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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오브엑자일2'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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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신동과 POE2 신규 클래스 업데이트 기념 컬래버레이션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7일, 그라인딩기어게임즈(총괄 디렉터 조나단 로저스, Jonathan Rogers)가 개발한 액션슬래시 PC 온라인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신규 클래스 '헌트리스' 업데이트를 기념해 가수 신동의 유튜브 채널 '신동댕동'과의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5일, 유튜브 채널 '신동댕동'과 협업해 “'신동댕동과 함께 POE2 춤을”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번 방송에는 스트리머 '게이머비누', '추봉이'가 함께 참여해 '헌트리스'를 직접 플레이하며 해당 클래스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송 중에는 1막 최종 보스를 주어진 기회 안에 토벌할 경우, 시청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패스 오브 엑자일 2'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이어 6일에는 총상금 1천만 원 규모의 경쟁 이벤트 '은빛주먹 배 Fight of Exile'을 열었다. '패스 오브 엑자일 2' 스트리머 20인이 참가했으며,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동시에 송출됐다. '은빛주먹 배 Fight of Exile'은 게임 내 보스를 공략해 포인트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보스마다 특정 미션을 부여해 보는 재미를 더했으며, 시청자 대상 치지직 드롭스 이벤트도 병행됐다. 시청 시간 5시간을 달성하면 치지직 랜덤 지급 시스템을 통해 '패스 오브 엑자일 2' 얼리 액세스 키를 제공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외에도 다양한 유저 참여형 이벤트를 운영 중이다. 길드 미션 수행 시 인게임 아이템을 지급하는 '디스코드 길드 이벤트', '헌트리스' 육성 시 각종 게임 경품을 제공하는 '헌트리스 육성 이벤트' 등을 마련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전작 '패스 오브 엑자일'의 핵앤슬래시 성격에 액션 RPG의 컨트롤 재미를 더해 액션슬래시 장르를 구축한 작품이다. ▲총 6개 액트(막)와 600종의 몬스터 및 100종의 보스 등 방대한 콘텐츠 ▲12개 직업과 총 36종의 전직 클래스 ▲원하는 대로 커스터마이징해 사용하는 스킬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신동댕동과 함께 POE2 춤을'과 '은빛주먹 배 Fight of Exile' 방송은 유튜브 채널과 치지직 채널을 통해 다시보기로 시청할 수 있다.

2025.04.07 11:16강한결

카카오게임즈, '패스 오브 엑자일 2' 신규 리그 '사냥의 서막' 5일 오픈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4일, 그라인딩기어게임즈(총괄 디렉터 조나단 로저스, Jonathan Rogers)가 개발한 액션슬래시 PC 온라인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신규 리그 '사냥의 서막'을 오는 5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첫 신규 리그 '사냥의 서막'에서는 ▲'헌트리스' 클래스 ▲전직 클래스 5종 ▲100개 이상 고유 아이템 ▲25개 스킬 젬 추가를 비롯해 엔드게임 콘텐츠 및 편의성 개선이 이루어진다. 이번에 추가된 '헌트리스'는 창을 사용하는 아즈메리 전사로, 근접과 원거리 투척 기술을 모두 활용하는 하이브리드형 클래스다. 동물 제물과 역병의 힘을 다루는 '리추얼리스트'와 다양한 전투 기술에 특화된 '아마존' 2개의 클래스로 전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기존 직업군의 신규 전직 클래스도 추가한다. ▲대장장이로서 키타바의 힘을 받아들인 워리어 클래스 '스미스 오브 키타바(Smith of Kitava)' ▲검은 근위대의 정예병 출신인 머서너리 클래스 '택티션(Tactician)' ▲스스로 언데드가 되어 혼돈과 저주의 힘을 사용하는 위치 클래스 '리치(Lich)'까지 총 3종의 전직 클래스를 선보인다. 또한 100개 이상 고유 아이템과 25개 스킬 젬이 새롭게 추가된다. 특히 전작 '패스 오브 엑자일'에서 인기가 높았던 '망령 속박' 스킬 젬과 몬스터 탈것을 소환해 타고 다니며 공격할 수 있는 신규 이동 스킬 젬도 추가한다. '헌트리스' 출시를 기념한 육성 이벤트도 진행한다. 5일부터 17일까지 헌트리스를 육성한 국내 이용자 중 상위 20명을 대상으로 무선 헤드셋, 장패드 등 '패스 오브 엑자일 2' 자체 제작 굿즈를 선물한다. 이 외에도 엔드게임 콘텐츠 편의성 강화 및 속도감 있는 플레이를 위한 신규 시스템을 도입한다.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전작 '패스 오브 엑자일'의 핵앤슬래시 성격에 액션 RPG의 컨트롤 재미를 더해 액션슬래시 장르를 구축했다. ▲총 6개 액트(막)와 600종의 몬스터 및 100종의 보스 등 방대한 콘텐츠 ▲12개 직업과 총 36종의 전직 클래스 ▲원하는 대로 커스터마이징해 사용하는 스킬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패스 오브 엑자일 2' 0.2.0 '사냥의 서막'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4.04 17:25강한결

카카오게임즈 '패스 오브 엑자일2', 새 캐릭터 추가 예고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가 개발한 액션슬래시 PC 온라인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0.2.0 업데이트 일정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다음 달 5일 실시하는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클래스 '헌트리스'를 비롯해 ▲전직 클래스 ▲엔드게임 ▲스킬 및 보조젬 ▲고유 아이템 등의 추가 및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먼저 티저 영상에서 공개한 '헌트리스'를 선보인다. '헌트리스'는 창을 다루는 여성형 클래스로, 화려한 공격을 자랑하는 사냥꾼이다. '몽크', '워리어' 등 얼리 액세스와 함께 공개된 6개 클래스에 이은 첫 번째 신규 클래스로 이용자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고했던 신규 전직 클래스도 함께 추가한다. 다양한 보조젬 및 고유 아이템도 새롭게 선보인다. 스킬에 장착해 사용하는 '화산 분출', '냉각' 등의 신규 보조젬을 대거 추가하고, 유니크한 능력치를 보유한 신규 투구 및 무기 등의 고유 아이템으로 게임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용자 만족도 제고를 위한 시스템 개선도 이루어진다. 게임 전반의 시각적, 청각적 개선을 비롯해 엔드 콘텐츠 확장, 편의성 시스템 확충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한편, 오는 28일에는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에서 직접 라이브 방송을 통해 0.2.0 업데이트에 대한 세부 사항을 소개할 예정이다.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전작 '패스 오브 엑자일'의 핵앤슬래시 성격에 액션 RPG의 컨트롤 재미를 더해 액션슬래시 장르를 구축했다. ▲총 6개 액트(막)와 600종의 몬스터 및 100종의 보스 등 방대한 콘텐츠 ▲12개 직업과 총 36종의 전직 클래스 ▲원하는 대로 커스터마이징해 사용하는 스킬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국내 서비스를 담당하며 국내 이용자를 위한 파트너 스트리머 랜파티 개최, PC방 무료 플레이 지원 및 플레이존 운영 등 이용자 만족도 제고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5.03.13 11:59이도원

카카오게임즈 '패스 오브 엑자일2', 각 클래스 최고 이용자 뽑는다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총괄 디렉터 조나단 로저스, Jonathan Rogers)가 개발한 액션슬래시 PC 온라인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 2' 이용자 대상 제1회 글로벌 레이스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글로벌 레이스는 스탠다드 솔로모드(이용자간 거래가 불가능한 모드)에서 스토리 3장의 보스 '도리아니'를 가장 먼저 처치하는 것을 목표로 각 클래스 별 최고의 플레이어를 가리는 이벤트다. PC와 콘솔 플랫폼에서 동시 진행되며, 이용자는 게임 내 캐릭터 선택 화면에서 레이스 '참가하기' 버튼을 눌러 참여할 수 있다. 또 레이스를 진행하는 동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각 클래스 별 상위권 이용자를 확인할 수 있다. 회사 측에 다르면 지난 3일 1차 레이스를 시작했다. 이어 오는 10일과 17일에 각각 2차, 최종 레이스를 실시한다. 1차와 2차 글로벌 레이스의 클래스 별 우승자에게는 고유 아이템 '반신의 미덕'을 지급한다. 이어, 최종 레이스 우승자에게는 게이밍 브랜드 에일리언웨어(Alienware)의 '패스 오브 엑자일 2' 커스텀 노트북을 증정한다. 향후에도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글로벌 레이스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반신 아이템' 시리즈를 우승 상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전작 '패스 오브 엑자일'의 핵앤슬래시 성격에 액션 RPG의 컨트롤 재미를 더해 액션슬래시 장르를 구축했다. ▲총 6개 액트(막)와 600종의 몬스터 및 100종의 보스 등 방대한 콘텐츠 ▲12개 직업과 총 36종의 전직 클래스 ▲원하는 대로 커스터마이징해 사용하는 스킬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국내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으며, 국내 이용자를 위한 파트너 스트리머 랜파티 개최, PC방 무료 플레이 지원 및 플레이존 운영 등 이용자 만족도 제고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5.03.04 19:30이도원

[ZD e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 2', 얼리 액세스 돌풍…핵앤슬래시 신규 강자 등극

그라인딩기어게임즈(GGG)의 '패스 오브 엑자일 2(POE2)'가 연말 최고 화제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7일 얼리 액세스(미리해보기) 서비스를 시작한 POE2는 하루 만에 스팀 글로벌 매출 1위(스팀DB 기준)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최고 동시접속자 수는 57만명을 넘겼으며, 22일 현재 스팀 글로벌 매출 5위를 기록하며 여전히 초반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에서는 카카오게임즈가 자체 플랫폼인 다음게임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한국 지역 매출 및 동시접속자 수는 집계되지 않았다.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전작과 긴밀히 연계되면서도 완전히 새로워진 이야기를 선보인다. 20년 후의 에저미르 대륙을 배경으로 한 이번 작품에서 플레이어는 새로운 세계와 액트를 탐험하게 된다. 특히 스킬 젬 시스템의 변화는 이번 작품의 핵심적인 혁신 중 하나다. 기존의 장비 소켓에 스킬 젬을 배치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스킬 젬이 무기와 방어구 자체에 내장된 형태로 바뀌었다. 이를 통해 빌드 설계와 장비 교체가 직관적이고 유연해졌으며, 덕분에 빌드 실험의 자유도가 크게 확대됐다. 또한, 젬을 이동하거나 연결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지면서, 플레이어는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새로운 12개의 기본 직업과 36개의 어센던트 클래스 추가로 빌드의 다양성도 크게 확장됐다. 각 직업은 고유한 스킬 트리와 능력을 제공하며, 어센던트 클래스는 플레이어가 세부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커스터마이즈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러한 직업들은 700종 이상의 고유 장비와 결합돼 전작보다 훨씬 풍성한 빌드 설계를 가능하게 한다. 그래픽적으로는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해 눈에 띄는 업그레이드를 선보였다. 몬스터, 캐릭터, 배경의 디테일이 한층 더 정교해졌으며, 빛과 그림자의 표현은 게임 세계를 더욱 생동감 있게 만든다. 지역별 독특한 분위기를 살리는 새로운 비주얼은 플레이어들에게 깊은 몰입감을 제공하며, 강렬한 화염 효과나 얼음 폭발 같은 스킬 연출은 전투의 긴장감을 한층 더 높였다. 전투 시스템은 적 AI 개선과 더불어 한층 정교해졌다. 적들은 플레이어의 행동에 대응하는 역동적인 전투 패턴을 보여주며, 새로운 몬스터와 보스는 각기 다른 능력과 약점을 가지고 있어 전략적인 접근이 요구된다. 특히 대규모 보스 전투는 압도적인 시각적 연출과 난이도를 통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지만, 일부 보스는 지나치게 높은 난이도로 초보자들에게 진입 장벽으로 작용할 수 있다. POE 시리즈의 핵심 중 하나인 리그 시스템은 여전히 강력하다. 정식 출시 후 매 시즌 추가될 새로운 리그는 고유의 메커니즘과 보상을 통해 플레이어들에게 신선한 도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얼리 액세스에서도 리그 콘텐츠의 초기 버전이 포함돼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다만, 얼리 액세스 단계에서 서버 안정성 문제와 대규모 업데이트 후 발생하는 버그는 빈번히 지적됐다. UI 간소화를 통해 초보자 유입을 도우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여전히 복잡한 시스템으로 인해 신규 플레이어들에게는 진입 장벽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전작의 유산을 계승하며 한층 진화된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혁신적인 스킬 젬 시스템, 향상된 그래픽과 음향, 깊이 있는 빌드 설계는 장르 팬들에게 큰 만족감을 줄 것이다. 다만 얼리 액세스 단계에서 나타난 서버 안정성 문제와 초보자 진입 장벽은 해결해야 할 과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POE2는 핵 앤 슬래시 장르에서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

2024.12.22 17:56강한결

[이기자의 게임픽] 모나크 떴고, POE2 뜬다...추운 겨울 달굴까

경기 침체와 경쟁 과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각 게임사들이 준비 중인 신작을 잇따라 꺼내고 있다. 각 게임사의 신작 라인업을 보면 올 겨울 시즌 뿐 아니라 내년 상반기에도 대작 타이틀이 출시돼 이용자들을 유혹할 것으로 보인다. 5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다양한 신작이 겨울 시즌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먼저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지식재산권(IP) 기반 '저니 오브 모나크'를 국내 포함 글로벌 지역에 선보였다. 어제(4일) 자정 출시된 '저니 오브 모나크'는 모바일PC 방치형MMORPG 장르로, '리니지W' 등장인물 페일러가 설계한 세계를 탐험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용자는 최대 8명의 캐릭터로 덱을 구성해 적과 자동으로 전투를 진행하고 보상을 얻을 수 있다. 게임성을 보면 리니지W의 분위기를 이어 받으면서, 덱 기반 전략 전투와 높은 수준의 그래픽 연출성으로 차별화를 꾀했다는 평가다. 엔씨소프트는 게임 사업 강화를 위한 자회사 분할과 희망퇴직 등으로 체질 개선에 나선 상태다. '저니 오브 모나크'가 체질 개선에 힘을 실고, 실적 반등에 발판이 될지 지켜봐야하는 이유다. 카카오게임즈는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가 개발한 신작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2(POE2)'의 얼리액세스(앞서 해보기) 서비스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나섰다. 이 게임의 얼리액세스 버전은 오는 7일일 출시되며, 카카오게임즈는 국내 서비스만 맡는다. '패스 오브 엑자일2'는 전직에 따라 특화된 캐릭터 능력치를 부여해 신규 리그마다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각 클래스 당 총 3개의 전직 클래스(사이온은 1개)가 존재하며, 얼리 액세스 기준 100여 종의 보스와 600여 종의 몬스터와 700여 종의 고유 장비 수집 재미를 강조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게임의 얼리액세스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6단계로 구성된 서포터 팩 시리즈를 구매해야 한다. 해당 팩은 얼리액세스 접속 키 외에도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와 스킨 아이템이 포함된 게 특징이다. 앞선 넥슨 측은 지난 달 21일 신작 배틀로얄 전직지점령(MOBA) 게임 '슈퍼바이브'의 국내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시작했다. '슈퍼바이브'의 공개 테스트 버전에는 2종의 신규 헌터를 추가해 총 16종의 헌터를 플레이할 수 있으며, 4대4 팀 대전 매치 모드 '아레나'와 '랭크 게임'을 경험해 볼 수 있다. 넥슨 측은 이 게임의 인지도를 높이고, MOBA 팀 전투 재미를 알리기 위해 팝업 이벤트 '슈퍼바이브 게임 라운지 in 성수'를 마련했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22일까지 복합 문화공간 피치스 도원에서 진행된다. 이와 함께 넷마블의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와 엠게임의 '귀혼M', 인폴드게임즈의 '인피니티 니키', 블로믹스의 '테일즈런너RPG' 등도 서비스를 시작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겨울 시즌에 맞춰 다양한 신작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슈퍼바이브를 비롯해 조니 오브 모니크가 출시됐고, 패스 오브 엑자일2는 얼리액세스 출시가 임박했다고 안다. 추운 겨울 이 같은 게임이 이용자들에게 새 재미를 제공해줄지 지켜봐야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12.05 11:06이도원

신작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2' 스팀 매출 2위...카카오게임즈 국내 서비스 맡아

신작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2(POE2)'가 얼리액세스(앞서 해보기) 서비스를 앞두고 스팀 플랫폼 매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얼리액세스 접속에 필요한 서포터 팩 시리즈에 수많은 게임팬들이 관심이 보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해당 신작은 출시 전부터 '디아블로' 시리즈와 '패스 오브 엑자일' 등 핵앤슬래시 게임을 즐겨했던 이용자들의 주목을 받으며 흥행에 기대를 높인 상태다. 4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핵앤슬래시 액션RPG '패스 오브 엑자일2'가 스팀 플랫폼 인기 매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패스 오브 엑자일2'는 '패스 오브 엑자일'의 공식 후속작이다. 이 게임의 국내 서비스는 카카오게임즈, 글로벌 서비스와 개발은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가 맡는다. 이 게임은 오는 7일 얼리액세스로 서비스 될 예정이다. 서비스 전 이 같은 순위를 기록한 것은 얼리액세스 접속에 필요한 서포터 팩 시리즈에 이용자들의 관심이 쏠렸기 때문이다. 이 게임이 글로벌 뿐 아니라 국내 흥행에 성공할지 지켜봐야하는 이유다. '패스 오브 엑자일2'는 전직에 따라 특화된 캐릭터 능력치를 부여해 신규 리그마다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각 클래스 당 총 3개의 전직 클래스(사이온은 1개)가 존재하며, 얼리 액세스 기준 100여 종의 보스와 600여 종의 몬스터와 700여 종의 고유 장비 수집 재미를 강조한 게 특징이다. 이 게임의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전작에 이어 몰이사냥 특유의 핵앤슬래시 액션성과 캐릭터 육성 및 아이템 파밍 등의 재미에 호평하기도 했다. '패스 오브 엑자일2' 서포터 팩 시리즈는 총 6단계다. 얼리액세스 접속 키 외에도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와 스킨 아이템이 포함됐다. 복수의 얼리액세스 키가 포함된 구성을 구매하면 여분의 키를 타인에게 선물할 수도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패스 오브 엑자일2가 스팀 얼리액세스 서비스 전 인기와 매출 상위권에 오르며 흥행에 기대를 높였다. 서비스 전 스팀 매출 2위를 기록한 것은 서포터 팩 시리즈에 이용자들의 관심이 쏠린 영향으로 보인다"며 "이 게임이 12월 겨울 시장에서 우뚝설 것으로 보여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4.12.04 11:29이도원

12월 게임판 바뀌나...모나크-테일즈런너RPG-POE2 주목

12월 게임 시장 판도를 바꿀 다양한 신작이 출시된다. 모바일 뿐 아니라 PC 게임 시장을 겨냥한 신작이 기존 인기작과 치열한 경쟁에 나설 것으로 보여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와 블로믹스, 카카오게임즈 등이 이달 준비 중인 신작 게임을 차례로 선보인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4일 자정 '저니 오브 모나크'를 출시한다면, 블로믹스와 카카오게임즈는 각각 5일 '테일즈런너RPG'와 7일 '패스 오브 엑자일2(POE2)'를 꺼낸다. '저니 오브 모나크'는 '리니지' 지식재산권(IP)을 계승한 작품으로, 예약자 수 800만 명을 넘어서며 흥행에 기대를 더욱 높였다는 평가다. 이 게임은 아직 많은 부분 베일에 가려졌지만, 원작 게임팬들에게 익숙한 세계관과 재미를 계승한 것으로 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회사 측이 공개한 내용을 보면 이 게임은 방치형RPG 수준의 플레이 편의성과 원작을 즐겼던 3050 취향을 자극한 다양한 콘텐츠를 구현한 것으로 예상된다. '테일즈런너' IP 기반 '테일즈런너RPG'는 서브컬처 수집형 RPG다. 이 게임은 원작 테일즈런너 캐릭터들과 동화 속 주인공들이 공존하는 동화나라 세계관에 이색적인 모험을 다룬다. 이 게임은 원작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카오스 보스레이드'와 같은 다양한 전투 모드와 함께 농장, 낚시 등 생활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 독특한 '작가 스킬 시스템'과 빠른 전환이 가능한 '래피드턴' 방식의 전투 시스템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지난 달 27일 사전공개서비스 직후 구글 플레이 스토어 무료 다운로드 인기 1위에 오르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핵앤슬래시 액션RPG '패스 오브 엑자일2'는 인기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의 공식 후속작이다. 얼리액세스(앞서 해보기)로 선출시되는 이 게임은 전작과 이어진 세계관 속에 어둡고 사실적인 묘사와 독창적인 스토리 확장, 정교한 그래픽, 다양한 편의성 기능 등을 제공한다. 특히 이 게임은 클래스는 전직에 따라 특화된 능력치를 부여해 신규 리그마다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각 클래스 당 총 3개의 전직 클래스(사이온은 1개)가 존재하며, 얼리 액세스 기준 100여 종의 보스와 600여 종의 몬스터와 700여 종의 고유 장비 수집 재미를 강조했다. 일각에서는 이 게임이 '디아블로' 시리즈를 즐겨한 게임팬을 대거 흡수할 수 있을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 게임은 수차례 테스트로 핵앤슬래시 특유의 호쾌한 액션성에 합격점을 받은 만큼 얼리액세스 흥행에 시장의 관심은 더욱 쏠릴 전망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12월 다양한 장르의 흥행 기대작이 경쟁 대열에 합류한다"라며 "인기 게임 IP 기반 색다른 신작부터 후속작이 국내외 게임 시장의 판도를 바꿀지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2024.12.02 10:45이도원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POE2, 더 성숙한 라이브 서비스 경험 제공할 것"

카카오게임즈가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가 개발한 액션슬래시 PC 온라인 게임 '패스 오브 액자일2(POE2)'를 선보인다. 이 게임은 전작 '패스 오브 엑자일'의 핵앤슬래시 성격에 액션 RPG의 컨트롤 재미를 더해 새로운 플레이 스타일을 제공하며, 6개의 캠페인, 100개의 독특한 환경, 600여 종의 몬스터와 100종의 보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다음달 7일 얼리액세스(미리해보기) 서비스를 시작한다. 카카오게임즈는 18일 성동구에 위치한 보테가마지오에서 POE2 미디어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 조나단 로저스 그라인드 기어 게임즈 개발총괄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상우 대표는 "카카오게임즈는 검은사막,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POE, 스톰게이트 등의 설립 초기부터 국내 코어 팬들을 대상으로 우수한 품질의 우수한 품질과 다양한 장르의 PC 게임을 서비스해왔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POE는 최근 새로운 시즌과 콘텐츠 업데이트를 거치면서 출시한 지 11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최고 동정 기록까지 갱신했다"며 "지속적인 핵심 콘텐츠, 그래서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유저분들로부터 거의 대표적인 글로벌 IP로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는 게임"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카카오게임즈는 2019년부터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와 함께 POE 한국 서비스를 진행하면서 한 단계 더 성숙한 라이브 서비스 경험이나 서비스 고도화 성장 계기를 얻게 됐다"며 "이러한 계기를 기반로 해외 시장에 우수한 개발사들과도 한국 서비스에 관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부연했다. 한 대표는 "앞으로도 저희 카카오게임즈는 PC·콘솔게임으로 글로벌 이용자를 아우를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게임을 준비하는 동시에, 국내 게임 이용자분들을 위한 신 퍼블리싱이나 라이브 서비스 고도화 같은 전략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국내에서 개발한 양질의 지식재산권(IP)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임과 동시에 POE2와 같은 좋은 IP를 국내 이용자들에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11.29 11:39강한결

카카오게임즈 '패스오브엑자일2', 세부 콘텐츠 소개...신규 영상 4종 업로드

카카오게임즈가 신작 액션슬래시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얼리액세스(앞세 해보기) 서비스를 앞두고, 세부 콘텐츠를 소개한 영상을 공개했다.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얼리액세스는 다음 달 7일 출시된다. 회사 측은 얼리 액세스 서포터팩 출시와 동시에 다수의 영상을 '패스 오브 엑자일' 한국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해 시리즈 특유의 분위기와 콘셉트, 다양한 정보를 풀어 게임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25일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오프닝 시네마틱 트레일러와 전투 영상, 보스 소개 영상 등을 공개했다. 오프닝 시네마틱 트레일러 영상에는 한 무리의 인간 군대가 등장, 야심한 밤 어두운 숲에서 강력한 옛 유물을 수색하며, 검과 활, 강력한 화염 마법으로 정체 불명의 괴수들을 상대하는 박진감 넘치는 장면을 보여준다. 이용자들은 비밀스러운 종족과 주도권 싸움을 예고하는 인류와 정체 불명의 존재가 탄생하는 장면을 통해 '패스 오브 엑자일' 세계관 특유의 어둡고 긴장감 넘치는 다크판타지 색채를 엿볼 수 있다. 또 인게임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정체 불명의 인물이 수많은 생명을 희생시키며 강력한 힘을 얻는 어두운 스토리의 일부를 알 수 있으며, 성우의 나레이션을 통해 깊은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워리어', '머서너리', '레인저', '몽크', '소서리스' 등 플레이 캐릭터들이 자신만의 개성있는 스킬과 전투 방식을 통해 다양한 몬스터와 보스를 상대하는 화려한 영상도 확인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카카오게임즈는 '패스 오브 엑자일 2'에 등장하는 5종의 보스전 영상을 공개하며 얼리 액세스를 기다리는 이용자들의 플레이 욕구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영상에 등장하는 5종의 보스는 '패스 오브 엑자일 2' 캐릭터 선택시 유배자들을 처형하는 '사형집행자', 거대한 대검을 문 늑대로 변신해 공격하는 '철의 백작 지온너', 커다란 덩치와 육중한 공격으로 위압감을 자아내는 '거상', 불구덩이에서 솟아나 수많은 뼈로 이뤄진 육신으로 이용자를 맞이하는 '모독자 토르 굴', 남아메리카 고대 문명에서 등장한듯한 비밀을 지키는 자 '핵의 간수 지코아틀'이다. 카카오게임즈는 '패스 오브 엑자일 2'를 통해 시리즈를 처음 접하는 이용자들을 위한 정보성 콘텐츠 영상들도 준비했다. 현재 2화까지 공개된 '유배자 온더 POE' 시리즈는 '패스 오브 엑자일 2'를 오랫동안 즐겨온 유명 게이머들이 다양한 게임 정보와 플레이 노하우를 공개하고, 시리즈가 가진 고유의 특징과 재미, 전작보다 개선된 차별화 부분을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다양한 정보성 콘텐츠 영상을 지속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라며 "시리즈가 가진 특유의 콘셉트를 계승하면서, 신규 이용자들이 손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전작 '패스 오브 엑자일'의 핵앤슬래시 성격에 액션 RPG의 컨트롤 재미를 더해 새로운 플레이 스타일을 제공하며, 6개의 캠페인, 100개의 독특한 환경, 600여 종의 몬스터와 100종의 보스로 구성됐다. 이용자는 12개의 클래스 중 하나를 골라 자신의 취향에 맞게 육성할 수 있고, 각 클래스는 3개의 전직 클래스를 보유해, 총 36개의 전직 클래스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패스 오브 엑자일'과 '패스 오브 엑자일 2' 모두 별도의 확장팩이 이후 지속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게임 내 구매 내역은 두 게임 간 공유된다.

2024.11.25 14:40이도원

[이기자의 게임픽] "겨울 재미 책임진다"...넷마블-엔씨-카카오게임즈 신작 '눈길'

넷마블과 엔씨소프트, 카카오게임즈 등 주요 게임사가 겨울 시즌을 맞아 신작을 출시한다. 넷마블은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를 꺼낸다면, 엔씨소프트는 '저니 오브 모나크', '카카오게임즈'는 '패스 오브 엑자일2'로 이용자들 앞에 선다. 24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주요 게임사가 겨울 시즌을 맞아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겨울은 기존 인기작과 신작 게임의 경쟁이 치열한 시즌으로 꼽힌다. 날씨가 추워지면, 야외활동 보다 게임 등을 통한 실내 생활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겨울 시즌 어떤 신작 게임이 모습을 드러낼까. 먼저 넷마블은 오는 27일 북미 자회사 카밤에서 개발 중인 수집형 전략 RPG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를 출시한다. 이 게임은 주인공인 아서가 엑스칼리버와 함께 모험에 참여하는 스토리와 아서왕의 전설 속 다양한 영웅을 획득하고 팀에 편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카멜롯 왕국 재건 및 보스, 신화 속 몬스터들과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출시 전 론칭 티저 영상을 통해 게임 전투를 높은 수준의 그래픽 연출로 풀어낸 것을 소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지식재산권(IP) 기반 자체 개발작 '저니 오브 모나크'를 다음 달 4일 국내 포함 글로벌 지역에 정식 출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저니 오브 모나크'는 원작을 즐겼던 이용자라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익숙함과 혈맹 단위의 집단전보다 개인 플레이의 재미를 강조한 작품으로 알려졌다. 이 게임에 세부 콘텐츠는 베일에 가려졌지만, 방치형RPG 수준의 편의성을 통해 원작을 즐겼던 3050 폭넓은 이용자를 흡수할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 게임은 사전 예약자 수 500만 명을 넘기며 출시 전 부터 일찌감치 화제가된 상태다. 이는 리니지 IP의 인지도 때문으로, 출시 이후 흥행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카카오게임즈는 라인딩 기어 게임즈가 개발한 액션슬래시 PC 온라인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얼리액세스(앞서 해보기) 버전을 다음 달 7일 선보인다.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전작의 핵앤슬래시 성격에 액션 RPG의 컨트롤 재미를 더해 새로운 플레이 스타일을 제공한다. 여기에 6개의 캠페인, 100개의 독특한 환경, 600여 종의 몬스터와 100종의 보스를 등장시켜 게임의 깊이를 더했다. 이 게임의 얼리액세스는 '서포터 팩 시리즈'를 구매해야 접속이 가능하다. '얼리 액세스 서포터 팩 시리즈'는 총 6단계로 구성됐으며, 얼리 액세스 키 외에도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와 스킨 아이템이 포함됐다. 복수의 얼리 액세스 키가 포함된 구성의 경우, 여분의 키를 타인에게 선물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앞서 넥슨코리아는 PC MOBA '슈퍼바이브'의 국내 공개시범테스트(OBT)를 시작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 게임은 최근 폐막한 지스타2024에 출품된 작품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의 뒤를 이어 장기간 인기를 유지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겨울 시즌을 겨냥한 다양한 장르의 신작 게임이 이달부터 하나 둘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라며 "기존 인기작과 신작 게임의 경쟁은 내년 1월까지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4.11.24 10:02이도원

카카오게임즈, '패스오브엑자일2' 얼리액세스 서포트 팩 출시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대표 Chris Wilson)가 개발한 액션슬래시 PC 온라인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에 참여할 수 있는 '서포터 팩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패스 오브 엑자일 2' 얼리 액세스는 다음 달 7일부터 시작한다. 얼리 액세스에 참여할 수 있는 '얼리 액세스 서포터 팩 시리즈'는 총 6단계로 구성됐으며, 얼리 액세스 키 외에도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와 스킨 아이템이 포함됐다. 복수의 얼리 액세스 키가 포함된 구성의 경우, 여분의 키를 타인에게 선물할 수도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얼리 액세스 서포터 팩 시리즈'를 구매한 이용자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22일부터 27일 오후 5시까지 사전 구매 이용자들 중 총 100명을 추첨해 30일 한강 세빛섬 애니버셔리에서 열리는 '패스 오브 엑자일 2' 쇼케이스에 이용자를 초청한다. 해당 쇼케이스에는 개발 총괄 조나단 로저스가 참여해 게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얼리 액세스 시연에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추첨을 통해 총 300여명에게 '패스 오브 엑자일 2' 커스텀 PC와 모니터, 한정 굿즈 등을 제공하는 특전 이벤트에도 자동으로 응모된다.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전작 '패스 오브 엑자일'의 핵앤슬래시 성격에 액션 RPG의 컨트롤 재미를 더해 새로운 플레이 스타일을 제공하며, 6개의 캠페인, 100개의 독특한 환경, 600여 종의 몬스터와 100종의 보스로 구성됐다. 이용자는 12개의 클래스 중 하나를 골라 자신의 취향에 맞게 육성할 수 있고, 각 클래스는 3개의 전직 클래스를 보유해, 총 36개의 전직 클래스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패스 오브 엑자일'과 '패스 오브 엑자일 2' 모두 별도의 확장팩이 이후 지속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게임 내 구매 내역은 두 게임 간 공유된다.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얼리 액세스 서포터 팩 시리즈' 및 특전 이벤트 관련 정보는 공식 사이트와 사전 알림 페이지, 카카오게임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11.22 10:37이도원

[이기자의 게임픽] 디아팬 몰릴까...카카오게임즈, 액션RPG '패스오브엑자일2' 꺼낸다

카카오게임즈가 인기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의 후속작 '패스 오브 엑자일2'의 서비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연말 희소식을 전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회사는 '패스 오브 엑자일2'의 사전 알림을 시작하며 신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이 게임이 2013년 출시한 전작의 뒤를 이어 단기간 게임 팬들의 주목을 받을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21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핵앤슬래시 액션RPG '패스 오브 엑자일2'의 서비스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 작업에 나섰다. '패스 오브 엑자일2'는 전작과 이어진 세계관 속에 어둡고 사실적인 묘사와 독창적인 스토리 확장, 정교한 그래픽, 다양한 편의성 기능 등을 추가한 게 특징이다. 일각에서는 이 같은 게임성이 디아블로 시리즈와 비교해 손색이 없을 것으로 기대하기도 했다. 이 게임은 유배자(이용자)에 의해 키타바가 처치된 후 20년의 세월이 흐른 레이클라스트의 모습을 담았다. 서서히 재건되어가는 문명에서 주변을 부패와 타락으로 물들이는 씨앗이 퍼지고, 다시금 악을 몰아내기 위해 새로운 여정을 떠나는 유배자의 서사가 이어진다. '패스 오브 엑자일2'의 클래스는 전직에 따라 특화된 능력치를 부여해 신규 리그마다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각 클래스 당 총 3개의 전직 클래스(사이온은 1개)가 존재한다. 특히 이 게임에는 몽크, 머서너리, 소서리스 등 신규 클래스를 더한 총 12개의 기본 클래스가 있다. 전작 대비 확대된 총 36개의 전직 클래스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다채로운 육성의 재미를 강조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용자는 고퀄리티 그래픽으로 더욱 생생히 구현된 대륙 레이클라스트의 사막, 정글 등 다양한 지역과 문화권을 탐험하며 새로운 모험을 시작할 수 있다. 11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전작을 서비스하며 쌓아온 콘텐츠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얼리 액세스 기준 100여 종의 보스와 600여 종의 몬스터와 700여 종의 고유 장비도 얻을 수 있다. 여기에 단순히 여러 종의 보스 몬스터를 생성한 것이 아닌, 게임 세계관에 녹아든 독창적인 콘셉트의 디자인과 각각의 공격 패턴 등을 살린 개성 넘치는 보스 몬스터를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엔드게임 콘텐츠도 탄탄하다. 이용자는 총 6장(액트)으로 이루어진 캠페인 완료 시 엔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총 100개 이상의 지도(환경)를 준비했으며, 지도마다 특별한 보스전과 전작의 리그에서 경험한 콘텐츠의 개선 버전을 선보이며 끊임없는 즐길 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회사 측은 '패스 오브 엑자일2의 확장팩도 꾸준히 선보여, 게임에 새 재미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 게임이 전작의 뒤를 이어 이용자들에게 장기간 인기를 얻을지 지켜봐야하는 이유다. '패스 오브 엑자일2'는 다음 달 7일 얼리액세스(앞서 해보기) 서비스로 첫발을 내딛는다. 이용자들은 서비스 전 사전 알림을 통해 게임 관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패스 오브 엑자일2는 전작과 다른 확장된 세계관에 방대한 게임 콘텐츠를 담은 신작이다"라며 "핵앤슬래시 고유의 액션성을 극대화한 만큼 단기간 게임팬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4.11.21 10:14이도원

지스타2024 끝, 출시 앞둔 신작 게임은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인 지스타2024가 막이 내린 가운데, 주요 게임사가 남은 하반기 신작 출시 준비에 속도를 낸다. 출시를 앞둔 신작은 약 5종이다. 각 게임사는 지스타에 쏠렸던 게임 이용자의 이목을 신작으로 옮기는데 더욱 집중할 전망이다. 18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주요 게임사가 신작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담금질에 나섰다. 출시가 임박한 게임으로는 넥슨의 '슈퍼바이브'와 엔씨소프트의 '저니 오브 모나크', 엠게임의 '귀혼M', 넷마블의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 카카오게임즈의 '패스 오브 엑자일2' 등이 있다. 우선 넥슨 측은 띠어리크래프트가 개발한 PC 배틀로얄 적진지점령(MOBA) 게임 '슈퍼바이브'의 공개시범테스트(OBT)를 21일 시작한다. 지스타2024 출품돼 주목을 받았던 '슈퍼바이브'는 톱뷰(Top View) 시점 고정된 틀을 벗어나 Z축을 활용한 공중 전투와 헌터(캐릭터) 기반 성장, 생존 재미도 경험할 수 있다. 이 게임은 사냥과 파밍을 통해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시간이 지날수록 좁아지는 자기장에서 최후까지 생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인이 팀을 이루는 듀오와 4인이 팀을 이루는 스쿼드 모드를 지원한다. '슈퍼바이브'는 이달 초 스팀 넥스트 페스트 테스트로 흥행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테스트 당시 '최다 플레이 게임(Top Played Game)' 2위, 이용자 1인당 평균 20회 이상 플레이, 총 플레이 시간이 약 127년을 기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엠게임은 21일 귀혼 IP를 계승한 모바일 2D 횡스크롤 MMORPG '귀혼M'을 정식 출시한다. '귀혼M'은 원작 고유의 무협풍 2D 도트 그래픽 느낌을 그대로 계승한 신작으로, 탄탄한 시나리오와 화려한 무공 및 귀여운 캐릭터가 특징이다. 또 이 게임은 던전과 결투장 같은 여러 전투 요소에 강령, 대장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해 원작과 다른 차별화도 꾀했다. 이 게임은 예약자 수 2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원작 팬들의 관심을 사로잡은 상태다. 이 게임이 엠게임의 새 수익원으로 자리매김할지 기대되는 대목이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지식재산권(IP) 기반 '저니 오브 모나크'를 4분기 출시할 예정이다. 이 게임의 주요 콘텐츠는 아직 많은 부분 베일에 가려졌지만, 예약자 수 500만 명을 넘어서며 흥행에 기대를 높였다. 특히 이 게임의 서버 선점 및 사전 캐릭터 생성 이벤트에 수많은 이용자가 몰리면서 11일만에 100개 서버 신청이 마감돼 눈길을 끌었다. 회사 측은 이용자의 성원에 힘입어 서버별 인원을 증설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저니 오브 모나크'는 예약 만으로 엔씨소프트의 내년 실적을 견인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았을 정도다. 올 3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한 엔씨소프트가 해당 신작의 흥행을 바탕으로 내년 1분기 실적 개선에 성공할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넷마블은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를 오는 27일 꺼낸다. 넷마블 북미 자회사 카밤이 개발 중인 이 게임은 수집형 SRPG 장르로, 지난 달 공식홈페이지 오픈 이후 게임팬들의 관심이 쏠린 바 있다.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는 주인공 아서가 전설의 검 엑스칼리버와 함께 카멜롯 왕국을 재건하고 신화 속 괴물들을 물리치는 내용을 다룬다. 이용자들은 중세 유럽 서사인 아서왕 전설에 등장하는 영웅들로 팀을 구성해 게임을 즐기는 게 가능하다. 이 게임은 퍼즐 및 기믹을 활용한 이야기 중심 퀘스트와 실사풍 그래픽, 몰입감 있는 전투 시스템 등이 강점으로 꼽힌다. 오랜시간 북미와 동남아 일부 지역에서 테스트를 진행했고, 최근 캐나다 지역 소프트론칭으로 개발 완성에 가까워졌다고 알려졌다. 이와 함께 카카오게임즈는 '패스 오브 엑자일2'의 얼리액세스 서비스를 다음 달 7일 시작할 예정이다.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전작의 핵앤슬래시 방식에 액션RPG 조작 재미를 더한 작품으로 요약된다. 이 게임은 6개의 캠페인, 100개의 독특한 환경, 600여 종의 몬스터, 100종의 보스로 구성됐다. 이 게임의 이용자는 12개의 클래스 중 하나를 선택해 자신의 취향에 맞게 육성할 수 있고, 3개 전직 클래스 총 36개를 만나볼 수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국내 최대 게임행사 지스타2024 폐막과 함께 주요 게임사들이 준비 중인 신작 게임을 선보인다"라며 "기대작인 슈퍼바이브와 귀혼M,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 패스오브엑자일2는 출시일은 확정된 상황이다. 저나 오브 모나크의 경우 이달 중 출시일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신작이 연말 흥행 소식을 전할지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4.11.18 11:41이도원

카카오게임즈, 신작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2' 사전 알림 제공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대표 크리스 윌슨, Chris Wilson)가 개발한 핵앤슬래시 PC 온라인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 2(POE2)'의 사전 알림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따. 사전 알림 서비스는 다음 달 5일 자정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는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새로운 게임 소식 및 관련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신청자는 자동으로 '패스 오브 엑자일' 톡채널 가입 및 고성능 커스텀 PC와 '패스 오브 엑자일 2' 굿즈를 획득할 수 있는 경품 응모 이벤트에 참여된다. 카카오게임즈는 다음 달 1일까지 공식 채널 홍보 및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패스 오브 엑자일 2' 파트너스 아카데미도 모집한다. 같은 달 7일부터 내년 2월 21일까지 활동하는 파트너스 아카데미는 전용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유튜브, 치지직, SOOP 등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 및 '패스 오브 엑자일 2'를 플레이할 수 있는 이용자라면 누구든 신청 가능하다. 카카오게임즈는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다음 달 7일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를 예고하고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게임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전작 '패스 오브 엑자일'의 핵앤슬래시 성격에 액션 RPG의 컨트롤 재미를 더해 새로운 플레이 스타일을 제공하며, 6개의 캠페인, 100개의 독특한 환경, 600여 종의 몬스터와 100종의 보스로 구성됐다. 이용자는 12개의 클래스 중 하나를 골라 자신의 취향에 맞게 육성할 수 있고, 각 클래스는 3개의 전직 클래스를 보유해, 총 36개의 전직 클래스를 만나볼 수 있다.

2024.11.06 14:40이도원

[이기자의 게임픽] 인기 게임 후속작, 장르 변화-새 재미로 흥행 도전

인기 게임 지식재산권(IP)을 계승한 다양한 신작을 4분기 정식 출시와 얼리액세스(앞서 해보기)로 만나볼 수 있다. 최근 리니지 뿐 아니라 패스오브엑자일과 귀혼 지식재산권(IP)을 계승한 기대작이 사전 등록(예약)에 돌입한 만큼 흥행 여부에 시장의 관심은 더욱 쏠릴 전망이다. 23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 카카오게임즈, 엠게임, 컴투스 등이 준비 중인 신작을 4분기에 꺼낸다. 먼저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IP를 계승한 '저니 오브 모나크'를 이르면 다음 달 출시한다고 알려졌다. '저니 오브 모나크'는 여유로운 사냥, 통제 없는 필드, 라인 없는 세상 등 기존 리니지 IP 시리즈와는 다른 게임성을 담은 신작이다. 아직 세부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기존 원작 PC 게임과 다른 편의성 등으로 진입장벽을 낮출 것으로 예상된다. 일각에서는 방치형 키우기 콘텐츠를 담았을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다. 이 게임의 예약자 수는 24시간 이내에 100만 명을 넘어서면서 엔씨소프트의 새 성장동력이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제 세부 게임 내용이 공개되면 시장의 기대감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엔씨소프트는 '쓰론 앤 리버티(TL)'의 글로벌 서비스로 개발 및 사업 역량을 보여준 바 있다. 아마존게임즈와 협력해 서비스 중인 이 게임은 출시 20일이 넘도록 스팀 동시접속자 수 20만 명을 유지하면서 장기흥행에 기대를 높이기도 했다. 카카오게임즈는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가 개발 개발 중인 PC 액션RPG '패스오브엑자일2'를 다음 달 16일 얼리액세스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패스오브엑자일2'은 패스오브엑자일의 공식 후속작이다. 이 게임은 전작의 디아블로풍 핵앤슬래시 재미에 더해 구르기 등 회피기로 수동 조작의 재미를 강조한 게 특징이다. 이 게임의 얼리액세스 버전에는 캐릭터 16종, 6개 막(act), 100여 종의 보스, 600여 종의 몬스터, 700여 종의 고유 장비 등이 포함된다. 또 이 게임 핵심 시스템으로 꼽히는 패시브 스킬 트리는 1천500여개로, 스킬 젬 240개와 보조 젬 200개로 자신의 성향에 맞는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엠게임도 이르면 다음 달 신작 게임을 출시한다. PC 게임 귀혼 IP를 기반으로 제작한 모바일 2D 횡스크롤 RPG '귀혼M'이다. '귀혼M'은 원작 고유의 분위기를 모바일 콘텐츠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이 게임은 2D 도트 그래픽을 그대로 살린 레트로한 게임 감성과 귀신이라는 소재의 독특함, 무협이 주는 동양적인 판타지 게임 요소를 더했다. 이 게임 역시 예약자 수 100만 명을 넘어서면서 단기간 흥행할지에 시장의 관심이 쏠려있다. 앞서 컴투스는 모바일 명작 생존 게임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를 오는 29일 글로벌 170여 지역에 정식 출시한다. 이 게임은 11비트 스튜디오의 생존 게임 '프로스트펑크'의 모바일 버전으로, 넷이즈가 개발을 맡았다. 내년에도 인기 게임 IP를 계승한 신작이 차례로 등장한다. 네오플이 개발 중인 '퍼스트 버서커: 카잔'과 엑스엘게임즈의 차기작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이 대표적이다. 두 게임은 각각 넥슨코리아와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를 맡을 예정이다. PC콘솔 하드코어 액션 RPG 장르인 카잔은 네오플이 제작하고 있는 던전앤파이터 유니버스(DNF 유니버스) 신작 중 하나다. 원작 던전앤파이터(던파)의 오즈마 레이드의 주요 적인 대장군 카잔이 해당 게임에서는 플레이어블 캐릭터이자 이야기의 주축을 이끌어가는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이 게임은 해외 주요 게임전시회인 독일 게임스컴2024과 일본 도쿄게임쇼2024에 이어 다음 달 14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2024에 출품된다고 알려졌다. 이 게임은 해외 전시회 기간 현지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기도 했다.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은 엑스엘게임즈의 대표작 아키에이지의 후속작이다. PC콘솔 기기에 대응하는 이 게임은 언리얼엔진5 기반의 실사풍 중세 배경에 영화 속 장면을 구현한 다양한 액션성을 강조한 신작으로 요약된다. 업계 한 관계자는 "인기 게임 IP를 계승한 다양한 장르의 신작이 4분기부터 내년까지 차례로 출시된다. 저니 오브 모니크와 패스오브엑자일2, 귀혼M,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등 4분기 흥행을 시도한다"라며 "내년에는 PC콘솔 게임 카잔과 아키에이지 크로니클 등 대작들이 경쟁대열에 합류한다. 내년에는 국내외 PC콘솔 게임시장에 큰 변화가 있을지 지켜봐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23 10:53이도원

[이기자의 게임픽] 카카오게임즈, 신작 준비 시동...11월 패스오브엑자일2 선보여

카카오게임즈가 남은 하반기에 이어 내년까지 준비 중인 신작 게임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 회사는 퍼블리싱 신작 게임 '패스오브엑자일2'와 자회사 개발작인 '로스트 아이돌론스: 위선의 마녀'의 얼리액세스를 앞두고 사전 준비에 나선 상태다. 21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신작 게임 사업 계획을 확정해 공개했다. 먼저 이 회사는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가 개발 중인 '패스오브엑자일2'의 얼리액세스 버전을 다음 달 16일에 선보일 예정이다. '패스오브엑자일2'는 2013년 출시작 패스오브엑자일의 공식 후속작이다. 해당 신작은 디아블로풍 재미를 담은 전작과 다른 액션성에 '구르기' 등 회피기를 추가해 수동 조작의 재미를 강조한 게 특징이다. 이 게임의 얼리액세스 버전에는 6개의 막(act)과 100여 종의 보스, 600여 종의 몬스터와 700여 종의 고유 장비를 제공한다. 또 캐릭터는 12종으로, 각 캐릭터마다 3종의 전직 클래스를 지원해 총 36개의 클래스를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게임 핵심 시스템인 '패시브 스킬 트리'는 1천500여개로, '스킬 젬' 240개와 '보조 젬' 200개를 더해 자신의 성향에 맞는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전작 서비스를 통해 축적한 사업 및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게임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려는 노력을 지속한다는 각오도 보였다. 이 회사는 '패스오브엑자일'의 서비스 당시 높은 수준의 현지화와 국내 전용 서버 지원 등을 통해 서비스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앞서 이 회사는 자회사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가 제작하고 있는 로그라이크 턴제 RPG '로스트 아이돌론스: 위선의 마녀'를 다음 달 5일 스팀 얼리액세스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게임은 로그라이트의 성장 요소에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변화하는 전투로 다채로운 재미를 담은 작품으로 요약된다. 카카오게임즈는 관계사인 엑스엘게임즈와 엔필셀 크로노스튜디오 등의 차기작도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을 밝힌 상태다. '아키에이지 크로니클'과 '크로노 오디세이' 등이 대표적이다. 엑스엘게임즈가 개발 중인 온라인 액션 RPG '아키에이지 크로니클'는 원작 '아키에이지'의 전통 계승한 차기작이다. 이 게임은 광활한 오픈월드를 기반으로 SSS급 액션성을 강조한 작품으로, 송재경 CCO가 직접 개발을 진두지휘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엔픽셀 자회사 크로노스튜디오가 제작하고 있는 '크로노 오디세이'는 언리얼 엔진5로 구현한 고퀄리티 그래픽과 정교한 액션 연출, 독창적인 세계관과 배경 디자인 등을 담은 신작이다. 이 게임은 지난 3월 개최됐던 세계 최대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GDC 2024)의 오프닝 행사인 '스테이트 오브 언리얼(State of Unreal)'에 소개돼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와함께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의 또 다른 신작 택티컬 코옵 슈터 '섹션 13'와 좀비 서바이벌 장르 게임 '갓 세이브 버밍엄'도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카카오게임즈는 그동안 장르 다양화와 플랫폼 확장에 많은 노력을 해왔다"라며 "오딘과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 등을 서비스해 역량을 인정 받은 이 회사가 남은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또 다른 흥행을 만들어낼지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2024.10.21 11:00이도원

카카오게임즈, '패스 오브 엑자일 2' 얼리 액세스 일정 공개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21일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대표 크리스 윌슨, Chris Wilson)가 개발중인 '패스 오브 엑자일 2(Path of Exile 2)'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일정을 공개했다.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는 오늘부터 닷새간 독일 쾰른에 마련되는 게임스컴 2024 ONL(오프닝 나이트 라이브) 무대에서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하고, 오는 11월 16일 얼리 액세스 버전을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이번 신규 트레일러에는 게임의 무대가 되는 배경 및 몸과 얼굴이 수많은 손으로 뒤덮인 보스, 식물과 연체동물을 섞은 모습의 보스 등 이용자가 상대해야 할 다양한 보스들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특히, 이용자가 보스의 공격을 '회피'하는 동작과 더불어 각 보스들이 ▲지형지물을 활용해 땅을 내리치거나 ▲플레이어보다 더 빠른 속도로 이동하고 ▲땅에서 폭발을 일으키는 등 소울류 게임의 기믹을 사용해 한층 강화된 액션성을 보여줄 전망이다.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나흘 간 게임스컴 2024 BTC 및 B2B관에서 이용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지난 3월 22일에 공식 홈페이지 오픈 이후 다양한 세계관 정보와 트레일러, 여러 직업군의 게임 시연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6개의 캠페인, 100개의 독특한 환경, 600여 종의 몬스터와 100여 종의 보스로 구성됐다. 이용자는 12개의 클래스 중 하나를 골라 자신의 취향에 맞게 육성할 수 있고, 각 클래스는 3개의 전직 클래스를 보유해, 총 36개의 전직 클래스를 만나볼 수 있다.

2024.08.21 13:00이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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