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크라상, 청년 30명 교육 후 정규직 채용
파리크라상이 제과·제빵과 조리, 바리스타 분야 청년 인재를 선발해 교육한 뒤 정규직 채용으로 연계한다. 회사는 지난 15년간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약 690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파리크라상은 채용 연계 교육 프로그램 '파리영캠프' 6기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파리영캠프는 식음료 분야 기술 교육과 현장 실습을 제공하고, 수료 후 희망자를 파리크라상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 과정은 브레드샌드, 푸드, 바리스타 등 3개 분야로 운영된다. 브레드샌드 과정에서는 제빵과 샌드위치 제조를, 푸드 과정에서는 외식 브랜드 조리를, 바리스타 과정에서는 음료 제조와 판매 업무를 배운다. 선발된 교육생은 10주간 직장생활 기본 교육과 전문 기술 교육, 현장 실습과 견학 등을 거친다. 수료 후에는 파리바게뜨와 파스쿠찌, 커피앳웍스, 라그릴리아 등 파리크라상 브랜드 매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올해 상반기에는 교육생 15명이 과정을 수료해 파리바게뜨와 파스쿠찌 등에 입사할 예정이다. 이번 6기 지원서는 오는 21일까지 접수한다. 서류 심사와 면접, 실기전형을 거쳐 다음 달 2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며, 교육은 8월 26일부터 시작된다. 파리크라상은 2011년부터 고등학교 산학협력과 SPC기업대학, 파리영캠프 등을 통해 청년 대상 직무교육을 운영해왔다. 2011~2014년 산학협력 프로그램 수료생 52명, 2015~2023년 SPC기업대학 교육생 520여명, 2024년 이후 파리영캠프 교육생 116명 등을 배출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들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15년간 약 690명이 정규직으로 채용됐다. 파리크라상 관계자는 “청년에게는 전문 교육과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회사는 현장에 필요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채용 연계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