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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3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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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1분기 영업익 2121억원…'붉은사막' 신드롬 통했다

펄어비스는 2026년 연결 기준 1분기 매출 3285억원, 영업이익 2121억원, 당기순이익 1700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19.8%, 영업이익은 2584.8%, 당기순이익은 2107.8% 증가했다. 이번 실적은 신작 '붉은사막'의 글로벌 흥행이 견인했다. 이에 매출은 분기 기준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수익성은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1분기 해외 매출 비중은 94%를 기록했으며, 이 중 북미·유럽 비중은 81%에 달한다. 글로벌 흥행을 증명하는 대목이다. 지식재산권(IP)별 매출은 검은사막 616억원, 붉은사막 2665억원이다. 붉은사막 플랫폼별 매출 비중은 콘솔과 PC가 각각 50%로 집계됐다. 이같은 성과에 펄어비스가 자체 개발한 게임 엔진 '블랙스페이스 엔진' 기술 경쟁력이 주목받고 있다. 붉은사막 또한 해당 엔진을 통해 끊김 없는 오픈월드 플레이, 최적화, 사실적인 물리효과, 고품질 그래픽을 구현하며 높은 몰입감을 선사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회사는 붉은사막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며 구매자 만족도를 높이고 신규 판매량 확대에 집중할 방침이다. 또 다운로드 가능 콘텐츠(DLC) 등 게임 세계관을 확장하기 위한 여러가지 방안도 검토 중이다. 펄어비스는 이날 1분기 잠정 실적과 함께 2026년 실적 전망도 공개했다. 회사는 2026년 연간 매출액은 8790억원에서 9754억원, 영업이익은 4876억원에서 5726억원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붉은사막이 연간 매출의 상당 부분인 6441억원~7348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했다. 분기별로는 올해 2분기 매출액을 2713억원~3247억원, 영업이익을 1296억원~1767억원으로 전망했다. 신작으로는 도깨비와 Plan8 등 2종을 개발 중이다. 2~3년 마다 신작을 출시하기 위해 우선 도깨비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회사 측은 "도깨비가 현재 프리 프로덕션 개발 단계에 이쓰며 개발 진척도에 따라 외부에 공개할 내용이 있으며 안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펄어비스는 지난 6일 펜리스 크리에이션(전 CCP게임즈)을 매각했다. 이에 따라 해당 기업을 중단사업으로 분류하고, 실적 전망은 계속영업이익 기준으로 작성했다. 펄어비스는 실적 전망 자료를 통해 "매각 이후에도 펜리스 크리에이션과 협업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펜리스 크리에이션은 독립법인으로 전환된 이후 구글 딥마인드와 AI 기술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2026.05.12 17:07진성우 기자

'이브온라인' 개발사, 독립 출범 후 '펜리스 크리에이션즈'으로 리브랜딩

'이브 온라인' 개발사 CCP 게임즈는 독립 법인으로 전환하며 새로운 사명인 펜리스 크리에이션즈(Fenris Creations)로 리브랜딩했다고 7일 밝혔다. 펜리스 크리에이션즈는 자체 이사회 관리 아래 운영된다. 이는 2018년 이전 회사 운영 방식과 유사한 구조다. 지속형 라이브 서비스 게임과 장기 운영 가상 세계에 적합한 전략적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됐다. 소유 지분은 펜리스 크리에이션즈의 고위 경영진과 장기 투자자로 구성되며, 개발사·퍼블리셔·운영사로서 회사의 미래 비전에 공감하는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펄어비스 공시 자료에 따르면 이번 거래 가치는 1억 2000만 달러이며, 현금 및 비현금 자산이 함께 포함됐다. 이번 전환은 소유 구조와 지배 구조에 한정되며, 펜리스 크리에이션즈는 독립 스튜디오로서 전략, 운영, 창의적 방향성을 직접 책임진다. 경영진, 스튜디오, 제품군, 개발 로드맵 역시 그대로 유지되며, 수년간 이브 유니버스를 이끌어온 동일한 리더십이 계속 회사를 이끈다. 아울러 펜리스 크리에이션즈는 구글 딥마인드와 연구 파트너십도 체결했다. 양사는 복잡하고 역동적인 시스템 내 지능 이해를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협력하며, 장기 계획, 메모리, 지속 학습 등을 주요 연구 분야로 다룬다. 연구에는 이브 온라인의 로컬 서버 기반 오프라인 버전이 활용되며, 통제된 환경에서 AI 모델을 테스트·평가하게 된다. 또 해당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게임플레이 경험 가능성도 함께 모색한다. 구글은 이번 전환 과정에서 펜리스 크리에이션즈에 소수 지분 투자도 진행했다. 데미스 하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공동 창립자 겸 CEO는 "아타리 DQN, 알파고 등 딥마인드의 수많은 혁신은 게임에서 비롯됐다"며 "게임은 AI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테스트하는 데 완벽한 훈련장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오랫동안 힐마를 알고 지냈고, 그의 작업을 늘 존경해 왔다. 펜리스 크리에이션즈의 훌륭한 팀과 함께 AI 연구를 발전시킬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덧붙였다. 힐마르 베이가르 페투르손 펜리스 크리에이션즈 CEO는 "이번 전환을 통해 직접적인 소유권과 명확한 책임, 그리고 수십 년간 성장할 세계관에 투자할 수 있는 독립성을 확보했다"며 "그간 일관된 지원을 보내준 펄어비스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영원'을 염두에 두고 살아있는 우주를 지속적으로 진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회사는 2025년 기준 7천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아울러 탄탄한 유보 자산을 바탕으로 이용자 참여 지속성과 이브 유니버스의 장기적인 성장에 대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2026.05.07 10:25진성우 기자

펄어비스, 여름 인턴십 참가자 모집...현장실습 병행

'붉은사막' 흥행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펄어비스에서 실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펄어비스는 '여름 인턴십'과 '2026년 하반기 채용연계형 현장실습'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두 전형은 게임 산업에 관심 있는 지원자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정규직 채용 기회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여름 인턴십은 ▲엔지니어링 ▲아트 ▲게임디자인 ▲사업·서비스 ▲정보보안 ▲홍보 등 다양한 직무를 모집한다. 참가자는 실무 과제를 수행하며 개발 및 서비스 전반의 업무를 경험한다. 접수는 오는 11일 15시까지며, 인턴십 근무 기간은 다음달 29일부터 8월 21일까지다. 채용 연계형 현장실습은 실습 종료 후 근무가 가능한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 분야는 ▲게임디자인(기획) ▲QA이며, 참가자는 실제 개발 및 라이브 서비스 업무에 참여해 실무 이해도를 높인다. 접수는 22일 18시까지 진행하며, 세부 일정은 학교별 학사 일정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펄어비스는 인턴십과 현장실습을 통해 우수 인재를 발굴할 계획이다. 자세한 모집 일정과 지원 방법은 펄어비스 공식 홈페이지 채용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5.06 14:39이도원 기자

펄어비스, CCP게임즈 매각...재무적 부담 해소

펄어비스가 손자회사 CCP게임즈의 지분 매각 소식을 전했다. 이번 매각 결정은 실적 악화에 빠진 CCP게임즈를 정리해 재무적 부담을 해소하고, '붉은사막' 흥행에 이어 차기 신작 준비에 더욱 집중하기 위해서로 풀이된다. 펄어비스는 30일 공시를 통해 아이슬란드 소재 자회사 펄어비스아이슬랜드(Pearl Abyss Iceland ehf)가 보유한 CCP게임즈의 주식 전량을 약 1771억원에 처분한다고 밝혔다. 처분 규모는 펄어비스 연결 자산 총액의 15.4%다. 처분 금액은 확정된 현금 수령액 1억 달러와 2000만 달러 규모의 토큰 취득 권리를 합산한 수치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거래는 CCP게임즈 경영진이 펄어비스 보유 지분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마무리된다. CCP게임즈의 매각은 성장이 불투명한 자산을 매각한다는 의미와 함께 사업 전략 수정의 신호로도 보인다. 업계 일각은 펄어비스가 '붉은사막'의 성과를 바탕으로, 차세대 핵심 라인업을 강화하기 위해 선택과 집중 전략을 채택했고, 이에 따라 CCP게임즈의 지분 정리로 이어졌다고 해석했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양사는 독립적인 경영 기조 하에 글로벌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중장기 성장 전략을 고민한 결과 현 경영진에게 매각하는 것이 양사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매각 이후에도 양사는 협업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며 "이번 거래는 소유 및 지배구조의 변경에 한정되며, CCP의 조직, 제품, 개발 계획 및 방향성에는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2026.04.30 19:08진성우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 "펄어비스 붉은사막 500만장 판매 축하"...K게임 지원 약속

김민석 국무총리가 펄어비스의 신작 게임 '붉은사막' 500만장 판매 기록을 축하했다. 김민석 총리는 지난 24일 X(구 트위터)를 통해 "세계 무대에서 대한민국 게임 산업의 위상을 드높인 붉은사막의 쾌거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김 총리는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의 기술로 만들어낸 살아있는 게임 세계, 실사와 같은 그래픽, 적극적인 소통으로 세계 이용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며 "태권도와 한식 등 한국의 색깔을 자연스럽게 녹여내 K-콘텐츠의 새로운 챕터를 열었다"고 평가했다 또 "이번 성과는 국내 게임 산업이 콘솔을 비롯한 다양한 플랫폼으로 확장 도약할 수 있음을 보여준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정부도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 뒷받침하겠습니다. K-게임이 K-콘텐츠의 한 축으로 빛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 다시 한 번 펄어비스의 붉은사막의 500만 장 축하드린다"고 덧붙였다. 펄어비스가 자체 엔진 블랙스페이스 엔진으로 개발한 '붉은사막'은 지난달 20일 출시 첫날 판매량 200만 장, 26일만에 500만 장을 기록한 화제작이다. 이 게임은 플레이의 자율성과 방대한 콘텐츠 등이 이용자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국가대표 PC콘솔 게임으로 자리매김한 상태다. 펄어비스는 지난 2010년 김대일 의장이 설립한 게임사다. 이 회사는 허진영 대표 체제 아래 붉은사막을 흥행시켰고, 이어 도깨비 등 신작 게임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6.04.25 07:20이도원 기자

펄어비스 '붉은사막', 첫 번째 공식 OST 앨범 발매

펄어비스는 '붉은사막' 첫 번째 공식 OST 앨범 '붉은사막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볼륨 1'을 발매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용자는 스팀 무료 다운로드 가능 콘텐츠(DLC)를 통해 붉은사막 공식 OST 앨범을 만나볼 수 있다. MP3와 FLAC 파일로 제공해 스튜디오 마스터링 수준의 고음질 음원을 언제든지 감상 가능하다. 이번 앨범은 붉은사막 개발진의 음악적 방향성을 바탕으로 파이웰 대륙의 생명력을 음악으로 형상화했다. 광활한 오픈월드 파이웰 대륙의 분위기를 밀도 있게 담아내고, 게임플레이 몰입도를 높이면서 세계관과 조화를 이루는 사운드를 지향했다. 총 75곡이 4개의 테마로 구성됐다. ▲대서사시의 장엄한 서막을 경험할 수 있는 'Themes' ▲처절한 사투의 현장을 담은 'Battles' ▲오픈월드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Exploration' ▲승리를 향한 집념과 경외감을 선사하는 'Bosses' 등 게임 내 주요 순간과 감정을 담았다. 류휘만 펄어비스 총괄 오디오 디렉터는 "붉은사막 출시부터 OST를 소장하고 싶다는 전 세계 이용자들의 요청을 받아 고음질 음원을 무료로 제공하게 됐다"며 "개발진과 함께 모든 작곡가들이 고심해 준비한 음악을 통해 이용자가 파이웰의 전율을 다시 한번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붉은사막 공식 OST는 붉은사막 공식 유튜브 채널과 펄어비스 뮤직 채널에서도 들을 수 있다. 음원은 추후 에픽게임즈 스토어와 스포티파이, 애플 뮤직, 유튜브 뮤직, 멜론 등 주요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2026.04.24 18:25진성우 기자

펄어비스 '붉은사막', 26일 만에 500만장 돌파…한국 콘솔 역대 최단기

펄어비스는 자사의 신작 '붉은사막(Crimson Desert)'이 출시 26일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량 500만 장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한국 콘솔 게임 역사상 가장 빠른 판매 속도로, 지난해 게임 어워드(TGA) 올해의 게임(GOTY) 수상작인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가 달성한 5개월의 기록을 크게 단축한 이례적 성과다. 펄어비스는 이날 공식 SNS를 통해 “붉은사막이 전 세계에서 500만장 넘게 판매되었다"라며 “파이웰을 탐험하며 여러분만의 이야기를 만들고 게임을 응원해 주신 모든 회색갈기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초반 성적을 두고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한국 콘솔 게임이 장기 흥행의 확고한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판매량 상승과 함께 글로벌 영상 플랫폼에서도 크리에이터들의 게임 콘텐츠 생산이 폭발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 스트리밍 데이터 분석 플랫폼 콘텐츠플럭스에 따르면 출시일인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총 5700개 이상의 트위치 방송이 진행됐으며, 유튜브에는 10만 8000여개의 영상이 게재됐다. 유튜브 조회수 비중은 미국이 46.3%로 압도적 1위를 차지한 가운데 한국(17.9%), 영국(8.7%), 브라질(6%), 프랑스(4.5%) 순으로 서구권의 높은 관심이 입증됐다. 한편 펄어비스는 글로벌 이용자 피드백을 수렴해 신규 콘텐츠 추가와 편의성 개선을 담은 업데이트를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2026.04.15 17:06정진성 기자

펄어비스 검은사막, '피의 제단' 리뉴얼 업데이트

펄어비스은 검은사막에 '피의 제단' 리뉴얼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피의 제단은 3명이 파티를 이뤄 성물을 수호하는 디펜스 콘텐츠다. 모험가에게 도전의 재미를 강화하기 위해 총 21단계 콘텐츠로 리뉴얼했다. 모험가의 공격력에 따라 추가 개방할 예정이며, 최대 공격력 제한을 해제해 몬스터를 보다 빠르게 처치할 수 있다. 모험가는 피의 제단 공략에 성공하면 ▲영롱한 포식의 기원 ▲발크스의 조언 등을 보상으로 받는다. 주간 보상으로 ▲금괴 ▲카프라스의 돌 ▲블랙스톤 등을 획득할 수 있다. 교역 콘텐츠 개선 업데이트도 함께 진행했다. 모험가는 새로 추가한 6, 7단계 교역을 통해 더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다. 까마귀 주화 물물교환 지역을 추가하고 돌발 물물교환 혜택도 강화했다. 1기 운영을 마친 검은사막 올비아 아카데미는 2기 신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올비아 아카데미는 초보 모험가가 다양한 콘텐츠를 배우고 보상을 얻는 성장 지원 콘텐츠다. 아카데미 2기는 오늘부터 7월15일까지 운영한다. 검은사막 모험가 행사 '하이델 연회'는 7월26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다. 전 세계에 생중계할 예정이다. 올해 검은사막은 북미, 유럽 서비스 10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해 지난달 1일 스페인에서 유럽 모험가를 위한 VOA(Voice Of Adventurers)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2026.04.15 14:55진성우 기자

펄어비스 검은사막M, '하이델피크닉' PC방 모험가 초청 행사 마무리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 모험가 초청 행사 '하이델 피크닉: 샤카투 PC방 편'(이하 하이델 피크닉'를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하이델 피크닉은 다양한 주제와 방식으로 검은사막 모바일 모험가들을 직접 만나는 행사다. 행사는 검은사막 모바일 리마스터 및 PC 클라이언트 업데이트를 기념해 모험가들과 교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53명의 모험가들과 다양한 게임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PC 클라이언트로 검은사막 모바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모험가들은 한층 향상된 그래픽과 조작감을 경험했다. 인게임 콘텐츠와 연계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모험가들은 팀을 나눠 ▲물타오르는 모래성 ▲아즈낙 전장 ▲OX 퀴즈 ▲라밤의 시련 ▲검은 사당 대결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함께 즐기며 색다른 플레이 경험을 공유했다. 또 ▲명함 교환 ▲럭키드로우 추첨 ▲굿즈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 서비스 8년 차에도 리마스터와 PC 클라이언트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플레이 환경을 확장하고, 모험가들의 게임 경험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2026.04.14 15:50진성우 기자

펄어비스 '붉은사막', 개발자 노트 공개…보스 재대결 등 도입

펄어비스는 신작 '붉은사막'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담은 '개발자 노트'를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신규 콘텐츠 추가와 글로벌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편의성 개선안이 포함된 이번 업데이트는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전투 부문에서는 파이웰 대륙의 보스에게 다시 도전할 수 있는 '보스 재대결(가칭)'과 거점 해방 전투를 다시 진행하는 '재봉쇄(가칭)' 기능이 도입된다. 이와 함께 난이도 설정 기능이 신설되며, 기존에 클리프만 사용하던 '지정타'와 '섭리의 힘' 기술이 캐릭터 '데미안'과 '웅카'의 개별 스타일에 맞춰 확장된다. 캐릭터가 착용할 수 있는 새로운 의상을 추가해 외형 커스터마이징의 폭을 넓힌다. 기존에 판매하거나 기부만 가능했던 일부 의상들도 직접 착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새로운 반려동물과 탑승물을 추가해 오픈월드 탐험의 즐거움을 높인다. 마갑 뿐만 아니라 다른 탑승물의 전용 갑옷을 추가해 이용자의 취향에 따라 다채롭게 꾸밀 수 있다. 파이웰 대륙의 원거리 그래픽 품질을 향상시키는 한편, 키보드·마우스 및 게임패드 설정 범위 확장, 용도별 전용 보관함 분리, 무기 숨기기 등의 편의성 개선도 함께 진행된다. 회사는 게임 내 공식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 발매를 확정하고, 스팀 내 무료 DLC 및 글로벌 음악 플랫폼을 통해 이를 제공할 계획이다. 펄어비스는 개발자 노트를 통해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더 나은 플레이 경험을 위해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고 하나씩 개선해 나가는 과정은 뜻깊고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더욱 깊이 있는 도전과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엔드 콘텐츠와 신규 기능들을 정성껏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6.04.10 15:09정진성 기자

펄어비스 붉은사막, PS '3월 최고 신작 게임' 선정

펄어비스는 신작 '붉은사막'이 플레이스테이션(PS)에서 진행하는 '3월 최고 신작 게임'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PS 블로그는 매월 출시된 신작 게임 중 가장 주목할만한 게임을 선정해 이용자 투표를 진행한다. 이번 3월 투표에서는 Marathon, MLB The Show 26, Scott Pilgrim EX 등을 제치고 붉은사막이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붉은사막은 신규 지식재산권(IP)임에도 불구하고 출시 첫날 200만장, 4일 300만장에 이어 12일 만에 400만장의 판매 기록을 세웠다.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발 빠른 패치로 붉은사막의 스팀 글로벌 이용자 평가는 '매우 긍정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 게임은 PS5, 엑스박스 시리즈 X|S, 스팀, 애플 맥, 에픽게임즈 스토어, ROG Xbox Ally (Ally | Ally X)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2026.04.09 13:30진성우 기자

펄어비스 검은사막M, '하이델피크닉 : 샤카투 PC방 편' 오는 11일 진행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 오프라인 모험가 초청 행사 '하이델 피크닉 : 샤카투 PC방 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1일로 예정된 하이델 피크닉은 검은사막 모바일을 즐기는 모험가들을 초청해 식사와 레크리에이션, 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오프라인 소통 행사다. 샤카투 PC방 편은 서울에서 열리며, 최대 70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는 PC 클라이언트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고, 럭키드로우와 GM과의 대화 등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인게임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오는 14일 점검 전까지 '샤카투 PC방 진상 손님 토벌 작전!' 전용 던전에 입장해 몬스터를 처치하고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화가 잔뜩 난 PC방 사장님' 이벤트는 오는 11일까지 진행하며, 수요일과 토요일 오후 9시 40분에 특별 던전이 열린다. 보스를 제압하면 추가 보상을 획득 가능하다. 일부 도전 과제도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개편했다. 모험가 성장 속도에 맞춰 레벨 달성, 잠재력 돌파, 몬스터 제압 도전 과제가 조정됐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편의성과 성장 체감 개선을 중심으로 업데이트를 이어가고 있다.

2026.04.08 15:50진성우 기자

'붉은사막' 역대급 흥행…펄어비스, 창립 16년 만에 연매출 신기록 주목

펄어비스가 김대일 의장과 허진영 대표 체제에 신작 게임 '붉은사막'을 흥행시켜 주목을 받은 가운데, 설립 약 16년 만에 연매출 신기록을 경신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8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펄어비스가 신작 게임 붉은사막의 흥행에 힘입어 연매출 신기록 경신에 도전한다. 붉은사막은 펄어비스가 자체 개발한 블랙스페이스 엔진으로 제작한 PC콘솔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장르다. 이 게임의 판매량은 출시 첫날 200만 장을 기록한데 이어, 2주만에 400만 장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분위기를 이어가면 늦어도 이달 500만 장 판매 돌파도 기대된다. 일각에서는 붉은사막의 손익분기점(BEP)을 약 250만 장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다. 7년이라는 긴 개발 기간에도 불구하고 투입 인력을 200명 미만으로 효율적으로 관리한 덕분이다. 이미 BEP를 훌쩍 넘긴 만큼, 지금부터 발생하는 수익은 고스란히 회사의 이익으로 직결된다. 7년 개발 끝, 흥행 성공...이유는 붉은사막은 약 7년 개발 끝에 완성된 토종 게임 지식재산권(IP)으로, 단기간 펄어비스의 새 캐시카우(현금창출원)로 자리매김했다는 것이 전문가의 대체적인 의견이다. 이 게임은 출시 초반 조작 등 편의성에 지적을 받으며 글로벌 스팀 리뷰에서 '복합적' 평가를 받았지만, 일주일도 안돼 '대체로 긍정적'에서 '매우 긍정적'으로 바뀌며 대작임을 입증했다. 이는 오픈월드의 자유도에 동서양을 넘는 세계관과 탐험 및 모험 중심 설계로 예상치 못한 수집 재미, 레슬링 액션과 각 특수 아이템에 부여된 색다른 효과, 로봇 탈것, AI NPC 구현 등이 이용자의 호평을 받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한 출시 초반 이용자의 피드백을 반영한 빠른 개선 업데이트도 흥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펄어비스 측은 조작과 창고 등 편의성 업데이트를 빠르게 실시하며 이용자의 환영을 받았다. 흥행 지표인 스팀(Steam) 동시 접속자 수 역시 견조하다. 최대 접속자 27만 명을 기록한 이후, 현재까지도 일일 평균 15만 명 이상의 이용자가 꾸준히 접속하며 장기 흥행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대일-허진영 체제 펄어비스, 2026년 매출 신기록 경신 기대 붉은사막 흥행은 게임의 재미뿐 아니라 김대일 의장과 허진영 대표의 전략적인 협업이 자리 잡고 있다. 개발 총괄을 맡은 김 의장은 특유의 '뚝심'으로 고퀄리티 자체 엔진 개발과 게임성을 고집했고, 허 대표는 신작 부재로 인한 경영 위기 속에서도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며 프로젝트 완성을 지원했다. 허 대표는 지난 2022년 3월부터 대표직을 맡은 이후 신작 부재와 실적 악화 시기에도 살림꾼 역할을 톡톡히 하기도 했다. 시장은 올해 펄어비스가 붉은사막 흥행을 바탕으로, 김 의장과 허 대표 체제에 연매출 신기록을 경신할지 예의주시하고 있을 정도다. 펄어비스는 지난 2019년 기록한 역대 최대 매출 5359억원을 기록한 이후 하향세를 그려왔으나, 올해는 기존 검은사막 시리즈에 붉은사막 출시 효과로 이 기록을 뛰어넘을 수 있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일부 증권사가 최근 공개한 붉은사막 연간 누적 판매량 추정치를 보면 펄어비스의 연매출 신기록 경신이 예상되고 있다. 메리츠증권은 붉은사막 누적 판매량을 올해 1분기 450만 장, 2분기 850만장으로 추정했다. 또 DS투자증권은 600만 장에서 800만장으로 높여 잡았고, 삼성증권은 600만 장 판매를 예상한 상태다. 단순 계산으로 붉은사막이 연간 500만 장만 판매되도 약 5000억원의 추가 매출이 발생한다. 북유럽 지역 판매 비중이 높은 것을 감안해 해외 일반 판매가 69.99달러(약 10만원)로 계산한 수치다. 다만 펄어비스의 1분기 실적에는 붉은사막 판매 성과가 온전히 반영되기는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각 플랫폼별 정산일과 수수료 등 회계 적용이 다르기 때문이다. 1분기와 2분기 실적 발표를 각각 지켜봐야하는 이유다. 업계 관계자는 "붉은사막이 단기간에 펄어비스의 새로운 현금창출원으로 안착했다"며 "각 플랫폼별 정산 시기에 따라 실제 실적 반영에는 시차가 있겠지만, 올해 연간 매출 신기록 경신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6.04.08 13:13이도원 기자

펄어비스, '코리아 인디게임 데브캠프' 협력

펄어비스가 국내 인디 게임 산업의 육성과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26년 코리아 인디게임 데브캠프'에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코리아 인디게임 데브캠프'는 인디 게임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펄어비스는 참여를 통해 인디 개발자들을 위한 멘토링과 기술 교류를 진행할 계획이다. 펄어비스는 지난 2022년부터 4년째 유망 인디 게임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 사업인 '빅잼(BIGEM)'을 후원하고 있다. 빅잼을 통해 선정된 우수 인디 게임들은 해외 주요 게임쇼 참가 및 전시 지원 등 글로벌 관객과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받는다. 펄어비스는 설립 초기부터 '기술 기반의 개발력'을 강조해온 만큼, 인디 게임 산업의 가치에 깊이 공감하며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인디 게임 축제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 Festival)'도 8년 연속 후원하며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6.04.06 10:50이도원 기자

3월 PS 스토어 차트 점령한 K-오픈월드…'붉은사막·칠대죄' 상위권 석권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가 올해 3월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게임 다운로드 순위를 공개했다. 이번 차트에서는 한국 개발사들이 선보인 신작 오픈월드가 서구권에서 인기를 끌며 강세를 보였다. 6일 PS 블로그에 따르면 펄어비스 신작 '붉은사막'은 유럽(EU) 지역 플레이스테이션5(PS5) 다운로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북미(미국·캐나다) 시장에서도 2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흥행 저력을 입증했다. 이와 같은 흥행 성과는 스팀에서도 확인된다. 붉은사막은 지난달 29일 최고 동시 접속자(동접자) 27만명을 기록했다. 현재까지도 매일 20만명 이상의 동접자를 보이고 있다. 이용자 평가 또한 전체 리뷰 기준 '매우 긍정적(82.4%)'을 유지하고 있다. 붉은사막은 광활한 오프월드인 파이웰 대륙을 배경으로, 주인공 '클리프'와 회색갈기 동료들의 여정을 담은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지난달 20일 출시된 이 게임은 PS5 외에도 엑스박스 시리즈 X|S, 스팀, 애플 맥, 에픽게임즈 스토어 등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넷마블의 신작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이하 칠대죄: 오리진)은 무료 게임 부문에서 북미와 유럽 시장을 동시에 석권했다. '포트나이트', '로블록스', '콜 오브 듀티: 워존' 등 쟁쟁한 글로벌 인기 타이틀을 제치고 양대 지역 1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칠대죄: 오리진은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부를 기록한 인기 만화 '일곱 개의 대죄' 지식재산권(IP)를 기반으로 한 멀티형 오픈월드 액션 RPG다.

2026.04.06 10:40진성우 기자

혹평 딛고 글로벌 '붉며든' 반전…펄어비스 '붉은사막', K-게임 위상 높여

펄어비스 신작 '붉은사막'이 출시 초기 불거진 엇갈린 평가를 딛고 글로벌 시장에서 이례적인 장기 흥행 궤도에 안착했다. 다소 낯선 조작감과 불친절한 편의성 탓에 진입 장벽이 높다는 지적이 일었으나, 특유의 방대한 자유도가 재조명받으며 극적인 반전 드라마를 썼다는 분석이다. 반전의 핵심 원동력으로는 게임 내에서 구현되는 유기적인 물리 작용과 창발적 플레이가 꼽힌다. 정해진 서사를 따라가는 것을 넘어, 이용자 스스로 다채로운 상호작용을 만들어내는 샌드박스의 묘미가 게임의 본질적인 재미를 증명했다는 진단이다. 특히 오픈월드의 극단적인 자유도를 활용한 기상천외한 플레이 영상들이 숏폼 플랫폼을 통해 쏟아지며 글로벌 팬덤 확산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다수의 사용자 생성 콘텐츠가 SNS를 타고 빠르게 퍼져나가면서 전 세계 이용자가 게임에 '붉며든' 현상을 낳았다는 평가다. 개발진의 기민한 소통과 발 빠른 사후 지원 역시 여론 반전에 주효했다는 진단이다. 펄어비스는 피드백을 수용해 조작감 향상과 UI 개선, 로딩 시간 단축 등을 담은 패치를 신속히 단행하며 게임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이용자 민심을 되돌렸다고 밝혔다. 긍정적인 입소문과 지속적인 개선에 힘입어 게임을 향한 각종 지표는 수직 상승했다. 3월 30일 스팀 동시 접속자 수는 27만 명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으며, 출시 1주일 만에 스팀 이용자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에서 '매우 긍정적'으로 상향됐다. 이를 바탕으로 붉은사막은 출시 12일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량 400만 장을 돌파하는 쾌거를 거뒀다. 멀티플레이 중심의 신작 '아크레이더스'와 동일한 판매 속도이자, 400만 장 달성에 2년 8개월이 소요된 'P의 거짓' 기록을 크게 단축한 수치다. 비교적 높은 패키지 가격과 싱글 플레이라는 한계를 게임성으로 극복하며 K-콘솔의 파급력을 입증했다는 분석이다. 펄어비스 측은 지난 1일 공식 SNS를 통해 "붉은사막이 전 세계적으로 400만 장을 판매했다"며 "이 여정을 함께해 준 모든 회색갈기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용자의 열띤 응원과 관심은 언제나 큰 힘이 된다"고 덧붙였다. 붉은사막은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 시리즈 X|S, 스팀, 애플 맥, 에픽게임즈 스토어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플레이할 수 있다.

2026.04.03 13:00정진성 기자

펄어비스, '붉은사막' 흥행에 시총 5조 재돌파 시도…주가는 숨 고르기

신작 '붉은사막'의 글로벌 흥행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펄어비스가 약 4년 7개월 만의 시가총액 5조원 회복에 도전하고 있다. 다만 2일 주가는 전일 대비 약 6~7% 하락하며 숨 고르기 중이다. 미국·이란 간 군사적 긴장 고조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국내 증시 전반이 출렁이는 가운데, 전날 52주 신고가(7만7400원)를 새로 쓴 데 따른 차익 실현 매물까지 겹친 영향으로 풀이된다. 현재 시가총액은 약 4조 3000억원 수준이다. 출시 전후 극과 극…이용자 민심이 반전 이끌어 펄어비스 주가는 '붉은사막' 출시 이후 극단적인 등락을 거듭했다. 글로벌 비평 사이트 메타크리틱 평가 점수가 시장 기대치를 밑돌고, 생성형 인공지능(AI) 에셋 미고지 논란까지 겹치며 3만 9800원까지 급락했다. 출시 당일에도 조작 편의성에 대한 혹평이 이어지며 분위기는 냉랭했다. 분위기를 바꾼 건 판매 실적이었다. 출시 첫날 200만장을 돌파했고, 4일 만에 300만 장을 넘기며 업계 추산 손익분기점을 조기 달성했다. 여기에 개발사가 키보드·마우스 조작 개편, 보스 난이도 하향 등 편의성 패치를 신속하게 적용하면서 이용자 평가도 빠르게 올라갔다. 이에 25일 주가는 23%대 급등으로 화답했고, 이후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12일 만에 400만장, AAA급 입지 굳혀 현재까지의 판매량은 가파르다. 출시 12일 만에 400만장을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AAA급 게임으로서의 입지 또한 확고히 했다. 업계에서는 현재의 흥행 속도를 고려할 때 단기간 내 500만장 판매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호평도 이어지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다. 흥행 지속에 증권가도 잇달아 눈높이를 높이고 있다. 메리츠증권은 목표주가를 기존 6만 2000원에서 10만원으로 대폭 올렸다. 1분기 누적 판매량 450만장, 2분기 기준 850만장을 예상하며 2분기에만 중국에서 200만장의 신규 판매를 가정했다. DS투자증권도 목표주가를 9만원으로 올리고, 연간 판매량 전망치를 800만장까지 상향했다. 최승호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9674억원, 4536억원으로 상향한다"면서 "PUBG 이후 국내 상장 게임사 최고의 성공 사례로 보고 전반적인 게임주 리레이팅을 이끌 모멘텀"이라고 진단했다.

2026.04.02 12:48진성우 기자

펄어비스 '붉은사막', 글로벌 누적 판매량 400만장 돌파

펄어비스은 신작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 '붉은사막'이 출시 12일 만에 400만장을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펄어비스는 붉은사막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붉은사막이 전 세계적으로 400만장을 판매했다"며 "이 여정을 함께한 모든 회색갈기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현재 신작의 흥행 속도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출시 첫날 200만장, 4일 300만장에 이어 12일 만에 400만장의 기록을 세웠다. 이는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콘솔 게임의 이례적인 성과로 평가 받는다. 특히 서구권에서의 분위기가 다르다. 글로벌 플랫폼 스팀에서 '매우 긍정적'평가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체 이용자 평가 중 영어권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2025년 게임백서에 따르면 2024년 세계 콘솔 시장(약 537억1200만달러, 한화 81조원)의 74%가 북미·유럽이 차지하고 있다. 한국 게임 전체 국가별 수출 비중은 중국(29.7%), 동남아(20.6%), 북미(19.5%), 일본(8.3%) 순으로 확인된다. 이는 글로벌 시장 확장과 플랫폼 다변화의 필요성을 보여준다. 붉은사막은 광활한 심리스 오픈월드 파이웰 대륙을 배경으로, 주인공 '클리프'와 회색갈기 동료들의 여정을 담은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 시리즈 X|S, 스팀, 애플 맥, 에픽게임즈 스토어, ROG Xbox Ally | Ally X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2026.04.01 11:20진성우 기자

펄어비스 '붉은사막', 스팀 최고 동시접속자 27만명 기록 경신

펄어비스는 신작 게임 '붉은사막(Crimson Desert)'이 스팀 동시 접속자 27만명을 기록하며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30일 밝혔다. 스팀 이용자 평가도 출시 1주일이 지나면서 글로벌 기준 '대체로 긍정적(Generally Positive)'에서 '매우 긍정적(Very Positive)'으로 바뀌었다. 스팀 최고 인기 게임 2위다(유료 게임 기준 1위). 회사 측은 이용자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 어제(29일) 패치를 통해 조작감 향상, 로딩 시간 단축, UI 개선, 신규 콘텐츠 추가 등 게임 플레이의 편의와 쾌적함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붉은사막은 주인공 '클리프(Kliff)'와 회색갈기 동료들과의 여정을 담은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Open World Action-Adventure)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클리프와 함께 잃어버린 고향을 되찾고, 흩어진 동료들을 모으기 위해 심리스 오픈월드 '파이웰(Pywel)' 대륙을 모험하게 된다. 출시 당일 글로벌 플랫폼에서 200만장, 나흘 만에 300만장을 기록하며 한국 최초 기록을 세웠다. 플레이스테이션(PS) 5, 엑스박스 시리즈 X|S(Xbox Series X|S), 스팀(Steam), 애플 맥(Mac), 에픽게임즈 스토어(Epic Games Store), ROG Xbox Ally (Ally | Ally X)에서 붉은사막을 플레이할 수 있다.

2026.03.30 09:35이도원 기자

변화 대신 안정 택한 게임업계…수장 재선임 통해 '위기 돌파' 채비

올해 주요 게임사의 정기 주주총회 시즌이 막을 내렸다. 27일 기준 넥슨부터 엔씨, 크래프톤, 넷마블, 펄어비스, 위메이드 등 대다수 게임사의 주주총회 안건이 원안 가결되며 무난하게 마무리됐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불어닥친 장기 불황과 모바일 시장 역성장 등 삼중고가 겹친 가운데, 업계의 선택은 새로운 변화보다는 '안정'과 '연속성'이었다. 지난해 국내 주요 게임사들은 뼈아픈 실적 부진을 겪었다. 야심 차게 내놓은 대형 신작이 흥행에 실패하며 막대한 영업손실을 기록하거나 적자로 전환한 기업이 속출했다. 전반적인 시장 파이가 줄어들며 일부 대형사를 제외하고는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20~30% 이상 급감하는 등 혹독한 보릿고개를 넘고 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게임업계는 무리한 체제 개편보다는 회사의 사업 구조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전문성이 검증된 수장들에게 다시 지휘봉을 맡겼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가 3연임을 확정 지었으며, 이정헌 넥슨 대표 역시 재선임에 성공하며 글로벌 성장을 이끈다. 특히 넥슨은 글로벌 전략 강화를 위해 기대작 '아크 레이더스' 개발을 이끈 엠바크 스튜디오 창업자 패트릭 쇠더룬드 대표를 회장직에 올리고, 사내이사 선임 안건도 함께 통과시켰다. 이정헌 넥슨 대표는 "쇠더룬드 회장은 글로벌 히트작을 만들어낸 검증된 리더이며, 그의 역량과 경험이야말로 지금 넥슨에 가장 필요한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여기에 방준혁 넷마블 의장,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 정우진 NHN 대표, 김승철 네오위즈 공동대표, 배태근 네오위즈 공동대표 등 주요 수장들이 대거 사내이사로 연임되며 경영 연속성을 굳건히 다졌다. 박용현 넥슨게임즈 대표 또한 연임 안건이 통과되며 미래 선제적 투자를 이어갈 기반이 마련됐다. 웹젠과 위메이드 역시 내부 조직 결속과 이사회 안정화에 힘을 실었다. 웹젠은 김난희 경영지원본부장과 연보흠 기술위원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고, 위메이드는 김기성, 이창희 사내이사를 신규 선임하며 본격적인 사업 전개를 위한 이사회 재정비를 마쳤다. 리더십 안정을 확보한 게임사들은 철저한 책임 경영과 체질 개선에 집중한다. 박병무 엔씨 공동대표는 주총 현장에서 "그동안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과 체질 개선에 매진해왔다"며 "이제 약속했던 전략들이 구체적인 성과로 실현되는 단계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실적 감소를 겪은 기업들도 미래를 위한 담금질임을 분명히 했다. 박용현 넥슨게임즈 대표는 "단기적인 재무 성과에는 아쉬움이 남지만, 이는 글로벌 게임사로 도약하기 위한 필연적인 성장 과정이자 선제적 투자였다"고 부연하며 핵심 신작 파이프라인 확충을 다짐했다. 위기 돌파의 핵심 키워드인 글로벌 메가 IP 발굴과 신작 출시에도 전사적 역량을 집중한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눈물을 마시는 새' 기반 신작 등 다수의 메가 IP를 발굴해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단기간에 '붉은사막'의 300만장 판매고를 올리며 흥행 청신호를 켠 허진영 펄어비스 대표는 "이용자 피드백을 기반으로 조작법 개선 등 지속적인 패치를 통해 게임을 더욱 업그레이드하겠다"며 장기 흥행 플랜을 내다봤다. 신작 정보 공개 일정에 대한 주주들과의 소통도 이어졌다.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는 차기작과 관련해 "퀄리티 등 신경 쓸 부분이 많고 일정을 섬세하게 다루다 보니 정보가 느리게 나올 수 있다"며 "협력사 및 자체 개발 스튜디오와 협의해 주주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일정을 조율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27 16:07정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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