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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유럽에서 LG와 미래형 매장 구현

파리바게뜨가 LG전자와 협업해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6'에서 한국 베이커리 경쟁력을 알리는 전시 공간을 운영했다. 11알 파리바게뜨는 지난 3~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ISE 2026 행사 기간 동안 LG전자 B2B 맞춤형 솔루션을 적용한 파리바게뜨 매장을 선보였다. 혁신적인 디스플레이와 사이니지 솔루션을 결합해 미래형 매장을 구현하고, 'K파바 제주청보리빵', '파란라벨 고단백 서리태 카스테라', '안녕샌드' 등 대표 제품을 전시했다. 전시관 입구에 설치된 3면 LED 미디어 타워와 매장 내부 사이니지를 통해서는 한국 전통의 미와 맛을 현대적으로 구현한 'K파바'의 정체성과 스토리를 전달했다. 'K파바'는 파리바게뜨의 K베이커리 정체성을 강조한 브랜드로, '파바'의 모음 'ㅏ'를 길게 표기해 K팝처럼 한국 베이커리를 글로벌 트렌드로 확장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파리바게뜨는 'K파바' 콘셉트를 적용한 제품군을 선보이는 한편, 회사의 모체인 '상미당' 80주년 헤리티지를 반영한 특화 매장 '광화문 1945점'도 운영 중이다. 현재 파리바게뜨는 국내 3400여 개 매장을 비롯해 미국·영국·프랑스·캐나다·싱가포르 등 15개국에서 70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K파바'가 지향하는 K-베이커리의 가치와 브랜드 경험을 세계 무대에서 선보이는 자리였다”며 “전통을 미래로 잇는 K파바 제품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확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2.11 11:15류승현 기자

덱스터스튜디오, 프랑스 VFX 컨퍼런스 'PIDS ENGHIEN 2026' 참여

덱스터스튜디오가 극장과 온라인동영상(OTT) 플랫폼, 영화·드라마·실감콘텐츠 등 다방면 영역에서 발휘 중인 기술력과 제작 역량으로 유럽에서 주목을 받았다. 덱스터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현지시간 기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파리 이미지 디지털 서밋 앙기엥 2026'에 공식 초청돼 참여했다고 밝혔다. 파리 이미지 디지털 서밋은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로 지정된 프랑스 앙기엥레뱅에서 개최되는 시각효과(VFX) 및 디지털 이미지 산업 전문 글로벌 행사다. 기술 전시나 작품 쇼케이스를 넘어, 유럽 등 글로벌 VFX 업계의 의사결정 관계자들이 모여 산업의 변화를 진단하고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장으로 평가 받는다. 올해 행사에는 프랑스 영화·영상 산업의 정책을 담당하는 프랑스 국립영화영상센터(CNC)를 비롯해, 유럽 주요 VFX 스튜디오 및 유관 산업 단체 관계자 다수가 참여했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국제적 거장 뤽 베송 감독, '스타워즈', '아바타' 시리즈의 VFX 스튜디오로 유명한 인더스트리얼 라이트&매직(ILM)의 설립멤버이자 아카데미 시각효과상을 수상한 '시각효과의 전설' 리처드 에드런드도 참석자로 이름을 올렸다. 덱스터스튜디오는 VFX 업계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기업으로 초대 받았다. 덱스터 김혜진 이사(최고전략책임자)는 비즈니스 세션의 연사로 나섰다. 그는 덱스터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VFX 기업으로 축적해 온 기술 경쟁력, 노하우를 토대로 '멀티 포맷 콘텐츠 스튜디오'로 영역을 확장해온 비전을 공유했다. 덱스터가 보유한 종합적인 포스트 프로덕션 역량과 함께, 최근 '견우와 선녀' 등 자체 제작 콘텐츠, 국내 첫 히스토리텔링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 '플래시백 : 계림' 등 영화, 드라마, 실감콘텐츠를 아우르는 사업 전략을 소개했다. 김혜진 이사는 “덱스터는 VFX, 색보정, 음향, 버추얼 프로덕션, R&D 나아가 콘텐츠 제작까지 종합 역량을 결합한 '올인원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왔다”며 “콘텐츠 제작의 한 과정을 담당하는 것이 아니라, 콘텐츠 제작의 전 과정에서 각 분야 기술과 전문성이 유기적으로 시너지를 창출하는 사업 구조를 만든 것이 덱스터의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덱스터는 'VFX 산업, 대전환의 시기에 들어서다'라는 주제로 열린 라운드 테이블에도 패널로 참여했다. 김 이사는 엠피씨, 로데오 FX, 1000 볼트 등 글로벌 VFX 스튜디오의 책임자들과 나란히 토론자로 나서, AI의 발전으로 직면한 글로벌 제작 환경의 변화와 향후 VFX 업계의 산업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김 이사는 “VFX 업계의 글로벌 리더들이 모인 자리에서 VFX 산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파트너로서 덱스터스튜디오를 알리게 돼 뜻깊다”면서 “덱스터스튜디오는 VFX를 넘어 콘텐츠 제작 산업 전반의 비전을 제시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29 16:43백봉삼 기자

소프트스퀘어드-파인디코리아, 개발 조직 운영·생산성 혁신 돕는다

소프트스퀘어드(대표 이하늘)가 파인디 코리아와 개발 조직 운영 및 생산성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 도입이 가속화되는 환경 속에서, 단순한 코드 자동화를 넘어 개발 조직의 성과를 어떻게 측정·해석하고 이를 실제 운영 개선으로 연결할 것인가라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양사는 각자가 축적해 온 개발 조직 운영 경험과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개발 생산성을 보다 입체적으로 진단하고 개선하는 협력 가능성을 단계적으로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소프트스퀘어드는 원격 기반 개발팀 구독 모델과 자체 개발한 개발팀 운영 솔루션 '그릿지'를 통해 개발 조직 운영을 시스템화해 온 기업이다. 개발자의 업무를 코드 작성에 국한하지 않고, 기획·협업·의사결정 등 비코딩 영역까지 포함한 조직 운영의 맥락을 데이터로 해석해, 실제 운영 과정에서 활용 가능한 인사이트와 의사결정 기준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파인디는 일본 내 1천개 이상 기업이 도입한 개발자 전문 HR 테크 기업으로, 깃허브 등 개발 협업 도구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분석해 조직의 생산성을 가시화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개발 조직의 업무 흐름과 퍼포먼스를 정밀하게 진단하고, 조직 운영 전반의 개선 포인트를 도출하는 데 강점을 갖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파인디의 데이터 기반 생산성 진단 역량과 소프트스퀘어드의 개발 운영(Ops) 솔루션을 결합한 협력 모델 연구 ▲AI 기반 개발 생산성 측정 및 개선 방법론 교류 ▲한·일 개발 인력 매칭 및 원격 협업 모델 검토 등을 중심으로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개발 조직의 문제를 '진단'하는 데서 나아가, 실제 운영 개선과 성과 창출까지 이어지는 실행 가능한 모델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하늘 소프트스퀘어드 대표는 “AI 시대에는 얼마나 코드를 빨리 짜느냐보다, 조직 전체가 어떤 맥락에서 협업하고 성과를 만들어내느냐가 핵심”이라며 “측정과 가시화에 강점이 있는 파인디와 함께, 개발 조직의 문제를 발견하는 것에서 나아가 실제로 해결하는 단계까지 기술 협력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가승민 파인디 코리아 영업 총괄은 “한국과 일본 모두 개발 인력 부족과 개발 조직 운영의 복잡성이라는 공통 과제를 안고 있다”면서 “파인디의 분석 기술과 소프트스퀘어드의 운영 노하우가 만나 양국 기업들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개발 조직 성장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29 11:10백봉삼 기자

엔비디아, 2028년 GPU '파인만' 생산에 인텔과 협력설

엔비디아가 차세대 GPU '파인만' 생산에 필요한 반도체 중 일부를 인텔 파운드리에서 만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대만 디지타임스는 28일 "엔비디아가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투자 확대와 관세 등 정치적 압박을 피하기 위해 인텔 파운드리와 협력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엔비디아는 모든 구성 요소를 한 파운드리에서 모두 생산해 왔다. 현재까지 대만 TSMC 중심으로 유지돼 온 엔비디아의 파운드리 전략이 변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다만 인텔의 첨단 공정 성숙도와 비용 구조, 미국 내 정치적 문제 등 여러 변수가 얽혀 있어 양사 협력이 실제 실현될 지는 미지수다. 디지타임스 "엔비디아, 파인만 I/O 다이 인텔에 맡긴다" 디지타임스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2028년 출시할 GPU 아키텍처 '파인만' 구성에 필요한 반도체 중 GPU간 통신, 메모리 입출력과 관련된 I/O 다이(Die)를 인텔에서 생산할 예정이다. 핵심 연산을 담당하는 GPU 다이는 기존처럼 TSMC 생산을 유지한다. 디지타임스는 I/O 다이를 생산할 후보 공정으로 1.8나노급 인텔 18A(Intel 18A)나 2028년 본격 가동될 1.4나노급 인텔 14A(Intel 14A)를 거론했다. 디지타임스는 "TSMC가 생산한 GPU와 인텔이 생산한 I/O 다이가 인텔 평면 반도체 연결 기술인 EMIB으로 연결된다. 또 파인만 최종 패키징 공정 중 25%는 인텔이 미국에서, 75%는 대만에서 TSMC가 처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1.8나노급 인텔 18A, 외부 고객사 비중은 미미 단 디지타임스가 거론한 인텔 18A 공정은 외부 고객사보다는 내부 고객사, 다시 말해 인텔 PC·서버 생산 용도에 치중한 공정이다. 인텔 역시 "인텔 18A 공정의 주된 고객사는 인텔 자신"이라고 설명해 왔다. 인텔 18A 공정을 거칠 PC용 프로세서로는 이 달부터 본격 공급에 들어간 코어 울트라 시리즈3(팬서레이크)를 포함해 올 하반기 공개될 데스크톱 PC·노트북용 노바레이크(Nova Lake) 등이 예정됐다. 서버용으로는 제온6+(클리어워터 포레스트)를 포함해 다이아몬드래피즈, 코랄래피즈 등이 인텔 18A를 활용할 예정이다. 반대로 인텔이 직접 밝힌 인텔 18A 공정 외부 고객사는 AWS(아마존웹서비스), Arm 등 극소수에 그친다. 1.4나노급 인텔 14A, 단가·수율 등 여전히 미지수 디지타임스가 후보로 거론한 또다른 공정인 인텔 14A 공정은 시작부터 외부 고객사 요구사항에 맞춘 공정이다. 그러나 단가나 비용 효율성, 수율 면에서 아직 충분히 검증되지 않았다. 인텔 역시 시설 투자 규모조차 결정하지 못한 상태다. 또 입출력을 관리하는 I/O 다이는 단가나 비용 효율성, 수율 등을 고려해 충분히 성숙된 공정을 활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현재 엔비디아 주력 GPU인 블랙웰 역시 I/O 다이에 5나노급 N5 공정을 개량한 N4P 공정을 활용한다. 작년 9월 데이비드 진스너 인텔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인텔 14A 공정 생산 단가는 고개구율(High-NA) 극자외선(EUV) 활용으로 비싸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엔비디아가 I/O 다이 생산에 인텔 14A 공정을 선택할 경우 원가 상승은 불가피하다. 단 엔비디아 GPU는 현재 사실상 과점 상태에 있으며 주요 기업들이 단가 상승을 감수할 요인도 분명하다. 트럼프 행정부 압박, 11월 이후 지속 여부 불투명 디지타임스는 엔비디아-인텔 협력설 배경으로 미국 정부의 정치적 압력을 들었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작년 9월 인텔에 89억 달러(약 12조 3천247억원)를 투자하고 1대 주주로 올라선 한편 대만 등에는 미국 내 반도체 생산시설 투자를 종용하고 있다. 단 지난 해 초 취임 이후 47%로 시작한 트럼프 2기 행정부 지지율은 최근 최저치인 38%대까지 내려왔다.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진행된 이민 단속 작전에서 민간인 희생자가 발생한 여파로 해석된다. 이는 오는 11월 미국 상/하원 의원, 주지사 등을 선출하는 중간선거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중간 선거 결과에 따라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기조가 바뀐다면 엔비디아가 굳이 비용 부담이 큰 선택을 할 이유도 줄어든다. 인텔 14A 고객사 윤곽, 올 하반기 확정 전망 디지타임스의 엔비디아-인텔 협력설 실현 여부는 올 하반기에 판가름날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 업계 통례에 따르면 제품 개발부터 출시까지는 평균 2년 가량 걸린다. 엔비디아 역시 올 상반기, 늦어도 올 3분기 안에는 차기 GPU 구성 요소 중 어느 부분을 어떤 파운드리에 맡길 지 선택해야 한다. 립부 탄 인텔 CEO는 지난주 2025년 4분기 실적발표 이후 컨퍼런스 콜에서 "외부 고객사가 인텔 14A의 성능, 수율, 설계자산(IP)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이 과정이 올 하반기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텔 관계자는 29일 디지타임스발 보도 관련 실현 가능성, 논의 진척 사항 등 지디넷코리아 질의에 "시장의 루머에 답변하지 않는다"고 회신했다.

2026.01.29 10:05권봉석 기자

'7층 높이' 초대형 파도가 일으킨 거대한 해저 기둥 [우주서 본 지구]

포르투갈 해안을 따라 7층 높이에 달하는 거대한 파도가 몰아치는 장면이 우주에서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과학전문매체 라이브사이언스는 2020년 촬영된 위성 사진을 다시 조명하는 기사를 최근 보도했다. 해당 사진은 랜드샛 8호 위성이 포르투갈 서부의 해안 마을 나자레(Nazaré) 인근에서 촬영한 것이다. 사진에는 초대형 파도가 해안을 강타하는 동시에 바닷속 퇴적물을 대규모로 끌어올리며, 바다를 뒤덮는 탁한 해저 구름을 만들어내는 모습이 담겼다. 높은 파도가 연이어 해안에 부딪히면서 강력한 해류가 해저의 모래와 각종 퇴적물을 휩쓸어 파도의 진행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밀어냈다. 이 과정에서 우주에서도 확인될 만큼 뚜렷한 퇴적물 기둥이 형성됐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지구관측소에 따르면 사진 속 해저 기둥은 해안선에서 최대 10㎞까지 뻗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촬영된 파도의 높이는 약 24m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7층 건물 높이와 맞먹는 수준이다. 나자레에서는 이 시기 파도가 15m를 넘는 경우도 적지 않지만, 이번 사례는 그 수준을 훌쩍 뛰어넘는 이례적인 규모로 평가된다. 나자레는 지구상에서 가장 거대한 파도가 치는 지역 중 하나로 꼽히며, 전 세계 서퍼들이 모여드는 '빅 웨이브' 서핑 명소로도 유명하다. 실제로 이 사진이 촬영된 날, 당시 18세였던 서퍼 안토니오 라우레아노는 약 31m 높이의 파도를 타며 세계 신기록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 기록은 세계서핑리그(WSL)에서 공식 인정받지는 못했다. WSL 관계자들이 현장에서 파도 높이를 직접 측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대신 파도 높이는 라우레아노가 촬영한 영상을 바탕으로 포르투갈 리스본 대학교 해양학자들이 분석해 산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WSL이 공식으로 기록한 최고 파도 기록은 독일 서퍼 세바스티안 슈토이트너가 2024년 2월 24일 나자레에서 28.6m 높이의 파도를 탄 사례다. 나자레에서 초대형 파도가 만들어지는 배경에는 마을 남서쪽에 위치한 '나자레 해저 협곡'이 있다. 이 협곡은 유럽에서 가장 큰 해저 협곡으로, 길이 약 210㎞, 깊이 약 4.8㎞에 달한다. 협곡 내부의 물은 얕은 바다보다 빠르게 흐르며 깊은 곳에서 나자레 방향으로 휘어지는 거대한 파도를 만들어낸다. 여기에 북서쪽에서 밀려오는 파도와 충돌하면서 에너지가 더해지고, 해안에 가까워질수록 파도가 급격히 치솟는다. 또한 강한 해상풍이 더해질 경우 파도는 더욱 커질 수 있다. 위성 사진 속 초대형 너울 역시 이러한 조건이 겹치며 발생한 사례로 풀이된다. 나자레의 큰 파도는 계절성이 강해 일반적으로 11월부터 2월 사이 가장 강력한 파도가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6.01.23 10:56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숏폼 다음은 마이크로드라마…틱톡, '파인드라마' 앱 출시

틱톡이 미니 드라마 전용 앱 '파인드라마'를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 동시 출시, '마이크로드라마' 시장 공략에 나섰다. 17일(현지시간) 씨넷 등 외신에 따르면 틱톡은 최근 파인드라마 앱을 미국과 브라질에서 먼저 출시했다. 파인드라마는 현재 무료로 제공된다. 외신은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충분히 확보한 후 유료로 전환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파인드라마에서 볼 수 있는 콘텐츠는 대부분 로맨스 중심의 자극적인 서사 구조를 띤 마이크로드라마다. 다만 장르 확장은 시간문제라는 분석이 나온다. 마이크로드라마는 짧은 회차로 구성된 영화·드라마 형식의 콘텐츠로, 최근 SNS 광고와 별도 앱을 통해 노출이 급증하고 있다. 파인드라마는 독립 앱 형태지만, 이용을 위해서는 틱톡 계정 로그인이 필요하다. 홈 화면에는 추천 피드와 트렌딩 영상이 배치되며, 시청 기록과 전체 영상 목록에 접근할 수 있다. '디스커버' 탭에서는 전체 또는 인기 콘텐츠를 썸네일 중심으로 탐색할 수 있고, '인박스'에서는 시스템 알림과 신규 팔로워 알림을 확인할 수 있다. 프로필 화면에서는 즐겨찾기 콘텐츠와 팔로잉·팔로워 수, 좋아요 수 등이 표시된다.

2026.01.17 12:27안희정 기자

파인더스에이아이 'AI 계산대', 삼성웰스토리 간편식 무인 결제 시스템에 적용

파인더스에이아이(대표 함명원·왕민권)는 삼성웰스토리와 협업해 'AI 자동 계산대(이하 VCO, Vision Check-Out)'를 삼성웰스토리의 간편식 무인 결제 시스템에 적용했다고 13일 밝혔다. VCO는 식당에서 제공되는 여러 종류의 간편식을 스캐너 위에 올리면 360도로 배치된 카메라가 상품들을 실시간 스캔해 1~2초 만에 AI로 분석한다. 이후 직원 또는 고객이 결제 수단을 단말기에 태그하면 수초 내 결제가 완료되도록 돕는다. 간편식의 경우 제품 형태가 모두 다르고, 제조 상품의 경우 가격 정보가 담긴 바코드가 없는 경우가 많아 AI 이미지 학습을 통해 정확히 인식하도록 했다. 특히 VCO는 대기 시간 감소뿐 아니라 상품 판매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품절을 방지하고, 상품 선호도에 맞춰 재고 운영이 가능하도록 해 매장 운영 편의성도 높인다. 이번 협업은 삼성웰스토리가 구내식당 이용 행태, 메뉴 구성, 결제 동선 등 현장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파인더스에이아이가 이를 바탕으로 AI 모델과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양사는 실제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식률과 사용자 경험(UX)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파인더스에이아이 관계자는 “VCO는 여러 개의 상품을 한꺼번에 인식해 결제 과정을 빠르게 만들어 사람이 몰리는 경기장, 구내 식당에 최적화한 솔루션”이라며 “삼성웰스토리의 구내식당에 솔루션을 적용해 대기 시간은 줄이고 쾌적함은 높인 한 단계 진화한 식음 문화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VCO는 카메라를 탑재한 AI 계산대가 물품을 자동으로 인식하여 간편결제를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일일이 바코드를 찍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어 기존 키오스크보다 빠르고, 계산을 위한 대기줄을 감소시켜 소수의 결제 직원만으로도 매장 운영이 가능하다. 현재 VCO는 국내 베이커리 매장과 일본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다.

2026.01.13 10:27백봉삼 기자

유엔파인-에스에이티정보, AI기반 차세대 감사업무 혁신 협력

감사업무 솔루션 전문기업 유엔파인(대표 조기현)은 AI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에스에이티정보(대표 오세용)와 손잡고 인공지능(AI) 기반 감사업무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12일 이뤄진 이번 협약은 유엔파인의 차세대 감사업무솔루션 '유오딧 버전 2.0(U-Audit v2.0)'에 에스에이티정보의 비정형 데이터 추출 및 자산화 기술을 융합, 공공 및 금융기관에 최적화한 '지능형 AI 감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0년 감사업무 노하우와 독보적 AI 데이터 기술 만남 유엔파인의 '유오딧 v2.0'은 감사계획 수립부터 착안사항 도출, 감사문서 초안 작성, 심의 및 이행상황 관리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통합 디지털 플랫폼이다. 최근 경기도의 '스마트 감사 플랫폼'과 강원랜드의 생성형 AI 기반 '스마트 감사시스템(KLAS)'을 성공적으로 구축하며 지자체와 공기업 등 공공 분야 AI 전환(AX)의 표준 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유일한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에스에이티정보는 문서 뷰어(Docu-GATE), 개인정보 비식별화, 광학문자인식(OCR)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 'AI 데이터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유망 기업이다. 특히 HWP, MS오피스, PDF 등 원천 파일(Native Format)에서 포맷 변환 없이 데이터를 직접 추출하는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 AI 학습 데이터의 정합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 감사업무의 완전한 AI 전환… 예방적·과학적 감사 실현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비정형 감사 문서 데이터 자산화 △AI 학습용 감사 특화 데이터셋 구축 △개인정보 비식별화 기술을 적용한 안전한 AI 환경 조성 △생성형 AI를 활용한 감사 보고서 자동 생성 및 이상 징후 포착 등 '5대 핵심 AI 융합 기술' 구현에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에스에이티정보의 기술력을 통해 공공기관 내 방대한 비정형 문서들을 AI가 즉시 학습 가능한 형태로 변환, 유엔파인의 유오딧 솔루션 내에서 더욱 정교한 과거 사례 조회와 고도화된 감사 아이디어 도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공공 AI 시장 표준 선도할 것 강훈 유엔파인 공공사업부문 부문장은 “경기도와 강원랜드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통해 검증된 유엔파인의 AI 솔루션이 에스에이티정보의 고도화된 데이터 추출 기술과 결합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단순한 시스템 구축을 넘어 감사업무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현장 밀착형 AI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오세용 에스에이티정보 대표는 “유엔파인과의 협력은 에스에이티정보가 쌓아온 문서 분석 기술 퍼즐을 완성해 실질적인 AI 성과를 창출하는 중대한 변곡점”이라며 “공공기관이 안심하고 AI를 도입할 수 있도록 신뢰 가능한 데이터 인프라를 제공해 올해 매출 2배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양사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주요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금융권을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고, 향후 클라우드(SaaS) 기반의 AI 감사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2026.01.13 07:52방은주 기자

유엔파인, 강원랜드에 AI 기반 '스마트 감사시스템' 구축 완료

공공 솔루션 및 전자감사 시스템 전문기업 유엔파인(대표 조기현)이 자사의 AI기반 차세대 전자감사업무솔루션 '유오딧 버전 2.0(U-Audit v2.0)'을 경기도 감사위원회에 이어 최근 강원랜드에도 공급, 운영에 들어갔다. 회사는 지난 29일 강원랜드에서 '강원랜드 스마트 감사시스템 오픈식'을 개최, '유오딧 버전 2.0(U-Audit v2.0)'을 기반으로 구축한 지능형 감사 체계인 '스마트 감사시스템(KLAS)'의 본격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인공지능 대전환(AX) 시대에 발맞춰 공기업 감사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극대화를 목표로 구현됐다. ■ 생성형 AI 기술로 '예방적 감사' 실현 유엔파인이 강원랜드에 공급한 'KLAS(Kangwonland LLM Audit system)'는 이 회사가 자체 개발한 전자감사업무솔루션 '유오딧 버전 2.0(U-Audit v2.0)'을 기반으로 생성형 AI를 감사 업무 전반에 전략적으로 배치한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기존의 단순 반복적인 사후 감사 방식에서 벗어나, AI가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스스로 학습하고 분석해 이상 징후를 사전에 포착하는 '예방적 감사'가 가능하다. 주요 기능은 ▲조사 및 분석 단계 지능화 ▲감사 보고서 및 관련 문서 자동 작성 ▲위험 요인(Risk) 선제적 탐지 등이다. 이를 통해 감사인은 복잡한 데이터 분석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보다 본질적이고 전략적인 판단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출 수 있다. ■ 유오딧 v2.0 기술력, 경기도 이어 강원랜드서도 입증 이번 프로젝트는 유엔파인의 '유오딧 버전 2.0(U-Audit v2.0)' 기술력을 공기업 환경에 맞춰 고도화한 사례다. 특히, 자연어 질의를 통해 과거 감사 사례를 조회하고 감사문서 초안을 작성하는 등 감사관의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는 AI 기술을 현업에 최적화해 적용한 점이 강점으로 부각됐다. 강훈 유엔파인 공공사업본부장은 “유엔파인이 강원랜드에도 AI 기반 스마트 감사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것은 유엔파인 솔루션이 지자체와 공기업 등 다양한 조직 유형에서 범용성과 혁신성을 모두 갖췄음을 입증한 것”이라며 “현장 밀착형 AI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감사업무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 공공 감사 디지털 전환 퍼스트무버(First Mover) 강원랜드 안광복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시스템 구축에 대해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공기업 감사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중요한 변곡점”이라고 밝혔다. 유엔파인 조기현 대표는 “강원랜드의 투명하고 청렴한 경영 환경 조성을 위해 유엔파인의 최신 AI 기술을 제공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유오딧 v2.0을 필두로 대한민국 공공 감사 분야의 디지털 전환(DX)을 넘어 AI 전환(AX)을 선도하는 표준 모델을 지속적으로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2025.12.31 18:21방은주 기자

유엔파인, 전국 최초 AI·데이터 기반 '경기도 스마트 감사 플랫폼' 구축

공공 솔루션 전문 기업 유엔파인(대표 조기현)이 개발한 차세대 전자감사업무솔루션 '유오딧 버전 2.0(U-Audit v2.0)'이 경기도 '스마트 감사 플랫폼'으로 채택, 성공적으로 구축을 완료했다. 유엔파인은 1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스마트 감사 플랫폼 스타트데이' 행사를 통해 시스템 구축 완료를 공식 선언하고, 지자체 감사 업무의 디지털 전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전국 최초 감사 전 과정 디지털화… AI 기술로 지능형 감사 실현 유엔파인이 공급한 ''유오딧 v2.0'은 감사계획 수립부터 감사 착안사항 도출, 감사문서 초안 작성, 심의 및 이행상황 관리까지 감사업무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통합 디지털 플랫폼이다. 기존의 파편화된 문서 관리 방식을 탈피해 모든 데이터를 디지털화, 감사업무 연속성을 확보하고 부서 간 칸막이 행정을 해소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구축 모델에는 인공지능(AI) 기술이 도입돼 자연어 질의를 통한 과거 감사 사례 조회 및 데이터 분석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감사관들은 방대한 자료 속에서 필요한 정보를 즉시 찾아내고 고도화된 감사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수감기관 업무 부담 경감 및 신뢰성 향상 기대 '유오딧 v2.0' 기반의 스마트 감사 플랫폼은 감사자 뿐 아니라 수감기관의 편의성도 크게 고려했다. 자료 제출 창구 일원화와 조달 데이터 검색 기능 등을 통해 수감기관 공무원들의 행정 부담을 대폭 줄였고, 객관적 데이터에 기반한 감사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에 참석한 최일동 행정안전부 감사관은 "경기도와 유엔파인이 함께 일궈낸 이번 성과는 경험과 직관 중심의 감사에서 디지털·AI 기반 감사로 전환하는 선도적인 모델"이라고 격려했다. 유엔파인, 공공 감사 시장 디지털 전환 주도 이번 사업을 진두지휘한 강훈 유엔파인 공공사업본부장은 “경기도라는 광역 지자체에 최첨단 AI 기술이 접목된 '유오딧 버전2.0'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것은 유엔파인의 기술력을 입증한 사례”라며 “시스템 구축을 넘어 공공 감사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현장 밀착형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전했다. 조기현 유엔파인 대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도된 스마트 감사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의 파트너로서 경기도의 투명한 행정 구현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경기도 사례를 발판 삼아 '유오딧 버전2.0'을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디지털 감사 표준 솔루션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이번 플랫폼 구축을 통해 지능화되는 부패 행위에 대응하고 데이터 기반의 생활 밀착형 특정 감사를 강화하는 등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 혁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5.12.21 21:15방은주 기자

"도입 전 품질 검증"…한국딥러닝, '딥 에이전트 랩' 출시

한국딥러닝이 기업 인공지능(AI) 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문서 처리 기술을 미리 검증해 볼 수 있는 테스트베드를 마련했다. 한국딥러닝은 딥 에이전트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는 데모 플랫폼 '딥 에이전트 랩'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용자는 이 플랫폼을 통해 문서 업로드만으로 '딥 광학문자인식(OCR)과 '딥 파서' 처리 과정을 확인하고 결과물을 받아볼 수 있다. 이번 플랫폼의 가장 큰 특징은 독립적 기능 실행이다. 사용자는 딥 OCR만 실행해 표 감지와 텍스트 추출 결과를 확인하거나 딥 파서만 구동해 문서 구조 분해 성능을 개별 검증할 수 있다. 이는 기업이 거대언어모델(LLM)이나 검색증강생성(RAG) 시스템을 도입하기 전 문서 처리 품질을 사전에 확인하는 데 유용하다. 딥 OCR은 제이슨(JSON)과 엑셀 등으로, 딥 파서는 HTML과 PDF 등으로 데이터를 출력해 실제 업무 환경과 유사한 테스트가 가능하다. 플랫폼은 웹 기반으로 운영되며 구글 통합 인증(SSO)을 지원해 접근성을 높였다. 사용자는 대시보드를 통해 팀별 분석량과 크레딧 잔여량 등 분석 이력을 한눈에 관리할 수 있다. 한국딥러닝은 이번 출시와 함께 금융, 공공, 제조, 물류 등 주요 산업별 문서 AI 패키지도 공개했다. 이 패키지는 산업 특화 데이터 구조와 룰셋을 포함하고 있어 개념 증명(PoC)에서 상용화까지 걸리는 시간을 줄인다. 앞서 한국딥러닝은 와이즈넛, 코난테크놀로지와 협력해 딥 에이전트의 데이터 처리 성능을 입증했다. 실험 결과 문서 검색 정확도와 응답 안정성이 개선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산업별 특화 검색 시스템으로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김지현 한국딥러닝 대표는 "기업은 딥 에이전트 랩으로 문서 기반 AI의 기술을 도입 전 확인할 수 있다"며 "우리는 산업별 패키지와 API, 온프레미스 제공을 통해 문서 자동화 도입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2025.12.16 10:27김미정 기자

'아동 닮은 성인용 인형 판매' 쉬인 제재 여부 19일 결정

프랑스에서 아동을 닮은 성인용 인형을 판매한 혐의를 받는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쉬인'에 대한 제재 여부가 이달 19일 최종 결정된다. 5일(현지시간) 르몽드 등 외신에 따르면 파리 사법법원은 프랑스 정부가 요청한 '쉬인 3개월 정지' 조치에 대한 판단을 19일까지 유예하기로 했다. 이번 사안은 지난 10월 말 쉬인 마켓플레이스에서 아동과 유사한 외형의 성인용 인형과 무기류가 판매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본격화됐다. 프랑스 정부는 플랫폼 내 불법 제품 판매를 이유로 '사이트 전체 3개월 차단'을 요청하며 사법 절차에 들어갔다. 쉬인 측 변호인은 “이미 마켓플레이스 판매자들의 모든 관련 제품과 자사 비(非) 의류 제품을 10월 말 문제 발견 직후 삭제했기 때문에 수용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파리 검찰 역시 “이미 불법 제품이 제거된 상황에서 사이트 전체 차단은 비례성을 잃는다”는 의견을 냈다. 반면 정부 측은 불법 제품 유통 재발 가능성이 사라지지 않았다며, 필요한 통제 장치가 마련될 때까지 쉬인 '마켓플레이스 기능'만 한시적으로 중단하자는 수정안을 제시했다. 정부는 “쉬인의 영업 자체를 금지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키 120cm짜리 10세 소녀 얼굴을 한 성인용 인형'이나 '양날 마체테'와 같은 물품을 다시는 판매하지 않도록 강제적 통제 장치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EU 집행위원회도 압박에 가세했다. 집행위는 프랑스 내 불법 제품 판매 정황이 확인된 뒤 쉬인에 상세 자료를 요구하며 EU 전역 소비자에게 구조적 위험을 초래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2025.12.08 10:01김민아 기자

CJ제일제당, '습떡볶이·습김치덮밥' 댓글 이벤트 연다

CJ제일제당은 강렬한 매운맛을 내세운 '습떡볶이'와 '습김치덮밥'을 주제로 온라인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습김치' 인기를 기반으로 지난 9월 출시된 '습' 시리즈를 확장해 MZ세대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다. '습떡볶이'는 습 특유의 매콤한 소스를 활용해 매운 떡볶이 맛을 구현했고, '습김치덮밥'은 참기름을 더한 매운 김치 소스와 햇반이 함께 구성된 제품으로 천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됐다. 해당 상품은 최근 유튜브 침착맨·유병재 채널에서 소개되며 화제를 모았고, 관련 영상은 합산 600만 조회수를 넘겼다. 영상 노출 효과로 습김치·습파김치 등 '습' 라인업 전체 검색량은 첫 출시 시점 대비 100% 증가했으며, 습 시리즈의 월매출은 꾸준히 오르며 이달 10억원에 육박할 전망이다. CJ제일제당은 소비자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댓글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침착맨·유병재 영상에 댓글을 남기면 '한정판 습 굿즈 세트'를 추첨 증정하는 방식이다. 굿즈 세트는 ▲습떡볶이·습김치덮밥 ▲싱잉볼 ▲고함항아리 ▲액막이 오너먼트 ▲습 팔찌 등 '스트레스 해소템' 콘셉트로 구성했다. 침착맨 영상은 다음 달 7일까지, 유병재 채널은 이달 말까지 참여할 수 있다. CJ 공식몰 'CJ더마켓'에서도 다음달 2일까지 습 제품 1만원 이상 구매 시 에어팟·굿즈 세트 등을 제공하는 기획전을 연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습 시리즈 특유의 화끈한 매운맛이 스트레스를 날리는 음식으로 MZ세대에게 통하고 있다”며 “디지털 콘텐츠와 연계한 마케팅을 계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27 10:22류승현 기자

350년 전통 파리 오페라와 협업…네이버웹툰, 오리지널 웹툰 공개

네이버웹툰은 파리 오페라와 협업해 발레를 주제로 한 프랑스 오리지널 웹툰 '시크레 뒨 에투알(Secret d'une Étoile)'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 웹툰은 오는 28일 프랑스어로 선 공개되고, 한국에서는 네이버웹툰 서비스를 통해 내년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 웹툰 작가 허니비와 프랑스 웹툰 작가 스틸언더월드가 각각 글과 그림을 맡은 첫 한·프 합작 웹툰이다. 웹툰은 총 30화 분량으로 파리 오페라에서 코르 드 발레(군무)를 맡은 한국인 무용수가 오디션을 앞두고 우연히 수석무용수의 공연용 티아라를 만지면서 1950년대 파리 오페라의 프리마 발레리나(최고 여성 무용수)의 몸으로 살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김용수 웹툰 엔터테인먼트 최고전략책임자(CSO) 겸 글로벌 웹툰 서비스 총괄은 “이번 협업은 웹툰이라는 스토리텔링 포맷이 공연 예술과 만나 새로운 시너지를 낼 수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시도”라고 말했다.

2025.11.21 18:00박서린 기자

파네시아, PCIe 6.4·CXL 3.2 지원 '패브릭 스위치' 샘플 공개

AI 인프라를 위한 링크솔루션을 개발하는 국내 팹리스 기업 파네시아는 PCIe 6.4·CXL 3.2 패브릭 스위치 샘플을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파네시아의 패브릭 스위치는 업계에서 최초로 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CXL)의 포트-기반 라우팅(port-based routing, PBR) 기능을 지원하는 실리콘 칩으로, 샘플은 사전 협의된 파트너사들에게 우선 제공된다. 해당 스위치는 PCIe 6.4 표준과 CXL 3.2 표준을 단일 칩에서 동시에 지원하는 하이브리드 스위치로, PCIe/CXL 이전 세대와의 하위 호환성을 갖추어 다양한 시스템 환경에서 사용 가능하다. 특히 CXL 3.2 및 PCIe 6.4 표준 문서에 정의된 모든 기능을 부분적 구현이 아닌 '완전 구현(fully compliant)' 형태로 탑재해, 표준을 준수하는 모든 장치와의 상호운용성(interoperability)을 제공한다. 이는 파네시아가 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개발한 설계자산을 활용한 것으로, CXL 3.2 표준을 완전히 구현한 스위치는 업계에서 최초이며, PCIe 6.4 표준의 완전 구현 역시 국내에서 파네시아가 최초다. 연결 방식의 경우에도 ▲포트-기반 라우팅 모드 ▲계층-기반 라우팅 모드(hierarchy-based routing, HBR) 등 다양한 라우팅 모드를 지원한다. 이와 같이 다양한 구성이 가능하고, 자체 개발 PCIe·CXL 컨트롤러를 기반으로 풀-스택에 걸쳐 최적화된 파네시아 스위치를 활용해, 고객사는 워크로드 특성에 적합한 형태로 AI 데이터센터 내 장치 혹은 서버들을 유연하게 연결·조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데이터센터 구축비용(CAPEX)과 운영비용(OPEX)을 절감하면서도 추천시스템(DLRM), 대규모언어모델(LLM), 검색증강생성(RAG)과 같은 대규모 AI 응용을 고성능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명수 파네시아 대표는 “PCIe 6.4/CXL 3.2 패브릭 스위치 실리콘을 선보이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스위치 실리콘 제작은 파네시아가 파트너들과 함께 AI 인프라를 재정의해 나아가는 데에 있어 의미있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파네시아는 이달 17일부터 20일까지 미국에서 진행되는 SC(슈퍼컴퓨팅) 전시회에서 해당 스위치 샘플을 기반으로 구축한 솔루션을 선보인다.

2025.11.20 16:32장경윤 기자

파네시아, '2025 한국에너지대상' 국무총리 표창

국내 팹리스 스타트업 파네시아가 17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서울 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에너지대상' 행사에서 CXL 및 지능형 스토리지 기술 개발을 통해 에너지 효율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부 주최, 한국에너지공단 주관으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 에너지 부문 최대 규모의 시상식으로, 에너지 효율향상을 선도하고 재생에너지 산업발전 등에 기여한 유공자를 매년 선정하여 포상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파네시아가 CXL(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 기술을 중심으로 저전력 데이터센터 구축 및 탄소 중립 실현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파네시아는 CXL 스위치와 컨트롤러를 개발해 데이터센터 내 에너지·자원 효율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컴포저블 구조 구축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파네시아의 공동 창업자인 권미령 최고전략책임자 겸 최고운영책임자(CSO, COO)는 관련 기술 개발 및 연구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파네시아는 연산 자원과 메모리 자원을 별도의 노드(서버 구성 단위)로 분리해 관리하고, 수요에 맞춰 이들을 유연하게 조합해 활용하는 '컴포저블 구조'를 실현하기 위해 CXL을 비롯한 다양한 연결 기술을 개발한다. 해당 구조는 연산 자원과 메모리 자원이 고정된 비율로 배치되는 기존 서버 환경에서 일부 장치가 충분히 활용되지 못하던 문제를 해결한다. 결과적으로 전체 시스템의 활용률을 극대화함으로써 에너지 절감 효과를 만들어낸다. 권 CSO는 “파네시아 구성원들과 함께 개발한 연결 기술이 데이터센터의 에너지·자원 효율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음을 인정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지속 가능한 컴퓨팅 인프라 구축 및 이를 통한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함께하는 분들과 관련된 기술 개발을 계속해 나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11.17 11:23전화평 기자

파나소닉코리아, 테크닉스 턴테이블 SL-40CBT 출시

파나소닉코리아는 테크닉스의 신형 프리미엄 다이렉트 드라이브 턴테이블 'SL-40CBT'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SL-40CBT는 테크닉스의 고음질 아날로그 재생 기술을 담으면서 기존 프리미엄 모델보다 더 작고 설치가 쉬운 컴팩트 사이즈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블루투스 기능을 지원하는 테크닉스 최초 턴테이블이다. 무선 스피커·헤드폰과 직접 연결할 수 있다. 색상은 그레이·블랙·테라코타 브라운 3종으로 출시됐다. 코어리스 다이렉트 드라이브 모터를 탑재해 0.025% 와우플러터 정밀도를 지원한다. S자형 톤암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수평 회전 기구를 플레인 베어링 방식으로 변경했다. 토크 손실을 최소화한 신형 다이캐스트 알루미늄 플래터, SL-1500C·SL-1200MK7 기반 신형 인슐레이터 등을 탑재해 안정적인 회전과 정확한 트래킹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포노 이퀄라이저와 카트리지를 기본 제공해 별도 구성품 없이 바로 아날로그 레코드 재생을 즐길 수 있다. 파나소닉코리아는 "SL-40CBT는 테크닉스의 전통적인 아날로그 감성에 현대적 편의성을 더한 제품"이라며 "블루투스를 지원해 사무실이나 개인 공간에서도 쉽게 설치·감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가격은 104만9천원이다. 국내 총판은 다빈월드가 담당한다.

2025.11.14 18:26신영빈 기자

한국딥러닝, 경기도청서 '딥 파서' 시연…"공공에 확대 적용"

한국딥러닝이 경기도청에서 인공지능(AI) 문서 분석 기술력을 선보였다. 한국딥러닝은 경기도청서 열린 '경기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데모데이'에서 비전언어모델(VLM) 문서 구조 분석 솔루션 '딥 파서'를 실시간 시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추진 중인 131억원 규모의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사업의 성과를 공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제부지사와 도의원, AI 스타트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전국 광역지자체 중 처음으로 행정업무 전반에 생성형 AI 기술을 도입한 사례로 주목받았다. 한국딥러닝은 AI·빅데이터 전문기업 엠티데이타와 협력해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딥 파서를 통해 경기도청 내 주요 행정문서를 AI가 활용 가능한 데이터로 전환하는 역할을 맡았다. 경기도청 문서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HWP와 PDF 형식을 구조화된 데이터로 변환해 문서작성, 회의관리, 정보검색 등 AI 기반 행정 서비스를 위한 기반 데이터를 구축했다. 데모데이 현장에서 한국딥러닝은 상담부스를 운영하며 실시간 시연을 진행했다. 참관객이 직접 문서를 업로드하면 즉시 구조화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표와 차트, 계층구조, 병합 셀 등 복잡한 문서 구성요소를 정확히 인식해 AI가 활용 가능한 지식 데이터베이스로 변환하는 과정을 선보였다. 딥 파서는 기존 광학문자인식(OCR)이 단순 텍스트 추출에 머물렀던 것과 달리, VLM 기술을 통해 문서의 의미와 구조를 동시에 분석한다. 자체 개발한 VLM 모델을 기반으로 별도의 학습 과정 없이 다양한 문서를 처리할 수 있으며, 문서 항목 인식 정확도 97.3%, 데이터 추출 정확도 96%를 달성했다. 이를 통해 행정문서의 디지털 전환과 정책 문서 요약, 문서 검색 AI 서비스 등 다양한 행정 자동화를 지원한다. 한국딥러닝은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공공기관의 문서 디지털화와 행정 혁신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딥 파서 공급을 확대해, 비정형 문서 기반의 행정 데이터 처리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김지현 한국딥러닝 대표는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딥 파서가 실제 행정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직접 보여줄 수 있었다"며 "경기도청 사례를 시작으로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으로 솔루션 공급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1.12 10:29김미정 기자

컴투스 'SWC2025', 글로벌 대표 모바일 e스포츠 면모 과시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이하 SWC2025)'의 월드 파이널 무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SWC'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최강자를 가리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올해 9년째 전 세계 이용자들이 게임으로 교류하고 즐거움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펼쳐졌다.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아시아퍼시픽·유럽·아메리카 지역 등으로 나눠 선수 선발과 온라인 예선, 오프라인 지역 컵을 진행했으며, 11월 1일 오후 9시(한국 시각 기준) 월드 파이널에서 12명의 최정예 선수들의 대결로 우승컵의 주인공을 가렸다. 이번 파이널은 프랑스에서 2019년 이후 6년 만에 개최됐다. 무대가 마련된 파리 '라 센 뮈지칼' 앞에는 굳은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몰린 관람객들이 장사진을 이뤘다. 또한 유럽은 물론 아시아, 미주까지 세계 각지에서 친구, 가족 등 다양한 단위로 관람객들이 방문했다. 이날 경기에선 아시아퍼시픽 컵 2연패의 주인공 PU가 역대 대회 2회 우승자 LEST, 미주 지역 강자 PANDALIK3와 유럽 컵 1위 RAXXAZ 등 강력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우승컵의 주인공이 된 챔피언 PU, 준우승자 RAXXAZ, 공동 3위 PANDALIK3·GUTSTHEBERSERK에게는 총상금 14만 달러(약 2억원)와 메달이 수여됐다.

2025.11.03 15:36정진성 기자

컴투스 'SWC2025', 최종 챔피언에 'PU' 등극…결승서 'RAXXAZ' 격파

컴투스(대표 남재관)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이하 SWC2025)' 월드 파이널에서 'PU'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세계 챔피언을 가리는 'SWC2025'는 지난 1일 오후 9시(한국 시각) 프랑스 파리 '라 센 뮈지칼'에서 진행됐다. 경기는 12명의 선수가 참여해 8강 1라운드(12강)와 2라운드(8강)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8강 2라운드에서는 아시아퍼시픽 컵 1위 'PU'가 1라운드 승자인 2회 우승자 'LEST'를 접전 끝에 제압했다. 아메리카 컵 3위 'PANDALIK3'는 'GOELMPICHAGA'와 아메리카 컵 우승자 'RAIGEKI'를 연달아 꺾었다. 유럽 컵 1위 'RAXXAZ'는 'ZEZAS'에게 승리했으며, 프랑스 대표 'GUTSTHEBERSERK'는 디펜딩 챔피언 'KELIANBAO'와 중국 1위 'KANGJING'을 꺾고 4강에 올랐다. 4강에서는 'PU'가 'PANDALIK3'를 꺾고 결승에 올랐으며, 'RAXXAZ'는 'GUTSTHEBERSERK'와의 대결에서 승리해 결승에 합류했다. 결승전에서 'PU'는 'RAXXAZ'를 상대로 승리했다. 'PU'는 첫 세트부터 연승을 거뒀으며, 빛 속성 유니콘을 활용한 덱으로 세 번째 매치까지 승리한 뒤 마지막 매치에서도 승리하며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다. 우승자 'PU'에게는 상금 10만달러(약 1억4천4백만원)와 'SWC2025' 트로피가 수여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서머너즈 워' 대규모 업데이트 'TOMORROW'의 시네마틱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서머너즈 워' 캐릭터 아이린이 등장해 “'서머너즈 워'의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라”라는 텍스트와 함께 11월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이와 동시에 '서머너즈 워'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컴투스의 이주환 개발 총괄 대표, 김태형 PD, 서지영 기획팀장이 등장해 업데이트 방향성을 소개하는 미니 쇼케이스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는 '아메리아의 행운'(전설 등급 보상 획득 가능성 상향), 차원홀 던전 보상 상향 및 에너지 개편이 예고됐다. 또한 오프라인 보상 시스템 '탐색 전투', 경쟁형 PVE '혼돈의 신전', 아티팩트 커스터마이징 '마력의 파편', 룬 부옵션 유지 연성 '제련석' 등 신규 콘텐츠와 아이템이 언급됐다. 이 외에도 신규 유저를 위한 특별 5성 소환 리스트와 기존 유저도 사용 가능한 소환 리스트가 소개됐다. 한편, 'SWC2025'는 지난 7월부터 약 4개월간 예선과 지역컵을 진행했으며, 이번 월드 파이널을 통해 챔피언을 선발하며 마무리됐다.

2025.11.02 09:13정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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