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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디센던트'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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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퍼스트 디센던트', 글로벌 게임쇼 '서머 게임 페스트 2024' 출품

넥슨코리아(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는 31일 자회사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에서 개발 중인 차세대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를 글로벌 게임쇼 '서머 게임 페스트 2024(Summer Game Fest 2024, 이하 SGF 2024)'에 출품한다고 밝혔다. 다음 달 7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개최되는 'SGF 2024' 기간에 글로벌 유저를 맞이하고 올여름 정식 출시를 앞둔 '퍼스트 디센던트'의 기대감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개막 첫날 라이브 쇼케이스와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오프라인 행사 'SGF 플레이 데이즈'에 참여해 게임의 출시 일정 등 새로운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출품 소식과 함께 숨겨진 메시지를 담은 티저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화염을 다루는 캐릭터 '블레어'가 화려한 액션과 함께 요리를 연상케 하는 장면을 교차해 캐릭터의 특징을 재치 있게 풀어냈으며, 영상 마지막에는 '요리가 준비되었다'라는 대사로 '퍼스트 디센던트'의 출시가 임박했음을 암시했다. 넥슨게임즈 이범준 PD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 파이널 테크니컬 테스트를 통해 정식 출시의 마지막 단계를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SGF 2024'에서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계시던 출시 일정을 공개할 예정이니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퍼스트 디센던트'는 언리얼 엔진 5로 구현한 하이 퀄리티 비주얼, 액션성 넘치는 협동 슈팅 게임(CO-OP), 지속 가능한 RPG를 핵심가치로 내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차세대 루트슈터 게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PC, PlayStation 4/5, Xbox Series X/S, Xbox One에서 동시 출시와 함께 크로스 플레이도 지원할 예정이다.

2024.05.31 08:42이도원

넥슨 퍼스트디센던트, 여름 출시 준비 드라이브...6월 8일 발표 내용은

넥슨이 여름 시즌 출시를 준비 중인 '퍼스트 디센던트'의 출시 준비에 드라이브를 건 가운데, 6월 8일 발표 내용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글로벌 공개 테스트 당시 200만 명이 넘게 몰린 신작으로, 넥슨의 흥행 타이틀에 이름을 올릴지가 관전 포인트다. 28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넥슨 측은 넥슨게임즈가 개발 중인 루트슈터 장르 '퍼스트 디센던트'의 파이널 테스트를 마무리하고, 출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테스트는 글로벌 정식 출시 전 마지막 오픈 베타 테스트로, 25일 오후 4시부터 27일 오후 4시까지 PC 기기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테스트 목적은 클라이언트 안정성과 서버 최적화, 보안 등 기술 완성도 검증을 위해서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었다. 기존 '채굴 저지'와 '자원 방어'에 이어 새로운 특수 작전 '연구 저지'가 대표적이다. 해당 신규 콘텐츠는 임무 지역에 침투해 비밀 연구를 진행하는 적군의 조사관과 주위 적을 저지하는 내용을 담았고, 기존 섬멸전 이 아닌 새로운 규칙으로 구성한 게 특징이다. 또한 다수의 오브젝트와의 상호작용이 동시 진행되지 않았던 점 등 미션 진행 규칙도 개선했고, 플레이 몰입감을 위해 전반적인 몬스터 AI를 개선해 전투 시 플레이어를 잘 추적하지 못하는 몬스터의 움직임과 은, 엄폐 시 모습 등 세세한 부분의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미션 진행 시 탄약 부족 상황은 캠프, 던전, 필드 등 주요 장소에 탄약 제공용 '자원 드로이드'를 배치해 전략적인 탄약 관리와 긴장감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고 알려졌다. 특히 업계에서는 다음 달 8일 발표 내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날 확정된 출시일을 발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퍼스트 디센던트가 여름 시즌 초반에 출시될지 지켜봐야하는 이유다. 넥슨게임즈의 이범준 PD(퍼스트디센던트 부문)는 테스트 종료일인 어제(27일) "파이널 테크니컬 테스트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짧은 기간 동안에도 많은 계승자분들이 참여해 주신 덕분에 정식 론칭을 위한 마지막 단계를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었다"며 "퍼스트 디센던트는 2022년 10월 스팀 베타 테스트를 통해 계승자 분들께 처음 선보인 뒤, 소중한 피드백을 기반으로 발전해 왔다. 애정이 담긴 피드백을 주신 덕분에 점진적으로 개선할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론칭까지 남은 기간 동안 이번 테스트 피드백을 반영해 더 개선된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 다시 한 번 이번 파이널 테크니컬 테스트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여름 퍼스트 디센던트 정식 론칭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다가오는 6월 8일에 서프라이즈 소식을 들려드릴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2024.05.28 10:30이도원

넥슨, 루트슈터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 스토리 딥 다이브 영상 공개

넥슨코리아(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는 22일 자회사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에서 개발 중인 차세대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의 세계관 소개 영상 '스토리 딥 다이브'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영상에서는 넥슨게임즈 주민석 디렉터, 백영빈 내러티브 디자인 총괄, 민자영 내러티브 디자이너가 출연해 고품질의 그래픽으로 구현한 시네마틱 영상과 함께 '퍼스트 디센던트'의 세계관을 소개한다. 특히, '계승자(Descendant)'라고 불리는 [1]플레이어블(Playable) 캐릭터의 설정 배경과 깊이 있는 서사를 자세히 설명한다. '퍼스트 디센던트'의 세계관은 각기 다른 운명을 계승한 세력들의 사투를 그리고 있다. 다른 차원에서 인류를 침공한 '벌거스'는 종족의 생존을 위해 전쟁을 일으켰고, 압도적인 병력과 기술로 인류를 멸망에 이르게 했다. 이용자는 선대로부터 계승된 힘으로 '계승자'가 되어 전쟁을 끝낼 최후의 무기 '철의 심장'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이용자가 게임 내에서 경험하는 모든 이야기에 의미를 부여해 궁극적으로 게임 플레이의 몰입도를 강화한 완성도 높은 내러티브를 선사한다. '계승자'의 성격, 사연 등 숨겨진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체득하고, 이 과정에서 '벌거스'의 숨겨진 의도, '거신'의 등장 배경 등 게임을 관통하는 세계관도 체험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주민석 디렉터는 “지난 오픈 베타 테스트 이후 한 층 더 완성된 이야기를 제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라며 “더욱 흥미진진하고 몰입도 높은 퍼스트 디센던트의 세계가 유저분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으니 출시 전까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넥슨은 '퍼스트 디센던트'의 여름 글로벌 정식 출시에 앞서 '파이널 테크니컬 테스트'를 통해 최적화, 보안 등 기술적 완성도를 검증한다. '파이널 테크니컬 테스트'는 오는 25일 오후 4시부터 27일 오후 4시까지 총 48시간 동안 PC 플랫폼에서 진행되며,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공식 스팀(Steam) 및 넥슨닷컴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2024.05.22 11:15이도원

넥슨, 해외 공략에 역량 집중...올해 매출 4조 넘을지 주목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준비 중인 넥슨이 해외 공략에 팔을 걷어붙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회사는 '데이브 더 다이버' PS5 콘솔 버전 출시와 '히트2' 일본 진출에 이어 '던전앤파이터모바일' 중국 서비스, '퍼스트 디센던트' 국내외 서비스 등으로 추가 성장을 시도한다. 22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넥슨 측이 기존 서비스작의 플랫폼 다변화와 서비스 지역 확대, 신작 국내외 출시 등으로 추가 성장에 나선다. 넥슨은 지난해 연매출 3조9천323억 원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성장성을 입증한 바 있다. 2017년 2조 원, 2020년 매출 3조 원을 넘어선 이후 폭발적인 성장이다. 이 회사가 올해 준비 중인 신작과 사업 계획을 보면 연매출 첫 4조 원을 넘어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 최근 이 회사는 민트로켓이 개발한 '데이브 더 다이버'의 플랫폼 지원 확대로 눈길을 끌었다. '데이브 더 다이버'는 지난 2022년 PC버전 얼리액세스, 2023년 10월 닌텐도스위치 버전에 이어 PS5 등 콘솔 기기 지원에 나선 상태다. 특히 이 게임은 해양 탐험을 소재로 한 색다른 콘텐츠와 그래픽 연출성이 극찬을 받아 'BAFTA 게임 어워즈 2024'의 게임 디자인 부문 수상작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BAFTA 게임 어워즈'는 영국 영화 텔레비전 예술 아카데미(BAFTA)에서 매년 주최하는 게임 분야 시상식으로, '데이브 더 다이버'가 한국 게임 최초 디자인 부문상을 수상해 의미를 더했다는 평가다. 서비스 지역 확대로 주목을 받은 신작도 있다. 넥슨이 서비스하고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히트2'다. '히트2'는 지난 17일 '히트: 더 월드'란 이름으로 일본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출시돼 단기간 긍정적인 반응을 얻기도 했다. 어제(21일) 기준 이 게임은 일본 현지 양대 마켓 인기 톱5를 기록했고, 애플 앱스토어 매출 25위를 기록하며 흥행에 기대를 높이기도 했다. 네오플이 개발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중국 진출도 앞두고 있다. 이 게임은 '던전앤파이터 오리진'이란 이름으로 다음 달 21일 현지에 진출하며, 텐센트가 서비스를 맡는다. 이 게임은 지난 2월 30만 명이 참석한 현지 비공개 테스트로 완성도를 높였던 만큼 중국 현지 흥행에 관심이 쏠린 상황이다. 넥슨 측은 올해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국내외 시장에 선보여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넥슨게임즈의 흥행 기대작 중 하나인 PC콘솔 루트슈터 장르 '퍼스트 디센던트'는 여름 시즌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 이 게임은 글로벌 공개 테스트 당시 200만 명이 넘게 몰리며 흥행에 기대를 높였다. 테스트 당시 북미 지역 이용자의 비중이 가장 높았고, 콘솔 플랫폼 이용자 비중은 50%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또 데브캣이 개발 중인 모바일MMORPG '마비노기 모바일'도 연내 출시될 예정이다. 이 게임은 지스타2022에 출품돼 원작 팬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여기에 넥슨 측은 네오플이 개발 중인 하드코어 액션 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의 2차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를 예고하며 출시에 시동을 걸었다. 2차 FGT는 다음 달 15일부터 19일까지다. 이 게임은 원작 고유의 액션성에 캐릭터 성장에 따라 습득할 수 있는 스킬 사용 재미 등을 융합한 게 주요 특징으로 꼽힌다. 업계 한 관계자는 "성장성으로 보면 넥슨이 가장 주목을 받고 있다. 신작 라인업과 해외 진출 예정 타이틀이 막강하기 때문"이라며 "넥슨표 서비스작의 해외 진출 계획과 신작 타이틀을 보면 올해 연매출 첫 4조 원 돌파로 또 신기록을 쓸지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2024.04.22 12:18이도원

넥슨 '퍼스트디센던트', 글로벌 흥행 기대↑...스팀 위시리스트 상위권

넥슨게임즈가 개발하고 넥슨코리아가 서비스할 예정인 신작 '퍼스트디센던트'가 여름 시즌 출시될 예정인 가운데, 출시 전 스팀 회원들의 선택을 받는데 성공했다. 이 게임은 스팀 출시 예정작 위시리스트(wish list)의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면서 넥슨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우뚝설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게임즈는 PC콘솔 신작 게임 '퍼스트디센던트'의 여름 시즌 출시를 위한 막바지 담금질에 나섰다. '퍼스트디센던트'는 '프로젝트 매그넘'이란 이름으로 처음 알려진 신작으로, 슈팅 액션성과 RPG 재미를 융합한 루트 슈터 장르로 요약된다. 이 게임은 글로벌 공개시범테스트 당시 200만 명이 넘게 몰리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언리얼엔진5 기반의 고퀄리티 그래픽과 뛰어난 타격감 등에 호평했다고 알려졌다. 특히 이 게임은 글로벌 게임팬들의 주목을 받으면서 넥슨 글로벌 영향력 확대에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기대도 한 몸에 받고 있다. 공개테스트 당시 북미 지역 이용자의 비중이 가장 높았고, 콘솔 플랫폼 이용자 비중이 50%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최근 스팀 위시리스트를 보면 '퍼스트디센던트'가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테스트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출시 이후로도 이어질 수 있을지 기대되는 대목이다. 스팀 위시리스트는 이용자들에게 '인기찜'으로 불린다. 게임 이용자들은 실제 플레이할 게임으로 '퍼스트디센던트'를 선택해 위시리스트에 넣어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넥슨게임즈는 '퍼스트디센던트'의 출시를 기다리는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테스트 참여자들에게 받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재미를 극대화하는데 역량을 총동원했다고 알려졌다. 이 회사는 '퍼스트디센던트'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개발 진행 상황을 공개하는 등 이용자와의 소통도 중요시하고 있다. 지난 달 28일에 공개된 개발자노트는 4인 협동 플레이 활성화를 위한 매칭 고도화와 필드 콘텐츠 보강, 보스 레이드 등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꾸미기도 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넥슨이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통해 추가 성장을 시도하는 가운데, 퍼스트디센던트에 기대가 큰 상황"이라며 "여름 시즌 출시를 목표로 한 퍼스트디센던트가 출시 전 스팀 위시리스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의미가 있어 보인다. 이 게임이 여름 게임 시장을 뜨겁게 달굴지 지켜봐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3.06 09:15이도원

[이기자의 게임픽] 주요 게임사 신작 담금질, 상반기 기대작 쏟아져

주요 게임사들이 상반기 신작 라인업을 확정하고, 사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3N 게임사인 넥슨과 넷마블, 엔씨소프트를 비롯해 크래프톤과 카카오게임즈, NHN, 위메이드, 컴투스 그룹 등은 최근 실적 발표를 통해 신작과 서비스 지역 확대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16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주요 게임사들이 상반기 신작 출시 등 사업 계획을 확정해 알렸다. 지난해 실적을 보면 넥슨과 크래프톤, NHN, 네오위즈 등 일부 게임사만 성장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대다수 게임사들은 올해 신작을 앞세워 실적 개선을 시도하는 만큼 향후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우선 넥슨은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루트슈터 장르 '퍼스트디센던트'의 정식 서비스를 여름 시즌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퍼스트디센던트'는 넥슨게임즈 산하 매그넘 스튜디오가 제작 중이며 언리얼엔진5 기반의 고퀄리티 그래픽과 뛰어난 타격감을 구현한 게 특징이다. 넷마블은 오는 4월 '아스달연대기: 세 개의 세력'을 선보이고 실적 개선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 게임은 아스달, 아고, 무법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 대규모 권력 투쟁을 펼치는 MMORPG 장르다. 3개 세력 간의 정치, 사회, 경제적 협력이 이뤄질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적용했으며, 클래스별 역할 수행의 재미를 강조했다. 또 이 회사는 같은 달 신작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도 꺼낼 예정이다. 이 게임은 누적 조회 수 142억을 기록한 글로벌 인기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 지식재산권(IP) 활용 액션 RPG 장르로 요약된다. 엔씨소프트는 '블레이드앤소울' IP 기반 신작 '프로젝트BSS'를 이르면 상반기 꺼내 분위기 반등에 나선다. '프로젝트BSS'는 PC·모바일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하며 5개 캐릭터 1개 덱으로 구성해 필드 모험과 캐릭터 수집 및 조합, 전략 전투 등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엔씨소프트는 이 게임 외에도 '배틀크러쉬'와 'LLL' 등 신작 개발이 한창이다. 여기에 이 회사는 MMORPG '쓰론 앤 리버티(TL)'의 글로벌 서비스를 아마존게임즈와 함께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배틀그라운드' IP로 유명한 크래프톤은 상반기 '다크앤다커모바일'을 출시하고, 재도약을 시도한다. 이 게임은 논란작 '다크앤다커' IP 상표권을 활용한 신작으로, 지난해 지스타2023 기간 출품되기도 했다. 위메이드는 야구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판타스틱 베이스볼: 얼티밋 쇼다운'을 다음 달 국내 포함 글로벌 지역에 출시하기로 했다. 이 게임은 라운드원스튜디오에서 개발하고 있으며, KBO(한국야구위원회)와 CPBL(대만 프로야구 리그) 등 세계 주요 프로야구 리그에 소속된 선수들의 얼굴과 체형, 몸짓 등을 고품질 실사형 그래픽으로 구현해 차별화를 꾀했다. 무엇보다 이 회사는 다음 달 12일 MMORPG '나이트크로우'의 글로벌 버전을 서비스한다는 계획도 전했다. 이 게임의 글로벌 버전은 기존 완성된 콘텐츠에 위믹스3.0(WEMIX3.0)을 중심으로 연결된 멀티 토크노믹스와 캐릭터NFT 등 블록체인 요소를 결합한 게 특징이다. NHN은 모바일PC 루트슈터 장르 '다키스트데이즈'의 출시를 앞두고 비공개 테스트(CBT)로 완성도를 높인다. 이 게임의 CBT는 이달 말 참가지 모집에 이어 다음 달말 시작된다고 알려졌다. 출시는 3분기가 목표다. 카카오게임즈는 기존 인기작의 서비스 지역 확대로 실적 안정을 꾀한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북미 유럽 진출과 '에버소울' 일본, '아키에이지 워' 대만 서비스 등을 준비하고 있다. 이중 '에버소울' 일본 진출이 상반기로 예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카카오게임즈와 레드랩게임즈이 공동으로 준비하고 있는 '롬(R.O.M)'은 오는 27일 글로벌 서비스에 나선다. 이 게임은 지난 달 글로벌 사전 테스트로 주목을 받은 만큼 향후 흥행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함께 컴투스는 'BTS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의 사전 예약을 시작했고, 하이브IM와 액션스퀘어는 던전 탐험형 액션 게임 '던전스토커즈'의 출시 준비에 팔을 걷어 붙였다. 업계 한 관계자는 "주요 게임사들이 신작 출시일을 하나 둘 확정하고 있다. 상반기 신작 약 10종이 국내외 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라며 "넷마블과 엔씨소프트, 위메이드 등의 경우 상반기 흥행 기대작을 순차적으로 꺼내는 만큼 실적 개선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2024.02.16 10:29이도원

[이기자의 게임픽] 넥슨, 신작 장르 다변화...플랫폼-국경 경계도 허물어

올해로 설립 30주년을 맞은 넥슨이 새해에도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회사는 PC·모바일·콘솔 등 플랫폼에 대응하면서, 국내 포함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팔을 걷어 붙였다. 또 이 회사는 신작 출시 준비와 함께 기존 서비스작에 대한 이용자 소통 강화로 기업브랜드에 대한 인식 변화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2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넥슨 측은 새해에도 다양한 신작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넥슨 측은 새해 장르 다변화와 PC·모바일·콘솔 플랫폼 및 서비스 지역 확대로 추가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특히 이 회사가 준비 중인 신작 대부분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고 있어 넥슨 브랜드 영향력이 세계로 더욱 확산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회사가 새해 정식 서비스 또는 공개테스트로 신작으로는 PC콘솔 '퍼스트디센던트'와 PC콘솔 액션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 모바일MMORPG '마비노기모바일' 등이 포진해있다. 글로벌 테스트로 이름을 알린 루트슈터 장르 '퍼스트디센던트'는 넥슨게임즈 산하 매그넘 스튜디오가 제작 중이다. 이 게임은 언리얼엔진5 기반의 고퀄리티 그래픽과 뛰어난 타격감 등을 강조해 글로벌 슈팅 팬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퍼스트디센던트'는 RPG 장르에서 경험할 수 있는 아이템 수집과 슈팅 장르의 재미를 융합했으며, PC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플랫폼에서 교차 플레이를 지원해 진입장벽을 낮췄다는 평가다. 이 게임의 공개 시범 테스트에는 200만 명이 넘는 이용자가 몰리며 흥행에 기대를 높이기도 했다. 이 게임의 PC콘솔 버전 정식 서비스는 여름 시즌을 목표로 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네오플의 차기작 '카잔'은 '던전앤파이터'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는 PC콘솔 기반 3D 셀 애니메이션풍 싱글 플레이 액션 장르로 요약된다. 이 게임은 하드코어 액션성 강조했으며, 캐릭터가 성장할수록 강력한 스킬을 활용한 스타일리시한 액션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개발 중에 있다. 이 게임은 내일(3일)부터 5일까지 매일 약 24시간 동안 오프라인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를 실시한다. 이번 FGT는 게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첫 관문으로, 향후 공개 테스트와 서비스 일정 등에 영향을 일부 미칠 전망이다. 데브캣은 모바일MMORPG '마비노기모바일'의 개발 완성을 위해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이 게임은 PC 게임 마비노기 지식재산권(IP) 계승한 신작으로, 지스타2022에 출품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게임은 원작 특유의 느긋한 감성을 그대로 옮기고 화면에 상시 표시되는 인터페이스를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NPC와 대화 및 상호작용, 전투 중 캐릭터 조작과 스킬을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조작감과 편의성 등도 강조했다. 민트로켓의 인기작 '데이브 더 다이버'는 PC와 닌텐도스위치에 이어 플레이스테이션(PS) 등 콘솔 기기에 추가로 대응한다. 지난 1일 소니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 플레이스테이션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라이브스트림' 행사에서 오는 4월 '데이브 더 다이버'의 PS버전이 출시된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넥슨 서브브랜드 민트로켓은 차기작인 '낙원: 라스트 파라다이스'에 이어 '웨이크러너'의 테스트를 예고한 상태다. '낙원'은 좀비 소재의 잠입 생존 이야기를 담았다면, '웨이크러너'는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소재의 팀 대전 액션 장르로 요약된다. '웨이크러너'는 탑뷰(Top View) 시점에서 경험할 수 있는 가감속의 쾌감과 캐릭터별 매력을 부각한 차별화된 액션성을 강조했다고 알려졌으며, 오는 5일부터 13일까지 스팀 플랫폼을 통해 일반인 대상 첫 테스트에 나선다. 업계 한 관계자는 "넥슨의 새해 출시작 라인업이 하나 둘 확정되고 있다. 퍼스트디센던트에 '마비노기모바일 등이 새해 넥슨 성장을 견인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이라며 "넥슨은 장르 뿐 아닌 다양한 플랫폼 대응과 글로벌 시장 공략 등을 통해 추가 성장에 나선다. 이 같은 시도가 넥슨 기업 가치를 끌어올릴지 지켜봐야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2.02 10:15이도원

새해 기대되는 넥슨게임즈, 신작 발굴 집중...퍼스트디센던트 여름 서비스

넥슨코리아 개발 자회사이자 코스닥 상장사인 넥슨게임즈가 새해 신작을 앞세워 추가 성장에 나선다. 넥슨게임즈는 새해 흥행 기대작인 슈팅 게임 '퍼스트디센던트'의 정식 서비스 전환을 시작으로, '갓썸: 클래시 오브 갓' '프로젝트DX' '프로젝트DW'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개발 완료할 예정이다. 17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넥슨게임즈는 기존 서비스작의 업데이트와 함께 신작을 앞세워 점핑을 시도한다. 넥슨게임즈는 지난 2022년 3월 넷게임즈와 넥슨지티가 합병해 탄생한 개발 전문 회사다. 이 회사는 합병 이후 선보인 '블루아카이브' 등으로 개발 역량을 다시 입증해 집중 조명을 받기도 했다. 특히 이 회사는 새해 슈팅 게임 '퍼스트디센던트'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베타테스트로 완성도를 높이고 있는 이 게임은 이르면 여름 시즌 정식 서비스로 전환될 예정이다. '퍼스트디센던트'에 대한 시장의 기대는 높은 상황이다. 지난해 9월 실시한 이 게임의 공개시범테스트에는 200만 명이 넘는 이용자가 몰렸기 때문이다. 테스트 수치를 보면 북미 지역 이용자의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콘솔 플랫폼 이용자 비중이 50%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이용자의 큰 관심을 받았다. 넥슨게임즈 뿐 아니라 서비스를 맡은 넥슨코리아 입장에서도 이 게임의 글로벌 흥행을 지켜보고 있는 이유다. '퍼스트디센던트'는 넥슨게임즈 산하 매그넘 스튜디오가 제작 중이며 언리얼엔진5 기반의 고퀄리티 그래픽과 뛰어난 타격감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게임은 아이템 수집과 슈팅 장르의 재미를 융합한 '루트 슈터' 장르로, PC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플랫폼에서 교차 플레이가 가능하다. 넥슨게임즈는 개발 전문 회사인 만큼 또 다른 신작에도 시장의 관심이 쏠려있는 상황이다. 이 회사는 '퍼스트디센던트' 외에도 '갓썸: 클래시 오브 갓'와 넥슨 유명 게임 IP 기반 '프로젝트DX' '프로젝트DW' 등 신작을 준비 중에 있어서다. 모바일 MMORTS 게임 '갓썸: 클래시 오브 갓'은 대규모 영토 전쟁이 핵심으로 다수의 플레이어가 광활한 전장에 동시에 접속해 상호작용하는 MMO의 특징과 실시간 전략 기반의 시뮬레이션 재미를 강조한 신작이다. '프로젝트DX'는 '야생의 땅: 듀랑고' IP를 활용한 게임이다. 이 게임의 원작은 지난 2018년 1월 국내에, 5월 글로벌 출시된 이후 전체 누적 다운로드 1천200만을 돌파하며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잇다. MMORPG로 개발 중인 '프로젝트DX'는 원작의 혁신적인 요소를 발전시키면서 동시에 독특한 게임성이 탑재될 예정이다. 넥슨 대표 IP인 '던전앤파이터'를 활용한 오픈월드 액션 RPG '프로젝트 DW'는 PC·모바일·콘솔 멀티 플랫폼을 지원할 예정이며, 원작 IP의 세계관과 매력을 계승하면서도 오픈월드 RPG만의 재미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개발 중에 있다. 넥슨게임즈는 우수한 개발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채용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023년 한 해 동안 약 300여 명에 달하는 인력을 수시로 채용했으며, 지난 10월에는 넥슨컴퍼니의 채용형 인턴십 프로그램인 '넥토리얼'에도 참여했다. 넥슨게임즈는 우수한 인재 확보를 위해서 각종 처우와 복지를 넥슨컴퍼니와 동일한 수준으로 맞추는 등 근무 환경과 복지 제도를 꾸준히 개선하는 중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넥슨게임즈는 명실상부 넥슨 개발 자회사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이 회사는 기존 서비스작의 인지 유지를 위한 노력과 함께 신작 개발에도 팔을 걷어 붙인 상황"이라며 "새해 이 회사는 모회사인 넥슨코리아와 함께 퍼스트디센던트의 정식 서비스에 나서는 만큼 추가 성과를 보여줄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01.17 10:21이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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