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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 손잡은 케이스티파이, '크로마틱' 15주년 포문

글로벌 테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케이스티파이가 브랜드 15주년을 맞아 첫 번째 기념 프로젝트 '크로마틱: 형태와 색조 컬렉션'을 공개하며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를 전면 개편했다. 케이스티파이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지난 15년간 브랜드가 추구해 온 '창의성과 자기표현' 정체성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동시에, 향후 전개될 15주년 프로젝트 방향성을 제시했다. 특히 케이스티파이는 최근 지드래곤을 브랜드 최초의 글로벌 아이콘으로 공개한 데 이어, 크로마틱 컬렉션을 15주년 프로젝트 서막으로 내세우며 브랜드 세계관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크로마틱 컬렉션은 예술적 '이중성' 개념에서 출발해 두 개의 챕터로 구성했다. 먼저 '크로마틱: 형태 컬렉션'은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된 알로이 리플 케이스를 중심으로 메탈 참, 2-in-1 메탈 체인 등 금속 소재의 액세서리를 선보인다. 물성과 질감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기술적 완성도와 조형미를 동시에 드러낸 것이 특징이다. '크로마틱: 색조 컬렉션'은 민트 블루와 볼트 옐로우를 중심으로 옥테인 오렌지, 펄스 그린, 쇼크 핑크 등 총 5가지 컬러를 적용한 리플 케이스와 테크 액세서리로 구성했다. 색 자체를 하나의 자기표현 수단으로 풀어냈다. 케이스티파이는 컬렉션 출시와 함께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를 몰입형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지하부터 루프탑까지 전 층을 하나의 전시 동선처럼 구성해, 방문객이 공간을 이동하며 브랜드 메시지를 체험하도록 설계했다. 지하는 이번 프로젝트의 상징적 공간이다. 지드래곤과 함께하는 공감각적 몰입형 체험 공간으로, 큐레이션된 사운드와 메탈릭 무드의 시각 연출을 결합해 '비전이 현실로 구현되는 순간'을 표현했다. 폰 꾸미기 팝업 '폰꾸 바'도 함께 운영한다. 1층은 케이스티파이의 핵심 제품과 크로마틱 컬렉션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메인 쇼룸이다. 형태와 색을 '정체성을 표현하는 언어'로 풀어낸 컬렉션 철학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며, 자이언트 체리 참을 비롯한 크로마틱 컬렉션 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2층은 케이스티파이의 신규 트래블 라인업을 중심으로 브랜드의 확장된 영역을 소개하는 공간이다. 메탈릭 무드로 연출된 포토부스가 마련돼 있으며, 도산 스토어 전 층 투어 후 리플렛에 스탬프를 받으면 이용권이 제공된다. 3층에서는 개인화 경험과 라이프스타일 요소를 결합했다. 다양한 폰트와 키체인 참을 활용해 제품을 커스텀할 수 있으며, 카페 공간에서는 크로마틱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은 도산점 한정 디저트와 음료를 선보인다. 카페 협업은 도레도레, 마호가니, 아모르나폴리 등을 운영해온 F&B 크리에이티브 그룹 도레 크리에이티브 크루(DCC)와 함께 진행했다. 컬렉션 컬러와 무드를 '먹을 수 있는 경험'으로 확장해 브랜드 경험을 미각과 공간으로 완성했다는 설명이다. 루프탑에서는 도산 일대의 도시 풍경을 새로운 시선으로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해, 컬렉션 체험의 흐름을 공간적으로 마무리한다. 도산점과 성수점에서는 오프라인 전용 혜택도 마련했다. 한정 수량으로 출시된 크로마틱 컬렉션 번들 박스는 도산점 선출시 후 40분 만에 완판됐다. 크로마틱: 색조 컬렉션 중 옥테인 오렌지, 펄스 그린, 쇼크 핑크 3종 컬러는 도산점에서만 단독 판매한다. 온·오프라인 전 채널에서는 크로마틱 컬렉션 케이스 1종과 테크 액세서리 1종 이상 구매 시 지드래곤 포토카드 세트(2매)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케이스티파이 15주년 프로젝트 첫 주자인 크로마틱 컬렉션은 1월 26일부터 공식 웹사이트와 국내 12개 오프라인 스토어를 포함해 전 세계 주요 케이스티파이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6.01.26 16:12신영빈 기자

네이버 손잡고 단골력 폭발…스포티파이·컬리·우버원 '방긋'

로열티 높은 파트너와의 협력으로 이용자 혜택을 넓히고 있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의 성장 모델 효과가 이용자 뿐 아니라 파트너사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95%의 높은 비율을 유지하고 있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의 리텐션 효과가 파트너사 생태계로도 흘러가면서 파트너사 '단골력'도 더 강화되고 있다. 한달새 재방문 비율 15% 가까이 증가한 스포티파이...네이버 효과 가시화 실시간 앱/결제 데이터 기반 분석 솔루션인 '와이즈앱 리테일'에 따르면, 작년 12월 음악 스트리밍 앱의 재방문 비율 조사에서 스포티파이는 82.3%로 1위를 차지하며 크게 약진했다. 11월 대비 12월 재방문 비율의 오름폭 역시 14.6%P를 기록해 국내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12월 기준 스포티파이의 전월 대비 재방문율이 10% 이상 큰 폭으로 오른 것은 네이버와의 파트너십 효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 11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의 디지털 콘텐츠 혜택에 스포티파이 멤버십인 '스포티파이 프리미엄 베이직'이 추가됐다. 해당 혜택은 스포티파이의 1억여 곡의 음원과 700만여 개 이상의 팟캐스트를 감상할 수 있는 월 7천900원 상당의 유료 멤버십으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이용자는 월 4천900원 멤버십 구독료만으로도 이용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실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네이버에서) 스포티파이도 되다니 선택지가 점점 늘어나서 좋다”, “넷플릭스에 게임패스에 스포티파이까지 네이버 멤버십이 필수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협력은 스포티파이가 국내에서 자사 멤버십을 플랫폼 단위로 결합한 첫 사례로, 스포티파이가 네이버를 통해 국내의 새로운 이용자 층과의 접점을 넓힌 것과 더해 충성 사용자까지 확보하며 국내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모멘텀이 될지 주목되는 부분이다. 역대 최대 사용자 기록한 넷플릭스, 컬리N마트 거래액도 전달대비 2배 증가 이처럼 네이버는 빅브랜드십을 앞세워 압도적 이용자 혜택으로 치열한 유료 구독 멤버십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춰나가고 있다. 지난해에만 OTT, 스트리밍, 그로서리, 모빌리티 등 혜택 확장으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의 유료 구독 유지율은 95%에 이를만큼 높은 충성도로 자랑한다. 압도적인 이용자 혜택으로 플랫폼과 서비스 단골력을 키우고 있는 네이버에 파트너사들의 성과로도 전이돼 '파트너 얼라이언스' 모델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11월 넷플릭스의 월간활성이용자(MAU)는 약 1천444만 명으로, 1천159만 명대를 기록했던 2024년 11월과 비교하면 약 25% 증가했다. 또 지난해 와이즈앱리테일의 리포트에 따르면 2025년 12월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OTT앱 역시 넷플릭스로, 넷플릭스의 재방문율 역시 85%로 가장 높았으며, 지난 12월 기준 역대 최대 사용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과 연계된 '네넷' 캠페인이 강렬하게 각인되며 신규 가입자 유입에 복합적으로 기여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네이버 역시 신규 멤버십 가입자 증가율이 제휴 전과 비교해 1.5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재구매가 중요한 그로서리 사업 영역도 마찬가지다. 네이버가 멤버십 이용자를 대상으로 제공한 컬리N마트 2만원 무료배송 혜택은 컬리가 그동안 적극적으로 공략하지 못했던 3~4인 가족 구매층과의 접점을 확실히 만들어냈다. 실제로 컬리N마트의 12월 거래액은 전월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컬리의 25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4.4% 증가한 5천787억원을 달성했다. 우버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국내 이용 실적은 매달 전월 대비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우버택시가 하반기 출시한 '우버 원'멤버십 서비스가 다양한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네이버와 결합되며 이용 빈도 확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사용자는 모두 '우버 원' 12개월 무료 이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로서리·여행 등 오프라인으로도 확대...얼라이언스 선순환 구조도 강화 최근 롯데마트 제타, 에어로케이 항공과의 제휴 혜택이 신설되는 등 생활의 다양한 영역으로 네이버 멤버십 얼라이언스 구조를 다각화하고 있어 이에 따른 파트너십 효과도 다양해질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네이버가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영역의 경쟁력 있는 파트너와 협업하면서 멤버십 안에도 각각 다른 소비특성과 소비 목적의 이용자들이 자연스럽게 모이고 있다"면서 "파트너사들이 단일서비스 또는 플랫폼만으로는 만나기 어려웠던 다양한 특성의 이용자와 접점을 폭넓게 만들며, 신규 이용자 확보 등 사업적 성과로 이어지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이달 27일까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 '설날+세일' 얼리버드 행사도 진행하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이용자에게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소비가 늘어나는 명절 시즌을 앞두고, 쇼핑을 할수록 쌓이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혜택과 멤버십 회원 전용 할인 혜택, 빠르고 안정적인 N배송 등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의 핵심 혜택을 종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6.01.26 09:07백봉삼 기자

로봇, 고성능 배터리 '큰 손' 될까

최근 기업들이 공장 업무 등에 즉시 투입 가능한 수준의 성능을 갖춘 로봇을 잇달아 공개하고 대규모 상용화를 예고하면서, 로봇이 고성능 배터리의 새로운 수요처로 부상할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22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휴머노이드 등 고성능 로봇 양산 논의가 구체화되면서 배터리 업체들도 로봇용 셀 공급 가능성을 점검하는 분위기다. 로봇이 공장·물류 등 현장에서 장시간 상시 운용되는 단계로 넘어가면 배터리 에너지 밀도와 출력, 충전 효율이 성능과 운영비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되기 때문이다. 때마침 배터리 업계는 전기차 시장 경쟁 축이 '성능'에서 '가격'으로 옮겨가면서, 고성능 배터리 수요처 대안이 시급한 상황이다. 로봇 제조사 역시 그동안 단가와 조달 여건 탓에 고사양 배터리 적용에 제약이 있었지만, 성능 중심 배터리 협력 수요가 확대되는 방향으로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팔아줘야 쓰죠"...로봇업계, 고성능 배터리 쓰고 싶어도 못 써 현재 배터리 시장에서 로봇 공급 비중은 극히 적다. 전기차나 에너지저장장치(ESS) 대비 시장이 아직 본격적으로 활성화되지 않은 점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쓰이는 배터리 자체가 매우 적다. 전기차 한 대당 탑재되는 배터리 용량은 70~80kWh인 반면, 로봇 한 대당 배터리 용량은 평균 3kWh 정도다. 이 때문에 로봇 기업들은 제품에 최적화된 배터리를 구하기 여의치 않았다. 규모의 경제가 갖춰지지 않아 배터리 기업 입장에서 상대적으로 후순위 고객이었기 때문이다. 로봇 기업들이 그동안 2170(지름 21mm·높이 70mm) 원통형 배터리를 주로 채택해온 것도 같은 맥락이다. 원통형 배터리는 규격이 표준화돼 있어 기업별로 별도 설계가 필요하지 않다. 배터리 업체가 규격에 맞춰 생산하면 로봇·전동공구처럼 대량 주문이 어려운 수요처가 이를 구매해 쓰는 방식으로 시장이 형성돼 왔다. 한재권 에이로봇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배터리 용량을 키우는 게 업계 숙제기 때문에 폼팩터만 생각한다면 공간 효율적인 파우치 배터리가 더 낫지만, 단가 문제와 구매 가능 여부 등의 문제로 로봇 배터리로 원통형 배터리가 많이 채택되고 있다”며 “로봇 특성상 탑재 가능한 배터리 크기나 무게도 한계가 있어 용량을 늘리기 쉽지 않다는 것이 문제”라고 설명했다. 1시간 충전 2시간 사용 그쳐…로봇 기업, '46파이·전고체' 배터리 눈독 로봇 시장이 커지며 배터리 사용량이 빠르게 늘어나면, 로봇 기업도 고성능 배터리를 도입하기가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배터리 성능이 로봇 상용화의 핵심 제약 요인으로 지목되는 만큼, 업계의 고사양 배터리 투자 의지도 뚜렷하다는 평가다. 국내 기업 배터리를 탑재한 로봇의 사례를 보면, 대체로 충전 시간 대비 사용 시간이 약 두 배 수준에 머문다.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가 탑재된 베어로보틱스의 서빙 로봇 '서비 플러스'는 충전 4~6시간에 사용 10~12시간 수준이다. 삼성SDI 배터리가 탑재된 현대차그룹 로보틱스랩의 자율주행 모빌리티 로봇 플랫폼 '모베드'는 충전 2시간 30분에 사용 4시간을 지원한다. 로봇의 주요 투입처로 꼽히는 공장이나 일상 서비스 영역에서 '상시 운용'을 전제로 할 경우, 현 배터리 성능 수준이 결정적 제약이 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 CTO는 “공장에 로봇을 투입하더라도 배터리가 오래 가지 못해 충전을 수시로 해야 하는 불편이 따르고, 이 때문에 로봇을 쓰지 못하겠다는 의견이 나올 정도로 배터리 한계가 로봇 상용화에 발목을 잡는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가격 경쟁이 치열한 전기차와 달리 로봇 업계는 비용이 더 들더라도 같은 부피·무게에서 에너지 용량을 늘릴 수 있는 고사양 배터리에 투자할 용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런 배경에서 로봇 업계는 2170 차세대 규격으로 거론되는 46파이(지름 46mm 원통형) 배터리, 더 나아가 에너지 밀도 개선이 기대되는 전고체 배터리의 유력 수요처로도 주목받는다. 현재 배터리 주 사용처인 전기차와 ESS는 고성능 배터리에 대한 수요가 급감한 반면, 로봇업계는 정반대의 기류가 나타나고 있어서다. LG엔솔·삼성SDI, 로봇 배터리 시장 선점 기대 ↑ 로봇 및 배터리 업계의 흐름을 고려할 때 국내 기업들이 새로운 사업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온다. 고성능 배터리 개발 역량을 갖춘 데다, 주요 로봇 제조사와의 협력 접점도 이미 구축해왔다는 이유에서다. LG에너지솔루션의 경우 테슬라에 장기간 전기차 배터리를 공급해온 만큼, 테슬라가 개발한 휴머노이드 '옵티머스'에 배터리를 납품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테슬라는 올해 1분기 중 '옵티머스 V3' 프로토타입을 공개하고, 본격 양산을 계획하고 있다. 테슬라가 옵티머스에 도입할 예정인 4680 배터리를 LG에너지솔루션이 파일럿 라인에서 양산 중인 점도 이런 전망에 힘을 싣는다. LG에너지솔루션은 LG전자가 CES2026 현장에서 공개한 홈로봇 '클로이드' 배터리 공급사로도 거론된다. 삼성SDI는 현대차그룹 로보틱스랩과 로봇 배터리 개발 협력을 추진 중인 점에서 현대차그룹이 인수한 보스턴다이나믹스에 로봇 배터리를 공급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삼성전자가 대주주인 레인보우로보틱스에 대한 배터리 공급 기대감도 있다. 배터리 업계 관계자는 “그 동안 나왔던 로봇들과 달리 산업용 로봇이 본격 채택되기 시작하면 상시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무거운 물건을 옮기는 등 보다 고용량, 고밀도 배터리셀이 대량 공급될 유인이 생길 것”이라며 “로봇 수행 능력이 발전함에 따라 광범위한 영역으로 사용 범위가 확대된다면 배터리 수요도 그만큼 확장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6.01.22 09:51김윤희 기자

지드래곤, 케이스티파이 첫 브랜드 아이콘 발탁

글로벌 테크·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케이스티파이는 창립 15주년을 맞아 지드래곤을 브랜드 최초 글로벌 아이콘으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드래곤은 솔로 활동과 그룹 빅뱅의 중심축을 담당하는 리더로서 전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음악 산업을 넘어 예술 및 패션 분야 전반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다. 럭셔리 패션 하우스와의 협업, 직접 설립한 패션 레이블 '피스마이너스원'까지 폭 넓은 창작 활동을 이어왔다. 케이스티파이 측은 그의 영향력이 '창의성의 확장'을 핵심 가치로 하는 회사 방향성과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지드래곤은 단순한 캠페인 참여를 넘어 브랜드 입지를 정립하고 브랜드 창의적인 방향성을 형성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그의 영향력을 제품 라인업 전반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웨슬리 응 케이스티파이 공동창업자 겸 CEO는 "브랜드 영향력을 증폭시키는 동시에 크리에이티브한 방향성이 전략적으로 강화될 것"이라며 "테크가 자기 표현의 가장 중요한 캔버스라는 우리의 신념을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15주년 프로젝트 첫 아이콘 캠페인은 강력한 예술적 이중성을 시각화한 '크로마틱: 형태 & 색조' 컨셉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오는 26일 첫 선을 보이는 첫 번째 챕터 '크로마틱: 형태' 컬렉션은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한 알로이 리플 케이스를 중심으로 구현했다. 메탈 참, 2-in-1 메탈 체인, 커스텀 메탈 참 큐브 등 액세서리 라인업도 선보인다. 같은 날 공개되는 두 번째 챕터 '크로마틱:색조' 컬렉션은 브랜드 시그니처 리플 케이스에 생동감을 더할 다섯 가지 색상 라인업을 동시에 선보인다. 크로마틱 컬렉션은 26일 케이스티파이 공식 웹사이트 및 국내 12개 오프라인 스토어를 포함한 전세계 주요 케이스티파이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출시일 하루 전날 '크로마틱' 컬렉션을 선공개한다. 도산 스토어에서만 판매되는 한정판 스페셜 박스를 비롯해 일부 색상의 리플 케이스는 공식 온라인몰과 도산 스토어에 한정 출시된다. 컬렉션에 대한 더 자세한 소식은 웹사이트 및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틱톡, X(구 트위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1.21 16:05신영빈 기자

케이스티파이, 파워퍼프걸 협업 컬렉션 출시

글로벌 테크·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케이스티파이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 글로벌 컨슈머 프로덕트와 손잡고 애니메이션 '파워퍼프걸' 협업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2026 파워퍼프걸 x 케이스티파이 컬렉션은 ▲쉐이크 쉐이크 케이스 ▲패밀리 폰 참 펜던트 ▲커스텀 폰케이스와 테크 액세서리 등 제품으로 출시된다. 갤럭시S25 시리즈와 아이폰17 시리즈 등 최신 모델 케이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이어버드 케이스, 맥세이프 카드 지갑, 애플워치 밴드, 노트북 및 태블릿 케이스 등 다양한 테크 액세서리 제품도 선보인다. 파워퍼프걸 쉐이크 쉐이크 케이스는 케이스 내부에 설탕통, 향신료, 별, 하트, 무지개 등 깜찍한 아크릴 파츠를 담았다. 케이스를 흔들면 파츠들이 이리저리 움직이며 반짝거리는 효과가 나타난다. 파워퍼프걸 패밀리 폰 참 펜던트는 블라인드 박스 형태로 출시된다. 블로섬, 버블, 버터컵 및 파워퍼프 핫라인이 각각 그려져 있는 레귤러 아이템과 세 주인공이 함께 등장하는 레어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패밀리 폰 참 펜던트 블라인드 박스를 4-IN-1 세트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가든 파티 키체인 참'을 무료 증정하는 혜택도 마련했다. 파워퍼프걸 커스텀 케이스는 각 주인공 상징 색상인 핑크, 블루, 그린을 중심으로 한 디자인에 나만의 텍스트를 더해 케이스를 만들 수 있다. 파워퍼프걸 스페셜 번들 세트는 리본 메들리 케이스, 맥세이프 미러 카드홀더 스탠드, 세 소녀가 모두 담긴 그립 스탠드까지 번들세트로 구성했다.

2026.01.16 16:56신영빈 기자

마뗑킴-케이스티파이, 두 번째 협업 제품 선보인다

국내 패션 브랜드 마뗑킴이 글로벌 테크 액세서리 브랜드 케이스티파이와 두 번째 협업 제품군을 선보인다. 하고하우스는 투자 브랜드 마뗑킴이 케이스티파이와 손잡고 협업 컬렉션을 12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2023년 첫 협업 당시 온라인·오프라인 전량 완판을 기록한 데 따른 후속 프로젝트다. 마뗑킴은 아시아 주요 국가와 미국, 동유럽 등 해외 시장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지난해에는 패션 브랜드 최초로 APEC 정상회의 공식 협찬사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제품군은 '언박싱(Unboxing)'을 콘셉트로, 포장을 여는 순간의 흔적과 감정을 디자인 요소로 풀어냈다. 제품은 총 7종으로 구성됐으며, 일부 디자인은 리테일 한정으로 출시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한정판 '마뗑킴 키체인 참'도 선보인다. 열쇠와 체인, 태그에서 착안한 디자인으로 휴대폰 케이스뿐 아니라 가방이나 팬츠 루프 등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도록 했다. 하고하우스 관계자는 “첫 협업 당시 글로벌 고객들의 반응을 바탕으로 두 번째 협업을 선보이게 됐다”며 “마뗑킴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마뗑킴과 케이스티파이의 두 번째 협업 컬렉션은 12일부터 마뗑킴 공식 온라인몰과 일부 오프라인 매장, 케이스티파이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국내 매장에서 판매된다.

2026.01.12 17:58류승현 기자

케이스티파이, '마뗑킴' 협업 컬렉션 출시

글로벌 테크·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케이스티파이는 K-패션 대표 브랜드 마뗑킴과 두 번째 협업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마뗑킴은 2018년 설립된 한국 패션 브랜드다. 양사는 2023년 처음 협업을 진행했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언박싱'이라는 주제로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였다. 마뗑킴 로고를 라벨과 박스 테이프, 데님 요소에 배치해 시그니처 무드를 구현했다. 컬렉션은 총 7가지 디자인을 선보였다. 흰 종이가 찢어지며 은색 마뗑킴 로고가 드러나는 '마뗑킴 페이퍼 케이스'와 박스를 개봉했을 때 상자 안을 가득 채운 마뗑킴 의상을 보여주는 '마뗑킴 언박싱 케이스' 등이다. 마뗑킴 언박싱 케이스는 2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되며, 이중 하나는 리테일 한정으로 국내 12개 케이스티파이 오프라인 스토어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핵심 제품은 한정판 '마뗑킴 키체인 참'이다. 빈티지한 실버 체인에 5가지 커스텀 참을 달아 완성한 제품이다. 마뗑킴 페이퍼 케이스를 추가한 스페셜 세트로도 선보인다.

2026.01.12 16:16신영빈 기자

파이노버스랩, 개인사업자 특화 세금환급 서비스 '세모아' 출시

B2B 핀테크 기업 파이노버스랩(대표 장종욱)이 개인사업자를 위한 세금환급 서비스 '세모아'를 정식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2020년 설립된 파이노버스랩은 핀테크 서비스 운영 과정에서 축적한 데이터 분석 역량과 업무 자동화 노하우를 기반으로, 개인사업자가 겪는 복잡한 세금 신고 및 환급 절차를 간편하게 돕는 '세모아'를 선보이게 됐다. 세모아는 AI 기반 스크리닝 자동화 기술을 바탕으로 신청자의 업종, 세액공제 항목, 과거 신고 내역 등을 종합 분석하고, 환급 가능성이 높은 대상자에게는 전문 세무법인과 연계해 실제 신고와 경정청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하이브리드 구조가 특징이다. 이를 위해 파이노버스랩은 다수의 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누적 환급액 500억원 이상을 처리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유현세무법인과 협력하며 서비스 운영 체계를 준비해왔다. 예상 환급 금액 조회를 원하는 개인사업자는 세모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국세청에 등록된 대표자 개인정보 입력과 홈택스 및 근로복지공단의 간편인증을 거쳐 확인할 수 있다. 파이노버스랩은 세모아를 통해 확보한 세무 데이터를 활용해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 법인사업자를 대상으로도 세금 환급 서비스 제공은 물론 기장 및 세무관리 영역으로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파이노버스랩 장종욱 대표는 "공인회계사로 대형 회계법인에서 근무한 경험과 기술을 융합해 단순 환급 계산기가 아닌 실제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현하게 됐다"며 "반복적이고 정형화된 영역을 AI로 처리하는 동시에 전문가 검증이 필요한 구간에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고품질의 세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2026.01.12 13:25안희정 기자

2026년 달 착륙 도전하는 민간 우주선은 [우주로 간다]

2026년은 많은 탐사선이 잇따라 달 착륙에 도전하고 있어 매우 특별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아르테미스 2호 임무를 통해 인류를 달 궤도 인근으로 보낼 계획이며, 중국 역시 올해 하반기 창어 7호 로봇 탐사선을 이용해 달 남극 착륙을 추진 중이다. 달 탐사는 더 이상 국가 우주기관에만 국한되지 않고, 다수 민간 기업들도 자체 달 착륙선을 개발하며 본격적인 상업 달 탐사의 시작을 열고 있다.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은 2026년 달 착륙을 목표로 하고 있는 주요 상업용 우주 임무를 모아서 최근 보도했다. 블루 오리진 '블루 문 마크 1' 제프 베조스가 설립한 우주기업 블루 오리진은 달 탐사 첫 단계로 '블루 문 마크 1' 착륙선 발사를 준비 중이다. 지난 해 11월 블루 오리진은 마크 1 로봇 탐사선이 2026년 초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에서 뉴 글렌 로켓에 실려 발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 글렌 로켓은 앞서 NASA의 화성 탐사 무인 우주선 '에스커페이드(ESCAPADE)' 발사에 성공한 바 있다. 이번 임무는 블루 문 마크 1 화물 착륙선 설계 기술 시연하는 것이다. 최대 3,000㎏의 화물을 달 표면에 운송할 수 있는 정밀 착륙 시스템과 추진 기술을 검증하게 된다. 착륙 목표 지점은 달 남극이다. 블루 오리진은 NASA의 유인 달 착륙 시스템(HLS) 주요 계약업체로, 향후 우주비행사를 달에 착륙시키는 '블루 문' 유인 착륙선을 개발 중이다. 이 때문에 마크 1 시험 임무는 향후 유인 달 착륙을 위한 중요한 예행연습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파이어플라이 '블루 고스트 M2' 미국 텍사스에 본사를 둔 파이어플라이는 2025년 초 달 앞면 북동부의 현무암 평원 '위기의 바다(마레 크리시움)'에 달 착륙선 '블루 고스트'를 성공적으로 착륙시킨 데 이어, 1년 만에 두 번째 임무를 준비하고 있다. '블루 고스트 M2'는 파이어플라이가 상업용 달 탐사 장비 운송 서비스 제공 업체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단계다. 이 임무는 NASA의 상업용 달 탑재체 서비스(CLPS)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미국을 비롯한 국제 및 민간 탑재체가 함께 실린다. 블루 고스트 M2는 2026년 2분기 이후 스페이스X의 팰컨 9 로켓에 실려 발사될 예정이며, 달 뒷면 착륙을 목표로 한다. 탐사선에는 아랍에미리트(UAE)의 '라시드 로버 2호', 볼타 스페이스의 무선 전력 수신기 등 총 6개의 정부·상업용 탑재체가 포함된다. 이번 임무에는 유럽우주국(ESA)의 '루나 패스파인더' 궤도선도 함께 탑재된다. 파이어플라이의 궤도 이동체 '엘리트라(Elytra)'는 탐사선을 달 궤도로 이동시키는 역할을 수행하며, 약 10일간의 임무 기간 동안 달 뒷면과 지구 간 통신 중계 기능도 맡는다. 달 뒷면은 지구와 직접 통신이 불가능해 중계 시스템이 필수적이다. 인튜이티브 머신스 'IM-3' 인튜이티브 머신스는 앞선 두 차례의 경험을 바탕으로 세 번째 달 착륙에 도전한다. 이 회사는 2024년 2월 착륙한 'IM-1 오디세우스'와 2025년 진행된 'IM-2 아테나' 임무에서 모두 착륙 직후 탐사선이 전도되는 실패를 겪은 바 있다. IM-3 임무는 NOVA-C 착륙선을 활용해 올해 하반기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팰컨 9 로켓으로 발사될 예정이다. 착륙 목표 지점은 달 앞면에서 강한 자기장이 관측되는 특이 지역인 '라이너 감마(Reiner Gamma)'다. 착륙선에는 NASA CLPS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자력계, 플라즈마 측정 장비 등 다양한 과학 관측 장비가 탑재돼 달 표면의 자기 환경을 정밀 분석할 예정이다. 애스트로보틱 '그리핀 미션 1' 2024년 민간 기업 최초로 달 착륙에 도전했으나 실패를 경험한 미국 애스트로보틱은 새로운 달 착륙선 '그리핀'을 개발해 재도전에 나선다. 회사는 그리핀-1 착륙선을 2026년 7월 이후 스페이스X의 팰컨 헤비 로켓에 실어 발사할 계획이다. 그리핀-1은 달 남극 지역을 목표로 한다. 당초 NASA의 바이퍼 로버를 탑재해 달의 휘발성 물질을 탐사할 예정이었으나, 해당 프로젝트가 취소되면서 임무 구성이 변경됐다. 대신 아스트롤랩이 개발한 4륜 구동, 무게 약 450㎏의 달 로버와 애스트로보틱의 소형 큐브 로버가 탑재된다. 이와 함께 소형 상업용 및 문화 관련 탑재물도 함께 운반될 예정이다.

2026.01.07 17:01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인사] 파이낸셜투데이

▲편집국장 김지성

2026.01.06 17:02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

어도비-런웨이 AI 파트너십…"영상 제작 생태계 강화"

어도비가 런웨이 손잡고 인공지능(AI) 영상 제작 생태계 강화에 나섰다. 어도비는 AI 영상 스타트업 런웨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런웨이의 최신 생성형 영상 모델인 '젠-4.5'가 어도비의 크리에이티브 AI 스튜디오인 '파이어플라이' 앱에 독점 제공될 방침이다. 어도비는 런웨이의 우선적 API 파트너 지위를 확보해 고객에게 최신 AI 모델에 대한 우선 접근권을 지원한다. 이번에 공개된 젠-4.5 모델은 영상의 모션 품질과 시각적 완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사실적인 물리 효과를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텍스트 프롬프트 입력만으로 복잡한 장면을 연출할 수 있으며, 샷이 바뀌어도 캐릭터의 제스처와 표정을 일관되게 유지할 수 있다. 사용자는 파이어플라이에서 생성한 영상 클립을 어도비 프리미어, 애프터 이펙트 등 기존 전문가용 편집 도구로 가져와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다. 양사는 향후 독점적인 영상 특화 AI 기능을 공동 개발해 독립 영화 제작자부터 대형 스튜디오까지 아우르는 전문적인 작업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어도비는 런웨이 외에도 구글, 오픈AI, 루마 AI 등 업계 선도 기업들과의 파트너 생태계를 확장하며 창작자들에게 넓은 선택권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파이어플라이 앱 내에서 어떤 모델을 사용하더라도 해당 콘텐츠를 AI 학습에 활용하지 않는 크리에이터 친화적 정책을 고수한다는 방침이다. 일라이 그린필드 어도비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런웨이의 생성형 영상 혁신과 우리 워크플로우 통합은 크리에이터 잠재력을 확장할 것"이라며 "증가하는 현대 콘텐츠 제작 수요를 충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크리스토발 발렌수엘라 런웨이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 많은 크리에이터에게 업계 표준으로 자리 잡은 어도비 툴 안에서 우리의 최신 생성형 영상 기술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2025.12.23 11:37김미정 기자

"스포티파이를 실물로"…네이버, 성수서 오프라인 팝업 연다

네이버는 이달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성수동 XYZ 서울에서 네이버와 스포티파이의 오디오 콘텐츠 시너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이용자라면 누구나 방문할 수 있으며, 멤버십 미가입자 역시 현장에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 가입하면 입장 가능하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네이버 서비스 전반과 연계된 스포티파이 이용 경험을 오프라인 공간으로 옮겨 이용자들이 더욱 몰입감 있게 오디오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팝업은 네이버와 스포티파이의 만남을 의미하는 그린 컬러 콘셉트로 꾸며졌으며 방문객은 검색과 이동, 음악 감상으로 이어지는 이용 흐름을 따라 공간을 경험할 수 있다. '지도존'에서는 네이버지도 내비게이션과 스포티파이 앱의 연동을 통해, 이동 중에도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음악 감상 경험을 소개한다. 네이버지도 즐겨찾기에 등록된 목적지를 바탕으로 추천된 스포티파이 플레이리스트를 들으며 이동하는 드라이브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검색존'에서는 이모지를 보고 연상되는 아티스트와 곡을 네이버에서 직접 검색하고 감상해보는 체험을 선보인다. 네이버 음원 검색 결과에서 스포티파이 플레이어를 즉시 실행해 오디오 콘텐츠 탐색부터 음악 감상까지 끊김 없이 이어지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방문객 참여를 높이는 콘텐츠도 마련됐다. '커스텀존'에서는 패치를 활용해 취향에 맞는 에코백을 직접 제작할 수 있으며 '그래피티존'에서는 그래피티 아티스트의 작품 전시와 현장 드로잉 체험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네이버와 스포티파이 캠페인 앰배서더 스트레이 키즈의 필릭스의 히든룸도 만나볼 수 있다. 팝업스토어 관련 정보는 네이버지도에서도 제공된다. 앞선 22일에는 필릭스를 포함해 죠지, pH-1, 화사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참여한 스페셜 파티도 진행됐다. 해당 행사에는 네이버 클립 크리에이터 등 인플루언서 15여 명 등도 함께했다. 네이버는 이번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포함해 온·오프라인에서 참여형 행사를 이어가며 네이버와 스포티파이 협업에 대한 이용자 몰입감을 고도화해나갈 예정이다.

2025.12.23 10:29박서린 기자

삼성SDI-KGM, '46파이' 배터리팩 기술 공동 개발

삼성SDI가 국내 완성차 생산업체인 KG 모빌리티와 공동으로 차세대 전기차용 배터리팩 기술을 개발한다. 삼성SDI와 KGM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차세대 전기차용 배터리팩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삼성SDI의 46파이 원통형 배터리셀을 활용한 팩 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동시에 차세대 배터리팩 개발을 위한 기술 및 업무 교류도 진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개발되는 배터리팩은 추후 KGM이 생산할 차세대 전기차에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사는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배터리 시장 전략 수립과 관련 정보 교환, 공동 연구개발(R&D) 등 상호 협력을 통한 전략적 파트너십도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의 핵심인 삼성SDI의 46파이 원통형 배터리는 높은 에너지 밀도를 바탕으로 긴 주행거리와 빠른 충전 속도를 동시에 구현할 수 있으며, 향상된 안전성과 내구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특히 고용량 하이니켈 NCA 양극재와 특허 소재인 실리콘카본나노복합재(SCN) 음극재를 적용해 배터리가 부풀어 오르는 스웰링 현상을 줄였으며, 수명은 대폭 늘렸다. 또한 탭리스 구조를 적용해 내부 저항을 낮추고 전류 흐름을 최적화함으로써 고출력 및 급속 충전 성능을 강화했으며, 열 확산 구조 개선과 제조 공정 고도화를 통해 안전성과 품질 신뢰성도 함께 확보했다. 삼성SDI는 이번 KGM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46파이 원통형 배터리의 성능과 품질의 우수성을 재입증하는 한편 향후 배터리 사업의 매출 기반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외 전기차 시장에서 46파이 원통형 배터리의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다시한번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차세대 글로벌 배터리 업계에서 기술 리더십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23 08:55김윤희 기자

[SW키트] 구글, '파이토치·TPU' 길 연다…엔비디아 '쿠다' 장벽 깨지나

밀키트는 손질된 식재료와 양념을 알맞게 담은 간편식입니다. 누구나 밀키트만 있으면 별도 과정 없이 편리하게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SW키트]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구나 매일 쏟아지는 소프트웨어(SW) 기사를 [SW키트]로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SW 분야에서 가장 주목받는 인공지능(AI), 보안, 클라우드 관련 이야기를 이해하기 쉽고 맛있게 보도하겠습니다. [편집자주] 구글·메타가 인공지능(AI) 개발자 표준 도구인 '파이토치'를 구글클라우드의 텐서처리장치(TPU)에서도 원활히 구동할 수 있도록 만드는 전략을 추진하면서,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쿠다(CUDA) 중심 구조가 흔들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18일 외신에 따르면 구글클라우드는 메타와 협력해 파이토치를 구글 TPU에서 실행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는 엔비디아 GPU 인프라에 묶여 있던 AI 개발 생태계를 보다 개방형으로 전환하고, 동시에 구글클라우드의 자체 칩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해석하고 있다. 파이토치는 AI 모델 개발과 학습에 사용되는 소프트웨어(SW) 도구다. 전 세계 AI 개발자들 사이에서 사실상 표준 도구로 자리 잡았으며, AI 연구와 서비스 개발 현장에서 가장 널리 활용되는 프레임워크로 평가받고 있다. 그동안 파이토치는 GPU 환경에서 최고 성능을 내도록 최적화됐다. 특히 GPU 연산 과정에서 엔비디아의 병렬 컴퓨팅 플랫폼인 '쿠다'를 거치는 구조가 고착되면서, 업계에서는 자연스럽게 '파이토치·엔비디아'라는 공식이 형성됐다. 개발자 입장에서도 파이토치와 쿠다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가장 쉽고 빠른 선택지였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엔비디아는 GPU 하드웨어(HW)와 쿠다 소프트웨어(SW)를 결합한 강력한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었다. 쿠다는 GPU의 성능을 AI 연산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SW로, AI 모델과 GPU를 연결해주는 일종의 다리 역할을 한다. 개발자가 파이토치로 만든 AI 모델을 GPU에서 실행하려면 쿠다를 반드시 거쳐야 하는 구조라서다. GPU가 AI 연산 시장에서 사실상 독점적 지위를 차지해온 만큼, 쿠다 생태계 역시 강한 락인(lock-in) 효과를 만들어 왔다. 반면 구글의 TPU는 파이토치와의 연결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졌다. 파이토치 사용자가 TPU를 이용하려면 별도의 개발 도구를 익히거나 추가 설정과 작업을 거쳐야 했고, 이는 TPU 선택의 진입 장벽으로 작용해 왔다. 이번 구글·메타 협력은 단순히 TPU 활용 범위 확장보다는 파이토치 사용자가 TPU를 보다 쉽게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파이토치가 TPU에서도 자연스럽게 작동할 경우, 개발자들은 특정 GPU 생태계에 얽매이지 않고 비용, 전력 효율, 칩 공급 상황 등에 따라 인프라를 선택할 수 있다. 이에 엔비디아의 쿠다 중심 락인 효과도 점차 약화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업계에서는 단기간 내 엔비디아의 AI 인프라 지배력이 흔들리기는 어렵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국내 한 개발자는 "쿠다 중심으로 축적된 개발자 경험과 SW 자산, 방대한 라이브러리 생태계는 여전히 강력하다"며 "실질적인 변화가 나타나기까지는 앞으로 5~6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5.12.19 13:46김미정 기자

"엔비디아 종속 벗어나자"…구글-메타, TPU 활용 범위 확장

구글이 인공지능(AI) 인프라 시장을 장악한 엔비디아에 대응하기 위해 메타와 협력한다. 1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구글클라우드는 메타 손잡고 AI 개발 도구 '파이토치'를 텐서처리장치(TPU)에서 구동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엔비디아 인프라에 묶인 생태계를 개방형으로 전환해 구글클라우드 독자 칩인 TPU 활용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이다. 파이토치는 AI 모델 구축에 필수적인 프로그래밍 도구다. 전 세계 개발자들 사이에서 사실상 표준으로 자리 잡았으나 그간 엔비디아 인프라에서만 가장 높은 성능을 발휘해 왔다. 이로 인해 개발자들이 구글클라우드의 TPU를 사용하려면 새로운 도구 습득에 따른 비용과 시간을 감수해야 했고 이는 구글클라우드 칩 생태계 확장의 고질적인 걸림돌로 작용했다. 구글클라우드는 이런 기술적 장벽을 허물기 위해 내부 프로젝트인 '토치TPU'를 가동하고 파이토치와 인프라 연동성을 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프로젝트가 성과를 거두면 개발자들은 기존 SW 환경을 유지하면서 HW만 엔비디아에서 구글클라우드의 TPU로 손쉽게 교체할 수 있는 유연성을 확보하게 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는 파이토치의 종가인 메타가 직접 참여해 구글클라우드와 공조 체계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은 최근 수십억 달러 규모의 TPU 공급 방안을 논의 중이며 메타는 이를 통해 초지능 AI 개발에 필요한 막대한 인프라 구축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글클라우드 대변인은 "개발자가 선택한 HW에 관계없이 필요한 유연성과 확장성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12.18 18:14김미정 기자

네이버, 일주일간 '빅 멤버십데이' 진행…멤버십 혜택 강화

네이버는 연말을 맞이해 이달 21일까지 일주일 간 '빅 멤버십데이'를 열고 멤버십 사용자 중심으로 단골 혜택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빅 멤버십데이에서는 네이버가 선정한 연말 및 크리스마스 시즌 특화 400여 개 상품을 특가로 제공한다. ▲드롱기 커피머신, 다이슨 무선청소기 등 인기 가전에 이어 ▲크리스마스 선물용 장난감과 육아용품 ▲키즈 겨울 의류 등을 최대 55% 할인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연말 홈파티를 위한 ▲크리스마스 케이크 ▲디저트 등 푸드 상품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여기에 행사 기간 동안 20만원 이상 구매하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사용자에게는 3% 추가 적립 혜택(최대 2만원)이 제공돼 기본 적립 5%과 함께 최대 8%의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도록 쇼핑 혜택을 확대했다. 카드사 제휴 혜택도 준비했다. ▲네이버 현대카드 또는 ▲삼성카드 ▲신한카드로 20만원 이상 결제하는 경우 최대 2만원 즉시 할인되며 멤버십 적립 혜택도 중복 적용된다. 이 밖에도 네이버 현대카드 결제 사용자 대상으로는 순금 10돈, 닌텐도 스위치 등 경품을 제공하는 럭키드로우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마이크로소프트 등 빅브랜드 파트너사와 함께 준비한 제휴 행사도 마련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통해 디지털 콘텐츠를 즐기는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넷플릭스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캐릭터 키링 ▲스포티파이 텀블러 ▲엑스박스기프트 카드(3만원 권) 등의 경품을 준비했다. 각 디지털 콘텐츠를 이용하고 있는 멤버십 사용자라면 응모 가능하다. 또 연말에 증가하는 외식 수요에 맞춰 배달 및 케이크 사전 예약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요기요 할인 쿠폰 2종을 제공한다.

2025.12.15 17:54박서린 기자

SB 세커 바이낸스 아·태 총괄 "한국은 디지털자산 트렌드 선행지표"

바이낸스 블록체인 위크 2025가 진행 중인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코카콜라 아레나에서에서 만난 SB 세커 바이낸스 아시아·태평양(APAC) 총괄은 한국 시장을 '디지털자산 트렌드가 가장 먼저 움직이는 시장'이라고 평가하며 고팍스 인수 후속 절차와 한국 사업 전략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또한 “한국 금융당국은 아시아에서 가장 앞선 규제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는 소비자보호 중심의 2단계로 진입한 상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한국 시장에 대한 관점을 묻는 질문에 SB 세커 총괄은 “한국은 언제나 디지털자산 채택의 선행지수 역할을 해왔다”고 말했다. 이어서 한국 투자자들이 새로운 자산군과 트렌드에 가장 빠르게 반응하는 성향이 있고 이러한 변화가 글로벌 시장으로 확산된 사례가 많다는 점도 강조했다. 또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마련한 인프라 기반 규제 체계가 이미 상당한 수준에 도달해 있다고 평가했다. 거래 구조, 지갑 체계, 트래블룰, 법인 계정 개설 기준 등 핵심 틀이 완성돼 있어 외국 기업 입장에서는 사업 구조를 어떻게 짜야 하는지가 명확한 시장이라고 덧붙였다. 한국 규제 현황에 대한 질문에는 한국 규제의 초점이 소비자 보호 분야로 이동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한국은 싱가포르와 비슷하게 인프라 정비를 빠르게 끝낸 뒤 소비자 보호 장치를 고도화하는 단계에 들어갔다. 이는 제도가 성숙해지는 자연스러운 진전이다”라고 말했다. 고팍스와의 협력 및 시장 진출 계획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SB 세커 총괄은 “고팍스의 VASP 라이선스 갱신은 필수 절차로 현재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인수 절차 완료를 위해 필요한 구조조정과 지분 정리도 병행되고 있으며 모든 후속 절차가 규제기관 승인 과정에 종속돼 있다고 밝혔다. SB 세커 총괄은“라이선스 갱신, 주주 구조 정리, 제품 도입 신청 등 여러 단계가 동시에 맞물려 돌아가야 한다”며 “바이낸스가 할 수 있는 조치는 모두 진행 중이지만 최종 일정은 규제기관의 판단에 달렸다”라고 설명했다. 한국 이용자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고팍스 예치금 문제와 관련해서는 명확한 시점을 제시하긴 어렵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그는 “예치금 처리 문제는 단순한 실행의 문제가 아니라 인수 구조와 라이선스 관점에서 해결해야 하는 사안”이라고 강조하며 “FIU 및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 다만 최선의 결과를 한국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는 기존 약속은 변함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향후 한국 시장에서의 사업 확장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거래소 운영과 고팍스 정상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답했다. SB 세커 총괄은 “한국에서는 먼저 거래 서비스 안정화와 바이낸스의 기술·제품군을 현지 규제 테두리 안에서 도입하는 데 집중할 것이다”이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아시아 전반의 시장 동향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SB 세커 총괄은 각국 규제가 빠르게 정교해지고 있는 아시아 시장의 흐름을 언급하며 “대만의 금융안보, 태국의 커스터디 비율 규제, 말레이시아의 통화 안정성 규제 등 국가별 요구사항이 크게 다르다. 각국 정책의 의도를 정확히 이해한 뒤 기술적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 바이낸스의 역할이다”라고 설명했다. 디지털자산 시장 전반의 보안 위험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불법 자금 차단은 거래소 운영의 핵심 과제”라고 말했다. 그는 기기 변경 시 AI 기반 얼굴인식 검증을 강화하고 글로벌 협력체와 협조해 수조 원 규모의 사기·피해 환급을 진행해온 사례를 소개하며 투자자 보호가 바이낸스의 최우선 기준이라고 강조했다.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SB 세커 총괄은 “APAC 지역은 빠르게 성장하지만 규제가 가장 복잡한 구역이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각국의 요구 수준을 충족하는 기술적·규제적 솔루션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2025.12.03 21:18김한준 기자

어도비, 생성형 AI로 레알 마드리드 팬 서비스 강화

어도비가 인공지능(AI) 기술로 레알 마드리드 팬에게 몰입도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어도비는 레알 마드리드와 AI, 크리에이티브, 마케팅 역량을 결합한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를 1일 발표했다. 양사는 개인화 기술 기반으로 팬과 팀 간 유대감을 강화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파트너십 확장으로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어도비 젠스튜디오, 파이어플라이 서비스 등은 레알 마드리드가 콘텐츠 공급망을 확장하고 팬별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는 데 핵심 도구로 활용된다. 어도비 익스프레스는 팬들이 브랜드 템플릿을 사용해 포스터, 배너, 소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도록 지원한다. 레알 마드리드는 AI와 에이전틱 기술을 활용해 각 플랫폼에 필요한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제작할 계획이다. 또 성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브랜드 일관성을 유지하며 더욱 정교한 개인화 캠페인을 구현한다. 젠스튜디오는 생성형 AI 기반 콘텐츠 제작·배포·최적화를 통합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브랜드 가이드를 자동 적용해 마케팅 제작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광고 플랫폼과의 연동 및 지표 관리를 단일 앱에서 수행하도록 돕는다. 파이어플라이 서비스는 반복적인 크리에이티브 업무를 자동화해 여러 버전의 에셋을 빠르게 생성하며 대규모 개인화를 지원한다. 이는 여러 국가와 언어에서 활동하는 팬 기반을 가진 글로벌 클럽 특성에 적합한 방식이다.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터는 레알 마드리드가 디지털 채널 전반에서 고객 여정을 생성하고 최적화하는 데 활용된다. 저니 에이전트는 이탈 구간을 탐지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해 팬에게 적절한 콘텐츠가 최적의 시간과 채널로 전달되도록 돕는다. 어도비 익스프레스는 팬을 소비자에서 창작자로 전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팬은 전용 템플릿을 활용해 자신만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하며 클럽의 글로벌 스토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에밀리오 부트라게뇨 레알 마드리드 대외 협력 총괄은 "우리는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고, 팬들이 전설적인 클럽의 일원이라는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방법을 끊임없이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레이첼 손턴 어도비 엔터프라이즈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전 세계 수십억 명의 팬들에게 축구는 단순히 경기장에서 벌어지는 일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며 "우리 AI와 에이전틱 기술을 통해 레알 마드리드는 전 세계 팬들과 더 많은 이야기를 만들고 공유함으로써 각국의 모든 팬들과 더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01 17:50김미정 기자

케이스티파이, 여행용 '바운스 캐리어' 신규 컬러 출시

글로벌 테크·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케이스티파이는 여행용 캐리어 라인 '트래블'의 대표 제품 '바운스 캐리어'에 신규 색상 '글로시 프림로즈 핑크'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신제품은 21인치 기내용 '바운스 캐빈'과 29인치 체크인용 '바운스 트렁크'에 핑크 컬러와 유광 하드 커버를 적용했다. 레오파드·지브라·리본·체리·도트 등 다양한 패턴과 텍스트 커스텀 시스템을 추가했다. 케이스티파이는 캐리어 내부 정리를 돕는 '커뮤터 테크 파우치'도 함께 공개했다. 생활 방수·충격 방지 기능을 갖춘 파우치는 매트 블랙·체리 레드·코발트 블루 등 컬러와 텍스트 커스텀 옵션을 제공한다. 출시 기념으로 테크 파우치·33W 고속 충전기·USB-C 케이블 구성의 번들을 공식 온라인몰에서 한정 판매한다. 바운스 캐리어는 초경량 폴리카보네이트 소재, 항공기 등급 알루미늄 핸들, TSA 잠금장치, 에어태그 포켓 등 기능성을 갖췄다. 혹한 테스트를 포함한 강도 시험을 통과했다. 새로운 프림로즈 핑크 컬러 캐리어와 커뮤터 테크 파우치는 12월 1일부터 케이스티파이 공식 웹사이트 및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 등 국내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된다.

2025.12.01 17:00신영빈 기자

네이버, 멤버십 혜택에 '스포티파이' 추가

네이버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의 디지털 콘텐츠 혜택에 스포티파이 멤버십인 '스포티파이 프리미엄 베이직'을 추가, 양 사간 시너지를 본격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스포티파이 프리미엄 베이직'은 월 7천900원으로 광고 없이 스포티파이의 1억여곡의 음원과 700만여개의 팟캐스트 등을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다. 양사의 이번 협력을 통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이용자는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월 4천900원의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구독료로 스포티파이의 방대한 오디오 콘텐츠를 무료로 경험할 수 있다. 스포티파이가 국내에서 자사의 멤버십과 플랫폼을 통합한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네이버 서비스 전반에서도 스포티파이의 오디오 콘텐츠를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네이버지도 앱의 내비게이션에서 스포티파이 앱이 연동된 것이다. 이용자가 네이버지도 앱에서 내비게이션 '길안내' 기능을 실행하면 화면 상단 오른쪽에 스포티파이 아이콘이 표시되며, 이를 통해 스포티파이 앱으로 이동할 수 있다. 아울러 네이버에서 곡, 앨범 검색 시 스포티파이 플레이어를 통한 미리듣기가 가능하며 스포티파이 음원 차트 및 다양한 플레이리스트도 곧 제공될 예정이다. 향후 양사는 강력한 개인화 및 추천 기능을 기반으로, 네이버 내 다양한 지면에서 오디오 콘텐츠 추천 및 음악 감상 경험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네이버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의 디지털 콘텐츠 혜택이 ▲온라인동영상플랫폼(OTT) ▲게임 ▲웹툰 ▲스트리밍 등 지속적으로 확장됨에 따라, 멤버십 이용자가 다수의 디지털 콘텐츠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추가 구독 기능도 제공한다. 기존에는 ▲넷플릭스 ▲MS 게임패스 ▲웹툰·시리즈 쿠키 등 디지털 콘텐츠 중 한 가지 혜택만 선택할 수 있었다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추가 구독 기능을 이용하면 스포티파이 또는 웹툰·시리즈 쿠키를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넷플릭스의 광고형 요금제를 디지털 콘텐츠 혜택으로 구독하는 이용자의 경우에는 기존 스포티파이 멤버십보다 저렴한 월 5천900원의 요금으로 '스포티파이 프리미엄 베이직'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월 4천900원의 요금을 추가하면 웹툰·시리즈에서 사용 가능한 쿠키 59개를 받을 수 있다. 추가 구독 기능은 파트너 정책에 따라 현재 일부 디지털 콘텐츠에 선택적으로 적용되며 추후 넓혀 나갈 예정이다. 이재후 네이버앱 서비스 부문장은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섹터의 파트너십과의 논의와 협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이용자 경험과 단골력을 만들어가기 위해 가장 높은 로열티와 경쟁력을 보유한 빅브랜드와의 시너지를 고도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28 09:54박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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