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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톤'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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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재현도 높인 모니터, 디자이너·기업 모두에 이익"

"디자이너용 모니터와 컬러 매니지먼트 시스템(CMS) 구축은 최종 결과물 도출까지 여러 번 반복되는 샘플 제작과 교정 과정을 단축합니다. 결과적으로 디자이너의 업무 부담을 덜고 시간과 비용을 줄이며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19일 오후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진행된 '2025 컬러&디자인 세미나' 행사 후 국내 기자단과 만난 이상현 벤큐코리아 팀장이 이렇게 설명했다. 이날 이상현 팀장은 "색상 정확도 구현 여부는 작업 효율성과 직결되며 색 재현도를 높인 전문가용 모니터는 기업이나 기관에 단순한 비용 지출이 아닌 투자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용 모니터 구매에 결정권자 의사 중요" 이상현 팀장은 국내 모니터 시장에서 전문가용 제품이 차지하는 비율은 극히 미미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퓨쳐소스나 IDC 등 주요 시장조사업체가 관련 제품 시장에 대한 자료를 뽑지 못하지만 3-5% 가량에 그친다"고 추측했다. 일반 사무용 모니터나 게임용 모니터에 비해 극히 비율이 적은 이유로는 구매 과정의 특수성을 들었다. "전문가용 모니터는 디자이너 등 실무자가 아니라 근무하는 기업이나 기관이 구매하는 것이며 회사가 구매를 결정하기 때문이며 결정권자가 필요성을 느껴 구매하도록 설득하기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국내 출판/영상 업계서도 CMS 중요성 대두" 이상현 팀장은 "전체 모니터 시장에서 전문가용 모니터 판매량은 적지만 필요성은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한 대형 화장품 회사는 인쇄된 카탈로그나 브로셔의 색상 표현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립스틱 색상이 반드시 인쇄물과 일치해야 하며 이런 곳에서는 전문가용 모니터와 색상 일치/교정을 위한 색상관리체계(CMS)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최근에는 영상 콘텐츠 제작 분야에서도 수요가 늘고 있다. "국내에서는 아직 큰 영향이 없지만, 해외 시장, 특히 넷플릭스의 경우 디지털 영화를 위한 업계 표준인 DCI-P3 색공간을 따라야 합니다." "벤큐, 다양한 기기의 색 재현성 표현에 강점" 동석한 릴리 차이(Lily Chai) 대만 벤큐 본사 색상기술연구소 담당자는 벤큐가 지닌 차별화 포인트로 생산하는 기기의 다양성을 꼽았다. "벤큐는 타 제조사와 달리 PC용 모니터, 디지털 사이니지, 프로젝터 등 다양한 기기를 생산하며 각 기기의 색 재현 방식이 모두 다릅니다. 이런 제품들이 보다 정확한 색상을 표현하도록 분석하고 위화감 없이 표현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는 CMS 관련 자체 개발 소프트웨어도 강점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벤큐는 디자이너가 손쉽게 디스플레이 색상을 조절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색상 미세 조정(캘리브레이션) 과정을 단순화하는 기술 개발에도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2015년부터 팬톤 39개 색상 대상 정확도 인증 벤큐는 2015년부터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색상 전문 기업인 팬톤(Pantone)과 협력해 전문가용 모니터의 색 재현도 인증 과정을 거치고 있다. 팬톤 색상표의 39개 색상을 선정해 이들 색상이 제대로 표현되는지 검증한다. 이상현 팀장은 "모니터는 디지털 데이터로 구성된 콘텐츠를 실제로 표시하는 기기지만 제조사나 제품마다 색상 표현에 차이가 있어 일정한 기준이 필요했던 것이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디자이너들은 CMS나 색상 표현이 어렵고 복잡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오히려 실제로는 더 단순할 수 있다. 정확히 색상이 보정된 모니터와 색상 프로파일을 교정한 운영체제, 응용프로그램 등 환경에서 작업하면 색상이 어긋나는 일이 그만큼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20 08:35권봉석

벤큐 "디지털 콘텐츠 제작, 색 관리가 성패 가른다"

"콘텐츠 제작에서 색 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적절한 장비 선택과 정기적인 관리를 통해, 제작자가 의도한 정확한 색감을 최종 사용자에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이는 작업 효율성 향상은 물론, 최종 산출물의 품질 보장에도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19일 오후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진행된 '2025 컬러&디자인 세미나'에서 릴리 차이(Lily Chai) 대만 벤큐 본사 색상기술연구소 담당자가 이렇게 설명했다. 이날 릴리 차이 대만 벤큐 색상기술연구소 담당자는 "콘텐츠 제작시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이 모니터에서는 다르게 보이고, 이를 프린터로 출력하면 또 다른 색상으로 변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색상 관리 워크플로우를 구축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전문가용 모니터의 도입과 정기적인 색상 조절(캘리브레이션)"이라고 강조했다. 릴리 차이는 "전문가들은 작업 과정을 크게 네 단계로 나누어 색상을 관리할 것을 권장한다. 먼저 콘텐츠 제작 단계와 협업 단계에서 전문가용 디스플레이로 정확한 색상과 각 작업자 간 색상 일관성 유지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또 "출력 단계에서는 하드웨어 색상 관리 워크플로우를 적용하여 최종 결과물의 색상을 예측 가능하게 만든다. 이러한 체계적인 접근을 통해 불필요한 색상 보정 작업을 줄이고, 더욱 효율적인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모니터 출하시부터 정확한 색상 구현 검증" 벤큐는 2020년대부터 사진·영상 등 콘텐츠 제작자 대상으로 색 재현성을 강화한 제품을 국내 시장에 투입중이다. MA 시리즈는 사진과 디자인 분야에서 수요가 높은 애플 맥북프로 등 노트북 디스플레이와 색상 재현도를 높였다. 이외에 여러 모니터 간 색상 동기화 기능을 갖춘 디자이너용 모니터 PD 시리즈, 어도비RGB 색공간 99%를 지원하고 출력물과 화면 색상을 일치시키는 SW 시리즈 등이 현재까지 국내 출시됐다. 이상현 벤큐코리아 마케팅팀장은 "벤큐는 모니터 공장 출하시부터 패널 테스트, 색상 조정(캘리브레이션), 감마 곡선 보정, 색온도와 색역 조정을 거치고 있으며 이는 글로벌 컬러 전문 업체를 통해 검증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작업자가 의도한 정확한 컬러 결과물을 제작부터 납품까지 전 단게에서 일관되게 구현할 수 있는 색 일관성을 구현하는 것이며 색상관리시스템(CMS)으로 일관된 색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국내 색상 관리 인식 미비... 지금부터 시작해야" 이날 이상현 팀장은 "국내 디자인 관련 산업군에서 색상 관리가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인 모니터나 프린터로 결과물 교정을 보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디자이너가 작업한 결과물에 신뢰를 가지고 고객사를 설득하고 긍정적인 결과를 얻어내려면 '내가 하는 작업이 실제 결과물과 같다'는 확신을 가지고 작업할 수 있어야 한다. 지금 쓰시는 디스플레이부터 색상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2025.02.19 16:38권봉석

삼성디스플레이, TV 이어 노트북 패널도 '팬톤 인증' 획득

삼성디스플레이의 모니터 및 노트북용 패널이 전 세계 색 표준을 만드는 글로벌 색채 전문기업 팬톤(PANTONE)으로부터 '팬톤 컬러 인증'과 '팬톤 스킨톤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디스플레이 업계에서 모니터 및 노트북용 패널로 팬톤 인증을 획득한 것은 삼성디스플레이가 처음이다. 지난해 TV용 QD-OLED 패널(55·65·77형)로 디스플레이 업계 최초 팬톤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올해는 IT용 패널로 우수한 색 재현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팬톤은 전 세계에 통용되는 팬톤 컬러 표준(PMS, Pantone Matching system)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색상마다 알파벳과 숫자로 고유 번호를 부여해 전 세계 어디서든, 어떤 매체를 통하든 같은 색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품 디자인 업계를 비롯해 영상이나 게임 등 콘텐츠 업계까지, 정확한 색 표현이 필요한 많은 산업계가 팬톤 표준을 사용한다. '팬톤 컬러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팬톤 컬러 표준을 기반으로 2천300개 이상 색상에 대한 각각의 정확도를 평가해 일정 기준 이상을 달성해야 한다. '팬톤 스킨톤 인증' 역시 팬톤 스킨톤 가이드가 안내하는 130개 이상의 피부톤을 정확하게 구현해야 획득할 수 있다. 이안 파이크(Iain Pike) 팬톤 라이센싱 총괄(부사장)은 "삼성디스플레이의 노트북용, 모니터용 패널은 팬톤의 엄격한 테스트와 판정 기준을 통과했다"며 "이는 콘텐츠 제작자가 의도했던 색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삼성디스플레이 노트북용 OLED 패널은 유기재료가 발산하는 정확도 높은 색을 사용해 뛰어난 색 재현력을 자랑한다. 모니터용 QD-OLED 패널은 퀀텀닷(양자점)을 내재화해 RGB 삼원색만으로 구성된 픽셀구조를 완성, 이를 통해 주변색의 간섭 없이 정확한 색을 표현할 수 있다. 이번 팬톤 인증 획득을 계기로 삼성디스플레이는 성장세가 가파른 IT용 OLED 패널 시장 내 기술 리더십을 보다 확고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자발광 노트북 및 모니터용 패널 시장의 규모는 올해 이후 2029년까지 연평균 64.9% 성장하고, 매출기준으로는 12.3%의 증가한다고 예상된다. 조용석 삼성디스플레이 중소형사업부 마케팅팀장(상무)은 "이번 팬톤 인증 획득을 통해 삼성디스플레이가 생산하는 IT용 패널의 우수한 색 재현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됐다"며 "전문 제작자 외에도 직접 콘텐츠를 생산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는 만큼, 색을 정확히 표현하고자 하는 이용자들에게 대체불가능한 선택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4 08:44이나리

삼성전자 24년형 '더 프레임', 팬톤 아트풀 컬러 인증

삼성전자 2024년형 '더 프레임'이 팬톤(PANTONE)으로부터 '아트풀 컬러 인증'을 디스플레이 최초로 획득하며 뛰어난 색 재현력과 차별화된 화질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글로벌 색채 전문 기업 팬톤은 '국제조명위원회(CIE, Commission international de l'éclairage)'가 규정한 표준 광원(D65) 환경에서 디스플레이가 팬톤이 정의한 24색 표준 패턴 보드를 얼마나 정확하게 구현하는지 평가해 아트풀 컬러 인증을 수여한다. 이번 인증은 더 프레임의 주변의 조도 환경에 따라 콘텐츠의 밝기 및 컬러 톤을 자동으로 조정해주는 '아트 모드'에 특화된 인증이다. 일반 가정이나 갤러리 조명과 같은 표준 광원 아래서 더 프레임의 우수한 색 재현력을 통해 삼성 스토어가 제공하는 약 2천300점의 아트 콘텐츠를 보다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다. 더 프레임은 2022년도 '팬톤 컬러 인증'을 통해 팬톤 컬러 표준(PMS, Pantone Matching system) 수천 개의 색상과 피부 색깔을 정확히 표현한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 밖에도 QLED 4K 화질과 빛 반사를 줄여주는 '매트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차별화된 디지털 아트 경험을 제공한다. 김용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색을 얼마나 정확하게 구현하는지가 TV 제품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팬톤 아트풀 컬러 인증 획득으로 더 프레임의 진가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업계의 기준을 선도하는 기술력을 지속해서 선보이며 최상의 시청 경험을 제공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16 08:36이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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