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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온'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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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키 테이블오더·포스, 미국 '골든 피그' 레스토랑에 납품

먼슬리키친(대표 김혁균)는 자체 개발한 먼키POS·테이블오더 통합 시스템이 미국 뉴욕의 중대형 레스토랑 '골든 피그'(Golden Pig)에 납품됐다고 4일 밝혔다. 자체 기술로 개발된 POS·테이블오더 통합 시스템이 미국 주요 결제 및 배달 인프라와 완전 연동돼 중대형 외식업장의 운영 검증을 마친 것은 이번이 최초 사례다. 골든 피그 매장은 월매출 약 30만 달러(연간 한화 약 50억원) 규모로, 다품목 메뉴와 높은 테이블 회전율의 복합 외식업장이다. 이 매장에는 파이온 POS 3대와 오더페이 테이블오더 기기 30대 등 총 33대가 통합 설치됐다. 이 통합 시스템은 고객 주문-KDS(주방 실시간 연동)-현장 결제-대시보드 매출 관리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체계로 연동한다. 파이온 POS는 미국 주요 결제망 3사와 연동되며 현지 표준 단말기를 지원한다. 또 도어대시, 우버이츠, 그럽허브, 자체배달 등 주요 배달 플랫폼 4사 및 자체 배달과 주문 동기화 기능을 탑재했다. 먼슬리키친의 오더페이 테이블오더는 파이온 POS와 직접 연동되는 시스템으로 무선 방식 특성상 별도 공사 없이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또 3~5일 지속되는 배터리로 운영 편의성을 높였다. 현재는 국내에서 효용성을 입증한 주문 빅데이터 기반의 AI CRM(재방문 유도 마케팅) 기술을 미국 현지 시장에 맞게 최적화하는 작업이 병행되고 있다. 기존의 단순 주문 도구를 넘어 '매출 기여형 플랫폼'으로 진화시킨 점도 먼키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이다. 먼슬리키친은 골든 피그 매장의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미국 외식 프랜차이즈 시장으로의 확대 적용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레스토랑 POS, KDS, Web 대시보드 중심의 공급 체계를 모바일 POS, 온라인 주문 플랫폼 등으로 순차 확장하며 시장 공략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김혁균 대표는 "이번 성과는 단순 납품을 넘어 현지 인프라 통합 실증을 완료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이 실증 기반 위에 국내 효용성이 입증된 AI CRM 기술을 현지화하여 미국 외식 프랜차이즈 시장 확장의 핵심 동력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5.11.04 15:29백봉삼

"내년에도 어려운 광고시장...그러니 '브이캣' 쓰셔야죠"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광고 시장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어려우니까 저희 '브이캣' 서비스를 더 이용하게 될 거예요...국내를 넘어 해외 진출이 저희 미션입니다." 파이온코퍼레이션의 '브이캣'(Visual Creative Automation Tool)은 AI 기술로 광고를 자동제작 해주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다. 상품의 상세페이지 URL만 넣으면 마케팅 영상과 배너 이미지 수십건을 1분 만에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다. AI가 제품 상세 페이지에 있는 이미지와 가격, 주요 정보 등을 축출해 완성도 높은 홍보 영상과 배너 이미지를 만들어 준다. 그 후 관리자(마케터 혹은 디자이너)가 약간의 수정, 보완만 거치면 된다. 생성AI 기술을 통해 이미지를 확장하고 배경이나 개체를 지울 수 있으며, 이용자가 원하는 카피 스타일을 선택하면 필요한 문구가 만들어지기도 한다. 회사를 창업한 전찬석·정범진 공동대표는 모바일 광고 플랫폼 카울리와 퓨처스트림네트워크(FSN) 출신의 연쇄 창업가다. 파이온코퍼레이션에서 전찬석 대표는 제품·기술 총괄을, 정범진 대표는 사업 총괄을 맡고 있다. 현재까지 회사의 누적 투자 유치금은 약 150억원이다. 정범진 대표에 따르면, 광고 시장에서 전문성을 쌓아온 두 공동대표는 어떻게 하면 영상을 더 쉽게 만들까를 고민했다. 그러다 '소재를 다양하게 만들어야 하는 퍼포먼스 광고를 기계적으로 찍어낼 수 있다면 혁신이 일어나겠다'는 생각에 현재의 회사와 서비스를 만들게 됐다. 각 개인에 맞는 광고를 만들어 효율을 좋게하는 데 AI 기술을 활용하게 된 것이다. "개개인의 페르소나 분석을 통해 이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취미가 뭔지에 따라 소재의 개인화가 되면 광고 효율이 좋아질 거란 생각을 했어요. 앞으로 AI가 개인화된 광고 시대를 열 거란 생각을 했죠." 브이캣 서비스 출시 2년 반이 지난 지금 국내 7만개 이상의 브랜드가 월 50만개 이상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패션, 뷰티뿐 아니라 웹툰, 금융 등 다양한 산업의 고객사가 활용 중이다. 대표적으로 네이버쇼핑, 지마켓, SSG닷컴, 롯데온, 현대자동차 등이 있으며, 이들은 연 단위 장기 계약을 통해 마케팅 소재 제작 자동화와 브랜드 안전성 유지 및 통합 관리 체계를 구현했다. 특히 네이버쇼핑·지마켓과 같은 대형 커머스 플랫폼은 하루 수천 건의 제품 기획전과 배너 이미지 제작을 자동화해 디자인 인력을 최소화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글로벌 지사별 마케팅 영상과 디지털 배너, 인쇄 소재 등을 일원화 함으로써 글로벌 기준 브랜드 정체성 제고 및 내부 마케팅 소재 제작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효과를 봤다. “현대차의 경우 세계에 400여개 사업장에서 각자가 브로셔를 만들다 보니 디자인이 제각각이었어요. 디자인 가이드를 만들어도 많은 분량 탓에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죠. 그러던 중 브이캣을 도입, 이 툴로만 광고 제작이 이뤄지면서 통일감 있는 메시지와 디자인 등을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브이캣이 우리나라 다음으로 공략하는 국가는 미국과 일본이다. 이 중 일본은 지난 7월 현지 법인을 세웠고, 직원을 파견하고 사무실도 마련했다. 아직 미미하지만 계약도 발생했다. 정 대표는 단순 영상 제작 에디터가 아닌, B2B 광고 마케팅 시장을 타깃해 AI를 통한 마케팅 전 프로세스를 자동화한다는 목표다. 올해 상반기에는 광고 자동 운영 서비스를 출시해 이용자가 소재 제작부터 광고 운영까지 브이캣에서 해결할 수 있게 했다. “다양한 소재를 빠르게 자동 제작하고, 광고 집행도 자동화하면서 효율 좋은 소재를 선별해 다시 제작하는 마케팅 전반의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것이 목표예요. 브이캣은 영상 제작에 어려움을 겪는 온라인 사업자부터 대량의 영상 제작이 필요한 커머스 플랫폼, 호스팅 사업자가 AI 기술을 활용해 빠르게 고품질 콘텐츠를 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2024.11.28 08:50백봉삼

'태양광 ESS만으로 전기차 충전' 보령서 운영된다

스탠다드에너지는 파이온일렉트릭과 함께 태양광 패널에서 발전된 전기를 에너지저장장치(ESS)에 저장하고 이를 활용해 전기차 충전기를 전력계통 연계 없이 운영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스탠다드에너지는 파이온일렉트릭이 운영 중인 충남 보령시 소재 이수에너지주유소 인근 대지에 바나듐이온배터리(VIB) ESS를 공급 및 설치한다. 해당 부지에는 100kW 규모의 태양광 패널로 하루 평균 400kWh의 전기를 생산하고, 이를 ESS에 저장해 하루 10대 수준의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할 계획이다. 전력계통 연계 없이 태양광-전기차 충전기를 연계하기 위해서는 상당히 높은 수준의 신뢰성을 가진 ESS가 필요하다. VIB ESS는 높은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해 국내에서 표준화, 제도화가 됐고 사업 다수에서 그 신뢰성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파이온일렉트릭은 충전소 내 태양광 패널과 ESS, 전기차 충전기 등 다양한 전력설비들이 연계되고 자체적으로 전력망을 형성 및 유지할 수 있도록 그리드포밍 제어 기술과 시스템을 적용해 안정적인 전기차 충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현재 일부 주유소, LPG 충전소 등에는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돼 있지만, 기존 전력계통에서 전력을 수급하는 것이어서 다수의 전기차가 동시 충전 시 충전 속도가 저하돼 소비자 불편이 크다. 스탠다드에너지는 현재 전국에 1만2천개에 달하는 주유소 상당수가 전기차 충전을 위한 인프라로 전환될 것으로 보고, 주유소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VIB ESS를 공급할 계획이다. 스탠다드에너지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도심형 초급속 충전소에서 VIB ESS을 선보인 바 있다. 윤광희 파이온일렉트릭 대표는 “태양광과 ESS를 이용한 전기차 충전은 다양한 전력 설비의 유기적인 연계가 매우 중요하며, 향후 시장성도 높아 파이온일렉트릭도 관심이 큰 사업”이라고 밝혔다. 김부기 스탠다드에너지 대표는 “전세계적으로 주목받는 RE100 그리드 구축을 위해서는 고성능과 안전성을 동시에 갖춘 새로운 ESS가 필요하다”며 “기존 기술들이 진입하기 어려운 시장에서 먼저 VIB ESS의 고성능과 안전성을 검증했고 덕분에 VIB ESS의 판매를 시작하고 짧은 기간 내에 다수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4.03.22 08:57김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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