내 대표 AI·ICT 기업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우선 삼성글로벌리서치 허준 상무가 발제자로 나서 '최근 AI 동향과 AI 부상에 따른 데이터센터의 변곡점'을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AI는 지금 '모델 골드러시' 시대에 있다”며 최근 몇 개월 사이 쏟아지는 초거대 AI 모델 개발과 추론형 AI의 급부상, 경량형·오픈소스 AI의 흐름을 조망했다. 특히 생성형 AI에서 에이전트 AI, 피지컬 AI로 이어지는 기술 진화 흐름을 짚으며, AI의 진화는 결국 인프라 수요의 폭발적 증가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허 상무는 AI를 구성하는 세 가지 요소인 모델, 데이터, 컴퓨팅 인프라 가운데 지금은 인프라가 전략의 핵심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과거 초고속 인터넷 인프라를 바탕으로 인터넷 강국이 된 것처럼 AI 인프라 선점 없이는 AI 강국 도약도 어렵다고 말했다. 특히 "AI로 수익을 내는 기업은 대부분 인프라 기업"이라며 "반도체, 전력장비, 냉각기술 분야가 AI의 진짜 수익 원천”이라며, 정부와 국회가 데이터센터 기반 인프라 육성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SKT 이영탁 부사장도 현재 AI 생태계에서 핵심적인 요소가 AI 인프라라는 의견에 동의를 표하며 기업의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선 수익성이 있는 인프라 중심의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부사장은 미국의 스타게이트처럼 정부·기업·연구소가 협력하는 한국형 AI 인프라 전략이 필요하다며 국가 AI 컴퓨팅 센터 같은 거점이 실질적인 인프라 구축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최근 해외 빅테크의 AI 투자가 일본으로 집중되는 이유로 정부의 공격적인 인센티브 지원를 들었다. 그는 "일본은 해외 기업이 데이터센터를 지을 경우 건설비의 50%까지 지원한다"며 "우리나라도 예산 규모는 작더라도 이와 유사한 적극적인 국회·정부의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과기정통부 송상훈 실장는 AI인프라가 국가 간·기업 간 경쟁의 핵심 인프라라는 것에 공감하지만 추가적인 예산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송 실장은 현재 기재부 예산실과 구체적인 협의가 늦어지고 있지만 "플랜 A는 물론 B, C까지 마련해 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최형두 의원은 "여야 모두 AI 인프라 예산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며 "산불·재해 등으로 인한 2025년 1차 추경 논의가 앞당겨지고 있는 만큼, AI 인프라 예산을 확실히 반영하도록 기획재정부와 조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호 서울대 공과대학 학장도 GPU와 전기료가 인재 양성의 최대 장애물이라며 AI교육 현장의 현실을 전했다. 김 학장은 "대규모언어모델(LLM)을 직접 돌려보는 경험 유무에 따라 졸업 후 역량이 천차만별"이라며 "정부가 연구자들에게 전기료 완화 조치 등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네이버클라우드의 하정우 AI이노베이션센터장은 해외 사례를 언급하며, 학습용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와 산업단지형 추론 인프라를 분리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그는 "사우디아라비아도 AI 모델을 서비스하면서 추론 인프라의 중요성을 인식했다"며 "우리도 국내 AI 반도체를 활용한 인퍼런스 센터 실증 프로젝트를 산업단지에서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프랑스가 167조 원 규모의 AI 투자 중 70억 유로를 해외에서 유치한 사례를 들며 해외 투자 유치로 AI 인프라를 스케일업할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더불어민주당 정동영 의원과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AI G3 강국 신기술 전략 조찬 포럼은 매월 주요 인사와 산업계를 초청해 시리즈 형태로 개최 중이다. 다음 달부터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대표기업 중심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논의가 이어지며 12월에는 연간 종합토론이 국회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2025.03.26 11:24남혁우 기자

뤼튼, 캐릭터 AI '크랙' 독립 출격…"내 최애와 양방향 소통, 현실 된다"

뤼튼테크놀로지스가 누구든 좋아하는 캐릭터와 직접 대화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를 독립 웹·앱 플랫폼으로 내놓는다. 최애 애니메이션 주인공, 인기 아이돌, 영화 속 스타 등 사용자가 꿈꾸는 상대와의 실감 나는 소통을 더 쉽고 자연스럽게 제공하기 위해서다. 뤼튼은 다음 달 3일 자사 AI 캐릭터 채팅 기능인 '캐릭터 챗'을 분리해 '크랙'이라는 단독 서비스로 정식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뤼튼 앱 내 기능이었던 '캐릭터 챗'을 브랜드화 해 독자 플랫폼으로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크랙'은 단어 그대로 '차원의 틈' 또는 '균열'을 뜻한다. 뤼튼은 이를 이용자가 창조한 세계로 통하는 입구로 해석하며 세계관을 확장하는 상징적 의미로 삼았다. 기존처럼 작가가 설계한 일방향 콘텐츠가 아니라 사용자가 스토리 전개에 직접 개입하는 양방향 구조를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동시에 스포츠에서 기존 전술을 깨고 판도를 바꾸는 '크랙 플레이'처럼 AI 콘텐츠의 소비 방식을 뒤집는 전환점이 되겠다는 의도도 담겨 있다. 이번 독립 출시 결정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사용자 반응을 반영한 결과다. 뤼튼 측은 기존 '캐릭터 챗'에 대한 높은 호응을 바탕으로 명확한 브랜드 아이덴티티 구축과 신규 기능 실험을 위한 공간 확보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정식 서비스에서는 다양한 업데이트가 함께 적용된다. 먼저 이용자 취향 기반 캐릭터 추천 기능이 도입돼 수많은 캐릭터 중에서도 선호하는 스타일을 손쉽게 찾을 수 있다. 기본 제공되는 일반 모드는 성능이 향상돼 무료 이용자도 더욱 자연스러운 대화를 경험할 수 있다. 캐릭터 제작 공간도 개편됐다. 이용자는 별도 코딩이나 복잡한 설정 없이 텍스트 기반으로 캐릭터를 만들 수 있으며 제작한 캐릭터는 플랫폼 내에서 공유 가능하다. 창작자 간 노하우 공유와 교류가 가능한 커뮤니티도 구축된다. 이용자 보호 정책 역시 강화된다. 특히 청소년 대상 필터링과 신고 시스템 등 안전 장치가 확대 적용돼 다양한 연령대가 안심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뤼튼은 출시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기존 '캐릭터 챗'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아이폰, 아이패드, 구글 기프트카드 등 경품을 증정하며 캐릭터 굿즈와 초성 퀴즈 등 참여형 캠페인도 병행된다. 대화량과 캐릭터 수에 따라 당첨 확률이 높아지는 구조다. 크랙 내에서는 '엘프 여왕 메이브'나 '연애고수 선배'처럼 각기 다른 세계관과 성격을 지닌 캐릭터들이 존재하며 이용자는 이들과의 대화를 통해 판타지 RPG부터 학원 시뮬레이션까지 다양한 가상 스토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나봉민 뤼튼 콘텐츠파트장은 "'크랙'은 단순히 AI를 이용한 캐릭터 대화 경험을 넘어 미래 콘텐츠의 새로운 소비 방식을 제시할 것"이라며 "엔터테인먼트 미래를 이끄는 AI 콘텐츠의 선두주자로서 글로벌 지평을 확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3.24 14:55조이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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