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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플랫폼'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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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中 선전에 '스토어·스탠다드' 동시 출점

무신사는 내달 31일 중국 선전에 '무신사 스토어'와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을 동시에 개소하고, 서로 다른 스타일의 상품을 제안하는 두 매장을 한 상권에서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출점은 무신사가 상하이와 항저우를 중심으로 이어온 중국 동부 지역 오프라인 사업을 남부 지역으로 넓히는 첫 사례다. 선전은 화남 지역의 경제·산업 중심지로, 첨단 기술 산업을 기반으로 젊고 구매력 있는 소비층이 형성돼 있다. 두 매장은 선전 푸톈 CBD 핵심 상권에 위치한 대형 복합 상업시설 '원 애비뉴'에 들어선다. 원 애비뉴는 ▲쇼핑 공간 ▲오피스 ▲문화·엔터테인먼트 시설 등이 함께 구성된 상업시설로 젊은 직장인과 트렌드에 민감한 소비층이 모이는 곳이다. 무신사 스토어에는 초기 약 30개의 한국 패션 브랜드가 입점한다. 무신사는 향후 현지 고객 반응과 수요를 살펴 참여 브랜드 수를 늘릴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새로운 한국 패션 브랜드를 중국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K-패션 브랜드의 현지 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거점 역할을 확대한다. 무신사 스탠다드 선전 줘웨중신 원 애비뉴점은 중국 내 다섯 번째 매장이다. 회사는 기존 중국 사업에서 확보한 온·오프라인 판매 데이터와 선전 지역의 기후 및 소비 특성을 반영해 현지 수요에 맞는 상품 구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현지 고객은 인접한 두 매장을 통해 일상적으로 입기 좋은 베이직 상품부터 여러 스타일의 K-패션 브랜드 제품까지 함께 살펴볼 수 있다. 무신사 관계자는 "이번 선전 진출을 계기로 상하이와 항저우를 넘어 중국 주요 도시에서 무신사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핵심 소비 지역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하며 중국 시장에서의 성장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9.17 14:57박서린 기자

지그재그, '드파운드' 입점…기념 쇼케이스 진행

지그재그는 컨템퍼러리 브랜드 '드파운드'를 입점시키고, 기념 쇼케이스를 일주일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드파운드는 '일상에 감성을 더하다'를 슬로건으로 의류와 가방 등 데일리 패션 아이템을 선보이는 브랜드다. 지그재그는 이번 쇼케이스에서 드파운드의 가을·겨울(FW) 신상품과 대표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쇼케이스 전용 20% 쿠폰과 30% 깜짝 쿠폰도 제공한다. 지그재그에서 먼저 선보이는 상품도 마련했다. ▲울 스트라이프 니트 카디건 ▲울 슬리브리스 니트탑 ▲코튼 피그먼트 블루종을 선발매하고, ▲피노백 블랙 색상은 단독으로 판매한다. 이날 오후 8시에는 라이브 방송도 진행한다. 방송 중에는 30% 쿠폰과 5% 중복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가방 구매 고객에게는 3만원 상당의 키링을 증정하며, 구매 인증 고객을 대상으로 'ATA 아시아 탑 아티스트 페스티벌' 티켓을 제공하는 추첨 행사도 연다. 지그재그에 최근 입점한 다른 패션 브랜드도 쇼케이스를 통해 거래액 증가 효과를 냈다. 지난 8월 입점한 '틸아이다이'는 쇼케이스 첫날 거래액이 직전일보다 580배 이상 늘며 브랜드 일 최고 거래액을 기록했다. 틸아이다이는 쇼케이스가 진행된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일까지 브랜드 즐겨찾기 수가 3만명을 넘어섰고, 상품 찜 수는 5만건에 가까운 수준을 기록했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틸아이다이, 드파운드 등을 시작으로 2030 여성 고객 취향에 맞춘 디자이너 브랜드 라인업을 한층 강화해 지그재그의 브랜드패션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감도 높은 브랜드들이 지그재그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9.14 14:13박서린 기자

무신사, 상장예비심사신청서 제출…IPO 성큼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하며 기업공개(IPO)를 본격화한다. 무신사는 7일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서류 신청 시점이 9월인 만큼 실질적인 상장은 내년에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무신사는 이번 예비심사를 두고 "글로벌 기업으로서 성장하기 위한 자금 조달 옵션으로 검토 중인 상장의 타당성을 살펴보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상장예비심사를 통해 상장 요건 충족 여부 및 상장을 통한 실익 등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 의류 판매 등 통신판매업을 영위하는 무신사는 현재 창업자인 조만호 대표 외 26인이 54.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구조다. 상장 공동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이다. 올해 2분기 무신사의 연결 기준 매출은 45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3%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333억원으로 19.4% 감소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8217억원이며, 영업이익은 523억원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5% 성장했지만, 영업이익은 11.2% 줄었다. 회사 측은 부자재·공임비 등 원가 상승에 따른 영향과 함께 거래 규모 확대로 인한 운반비, 지급수수료 등의 판매관리비 증가를 영업이익 감소 원인으로 꼽았다. 현재 무신사는 말레이시아,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있으며, 올해 10월에는 일본과 중국에 집중한다. 일본 오사카에서는 오는 10월 하순에 2주간 80여 개 K패션·K뷰티 브랜드를 망라해 대형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 중국에서는 오는 10월쯤 광둥성 남부에 자리잡은 경제 대도시 선전에 K패션 브랜드를 한데 모은 무신사 스토어와 무신사 스탠다드를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2026.09.07 18:38박서린 기자

지그재그·에이블리 '임부복' 찜…AI·브랜드 전문성으로 차별화

지그재그와 에이블리가 '임부복' 카테고리를 강화하며 여성 특화 패션 플랫폼이라는 정체성을 분명히 하고 있다. 특히, 에이블리는 카테고리 신설을 통해 주력 고객층을 10·20대에서 30대까지 확장한다. 5일 플랫폼업계에 따르면 에이블리는 기존에 판매하고 있던 임부복을 모아 별도의 카테고리를 신설했다. 임신 기간에도 다양한 TPO에 맞춰 스타일을 연출하려는 요구 사항을 반영하려는 시도다. 또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한곳에 모아 둠으로써 고객 편의성을 제고한다는 복안이다. 지그재그도 지난 4월 플러스 사이즈에 속했던 임부복을 카테고리로 새롭게 만들어 올해 전략 품목으로 키우고 있다. 플랫폼 주요 이용층의 생애 주기에 맞춰 카테고리를 고도화했다는 설명이다. 임부복으로 30대 사로잡는다 1020세대를 겨냥해 플랫폼을 운영해오던 에이블리가 임부복을 분리해 별도 카테고리로 구축한 것은 30대로 이용층을 넓히기 위해서다. 올해 상반기 에이블리에서 임부복 관련 상품을 구매한 이용자 중 25~39세 구매자가 전체의 약 70%를 차지했다. 그 중에서도 30~34세 구매자가 약 30%로 집계됐다. 지그재그도 상황은 비슷하다. 같은 기간 지그재그의 쇼핑몰 카테고리에서 30대 비중이 가장 높은 분야는 임부복으로 조사됐다. 전체 거래액의 약 85%가 30대에서 발생했을 정도다. 임부복의 경우 성장세도 가파르다. 상반기 에이블리에서 임부복 관련 상품 구매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4% 증가했다. 지그재그의 경우 관련 카테고리의 거래액은 82%, 구매자 수는 81% 성장했다. '전문성' 지그재그 VS 'AI 활용' 에이블리…뭐가 다를까 여성 특화 패션 플랫폼을 정체성으로 내세운 지그재그와 에이블리가 같은 품목을 판매하는 만큼 에이블리는 AI를 활용한 개인화된 상품 추천에, 지그재그는 브랜드가 가진 전문성에 주안점을 둔다. 지그재그에는 10년 이상 업력을 가진 소임, 리얼마미, 해피텐 등 임부복 1세대 전문 브랜드들이 플랫폼에 입점한 상태다. 또 임부복을 가리는 옷이 아닌 트렌디한 옷으로 재정의해 데일리룩처럼 스타일링할 수 있는 상품을 다양하게 입점시켰다. 에이블리는 AI 개인화 추천 기술을 활용해 고객별 맞춤형 제품을 추천하고 있다. 또 AI 사진 검색, AI 프로필을 이용해 다양한 패션 상품을 온라인에서 시착해 볼 수 있는 기능을 제공 중이다. 여기에 에이블리는 기존 임부복 관련 상품 판매 셀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신규 셀러 및 마켓 입점을 바탕으로 폭넓은 라인업을 구축해 이용자가 상황과 취향에 맞는 상품을 편리하게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2026.09.05 09:00박서린 기자

무신사 VS 지그재그 PLCC 경쟁…'적립률'이냐 '맞춤 혜택'이냐

무신사와 지그재그 등 패션 플랫폼이 카드사와 손잡고 자체 플랫폼에 특화한 신용카드(PLCC)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주 고객층인 2030세대를 플랫폼에 묶어두는 동시에 카드사는 젊은 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는 계산이다. 다만 높은 적립 혜택에 따른 비용 부담과 혜택만 좇아 카드를 옮겨 다니는 '체리피커'가 늘면서 장기적인 제휴 지속 여부는 과제로 꼽힌다. 2일 플랫폼업계에 따르면 지그재그는 신한카드와 공동 기획해 PLCC '지그재그 신한카드'를 선보였다. 패션에 이어 뷰티, 라이프 등 생활 밀착형 혜택을 담았다. 지그재그에 앞서 무신사도 지난 4월 PLCC인 '무신사 삼성카드'를 출시했다. 해당 카드는 2021년 현대카드와 협업해 카드를 내놓은 이후 제휴사를 변경한 것이다. '무신사 삼성카드' 출시로 인해 '무신사 현대카드'는 같은 달 25일부터 신규·교체·추가·갱신 발급이 종료됐다. '범용성' 집중한 무신사…'2030 여성' 맞춤형 지그재그 양사가 내놓은 PLCC 카드는 적립률과 자사 플랫폼 충성고객에게 혜택을 돌려주는 방식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무신사는 자회사까지 포함한 범용성에, 지그재그는 2030 여성의 주된 사용처에 맞춰 혜택을 구성했다. 무신사 삼성카드는 5%였던 기존 제휴 카드 적립률을 10%까지 확대했다. 무신사 스토어, 29CM, 무신사 엠프티 등 온오프라인 스토어에도 동일한 적립률이 적용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무신사 뿐만 아니라 29CM 등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지그재그 신한카드의 경우 지그재그에서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15%를 포인트로 지급한다. 적립한 포인트는 플랫폼 내에서 현금처럼 이용할 수 있으며 전월 이용 실적에도 포함된다. 카드 발급 후 지그재그페이에 등록해 결제하면 포인트가 적립된다. 여기에 지그재그는 스타벅스·투썸플레이스 등 카페, 신세계·롯데 등 백화점, 마트, 면세점, 택시에서도 카드 이용 시 결제액의 10%를 포인트로 제공한다. 무신사 삼성카드도 국내외 가맹점에서 결제 시 결제액의 1%를 무신사머니리워드로 적립해준다. 적립률은 지그재그가 높지만, 월 최대 적립 한도는 무신사가 4만원으로 더 높다. 지그재그는 전월 실적 60만원 이상이면 특별 가맹점에서 6000포인트, 지그재그에서 2만 포인트 등 최대 2만6000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연회비는 무신사 삼성카드와 지그재그 신한카드가 각각 1만원, 2만원이다. 2030세대 고객 잡아라…'체리피커'에 카드 지속성은 숙제 패션 플랫폼과 카드사들이 제휴를 통해 PLCC를 내놓는 까닭은 주된 고객인 2030세대를 유입시키는 데 있다. 이들을 고객으로 유치하고자 파격적인 혜택을 제시하며 PLCC 카드를 선보인 것이다. 그러나 혜택은 최대로 이용하면서 사용은 최소로 하고 카드를 자주 갈아타는 '체리피커' 고객의 증가로 지속성을 담보할 수 없다는 관측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패션, 뷰티 기업들과 협업해 PLCC를 내놓는 것은 최근 일이고, 트렌드에 따라 카드사들도 제휴를 맺는 것”이라며 “패션 플랫폼이 가진 젊은 고객층을 인입시키기 위한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이러한 고객층을 장기적으로 끌고 갈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면서 “무신사와 같은 곳은 시장점유율이 커 마케팅 비용(적립에 들어가는 금액)을 이들이 아닌 카드사가 부담하는 구조”라고 덧붙였다.

2026.09.02 17:59박서린 기자

W컨셉, 'W 스테이지' 성료…하우투러브미 우승

W컨셉은 신진 패션 브랜드 발굴∙육성 프로젝트 'W 스테이지'를 마무리하고 하우투러브미∙레터프롬문∙쿠메 등 10개의 파이널리스트를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W 스테이지는 자체 제작 역량과 차별화된 브랜드 정체성을 보유한 신진 브랜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W컨셉은 약 두 달에 걸쳐 ▲대면 평가와 ▲인터뷰 ▲현장 실사 등을 진행했다. 심사에는 국내 스타일리스트와 패션 매거진 편집장 등 내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상품 경쟁력과 ▲브랜드 콘셉트 ▲향후 성장 가능성 ▲사업 운영 역량 등을 기준으로 후보 브랜드를 평가했다. 심사 결과 ▲하우투러브미를 포함해 ▲레터프롬문 ▲쿠메 ▲던 팩토리 ▲씨엘로 ▲디스이즈파인 ▲무아르보 ▲러브듀이 ▲드메리엘 ▲에포이즈 등 10곳이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우승 브랜드로는 '하우투러브미'가 선정됐다. W컨셉은 브랜드 콘셉트와 안정적인 사업 운영 능력 등을 높게 평가했으며, 하우투러브미에 브랜드 운영 자금 1억원을 지원한다. 나머지 파이널리스트의 성장도 지원한다. 선정된 브랜드에는 총 3억원 규모의 마케팅·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W컨셉과의 단독 협업 기회도 마련한다. 플랫폼 내 노출을 확대하는 한편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도 이어갈 예정이다. W컨셉은 이달 중 최종 선정된 10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별도의 시상식을 진행한다. W컨셉 관계자는 "신진 브랜드가 K-패션의 위상을 높이는 스타 브랜드로 성장하도록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등 다각도의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6.09.01 13:09박서린 기자

지그재그, 신한카드와 첫 PLCC 공개…최대 15% 적립

지그재그는 적립을 강화하고 특별 가맹점 혜택을 더한 첫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지그재그 신한카드'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신한카드와 공동 기획한 이번 카드는 지그재그 이용 비중이 높은 2030대 여성 고객을 겨냥했다. 패션뿐만 아니라 뷰티와 라이프스타일 등으로 상품군을 확대하고 있는 만큼 지그재그 안팎의 소비에서 혜택을 제공해 고객 이용을 늘리겠다는 취지다. 지그재그에서 해당 카드로 결제하면 결제액의 15%를 지그재그 포인트로 돌려받는다. 전월 카드 이용액이 30만원 이상 60만원 미만이면 한 달에 최대 1만2000 포인트, 60만원 이상이면 최대 2만 포인트가 적립된다. 지그재그에서 결제한 금액도 전월 이용 실적에 반영된다. 외부 가맹점에서도 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 ▲스타벅스·투썸플레이스·폴바셋 등 카페와 ▲신세계·롯데·현대백화점 ▲이마트·롯데마트를 포함해 ▲주요 면세점과 ▲카카오T에서 결제하면 이용 금액의 10%를 지그재그 포인트로 적립한다. 외부 가맹점의 월 적립 한도는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달라진다. 30만원 이상 60만원 미만을 이용한 고객은 최대 3000 포인트, 60만원 이상 고객은 최대 6000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 '지그재그페이'와의 연계도 강화했다. 발급받은 카드를 지그재그페이에 등록해 상품을 구매하면 포인트가 쌓이고, 적립된 포인트를 이후 지그재그에서 다시 사용할 수 있는 구조다. 카드 출시를 기념한 혜택도 마련했다. 이달 한 달간 지그재그에서 카드로 결제하면 기존 15%에 추가 적립 5%를 더해 최대 20%를 포인트로 받을 수 있다. 이 기간 월 적립 한도도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은 2만 포인트, 60만원 이상은 3만 포인트로 확대된다. 신규 발급 고객이 카드를 지그재그페이에 등록한 뒤 처음 결제하면 3만원을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최대 2만원까지 결제액 전액을 할인받을 수 있는 웰컴 쿠폰과 직진배송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990원 중복 할인 쿠폰 2장도 제공한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지그재그 신한카드 출시를 통해 충성도가 높은 고객층이 크게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사를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이며, 결제 편의성 등 앱 이용 경험 개선을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9.01 10:09박서린 기자

'단독 상품' 통했다…패션 플랫폼, 거래액·고객 유입 '쑥'

단독 협업 상품이 패션 플랫폼의 경쟁력으로 작용하며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화제성을 입증하는 동시에 브랜드 매출과 플랫폼 성장을 이끌었다. 30일 플랫폼업계에 따르면 무신사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성수동 일대에서 운영한 '무뷰페 in 성수'에서 나흘간 총 3만1000여 명의 고객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외부 행사 공간과 연결된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의 뷰티구매 고객은 직전 주 대비 98% 증가했다. 매장 방문객 중 뷰티 상품을 구매한 고객 비중도 약 2배 늘었다. 이번 무뷰페에서는 패션과 뷰티를 결합한 상품을 선보였으며, 이는 온라인 거래액 성장으로 귀결됐다. 지난 10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 무뷰페 참여 뷰티 브랜드의 거래액은 전년 동기(2025년 8월 11일~24일) 대비 3.5배(246%) 증가했다. 직전 동기간(2026년 7월 27일~8월 9일)과 비교해서도 150% 늘었다. 해당 기간 '무뷰페 in 성수'에 참여한 60여 개 브랜드의 온라인 거래액은 직전 동기간(2026년 7월 27일~8월 9일) 대비 226% 성장했다. 이같은 단독 협업 상품의 성장세는 지그재그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지그재그에서 판매하는 뷰티 단독 상품 수는 4000여 개로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다. 특히, 누즈는 올해 6월 선케어 '리쥬' 라인의 한정판 컬러를 지그재그에 단독 출시했고, 같은달 브랜드 거래액의 85%를 단독 상품이 차지했다. '여름 직잭팟' 기획전과 시너지를 내며 전월 대비 거래액이 6배 이상 증가했다. 힌스와 네이밍도 단독 상품을 먼저 출시하며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파트너사와 공동 기획 및 개발을 통해 자체브랜드(PB) '에이블리 라벨'을 전개하는 에이블리는 지난 5월 클리오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파트너십을 지속하고 있다. 해당 상품들은 '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에게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클리오와 협업한 상품의 10대 클릭 비중은 전체의 약 35~43%를 차지했다. 체이싱래빗 협업 상품 역시 10대 클릭 비중이 44%에 달했다.

2026.08.30 12:31박서린 기자

지그재그, '쇼핑몰 그랜드 페스타' 진행…최대 96% 할인

지그재그는 내달 6일까지 14일간 '쇼핑몰 그랜드 페스타'를 열고, 여름 인기 상품 및 가을 신상품을 최대 96%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쇼핑몰 그랜드 페스타는 1년에 단 한 번 진행되는 지그재그의 대형 할인 기획전이다. 약 4000여 개의 쇼핑몰이 참여하는 이번 페스타는 1주 차 '상반기 결산', 2주 차는 '가을 신상'을 테마로 운영된다. ▲슬로우앤드 ▲블랙업 ▲리얼코코 등 올해 상반기 지그재그 탑 50 쇼핑몰을 한데 모은 '인기 스토어'를 포함해 라이징 스토어, 지그재그 단독 스토어 등의 코너를 운영하고, '30% 릴레이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주차별 맞춤 코너도 마련했다. 1주 차: 상반기 결산, 2주 차: 가을 신상 코너에서는 각각 여름·가을 인기 및 최신 상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각 시즌 트렌드를 소개하는 '트렌드 키워드' 코너도 준비했다. 이외에도 페스타 기간 무제한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쿠폰을 포함한 '최대 17% 쿠폰팩(▲10% ▲14% ▲17%)'도 지급한다. 참여형 행사도 준비했다. 1주 차에는 매일 자정 최대 5만 포인트가 걸린 '랜덤 포인트' 행사를, 2주 차에는 매일 밤 8시 '선착순 1천 포인트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셀린느 미디엄 트리옹프 아바 백, 디올 30 몽테인 프리지아 카드 지갑 등 래플 행사도 있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쇼핑몰 그랜드 페스타는 지그재그에서 1년에 단 한 번 열리는 대형 할인 행사로 막바지 여름과 다가올 가을 시즌을 보다 실속 있게 준비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2026.08.24 13:56박서린 기자

W컨셉, 프론트로우X보테로 가방 컬렉션 선봬

W컨셉은 컨템포러리 브랜드 '프론트로우'의 첫 가방 컬렉션을 출시하며 의류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잡화 영역까지 카테고리를 확장해 '토털 패션 브랜드'로 도약한다고 24일 밝혔다. 프론트로우는 디자이너 백 브랜드 '보테로(BOTERO)'와 손잡고 가을∙겨울(FW) 시즌에 맞춰 가방 컬렉션을 정식 출시한다. 이번 컬렉션은 트렌치코트, 트위드 재킷 등 FW 시즌 아우터와 조화를 이루며 오피스웨어를 완성할 수 있는 구성으로 기획됐다. ▲천연 소가죽 코팅 공법을 적용한 '아크 백' ▲세련된 무드의 '뮤즈백' ▲휴대성을 높인 '뮤즈백 토트' ▲FW 시즌 계절감을 강조해 스웨이드 소재를 접목한 '바게트 피크닉 백' 등 총 4종이다. 프론트로우는 이번 보테로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카테고리 외연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 W컨셉 관계자는 "경쟁력 높은 디자이너 브랜드 보테로와의 협업을 통해 프론트로우의 감성을 담은 첫 가방을 선보이게 됐다"며 "의류를 넘어 잡화 영역으로 카테고리를 지속 확장해 프론트로우를 패션 전반을 아우르는 토털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8.24 13:40박서린 기자

무신사, IPPG와 협력…베트남 본격 진출

무신사는 베트남 유통 기업 '아이멕스 팬 퍼시픽 그룹(IPPG)' 산하 ACFC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베트남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무신사는 필리핀과 인도네시아에 이어 베트남까지 진출한다. 각 시장에 대한 이해도와 뛰어난 유통 역량을 갖춘 현지 탑티어 파트너와 협업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사업 모델을 구축하고, 동남아 주요국으로 사업 기반을 빠르게 넓혀간다는 전략이다. 무신사와 ACFC는 지난 7월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했으며,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무신사 스탠다드의 현지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무신사는 온라인을 통해 축적해 온 베트남 고객의 수요를 오프라인으로 연결해 브랜드 접점을 넓혀 간다는 방침이다. IPPG는 현재 베트남 내 100개 이상의 글로벌 브랜드를 전개하며 베트남 전역에서 12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베트남의 대형 유통기업이다. 무신사와 손잡은 ACFC는 IPPG의 계열사다. 현재 28개 글로벌 패션 브랜드의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베트남 전역에서 28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무신사는 ACFC가 축적한 글로벌 브랜드 운영 경험과 유통 노하우를 바탕으로 무신사 스탠다드의 현지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무신사는 향후 호치민 등 베트남 주요 지역에 거점을 마련하고, 고객 반응과 시장 변화에 맞춰 상품 구성과 마케팅을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최운식 무신사 최고 브랜드 책임자는 "베트남은 중산층 확대와 디지털 소비 확산으로 패션 산업의 성장 잠재력이 높은 만큼, 합리적인 가격대에 품질과 디자인 경쟁력을 갖춘 무신사 스탠다드가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는 핵심 시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패션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전개해 온 ACFC의 전문성과 무신사의 K-패션 경쟁력을 결합해 베트남 고객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동남아시아에서의 사업 기반을 탄탄히 다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8.21 14:24박서린 기자

쉬인 홍콩 IPO에 보위캐피털·UBS 참여 논의…4억 달러 배정

쉬인의 홍콩 기업공개(IPO)에 기존 투자자들이 다시 힘을 보탤 전망이다. 쉬인이 과거 1000억 달러에 달했던 기업가치가 4분의 1 수준으로 낮아진 가운데, 보위캐피털과 UBS그룹 자산운용 부문 등이 코너스톤 투자자 참여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은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현재 관련 논의가 진행 중이며 코너스톤 투자자 명단과 공모의 세부 사항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어 텐센트홀딩스와 제너럴애틀랜틱도 이번 공모에서 주식을 매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쉬인은 코너스톤 투자자들에게 최소 4억 달러(약 5560억원) 규모의 주식을 배정할 계획이다. 코너스톤 투자자들은 통상 6개월 등 일정 기간 주식을 보유하는 조건으로 공모주를 확정적으로 배정받는다. 쉬인의 잠재적인 코너스톤 투자자 대부분은 이미 회사에 투자한 기존 투자자들이다. 이와 별도로 쉬인은 이펀드매니지먼트, 그린우즈에셋매니지먼트, 타이거글로벌 등과도 코너스톤 투자 참여 의사를 확인하기 위해 논의를 진행 중이다. 일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쉬인은 오는 24일부터 IPO 청약을 시작하고 내달 1일경 거래를 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쉬인은 이번 IPO를 통해 약 20억 달러(약 2조 7798억원)를 조달할 계획이며 기업가치는 260억~270억 달러(36조 1348억~37조 5246억원) 수준을 바라보고 있다. 쉬인이 목표로 하는 기업가치는 2022년 기록했던 약 1000억 달러(약 138조 9800억원)와 비교하면 낮은 수준이다. 관세와 비용 상승, 규제 강화, 테무 등과의 경쟁으로 성장세가 타격을 입었기 때문이다. 기존 주주들은 이번 IPO 물량의 최대 절반을 인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쉬인은 과거 보다 높은 기업가치로 진행된 자금조달 라운드에 참여했던 일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현금 지급과 무상 추가 주식 제공을 병행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쉬인은 뉴욕과 런던에서 IPO를 추진했다가 무산된 바 있다.

2026.08.21 09:30박서린 기자

무신사, '테크 컨퍼런스' 열고 AI 성과 공유한다

무신사는 다음달 18일 서울 광진구 본다빈치뮤지엄에서 '무신사 패턴 '26 테크 컨퍼런스'를 열고 AI 성과를 공유한다. 이번 기술 컨퍼런스는 무신사 테크가 그동안 축적해온 ▲엔지니어링 역량과 ▲프로덕트 개발 경험 ▲기술적 성과를 외부 개발자 생태계와 공유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무신사는 이번 컨퍼런스의 슬로건을 'AI 기반의 실전 서비스 적용, 만드는 방법을 바꿔온 지난 1년'으로 정하고, AI 기술을 통해 커머스 서비스와 프로덕트 구축 방식을 혁신해온 성과를 선보인다. 행사는 오프닝 키노트를 시작으로 '아틀리에'와 '컬렉션'의 2개 트랙에 걸쳐 총 16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오프닝 키노트에서는 전준희 무신사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연사로 나서 무신사 테크의 기술 비전과 전략을 발표한다. 전준희 CTO는 단순한 AI 시연을 넘어 실제 서비스에 AI를 적용해 온 실전 노하우를 공유한다. AI 개발이 빨라지면서 발생하는 '신뢰성 검증'과 '맥락 이해'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는지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트랙 발표에서는 ▲디자인부터 ▲서버 ▲데이터 처리 ▲기반 인프라까지 서비스 개발 전 과정에 AI를 적용한 사례가 공유된다. 시스템 기술을 다루는 아틀리에 트랙에서는 파편화된 시스템 구조를 하나로 연결한 기술 지도 '스타맵'과 대규모 트래픽에도 안정적인 통합 데이터 처리 플랫폼 사례를 공개한다. 이와 함께 사용자 접속 흐름 기반의 오류 자동 검증 체계, AI를 활용한 거대 시스템의 효율적 구조 분할 등 서비스 안정성을 높인 실전 노하우를 공유한다. 실무 적용 중심의 컬렉션 트랙에서는 AI 도입에 따른 개발 생산성 변화와 업무 프로세스 혁신 사례를 소개한다. ▲엔지니어링 리더십의 역할 변화를 포함해 ▲AI 기반 재고 플랫폼 설계 ▲디자인 시스템 연동 자동 코드 생성 ▲데이터 아키텍처 최적화 ▲개발 리드타임 단축 등 무신사의 핵심 기술 리더와 개발진이 직접 연사로 참여해 실무 경험을 전달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개발자 및 프로덕트 실무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이날부터 컨퍼런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최종 참가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이번 무신사 패턴 '26 테크 컨퍼런스는 패션 버티컬 플랫폼 업계 최초로 개최하는 단독 행사"라며 "이론이나 가능성에 그치지 않고 실제 실무 프로젝트에 AI를 적용하며 얻은 구체적인 성과와 노하우를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8.19 11:20박서린 기자

여름 TPO별 스타일링 제안…W컨셉, '서머위크' 진행

W컨셉이 본격적인 휴가철과 시즌 수요에 맞춰 스타일링 아이템을 선보이는 대규모 기획전 '서머위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3일부터 내달 2일까지 열리며, TPO(시간·장소·상황)별 스타일링 아이템을 대거 선보인다. ▲여름 하객룩부터 ▲스윔웨어 ▲쿨링 소재 의류를 포함해 ▲여름 티셔츠 ▲슬리브리스 ▲니트 ▲신발 ▲출근백 ▲주얼리 등 고객 검색량이 집중된 키워드별 특가 상품을 선정했다. 스타일링 고민을 덜어줄 영상 콘텐츠와 겨울 아우터를 미리 합리적인 가격에 확보할 수 있는 '역시즌 특가' 코너도 함께 운영한다. 휴가 전 빠른 수령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빠른 배송' 전용 상품을 모아 별도로 선보인다. 휴가지 아이템인 ▲티셔츠 ▲셔츠 ▲스윔웨어 ▲플립플랍 ▲여름 뷰티 상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행사 기간에는 선착순 50% 쿠폰 등을 발급한다. 이와 함께 휴가철 즐거움을 더할 참여형 경품 행사 '럭키드로우'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그랜드 조선 부산 1박 숙박권',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교환권'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지현 W컨셉 온사이트마케팅팀장은 "출근룩부터 휴양지 패션, 빠른 배송과 역시즌 상품까지 다양한 요구와 필요를 고려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6.07.22 10:55박서린 기자

스포츠 카테고리 거래액 50% 신장…29CM, '무브&스웻' 기획전

29CM는 ▲러닝 ▲발레·요가·필라테스 ▲등산·하이킹 ▲수영 등 스포츠 카테고리 거래액이 50% 늘어나며 성장세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3개월간(4월 15일~7월 14일) 29CM의 스포츠 카테고리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다. 러닝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러닝 의류·용품의 누적 거래액은 전년비 130% 이상 늘어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요가·필라테스 거래액은 30% 이상 증가했고 등산·하이킹과 수영 거래액도 각각 20% 늘었다. 최근 관심이 높아진 발레 의류·용품 거래액은 최근 한 달간(6월 15일~7월 14일) 전월 대비 6배 넘게 증가했다. 29CM 세분화된 여성 스포츠 트렌드를 반영해 스포츠 브랜드 셀렉션을 꾸준히 강화한 결과로 분석했다. 올해 6월 말 기준 29CM에 입점한 애슬레저·아웃도어 등 국내외 스포츠 브랜드 수는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증가했다. 29CM는 운동복을 고를 때 ▲기능성뿐만 아니라 ▲디자인과 ▲브랜드 정체성 ▲일상 활용도까지 고려하는 수요를 반영해 관련 브랜드 입점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 신진 스포츠·애슬레저 브랜드부터 헤리티지를 갖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까지 29CM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러닝 브랜드 '미나수'와 '댄프'는 올해 상반기 누적 거래액이 전년비 각각 2배 이상 증가했다. 요가복 브랜드 '무브웜'의 거래액은 같은 기간 40% 이상 늘었고,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도 2배 넘게 증가했다. 야외 활동 수요가 확대되면서 코오롱스포츠와 컬럼비아의 거래액도 각각 120% 이상, 6배 이상 늘었다. 29CM는 늘어나는 여성 스포츠 수요에 맞춰 ▲러닝 ▲요가·필라테스 ▲수영 ▲발레 등 다양한 종목의 브랜드를 제안하는 '무브&스웻' 기획전을 이달 22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 기획전에서는 일상 속 운동을 건강한 라이프스타일로 즐기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스포츠 브랜드와 상품을 제안한다. 행사 동안 최대 12% 할인 쿠폰과 최대 17% 할인 쿠폰을 동시에 제공한다. 29CM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진 디자이너 스포츠 브랜드부터 글로벌 스포츠·아웃도어 브랜드까지 폭넓은 셀렉션을 기반으로 여성 스포츠 카테고리에서 29CM만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7.16 10:09박서린 기자

쉬인, 이르면 8월 홍콩 상장…최대 4.5조원 조달

쉬인이 중국 증권당국의 승인을 받은 후 이르면 내달 홍콩 증시에 상장해 최대 30억 달러(약 4조 4961억원)를 조달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쉬인은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약 20억~30억 달러(약 2조 9974억~4조 4961억원)를 조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만, 최종 조달 금액은 기업가치와 투자자들의 반응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현재 관련 논의는 진행 중이며 공모 규모와 상장 시기 등 세부 사항은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쉬인은 지난해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 신청서를 처음 제출한 지 약 1년 만인 지난 금요일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로부터 홍콩 IPO 승인을 받았다.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은 지난해 쉬인의 주주들이 회사에 기업가치를 약 300억 달러(약 44조 9460억원) 수준으로 낮출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과거 쉬인의 기업가치는 이보다 3배가 넘는 수준으로 평가된 바 있다. 관세 부담과 테무와의 경쟁 심화, 규제당국의 감시 강화도 쉬인 사업에 부담으로 작용해왔다. 2021년 쉬인은 본사를 싱가포르로 이전한 이후 수년간 자사의 중국 색채를 희석하는 전략을 취해왔다. 그러나 IPO 추진 지역을 홍콩으로 변경하면서 이같은 기조에도 변화가 생기기도 했다. 앞서 중국 규제당국이 쉬인의 런던 증시 상장 승인을 보류하면서 쉬인은 홍콩으로 상장 방향을 선회했다.

2026.07.14 09:16박서린 기자

단독 브랜드·상품 하나로 통합…W컨셉, '더블유온리' 출범

W컨셉은 개별로 선보이던 단독 브랜드와 상품을 하나로 통합해 '더블유온리(W Only)'로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고유의 상품 기획력을 바탕으로 한 단독 영역의 브랜딩을 강화하고, 이를 W컨셉의 차별화된 핵심 경쟁력으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W컨셉의 올해 상반기 단독 상품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0% 증가했다. 카테고리별로 패션이 102%, 뷰티가 986% 늘었다. 이에 W컨셉은 직관성을 높이기 위해 상품 페이지 내 전용 엠블럼을 표기하고, 해당 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단독' 코너도 마련해 본격적인 브랜딩에 나선다. 그동안 W컨셉은 파트너사에 고객 데이터 기반의 상품 컨설팅을 제공하며 협업 사례를 축적해 왔다. 디자이너 브랜드 '이바나헬싱키'는 셋업에서 투피스로 변화하는 세레모니웨어 트렌드를 선제적으로 반영해 블라우스를 단독으로 출시한 결과, 올해 4~6월 브랜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1% 신장했다. 이번 더블유온리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첫 정기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이바나헬싱키 ▲브아빗포우먼 ▲모한 등 총 12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트렌디한 패션 아이템, 고객 후기가 많은 상품을 하객룩·오피스룩 등으로 소개하는 무드별 큐레이션 등 코너를 선보이며, 향후 격월 단위 정기 행사로 운영할 예정이다. W컨셉 관계자는 "독보적인 상품을 선보이는 더블유온리를 통해 브랜드사에는 성장 발판을, 고객에게는 차별화된 쇼핑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7.03 09:48박서린 기자

지그재그, 피싱사이트 등장…사칭 피해 2건 발생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지그재그를 사칭한 사이트가 등장해 소비자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회사가 주의를 당부했다. 29일 플랫폼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스타일은 지난 15일 오후 지그재그를 사칭한 피싱 사이트를 처음 인지했다. 이후 다음날인 16일 오전 해당 사이트를 통해 피해를 입었다는 이용자 신고가 접수돼 이용자 대상 주의 공지를 게시했다. 해당 사이트는 지그재그의 행사 페이지를 사칭하고 있으며, 접속 시 개인정보 입력 또는 자산 연동을 유도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특히, 이용자들에게 웹3 지갑 연동을 유도한 뒤 지갑 내 가상자산을 탈취하는 방식으로 운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접수된 피해 신고는 2건으로, 피해액은 약 10만원이다. 해당 사이트는 신고 절차를 진행 중이며 지그재그는 사과와 함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고객들에게 권고했다. 그러면서 이미 접속해 정보를 입력했다면 비밀번호 변경 및 결제 수단 점검을 권유했다. 지그재그는 “KISA에 신고를 마쳤다”며 “사칭 피해에 따른 보상은 아직 내부적으로 확인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2026.06.29 17:33박서린 기자

지그재그, 앱 개편…개인 취향 반영해 홈 화면 설정 가능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여성 패션 셀렉션을 기반으로 개인별 취향에 최적화해 홈 화면 설정이 가능하도록 앱 개편을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앱 개편은 다양한 셀렉션과 취향 데이터를 인공지능(AI) 기술과 결합해 고객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초개인화 전략의 일환이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고객 취향에 따라 다르게 구성되는 '개인화 홈 화면'이다. 지그재그는 고객 행동 데이터를 분석, 쇼핑 성향을 ▲저가 소호 중심형(트렌디 쇼핑몰) ▲소호 위주 실속 가성비형(퀄리티 쇼핑몰) ▲브랜드 위주 실속 가성비형(데일리 쇼핑몰·브랜드) ▲브랜드 위주 전략 소비형(유니크 브랜드·쇼핑몰) ▲브랜드 지향형(고감도 브랜드)으로 세분화했다. 신규 앱 설치자는 접속 시 설문을 통해 취향을 진단하고, 기존 고객은 마이페이지의 '내 취향 홈 설정하기' 결과에 따라 ▲홈 레이아웃 ▲퀵메뉴 ▲랭킹 등이 각기 다른 방식으로 구성된다. 예를 들어 가성비 소호 쇼핑을 즐기는 고객에게는 소호 상품 및 혜택이 노출되고, 고감도 디자이너 브랜드를 선호하는 고객에게는 브랜드 큐레이션과 스타일 콘텐츠 위주로 보여진다. AI 및 개인화 기술 기반 상품 탐색 경험도 정교해졌다. AI가 다양한 스타일링 조합을 제안하는 'AI 스타일링 콘텐츠'를 새롭게 도입했으며, 고객 취향과 구매 이력을 반영한 개인화 추천 기능도 강화했다. 이외에도 상품 상세 정보와 스타일링 팁을 전달하는 ▲숏폼 ▲인플루언서 추천 상품 ▲브랜드 단독 화보 등 취향 기반 스타일 콘텐츠도 다양하게 구성했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고객들의 상품 탐색 피로도를 줄이고 개인 취향에 최적화된 쇼핑 경험을 누릴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초개인화"라며 "앞으로도 방대한 고객 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해 지그재그에서 가장 나다운 스타일을 발견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01 13:10박서린 기자

무신사, 1분기 영업익 275억원…전년比 8.2%↑

무신사가 1분기 국내외 오프라인 영토 확장 등 수익성 제고로 두자릿수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역대 1분기 최대 실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패션·뷰티에 대한 수요가 커진 것도 실적 성장에 기여했다. 무신사는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3636억원, 영업이익 190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1%, 8.2% 증가했다. 같은 기간 별도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약 25% 증가한 3350억원이다. 영업이익은 27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보다 45.5% 늘었다. 다만 별도 기준으로 80억원의 당기순손실이 발생했는데, 이는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부채로 인식하는 회계정책으로 인해 발생하는 이자비용을 장부상 반영한 데 따른 것이다. 무신사는 1분기가 패션 업계 비수기임에도 무신사 스토어를 포함해 ▲29CM ▲무신사 엠프티 ▲무신사 글로벌 등 온라인 플랫폼 비즈니스에서 거래액을 확대했고, 명동·성수 등 타깃 고객층을 겨냥한 핵심 지역에서의 오프라인 영토 확장에 힘입어 수익성을 제고했다. 올해 1분기 매출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수수료 매출 40.3% ▲제품 매출 32.4% ▲상품 매출 22.5% 등이다. 올해 1분기 무신사는 ▲원그로브 ▲스타필드빌리지 운정 ▲현대백화점 목동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파주 등 4곳에 무신사 스탠다드 신규 점포를 열었다. 해당 기간 무신사 스탠다드 오프라인 총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약 8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국 매장을 다녀간 고객 수는 약 923만 명으로 1년 전보다 98%가량 늘었다. 지난 3월에는 중국 상하이에 '무신사 스탠다드 상하이 신세계 신환중심점'도 선보이며 글로벌 고객 접점도 넓혔다. 이밖에도 ▲무신사 킥스 홍대 ▲무신사 스토어 롯데백화점 잠실점 ▲무신사 스토어 명동 ▲무신사 아울렛 롯데몰 은평점 ▲무신사 킥스 성수 ▲이구홈 성수 2 ▲무신사 엠프티 압구정 갤러리아점 등의 다양한 카테고리별 오프라인 매장을 새롭게 마련했다. 글로벌 비즈니스에서는 한국 패션 및 뷰티 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 확대에 힘입어 무신사 글로벌 스토어의 올해 1분기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48%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을 찾은 방한 글로벌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도 받은 덕분에 1분기 ▲명동 ▲서면 ▲성수 ▲한남 ▲홍대 등 5개 무신사 스탠다드 로드숍 점포의 외국인 고객 매출 비중은 약 44%로 집계됐다. 올해 1분기 무신사의 수출 실적은 약 153억원으로 전년 동기간과 비교해 약 11.9배 늘어났다. 분기 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2025년 1분기 0.44%에서 올해 1분기 4.2%로 상승했다. 무신사 관계자는 "올해 1분기는 새롭게 선보인 오프라인 공간들이 안착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이 실질적인 실적 확대로 직결된 매우 의미 있는 기간"이라며 "앞으로도 입점 브랜드들의 글로벌 성장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무는 혁신적인 패션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27 10:50박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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