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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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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그룹, 추석맞이 협력사 대금 조기 지급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767억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협력사에 조기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급 대상은 아모레퍼시픽 그룹의 9개 계열사에 원부자재, 용기, 제품 등을 공급하는 600여 개 협력사다. 오는 10월 9일까지 지급 예정이던 767억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이상목 아모레퍼시픽홀딩스 대표는 “돌아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협력 업체들에게 예정 지급일보다 많게는 14일 빨리 납품 대금을 지급한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지난 2000년대 중반부터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고자 명절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해오고 있다.

2025.09.25 10:25김민아

쿠팡, 와우회원 대상 '생필품 추석 선물대전' 진행

쿠팡은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생필품 추석 선물대전'을 내달 5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애경 등 브랜드 100여 곳의 생활필수품 선물세트를 최대 50%까지 할인한다. 고객들이 명절 선물용으로 선호하는 1천 종 이상의 선물 세트를 할인가에 마련했으며,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만원의 추가 할인쿠폰도 증정한다. 오는 23일에는 '원데이 특가' 코너를 열고 10개 인기 선물세트를 단 하루 동안 초특가에 판매한다. 선물세트는 1만원 이하 실속형 상품부터 프리미엄 브랜드 상품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생필품 추석 특가 코너의 1만원 이하 상품으로는 ▲잘풀리는집 리얼실키 천연펄프 미용티슈 2겹 ▲밀크바오밥 베이비 여행용 3종 키트 ▲캐스키드슨 블라썸 핸드크림 30ml 트리오 핸드케어 세트 등이 대표적이다. ▲LG생활건강 히말라야 핑크솔트 선물세트 50호 ▲아모레퍼시픽 AP 섬김 3호 선물세트 ▲제이숲 실크 케라틴 단백질 샴푸 피치 에디션 선물세트 ▲유시몰 화이트닝 세트 등도 명절선물로 마련됐다. 프리미엄 선물 추천 코너에서는 '알럭스(R.LUX)' 입점 브랜드 상품도 만날 수 있다. 쿠팡은 이번에 '지정일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주문일로부터 7일 내 원하는 배송일을 지정할 수 있다. '로켓선물'은 받는 사람의 주소를 몰라도 문자(SMS)나 카카오톡으로 선물을 보낼 수 있으며 수령인이 직접 주소를 입력하면 된다.

2025.09.19 11:05박서린

아모레퍼시픽, 인도·인도네시아 대상 임팩트 펀드 운영

아모레퍼시픽이 인도와 인도네시아에서 사회·환경 임팩트 펀드를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CSR 활동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국내 환경 분야 소셜벤처 육성과 임팩트 펀드 운영을 통해 ESG 혁신 생태계 조성에 힘써왔다. 이번에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대표 프로그램인 'IBS-ESG 이니셔티브'를 통해 해외로 그 경험을 확장한다. 해당 이니셔티브는 정부와 민간이 공동 투자해 개발도상국의 사회·환경 과제를 해결하는 글로벌 협력 모델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달 KOICA와 약정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지속가능경영 목표인 'A MORE Beautiful Promise'의 실천을 위해 ▲탄소 감축 ▲플라스틱 절감 솔루션 ▲청년 역량 강화 등을 핵심 과제로 설정했다. 향후 5년간 인도와 인도네시아의 사회·환경 분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임팩트 펀드를 운영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청년과 함께하는 CSR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현지 청년들의 사회적·경제적 역량을 강화하고 커뮤니티 스스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뷰티와 디지털 교육 등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기업의 투자 활동이 단순한 재정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지속가능한 CSR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만들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국내에서 쌓아온 임팩트 투자 경험을 기반으로 인도와 인도네시아의 사회·환경 분야 스타트업과 협업하며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현지 청년과 커뮤니티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9.11 09:38김민아

아모레퍼시픽, AI기반 피부자극 자동진단기술 발표

아모레퍼시픽이 '인공지능(AI) 기반 피부 자극 자동 진단 기술'을 독자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관련 연구 논문은 지난 8월, 유럽접촉피부염학회(ESCD) 공식 학술지인 'Contact Dermatitis' 온라인판에 게재했다. 이번에 발표한 연구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최신 딥러닝 기술인 YOLOv5x 객체 탐지 알고리즘을 활용해, 패치 테스트(Patch Test) 이미지에서 피부 자극 반응을 자동 진단하는 인공지능(AI) 기반 모델을 개발했다. 아모레퍼시픽이 개발한 AI 진단 모델은 전문가가 0~4점의 자극 점수를 부여한 총 8만3천629건의 피부 데이터를 학습했으며 1천312건의 평가 데이터와 1천536건의 검증 데이터를 통해 그 성능을 확인했다. 이렇게 개발한 AI 모델은 24시간 및 48시간 시점 모두에서 98.3%의 높은 정확도를 기록했고, 자극 점수 0(무자극)에 대한 민감도는 99.7%로 매우 높은 신뢰성을 입증했다는 설명이다. 김영소 아모레퍼시픽 R&I센터 품질안전연구소장은 “이번에 의미 있는 국제 저널을 통해 발표한 AI 기반 피부 자극 자동 진단 기술은 진단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면서 효율성도 크게 향상시킨 혁신적인 성과”라며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은 AI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피부 안전성 평가 플랫폼을 고도화해 글로벌 고객에게 신뢰받는 뷰티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10 09:16김민아

희비 갈린 뷰티 라이벌...아모레 '재정비' 성공 vs LG생건 '중국 리스크'

부진에 시달리던 아모레퍼시픽이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구조조정에 따른 브랜드 재정비에 성공하면서 K-뷰티 훈풍에 탑승하고 있다는 평가다. 반면 경쟁사인 LG생활건강은 화장품 사업부에서 20년 만에 적자를 내면서 부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아모레 영업익 1천673% 급증·LG생건은 20년 만에 적자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의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7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천673% 급증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1.1% 늘어난 1조50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내와 해외 모두에서 호실적을 기록한 덕분이다. 2분기 국내 매출은 5천5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늘었고, 해외 매출은 4천364억원으로 같은 기간 14.4% 증가했다. 영업이익 기준으로는 국내가 402억원, 해외가 3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4%, 611% 늘어났다. 반면 LG생활건강은 올해 2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조6천49억원, 영업이익 5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8%, 65.4% 줄어들었다. 뷰티 부문과 음료 부문이 모두 감소하면서 전체 수익성을 끌어내렸다. 특히 뷰티 부문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화장품 사업부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4% 줄어든 6천46억원으로 집계됐고 영업이익은 –163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LG생활건강의 화장품 사업부가 적자를 기록한 것은 2004년 이후 20년 만이다. 브랜드·지역 다양화한 아모레 VS 중국·더후 의존하는 LG생건 아모레퍼시픽은 2022년 말 김승환 대표가 새 수장으로 부임한 이후 속도를 낸 글로벌 균형 재조정이 통했다는 해석이다. 김 대표는 중국에 쏠려있던 무게 중심을 북미와 유럽, 인도, 중동 등으로 분산하는 데 집중했다.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 2023년 10월 코스알엑스 지분을 추가 인수하며 자회사로 편입했다. 앞서 아모레퍼시픽은 2021년 9월 코스알엑스 지분 38.4%를 취득한 바 있다. 코스알엑스는 2013년 설립된 저자극 스킨케어 브랜드로 해외 매출이 전체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다. 이와 함께 설화수·라네즈·이니스프리 등도 북미 온·오프라인에 선보이며 시장 확장에 힘을 보탰다. 오프라인은 세포라, 온라인에서는 아마존에 입점했다. 유럽과 중동 지역에는 라네즈·이니스프리 등이 진출했고 아시아 지역에서도 설화수·라네즈·에스트라를 중심으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브랜드 별로도 고른 매출 비중을 보였다. 지난해 기준 설화수 24%, 라네즈 21%, 코스알엑스 10%, 이니스프리 6% 등으로 나타났다. 반면 LG생활건강은 여전히 중국과 더후에 치우친 포트폴리오를 보였다. 상반기 말 기준 더후가 전체 화장품 매출의 48%를 차지했고 ▲더페이스샵 9% ▲빌리프 4% ▲CNP 4%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전체 매출 중 68%가 국내에서 발생했고 중국은 12%를 차지해 북미(8%)·일본(7%)·기타(5%) 등 타 지역 중 가장 높았다. 증권가 의견도 엇갈려 실적 희비가 엇갈리면서 증권가에서도 양 사에 대한 눈높이가 달라지고 있다.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아모레퍼시픽에 대해서는 목표주가를 상향했지만, LG생활건강의 목표가를 낮췄기 때문이다. 삼성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의 목표주가를 기존 14만2천원에서 15만2천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상상인증권은 목표주가를 18만5천원으로 유지했고 키움증권도 목표주가 18만원을 유지했다. 김혜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라네즈, 이니스프리, 에스트라 등 자체 육성 브랜드는 서구권에서 판매 호조를 지속하고 있으며 중동, 인도 등 신흥시장을 포함한 기타 국가들에서도 저변을 확대하는 등 글로벌 균형 재조정 전략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LG생활건강에 대해서는 목표주가를 낮췄다. 키움증권은 목표주가를 기존 40만원에서 29만원으로 낮췄고 미래에셋증권 역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하고 목표주가를 40만원에서 29만원으로 내렸다. 대신증권도 기존 34만원에서 29만원으로 목표주가를 낮췄다. 정한솔 대신증권 연구원은 “캐시카우 역할의 면세 채널이 중국 내 브랜드 경쟁력 제고 및 유통 가격 방어를 위해 물량 조절을 시작했으나 중국 법인 회복이 지연되며 단기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중국 사업의 정상화 여부와 북미·일본 등 해외 시장의 실질적인 성과 가시화 이전까지는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2025.09.09 17:53김민아

아모레퍼시픽, '뉴뷰티' 선언…서경배 회장 "10년 뒤 매출 15조"

아모레퍼시픽 그룹이 창립 80주년을 맞아 글로벌 뷰티&웰니스(Beauty & Wellness)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중장기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오는 2035년까지 매출 15조원 달성과 해외 매출 비중을 70%까지 확대하겠다는 목표다.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창립기념식을 열고 중장기 비전 '크리에이트 뉴뷰티(Create New Beauty)'를 발표하고 이를 구체화할 5대 전략을 수립했다고 8일 밝혔다.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해 프리미엄 스킨케어 부문에서 글로벌 톱3에 진입하고, 글로벌 성장에 속도를 내며 해외 매출 비중을 70%까지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발표한 5대 전략 과제는 ▲글로벌 핵심 시장 집중 육성(Everyone Global) ▲통합 뷰티 솔루션 강화(Holistic) ▲바이오 기술 기반 항노화 개발(Ageless) ▲민첩한 조직 혁신(AMORE Spark) ▲인공지능 기반 업무 전환(AI First) 등이다. 각 전략은 전사 차원에서 구체적인 실행 과업으로 연결돼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글로벌 핵심 시장 집중 육성 전략은 한국, 북미, 유럽, 인도·중동, 중국, 일본·APAC 등 '펜타곤 5대 시장'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각 지역의 고객 특성에 맞춘 상품과 콘텐츠를 개발하고, 글로벌 유통사와의 협업 체계를 강화해 해외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통합 뷰티 솔루션 강화 전략은 뷰티 전 영역을 포괄하는 통합 포트폴리오 강화에 중점을 둔다. 럭셔리 안티에이징과 더마 카테고리에 집중하는 한편 매스 스킨케어를 육성하고, 헤어케어와 메이크업의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한다. 웰니스 및 디바이스 사업으로의 확장을 통해 고객에게 통합적인 뷰티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바이오 기술 기반의 항노화 솔루션 개발에 주력해 손상 예방, 노화 지연, 구조 개선 등 핵심 연구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스킨케어를 넘어 헤어케어와 웰니스 영역으로 확장하고, 바이오 뷰티 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인공지능 기반 업무 전환을 위해 마케팅, 연구개발, 생산, 물류, 영업 등 주요 부문에 AI를 적용한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그룹 회장은 기념사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80년간 격동의 시대를 헤쳐 오며, 한국 뷰티 산업의 성장과 K-뷰티의 세계화를 이끌어왔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대에 맞는 새로운 아름다움을 제안하는 '뉴뷰티'의 여정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아름다움의 영역을 개척하고 창조해 온 '뷰티 크리에이터'로서, 몸과 마음의 조화에서 비롯되며 나이와 시간을 초월한 독보적인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선보일 것”이라며 “향후 10년간 매출 15조 원 규모의 글로벌 대표 뷰티&웰니스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1945년 9월 5일 설립된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아름다움과 건강으로 인류에 공헌한다'는 창업 정신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왔다. 세계 최초로 '쿠션 파운데이션'을 개발해 글로벌 뷰티 시장에 새로운 카테고리를 창출했다. 해외 매출 비중은 2021년 37%에서 2024년 43%로 증가했다.

2025.09.08 10:43김민아

80주년 역사 담았다…아모레퍼시픽, 기업 브랜드 영상 공개

아모레퍼시픽이 창립 80주년을 맞아 새로운 기업 브랜드 영상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브랜드 영상은 지난 80년 간 고객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대에 맞는 뷰티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온 아모레퍼시픽의 여정을 담았다. 아모레퍼시픽이 아름다움에 대한 집념으로 도전해 온 역사적 순간과 글로벌 뷰티 문화를 선도하는 현재, 그리고 앞으로 새로운 미의 기준을 열어갈 비전을 하나의 이야기로 엮었다. '아름다움을 포기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가야할 길이 보였다'는 메시지를 담은 이번 영상은 아모레퍼시픽 공식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고객에게 선보인다. 한편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아모레퍼시픽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아모레몰에서는 오는 7일까지 창립 80주년 기념 아모레몰 쇼핑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80주년 한정판 굿즈와 기념 생일 쿠폰, 고객 감사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2025.09.03 09:56김민아

일본·중국·미국 찍고 인도…한류 업은 'K-뷰티' 세계로

일본·중국·미국에 이어 인도가 K-뷰티의 새로운 격전지로 떠오르자 대기업부터 인디브랜드까지 국내 화장품 업계가 인도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도에 한류 열풍이 불며 한국 화장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다. 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1위 기업인 코스맥스는 올 연말까지 인도 뭄바이에 현지 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영업망 확충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코스맥스는 현재 중국·미국·인도네시아 등 10개국에 진출한 상태다. 중국과 미국 등에는 생산 공장을 짓고 현지 생산을 진행하고 있고 인도네시아와 태국 등에서는 신공장을 건설 중이다. 베트남과 말레이시아에는 영업 사무소를 두고 있고 지난해에는 멕시코 사무소를 올해는 프랑스 거점을 추가했다. 인도에 가장 먼저 깃발을 꽂은 회사는 아모레퍼시픽이다. 아모레퍼시픽은 2013년 이니스프리 인도 법인을 설립하며 가장 먼저 현지에 발을 디뎠다. 이후 라네즈, 설화수, 에뛰드 등 브랜드를 잇따라 선보였다. 지난해 이니스프리 인도 법인 매출은 177억원으로, 전년(112억원) 대비 58% 증가했다. LG생활건강도 2016년부터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더페이스샵을 판매하며 시장 공략에 나선 바 있다. 최근에는 인디 브랜드들의 성과도 두드러졌다. 스킨1004의 올해 1~7월 인도 매출은 46억원을 돌파했다. 전년 동기 대비 345% 성장했으며 월평균 62%에 달하는 성장세를 기록했다. 티라·나이카·아마존 등 주요 이커머스 채널과 리테일 매장 9곳에 입점했다. 특히 '인도의 올리브영'으로 불리는 나이카에서는 인플루언서 협업과 월별 캠페인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상반기 매출 절반이 나이카에서 발생했다. 더파운더즈가 운영하는 뷰티 브랜드 아누아도 지난달 나이카에 입점했다. 온·오프라인 매장 20곳에 동시 입점했다. 이 같은 흐름에 힘입어 한국 화장품의 대(對)인도 수출도 급증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한국 화장품의 인도 수출액은 2020년 1천500만 달러(209억원)에서 지난해 6천562만 달러(914억6천만원)로 5년 만에 4배 이상 치솟았다. 올해 상반기에도 4천204만 달러(585억9천만원)를 기록하면서 지난해 상반기(2천915만 달러·406억3천만원) 대비 44% 증가했다. 시장에서는 인도의 K-뷰티 시장은 더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인도 현지 뷰티 플랫폼 카인드라이프가 인도 시장조사기관 데이텀 인텔리전스와 공동으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 K뷰티 시장은 지난해 4억 달러(5천576억원)에서 오는 2030년 15억 달러(약 2조910억원)로 커질 전망이다. 연평균 성장률(CAGR)은 25.9%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지난해 기준 약 1천190만명 수준이던 한국 제품 구매자는 2030년 2천7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제품 인지 경로는 유튜브가 81%로 가장 높았고 70% 이상은 K팝 아이돌이 소개한 제품에 구매 의향을 보였다. 월 평균 1천~3천 루피(1만6천~4만7천원)를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인도는 한류에 대한 호감도가 높고,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K뷰티의 새로운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2025.08.22 17:07김민아

K-브랜드지수 화장품 상장사 1위 아모레퍼시픽…클리오, 한국콜마 뒤이어

빅데이터 평가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화장품 상장사 부문 1위에 아모레퍼시픽이 선정됐다고 19일 발표했다.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이번 K-브랜드지수 화장품 상장사 부문은 업계 시총 상위 주요 기업 브랜드를 대상으로, 2025년 7월1일부터 31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320만 8453건을 분석했다. K-브랜드지수 화장품 상장사 부문은 아모레퍼시픽이 1위를 수성했으며, 클리오(2위), 한국콜마(3위), LG생활건강(4위), 한국화장품(5위), 코스맥스(6위), 네오팜(7위), 코리아나(8위), 한국화장품제조(9위), 코스메카코리아(10위) 등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아모레퍼시픽은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와 해외 시장 확장 전략이 호평을 받으며 K-브랜드지수 화장품 상장사 부문 1위를 굳건히 지켰다. 한국콜마가 5위에서 3위로 상승했으며, 코스맥스는 3위에서 6위로 하락하며 치열한 업계 판도 변화를 대변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네오팜이 TOP10에 신규 진입한 가운데, 제닉은 순위에서 탈락해 주목받고 있다. 이번 결과는 제품 경쟁력뿐 아니라, 온라인 소비자 관심도와 브랜드 소통 전략이 순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화장품 상장사 부문 세부 인덱스 분석 및 브랜드별 반응 추이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국가대표 브랜드를 표방하는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한다.

2025.08.19 11:10조민규

일본 돈키호테, 2035년까지 매장 250개 추가로 연다

돈키호테를 운영하는 판 퍼시픽 인터내셔널 홀딩스가 2035년까지 250개의 신규 매장을 열어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해외 관광객 수요에 대응해 장기적으로 매출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회사는 주요 관광 경로를 따라 매장을 확장하고, 외국인 고객을 겨냥한 면세 판매를 강화하겠다고 실적 발표에서 밝혔다. 판 퍼시픽은 2035년까지 면세 매출 4천억엔(약 3조7천543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번 목표액은 지난해 기록한 사상 최대 실적 약 1천742억엔(약 1조6천350억원)의 두 배가 넘는 수준이다. 외신은 이번 계획이 일본 정부가 2030년까지 연간 6천만명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는 상황과 맞물린다고 설명했다. 일본은 코로나19 이후 세계 관광 수요가 회복되고, 약세 엔화가 해외 관광객을 끌어들이면서 사상 최대 방문객 기록이 이어지고 있다. 돈키호테는 지난 1980년 도쿄에서 첫 매장을 연 뒤, 잡화부터 식품·가전 등을 판매하는 생활용품점 체인으로 성장다. 일본 젊은 층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접점을 확대하며 일본 전역에 매장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돈돈돈키'라는 이름으로 해외 매장을 확대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발돋움했고, 미국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홍콩 등 7개국에 진출해 있다. 국내에서도 인지도를 넓히고 있다. 지난달 회사는 GS25와 손잡고 더현대에서 한 달간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일본 현지 매장에서 인기 있는 식품과 생활용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025.08.19 09:26류승현

에이피알, 2분기도 날았다...아모레퍼시픽 제치고 뷰티 1위

에이피알이 올해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상반기에 이미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을 넘어섰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고성장에 힘입어 주가도 신고가를 경신했고, 시가총액은 8조원을 넘어서며 아모레퍼시픽을 제치고 국내 뷰티 업계 1위에 올라섰다. 에이피알은 6일 공시를 통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천277억원, 영업이익 84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1%, 202%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률은 25.8%로, 2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다. 상반기 누적 실적은 매출 5천938억원, 영업이익 1천391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1천227억원)을 이미 초과 달성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화장품과 뷰티 부문이 성장을 이끌었다. 메디큐브 브랜드가 미국·홍콩 팝업스토어 운영과 유럽 판로 확대 등으로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며, 관련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배 늘어난 2천270억원을 기록했다. 뷰티 디바이스 부문도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9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대표 제품 '부스터 프로'와 'AGE-R' 라인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내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해외 매출 비중은 78%로, 미국이 전체의 29%를 차지했다. 상반기 미국 매출은 1600억 원을 넘겼고, 일본과 유럽 시장도 빠르게 성장 중이다. 에이피알은 올해 연 매출 1조 원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미국 ULTA 입점을 포함한 오프라인 채널 확대, 연말 특수를 활용한 글로벌 마케팅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에이피알 주가는 오전 10시 기준 21만7천원으로 신고가를 경신했다. 당시 에이피알의 시가총액은 8조1795억원으로 기존 뷰티 업계 1위였던 아모레퍼시픽(7조5163억원)을 처음으로 제쳤다.

2025.08.06 16:37안희정

11번가-아모레퍼시픽, 일주일 간 뷰티 할인 행사 연다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가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대규모 할인 행사 '하루 한 번, 예쁨을 PICK'을 이달 10일까지 진행한다. 일주일 동안 할인 혜택을 비롯해 체험딜·타임딜 특가 행사와 경품 이벤트 등을 풍성하게 선보인다. 11번가의 '하루 한 번, 예쁨을 PICK' 행사에는 설화수, 헤라, 아이오페, 라네즈 등 아모레퍼시픽의 인기 뷰티 브랜드 10개가 참여해 행사기간 동안 하루 한 브랜드씩 순차적으로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매일 오전 11시에는 베스트셀러 체험 상품을 3천원 균일가로 부담 없이 만나볼 수 있는 '체험딜'을 오픈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4일 헤라 피팅 글로우 틴트(1.4g)+메이크업 픽서(30ml) ▲6일 설화수 윤조 에센스(15ml)+퍼펙팅 쿠션(5g) ▲8일 프리메라 비타티놀 세럼(15g)·메가샷 세럼 마크스(1매)+나이아시카 크림(15ml) 등이 있다. 추가 증정품을 강화한 특별구성 상품들도 '타임딜'로 선보인다. 행사 기간 동안 ▲3일 오후 11시 에스트라 아토베리어365 크림 ▲6일 오후 7시 헤라 옴므 올인원 스킨 하이드로 트리트먼트 ▲7일 오후 11시 아이오페 UV쉴드 선 프로텍터·에센셜 톤업 선 ▲9일 오후 11시 헤라 블랙쿠션 본품+리필까지 총 4회 타임딜을 준비했다. 대규모 할인행사에 걸맞은 강력한 5종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아모레퍼시픽 모든 브랜드를 대상으로 10% 즉시 할인을 적용하고, 최대 15% 중복 할인쿠폰(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만원 할인)과 장바구니 할인쿠폰 2종(7만원 이상 구매 시 5천원/5만원 이상 구매 시 3천원 할인)을 발급한다. 여기에 일부 브랜드를 대상으로 최대 10% 카드사 할인(신한·KB국민·NH농협카드 결제 시, 최대 10만원 할인)과 SK텔레콤 T멤버십 최대 11% 할인(최대 3천원 할인)까지 더해진다. 이 외에도 아모레퍼시픽 '뷰티포인트' 멤버십 연동 고객 모두에게 결제금액의 1%와 2천포인트를 적립해주며, 2025년 아모레퍼시픽 첫 구매 고객에게는 3천포인트를 추가로 증정한다. 행사 기간 동안 가장 많이 구매한 '구매왕' 7명에게는 '설화수 윤조 에센스', '아이오페 XMD 스템3 세럼' 등 총 58만원 상당의 아모레퍼시픽 인기 화장품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11번가 고광일 영업그룹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사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혜택 가득한 대규모 행사들을 정기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며 "브랜드사와 함께 준비한 강력한 할인 혜택과 다양한 이벤트로 보다 많은 고객들이 11번가에서 쇼핑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04 17:12백봉삼

아모레퍼시픽, 2Q 영업익 737억원…전년比 1673% 급증

아모레퍼시픽이 서구권 고성장과 중화권 사업 거래 구조 개선 효과에 힘입어 2분기 양호한 성적표를 받았다. 아모레퍼시픽홀딩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950억원, 영업이익 801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9%, 555.5% 증가한 규모다.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 매출은 1조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1%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17배 이상 늘어난 737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화장품 및 데일리뷰티 사업의 고른 성과, 서구권에서 지속해서 이어온 고성장, 중화권의 사업 거래 구조 개선 효과 덕분이다. 아모레퍼시픽 국내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한 5천536억원, 영업이익은 164% 증가한 402억원으로 나타났다. 럭셔리 부문에서는 핵심 제품을 중심으로 한 마케팅 강화 및 시장 대응력 제고 노력이 이어졌다. 프리미엄 부문에서는 멀티브랜드숍(MBS), e커머스 채널에서의 성장세가 좋았다. 데일리뷰티 부문도 브랜드별 핵심 기능성 제품의 매출이 고성장했고, e커머스 및 MBS 경로 매출 확대로 채널 리밸런싱을 이어가며 전체 성장에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아모레퍼시픽 해외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4%, 영업이익은 611% 증가했다. 미주 시장에서는 에스트라, 한율 등 신규 브랜드 론칭과 라네즈, 이니스프리 등 주요 브랜드 핵심 제품의 지속적인 고성장을 바탕으로 매출이 10% 늘었다. EMEA(유럽 및 중동) 시장에서는 영국을 중심으로 유럽 전체 시장에서 라네즈, 이니스프리 브랜드가 판매 호조를 보이며 매출이 18% 성장했다. 중화권 시장도 사업 거래 구조 개선 효과를 바탕으로 2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고, 매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23% 성장했다. 기타 아시아 시장에서도 라네즈, 에스트라 등 대표 브랜드가 성장하며 매출이 9% 늘었다. 이니스프리를 제외한 주요 자회사들은 브랜드 가치 강화 및 성장 채널 대응력 제고를 이어갔다. 이니스프리의 2분기 매출은 5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81% 오른 23억원으로 집계됐다. 오프라인 로드숍 축소 등 채널 재정비로 전체 매출이 감소했으나, 주요 e커머스 플랫폼에서 전략적 마케팅에 집중하고 비용 효율화를 통해 영업이익이 늘었다. 에뛰드는 온라인, MBS 채널에서 성과를 이어가며 매출은 10%, 영업이익은 196% 증가했다. 에스쁘아는 페이스 메이크업 브랜드 전문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진출을 가속하며 매출 성장을 이어갔다. 아모스프로페셔널은 고객 접점 확대 및 상품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 14% 늘었다. 오설록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 늘어난 209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전년과 비슷한 27억원이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올해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지속해서 글로벌 리밸런싱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며 “해외 시장에서 집중 성장 지역을 중심으로 한 유통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다양한 사업 모델을 시도하며 글로벌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2025.08.01 17:15김민아

아모레퍼시픽 해피바스, 다이소 전용 바디케어 라인 출시

아모레퍼시픽 해피바스가 필쏘굿 바디케어 라인의 바디워시와 한장 샤워 패드, 바디패치를 다이소 전용으로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필쏘굿 바디워시는 미끌거리지 않는 뽀득한 마무리감이 특징이다. 살리실산 0.5%와 3AHA 성분 함유로 등드름 및 각질을 케어해주는 아크네 라인, 고순도 비타민과 만다린 껍질 추출물로 피부 브라이트닝과 각질 제거를 돕는다. 한장 샤워 패드는 휴대할 수 있는 바디워시 제품으로 각질케어가 가능한 메쉬면과 버블샤워를 돕는 엠보면으로 구성된 글로브 타입이다. 바디패치는 등과 가슴에 직접 부착해 트러블을 케어하는 제품이다. 쿨링과 진정에 도움을 주는 시카 수딩겔을 함유해 트러블 등의 피부 고민 해결을 돕고 색소침착까지 개선해주는 미백 기능성 제품이다. 논코메도제닉 테스트 완료 제품으로 여드름성 피부에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2025.07.15 09:37김민아

류태준 팀쿠키 대표, '아시아 올해의 PR기업 CEO' 선정

팀쿠키가 자사의 류태준 대표가 아시아퍼시픽 PR 어워드에서 '아시아 올해의 PR기업 CEO'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하는 아시아퍼시픽 PR어워드(이하 어워드)는 세계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문지 '캠페인'이 주관하는 글로벌 PR 시상식이다. 호주와 뉴질랜드까지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전역에서 가장 성공적인 PR 기업과 브랜드, 캠페인 사례 등을 발굴해 그 업적을 기린다. 매년 각국의 기업과 컨설팅 회사 등 300여 곳 이상이 수상에 도전하고 있다. 팀쿠키는 지난해에는 스몰 컨설턴시 부문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는 캠페인 부문과 개인 부문까지 총 2관왕을 달성했다. 팀쿠키 류태준 대표는 지난 12일 홍콩 JW 매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어워드 시상식에서 인물 부문에서 가장 큰 상인 '아시아 올해의 PR기업 CEO(PR Agency Head of the year)' 수상자로 단상에 올랐다. 아시아 전역의 PR 에이전시 대표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시상에서 국내 기업 후보자는 류태준 대표가 유일하다. 해당 어워드를 통틀어 역대 최연소 수상자로, 지난 2022년 기업 설립 이래 역대 최단 기간으로 아시아 최고의 PR기업 CEO 선정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팀쿠키는 류태준 대표와 임기태 부대표가 지난 2022년 설립한 테크 스타트업 전문 컨설팅 기업이다. 한국과 미국·싱가포르를 기반으로 각 영역별 테크 기업과 스타트업 생태계 전반을 돕고 있다. 인공지능(AI)과 로보틱스, 웹3 게임, 보안기업, 리걸테크, 에듀테크, 엔터테크, HR테크, 핀테크, 헬스케어, 서브컬처 스타트업, 마케팅 솔루션과 숏폼 MCN을 비롯해, 리테일 커머스와 M&A 플랫폼까지 주요 파트너로 맞이했다. 또 한국의 가장 젊은 벤처캐피탈인 '지디벤처스'를 비롯해 스페인 GTM 전문 컨설팅 기업인 'How2Go'와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기도 했다. 아시아퍼시픽 PR어워드 측은 공식 홈페이지의 수상자 소개에서 “팀쿠키 류태준 대표는 한국 최고의 인공지능 기업은 물론 글로벌 AI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실리콘밸리 유니콘 기업과 해외 상장사를 비롯해 국내외 유력 테크 스타트업과 파트너로 함께하며 글로벌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며 “류 대표는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IAAE) 부회장 역임은 물론 2024년 한국PR대상에서 라이징스타로 선정되기도 하는 등 신생 기업인 팀쿠키를 아시아태평양 전역에서 가장 떠오르는 PR전문기업으로 인정받게 했다”고 밝혔다. 류태준 대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대표적인 PR어워드에서 가장 큰 인물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어 영광”이라며 “기술이 세상을 발전시킨다는 믿음에 따라 훌륭한 파트너사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해온 덕분에 뜻깊은 상을 받게 됐다. 앞으로도 '스토리로 혁신 기업의 가치를 높인다'는 미션에 걸맞게 한국을 넘어 글로벌 최고의 '크로스보더 커넥터'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2025.06.18 17:49백봉삼

아모레퍼시픽, 2030 남성 위한 '프렙 바이 비레디' 다이소 출시

아모레퍼시픽이 남성 스타일링 브랜드 '프렙 바이 비레디(Prep by B.READY)'를 출시하고 다이소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몰 전용으로 제품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비레디의 세컨드 브랜드인 '프렙 바이 비레디'는 스타일링에 익숙하지 않은 2030 남성들이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도록 기획한 에센셜 그루밍 브랜드다. 브랜드 출시와 함께 '히카페인 스킨케어 라인'과 '헬시톤 메이크업 라인'에서 각각 3개 제품씩 총 6종의 제품을 다이소에서 만나볼 수 있다. '히카페인 스킨케어 라인'은 ▲초촉촉 올인원 로션 ▲오일컷 올인원 로션 ▲편백수 스킨토너 등 3종으로 히알루론산과 카페인을 결합한 브랜드 독자 성분 '히카페인'을 적용했다. '헬시톤 메이크업 라인'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간단한 제품 구성으로 자연스럽고 건강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헬시톤 커버로션 ▲헬시톤 혈색 립밤 2종으로 출시된다.

2025.05.26 10:10김민아

아모레퍼시픽 건기식 판매 중단·회수...'초산에틸' 검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아모레퍼시픽과 코스맥스바이오에서 제조한 13개 건강기능식품을 초산에틸 규격 위반으로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21일 밝혔다. 회수 대상이 된 13개 제품은 초산에틸을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수입 신고된 녹차추출물을 사용해 제조했으나, 실제로는 초산에틸이 검출된 것으로 밝혀졌다. 회수 대상 제품은 아모레퍼시픽의 ▲메타그린골드 플러스 ▲메타그린 슬림 ▲메타그린 슬림플러스 ▲메타그린슬림업 ▲메타그린 부스터샷7일, 코스맥스바이오의 ▲마이핏S 혈당&핑크핏 다이어트 ▲엘라이트정 ▲카테킨&바나바 ▲밸러니티 혈당 콜레스테롤 토탈솔루션 바나바 & 카테킨 ▲다이어팅티 복숭아맛 ▲에너씨슬 다이어트샷 Zero ▲활력슬림쏙 ▲의사가 만든 근거기반 다이어트 부스터 등이다. 초산에틸은 대부분의 국가에서 아이스크림·빵·주류 등에 과일향을 내는 식품첨가물로 허용하고 있다. 식물 추출물의 추출 과정에서 용매로 사용되고 커피에서 카페인을 제거하는 용도로도 쓰인다. 와인 등 발효식품에서는 자연적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한국소비자원의 시험결과를 인지한 후 지난달 18일부터 회수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후 식약처의 회수 명령에 따라 회수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아모레퍼시핏 제품에서 검출된 초산에틸의 양은 WHO의 성인 기준 일일 섭취 허용량 대비 만 분의 일 정도로, 섭취해도 무해하다고 설명했다. 회수 대상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매처에 관계없이 아모레퍼시픽 고객서비스센터를 통해 교환 및 환불이 가능하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1 15:55류승현

앤트로픽·아모레퍼시픽 합류…메가존클라우드, C레벨에 AI 미래 청사진 제시

메가존클라우드가 주요 기업 C레벨 임원들을 대상으로 기업의 인공지능(AI) 도입 방향을 제시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서울 강남 조선팰리스에서 국내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xO)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가존클라우드의 AI 전망(AI Horizons by MegazoneCloud)'을 주제로 CxO 서밋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의 실제 도입 사례와 실행 전략을 중심으로 실질적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기업들이 AI 전환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전략적 방향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AI와 클라우드가 주도하는 미래 비즈니스 전략 ▲올해 AI·클라우드 시장 전망 ▲AI 혁신 및 기업 내 도입·활용 사례와 미래 전망을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염동훈 메가존클라우드 대표, 황인철 최고매출책임자(CRO), 공성배 최고AI책임자(CAIO)를 비롯한 메가존클라우드 임원진과 앤트로픽(Anthropic)의 에릭 번즈 필드 최고기술책임자(CTO), 아모레퍼시픽의 홍성봉 최고디지털기술책임자(CDTO)가 연사로 참여했다. 공성배 CAIO는 'AI, 기업 생존과 직결된 필수 전략'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AI 도입을 고민하는 기업들이 자사 업무에 AI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되기 위해 AI 레디(AIR) 이노베이션 랩을 구축 중"이라며 "최신 생성형 AI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구체적인 구축 방안까지 협의할 수 있는 패키지를 구성해 곧 오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별 연사로 나선 앤트로픽 에릭 번즈 필드 CTO는 '엔터프라이즈 지식을 활용한 인텔리전트 에이전트'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그는 "AI가 스마트하게 변화·발전하는 속도는 기하급수적이어서 몇년 안에 엄청난 변화를 불러올 것"이라며 "모델 하나가 개선되면 여러 모델이 함께 개선되는 효과로 이어지는 만큼, 현 단계에서는 비용 절감이나 효율 증대보다는 활용 확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전 AI 에이전트 개발에 있어서의 도전 과제'를 주제로 사례 발표에 나선 아모레퍼시픽의 홍성봉 CDTO는 "AI에이전트가 중요 화두로 떠오르고 있지만 에이전트 도입에는 장밋빛 미래뿐 아니고 디스토피아도 함께 존재한다"며 "AI 설계 기술보다 시스템 엔지니어링이나 로직 엔지니어링이 중요할 수 있는 만큼 메가존클라우드 같은 전문 파트너와 함께 특화된 상황에 맞도록 구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메가존클라우드 황인철 CRO는 "AI의 성공적 도입에는 기업 최고 경영진의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C레벨을 대상으로 AI 도입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기업들의 AI 네이티브 전환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13 16:56한정호

라이엇게임즈 발로란트, VCT 퍼시픽 미드시즌 플레이오프 2주 차 돌입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는 슈팅 게임 '발로란트'로 진행하는 VCT 퍼시픽 미드시즌 플레이오프 2주 차 막이 올랐다. 이번 경기는 3일과 4일 이틀 동안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열린다. 이 기간 한국 팀인 농심 레드포스, T1, DRX가 출전한다. 올해 VCT 퍼시픽에 합류한 농심 레드포스는 정규 시즌과 연계된 플레이오프를 처음 치른다. 오메가 그룹 4위로 플레이오프 막차를 탄 농심 레드포스이기에 패자조 1라운드에 배정됐고 첫 상대는 탈론 이스포츠다. 농심 레드포스는 스테이지 1 정규 시즌에서 오락가락하는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개인 성적에서도 상위 랭커를 배출하지 못했다. 다만 정규 시즌 후반부에 만난 팀 시크릿과 제타 디비전과의 경기에서 호흡이 맞아들어가는 장면을 연출했고 '프란시스' 김무빈과 '마가렛' 김지우가 낭중지추와 같은 활약을 펼치면서 연승을 달성했다. 플레이오프를 처음 치르는 농심 레드포스의 상대는 탈론 이스포츠다. 지난 2월에 열린 VCT 퍼시픽 킥오프 패자조 3라운드에서 만나 1대2로 패하며 탈락의 고배를 마신 팀이며 이번 스테이지 1 3주 차 맞대결에서도 1대2로 패한 바 있다. 농심 레드포스가 탈론 이스포츠를 꺾을 경우 다음 상대는 DRX다. 여기에 마스터스 방콕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2연속 마스터스 우승을 노릴 수 있는 자리에 올랐던 T1은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정규 시즌 초반 3연승을 내달리며 일찌감치 플레이오프 진출도 확정했다. 해당 팀이 마스터스 토론토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패자조에서 세 팀을 연이어 격파해야만 한다. 난관을 넘어야 하는 T1의 상대는 3일 페이퍼 렉스다. VCT 퍼시픽 미드시즌 플레이오프는 SOOP(링크), 유튜브(링크) 채널과 네이버 이스포츠(링크)를 통해 생중계된다. 관련 최신 정보 및 일정은 발로란트 이스포츠 공식 홈페이지(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5.03 09:00이도원

카페24, 아모레퍼시픽 '일리윤·비레디·메이크온' 공식몰 구축 지원

카페24(대표 이재석)는 아모레퍼시픽의 주요 뷰티·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공식 D2C(Direct to Consumer, 소비자 대상 직접 판매) 스토어 신규·개편 구축 과정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카페24는 올해 들어 ▲더마(피부과학) 보습 브랜드 '일리윤' ▲남성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비레디'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이크온'까지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3개 공식 D2C 스토어 구축·운영 과정을 지원했다. 이번 개점으로 카페24 플랫폼 기반으로 스토어를 운영 중인 아모레퍼시픽 브랜드는 기존 '아윤채', '라보에이치' 등을 포함해 총 5개가 됐다. 아모레퍼시픽은 기업 규모별 맞춤 전자상거래 사업 성장을 지원하는 카페24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를 활용해 스토어 구축 비용과 시간을 대폭 절감했다. 또 각 브랜드의 차별화된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다양한 고객 친화적 기능을 구현했다. 카페24는 충성고객을 확보하고 이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멤버십' 기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메이크온은 신규 가입자를 위한 '웰컴' 등급과 구매 이력이 있는 '온케어' 등급으로 고객을 분류해 상황에 맞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웰컴 등급 소비자가 처음 뷰티 기기를 구매하면 아모레퍼시픽 통합 뷰티포인트로 일정 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카페24는 메이크온 스토어와 기존 아모레몰 뷰티포인트의 기간계(BackBone)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연동해 이러한 혜택을 구현했다. 각 브랜드는 카페24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 친화적인 상세 가이드를 마련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성공했다. 비레디는 남성 소비자에게 메이크업이 생소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뷰티 잡지'를 보는 듯한 직관적인 콘텐츠를 제작해 스토어에 선보이고 있다. 특히 제품 사용법과 메이크업 정보를 '움직이는 이미지'로 구현해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했다. 메이크온 역시 스토어 내 '튜토리얼' 탭에서 상품 사용법을 움직이는 이미지로 단계별 안내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카페24는 브랜드별 아이덴티티를 효과적으로 공식 스토어에서 드러낼 수 있도록 하는 맞춤형 비즈니스 환경도 지원했다. 일리윤과 메이크온은 스토어 내 마련한 '스토리' 탭으로 브랜드 경험을 강화했다. 해당 기능은 ▲쇼핑몰 전면을 활용하는 브랜드 소개 영상 상시 재생 기능 ▲클릭, 스크롤 등으로 상호작용 가능한 요소 ▲사용자와 연구원 인터뷰 영상 등을 통해 소비자가 자연스럽게 브랜드와 제품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설계돼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향후 아모레퍼시픽은 브랜드별 특성을 살린 맞춤형 D2C 스토어를 기반으로 디지털 고객 경험을 한층 강화하고 온라인 매출 성장세를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카페24는 아모레퍼시픽이 최신 전자상거래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쇼핑 경험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빠르게 각 브랜드를 성장시킬 수 있는 맞춤 기술과 서비스를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K뷰티를 대표하는 기업 중 하나인 아모레퍼시픽이 보유한 각 브랜드의 독창적인 경쟁력을 온라인 환경에 성공적으로 구현하도록 지원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통해 대형 기업과 협업을 이어가 카페24 엔터프라이즈 서비스의 전문 역량을 계속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4.24 08:55백봉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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