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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알토 네트웍스'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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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알토 네트웍스, '프리즈마 AIRS 2.0' 공개…AI 전주기 통합 보안 플랫폼 강화

팔로알토 네트웍스가 개발부터 운영까지 전 단계를 아우르는 인공지능(AI) 전주기 보안 통합 플랫폼을 선보인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AI 기반 보안 플랫폼 '프리즈마 AIRS 2.0'을 공식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기업의 78%가 AI 기반 디지털 전환을 추진 중이지만, 단 6%만이 이를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는 보안 체계를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이러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AI 애플리케이션(앱)의 개발·배포·운영 전 단계를 포괄하는 보안 플랫폼을 선보였다. 이번 버전의 핵심은 '자율형 AI 레드팀' 기능이다. 500여 개의 공격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AI 모델과 에이전트, 데이터 간 상호작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실시간 위협을 차단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AI 자산을 가시화하고, 잠재적 위험을 사전에 평가하며, 안정적인 운영 환경을 확보할 수 있다. 프리즈마 AIRS 2.0은 ▲AI 에이전트 보안 ▲AI 레드팀 ▲AI 모델 보안 등 세 가지 주요 모듈로 구성된다. AI 에이전트 보안은 기업 내 모든 AI 에이전트를 실시간 탐지·보호하며, 비인가 '섀도우 AI'까지 식별한다. 프롬프트 인젝션(prompt injection), 도구 오용, 악성 행위 등을 차단해 자율형 워크포스 환경의 안전성을 높인다. AI 레드팀은 기존의 수동 점검 방식을 대체해 맥락 인지 기반 자동화 공격 시뮬레이션을 수행, 실제 해커 수준의 보안 검증을 가능하게 한다. AI 모델 보안은 AI 모델 내부 구조를 분석해 백도어, 데이터 오염, 악성 코드 삽입 등 고유 위협을 탐지하고 차단한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이번 AIRS 2.0을 시작으로 자율형 워크포스 보호를 위한 '코어텍스 에이전틱스(Cortex Agentics)', 엔드포인트용 '보안 브라우저', '양자 보안' 등 차세대 보안 아키텍처로 확장할 계획이다. 팔로알토 네트웍스 아난드 오스왈 부사장은 "프리즈마 AIRS 2.0은 심층 AI 모델 분석, 실시간 AI 에이전트 위협 차단, 지속적인 레드팀 취약점 탐지 기능을 통합해 AI 보안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며 "보안을 혁신의 장애물이 아닌 성장의 동력으로 전환하며, AI 시대의 보안 표준을 새롭게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6 15:47남혁우 기자

유클릭, 팔로알토 네트웍스와 파트너십 체결…보안 혁신 '가속'

유클릭이 국내 기업 고객을 위한 통합 보안 솔루션·서비스 지원에 본격 나선다. 유클릭은 글로벌 인공지능(AI) 사이버보안 선도 기업 팔로알토 네트웍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유클릭은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다양한 보안 제품군을 기반으로 엔드포인트·네트워크 보안부터 보안관제에 이르는 전방위적인 보안 체계를 고객 환경에 맞춰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AI 기술의 발전으로 한층 정교해진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 협력과 국내 맞춤형 서비스 확대에 집중함으로써 기업의 보안 역량과 디지털 혁신을 동시에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유클릭은 글로벌 선도 사이버보안 기업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엔드포인트 보안, 통합 계정관리(IAM) 및 거버넌스 분야에서 우수한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자체 통합보안관제센터를 기반으로 24시간 모니터링, 위협 탐지, 사고 대응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고객 환경에 맞춘 관제 역량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유클릭은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에 신뢰할 수 있는 보안 체계를 제공하고 고객의 비즈니스 연속성과 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팔로알토 네트웍스 미셸 소우 아시아태평양·일본 GTM 공유 서비스 및 에코시스템 부문 부사장은 "유클릭의 풍부한 기술력과 현지 전문성에 우리의 고도화된 보안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고객이 사이버 위협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비즈니스 연속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클릭 함재경 보안 인프라 솔루션 부문 총괄 부사장은 "우리는 고객의 비즈니스 환경과 위협 양상에 최적화된 보안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으며 클라우드와 엔드포인트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이번 파트너십은 이러한 노력의 전략적 진전으로 AI 기반 보안, 자동화된 위협 탐지·대응, 클라우드 보안 등 고도화된 기술을 국내 고객에게 빠르고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9.10 16:34한정호 기자

빅테크, 사이버 보안 기업 M&A 러시…팔로알토, 사이버아크 200억 달러에 품나

구글이 위즈를 인수한 데 이어 팔로알토 네트웍스가 사이버아크를 품을 것으로 보이는 등 사이버 보안 기업들을 인수합병(M&A)하려는 빅테크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기업이나 공공기관을 겨냥한 사이버 공격이 지속 증가하면서 쉽게 보안 기술과 인재를 확보하려는 경쟁이 치열해진 탓이다. 30일 블룸버그통신, 월스트리트저널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이스라엘 사이버 보안 기업 사이버아크 소프트웨어를 인수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 거래 규모는 200억 달러(약 27조원)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됐다. 팔로알토가 보안 업체를 인수한 것 중 가장 큰 거래 규모다. 이 거래는 이번 주 안에 마무리 될 전망으로, 양사는 사이버아크 인수와 관련해 사실을 확인해주지 않고 있다. 지난 1999년 설립된 사이버아크는 특권 계정 보안(PAM, privileged access management)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지난 2014년 나스닥에 상장됐다. 이곳은 기업 사용자들이 클라우드에서 운영되는 애플리케이션들에 로그인할 때 이를 검증하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미국, 아시아 등 전 세계에서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1만 개 이상 고객들을 확보하고 있다. 경쟁사로는 마이크로소프트, 옥타 등이 꼽힌다. 이곳의 지난해 연 매출은 8억6천800만 달러로, 78%는 구독 기반으로 발생된다. 올해 2월에는 질라 시큐리티(Zilla Security)를 약 1억6천500만 달러에, 지난해에는 머신 아이덴티티 보안 스타트업인 베나피(Venafi)를 15억4천만 달러에 인수했다. 시가총액은 약 193억 달러로, 기업 가치는 200억 달러 이상으로 평가된다. 팔로알토는 지난 4월에도 인공지능(AI) 보안 스타트업 프로텍트 AI를 7억 달러 규모에 인수했다. 2023년에는 시큐어 브라우저 스타트업 탈론을 6억 달러에 품었다. 앨리 멜런 포레스터 리서치 애널리스트는 "사이버아크와 같은 아이덴티티 보안 업체를 인수하는 것은 팔로알토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완하고 다양한 도구를 통합 제공하는 사이버보안 플랫폼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현재 팔로알토의 제품 구성상 아이덴티티 보안은 빠져 있는 핵심 퍼즐 조각"이라고 평가했다. 업계에선 팔로알토를 포함해 빅테크들의 보안 기업 인수 움직임이 더 활발해 질 것으로 예상했다. 리서치 기업 CB 인사이트는 올해 가장 유망한 인수 대상 분야로 사이버 보안을 꼽았다. 실제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은 지난 3월 이스라엘 클라우드 보안 스타트업 위즈를 320억 달러 규모에 인수해 주목 받았다. 또 미국 시스코 시스템즈도 최근 미국 스플렁크를 280억 달러에, 프랑스 탈레스가 미국 임퍼바를 36억 달러에 각각 인수하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오픈AI의 챗GPT 등장 이후 해킹 위협이 증가하며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며 "사이버 공격이 기업을 무너뜨릴 수도 있게 된 만큼 앞으로 보안 산업에 대한 빅테크들의 관심은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만딥 싱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애널리스트는 "이번 (팔로알토의 사이버아크) 인수는 전략적으로 의미가 있다"며 "반자율 AI 에이전트의 확산으로 인해 246억 달러 규모의 아이덴티티 관리 시장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5.07.30 11:09장유미 기자

팔로알토 네트웍스, AI 보안 무상 진단 프로그램 '가동'…사이버 침해 핫라인 '구축'

팔로알토 네트웍스가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무료 보안 진단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급증하는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전략이다.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리아는 오는 7월 31일까지 '사이버 침해 무료진단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서울을 포함한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 기업은 60일간 자사 보안 솔루션을 무상 체험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받는다. 이번 서비스는 자사 차세대 방화벽(NGFW)과 엔드포인트 위협 탐지·대응 솔루션인 '확장 탐지 대응(XDR)'을 기반으로 한다. 기업들은 이 두 솔루션을 통해 보안 위협 탐지 체계를 구축하고 실제 환경에서 사이버 침해 여부를 점검할 수 있다. 기술적 접근뿐 아니라 운영 전략도 포함된다. 팔로알토는 국내 전용 침해 대응팀을 새로 구성하고 24시간 가동되는 사이버보안 핫라인도 마련했다. 보안 사고 발생 시 즉시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이버 공격 방식이 고도화되는 상황에서 프로그램은 AI 및 머신러닝 기반 행위 분석과 측면 이동 탐지, 실시간 악성 행위 차단 기능까지 통합해 정밀 대응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특히 코어텍스 XDR은 지난해 마이터어택 평가에서 엔드포인트 탐지 대응(EDR)과 XDR 부문 1위를 기록하며 100% 탐지율과 0% 오탐률을 동시에 달성했다. 위협 분석 후에는 전담 대응팀이 탐지 결과를 모니터링하고 기업별 취약점에 맞춘 보안 전략도 함께 제시한다. 참여 기업은 서버·PC 등 업무 환경 전반에 대한 상세 보안 점검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이번 진단 프로그램은 신청 기업 수 제한 없이 운영되며 신청은 별도로 개설된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위협 분석 기관 유닛42는 이미 미국 포레스터 리서치로부터 침해 대응(IR) 서비스 부문 리더로 선정된 바 있다. 클라우드 보안, 정보 인텔리전스, 대응 프로세스 등 전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박상규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리아 대표는 "최근 국내 기업들에게 폭증하는 사이버보안 피해를 지켜보면서 기업 경영자 및 사이버 보안 책임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무료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심했다"며 "AI 기반 정밀 분석과 24시간 긴급 대응 핫라인을 통해 국내 기업이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2025.05.29 17:25조이환 기자

팔로알토 네트웍스, '프로텍트 AI' 인수…AI 보안 전방위 강화 나선다

팔로알토 네트웍스가 인공지능(AI) 기술 확산으로 새롭게 부상한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고자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인수를 단행했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AI와 머신러닝(ML) 애플리케이션·모델 보안 분야 기업인 '프로텍트 AI'를 인수하기 위한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략적 인수를 통해 팔로알토는 보안 기술을 고도화하고 차세대 사이버보안 혁신을 주도한다는 목표다. 최근 대기업과 정부 기관을 중심으로 AI 모델·에이전트·인프라·도구·API·서드파티 컴포넌트 등으로 구성된 복잡한 AI 생태계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에 모델 조작, 데이터 오염, 프롬프트 주입 공격 등 다양한 방식으로 취약점을 노리는 새로운 보안 위협도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복합적이고 진화하는 위협 환경에서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줄이고 업계 최고 수준의 보안을 제공할 수 있도록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AI 보안 분야에 일찍이 투자해 왔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이번 인수 완료 후 프로텍트 AI의 솔루션과 전문가 팀을 합류시켜 AI 보안 플랫폼인 '프리즈마 에어즈'의 비전을 더 빠르고 완성도 높게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기업들이 AI를 업무 프로세스에 통합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됨에 따라 프리즈마 에어즈는 모델 스캔, 리스크 평가, 생성형 AI 런타임 보안, 보안 태세 관리, AI 에이전트 보호 등 AI 개발 전 과정에 걸쳐 보안을 제공한다. 또 기업이 비즈니스 요구와 보안 기준을 동시에 충족시키며 AI 혁신을 안전하게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아난드 오스왈 수석 부사장 겸 총괄은 "AI 기반 애플리케이션이 비즈니스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으면서 기존 보안 도구만으로는 새로운 리스크에 대응하기 어려워졌다"며 "프로텍트 AI의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합함으로써 기업들이 AI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안전하게 구축하고 보안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프로텍트 AI의 기존 솔루션 포트폴리오와 전문가 팀의 합류로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폭넓은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빠르게 변화하고 끊임없이 진화하는 위협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안 스완슨 프로텍트 AI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팔로알토 네트웍스와의 협력을 통해 사용자와 다양한 규모의 조직을 위한 AI 생태계 보안을 강화하는 사명을 더욱 크게 확장할 수 있게 됐다"며 "동일한 비전을 공유하며 글로벌 수준의 운영 역량과 사이버보안 전문성을 갖춘 팔로알토 네트웍스와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2025.05.07 14:12한정호 기자

팔로알토 "AI 시대 핵심 '보안', 경제 불황 속 수요 늘 것"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 핵심은 보안입니다. 현재 사이버 공격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럴수록 기업은 보안 시스템을 정교하게 구축해야 합니다. 보안 프로그램도 하나로 통합해야 합니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AI를 필두로 사이버 공격을 신속히 막고, 통합 보안 시스템으로 각종 위협을 상시 감시할 것입니다." 팔로알토 네트웍스 사이먼 그린 아시아태평양 지역(JAPAC) 총괄 사장은 14일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서 열린 '이그나이트 투어 서울'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사이버 보안 위협이 날로 증가한 시점에서 AI 기반 보안 시스템을 통해 복잡성을 줄이고 실시간 대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사이먼 그린 JAPAC 총괄 사장은 사이버 보안 공격 범위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기존 금융기관과 주요 인프라에에서 대학, 보건, 통신 등 다양한 산업으로 확산했다는 설명이다. 기업·기관이 거대언어모델(LLM)과 생성형 AI를 시스템에 도입하면서 보안 취약점이 급격히 증가했다는 점도 주목했다. 팔로알토 네트웍스 자체 연구에 따르면 2022년에는 사이버 공격자들이 취약점을 악용하는데 평균 9일 걸렸지만, 2023년 기간이 2일로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프리시전AI로 정교함 더했다…"보안 도구는 통합돼야" 그린 총괄 사장은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려면 보안 도구에 정교함과 통합성을 필수로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머신러닝(ML)과 딥러닝, 생성형 AI 역량을 결합한 '프리시전 AI'를 통해 데이터 분석 정밀도를 높여 AI 기반 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력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이런 전략으로 매달 76페타바이트(PB) 규모 해킹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 시스템을 정교하게 관리하고 있다. 이에 기존 예측하지 못한 사이버 공격 패턴을 타사 보안 시스템보다 빠르고 정확히 파악해 선제적 대응을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발표에 따르면 팔로알토 네트웍스 솔루션은 AI 기술로 60초 내 사이버 공격에 대응할 수 있다. 그린 총괄 사장은 기업이 사이버 공격에 제대로 대응하려면 보안 도구를 하나로 통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다수 기업이 평균 50~60개 보안 툴을 활용한다"며 "이런 방식은 기업에게 매우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한 기업이 여러 보안 도구를 활용하면 데이터 사일로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며 "기업 데이터를 취합해 패턴을 찾아내거나 해킹 방지할 수 있는 행위를 방해한다"고 말했다. 실제 해커들은 기업 보안 시스템에 이런 틈새가 있다는 것을 인지해 사이버 공격을 산발적으로 진행하는 추세다. 이에 기업 보안 시스템이 이를 잡아내기 힘들다. 예를 들어 해커가 기업 시스템 A를 공격할 경우, 시스템 B나 시스템 C의 보안 프로그램은 이를 포착할 수 없다. 시스템 A 보안 프로그램이 공격을 감지하지 못하면 기업 서버 전체는 마비될 수 있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네트워크, 클라우드, 보안 관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 시스템이 잘 돌아가고 있는지, 해커가 침범한 게 맞는지, 앱 작동이 느린 원인은 무엇인지 등을 실시간으로 한눈에 보여준다. 매일 보고서 제출, 취약점 분석, 사이버 공격 가능성 등 인사이트를 제공하기도 한다. "보안, 기업 생존과 직결…불황 속 수요 늘 것" 박상규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리아 대표는 불황 속에서도 보안 수요는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근 기업이 기존 레거시 도구보다 더 효과적이고 통합적인 보안 솔루션에 눈을 돌린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팔로알토 네트웍스도 올해 매출 가이던스를 91억2천만 달러(약 13조3천400억원)에서 91억7천만 달러(약 13조4천100억원)로 14% 상향했다. 박 대표는 "AI 시대에 사이버 보안은 기업 생존의 필수 요소"라며 "사이버 공격이 기업 운영과 생산을 마비시킬 수 있는 현실에서 보안 투자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한국 보안 시장도 긍정적으로 봤다. 박상규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리아 대표는 "최근 고객들은 과거에 사용했던 레거시 보안 툴이 통합성·자동화를 갖추지 않은 것을 인식했다"며 "이를 플랫폼화된 보안 기술로 대체해 자금을 더 현명하게 사용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에 "보통 기업이 3~5년 단위로 보안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며 "계약 종료 전 새로운 플랫폼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전략으로 고객을 늘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5.01.14 15:39김미정 기자

팔로알토 네트웍스가 제시한 AI 시대 사이버보안 전략은?

팔로알토 네트웍스가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새롭게 부상하는 사이버보안 트렌드와 전략 논의하는 장을 연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오는 14일 서울 조선팰리스 강남에서 사이버보안 컨퍼런스 '이그나이트 온 투어 서울'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그나이트 온 투어는 팔로알토 네트웍스가 주최하는 플래그십 글로벌 로드쇼다. 일본과 중국, 인도 등 국가에서 시작해 한국을 거쳐 호주, 태국, 싱가포르 등에서 진행된다. 서울에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업계 전문가와 파트너가 최신 사이버보안 전략을 공유할 계획이다. 특히 AI가 사이버 위협의 양상을 어떻게 바꾸고 디지털 환경에서의 보안을 혁신하는지 논의할 예정이다. 박상규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리아 대표는 AI 시대를 위한 사이버보안의 자동화, 통합 및 간소화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이어 팔로알토 네트웍스 사이먼 그린 일본·아시아태평양(JAPAC) 총괄사장은 사이버보안과 AI의 미래를 주제로 연설한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이번 컨퍼런스가 AI 시대 사이버보안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에 대한 답을 IT 리더와 보안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할 중요한 기회"라며 "총 18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다양한 산업군의 파트너사가 참여해 자사 서비스 활용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1.07 14:19김미정 기자

해킹·랜섬웨어 '활개'…새해 공격관리·신원인증 산업 뜬다

밀키트는 손질된 식재료와 양념을 알맞게 담은 간편식입니다. 누구나 밀키트만 있으면 별도 과정 없이 편리하게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김미정의 SW키트]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구나 매일 쏟아지는 소프트웨어(SW) 기사를 [김미정의 SW키트]로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SW 분야에서 가장 주목받는 인공지능(AI)과 보안 이야기를 이해하기 쉽고 맛있게 보도하겠습니다. [편집자주] 생성형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을 악용한 해킹, 랜섬웨어 급증으로 국내 기업과 기관이 큰 피해를 본 가운데 이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 산업·정책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특히 기업 데이터를 보호하는 신원인증과 사이버 공격을 모니터링하는 공격표면관리(ASM) 산업 전망이 밝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정책적으로는 망분리 완화 후 클라우드 보안을 위한 제로트러스트 가이드라인 중요성이 높아지고 소프트웨어자재명세서(SBOM) 의무화 추진도 본격화할 것으로 예측된다. AI 등 신기술 늘었지만…예측 불가 공격 이어져 지난해 생성형 AI 등 신기술 성장으로 인해 비즈니스 활성화가 이뤄졌지만 그만큼 새로운 사이버 공격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AI 악용 기술과 랜섬웨어, 딥페이크 확산으로 정보 유출 등 피해 사례가 늘어서다. 또 기업의 IT 복잡성 증가로 예측 불가형 보안 이슈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빅테크는 사이버 보안 강화에 나섰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7월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업데이트 오류로 인한 IT 대란 사태를 겪은 후 클라우드 보안 강화를 본격화했다. 지난해 처음 자사 핵심성과지표(KPI)에 보안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다. 구글은 사이버 공격 예방을 위해 보안 스타트업 인트리그를 인수했다. 지난해 국내 정부는 개인정보 보호 대책 마련에 힘썼다. 우선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메타와 구글, 카카오 등 빅테크와의 개인정보 관련 소송을 위해 법률 전문가를 몰색하고 있다. 이르면 올 초 빅테크 소송을 전담하는 팀을 꾸릴 예정이다. "신원인증 산업 커질 것"…클라우드 ID 성장도 업계에서는 국내 정부와 기업이 개인정보 보호 강화에 나서면서 이를 위한 신원인증 산업이 성장할 것으로 봤다. 실제 미국을 비롯한 유럽연합(EU)이 개인정보 보호 강화 제도에 시동을 걸면서 신원인증 산업이 성장하고 있다. 앞서 지난 5월 유럽연합(EU)에서 발의한 전자신원 및 신뢰서비스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2026년까지 모든 EU 회원국은 시민에게 디지털 신원 지갑을 제공해야 한다. 2030년까지 EU 시민 전원이 디지털 신원을 갖는 것을 목표로 한 법안이다. 한 보안업계 관계자는 "미국과 EU의 디지털 신원인증 활성화 움직임은 곧 국내에 영향 미칠 것"이라며 "국내 정부·기업도 이에 맞는 신원인증 기술이나 제도 필요성을 느낄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내 기업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제품 수요가 늘면서 클라우드 내 정보보호를 위한 클라우드 ID 산업도 활성화할 것이란 예측도 나왔다. 국내 기업이 SaaS를 활발히 사용하면서 클라우드 ID 채택률도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전 세계적으로 GDPR 등 정보보호법이 활성화하면서 기업은 데이터 접근 기록 관리와 보안 조치 강화를 위해 클라우드 ID 기술에 투자를 늘릴 것이란 설명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데이터를 클라우드 내 안전히 보관하고 데이터 규제까지 준수할 수 있다. 올해 망분리 완화…"제로트러스트·SBOM 중요도 커져" 올해 망분리 완화 정책이 본격화하면서 클라우드·SW 시스템 보안 강화를 위해 제로트러스트 가이드라인 중요성과 SBOM 의무화 목소리가 커질 전망이다. 망분리 완화로 인한 클라우드 내 데이터 유출이나 해킹에 취약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분위기 때문이다. 이에 발맞춰 정부는 제로트러스트 모델을 한층 구체화한 '제로트러스트 가이드라인 2.0'을 이달 발표했다. 새 가이드라인에는 기업이 제로트러스트 모델을 솔루션에 도입할 때 적용하는 단계를 하나 더 넣었다. '성숙도 모델'을 추가해 기존 3단계에서 4단계로 구체화했다. 또 관련 세부역량 52가지를 새로 제시해 모델에 구체화를 더했다. 망분리 완화 후 클라우드에 들어가는 SW 복잡성이 증가하면서 이를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는 정책 마련 필요성도 제기될 전망이다. 미국처럼 국내 정부도 SBOM 의무화에 속도를 낼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정부는 지난해 5월 SBOM 가이드라인을 발표했지만 이를 의무화하지 않은 상태다. 순천향대 염흥열 명예교수는 지난 11월 서울 강남 섬유센터에서 열린 한 보안 컨퍼런스에서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들은 이미 SBOM을 통해 SW 구성 요소 취약점을 신속히 식별해 전체적인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에 발맞춰 국내 정부도 SBOM 의무화를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킹 어디서든 발생"…공격표면관리(ASM) 산업 활성화 해외 보안 업계처럼 국내서도 사이버 공격을 기존보다 넓은 범위에서 예측할 수 있는 ASM 산업이 확장할 전망이다. 최근 기업에서 클라우드뿐 아니라 원격 근무, 생성형 AI 도입 등으로 인해 공격 가능한 보안 취약점이 빠르게 늘고 복잡해졌기 때문이다. ASM은 해커가 침투할 가능성이 있는 모든 IT 경로를 미리 파악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사이버 위협을 줄일 수 있는 보안 전략·도구다. 공격 발생 후 대응하는 것에 주력하는 기존 보안 시스템과 다른 방식이다. 앞서 해외는 이미 ASM을 통해 시스템 위험 식별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빅테크 중심으로 ASM 생태계가 확장하는 추세다. 구글은 자회사 맨디언트를 통해 ASM 스타트업 인트리그를 인수한 바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도 사이버보안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해 리스크아이뷰 인수했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도 최근 ASM 시장 진입을 위해 익스펜스네트웍스를 인수했다. 현재 한국 보안 업계에서 ASM은 극초기 단계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관련 솔루션을 운영하는 기업도 AI스페라가 유일하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국내 기업 시스템이 인식하지 못할 수 있는 인터넷 연결 자산과 시스템에서 오는 위험 식별 필요성이 높아졌다"며 "미국 보안 추세에 맞춰 ASM 산업을 눈여겨볼 만하다"고 밝혔다.

2025.01.02 11:09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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