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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항공'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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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항공, 美 무인이동체 전시서 드론쇼 기체 라인업 선봬

자율군집제어 전문기업 파블로항공은 지난 23일부터 25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세계 최대 무인이동체 전시회(AUVSI XPONENTIAL 2024)에 참가했다. 'AUVSI XPONENTIAL 2024'는 국제무인운송시스템협회(AUVSI)가 주최하는 전시다. 전 세계 무인이동체 분야 기업들이 참가해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방산 업체 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을 비롯해 56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파블로항공은 이 전시에 네 번째로 참가했다. 파블로항공은 이번 전시에 부스를 마련하고 드론아트쇼 기체를 전시했다. 이와 함께 국내 드론·UAM 산업 동향과 파블로항공의 기술력과 사업 내용을 소개했다. 파블로항공은 2019년 국내 최초로 드론아트쇼를 선보인 이후 6년간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연용 드론 '파블로X' 제품 라인업을 완성했다. CES 2024에서 모습을 공개했던 불꽃드론 '파블로X F40'를 비롯해서, 물위에서 드론아트쇼를 박진감있고 풍성하게 만드는 수상드론 '파블로X A10', 효율적인 운용을 고려한 컴팩트한 LED 드론 '파블로X L20'을 글로벌 판매에 앞서 최초로 공개했다. CES 2024에서 혁신상을 받은 UAM 교통관리플랫폼 '어반링크X'와 함께 K-UAM 그랜드 챌린지 등 국내 UAM 산업 현황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또한 자체 개발한 장거리 배송용 전기수직이착륙기(eVTOL) '블루버드'와 단거리 드론 'PA-H3'를 전시하고 드론배송과 국방 기술 분야의 전문성도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파블로항공은 국외 파트너사와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미팅도 진행했다. 특히 미국 주요 고객사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예술과 기술을 융합한 다채로운 쇼를 선보이기 위해 구체적인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는 "이번 전시는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데 중요한 발판임과 동시에 국내 드론 산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라며 "미국 굴지의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 기술의 실용성과 시장성을 한층 더 성장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4.04.25 11:30신영빈

파블로항공, KAIA와 미래항공모빌리티 발전 MOU

자율군집제어 전문기업 파블로항공은 11일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KAIA)와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드론과 선진항공모빌리티(AAM)을 포함한 국내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가속화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항공우주 산업의 연구개발, 인력 양성, 시장 확대 등 여러 분야에 걸친 협력의 틀을 마련하고 관련 산업계 인재·과제 발굴에 힘을 모은다. 구체적으로 ▲한국로봇항공기 경연대회 개최 지원 및 협력 ▲인재개발 협력 ▲산업발전을 위한 과제 발굴 ▲정보교류 등을 진행한다. 또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1992년에 설립된 한국항공우주산업협회는 항공우주산업 정부 정책의 입안과 개선, 정부 연구개발사업의 관리와 주관 등 다양한 항공관련 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다. 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는 "양 기관 발전은 물론 항공우주 산업을 더 선진적이고 지속 가능하도록 조성하는 데 일조하게 될 것"이라며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항공우주 기술개발과 성장을 촉진하고, 국내 항공우주산업이 전 세계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석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상근부회장은 "드론, AAM 등 우주항공분야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중인 강소기업 파블로항공과의 MOU 체결은 관련 산업 생태계 육성은 물론, 미래항공모빌리티 첨단기술개발을 이끌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체계의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4.15 14:26신영빈

파블로항공, CTNS와 무인비행장치 배터리팩 개발 맞손

자율군집제어 전문기업 파블로항공은 이차전지 배터리팩 개발 및 제조전문 기업 씨티엔에스(CTNS)와 무인비행장치 배터리팩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씨티엔에스는 국내 여러 로봇 기업과 대기업, EV 기업 등에 배터리팩을 납품해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무인비행장치를 위한 배터리팩을 개발하고 사업 효율화를 이끌어 내 시장을 선도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제품 기술 개발 협력 ▲생산 효율성 증진·품질 개선을 위한 논의 ▲제한 없는 협력과 상호 기술 지원을 협의했다. 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는 "더욱 안정적인 성능의 무인비행장치를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드론아트쇼와 드론배송 등 사업적 효율을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3.15 11:44신영빈

파블로항공, 한서대와 무인항공기 인재 키운다

자율군집제어 전문기업 파블로항공은 지난 12일 한서대학교와 무인항공기 분야 발전과 전문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파블로항공의 김영준 대표, 이장철 사업부사장, 임승한 기술부사장, 김준영 운영이사가 참석했고, 한서대학교의 함기선 총장, 김연명 항공부총장, 조영민 무인항공기학과장 등이 참석해 무인항공기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파블로항공과 한서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 인재 양성 및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한다. 기술 교류와 교수·전문가 등 인적 자원 교류, 시설·장비 등을 활용한 현장실습 상호지원, 관련 프로그램 공동개발과 운영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서대학교는 항공분야 특성화 대학이다. 미국 앨라배마주 오번에서 열린 국제항공교육인증위원회(AABI) 연례회의에서 한서대 항공운항과 항공교통관제 등 3개 과정에 대해 공식 인증을 받았다. 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는 "산업계와 학계가 긴밀히 협력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무인항공기 기술의 진보를 이루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함기선 한서대학교 총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파블로항공과 함께 무인항공기 관련 교육프로그램 운영, R&D 사업을 수행하며 양 기관이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파블로항공은 무인이동체 자율군집비행 기술과 통합관제시스템을 중심으로 한 미래 산업 유용기술 보유 기업이다. 드론쇼, 드론 배송, UAM 교통관제, 국방 무인이동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220억 규모의 프리 IPO 투자를 유치하며 5년 만에 누적자금 440억을 모았다. 현재 무인 이동체 군집 제어 전문기업으로 성장성을 입증하며 상장 절차에 맞춰 기술특례 IPO를 추진하고 있다.

2024.03.14 16:02신영빈

파블로항공, 선진과 군집비행 기술 고도화 MOU

자율군집제어 전문기업 파블로항공은 선진과 전략적 기술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파블로항공의 자율군집비행 솔루션 및 기체 포트폴리오를 선진 계열사인 선진특장이 보유하고 있는 특장차 기술과 선진파워테크의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군집비행의 지원시스템을 개발하고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드론아트쇼 및 국방 분야의 기체 대량 생산시설 구축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선진은 특장차 기술 및 차량 제작을 지원하고 파블로항공은 군집 비행체의 자동 이착륙 시스템의 개발 및 관제시스템 대응 기술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는 "당사가 보유한 드론 기술력에 더해 고효율의 대규모 군집 비행 운용 시스템을 개발 확장하고 자율군집제어 기술을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성우 선진 부회장은 "대규모 드론 생산 수요를 대비한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양사의 핵심 기술을 결합해 대규모 군집 드론 운영 시스템을 개발하여 항공 모빌리티 분야에서 새로운 지평을 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3.14 10:30신영빈

파블로항공, 군집드론 콘텐츠 활용 교육 사업 나서

자율군집제어 전문기업 파블로항공이 KBSN, 호텔스카이파크 그룹과 드론 콘텐츠 활용 교육 사업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8일 '2024 드론쇼코리아' 파블로항공 부스 현장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이장철 파블로항공 부사장, 김병관 케이비에스엔 마케팅본부 마케팅1국장, 이준 호텔스카이파크 그룹 신성장사업부문장 및 3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3사는 드론 교육 관련 신규 콘텐츠 사업을 개발하고 수익형 사업모델로 확장할 예정이다. 우선 연내 호텔스카이파크에서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이후 본격적으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파블로항공은 군집드론 콘텐츠 및 행사를 기획·운영하고 교육생 모집을 담당한다. KBSN은 IP 콘텐츠 제공 및 개발에 협력하고 제작 및 운영도 공동으로 담당할 예정이며, KBSN 채널 및 네트워크를 통한 홍보마케팅도 지원한다. 호텔스카이파크는 상시 드론 교육과 공연을 위한 제반 시설 지원 및 드론 체험형 투숙객 유치와 여행상품개발을 통해 협력한다. 이장철 파블로항공 사업부사장은 "군집비행기술로 드론아트쇼 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파블로항공은 본 MOU를 통해 체험형 드론 교육 관련 신규 콘텐츠를 개발하고 적용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더욱 쉽게 드론을 배울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파블로항공은 드론교육 사업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군집드론비행 전문 회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맞춤형으로 교육할 수 있는 자격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24.03.13 09:54신영빈

파블로항공, 인천 도서지역서 드론배송 실증 나서

자율군집제어 전문기업 파블로항공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인천시 컨소시엄 드론배송분야 단위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활용 분야가 다양한 산업용 드론의 특성을 고려해 지자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모델 등을 발굴하고, 지역 특성에 맞게 실증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K-드론배송 상용화 사업 추진계획'에 발맞춰 마련된 'K-드론배송 표준안'을 본격 적용해 드론배송의 상용화를 앞당기겠다는 계획이다. 파블로항공은 인천시 컨소시엄의 드론배송분야 단위사업자로, 지난 11일 협약일로부터 약 9개월 간 인천 관내 덕적도, 소야도를 시작으로 자월도와 영흥도를 연결하는 장거리 드론배송모델을 단계적으로 확장 실증하게 된다. 파블로항공은 드론배송분야에서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서비스 실증 경험을 쌓아 왔다. 2022년 드론규제샌드박스 사업(인천시 도심물류배송 분야), 2023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영월)에 이어 국토부 주관 사업에만 세 번째 참여다. 김현곤 파블로항공 오픈이노베이션본부 본부장은 "섬 지역에서 드론배송 모델을 전개하는 수준에서 머물지 않고 올해부터는 일반 국민들과 물류, 유통 기업 등 참여자들이 드론배송 서비스의 효용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사업성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함께 기업, 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시도를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3.12 10:29신영빈

파블로항공, 에스오에스랩과 드론·UAM 기술 협력 MOU

자율군집제어 전문기업 파블로항공이 고정형 라이다 솔루션 선두주자인 에스오에스랩과 지난 7일 2024 드론쇼코리아 파블로항공 부스 현장에서 전략적 기술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에스오에스랩의 핵심 기술인 고정형 라이다와 파블로항공의 UAM 통합관제 기술을 결합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버티포트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 에스오에스랩은 라이다 측정 데이터, 데이터 기반 사물 인지 결과, 제품과 서비스 위한 기술 대응 등을 협력한다. 파블로항공은 모빌리티 통합 관제 플랫폼 및 버티포트와 지상 모빌리티서비스(MaaS) 통합운용시스템 개발 대응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는 "글로벌 톱 레벨의 라이다 및 솔루션 기술 기업인 에스오에스와의 협력으로 현재 파블로항공의 드론 기술력과 융합해 모빌리티 통합관제 플랫폼 개발을 고도화하고 항공모빌리티 산업에서 성장 가능성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지성 에스오에스랩 대표는 "파블로항공은 UAM 교통관리플랫폼과 드론 관제시스템 중심의 혁신적인 선도 기업으로, 양사의 핵심 기술을 결합하여 안전하고 효율적인 드론 시스템을 개발하여 항공모빌리티 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3.08 15:34신영빈

"파블로항공 작년 매출 230%↑…올해 해외 진출 본격화"

[벡스코(부산)=신영빈 기자] 지난 6일 밤 불꽃드론 500대가 부산 밤하늘을 수놓았다. 드론은 강풍에도 흔들리지 않고 질서정연하게 이륙했다. 현란하게 갖가지 모양을 만들어내더니 불꽃을 터뜨리며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드론을 활용한 아트쇼가 다양한 국내외 행사에서 볼거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드론쇼는 정교한 비행 편대와 제어 기술이 핵심이다. 국내에서는 자율군집제어 전문기업 파블로항공이 기술 선두를 점하고 있다. 지디넷코리아는 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드론 전문 전시 '드론쇼코리아 2024'에서 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를 만나 향후 사업 전략과 진행 상황에 대해 들어봤다. 김 대표는 지난해 파블로항공이 비약적인 매출 성장을 이뤘다며 입을 열었다. ■ "CES서 첫 선보인 '불꽃드론' 해외서 러브콜" “파블로항공은 지난해 매출 약 80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전년과 비교해 약 230% 증가한 수치입니다. 특히 드론아트쇼와 국방기술 분야에서 많은 매출이 발생했습니다. 올해부터는 미주지역을 포함해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라 매출 향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올해 CES에 미주를 포함한 해외 인지도 향상을 주안점을 두고 참가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파블로항공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서 신형 공연용 불꽃드론 '파이어버드 4(FB04)'를 최초로 공개한 바 있다. FB04는 전시회 현장에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해 다재다능한 소형 불꽃드론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불꽃드론쇼를 진행하고 있는 기체다.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핵심부품과 솔루션을 사용해 정교한 비행 편대가 가능하며, 빠른 기동으로 역동적인 연출이 가능하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파블로항공은 올해 FB04의 양산과 판매를 시작한다. 이를 위해 방풍력과 방수 성능을 강화했고, 배터리 운용·관리 편의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충전 방식을 도입했다. 김 대표는 “지난 CES에서 '파이어버드 4'를 보고 구입 의사를 밝히거나 향후 지속 논의를 하고 싶어하는 기업들이 있었다”며 “그뿐만 아니라 드론쇼가 아닌 불꽃놀이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했던 기업들도 협력 의사를 적극적으로 밝혀오고 있어 공연용 드론 판매를 통한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드론쇼코리아서 미래 모빌리티 비전 제시" 파블로항공은 이번 '드론쇼코리아 2024'에 공식 후원사로 참가해 자율군집제어 기술과 관제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했다. 드론아트쇼, 드론배송 솔루션과 통합 서비스, 국방기술 등 각 분야에 특화된 자체개발 드론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전시를 꾸렸다. 김 대표는 “도심항공모빌리티(UAM)를 비롯해 미래 모빌리티 세상에서 활용될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에서는 '자율군집제어' 기술에 대한 설명과 이를 활용한 효과적인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의 모습을 구현했다”고 말했다. 파블로항공은 이와 함께 'CES 2024'에서 스마트시티 부문 혁신상을 받은 UAM 교통관리플랫폼 '어반링크X'도 선보였다. 이는 UAM을 효율적으로 운용·관리하기 위해 운용자 워크로드 감소, 경제성 향상, 운용 위험 완화 등 기능을 갖춘 플랫폼이다. 김 대표는 “향후 스마트시티의 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도심 지역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전했다. ■ "올해 하반기 상장 위해 지정감사 돌입" 파블로항공은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코스닥 시장에 기술특례 상장(IPO)을 준비 중이다. 지난해 3월 IPO 절차에 돌입하고 대표 주관사로 대신증권을 선정했다. 지난 10월에는 210억원 규모 프리IPO 투자(상장 전 지분투자)를 받기도 했다. 설립 5년 만에 누적 투자액 430억원을 모았다. 김 대표는 “현재 지정감사 신청을 마친 상태”라며 “이후 상장 절차에 맞춰 차근차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블로항공이 올해 하반기 상장 절차를 마무리하고 무인 이동체 자율군집제어 기술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할지 업계 관심이 모인다.

2024.03.07 15:05신영빈

파블로항공, 자율군집제어 기술 기반 모빌리티 비전 제시

[벡스코(부산)=신영빈 기자] 자율군집제어 전문기업 파블로항공은 부산 벡스코에서 6일부터 3일간 '2024 드론쇼코리아'에 공식 후원사로 참가해 자율군집제어 기술과 관제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드론쇼코리아는 아시아 최대 드론 관련 전시회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보다 30%가량 확대됐다. 220여 개 기업이 880여 개 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파블로항공은 225㎡ 공간에 '우리가 꿈꾸는 스마트시티, 그 무한한 가능성을 열다'라는 주제로 2층짜리 부스를 마련했다. 파블로항공 비전과 각 사업 영역 성장 잠재력을 엿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파블로항공은 부스 1층 중앙에 핵심기술인 자율군집제어에 대한 소개와 이를 통해 더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용되는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의 모습을 구현했다. 이와 함께 지난 1월 미국에서 열린 'CES 2024'에서 스마트시티 부문 혁신상을 받은 UAM 교통관리플랫폼 '어반링크X' 모형이 전시됐다. 1층 안쪽에 마련된 드론 전시관을 통해 파블로항공의 부문별 사업을 만나볼 수 있다. 드론아트쇼, 드론배송 솔루션 및 통합 서비스, UAM 교통관리, 국방기술 등 각 사업 영역 설명과 각 분야에 특화된 드론이 전시됐다. 관람객 참여형인 행사장 체험존에는 '드론 엔터존'을 운영한다. 드론을 직접 조종하거나 시뮬레이터를 통해 드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드론 엔터존을 찾은 고객은 고글을 착용하는 '드론 레이싱 VR 체험',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드론축구 e스포츠', 설치되어 있는 게이트를 드론으로 통과하는 '스피드 드론 경기'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파블로항공은 개막일인 이날 오후 7시에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개막 기념 드론아트쇼를 진행한다. 시그니처인 불꽃드론 '파이어버드' 500대로 아트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파블로항공은 드론쇼코리아 현장에서 다양한 기술 기업과 MOU 체결식 및 밋업 행사를 진행한다. 임업 서비스 기업, 배터리 제조 업체, 자율주행기업 등과 협업할 내용을 논의하고 향후 지속적인 상호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 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파블로항공의 기술력과 비전을 공유하고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기술 기업들이 드론쇼코리아 행사 기간동안 파블로항공 부스에 방문하여 함께 미래 모빌리티 세상을 이끌기 위한 전략적 논의들이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03.06 17:23신영빈

파블로항공, 팀 KAIST로 국제로봇대회 세계 2위

자율군집제어 전문기업 파블로항공은 지난 6일 '모하메드 빈 자예드 국제로봇대회 2024 마리타임 그랜드챌린지(MBZIRC)'에 참가한 '팀 KAIST'가 최종 2위를 차지하면서 상금 50만 달러를 받게 됐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MBZIRC는 세계 인공지능(AI)·로봇 경진 대회 중 하나다. 무인 해안 경비 체계 솔루션 기술의 실현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에서 52개 팀이 참가해 위성항법시스템(GNSS) 불가 환경에서 이기종인 무인수상정(USV)와 무인항공기(UAV) 간 협업 기술을 겨뤘다. 결승에 최종 진출한 5개 팀이 지난달 11일부터 대회를 준비하고 지난 5일까지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2022년 시작해 총 3단계로 진행됐다. ▲1단계는 군집 로봇 공학, 컴퓨터 비전, 실시간 로컬라이제이션 및 매핑(SLAM), 해양 선박 및 통신에 대한 배경과 제안 기술 접근 방식 제출 ▲2단계는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제안 기술 개념 검증 ▲3단계에서는 실제 환경에서 제안 기술을 시연했다. 팀 KAIST는 '위성항법 불가능한 해양환경에서 선박 및 물품을 식별하고 이동하는 로보틱스 기술'의 시연을 1차 시도 만에 성공하며 우승 후보에 올랐다. 이어진 2, 3차 시도에서 같은 수준의 임무를 완수한 크로아티아팀이 시간을 단축하여 우승 자리를 내주었지만, 홈 어드밴티지를 예상했던 UAE-중국 연합팀(3위)을 꺾고 2위를 차지하며 국내 기술력을 입증했다. 유동일 파블로항공 기술이사는 "전 세계 로봇 전문가들을 상대로 순수 국내 기술로 대결해 값진 준우승을 차지했다"며 "지난 2년 동안 대회를 준비하면서 기술적 성장을 이뤄냈고, 이는 육해공 모빌리티의 통합 관제와 자율군집제어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하는 파블로항공의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2.08 10:51신영빈

파블로항공, 중고도 무인기 주요 핵심 장비 'ADS' 개발 나서

자율군집제어 전문기업 파블로항공은 방위사업청 산하 출연기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에서 진행하는 '중고도 무인항공기(MUAV) 부품국산화 개발 지원사업'으로 MUAV용 대기자료시스템(ADS) 개발에 착수한다고 30일 밝혔다. 방위사업청은 지난 24일 우리 군의 감시·정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MUAV 양산 착수 회의를 개최하고 공군에 순차적으로 인도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현재 해외 도입 ADS 장비가 장착돼 양산될 계획이다. 국기연은 현재 MUAV에 장착된 해외 도입 ADS 장비와 동급 이상의 고신뢰성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지원사업을 주관했다. 파블로항공이 팬웨스트에스앤티와 공동으로 사업에 참여한다. ADS는 비행체의 대기속도, 기압고도, 받음각(AOA)·옆미끄럼각(AOS), 외기온도 및 습도를 측정하는 핵심 장비다. 국제 분쟁 등으로 인해 수입 불가 상황이 발생할 경우 MUAV 전략화에 큰 차질이 발생할 수 있어 이를 대비하기 위해 국산화가 추진된다. 사업 예산은 약 40억 원이며, 기간은 3년이다. 두 기업은 지난 25일 부품 국산화 사업 착수회의를 진행했다. 파블로항공은 이 사업에서 ▲임베디드 SW 개발 ▲대기자료 연산 알고리즘 통합 및 보정계수 적용 ▲환경 제어 및 통신 제어 모듈 설계 ▲SW 환경시험(STE) 제작 ▲단위 및 통합 검증 시험 ▲간이 점검 장비 설계 및 제작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임승한 파블로항공 기술부사장은 "군 감시 정찰용 무인기에 사용되는 주요 핵심 장비 국내 기술력을 확보하고 국산화하기 위해 본 사업에 착수하게 됐다"며 "비용과 정비 효율성뿐만 아니라 국가 안보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4.01.30 13:28신영빈

파블로항공, 팀 KAIST와 국제로봇대회 결승 진출

자율군집제어 전문기업 파블로항공은 KAIST, 아비커스, 청주대학교와 함께 '모하메드 빈 자예드 국제로봇대회 2024 마리타임 그랜드챌린지' 결승에 진출했다고 25일 밝혔다. MBZIRC 2024 마리타임 그랜드 챌린지는 위성측위시스템(GNSS) 사용이 불가능한 환경에서 무인수상정(USV)과 무인항공기(UAV) 협동으로 불법 조업, 해적 행위, 해상 밀수 등에 대응하는 무인 해안 경비 체계를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대회는 세계 각국 유수 대학과 기업에 소속된 52개 팀이 예선에 참여했으며, 결승에는 최종 한국의 '팀 KAIST'를 비롯한 덴마크, 폴란드, 크로아티아, 중국 총 5팀이 선발됐다. 각 팀은 오는 2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인근에서 열악한 GNSS 거부 환경 해양구역에서 각 기술을 배치하고 시연할 예정이다. 파블로항공이 소속된 팀 KAIST는 이번 대회에서 '위성항법 불가능한 해양환경에서 선박 및 물품을 식별하고 이동하는 로보틱스 기술'을 제안했다. 파블로항공은 임무 수행을 위한 UAV 설계와 제작, 군집통신체계 통합 등을 담당한다. 대회 시연은 내달 3~5일 대회 공식 페이스북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최종 결과는 6일에 발표된다. 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는 "미래 항공·해양 모빌리티 세상이 요구하는 다양한 기술을 개발하는데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며 "해양에서 항공 시스템에 이르는 지능형 선박과 드론 등 팀 KAIST의 모빌리티 로봇 연구가 최종 우승해서 한국의 기술 위상을 알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모하메드 빈 자예드 국제로봇대회(MBZIRC)는 기술 제안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 환경에서 구현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2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상금은 300만 달러(약 40억원)가 걸려 있다.

2024.01.25 11:37신영빈

파블로항공, CES 2024서 공연용 불꽃드론 'FB04' 최초 공개

자율군집제어 전문기업 파블로항공은 9~12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 참가해 혁신 기술을 소개하고 신형 공연용 드론을 최초로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파블로항공은 이번 CES 2024 스타트업 전시관 '유레카파크'에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다목적 고성능 플랫폼인 '파이어버드 4(FB04)'와 올해 혁신상을 수상한 도심항공교통(UAM) 교통관리플랫폼 '어반링크X(UrbanLinkX)'를 소개한다. 이번 전시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FB04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불꽃드론쇼를 진행하고 있는 공연용 불꽃드론이다.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핵심부품과 솔루션을 사용해 정교한 비행 편대가 가능하며, 빠른 기동으로 역동적인 연출이 가능하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파블로항공은 올해 FB04의 양산·판매를 시작한다. 이를 위해 방풍력과 방수 성능을 강화했고, 배터리 운용·관리 편의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충전 방식을 도입했다. 파블로항공 관계자는 "처음 선보이는 양산형 제품인만큼 향후 출시될 드론 라인업의 디자인 방향성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혁신상을 받은 어반링크X는 UAM을 효율적으로 운용·관리하기 위해 운용자 워크로드 감소, 경제성 향상, 운용 위험 완화 등 기능을 갖춘 플랫폼이다. 파블로항공은 어반링크X를 통해 향후 스마트시티 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도심 지역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는 "어반링크X는 새로운 시대 인류에 공헌할 수 있는 기술"이라며 "이번 전시를 기점으로 미주 지역에서 본격적인 드론 기체 수출 사업을 전개해 수익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블로항공은 올해부터 미주 지역을 포함한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특히 중동 지역 내 사업 진출을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엑셀러레이터 '느무헙(NMOHUB)'과 프로젝트 수주·불꽃사업 확장을 협력하기 위해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또한 중동 및 주변 국가에서의 원활한 드론아트쇼 사업 전개를 위해 스페인 불꽃 전문 업체 '이구알(IGUAL)', 파트너사인 오만 현지 이벤트업체 '알바히야 팔라스(ALBAHIYA PALACE)'와 MOU을 체결하며 협력사를 확보했다.

2024.01.09 18:14신영빈

파블로항공, 드론배송 분야 아시아 1위·세계 9위

자율군집제어 전문기업 파블로항공은 독일 드론시장 리서치 전문회사 '드론 인더스트리 인사이트(DroneII)'가 발표한 지난해 드론배송 서비스 분야 글로벌 랭킹에서 아시아 1위, 전 세계 9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파블로항공은 전년도 14위에서 5계단 상승한 9위를 기록하며 아시아 기업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이는 드론배송 분야에서 기술력과 노하우를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파블로항공은 '대중 인지도'와 '기업 규모 및 성장' 지표에서 강점을 보였다고 평가받았다. 대중 인지도 지표는 드론배송 서비스에 대한 대중 인식과 관심도를 측정하는 지표다. 파블로항공은 다양한 소통 채널로 드론배송 서비스와 기술 우수성을 알려왔다. 기업 규모 및 성장 지표는 드론배송 서비스의 상용화, 운영 기체 수, 서비스 지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지표다. 파블로항공은 지난 2022년 국내 최초로 편의점 물품 드론배송을 상용화하고, 해외 시장 진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선 바 있다. DroneII는 드론 시장에서 공신력 있는 연구 기관으로 꼽힌다. 드론배송 서비스 분야에서 객관적인 순위를 매기기 위해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채점 기준을 만들어 평가하고 있다. 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는 "드론배송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에 대해 대중 인지도 향상과 사업 성장성을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사업 확장을 통해 드론배송의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4.01.03 11:36신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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