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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SWC2025', 글로벌 대표 모바일 e스포츠 면모 과시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이하 SWC2025)'의 월드 파이널 무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SWC'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최강자를 가리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올해 9년째 전 세계 이용자들이 게임으로 교류하고 즐거움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펼쳐졌다.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아시아퍼시픽·유럽·아메리카 지역 등으로 나눠 선수 선발과 온라인 예선, 오프라인 지역 컵을 진행했으며, 11월 1일 오후 9시(한국 시각 기준) 월드 파이널에서 12명의 최정예 선수들의 대결로 우승컵의 주인공을 가렸다. 이번 파이널은 프랑스에서 2019년 이후 6년 만에 개최됐다. 무대가 마련된 파리 '라 센 뮈지칼' 앞에는 굳은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몰린 관람객들이 장사진을 이뤘다. 또한 유럽은 물론 아시아, 미주까지 세계 각지에서 친구, 가족 등 다양한 단위로 관람객들이 방문했다. 이날 경기에선 아시아퍼시픽 컵 2연패의 주인공 PU가 역대 대회 2회 우승자 LEST, 미주 지역 강자 PANDALIK3와 유럽 컵 1위 RAXXAZ 등 강력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우승컵의 주인공이 된 챔피언 PU, 준우승자 RAXXAZ, 공동 3위 PANDALIK3·GUTSTHEBERSERK에게는 총상금 14만 달러(약 2억원)와 메달이 수여됐다.

2025.11.03 15:36정진성

컴투스 'SWC2025', 최종 챔피언에 'PU' 등극…결승서 'RAXXAZ' 격파

컴투스(대표 남재관)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이하 SWC2025)' 월드 파이널에서 'PU'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세계 챔피언을 가리는 'SWC2025'는 지난 1일 오후 9시(한국 시각) 프랑스 파리 '라 센 뮈지칼'에서 진행됐다. 경기는 12명의 선수가 참여해 8강 1라운드(12강)와 2라운드(8강)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8강 2라운드에서는 아시아퍼시픽 컵 1위 'PU'가 1라운드 승자인 2회 우승자 'LEST'를 접전 끝에 제압했다. 아메리카 컵 3위 'PANDALIK3'는 'GOELMPICHAGA'와 아메리카 컵 우승자 'RAIGEKI'를 연달아 꺾었다. 유럽 컵 1위 'RAXXAZ'는 'ZEZAS'에게 승리했으며, 프랑스 대표 'GUTSTHEBERSERK'는 디펜딩 챔피언 'KELIANBAO'와 중국 1위 'KANGJING'을 꺾고 4강에 올랐다. 4강에서는 'PU'가 'PANDALIK3'를 꺾고 결승에 올랐으며, 'RAXXAZ'는 'GUTSTHEBERSERK'와의 대결에서 승리해 결승에 합류했다. 결승전에서 'PU'는 'RAXXAZ'를 상대로 승리했다. 'PU'는 첫 세트부터 연승을 거뒀으며, 빛 속성 유니콘을 활용한 덱으로 세 번째 매치까지 승리한 뒤 마지막 매치에서도 승리하며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다. 우승자 'PU'에게는 상금 10만달러(약 1억4천4백만원)와 'SWC2025' 트로피가 수여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서머너즈 워' 대규모 업데이트 'TOMORROW'의 시네마틱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서머너즈 워' 캐릭터 아이린이 등장해 “'서머너즈 워'의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라”라는 텍스트와 함께 11월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이와 동시에 '서머너즈 워'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컴투스의 이주환 개발 총괄 대표, 김태형 PD, 서지영 기획팀장이 등장해 업데이트 방향성을 소개하는 미니 쇼케이스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는 '아메리아의 행운'(전설 등급 보상 획득 가능성 상향), 차원홀 던전 보상 상향 및 에너지 개편이 예고됐다. 또한 오프라인 보상 시스템 '탐색 전투', 경쟁형 PVE '혼돈의 신전', 아티팩트 커스터마이징 '마력의 파편', 룬 부옵션 유지 연성 '제련석' 등 신규 콘텐츠와 아이템이 언급됐다. 이 외에도 신규 유저를 위한 특별 5성 소환 리스트와 기존 유저도 사용 가능한 소환 리스트가 소개됐다. 한편, 'SWC2025'는 지난 7월부터 약 4개월간 예선과 지역컵을 진행했으며, 이번 월드 파이널을 통해 챔피언을 선발하며 마무리됐다.

2025.11.02 09:13정진성

컴투스 'SWC2025', 4강 대진 확정…푸·판다릭·락사즈·거츠 진출

컴투스(대표 남재관)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이하 SWC2025)' 월드 파이널이 1일(한국 시각) 프랑스 파리 '라 센 뮈지칼'에서 개막한 가운데 4강 대진표가 모두 완성됐다. 6년 만에 파리에서 열린 이번 결승 현장에는 1천500여명의 관객이 모였다. 이날 총상금 21만6천 달러(약 3억900만원)를 두고 12명의 선수가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에 돌입했다. 8강 1라운드(12강)는 통산 2회 챔피언 'LEST'가 'TAKUZO10'을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하며 시작됐다. 이어 'PANDALIK3'가 'GOLEMPICHAGA'를 3대 1로, 'ZEZAS'가 'P4FFIX'를 3대 1로 제압했다. 마지막 1라운드 경기에서는 개최지 프랑스 대표 'GUTSTHEBERSERK'가 SWC2024 챔피언 'KELIANBAO'를 3대 1로 꺾고 8강에 합류했다. 이어진 8강 2라운드 1경기에서는 아시아퍼시픽컵 2회 우승자 'PU'가 'LEST'에게 3대 2 리버스 스윕 승리를 거뒀다. 'PU'는 1, 2세트를 먼저 내주며 탈락 위기에 몰렸으나 3세트부터 5세트까지 연달아 따내며 4강에 선착했다. 두 번째 경기에서는 1라운드 승자 'PANDALIK3'가 아메리카 1시드 'RAIGEKI'를 3대 0으로 제압했다. 'PANDALIK3'는 1세트부터 풍오라클 등을 활용해 승기를 잡았으며, 이어진 2, 3세트에서도 탄탄한 유지력으로 완승을 거뒀다. 세 번째 경기는 유럽컵 1위 'RAXXAZ'가 1라운드 승자 'ZEZAS'를 상대로 3대 2 접전 끝에 승리했다. 'RAXXAZ'는 1세트를 먼저 가져갔으나 2, 3세트를 연달아 패배하며 1대 2로 몰렸다. 'RAXXAZ'는 4세트에서 밴픽 전략을 수정해 승리, 마지막 5세트에서 빛 화랑을 앞세워 4강행을 확정했다. 마지막 8강 4경기에서는 1라운드에서 이변을 일으킨 'GUTSTHEBERSERK'가 중국 지역컵 1위 'KANGJING'을 3대 1로 꺾고 4강에 합류했다. 'GUTSTHEBERSERK'는 1세트를 가져간 뒤 2세트를 내주며 1대 1 동점을 허용했으나, 3세트와 4세트에서 연달아 승리하며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4강 대진은 'PU' 대 'PANDALIK3', 'RAXXAZ' 대 'GUTSTHEBERSERK'의 경기로 확정됐다. 한편, 이번 월드 파이널은 '서머너즈 워'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등 13개 언어로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2025.11.02 01:55정진성

정명수 파네시아 대표, 소재부품장비 산업 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국내 팹리스(반도체 설계전문) 스타트업 파네시아 정명수 대표가 29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2025 K-Tech Inside Show(소부장·뿌리기술대전)' 행사에서 소재부품장비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등이 주관한 가운데, CXL, UALink, NVLink Fusion, 이더넷, PCIe 등 다양한 링크를 지원하는 한국형 종합 연결 기술 '판 링크(PanLink)' 개발을 통해 AI 인프라 핵심 기술을 국산화 하는 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루어졌다. 파네시아는 AI 인프라를 위한 링크 솔루션을 제공하는 팹리스 스타트업으로, 다양한 AI 응용의 요구를 맞추기 위한 연결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두자릿 수 나노초 지연시간의 CXL 컨트롤러 IP를 개발했으며, 이를 활용해 CXL 기반 GPU 메모리 확장장치를 개발하여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아울러 최근 해당 IP를 탑재한 초저지연 CXL 3.2/PCIe 6.0 스위치 칩을 개발하며 CXL 기술 개발을 선도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정명수 대표는 "한국형 연결 기술 개발을 통해 AI 인프라 핵심 기술을 국산화하고자 하는 파네시아의 노력을 인정받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구성원들과 함께 더 큰 기술적 가치를 실현하며 성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31 11:00전화평

"최종 결전은 파리에서"…컴투스 'SWC2025' 월드 파이널 다음 달 1일 개막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이하 SWC2025)'의 월드 파이널을 오는 11월 1일 오후 9시(한국 시각 기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SWC2025'는 '서머너즈 워'의 세계 챔피언을 가리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올해로 9년째 전 세계 소환사들이 함께하는 e스포츠 축제로 펼쳐지고 있다. 앞서 아시아퍼시픽 컵·유럽 컵·아메리카 컵과 중국 지역 선발전을 통해 월드 파이널 진출자 12인을 확정했으며, 이번 월드 파이널을 통해 단 한 명의 챔피언을 가린다. 무대는 프랑스 파리의 대표 문화 예술 공연장인 '라 센 뮈지칼'에 마련된다. 2019년 월드 파이널 이후 6년 만에 파리에서 월드파이널이 다시 열리게 됐다. 경기는 12강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방식으로, 8강부터 4강까지는 5전 3선승제, 결승은 7전 4선승제로 진행된다. 디펜딩 챔피언 KELIANBAO,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LEST, 오픈 퀄리파이어 1위 GUTSTHEBERSERK 등 예선과 본선을 뚫고 올라온 최정예 12인이 우승컵에 도전한다. 우승자에게는 트로피가 수여되며, 우승자와 준우승자, 공동 3위 2인에게는 총상금 14만달러(한화 약 2억원)이 제공된다. 전 경기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포르투갈어, 프랑스어 등 13개 언어의 전문 해설과 함께 '서머너즈 워'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과 트위치 채널에서 생중계로 만나볼 수 있다. 글로벌 관람객을 위한 온·오프라인 즐길 거리도 다양하다. 현장에서는 모든 관람객을 대상으로 월드 파이널 기념 웰컴 굿즈가 제공되고, 현장 승부 예측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가 전개된다. 생중계 중 온라인 시청자를 위한 아이템 쿠폰이 공개될 예정이며, 경기 시작 전까지 게임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승부 예측 이벤트에 참여하면 'SWC2025 휘장' 등 특별 보상도 획득할 수 있다.

2025.10.30 09:50정진성

삼성 아트 스토어, '아트 바젤 파리 컬렉션' 공개

삼성전자는 아트 바젤 파리(Art Basel Paris)에 출품된 22점의 작품을 삼성 아트 스토어에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삼성 TV 전용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로 전 세계 유명 미술관과 예술가들의 작품 4천여 점을 갤러리와 같은 4K 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아트 바젤은 근현대 미술을 전시하는 세계 최대 아트 페어로 매년 홍콩, 바젤, 파리, 마이애미에서 개최되며, 이번 아트 바젤 인 파리는 현지시간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파리 중심부 '그랑 팔레(Grand Palais)'에서 열린다. 관람객들은 삼성 전시존에서 마이크로 RGB, Neo QLED, 더 프레임 등 삼성 TV를 통해 아트 바젤 파리 컬렉션을 직접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존에는 국내 추상미술의 선구자이자 프랑스에서 활동한 이성자(Seundja Rhee) 화백의 작품들이 삼성 아트 TV로 전시된다. 이번 아트 바젤 파리 컬렉션은 우리의 삶과 세상을 비추는 방식을 새롭게 정의하는 예술가들을 조명한다.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 등 다양한 지역의 아티스트들이 2025년 미술계의 '현재'를 포착한다. 파스칼 마르틴 타유(Pascale Marthine Tayou)의 작품 '기자에서의 꿈(Dream In Giza)'은 이주, 혼종성, 문화 교류라는 주제를 작가의 독창적인 시각으로 풀어내며 세계적 담론과 개인적 경험을 유기적으로 연결한다. 루도빅 은코스(Ludovic Nkoth)의 '기다림(The Wait)'과 '하루의 무게(A Day's Weight)'와 같은 작품은 소속감과 디아스포라의 복잡성을 강렬한 감정으로 담아낸다. 이밖에도 탄야 니스한센(Tanja Nis-Hansen), 미아오 잉(Miao Ying), 로버트 브람보라(Robert Brambora), 제시 라자피만딤비(Jessy Razafimandimby) 등 세계적 담론을 확장하는 동시에 현시대 예술을 형성하는 다양한 관점을 지닌 작가들의 신작도 함께 포함된다 다리아 그린(Daria Brit Green) 삼성 아트 스토어 큐레이터는 "이번 컬렉션은 예술이 마주한 지금의 순간을 포착한 것이며, 오늘날 예술가들의 활기와 그들의 절실한 목소리를 파리를 넘어 전 세계 많은 이들에게 전달한다"며 "삼성 아트 스토어는 작품 규모뿐만 아니라 더욱 다양한 관점을 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클레망 들레핀(Clément Delépine) 아트 바젤 파리 디렉터는 "미술 박물관 그랑 팔레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아트 바젤에서, 삼성과의 협업을 통해 전 세계 관객들에게 새롭고 의미 있는 방식으로 다가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 아트 바젤 마이애미 비치 컬렉션, 지난 3월 아트 바젤 홍콩 컬렉션, 지난 6월 아트 바젤 인 바젤 컬렉션을 잇따라 삼성 아트 스토어에 선보이며 아트 바젤의 공식 디스플레이 파트너로 활약하고 있다.

2025.10.20 08:28장경윤

파리바게뜨, '2025년 APEC 정상회의' 공식 협찬사 참여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오는 27일부터 경주에서 열리는 '2025년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협찬을 통해 APEC 회원국 정상단과 정부 대표단, 경제계 주요 인사, 국내외 취재진 등 세계 각국 인사들에게 K-베이커리의 맛과 브랜드 경쟁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회담장 내에서는 한국의 전통 요소와 맛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제품을 제공한다. 주요 메뉴는 한국 전래동화 '호랑이와 곶감'을 모티브로 한 '파바 곶감 파운드', 구움과자 티그레 위에 전통 간식 약과를 올린 '파바 약과 티그레', 조청 카라멜과 들깨, 마카다미아를 버터 쿠키 사이에 넣고 전통 문양을 입힌 '안녕샌드', 서리태와 쌀 누룩 발효 기술을 적용한 '파란라벨 고단백 서리태 카스테라' 등이다. 이와 함께 파리바게뜨는 국제미디어센터 카페테리아를 운영하며 세계 각국 기자단에게 베이커리, 샌드위치, 음료 등 식음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파리바게뜨는 앞서 2010년 서울 G20 정상회의, 2018·2019년 남북 및 북미 정상회담에서도 미디어센터 카페테리아를 운영한 경험이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세계 각국의 정상과 글로벌 리더들이 참석하는 중요한 행사에 함께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베이커리 브랜드로서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5.10.17 09:18류승현

파나소닉, 안마의자 EP-MAL1 출시

파나소닉코리아는 안마의자 'EP-MAL1'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EP-MAL1은 큐브와 같이 심플하면서도 각진 스타일의 모던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아이보리·베이지의 부드러운 색감과 가죽 질감을 갖췄다. 사용자 어깨 위치를 정밀하게 감지하고, 몸의 곡선을 따라 마사지 압력을 조절하는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했다. 상·하·좌·우와 신체의 앞·뒷면을 아우르는 총 6천136개의 마사지 포인트를 기반으로 정밀한 맞춤 마사지를 구현한다. 'SJ프레임'을 적용해 목부터 허벅지의 연결 부위까지 커버하며, 마사지 볼 롤러 4개의 이동 거리를 기존 대비 약 22% 확대했다. 3D 독립 매커니즘은 최소 약 10mm 폭까지 제어된다. 마사지 볼은 경직된 근육에 보다 편안하고 깊은 휴식감을 제공한다. EP-MAL1은 최고급 모델 EP-MAN1과 같이 '프로터치 에어백'을 탑재했다. 사용자에 맞춰 선택 가능한 자동 코스와 원하는 부위를 조합하는 수동 코스를 지원한다. 120도에서 최대 160도까지 각도 조절이 가능한 전동 리클라이닝 기능으로 독서·휴식·안마 등 상황에 맞는 자세를 지원한다. 또한 ▲직관적인 화면 구성의 터치 스크린 ▲발판 조절 ▲오작동 방지용 안전 잠금 장치 ▲바퀴 탑재 등 사용자 친화적인 기능을 갖췄다. 내장된 블루투스 스피커로 음악을 감상하면서, USB 포트를 활용해 동시에 충전도 할 수 있다. 색상은 아이보리와 베이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699만원이다.

2025.09.29 13:12신영빈

"파김치갱도 OTT서 보자"…티빙, 유튜브 콘텐츠 확대

티빙은 인기 유튜브 콘텐츠 '파김치갱:다이어리' 전 회차 풀버전을 OTT에선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회사는 다양한 유튜브 인기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이용자 선택권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오는 30일에 선보일 파김치갱:다이어리는 유튜브 라꼰즈 채널(tvN D 운영)에서 제작·방영하는 웹예능이다. 2023년 라면꼰대4 EP.08에서 '파김치갱' 명칭이 처음 언급된 뒤 라면꼰대5 EP.04에서 정식 출범했다. 티빙은 이번 풀버전 전편 공개를 통해 티빙 오리지널, 인기 채널의 라이브 및 최신방송 VOD, 스포츠 및 숏폼 콘텐츠, 정주행 채널 등과 함께 유튜브 인기작까지 티빙 앱에서 즐기는 '올인원'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티빙은 인기 유튜브 VOD 제공과 함께 인기 크리에이터와 함께 하는 라이브도 진행 중이다. '밥친구=OTT”란 신조어처럼 매주 월요일부터 수요일 밤 10시에는 '입짧은햇님'의 먹방 한 그릇 라이브,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후 7시에는 공포 콘텐츠 '돌비공포라디오'가 진행된다. 이 밖에도 침착맨의 솔직 유쾌한 토크 콘텐츠도 매달 신규 공개할 예정이다. 티빙 관계자는 “유튜브에서 화제를 모은 콘텐츠를 티빙의 큐레이션 경험과 결합해 새로운 콘텐츠를 발견하는 즐거움과 풍성한 시청 경험을 얻길 바란다”며 “인기 크리에이터 IP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차별화된 콘텐츠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4 13:21진성우

정명수 파네시아 "한국형 CXL 기반 '판 링크'로 AI 인프라 혁신"

[대전=전화평 기자] "파네시아(Panmnesia)는 CXL(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로부터 시작해서 한국형 종합 링크 기술을 만드는 걸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정명수 파네시아 대표는 지디넷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AI 장치 및 가속기 간 연결은 결국 링크가 포인트인데 한국은 연결 반도체 기술이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 파네시아는 차세대 AI 인프라를 위한 링크 솔루션을 개발하는 시스템 반도체 스타트업으로, 지난 2022년 설립됐다. 회사는 차세대 인터페이스로 주목되는 CXL을 베이스로 AI 인프라 최적화를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파네시아, 한국형 연결 기술 '판 링크'로 AI 인프라 구축한다 파네시아가 제안한 한국형 연결 기술인 '판 링크(PanLink)'는 대규모 AI를 위한 풀스택 인프라 솔루션이다. 회사의 고도화된 링크 기술의 집약체로 IP(설계자산)부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시스템까지 포괄해 AI 인프라 구축 확장을 돕는다. 이 과정에서 네트워크 연결 없이 1천개 이상의 가속기나 메모리 장치들을 한꺼번에 연결할 수 있다. 정 대표는 "판 링크는 파네시아 링크의 줄임말"이라며 "대규모 AI 모델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GPU, 그리고 가속 시스템 장치들 간 빈번하게 발생하는 데이터 교환을 최적화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스택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초대규모 AI 응용을 처리함에 있어 저지연·고대역폭을 달성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파네시아가 한국형 링크 기술인 판 링크를 제안한 배경에는 AI 인프라 시장의 확장성 제한에 있다. 현재 시장 주류 기술인 대형 스케일 구조는 GPU 간 확장성에 제한되고, 병렬 처리 과정에서 병목이 발생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CPU, GPU, 메모리 간 연결이 자유로운 구조가 필요하다. 정 대표는 판 링크를 통해 가속기 링크와 차세대 링크들을 통합하는 '하이브리드 링크 아키텍처' 방식도 제안했다. 이 아키텍처는 NV링크(NVLInk), UA링크(UALink) 등으로 연결된 시스템을 CXL 스위치로 연결한다. 하이퍼스케일러 위주로 전환된 시장 변화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현재 전 세계에서 진정한 의미의 하이퍼스케일러라고 할 수 있는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 업체는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메타까지 총 4개에 불과하다. 하이퍼스케일러는 방대하고 유연하게 컴퓨팅 인프라를 확장할 수 있는 아키텍처나 역량을 갖춘 거대 클라우드 및 데이터센터 서비스 제공업체를 뜻한다. 일반적인 서버 업체는 개별 서버나 작은 규모의 호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반면, 하이퍼스케일러는 수십만 대의 서버를 운영하며 방대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다. 정 대표는 "반도체 업체는 셀 수 없는 많은 양의 대중이 고객으로 있다가 아주 똑똑한 하이퍼스케일러 4명 밖에 없는 상황으로 바뀌게 됐다"며 "마켓 자체가 달라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부분의 반도체 뿐만 아니라 연결 기술에 대해 얘기를 할 때도 하이퍼스케일러가 나올 수 밖에 없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CXL, 다음 시장은 차량용...로보틱스에도 적용 가능 AI 시대로 패러다임이 전환되며 서버의 속도는 경쟁력과 직결되기 시작했다. CPU, GPU, 메모리 간 데이터 전송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여주는 CXL이 서버를 중심으로 시장이 확장되는 이유다. 다만 그간 CXL은 서버 외 시장에서는 외면 받아왔다. PC, 모바일 등 소형 기기에는 추가 비용 대비 효율이 좋지 않은 탓이다. 아울러 CXL을 활용하기 위한 하드웨어 추가 비용 역시 간과할 수 없다. 정 대표는 지금까지 서버 시장 안에 갇혀 있던 CXL이 차량용으로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그는 "자동차는 기본적으로 장거리 네트워크를 제거하면서도 운전 중 취합되는 개인 정보의 보안을 철저히 지킬 수 있는 링크가 필요하다"며 "차량에서도 소프트웨어를 최대한 배제하면서 검증이 가능하고 에러가 적은 수준으로 만드는 링크 기술이 포함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해당 기술은 로보틱스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자율주행 등 차량용 칩은 로봇에 탑재되는 칩과 유사한 형태를 띈다. 자동차용 칩은 결국 로봇에도 탑재 가능한 셈이다. 정 대표는 "로봇이나 우리가 피지컬 AI라고 부르는 것들에 (CXL이) 들어갈 수 있다"며 "작은 로보틱스 안에서 뭔가 계산을 한 다음에 서로 간에 교환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캐시일관성 규칙에 따라 데이터 이동이 없는 CXL을 활용하여 저전력·고효율의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젊은 엔지니어 많아져야...같이 하는 사람들의 성공을 만드는 게 중요" 정 대표는 파네시아를 통해 젊은 엔지니어들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게 목표라고 말한다. 그는 "다른 영역과 달리 반도체는 돈이 천문적으로 많이 들어가는 일"이라며 "원가 비용이 몇 천억원인 경우도 많다. 리스크가 크다 보니 사실 기회의 공유가 젊은 분들에게 잘 일어나지 않으며 지역 편차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파네시아는 반도체 업체로는 유일하게 서울에 팹리스 오피스 그리고 대전에 실리콘 연구·설계 오피스들을 모두 운영하고 있다. 이 중 대전을 중심으로 실리콘 인력을 대거 확충함에 따라 국내에서 하나 뿐인 지방 중심의 반도체 디자인하우스 모델을 만들고 있다. 이를 통해 중앙-지방간 균형 뿐만 아니라 고비용으로 인한 반도체 개발 경험의 기회가 부재한 젊은 엔지니어들을 많이 뽑고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 대표는 "비경험자(젊은 엔지니어)가 경험자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 파네시아가 가지고 있는 중요한 역할"이라며 "지역 균형 발전과 더불어 아직 경험이 부족한 젊은 엔지니어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하는 모든 이들의 성공을 이루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2025.09.20 14:21전화평

파네시아, 차세대 AI데이터센터를 위한 HBM 솔루션 발표

파네시아는 정명수 대표가 11일 진행된 '2025 SK하이닉스 미래포럼' 행사에 초청돼 발표 및 패널토의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SK하이닉스 미래포럼은 메모리 업계를 이끌어나가는 주요 임원진들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로, 소수의 외부 전문가를 초청하여 차세대 반도체 기술과 관련된 인사이트를 서로 공유하고, 이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형태로 진행된다. 올해 미래포럼에 초청된 정명수 대표는 '차세대 비즈니스 패러다임을 여는 기술의 진화'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그는 앞으로 AI 데이터센터에서 연결기술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임을 강조하며, 이러한 패러다임의 변화에서 HBM의 역할/활용방식이 어떻게 변화할지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어 정 대표는 AI 인프라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해 향후 10년간 HBM을 제조하고 설계하는 기업들이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제안하고, 차세대 AI 인프라를 위한 HBM 기반 예시 솔루션들을 소개하며 발표를 마무리했다. 정 대표는 발표 후 이어진 전문가 패널 토의에도 참석했다. 주요 AI 스타트업 대표 및 메모리 업계 임원진들이 참석한 해당 토의(제목: '퍼스트 무버(first mover)의 마인드셋과 비즈니스 패러다임의 변화')에서 정 대표는 미래 AI시대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한 의견을 마저 공유했다. 한편, 정 대표가 해당 행사에서 공유한 차세대 AI 데이터센터 구조에 대한 일부 내용은 지난 달 공개된 파네시아 기술백서 'AI 인프라 혁신의 중심, 메모리·링크 중심의 연결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연결 솔루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9.12 18:24전화평

파네시아, 대한민국 혁신창업상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

AI 인프라 스타트업 파네시아가 AI인프라 관련 기술개발 리더십을 인정받아 '2025 대한민국 혁신창업상 공모전'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 혁신창업상'은 과학기술(R&D) 성과를 활용한 딥테크 스타트업 중 우수 성공사례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대규모 공개 공모전이다. 서울대학교, KAIST, 중앙홀딩스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를 포함한 9개 기관이 후원하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올해 대한민국 혁신창업상 시상식은 10일 KAIST 본원에서 진행된 'SNK 2025(혁신창업국가 대한민국 국제포럼)'에서 진행됐다. 파네시아는 이 날 시상식에서 AI 인프라 관련 기술개발을 선도해 나아가는 성과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파네시아는 AI 인프라를 위한 링크 솔루션(연결기술)을 제공하는 팹리스 스타트업으로, 최근에는 AI 응용들의 서로 다른 요구사항을 만족하는 형태로 유연하게 시스템 장치를 추가하고 연결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들을 중점적으로 개발해왔다. 파네시아는 지난해 말에는 창업 2년여 만에 800억원대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하고, 3400억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으며, 최근에는 K-클라우드 기술개발사업 등 AI 인프라와 관련된 대규모 국책과제를 다수 수주한 바 있다. 정명수 파네시아 대표는 “영 파네시아 구성원들과 함께 경험하고 성장하면서 개발해낸 기술의 혁신성을 인정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동료들과 함께, 세상에 없던 AI 인프라 솔루션을 개발하며 기술 리더십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네시아는 대규모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2025.09.10 17:31전화평

태국서 패션쇼 연 현대百 한섬…"동남아 시장 진출 추진"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지난 7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엠초이스&민트 어워드 2025(MCHOICE&MINT AWARD 2025)'에서 시스템·시스템옴므 패션쇼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한섬이 국내와 유럽이 아닌 동남아 현지에서 패션쇼를 진행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엠초이스&민트 어워드는 태국 대표 엔터테인먼트사인 '엠초이스'와 태국 젠지(1997년~2010년생)들에게 가장 영향력 있는 매거진 중 하나인 '민트 매거진'이 공동 주최하는 태국 최대 문화·패션 어워드 행사로, 이날 행사에는 글로벌 패션·유통·엔터테인먼트 관계자 2천여 명이 참석했다. 한섬은 이날 패션쇼에서 올 1월과 6월 파리 패션위크에서 선보인 시스템·시스템옴므 2025 F/W 및 2026 S/S 대표 신제품 100여 종을 선보였다. 이번 패션쇼 진행은 지난 6월 2026 S/S 파리 패션위크에서 진행한 시스템·시스템옴므 단독 프레젠테이션에 참석한 태국 패션·유통 관계자들의 요청으로 성사됐다는 후문이다. 한섬은 이번 패션쇼를 계기로 태국을 교두보 삼아 향후 동남아 시장 진출을 꾀한다는 구상이다. 우선 이번 패션쇼에 참가한 태국 현지 패션·유통 관계자들의 반응을 살핀 뒤 홀세일(도매) 계약을 추진하는 한편, 태국 내 팝업스토어나 정식 매장 오픈 등 고객 접점 확대 노력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들 관계자를 국내 주요 패션·유통 행사 및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하는 패션쇼와 프레젠테이션 등에 초청해 네트워크도 지속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동남아시아는 최근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들이 주목하는 주요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기존 중저가 중심의 패션 수요가 고품질의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로 빠르게 확산하며 럭셔리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최근 겨울철 한국을 비롯한 동북아시아와 북미·유럽 등으로 해외 여행을 떠나는 트렌드가 확산하며 패딩 등 F/W 헤비아우터 제품에 대한 수요 또한 급증하고 있다. 한섬 관계자는 “태국을 동남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 삼아 현지 시장 트렌드를 파악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핵심 지역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현지 맞춤형 제품을 개발하는 등 본격적인 동남아 공략을 위한 준비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9.09 09:20김민아

파인더스에이아이, 글로벌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 'HFX' 선정

AI 매장 자동화 기업 파인더스에이아이(대표 함명원, 왕민권)가 일본 홋카이도에서 개최된 글로벌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 '홋카이도 F 빌리지 X(HFX)'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올해부터 일본 진출을 본격화한 파인더스에이아이는 AI 자동 계산대 'Vision Check-Out'(이하 VCO)'의 가능성과 역량을 인정받아, 세계 29개국 310개 기업이 지원한 이번 프로그램에서 약 2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11개의 선정 기업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HFX는 홋카이도에 위치한 인근 지역의 문제 해결을 목표로하는 글로벌 프로그램으로, 스크럼벤처스와 스크럼스튜디오가 주관하며 거점은 홋카이도 기타히로시마시에 위치한 홋카이도 볼파크 F빌리지다. 스타트업·파트너 기업·지자체가 협력하며 주요 파트너사로 야마토홀딩스, JTB, 도큐부동산, 홋카이도 기타히로시마시 등이 참여한다. 일본 홋카이도는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한 인력 부족이 심각한 지역으로 꼽힌다. KIET(산업연구원)에 따르면, 홋카이도는 일본 평균보다 약 10년 빠르게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일본 정부 역시 이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파인더스에이아이는 이러한 지역 사회의 과제 해결을 위해 이미지 인식 기반 VCO을 개발했다. VCO는 계산 과정을 간소화하고 운영 효율을 높여 인력 부담을 줄이는 솔루션으로, 이를 앞세워 2025년부터 일본 시장에서 본격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HFX 선정을 계기로 미래의 쇼핑 경험을 개척하고, 지역 사회 문제 해결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파인더스에이아이 함명원 대표는 “VCO를 통해 지역 사회의 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이번 선정을 발판 삼아 일본 내 사업 확대와 지역 사회 가치 창출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4 18:03안희정

르노코리아, 니콜라 파리 신임 대표 1일 부임

르노코리아는 신임 대표이사 니콜라 파리 사장이 9월 1일 부임한다고 31일 밝혔다. 니콜라 파리 신임 사장은 전기공학으로 전문기술학사를 취득한 뒤 프랑스 랭스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글로벌 자동차 부품회사 ZF를 거쳐 2015년 르노 그룹에 합류했다. 파리 신임 사장은 르노 그룹의 해외 시장 신차 개발, 섀시 및 플랫폼, 전동화, 첨단 기술 등 구매 관련 핵심 업무에서 중책을 맡아왔다. 특히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이노베이션 랩에서 2019년부터 약 3년 동안 구매 담당장을 역임하며 전동화,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분야 첨단 기술 개발에 깊이 관여했다. 르노 이노베이션 랩은 전세계 주요 도시에서 우수한 스타트업들과 첨단 기술의 자동차 산업 접목을 위한 공동 개발 및 지원 업무를 수행하던 기관이다. 이러한 경력을 바탕으로 파리 사장은 2023년부터 최근까지 배터리, E-파워트레인, ADAS, 커넥티비티, 소프트웨어, 전자부품 구매 담당 부사장을 맡아 르노 그룹의 기술 혁신 및 전기차 전환에 기여해 왔다. 르노코리아는 핵심 첨단 기술에 대한 풍부한 파트너십 경력, 인도와 중국 등 글로벌 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파리 신임 사장이 회사의 미래 친환경 신차 개발 로드맵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스테판 드블레즈 전임 르노코리아 사장은 9월 1일부터 르노 그룹 인도 총괄 최고경영자(CEO)로 자리를 옮긴다.

2025.08.31 12:54김재성

파나소닉코리아, 헤어케어 제품 4종 출시

파나소닉코리아는 나노 케어 제품 3종과 이오니티 제품 1종 등 신제품 4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나노 케어 제품은 ▲헤어 드라이어 EH-NA0K ▲스트레이트 고데기 EH-HS0J ▲헤어 스타일러 EH-KN9L로 구성됐다. 기존 드라이어 중심의 나노 케어 라인업을 고데기와 스타일러까지 확장하며, 다양한 소비자의 스타일링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라인업으로 확대됐다. 나노 케어 전 제품에는 파나소닉의 독자적인 기술인 '나노이'가 적용됐다. 나노이는 공기 중 수분에 고전압을 가해 생성된 미립자다. 일반적인 음이온 대비 약 1천배 많은 수분을 함유해 모발과 두피에 더 높은 보습 효과를 제공한다. EH-NA0K는 나노 케어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풍량을 제공하면서도 약 550g 무게를 갖춘 헤어 드라이어다. 기존 인기 모델인 EH-NA0J 본체에 '나이트캡 노즐'을 새롭게 탑재했다. '나노이 모이스처 플러스' 기술을 적용해 기존 대비 수분 발생량은 18배, 모발 보습 효과는 1.9배 향상돼 모발의 표면은 물론 큐티클 사이까지 수분을 공급해 염색모 색 빠짐, 자외선 손상과 마찰로 인한 손상까지 예방한다. EH-HS0J는 뿌리부터 끝까지 매끄럽고 윤기 있는 헤어를 만드는 스트레이트 고데기다. 글로스 세라믹 코팅 플레이트가 모발 엉킴과 마찰로 인한 큐티클 손상을 줄인다. 나노이 기술을 통해 모발 표면뿐만 아니라 내부까지 수분을 집중 공급한다. 여기에 ▲고출력 히터 ▲온도 균일 플레이트 ▲히터 온도 저하 감지 기능과 3D쿠션 기능을 탑재했다. 사용자 모발 상태에 따라 5단계로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슬림한 디자인과 360도 회전식 코드를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EH-KN9L은 하나의 제품으로 다양한 헤어 연출이 가능한 '5in1' 멀티 스타일러다. ▲살롱 블로우 브러시 ▲볼륨 리프터 ▲와이드 블로우 브러시 ▲롤 브러시 ▲집중 노즐 등 5가지 액세서리로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EH-HS0J와 EH-KN9L 두 제품 모두 멀티 플러그 사용 시 전세계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프리볼트 제품으로 해외 여행이나 출장 시 휴대하기 편리해 여행지에서도 원하는 헤어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함께 출시된 이오니티 시리즈의 EH-NE6M은 강력한 바람으로 빠른 건조를 원하는 소비자를 위한 실속형 헤어 드라이어다. 리니어 에어플로우 기술을 적용해 균일한 수평 바람으로 수분을 부드럽게 제거하고 머릿결을 엉킴 없이 유지한다. 분당 최대 10만4천800회 고속 회전 고효율 BLDC 모터를 탑재해 머리카락을 빠르게 건조한다. 4억 3천만개의 음이온을 방출해 정전기를 방지하고 스마트 온도 제어 시스템으로 모발과 기기를 과열로부터 보호한다. 파나소닉코리아 관계자는 "나노 케어 제품을 드라이어 중심에서 벗어나 다양한 스타일링 영역까지 확대하는 첫 걸음"이라며 "국내 헤어 케어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H-NA0K는 미스트 그레이, 챠콜 그레이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39만8천원이다. 단일 블랙 색상 EH-HS0J는 18만9천원. 노블 그레이 색상 단색 EH-KN9L은 25만9천원이다. EH-NE6M은 블루, 베이지 2가지로 제공되며 가격은 10만9천원이다.

2025.08.29 13:12신영빈

파리바게뜨 건강빵 브랜드 '파란라벨', 1천300만개 팔렸다

파리바게뜨가 건강빵 브랜드 '파란라벨(PARAN LABEL)'이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천300만 개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파란라벨은 지난 2월 선보인 브랜드로, 독자 개발한 '통곡물 발효종'을 활용해 건강빵 특유의 거친 식감을 개선하고 촉촉함을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출시 직후 시장의 호응을 얻으며 빠르게 성장했고, 지난 6월에는 저당 트렌드를 반영한 '저당 그릭요거트 케이크'를 내놓으며 라인업을 케이크까지 확장했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파란라벨을 빵뿐 아니라 샌드위치, 음료, 디저트까지 전 카테고리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가을을 맞아 신제품도 출시된다. '명가명품 고단백 서리태 카스테라'는 100% 국내산 서리태와 목초란을 사용해 단백질을 11g 함유한 고단백 제품으로, 특허 발효 기술을 적용해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을 동시에 구현했다. 또 통곡물과 고대밀스펠트로 만든 건강빵에 치즈를 더한 3종 신제품도 내놨다. ▲저당 제품 '롤치즈 브레드', ▲고단백 제품 '크랜베리 크림치즈브레드', ▲저당·고단백을 모두 갖춘 '치즈감자 치아바타'다. 이외에도 '호밀빵&치킨에그 밀박스' 등 간편식 메뉴도 함께 출시됐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파란라벨은 원천기술과 제빵제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브랜드로, 건강과 맛의 균형을 지향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베이커리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27 10:28류승현

바디프랜드 '파밀레' 여성 구매자 60%

헬스케어 가전기업 바디프랜드는 마사지소파 '파밀레'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여성 구매 비중이 약 60%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마사지체어 기능은 물론 인테리어 소파로서의 매력도가 여성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파밀레는 작년 12월 바디프랜드가 출시한 마사지가구 브랜드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마사지 성능, 부담 없는 가격대를 갖췄다. 판매 채널별로는 온라인몰과 홈쇼핑 등 비대면 경로를 통한 구매가 47%로 절반에 가까웠다. 결제 방식은 렌탈과 비슷한 비율로 일시불(46%) 구매가 이뤄졌다. 현재 판매 중인 라인업은 1인용 마사지소파로, 200만원대 파밀레C, 파밀레S, 파밀레M 등이 있다. 파밀레C가 전체 파밀레 판매량의 50%를 견인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에 1인용 소파 외에도 다양한 가구 카테고리 제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28 20:49신영빈

파인더스에이아이,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시연용 무인매장 열어

파인더스에이아이(대표 함명원)가 싱가포르 창이공항 내 임직원 대상 시연용 무인매장을 정식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파인더스에이아이의 싱가포르 첫 거점으로, 현지 시장에서의 기술 검증과 운영 테스트를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싱가포르는 일본에 이어 아시아에서 구인난이 두 번째로 심각한 국가로 꼽힌다. 특히 리테일 산업은 인력 부족이 고착화된 상황이며, 제조업·건설업과 달리 낮은 임금 구조 탓에 외국인 노동자 유입도 원활하지 않다. 이에 따라 무인매장 도입이 빠르게 확산됐고, 현재 싱가포르는 일본 다음으로 무인매장이 많은 국가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현지 무인매장의 상당수는 입장 시 카드 태깅이나 앱 설치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따라서 초행 고객이나 관광객에게는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한계가 꾸준히 지적돼 왔다. 파인더스에이아이는 별도 인증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는 '후결제형 무인매장'을 구현한다. 다수의 카메라와 비전 AI 기술을 활용해 고객 동선을 실시간으로 추적하고, 구매한 상품을 자동 인식해 결제까지 자동으로 처리한다. 기존 셀프 바코드 방식보다 사용자 경험이 직관적이며, 정확도와 보안성에서도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해당 기술은 국내 실매장에서 정밀도와 안정성을 입증했으며, 글로벌 비전 AI 기반 무인화 솔루션 중에서도 비용 효율성 측면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함명원 대표는 "우리는 후발주자지만 앱 없이 입장하고 자동 결제되는 '후결제 방식'을 통해 고객 경험을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며 "이번 창이공항 시연매장을 시작으로 공항 실매장 확대는 물론, 동남아 전역으로의 본격적인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인더스에이아이는 이번 시연매장을 통해 현지 운영 노하우를 확보하고, 고객 피드백을 기반으로 기술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오는3분기 내 싱가포르 첫 실매장을 공식 오픈할 예정이다.

2025.07.17 10:33백봉삼

기술은 도착, 시장은 지연…CXL 딜레마, 왜?

“CXL(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 시장은 올해 하반기 열립니다. 제품도 준비가 다 됐습니다.” 지난해 7월 최장석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신사업기획팀장(상무)은 'CXL 기술과 삼성전자 CXL 솔루션' 브리핑에서 이같이 전망했다. 그러나 최 상무의 예상과 달리 1년 가까이 시간이 지난 현재 CXL 시장은 아직 열리지 않고 있다. 리더들이 멈추자, 시장도 멈췄다 27일 반도체 업계에서는 CXL 시장 지연 이유로 삼성전자와 인텔의 부진을 지목하고 있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최근에 CXL 관련된 이야기가 쏙 들어갔다”며 “기존 시장 리더였던 삼성전자와 인텔 부진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인텔의 부진이 뼈아프다. 인텔은 CXL 컨소시엄 이사회 멤버로, CXL 지원 CPU를 양산한다. 인텔이 프로세서를 출시해야 메모리 역시 판매할 수 있다. 문제는 인텔의 차세대 서버용 CPU인 '다이아몬드 래피즈' 출시가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된다는 점이다. 이 프로세서는 올해 하반기 출시가 예정됐으나, 인텔 내부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 등으로 인해 일정이 밀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이아몬드 래피즈는 CXL 3.0을 지원하는 최초의 프로세서다. CXL 2.0이 단순히 CPU와 메모리 각 하나씩만 연결됐다면, CXL 3.0부터는 여러 개의 프로세서가 동시에 단일 메모리 풀에 접근할 수 있다. 쉽게 말해 CXL 2.0은 한 사람이 메모리라는 창고 하나를 혼자서 쓴다면, CXL 3.0은 여러 사람이 동시에 거대한 메모리 창고를 나눠 쓰는 방식이다. 게다가 CXL 3.0은 연결 통로도 훨씬 더 넓고 빠르다. 삼성전자의 경우 CXL 시장 개화를 기다리는 입장이다. CXL은 시장 특성상 프로세서 출시와 함께 메모리 시장도 함께 열린다. CXL 지원 메모리를 개발하더라도, 프로세서가 없다면 CXL을 이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정명수 파네시아 대표는 “메모리가 CXL을 리드하기는 쉽지 않다”며 “시장을 열어줘야 메모리는 따라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인텔, CXL에 기회와 위기 공존 양사 입장에선 CXL 시장 개화에 따라 기회와 위기가 공존한다. CXL이 도입될 경우 프로세서와 메모리의 판매량이 다소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기본적으로 CXL의 콘셉트는 메모리와 프로세서를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메모리와 프로세서를 더 많이 판매해야 하는 양사 입장에선 악재인 셈이다. 다만 CXL 지원 칩이 고부가인 만큼 실적에는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 현재 반도체 업계의 추세는 고부가 제품으로의 체질 개선이다. 업황을 덜 타며, 저가용 시장의 황소개구리인 중국 업체와 정면 대결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업계에서는 CXL의 본격적인 개화 시기를 내년 2026년으로 보고 있다. “CXL 시장, 하이퍼스케일러가 주도할 것” 일각에선 CXL 시장을 하이퍼스케일러(대규모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기업)가 주도할 것이라는 의견이 나온다. 수백만대 서버를 운영하는 하이퍼스케일러 입장에선 자원 활용 효율이 곧 비용 절감이기 때문이다. 반도체를 공급하는 칩 메이커보다, 고객사 입장에서 더욱 간절한 기술인 셈이다. 정 대표는 “CXL은 AI 인프라 입장에서 링크(연결) 기술로 봐야 한다”며 “이 링크를 사용하는 AI 인프라가 포인트다. AI 인프라 활성이 곧 메모리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06.27 16:50전화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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