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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6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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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 中 사전 체험 돌입...흥행 여부 주목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중국 사전 체험 일정을 공개한 가운데, 현지 게임 팬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지 주목을 받고 있다. '검은사막' 중국 사전 체험은 지난 2015년 한국 서비스 이후 약 9년, 판호(서비스 허가권) 발급 기준으로는 약 3개월 만이다. 19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펄어비스는 텐센트와 손을 잡고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검은사막' 중국 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다. 이 회사는 오늘 오전 10시(현지시간) 중국 사전 체험을 시작으로, 현지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는 계획이다. '검은사막'은 지난 2015년 한국 서비스에 이어 글로벌 서비스로 확대된 펄어비스 대표 게임이다. 이 게임은 펄어비스의 성장을 견인했고, PC 뿐 아닌 콘솔과 모바일 플랫폼으로 서비스 영역이 확대되며 인기 지식재산권(IP)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검은사막' 중국 사전 체험은 기존 정식 버전 주요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게 특징이다. 사전 체험 이후 콘텐츠 업데이트 일정도 공개된 상태다. 텐센트 QQ 공식 홈페이지에는 오는 23일 새 클래스를 시작으로, 다음 달 10일까지 업데이트 로드맵이 공개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게임의 중국 사전 예약을 신청한 이용자 수도 늘고 있는 추세다. 오늘 오전 기준 91만 명이 넘는 현지 이용자가 사전 체험을 신청한 만큼 조만간 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사전 체험에 공개되는 콘텐츠 규모를 보면 정식 서비스와 다를바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중론이다. 텐센트 측은 사전 체험이 이어 다음 달 공개베타테스트를 이어가는 만큼 정식 서비스도 빠르게 전환할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시장에서는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중국 진출로 웃을 수 있을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 게임이 '검은사막모바일'과 다르게 중국 시장에 잘 안착한다면 펄어비스의 하반기 실적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펄어비스 측은 '검은사막' 중국 진출 준비와 함께 신작 '붉은사막' 완성에도 팔을 걷어 붙였다. '붉은사막'은 '검은사막'에 이어 펄어비스의 새 캐시카우(현금창출원)가 될 수 있을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출시되는 이 게임은 지난 달 독일 게임쇼 게임스컴2024 기간 집중조명을 받았다면, 오는 11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지스타2024에 출품돼 화제성 뿐 아니라 흥행성 등도 입증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중국 진출로 재도약에 성공할지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게임은 중국 사전 체험과 공개테스트로 현지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라며 "검은사막이 중국 현지 팬들을 사로잡을 경우 펄어비스의 하반기 실적 지표도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19 10:10이도원

[이기자의 게임픽] 추석 끝, 신작 또 나온다..로한2에 다크앤다커모바일

주요 게임사가 추석 이후 신작 게임 준비에 더 속도를 낼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플레이위드코리아는 '로한2' 출시일을 확정했다면, 위메이드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막바지 담금질에 나섰다. 또한 컴투스는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의 글로벌 사전 예약을 통해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리기도 했으며, 엔씨소프트와 넷마블도 준비 중인 신작 중 일부를 연내 선보인다는 계획도 밝혔다. 넥슨 측은 내년 출시작인 '퍼스트 버서커: 카잔'의 데크니컬 테스트 일정을 공개했고, 크래프톤은 '다크앤다커모바일'의 캐나다 지역 소프트론칭을 예고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18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주요 게임사들이 추석 연휴를 끝으로 신작 게임 출시 준비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우선 플레이위드코리아는 모바일PC MMORPG '로한2'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 점검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이 게임은 25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로한2는 2004년작 로한온라인의 공식 후속작이다. 이 게임은 원작의 다양한 콘텐츠 외에도 통합계정, 블러드 포그, 자동전투 시스템, 영지 보스 전, 서버별 맞춤시간 제공 등을 제공한다. 특히 개인 거래 등 자유로운 인경제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게임은 출시 전부터 흥행에 시장의 기대를 높인 상황이다. 사전 등록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섰고, 닉네임 사전 생성 서버도 빠르게 마감되서다. 이 게임이 출시 직후 이용자들이 대거 몰려 단기간 긍정적인 성과를 보여줄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위메이드는 위메이드엑스알이 개발하고 있는 모바일PC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출시를 앞두고 티저페이지를 오픈했으며, 총괄 디렉터를 맡은 석훈PD가 등장하는 게임 소개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미르4'와 '나이트크로우' 등의 뒤를 이어 위메이드의 새 흥행타이틀로 자리매김할지 주목을 받고 있는 신작이다. 이 게임은 국내 뿐 아닌 해외 이용자들을 겨냥한 세계관과 함께 높은 수준의 그래픽 연출성, 액션 연출 등을 담은 게 특징이다. 이 게임은 공격 기술 회피와 돌진 등 수동 전투의 묘미를 극대화했고, 조작 중요도가 낮은 콘텐츠에선 자동 전투 기능도 제공한다. 여기에 스킬 능력치가 성장할 때마다 공격 범위와 시각 효과 연출을 다르게 해 차별화를 꾀했다. 모바일 생존 게임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미국·영국·필리핀 3개국 이용자들이 참여한 얼리액세스 피드백을 바탕으로 완성도를 높였고, 연내 출시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기대작이다. 컴투스가 서비스를 맡은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빙하기를 맞이한 인류가 증기기관으로 만들어진 도시를 경영하며, 극한의 환경 속에서 더 많은 생존자를 모아 살아남는 내용을 담은 '프로스트펑크' 지식재산권(IP) 기반 최신작이다. 또 크래프톤은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다음 달 캐나다 지역에 소프트론칭 방식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 게임은 던전 탐험과 탈출의 재미를 강조한 신작으로, 익숙하면서도 다른 액션 재미를 담아 흥행을 시도한다. 넷마블은 연내 '데미스 리본'과 'RF온라인 넥스트',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 등을 순차 꺼낼 예정이다. 수집형RPG '데미스 리본'과 MMORPG 'RF온라인 넥스트'는 각각 '그랜드크로스'와 'RF온라인' IP를 계승한 신작이다.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는 '원탁의 기사'를 소재로 한 수집형 전략 RPG로 요약된다. 엔씨소프트는 추석 전 리니지 IP 기반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의 티저 페이지를 오픈하고, 4분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라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게임은 장르와 게임성 등 많은 부분 베일에 가려져있다. 엔씨 측이 오는 30일 이 게임의 사전 예약을 전후로 새 정보를 공개할지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웹젠은 웹젠노바가 개발 중인 수집형RPG '테르비스' 출시 준비에 팔을 걷어 붙였다. 테르비스는 높은 수준의 애니메이션 연출성과 각 캐릭터별 개성을 강조했으며, 전략 전투 시스템과 협동 및 경쟁 시스템 등을 강조한 게 주요 특징으로 꼽힌다. 아직 출시일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흥행이 기대되는 신작 게임도 다수 포진해 있다. 신작 중 게임스컴2024에 출품됐던 '카잔'과 '붉은사막'이 가장 눈에 띄고 있다. 넥슨코리아 자회사 네오플이 개발을 맡은 카잔은 던전앤파이터 유니버스(DNF 유니버스)의 다중 세계관을 담은 신작이다. 원작 던전앤파이터(던파)의 오즈마 레이드 주요 적이었던 대장군 카잔이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이야기의 중심을 이끈다. 카잔은 탄탄한 시나리오에 더해 강렬한 전투와 독창적인 3D 셀 애니메이션 기반의 그래픽, 보스 레이드 등 재미를 융합한 작품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해당 신작을 다음 달 11일 테크니컬 비공개 테스트 이후 완성도를 높여 내년 상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펄어비스는 연내 개발 완성을 목표로 한 차기작 '붉은사막'을 준비 중에 있다. 이 게임은 광대한 파이웰 대륙에서 생존을 위해 싸우는 용병들의 이야기를 다룬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장르다. 펄어비스 측은 차세대 게임 엔진 '블랙스페이스 엔진'으로 실사와 같은 그래픽을 구현했으며,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해당 신작을 꺼낼 것으로 보인다. '카잔'과 '붉은사막'은 오는 11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24에도 출품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두 게임이 게임스컴2024에 이어 지스타2024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을지 지켜봐야하는 이유다. 이와함께 NHN은 좀비 소재 오픈월드 슈팅 액션 게임 '다키스트데이즈'의 출시를 내년 1분기로 조정했다. 이는 모바일PC 플랫폼 동시 출시를 위한 결정이다. 이 게임은 익숙하면서도 다른 슈팅의 재미에 생존을 위협하는 좀비를 등장시켜 눈길을 끌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주요 게임사들이 추석 연휴를 끝으로, 신작 게임 출시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신작 게임 출시에 테스트도 잇따른다. 11월 지스타2024 기간에는 더욱 다양한 신작이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18 10:57이도원

펄어비스 붉은사막, 게임플레이 영상 공개…게이머 기대감↑

펄어비스(대표 허진영)가 최근 '붉은사막'의 게임플레이를 담은 50분 분량의 신규 영상을 공개했다. 검은사막은 뛰어난 그래픽과 시원시원한 액션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붉은사막'은 지난 2020년 12월 '더 게임 어워드'를 통해 영상이 첫 공개된 이후 지스타와 게임스컴 등 국내외 게임 전시회에 소개돼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이 게임은 광활한 파이웰 대륙에서 생존을 위해 싸우는 용병들의 이야기를 사실적인 캐릭터와 스토리로 그려낸 게 특징이다. 무엇보다 이 게임은 높은 수준의 액션성 하나만으로 이용자들에게 기대작으로 꼽힌 상태다. 이번 영상에서는 주인공 클리프가 처음 회색갈기 동료들과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장면이 공개됐다. 클리프는 숙적 '검은 곰'의 함정에 빠져 큰 부상을 입고 거센 강물로 던져지며, 웅카, 얀, 나이라 등 회색갈기 동료들은 뿔뿔이 흩어진다. 이후 클리프는 에르난드 마을에서 동료들의 행방을 찾던 중, 미지의 공간 어비스로 인도돼 새로운 능력을 얻게 된다. 클리프는 부상을 당한 옛 동료와 재회하거나 기사단 무리와의 결투를 경험하며 점점 더 깊은 사건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바든의 부탁을 받아 사건의 실마리를 찾던 클리프는 배후에 있는 금풍상회의 존재를 알게 되고 결국 결전을 맞이하게 된다. 아울러 이번 시연 영상에서는 펄어비스의 자체엔진인 '블랙스페이스엔진'으로 구현된 세밀한 표현과 생동감 넘치는 환경, 날씨와 시간의 변화 등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싸움을 구경하던 청중들이 캐릭터 움직임에 따라 자리를 피해주는 등 수준높은 상호작용 기능이 구현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펄어비스가 본격적인 게임 알리기에 돌입하면서 게임 출시가 임박한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나온다. 이 회사는 지난달 게임스컴에 이어 11월 부산 지스타에도 게임을 출품한다. 허진영 펄어비스 대표는 지난달 진행한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에서 "출시 일정은 게임이 원활히 마무리되고 있는 만큼 일정 가시성은 높아졌다고 할 수 있다"라면서 "하반기 중 마케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 특히 붉은사막의 내년 여름 출시가 가능하냐는 질문에 대해 "게임 개발이 원활히 마무리되고 있는 만큼 일정에 대한 가시성은 높아졌다고 할 수 있다"며 "모든 개발자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만큼, 최대한 빠르게 개발을 마무리하고 출시 준비에 돌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펄어비스는 지난달 19일 하얀뿔(약 7분)을 시작으로 21일 리드데빌(약 8분), 사슴군주(8분), 여왕 돌멘게(퀸 스톤백 크랩·4분) 등 보스 4종과 전투하는 영상도 공개한 바 있다.

2024.09.15 11:29강한결

中 서비스 앞둔 펄어비스 '검은사막'...사전체험으로 기대감↑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중국 퍼블리셔인 텐센트와 협력해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PC MMORPG 검은사막 사전 체험을 시작한다. 이번 사전 체험에서는 워리어, 무사, 다크나이트 등 총 8개 클래스가 먼저 공개되며, 이후 매주 새로운 클래스가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텐센트는 검은사막 사전체험을 앞두고 공식 홈페이지와 QQ, 위챗 등 다양한 커뮤니티를 통해 사전체험에 참여할 이용자 모집에 나섰다.Q 펄어비스와 텐센트는 이번 사전 체험을 마친 후 오는 10월 중 공개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펄어비스는 중국 서비스 준비를 위해 텐센트와 긴밀한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5월에는 텐센트가 주최한 신작 게임 행사 '스파크 2024'에서 검은사막을 소개한 바 있다. 이어서 지난 7월 중국 상해에서 진행된 중국 최대 규모 게임 전시회에 참가한 텐센트 부스에 검은사막을 선보이고 게임 시연 및 이벤트를 진행해 중국 현지 이용자 기대를 높였다. 펄어비스는 "텐센트와 함께 검은사막의 성공적인 중국 서비스를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9.07 11:37김한준

펄어비스 '검은사막 X 베르세르크' 컬래버 업데이트 진행

펄어비스(대표 허진영)가 '검은사막 X 베르세르크'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검은사막 모험가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유명 만화 IP '베르세르크'와 콜라보를 기획했다. 콜라보는 9월 18일까지 진행한다. 글로벌 모든 권역의 PC와 콘솔 모험가들이 콜라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베르세르크' IP를 활용한 콜라보 의상을 선보인다. ▲광전사의 갑주 ▲그리피스 갑옷 A/B ▲시르케 로브(샤이 전용) 총 4종이다. '광전사의 갑주'는 검은사막 모든 남성 클래스가 착용 가능한 의상이며, '워리어' 클래스는 '드래곤 슬레이어' 무기가 포함된 '슬레이어 패키지'를 착용할 수 있다. 여성 클래스 의상 '그리피스 갑옷'은 A와 B 형태 두 종류로 구성했으며, '샤이' 클래스 전용 의상 '시르케 로브'도 선보인다. 이벤트 기간 특별 콜라보 이벤트 의뢰를 진행할 수 있다. 이벤트 의뢰 완료 시 ▲[이벤트] 베헤리트형의 연금석과 ▲모든 것은 인과율의 안 칭호를 받는다. '베르세르크'에 등장하는 '불사신 조드'가 검은사막 월드 우두머리로 등장한다. '조드'는 참마도와 전투용 도끼를 사용하는 인간형 모습과 소의 뿔, 박쥐 날개, 발톱 등을 지닌 사도형 모습을 지닌 캐릭터다. 검은사막에는 사도형 모습의 월드 우두머리로 매일 지정된 시간에 등장한다. '조드'를 처치하면 ▲[이벤트] 베헤리트형의 연금석을 얻을 수 있다. 신규 콜라보 연금석 아이템 '베헤리트형의 심장'도 선보였다. 아이템은 '[연금석 스킨] 진홍의 베헤리트'와 '벨의 심장'을 개량해 획득할 수 있다. '베르세르크'는 故미우라 켄타로 작가의 다크 판타지 만화다. 1989년부터 연재된 작품으로 글로벌 판매량이 5,000만부 이상을 넘어선 히트작이다. 높은 인기를 바탕으로 TV 애니메이션이나 극장용 애니메이션 다양한 게임으로 제작된 유명 IP다.

2024.09.05 16:59강한결

펄어비스 붉은사막, 게임스컴서 강렬한 존재감 남겼다

펄어비스(대표 허진영)가 글로벌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4(Gamescom 2024)'에서 처음 공개한 '붉은사막(Crimson Desert)' 시연 버전이 해외 미디어와 게이머들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붉은사막 오픈월드로 들어가는 듯한 입구 디자인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끌었고 시연을 즐기기 위한 대기줄이 부스를 한바퀴 돌아 게임스컴 기간 내내 장시간 이어졌다. 시연에 참가한 게이머들에게 제공한 한정판 백팩은 게임스컴 현장의 인기 굿즈 중 하나로 관심을 끌었다. 붉은사막 게임스컴 시연 버전은 액션과 전투에 집중했다. 자체 게임엔진인 '블랙스페이스 엔진(BlackSpace Engine)'으로 구현한 섬세한 그래픽과 강렬하고 속도감 있는 액션 등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스타일의 플레이와 다채롭고 깊이 있는 전투에 글로벌 미디어의 호평이 이어졌다. 북미 최대 게임 전문 미디어 IGN은 '게임스컴 베스트 게임 5종(Best of Gamescom)'에 한국 게임 중 유일하게 붉은사막을 선정하고 전투가 “세련되고 깊이 있으며 타작과 비교할 수 없다(it didn't feel like any of the games in comparing in to)”고 평했다. “거미줄을 사용해 스파이더맨처럼 날아다니며 머리 위를 강타하는 등 독특한 메커니즘이 놀랍고 인상적이다(please such a mechanic exits)”며 4개 보스 모두 임팩트가 강했지만 그중 '여왕 돌멘게'를 최고(wicked)로 꼽았다. 유럽 최대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Rolling Stone은 '게임스컴 best-worst'에 붉은사막을 best game으로 꼽으며 “전투가 여러 단계를 거쳤는데 멋진 장관(battle is a wonderful spectacle)을 이뤘고 시네마틱 연출로 액션을 유지하며(cinematic camera that sweeps around for dramatic effect while still keeping action centered) 극복하는데 놀라울 정도로 보람을 느꼈다”라고 리뷰했다. 북미 게임 전문 미디어 Games Radar도 “붉은사막은 체험해본 게임 데모 중 가장 격렬한 게임” “단숨에 위시리스트에 추가하려고 한다”는 등 기대감을 보였다. 북미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Screen Rant는 “이제는 확신을 갖게 됐다(now I'm a full-on believer)”며 호평했다. 프랑스 최대 게임 전문 미디어 Jeux Video는 붉은사막의 “테크니컬 한 액션을 중세 판타지 오픈월드 탐험 요소와 결합한다면 최고의 기대작이 될 것(could well be the long-awaited open world action adventure with its intense and technical combat)”이라며 글로벌 유수의 콘솔 게임의 “대항마(going to hurt a lot)가 될 것”으로 평가했다. 영국 최대 게임 전문 미디어 PC Gamer는 “붉은사막의 최고 퀄리티와 세련되고 훌륭한 전투(combat system seems really quite good)가 게이머들을 충격에 빠트릴 것”이라며, “오픈월드도 무척 기대된다”고 보도했다. 폴란드 게임 전문 미디어 PPE.pl은 “검은사막 개발사 펄어비스가 붉은사막을 통해 게임 디자인과 퀄리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taking game design and quality to a whole new level)”며 “게임스컴에 출품한 게임 중 가장 감명 깊은 데모였다(most impressive things at the show)”고 말했다. 붉은사막은 광대한 파이웰 대륙에서 생존을 위해 싸우는 용병들의 이야기를 다룬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Open World Action-Adventure) 게임이다. PC 및 콘솔 플랫폼으로 글로벌 출시 예정이다.

2024.08.27 16:41강한결

"아침의나라, 한류 확산 기여"…펄어비스 검은사막, 서울시장상 수상

펄어비스(대표 허진영)가 K게임의 우수성을 알리고 조선과 서울을 배경으로 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등 한류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뉴시스 2024 한류엑스포대상'서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 '검은사막'은 2014년 출시한 MMORPG로 전 세계 150여개 국가에서 5,000만명 이상 즐기고 있는 대표적인 글로벌 인기게임이다. 한국 게임으로 흔치않게 모바일, 콘솔(엑스박스, PS4) 등 확장하며 글로벌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아침의 나라'는 검은사막 개발진의 새로운 도전과 시도들이 다양하게 시도된 콘텐츠이다. 중세 유럽 판타지 배경에 조선의 접목, 새로운 지역의 확장, 우리나라의 전통과 역사를 선보이며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국의 아름다운 모습을 게임 내에 제대로 구현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등과 업무 협약을 맺어 높은 퀄리티의 결과물로 선보였다. 올 5월에는 '아침의 나라' 후속편인 '아침의 나라 : 서울'을 검은사막 배경의 시초가 되는 프랑스 베이낙에서 최초 공개하고 전세계인의 스포츠 축제 기간, 파리 시내의 한국 홍보관인 '코리아 하우스'에 참가해 한국을 대표하는 게임으로 한국 위상 제고에 기여했다. 해외 매체 호평도 이어졌다. 'PC Gamer'는 "새로운 시도를 하는 펄어비스의 지속적인 노력이 대단하다"며 "아침의 나라를 통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담아내기 위한 개발진의 정성과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고 했다. 'MMORPG.com'은 "한국의 아름다운 풍경과 건축물은 물론 의복, 음식까지 조선시대의 모습이 아름답게 표현됐다"며 "스토리 또한 한국 전통과 설화를 담은 한 편의 러브레터를 읊는 느낌을 받았다"고 평했다. 8월 7일 선보인 '아침의 나라-서울'은 수도 서울을 모험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경복궁과 광화문, 경회루, 창덕궁 등 웅장한 조선시대 배경의 궁궐과 한양 육조거리 등을 게임 안에 실감나게 구현했다. 경복궁에서는 출입이 제한된 근정전 내부 등 게임 안에서 자유롭게 이동하며 구경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2024.08.26 15:33강한결

[이기자의 게임픽] 카잔·붉은사막·인조이, 독일 게임스컴 달궜다

다양한 장르의 한국 게임이 독일 게임전시회 게임스컴2024에 출품돼 주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에 참가한 주요 게임사는 시연 버전 제공과 온오프라인 이벤트 등을 통해 게임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23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넥슨, 펄어비스,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 하이브IM 등이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 게임스컴2024 전시장에 신작을 선보였다. 넥슨코리아는 행사 현장에서 네오플이 개발 중인 PC콘솔 액션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과 엠바크스튜디오의 차기작 3인칭 슈팅 장르 '아크레이더스', 2023년 6월 출시작 '데이브 더 다이브'의 새 업데이트 내용 등을 소개했다. 이 회사는 게임스컴 개막 전날 전야제 ONL(Opening Night Live)에서 '카잔'의 테스트 일정과 출시 목표 일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 게임은 오는 10월 11일 테크니컬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하고, 완성도를 높여 내년 상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펄어비스는 기대작 '붉은사막'의 첫 체험 버전을 꺼내 현지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붉은사막'의 체험 버전은 탐험이나 생활 콘텐츠는 생략하고 전투 콘텐츠에 초점을 맞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붉은사막' 체험 부스에 수많은 팬들이 몰렸고,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 게임이 펄어비스의 새 캐시카우(현금창출원)로 집중조명을 받을지 지켜봐야하는 이유다. 크래프톤은 던전 탐험 익스트랙션 RPG '다크앤다커 모바일'과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를 출품했다면, 하이브IM은 액션스퀘어 스튜디오HG가 개발 중인 '던전스토커즈'를 공개했다. 이중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오는 10월 캐나다에 소프트론칭될 예정이다. 또 카카오게임즈의 자회사 오션드라이브스튜디오는 신작 턴제 RPG '로스트 아이돌론스: 위선의 마녀', 택티컬 코옵 슈터 장르 '섹션13', 오픈월드 좀비 서바이벌 장르 '갓 세이브 버밍엄' 3종을 출품하고 현장을 찾은 해외팬들과 만났다. 복수의 업계 관계자는 올해 게임스컴은 한국 게임 간 홍보 경쟁이 치열했다고 평가하면서, 이 같은 분위기는 내년 게임스컴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업계 한 관계자는 "올해 게임스컴은 한국 대작 게임들이 대거 출품돼 주목을 받았다. 개인적으로는 지스타 때 보다 분위기가 좋았던 것 같다. 실제 게임을 좋아하는 팬들이 모인 축제 느낌이었다"라면서 "지스타도 분위기가 좋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게임스컴 참가사 대표 행사장 찾아 게임스컴 전시장에는 참가사 대표들도 방문했고, 미디어 관계자와 만남에서 신작과 글로벌 사업에 자신감을 드러냈다고 전해졌다. 한상우 카카우게임즈 대표는 한국게임미디어협회 게임기자클럽 공동취재단과 만나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는 미드코어 등 장르별 좋은 인기를 얻을 수 있는 좋은 IP를 보유한 회사"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게임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 대표는 "카카오게임즈는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행보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사업에 각오를 보였다. 윤명진 네오플 대표와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 정우용 하이브IM 대표도 자체 마련한 전시 및 시연 부스를 찾아 해외팬들의 반응을 살펴본 것으로 확인됐다. 또 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는 오는 10월 1일 글로벌 서비스에 돌입하는 '쓰론 앤 리버티(TL)'의 아마존게임즈 이벤트 부스를 찾았다. 박 공동대표는 게임스컴 현장을 둘러보면서 M&A 등을 위한 시장 조사도 겸했다는 후문이다. 게임스컴2024는 오는 25일(현지시간) 닷새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한다. 올해 이 행사에는 64개국 1천40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오늘 발표되는 게임스컴2024 어워드의 후보작에는 한국 게임 3종이 이름을 올렸다. 넥슨의 '카잔'은 '최고의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크래프톤의 '인조이'는 '가장 즐거움을 주는 게임', 펄어비스의 '붉은사막'은 '비주얼'과 '에픽' 부문 후보작에 선정됐다.

2024.08.23 10:23이도원

펄어비스 붉은사막, 게임스컴 보스 3종 전투 영상 공개

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게임스컴(Gamescom) 2024'에서 시연하는 차기작 붉은사막의 보스 3종 전투 영상을 추가로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19일 최초로 공개한 '하얀뿔'에 이어 ▲리드데빌 ▲사슴왕 ▲여왕 돌멘게 3종 보스 전투 모습을 담은 게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전투 영상을 통해 각 보스가 갖고 있는 독특한 외형부터 고유한 공격 패턴을 확인하고, 다양한 연계기 및 다이나믹하고 깊이 있는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 리드데빌(Reed Devil)은 작고 왜소한 외형의 인간형 보스로 검과 표창을 사용해 예측하기 어려운 공격 패턴을 갖고 있다. 전투 중간 자신의 분신을 만들어내며 더욱 강력한 공격을 구사한다. 플레이어는 광활한 갈대밭에서 분신을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리드 데빌의 본체를 쓰러트려야 한다. 폐성터의 몰락한 망국의 왕 사슴왕(Staglord)은 검과 방패를 휘두르는 인간형 보스다. 덩치가 큰만큼 예비동작이 크며 힘을 모아 돌진하는 근접 공격의 패턴이 특징이다. 여왕 돌멘게(Queen Stoneback Crab)는 파이웰의 진귀한 보석을 한 몸에 품고 다니는 보스다. 화면을 가득 채울만큼 몸집이 거대한 만큼 플레이어는 넓은 등에 올라타 약한 부위를 강력한 스킬로 파괴하고, 드러난 약점을 공격해야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024.08.21 20:38이도원

펄어비스 '검은사막', 도사 각성 이미지 공개

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검은사막 '데키아의 등불' 2단계 사냥터와 신규 아이템을 추가하고 '도사' 클래스의 각성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데키아의 등불'은 사용 시 10분 간 각성한 상태의 더욱 강력한 몬스터를 소환하는 아이템이다. 모험가는 '데키아의 등불'을 '초승달 신전'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기존 '데키아의 등불'보다 더욱 강력한 몬스터를 소환하는 '데키아의 등불 2단계' 아이템을 추가했다. '데키아의 등불' 1단계 아이템과 '데키아의 불빛' 300개를 간이 연금해 제작 가능하다. '데키아의 등불' 2단계는 '잿빛 숲'과 '올룬의 계곡'에서 사용할 수 있다. '데키아의 등불' 2단계를 사용해 소환한 몬스터들을 처치 시 신규 아이템 '데키아의 유물'을 얻을 수 있다. '데키아의 유물'은 ▲모든 피해 감소 ▲모든 회피력 2종으로 유물 슬롯에 착용 시 피해 감소 및 생명력 증가, 회피력 증가 등의 장착 효과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정밀한 파괴의 수정 ▲우직한 투혼의 수정 등 총 4종의 '마력의 수정'과 ▲데보레카 귀걸이 ▲데보레카 목걸이 등을 획득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검은사막 28번째 신규 클래스 '도사'의 각성 버전 원화 이미지를 공개했다. '도사 각성'은 '청동검'과 '주령'을 무기로 사용하며, 공개한 원화에서 도술을 사용하는 캐릭터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2024.08.21 13:25이도원

펄어비스 '붉은사막', 게임스컴 어워드에서 2개 부문 후보작 선정

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자사에서 개발한 신작 오픈월드 액션 게임 붉은사막이 게임스컴 2024에서 최고의 게임을 선정하는 '게임스컴 어워드'의 2개 부문에 후보작으로 올랐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게임스컴 어워드는 코로나 이후 본격적인 행사로, 많은 대작들이 참여해 치열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듄', '스타워즈', '몬스터헌터' 등 인기 가상자산 게임들과 캡콤, 반다이남코를 비롯한 글로벌 게임사들과 경쟁한다. '붉은사막'은 비주얼(Best Visuals) 부문과 에픽(Most Epic) 부문에서 최고의 게임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비주얼 부문은 뛰어난 그래픽, 심미적 디자인과 인상적인 시각 효과 등을 평가하며, 에픽 부문은 웅장함과 경외감을 주는 경험 등을 심사한다. 어워드 수상작은 8월 23일 오후 3시(현지시간, 한국시간 오후 10시) 발표된다.

2024.08.20 15:27김한준

韓 PC-콘솔 신작, 게임스컴2024 출전...해외팬 눈도장 찍나

다양한 한국 게임이 독일 게임쇼 게임스컴2024에 출전에 흥행성 검증에 나선다. 북유럽 진출에 공을 들이고 있는 주요 게임사들은 게임스컴 기간 시연 버전을 공개하고, 현장을 찾는 게임팬들의 반응을 직접 살핀다는 계획이다. 20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넥슨, 펄어비스, 크래프톤, 하이브IM, 카카오게임즈 오션드라이브스튜디오, 매드엔진 원웨이티켓스튜디오 등이 독일 게임쇼 게임스컴2024에 참가한다. 게임스컴2024는 내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며, 한국 뿐 아닌 글로벌 게임사들이 대거 참가해 신작을 소개한다. 우선 넥슨 측은 네오플이 개발 중인 PC콘솔 액션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을 행사장에 선보인다. 이 게임은 인기작 '던전앤파이터'의 지식재산권(IP)을 계승했으며, 원작 오즈마의 주요 적으로 등장했던 대장군 카잔의 이야기로 꾸민 게 특징이다. 특히 원작을 즐기지 않았던 이용자들도 플레이의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는 스토리 라인을 담아 차별화를 꾀했다고 알려졌다. 공개된 카잔 영상을 보면 강렬한 전투와 3D 셀 애니메이션 그래픽 연출성 등을 강조한 것을 엿볼 수 있다. 이번 게임스컴2024 기간 현장을 찾은 게임팬들은 직접 시연 버전을 확인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펄어비스는 연내 개발 완성을 목표로 준비 중인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의 시연 버전을 처음 꺼낸다. 붉은사막 게임스컴 시연 버전은 액션성에 초점을 맞춘 콘텐츠로 구성했다. 현장을 찾은 게임팬은 주인공 클리프를 조종해 회색갈기 용병단의 전장에서 전투를 체험할 수 있으며, 4종의 보스전에 참여해 지형과 전투 패턴을 경험할 수 있다. 붉은사막은 지난해 게임스컴2022 기간 트레일러와 비공개 시연을 통해 해외 미디어의 호평을 받았다고 알려졌다. 이 게임은 연내 개발이 완료되면 내년 출시에는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크래프톤은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과 '인조이'에 더해 서비스 중인 인기작 '배틀그라운드'를 게임스컴 전시장에 출품한다고 밝혔다. 최근 글로벌 테스트를 마친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던전 탐험과 탈출, 이용자 간 대전(PvP) 콘텐츠를 융합한 작품이다. 테스트 기간 수많은 게임팬들이 몰려 해당 신작의 기대감이 드러나기도 했다. 실사풍 그래픽에 생활형 콘텐츠를 담았다고 알려진 '인조이'는 인생 시뮬레이션 장르로 불리는 흥행 기대작 중 하나다. 지난해 지스타에 공개돼 화제가 됐던 이 게임은 게임스컴을 통해 처음 해외 이용자와 만난다. 시장에서는 이 게임이 '심즈' 시리즈의 뒤를 이어 기대 이상 성과를 얻을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크래프톤 측은 인조이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인조이 캐릭터 스튜디오'를 게임스컴 기간 스팀을 통해 제공한다는 계획도 전했다. 이 게임이 올해 게임스컴 열기를 이끌지 지켜봐야하는 이유다. 이와 함께 하이브IM은 액션스퀘어 스튜디오HG가 개발 중인 PC 게임 '던전스토커즈'를 출품한다면, 매드엔진은 자회사 원웨이티켓스튜디오의 PC콘솔 게임 '미드나잇 워커스'를 소개한다. '던전스토커즈'는 던전 탐험형 액션 장르라면, '미드나잇 워커스'는 좀비 소재 슈팅 장르로 요약된다. 또 카카오게임즈 오션드라이브스튜디오는 '로스트 아이돌론스: 위선의 마녀' '섹션 13' '갓 세이브 버밍엄' 신작 3종을 꺼낼 계획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게임스컴2024 기간 흥행이 기대되는 다양한 한국 게임이 해외팬을 만난다"라며 "게임스컴 참가가 각 게임사의 글로벌 저변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더불어 아마존게임즈는 엔씨소프트가 개발한 PC콘솔 MMORPG '쓰론 앤 리버티(TL)'의 게임스컴 현장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 달 1일 TL의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앞둔 행보로 보인다.

2024.08.20 11:22이도원

펄어비스 '붉은사막', AMD PC로 게임스컴2024 시연 지원

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게임스컴(Gamescom) 2024'에서 글로벌 고성능 컴퓨팅의 선두주자 AMD와 협업한다고 16일 밝혔다. 붉은사막은 펄어비스의 차세대 게임 엔진 '블랙스페이스 엔진(BlackSpace Engine)'으로 개발하고 있는 차기작이다. 섬세한 그래픽과 강렬하고 속도감 있는 액션 등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스타일의 플레이와 다채롭고 깊이 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글로벌 팬들은 AMD PC로 구성된 펄어비스 게임스컴 부스에서 붉은사막을 시연할 수 있다. AMD는 펄어비스 붉은사막 부스에 고성능 PC를 지원한다. 펄어비스와 AMD는 붉은사막 시연을 위해 그동안 긴밀히 협업을 진행해왔다. 붉은사막은 AMD의 최신 그래픽 기술을 지원하며, 지난해 게임스컴 AMD 부스에서 붉은사막 비공개 시연을 진행해 주목받았다. 펄어비스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글로벌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4에 B2C로 참가한다. 붉은사막 부스는 게임스컴 쾰른메쎄(Koelnmesse) 전시장 엔터테인먼트 구역(Entertainment Area) 6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4.08.16 11:26이도원

펄어비스 붉은사막, '게임스컴 2024' B2C부스 참가

펄어비스(대표 허진영)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하는 글로벌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4에 '붉은사막'의 시연 버전을 최초 공개한다. 붉은사막 게임스컴 시연 버전은 액션성에 집중한다. '클리프(Kliff)'를 주인공으로 회색갈기 용병단의 치열한 전장에서 시작한다. 공격, 방어, 회피, 특수 스킬 등 기본 조작법을 익히며 몰려오는 다수의 적들을 상대한다. 전투 중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다양한 컷신 연출을 통해 클리프와 동료들의 이야기도 엿볼 수 있다. 게임스컴 시연 버전의 핵심인 '보스전'은 미지의 공간에서 시작한다. 붉은사막의 방대한 월드에서 탐험하게 될 설산, 갈대밭 등 다양한 지역에서 만나게 될 보스전 필드는 각 지형의 특징이 섬세하게 표현되어 생동감을 더한다. 총 4개의 보스가 나온다. 강렬한 인상의 보스들은 각자 특색 있는 외형 디자인과 공격의 범위, 속도, 패턴 등을 가지고 있다. 보스들의 전투 스타일을 분석해 자신만의 공략법으로 맞서는 재미도 기대할 수 있다. 게이머들은 클리프의 한손검과 방패, 다양한 스킬 등 다양한 액션을 조합해 콤보를 구성하고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다. 붉은사막은 이용자 자신만의 플레이 스타일과 조작법에 따라 전투를 주도적으로 이끌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시연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 붉은사막 굿즈를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설문 조사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 최상위 그래픽 카드 등 상품을 증정한다. 붉은사막은 광대한 파이웰 대륙에서 생존을 위해 싸우는 용병들의 이야기를 다룬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펄어비스의 차세대 게임 엔진 '블랙스페이스 엔진'으로 개발해 실사와 같은 그래픽을 구현했다. 지난해 게임스컴 전야제 'ONL'에서 실제 플레이 장면으로 구성된 붉은사막 트레일러와 비공개 시연을 공개해 “믿을 수 없을 정도의 감탄스러운 게임플레이를 선보여”, “붉은사막이 게임스컴 기준을 완전히 높였다”, “다채로운 상호작용과 자유도 높은 플레이 환경에 깊은 감동” 등의 현지 미디어들의 호평을 받으며 전 세계 게임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2024.08.12 11:33강한결

펄어비스 X 국가유산청, 경복궁에서 '아침의 나라: 서울' 만난다

펄어비스(대표 허진영)가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서울'에 구현된 한국의 아름다움을 전세계 알리기 위해 국가유산청(전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손을 잡았다. 궁능유적본부는 조선의 궁궐, 종묘, 사직, 왕릉의 효율적인 보존관리와 활용을 담당하는 국가유산청 소속 책임운영기관이다.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건축물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관람객들은 9월 4일까지 경복궁 내 광화문, 근정전, 경회루 총 3개 장소에 설치된 알림판을 통해 아침의 나라: 서울에 정교하게 구현된 인게임 모습을 실제 건축물과 비교할 수 있다. 알림판 QR 코드 스캔 시 국가유산청과 협업해 제작한 '아침의 나라: 서울' 비교 영상을 볼 수 있다. 실제 경복궁을 아침의: 나라 서울에 완벽히 재현한 장면까지 확인할 수 있다. 건축물의 격조를 의미하는 잡상(雜像)까지 디테일하게 구현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후속 콘텐츠 아침의 나라: 서울을 7일 출시했다. 과거 육조거리, 경복궁, 북한산 등 수도 서울의 옛 모습 한양의 고즈넉한 풍경을 게임에 담았다. 모험가는 '아침의 나라: 서울'에서 대사 약 6천 라인 분량, 40개의 컷신, 8개의 설화일지 등 방대한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 불가살, 우투리 등 한국 민담과 설화에서 영감 받은 신규 우두머리를 추가해 새로운 재미를 더했다. 펄어비스는 2022년 국가유산청과 '게임을 통한 문화유산 콘텐츠 보급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바 있다. 국가유산청의 문화유산 원천기록 데이터를 지원받아 아침의 나라: 서울에서 볼 수 있는 각종 소품들을 정밀하게 표현했다.

2024.08.09 16:29강한결

펄어비스, 2분기 매출 818억원..."붉은사막, 기존 오픈월드 게임 넘는 완성도"

펄어비스가 2024년 2분기 매출 818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4.2% 감소한 수치다. 영업손실 58억 원을 기록했으나 당기순이익은 91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흑자 전환했다, 주요 지적재산권(IP)별 영업수익을 살펴보면 검은사막 IP 매출은 600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소폭 감소했으며, 이브 IP 매출은 216억 원으로 증가했다. 지역별 영업수익을 보면 국내 매출은 전체의 56%를 차지하며 458억 원을 기록했다. 아시아 지역 매출은 전체 매출의 20%인 164억 원, 북미와 유럽 지역 매출은 24%인 196억 원으로 나타났다. 플랫폼별 매출은 PC 게임이 75%인 614억 원, 모바일 게임은 21%인 172억 원을 차지했다. 콘솔 게임은 32억 원으로 4%를 기록했다. 펄어비스는 3분기에 검은사막 PC 버전에서 '아침의 나라: 서울' 업데이트와 신규 클래스 '도사'를 선보이며, 콘솔 버전에서는 '끝없는 겨울의 산' 신규 지역과 차세대 기기 버전 개발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검은사막 모바일에는 '도사' 클래스와 '아즈낙 전장' 신규 지역을 추가한다. 이와 함께 이브 IP에도 집중해 이브 온라인에는 얼라이언스 토너먼트를 개최하고 이브 뱅가드 출시 준비에도 속도를 낸다. 이브 갤럭시 컨퀘스트 사전예약도 3분기 진행 예정이다.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어웨이크닝은 2차 테스트를 진행한다. 기대작인 붉은사막은 8월 독일에서 진행되는 게임쇼 게임스컴에서 B2C 시연을 통해 첫 공개될 예정이다. 펄어비스는 하반기에 다양한 게임쇼에 붉은사막을 선보인다. 조석우 CFO는 "붉은사막은 기존 오픈월드 게임을 넘는 완성도와 게임성을 갖추고 있다. 게임스컴을 기점으로 마케팅도 시작할 예정이다"라며 "기존 게임 노하우를 더해 철저하게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8.08 08:28김한준

펄어비스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서울과 신규 무기 군왕 공개

펄어비스(대표 허진영)가 PC MMORPG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서울'과 신규 무기 '군왕'을 7일 선보였다. '아침의 나라: 서울'은 지난해 3월 출시한 '아침의 나라'의 후속편이자 완결편으로 약 1년 반 만에 선보이는 신규 지역이다. 기존 '아침의 나라' 지역 북서쪽에 위치해 있다. 모험가는 검은사막 기존 대륙에서 배를 타고 이동하거나 '마그누스'를 이용해 '아침의 나라' 신규 지역을 모험할 수 있다. '아침의 나라: 서울'에서 모험가는 경복궁을 비롯해 광화문, 창덕궁, 근정전, 경회루 등 조선시대 궁궐의 모습을 실제와 같은 모습으로 만날 수 있다. 국가 유산 경복궁, 창덕궁은 '국가유산청'과의 협업을 통해 제공받은 데이터 및 방문 촬영으로 게임 내에 실제와 같이 구현해냈다. '아침의 나라: 서울'의 새로운 설화 일지를 선보였다. 모험가는 '아침의 나라: 동해도편'에서도 열연을 펼친 현경수, 곽윤상, 이명희 성우 등의 풀더빙 컷신으로 구성한 ▲삼신전 ▲불가살전 ▲우투리전 ▲춘향전 ▲서동전 ▲장화홍련전 등 총 8개의 설화들을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다. '아침의 나라: 서울'에는 스페셜 액터로 전용준 캐스터의 캐릭터와 목소리가 등장한다. 또한 모험가 혼자서 우두머리를 공략했던 기존 '검은 사당'에 길드원들과 협동하며 도전하는 형태로 구성했다. '검은 사당' 내 등장하는 우두머리들은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아침의 나라: 서울' 개방과 함께 '아침의 나라' 월드 우두머리가 등장한다. 모험가는 ▲불가살 ▲우투리 ▲산군 ▲금돼지왕 총 4종의 우두머리를 토벌 시 ▲태초의 불꽃 ▲재련석 등의 보상을 획득 가능하다. '검은별' 무기에 이어 검은사막 최고 등급 무기로 군림하는 창세 등급 신규 무기 '군왕'을 선보였다. '군왕' 무기는 '흑봉황'을 모티브로 외형을 디자인했으며 이에 어울리는 무기 이펙트를 구현했다. '군왕' 무기는 최고 등급 무기답게 강화 단계를 기존 5단계에서 10단계로 구성했다. 장, 광, 고, 유, 동 등급에 이어 운(VI), 우(VII), 풍(VIII), 단(IX), 환(X)까지 장비 강화가 가능하다. 모험가는 재련석을 통해 '군왕' 무기에 ▲모든 피해 감소 ▲최대 생명력 ▲모든 공격력 ▲치명타 피해량 ▲모든 피해 감소 등의 추가 효과를 최대 5개까지 직접 선택해 부여할 수 있다. '군왕' 무기는 강화 단계에 따라 전용 이펙트 '태초의 빛'이 추가된다. 신규 액세서리 '아사달 허리띠'와 '아사달 목걸이'도 추가했다. '아사달 허리띠' 장착 시 흑정령의 분노 회복 효과를 지닌 '아사달의 분노' 기술을 사용할 수 있으며, '아사달 목걸이' 장착 시 생명력을 회복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모험가는 '아침의 나라: 서울'에서 새로운 장원을 꾸밀 수 있다. '아침의 나라: 서울'의 이야기를 모두 해결한 모험가에게 '현록당'을 장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다. 모험가는 장원 이용을 위해 은화와 공헌도를 지불하고 장원을 꾸미고 이용할 수 있다. '아침의 나라: 서울' 메인 테마곡 '다른 하늘을 열다' 뮤직비디오도 공개했다. '다른 하늘을 열다'는 펄어비스 오디오실과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이 태평소, 소금, 대금, 가야금 등 다양한 전통 국악기를 사용해 제작했다. 이 외에도 '아침의 나라: 서울'의 주요 지형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미리 보는 황해도의 전경' 영상과 'GM 엔티'가 검은사막 내 경복궁을 사전 탐방하는 'GM과 함께하는 경복궁 탐방' 영상을 공개했다.

2024.08.07 13:21김한준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신규 클래스 도사 글로벌 업데이트

펄어비스(대표 허진영)가 검은사막 모바일의 신규 클래스 '도사'를 30일 글로벌 동시 업데이트했다. 도사는 구름과 안개를 다루는 젊은 신선 콘셉트로 매구, 우사에 이어 동양적 색채가 담긴 클래스다. 주무기 환도, 보조무기 곰방대를 사용하며 음양의 기운을 담아 안개를 피워 내기도 하고 적에게 빠르게 접근해 거대한 환도를 휘두른다. 주요 기술로 ▲안개 병사를 소환하는 '뭉게구름' ▲사계절 기술 중 하나로 양의 기운을 가득 모아 열기를 품은 안개로 공격하는 '가을벼락' ▲구름 장수를 소환할 수 있는 기술인 '태극' ▲이동 기술 '깃털 구름' 등이 있다. 신규 시즌 '썸머'가 오늘부터 시작된다. 모험가는 새로운 시즌 서버에서 도사를 빠르게 육성할 수 있다. 썸머 시즌 졸업 보상은 '영롱한 혼돈 미확인 문양 각인서'다. 일반 혼돈 미확인 문양 각인서보다 최소 능력치가 더 높은 아이템이다. 검은사막 모바일 신규 클래스 도사 및 2024 하이델 연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7.30 16:52김한준

펄어비스, 프랑스 파리에서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알린다

펄어비스(대표 허진영)가 프랑스 파리에서 국내 대표 온라인게임 검은사막의 '아침의 나라'로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린다. 검은사막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홍보관인 코리아하우스 콘텐츠존에 참가해 게임으로 전하는 한국의 아름다움을 '아침의 나라' 영상으로 전 세계에 전한다. 코리아하우스는 문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대한체육회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홍보관으로 7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열린다. 프랑스 파리의 상징인 에펱탑 파리 7구에 위치한 '메종 드 라 쉬미(Maison de la Chemie)'에서 문화, 관광, 음식, 예술 등 복합 문화 공간을 구성해 K-컬처를 홍보한다. 코리아하우스는 선수단 지원 및 스포츠 외교의 거점으로 활용되는 공간이다. 검은사막은 글로벌에서 인기 있는 K-게임 콘텐츠(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존)로 참가하게 됐다. 검은사막은 전세계 12개 언어로 5천5백만 명 이상이 즐기고 있는 MMORPG다. 한국의 아름다움을 담은 '아침의 나라'가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며 큰 인기를 얻었다. 검은사막 게임 속 '하이델' 도시의 배경이 된 프랑스 베이냑 마을에서 모험가 행사 '하이델 연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전세계 게이머들이 주목했다. 검은사막 팬들은 물론 파리에 모인 스포츠팬들은 코리아하우스에 설치된 대형 LED를 통해 경회루, 경복궁, 광화문 등 한국의 아름다움이 담긴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펄어비스는 '아침의 나라' 후속 콘텐츠인 '아침의 나라: 서울'을 준비하고 있다. 과거 육조거리, 경복궁, 경회루 등 현재 서울의 옛 모습 한양의 아름다운 풍경을 게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2024.07.29 19:12강한결

韓 게임사, 차이나조이 참가…중국시장 달궜다

중국 최대 게임쇼 차이나조이2024가 29일 막을 내리는 가운데 ,한국 게임사들이 각 파트너사 부스에 출전해 주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21회째를 맞은 차이나조이는 중국 문화·미디어 주무부처인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 등 정부가 주최하는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행사다. 지난해 기준으로는 약 33만8천명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4 차이나조이는 지난 26일부터 나흘간 중국 상하이 신국제박람센터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한국, 중국, 일본, 미국 등 31개 국가와 60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국내 게임사 가운데는 넥슨, 엔씨소프트, 펄어비스 등이 중국 현지 파트너사의 지원을 받아 차이나조이2024에 참가했다. 최근 몇 년간 중국 당국은 국내 게임사에 판호 발급을 허용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대다수 국내 게임사들은 차이나 조이에 참가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중국 정부가 한국 게임을 대상으로 외자판호를 연달아 발급하면서, 차이나 조이의 존재감도 점점 커지는 상황이다. 넥슨은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던전앤파이터' IP를 선보인다. '던전앤파이터'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을 중국 퍼블리싱을 맡은 텐센트게임즈 부스에서 전시한다. 아울러 대표작 '메이플스토리'와 '크레이지 아케이드 BnB'도 현지 퍼블리셔 부스에서 전시한다. 메이플스토리는 세기천성 부스에서, 크레이지 아케이드는 셩취게임즈 부스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중국 출시를 앞두고 있는 '블레이드&소울2'를 전시한다. 블소2는 스마트폰 브랜드 '레드매직' 부스에서 시연대가 마련됐다. 블소2는 지난해 12월 중국 외자 판호를 받았고 현지 서비스는 텐센트가 맡는다. 현재 중국 서비스를 위해 수익모델(BM), 성장요소 등을 변경하며 현지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펄어비스는 텐센트 부스에서 '검은사막'을 소개한다. 텐센트 부스에 검은사막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시연대를 구성했으며 '다크나이트·란·레인저' 등 인기 클래스 코스튬플레이와 이용자 참여 미니게임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펄어비스는 텐센트 부스를 통해 PC게임 '검은사막' 시연을 지원하고 있다. 이 게임은 지난 6월 판호(중국 서비스 허가권)을 받았고, 연내 현지 출시를 목표로 한다. 텐센트 측은 검은사막 현지 서비스를 앞두고, 다음 달 6일까지 테스트도 진행한다. 네오위즈는 '인디 게임 페스티벌'에 인디 게임 8종을 출품한다. 인디 게임 페스티벌은 차이나조이가 주최한 이벤트로 오는 30일까지 글로벌 PC플랫폼 스팀에서 진행된다. 네오위즈는 '산나비, 사망여각, 메탈유닛, 블레이드 어썰트, 언소울드, 아카, 안녕서울: 이태원편, 스컬'로 인디게임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B2B관에는 국내 게임사 중국 진출을 지원하는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공동관도 운영된다. 웹젠도 단독부스를 열고 업계 관계자들을 만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한 관계자는 "세계 최대 게임쇼라 평가받던 E3가 사라지면서, 상대적으로 게임스컴과 차이나 조이 주목도가 높아졌다"며 "특히 그전까지 차이나 조이는 중국 게임 일변도였지만, 최근엔 글로벌 게임사들의 작품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중국 시장 빗장이 점점 풀려가는 상황에서, 국내 게임사들도 앞으로 차이나 조이에 더욱 힘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4.07.29 15:21강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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