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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컨 9'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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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UFO야?"…유럽 하늘 수놓은 푸른 나선 빛의 정체는

유럽 밤하늘에 정체를 알 수 없는 푸른 나선형 빛이 나타나 외계인의 작품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은 24일(이하 현지시간) 영국과 크로아티아, 폴란드, 헝가리 등 유럽에서 포착된 나선 모양 빛이 발견됐다고 2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파란색 나선 모양 빛은 24일 오후 미국 플로리다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된 스페이스X 팰컨9 로켓 때문이다. 당시 팰컨9 로켓은 미국 국가정찰국(NRO)의 스파이 임무용 위성을 우주로 운반하고 있었다. 로켓 발사 몇 시간 후 유럽에서 나선형 빛이 포착됐고 이후 몇 분간 관측됐다. 중국 상하이데일리는 크로아티아 하늘 위에 이 빛의 영상을 엑스를 통해 공개했다. 이날 많은 엑스 사용자들은 나선 빛을 하늘에서 촬영해 공개했다. 이 푸른 빛의 소용돌이는 팰컨9 로켓의 상단 추진체가 1단계 추진체에서 분리된 후에 발생하는 현상이다. 로켓 발사 과정에서 로켓 상단부가 위성 등 탑재물을 우주로 보낸 후 지구로 떨어지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상단부가 나선형으로 움직이며 내부에 있던 연료의 잔여물을 버리게 된다. 연료가 버려지는 고도가 높기 때문에 연료들이 얼어붙으며 소용돌이 모양을 유지하고 이 구조물에 빛이 반사되면 하늘에 이상한 나선 모양의 빛이 나타난다. 물리학자이자 과학 커뮤니케이터 브라이언 콕스는 엑스를 통해 이날 유럽에 목격된 사건이 스페이스X의 발사와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스페이스X 로켓 발사로 인해 생긴 나선 모양 빛이 포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하지만, 향후 팰컨9을 비롯한 로켓 발사가 더 빈번해짐에 따라 곧 익숙한 광경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2025.03.26 13:28이정현

스페이스X, 9일만에 로켓 재사용…5일 단축 '신기록' [우주로 간다]

일론 머스크의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가 로켓 재사용 기록을 세웠다고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페이스X 팰컨9 로켓은 이날 캘리포니아즈 반덴버그 우주기지에서 미국 국가정찰국(NRO)의 스파이 임무용 위성 'NROL-57'을 싣고 우주로 발사됐다. 팰컨9의 1단계 추진체는 금요일 발사 후 약 7.5분 만에 다시 지구에 귀환했다. 이 로켓 추진체는 지금까지 4번 재활용됐다. 이번 위성 발사에 사용된 팰컨9 로켓의 1단계 추진체는 9일 전인 지난 11일 항공우주국(NASA) 차세대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SPHEREx)'와 태양풍 관측위성 '펀치(PUNCH)' 발사에 사용됐던 것이다. 이번 NROL-57 발사는 약 9일 만에 로켓 추진체가 다시 사용된 것으로, 이전 신기록이던 14일보다 5일 단축된 것이다. NRO는 미국의 정찰위성을 관리하는 국방부 산하 조직으로, 중앙정보국(CIA), 국가안보국(NSA) 등과 함께 미국 5대 정보기관으로 손꼽힌다. NRO는 장기적으로 '정찰용 영상 위성 집합체'를 구축할 계획으로 'NROL'이라는 정찰위성들을 우주로 내보내고 있다. NRO 관계자는 NROL-57 임무 설명에서 이번 발사에 대해 “성능과 회복력(resilience)을 위해 설계된 수많은 소형 위성을 특징으로 한다”고 밝혔다. 미국이 쏘아 올린 정찰위성이 우주 궤도에서 무엇을 하는 지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작년 초 스페이스X가 미국 정보기관과 기말 계약을 맺고 수백 개의 정찰위성 네트워크를 구축 중이라는 로이터 보도가 나왔다. 보도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NRO와 2021년 18억 달러(약 2조3천976억원) 규모의 계약을 맺고 해당 위성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타쉴드'라고 불리는 이 정찰위성 네트워크는 대형 영상 위성과 수 많은 중계위성으로 구성돼 있는데, 이는 미국의 정보 수집을 위해 지구 전역의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수집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25.03.22 10:05이정현

한미 공동개발 스피어엑스 '우주망원경' 발사 3월 1일로 연기

우주항공청은 한국천문연구원과 미항공우주국(NASA) 등이 공동 개발한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 발사일과 시간이 당초보다 하루 늦춘 3월 1일 낮 12시 9분(현지시간 2월28일 19시 9분)으로 연기됐다고 26일 밝혔다. 발사 장소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이다. 연기 이유는 팰컨9의 이륙 준비 단계에 시간이 더 필요한 것으로 확인했다. 스피어엑스는 스페이스X의 팰컨9(Falcon9) 발사체에 탑재돼 발사될 예정이다. 스피어엑스는 현재 발사를 위한 최종 준비를 마치고 대기 중이다. 스피어엑스는 적외선 우주망원경이다. 최대 70~80억 광년까지 관측 가능하다. 망원경 직경은 20m다. 관측위치는 태양동기궤도로 고도 약 650km에 설치된다. 전체 하늘 지도를 102가지 컬러로 3차원 제작한다. 이를 통해 우리은하 내에 얼음 상태로 존재하는 물과 이산화탄소 분포를 지도화할 계획이다.

2025.02.26 09:24박희범

'소행성 방어 실험' 확인하러 가는 헤라 우주선, 발사 성공 [우주로 간다]

스페이스X가 유럽우주국(ESA)의 헤라(Hera) 임무를 위해 미국 플로리다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팰컨9 로켓을 발사했다고 스페이스닷컴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팰컨9 로켓은 7일 오전 10시52분(미국 동부시간 기준)에 헤라 탐사선을 싣고 우주로 발사됐다. ESA 관계자는 헤라가 이륙 1시간 16분 만에 팰컨9 로켓의 상단 단계에서 성공적으로 분리됐고, 이후 지구와 교신을 했다고 밝혔다. 헤라 우주선은 태양계를 거처 이중 소행성계인 디디모스로 향할 예정이다. 디디모스는 2022년 9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DART 소행성 충돌 임무를 통해 위성인 디모르포스에 우주선을 충돌시킨 후 유명해졌다. 당시 디모포스와 NASA 우주선의 충돌로 디모르포스의 궤도가 바뀌며 소행성에 우주선을 충돌시켜 궤도를 바꾸는 인류 최초의 지구 방어 실험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디모르포스의 궤도를 33분 단축시켰고, 충돌로 인해 모양도 바뀌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에 발사된 헤라는 과거 DART 임무가 남긴 디모르포스의 변화를 추적하게 될 예정이다. 헤라에는 두 개의 작은 큐브샛을 싣고 2026년 말 디모르포스에 도착하게 된다. 이후 DART 임무로 생긴 디모르포스 분화구의 깊이와 크기를 조사하고 충돌로 인해 이 위성이 어떤 변화가 있었는 지도 살펴볼 예정이다. 또, 함께 간 두 개의 큐브샛은 디모르포스의 구조와 표면 광물, 중력을 조사할 예정이다. 헤라 과학팀 이사회 멤버인 앨런 피츠시몬즈(Alan Fitzsimmons)는 "우리는 이제 디디모스와 디모르포스로 돌아가 측정을 하고 세상을 소행성의 충돌로부터 더 안전한 곳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우주선 발사는 순탄치만은 않았다. 이유는 지난 주 스페이스X 팰컨9의 오작동 문제가 발생해 미국 연방항공청(FAA)이 스페이스X의 로켓 발사를 한동안 중단시키겠다고 했기 때문이다. 이번 발사는 로켓 중단 발표 이후 일주일 만에 이뤄졌다. 일반적으로 스페이스X 로켓이 발사되면 1단계 로켓이 지구로 다시 돌아오는 것과 달리 이번에는 1단계 로켓이 지구로 귀환하지 않았다. 이유는 헤라 우주선을 우주로 보내기 위해 팰컨9 추진체의 모든 연료를 모두 사용해야 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2024.10.08 10:51이정현

스페이스X 로켓, 재활용 신기록 세우고 착륙 도중 화재 [우주로 간다]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이 스타링크 위성을 발사한 후, 다시 착륙하다 불길에 휩싸이며 추락했다고 스페이스닷컴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스페이스X는 28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플로리다 주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자에서 팰컨9 로켓에 스타링크 위성 21기를 실어 우주로 보냈다. 이번 발사는 팰컨9 로켓의 1단계 추진체가 23번째 사용돼 최다 로켓 재활용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로켓은 계획대로 스타링크 위성들을 지구 저궤도에 보냈지만, 1단계 로켓 추진체는 정상 착륙에 실패했다. 발사 후 약 8.5분 만에 계획대로 대서양에 있는 스페이스X 드론선에 착륙했으나 로켓이 전복되며 불길에 휩싸였다. 우주선 발사 후 로켓이 재착륙하는 것이 이제 일상화됐기 때문에 이번 사건은 충격적이라고 스페이스닷컴은 전했다. 우주과학매체 NASA스페이스플라이트닷컴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현재까지 267회 연속 팰컨9, 팰컨해비 로켓의 착륙을 달성시켰다. 이번에 화재가 발생한 로켓 추진체는 지금까지 23회 사용됐고 그 중 16회는 스타링크 임무에 활용됐다. 또, 전문 우주인이 탑승하지 않은 최초의 유인 우주 임무 '인스피레이션4'와 최초로 민간인이 국제우주정거장(ISS)에 간 'Ax-1' 임무에도 사용된 바 있다. 스페이스X는 엑스를 통해 "팀이 부스터의 비행 데이터와 상태를 평가 중"이라고 밝히며 아직 해당 로켓의 종료 선언은 하지 않은 상태다. 한편, 스페이스X는 '민간인 첫 우주유영'을 시도하는 '폴라리스 던' 임무을 위해 28일 우주캡슐 '드래곤'을 발사할 예정이었으나 기상 악화로 이를 연기했다. 회사 측은 드래곤 캡슐이 임무를 마치고 지구로 귀환할 때 플로리다 해안의 날씨가 좋지 않을 것으로 예보됐다며 연기 이유를 밝혔다. 앞서 스페이스X 27일로 잡았던 발사 일정을 헬륨 누출 문제로 하루 미뤘는데 이번에는 다시 날씨가 발목을 잡았다. 폴라리스 던 프로젝트는 억만장자이자 항공기 조종사인 재러드 아이잭먼이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역사상 최초로 민간인들이 우주 유영하는 임무로 총 5일 간의 우주 비행 중 셋째 날 우주 유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4.08.29 10:35이정현

스페이스X 팰컨9 로켓, 22번째 발사…역대 최다 재활용 타이 기록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가 또 다시 로켓 재활용 신기록을 세웠다고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대의 팰컨9 로켓은 이날 오전 10시 북극 광대역 임무(ASBM)를 수행하는 통신 위성을 싣고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국 기지에서 발사됐다. 펠컨9 로봇은 통신 위성들을 성공적으로 우주에 배치했다. 팰컨9의 1단계 로켓은 발사 후 계획대로 약 8.5분 만에 지구로 귀환했다. 스페이스X에 따르면, 이번 발사는 특정 팰컨9 로켓 추진체의 22번째 재활용으로 지난 6월 스타링크 인터넷 위성 발사 시 세운 팰컨9 로켓 재사용 신기록과 타이 기록을 세웠다. ASBM 위성 2기를 제작한 항공우주기업 노스롭그루먼에 따르면, “ASBM은 미 우주군과 노르웨이 우주국을 위해 북극 지역의 광대역 커버리지를 확장하도록 설계되었다"고 알려졌다. 스페이스X는 지난 주말 우주에 위성을 보내느라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10일에는 미 플로리다의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21개의 스타링크 위성을 발사했고, 11일에는 미 플로리다에 있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또 다른 스타링크 위성을 발사하려고 계획했다가 연기하기도 했다.

2024.08.12 14:55이정현

스페이스X 팰컨9 로켓, 발사 중 고장…美 FAA 조사 착수 [우주로 간다]

최근 발생한 스페이스X 팰컨9 로켓의 고장 사고에 대해 미국 연방항공청(FAA)이 조사에 들어갔다고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이 1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11일 스페이스X는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팰컨9 로켓에 스타링크 인터넷 위성 20기를 실어 발사했으나, 팰컨9 로켓의 상단 엔진이 2차 연소를 완료하지 못하면서 사고가 났다. 발사된 스타링크 위성들은 목표 궤도보다 낮은 궤도에 배치돼 위성들이 모두 손실될 것이라고 스페이스X 측은 밝혔다. FAA 관계자는 "FAA는 조사 과정의 모든 단계에 참여하고 스페이스X의 최종 보고서를 승인해야 하며 여기에는 시정 조치도 포함된다"며, “향후 비행 재개는 사고와 관련된 시스템, 프로세스 또는 절차가 공공 안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FAA의 판단 후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팰컨9 로켓의 고장은 매우 드문 것으로, 로켓은 2010년 6월 데뷔 이후 350회 이상 발사됐으며 그 동안 단 1번의 비행에서 고장을 겪어 큰 사고가 난 적이 있다. 2015년 6월 로켓 폭발로 인해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향하던 드래곤 화물선 캡슐이 손실됐다. 팰컨9 로켓은 유인 탐사에 사용되는 로켓으로 13차례에 걸쳐 우주인을 태우고 비행했다. 오는 7월 31일에 지구 저궤도로 향하는 민간 우주여행 프로그램인 '폴라리스 던(Polaris)' 임무와 다음 달 미 항공우주국(NASA)의 ISS 크루-9 임무를 계획 중이었다. 유인 우주여행 프로그램 '폴라리스 던'을 이끄는 미국 신용카드 결제업체 시프트4페이먼트의 재러드 아이잭먼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사고에 대해 “발사일이 연기될 수 있지만 대기 시간은 그리 길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4.07.13 07:55이정현

스페이스X, 우리 군 '정찰위성 2호' 포함 11개 위성 발사 [포토]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7일 오후 7시17분(현지시간, 우리 시간으로 8일 오전 8시 17분) '팰컨9' 로켓을 발사했다고 스페이스닷컴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이번 발사에는 우리 군의 '정찰위성 2호'가 포함돼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정찰위성 2호는 우리 군이 최초로 한반도와 주변을 감시하는 정찰위성 5기를 발사하는 '425 사업' 일환으로, 앞서 지난해 12월 정찰위성 1호를 발사된 바 있다. 스페이스X는 이번 임무에 "이번 임무에는 우리 국방부의 425사업을 위한 군사정찰위성이 탑재되어 있으며, 호크아이 360의 클러스터 8, 9호 등 모두 11개의 위성이 탑재됐다”고 밝혔다. 팰컨9 로켓은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정상적으로 발사돼 성공적으로 우주 궤도에 도달했으며, 약 7.5분 후 팰컨9 로켓 추진체는 예정된 착륙지에 성공적으로 착륙했다. 이번에 사용된 팰컨9 로켓 추진체는 14번째 발사와 착륙이 진행됐다.

2024.04.08 11:24이정현

"화려하네" 스페이스X 팰컨9 로켓의 지구 귀환 모습 [영상]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 추진체가 지구로 귀환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고 IT매체 디지털트렌드가 최근 보도했다. 최근 스페이스X는 '크루-8' 임무를 위해 팰컨9 로켓을 발사해 우주비행사들을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보냈다. 이후 팰컨9 로켓의 1단계 추진체는 다시 지구로 돌아왔는데, 지구로 돌아오는 1단계 추친체의 모습이 영상으로 공개됐다. 카메라가 위쪽을 향하고 있어 영상에서 로켓의 모습은 잘 보이지 않으나, 화려하게 불타는 듯한 팰컨9 로켓의 하강 장면은 초현실적인 느낌을 준다. 영상 댓글에는 화려한 불꽃에 대한 언급부터 로켓 발사로 인한 환경 오염에 대한 우려까지 다양한 반응들이 쏟아졌다. 스페이스X 팰컨9 로켓은 발사 후 2단계 추진체를 배치한 다음 1단 추진체를 수직으로 착륙시켜 재활용한다. 회수된 1단계 추진체는 점검을 거쳐 다른 임무에 다시 사용된다. 스페이스X 팰컨9 추진체 중 일부는 약 20번의 우주 비행을 거쳤고 다른 부품들도 다른 임무에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스페이스X는 우주 로켓 발사 횟수를 늘리며 우주 탐사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2024.03.09 09:30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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