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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스파르타'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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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이 가장 배우고 싶은 교육은?..."AI”

산업군을 막론하고 일반 직장인들이 가장 배우고 싶어하는 교육은 단연 'AI'인 것으로 나타났다. IT 스타트업 팀스파르타(대표 이범규)는 자사 온라인 코딩 강의 서비스 '스파르타코딩클럽' 회원들의 교육 목적, 선호 강의 유형, 커리어 고민 등을 다각도로 분석하고자 일반 직장인 현직 개발자 1천19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 따르면 IT업계를 포함해 금융/경영, 교육, 건강/의료, 제조업 등 다양한 산업군에 종사하고 있는 직장인들이 가장 듣고 싶은 강의로 'AI·GPT(26%)'가 1위를 차지했다. 강의 선택 이유에 대한 정성적 답변을 종합 분석한 결과, 전방위적으로 AI 활용도가 점차 커지고 있어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학습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많았다. 실제로, 직장인들의 관심이 높은 세부 강의 종류로는 ▲[AI] 본인 직무에 맞는 업무 효율 증진(53%) ▲[AI]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알고리즘 강의(37%) 등 AI 관련 강의 다수가 상위권을 기록했다. 현직 개발자들 또한 아키텍처, 클린코드 등 기본적인 실무 개발 역량인 '설계능력(40%)' 다음으로 'AI(35.1%)' 관련 강의에 대한 수요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특히, 개발자들은 'AI 분야가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서적 등의 자료보다 최신 강의로 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답하는 등 AI 트렌드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안으로 온라인 강의를 선호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직장인 및 개발자들이 IT/AI 관련 강의를 수강하거나 개발 공부를 진행하는 가장 큰 목적은 모두 '실무 능력 향상(각각 44%, 52%)'을 꼽았다. 이들이 실제 업무에서 가장 어려움을 겪는 분야 역시 실무 능력으로 나타나 실무 스킬 및 업무 효율성 증진에 대한 고민이 크다는 점과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코딩, AI 학습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팀스파르타는 이번 조사에서 도출한 개발자 및 비개발직군 직장인들의 공통된 AI 교육 요구에 대응해 실무 생산성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두고, AI 분야에 대한 교육 역량을 강화한다. 실무자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은 물론, 기업을 대상으로 자사의 AI 활용 역량이 함축된 단계별 B2B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AI 기술 및 트렌드를 수시로 모니터링해 교육 프로그램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범규 팀스파르타 대표는 "AI/코딩 관련 교육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IT업계 재직자들의 관심 영역과 커리어적 고민을 확인하기 위해 이번 조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교육 트렌드를 파악하며 고객 요구에 최적화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5.16 10:21백봉삼

"그럼 회사서 '소'는 누가 키우나요?"

“그럼 소는 누가 키우나?” 오래 전 한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인기를 끌었던 유행어다. 모두가 자신이 하고 싶은 것만 선호하고, 쉬운 길만 선택하면 정작 집에서 가장 중요한 '본업'은 누가 챙기냐는 의미다. 기업과 산업에서도 마찬가지다. 빠르게 변화하는 경쟁의 흐름을 쫓지 못한 채 현실에 안주하는 구성원들만 있는 조직의 앞날은 어떨까. 또 모두가 경력직만 선호해 신입 개발자들이 경험을 쌓고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사라진다면 그 산업의 미래는 불보듯 뻔하지 않을까. 이 같은 고민에 '진심'인 기업이 있다. 바로 성인 대상 코딩 전문 교육 기업에서 IT 전문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팀스파르타가 그 주인공이다. 팀스파르타는 “비전공자도 코딩 교육으로 (고연봉) 개발자가 될 수 있다”는 꿈을 갖게 한 스타트업으로 유명하다. 전국민 코딩 열풍을 일으킨 주역이다. 현재는 코딩을 배우고 싶은 일반인들을 위한 입문용 과정과, 비전공자들을 개발자로 양성하는 부트캠프, 그리고 개발자들의 스킬을 한 단계 높여주는 전문가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작년 말부터는 내부 코딩 교육 수료생들을 십분 활용한 개발 외주사업에도 뛰어들었다. 신입 개발자들도 기업에서 즉시 인력이 될 수 있다는 증명을 스스로 해내고 있다. 이범규 팀스파르타 대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 B2B AI 교육에 힘을 주고 있다. 챗GPT 등장으로 많은 기업들이 AI 교육 등을 통한 디지털전환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면서도, 정작 무엇을 배우고 구성원들에게 어떤 교육을 시켜야할 지 헤맬 때 훌륭한 코칭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기자는 이 대표를 만나 그동안 신입 개발자 양성을 위한 코딩 교육과 기업 교육에 대해 갖고 있던 몇 가지 궁금증을 물었고, 예상 밖의 답들을 들을 수 있었다. 질문1. 챗GPT 등장으로 코딩 열풍 식은 거 아닌가요? 먼저 “신입보다 경력직을 선호하고, 기업들의 개발자 모시기 경쟁도 식었는데 '전국민 코딩 열풍' 역시 예전만 못한 것 아닌가요?”라는 질문을 던졌다. 당연히 “사실 그렇긴 합니다만...”이라는 답이 돌아올 줄 알았다. 그런데 이 대표는 전혀 다른 답을 했다. “신입 개발자 채용 불씨는 아직 살아있어요. 코딩 교육생들은 계속 증가하고 있고요. 4년 전 공무원 시험 준비하던 친구들에게 개발자 되는 게 어떠냐고 물으면 10명 중 9명은 내가 어떻게 하냐고 했죠. 공무원 시험보다 개발이 더 어렵다고 느꼈는데, 주변에서 비전공자가 개발자가 된 경우를 보면서 '나도 (개발자가) 될 수 있다'는 열린 생각들을 하기 시작했어요.” 신입 개발자 채용이 예전만 못해도, 개발자 몸값(연봉)이 주춤해도 개발자를 꿈꾸는 비전공자 교육생들이 늘고 있다는 답이었다. 그 이유는 주변에서 개발자가 된 친구들을 보면서, '쟤도 했는데 그럼 나도?'라는 인식이 생겼기 때문이라고. 특히 예전에는 코딩 교육을 1부터 10까지 배워야 했다면, 이제는 챗GPT 등장으로 1~3까지만 배워도 신입 개발자로서 손색없는 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었다. 그 만큼 개발자 문턱이 낮아졌다는 뜻이다. 질문2. 신입개발자는 '고액연봉'과 무관한 거 아닌가요? 이어 또 다른 궁금증이 들었다. 고액 연봉을 꿈꾸며 너도나도 개발자가 되고 싶어하는데, 비전공자인 신입 개발자와 '고액 연봉'은 무관한 얘기 아닐까. 이 또한 이범규 대표는 뜻밖의 답을 했다. “(비전공자라도) 연봉 1억원까지는 노력으로 가능한 직업이 개발자인 것 같아요. 그 이상은 타고난 역량이 필요할 수도 있겠지만요. 또 그저 그런 개발자로 남을 것이냐, 성장하는 개발자가 될 것이냐는 본인 선택이죠. 훌륭한 개발자라 해서 DNA에 탁월한 유전자가 새겨진 것 같진 않아요.” 비전공자가 뒤늦게 신입 개발자로 전직을 하더라도 노력만 하면 연봉 1억원을 찍을 수 있다는 솔깃한 말이었다. 행복한 상상도 잠시, 정말 피나게 노력하는 상위 1%에 해당되는 얘기 아닐까 의심이 들었다. 그러자 이 대표는 한 번 더 개발자를 꿈꿀 수 있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꺼냈다. “예체능 영역에서 보면 피겨 분야 1등은 김연아라는 걸 누구나 알죠. 그런데 3등만 넘어가도 몰라요. 프로축구 2군도 정말 뛰어난 선수들인데 모르잖아요. 개발자는 1등이 아니어도 오랫동안 연봉을 받으면서 살 수 있어요. 자기만의 스킬을 갖고 있는 전문직으로 인식도 되고, 뭐 다 안 되면 외주 개발을 할 수도 있고요. 개발자는 노력으로 충분히 될 수 있는 돈 잘 버는 기능직입니다.” 질문3. 코딩 교육, 실제로는 어려운 것 아닌가요? 이범규 대표는 우아한형제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시작해 본엔젤스 벤처파트너스 심사역을 지냈다. 그리고 지금의 성인 교육 전문 기업 팀스파르타를 창업해 전국민 코딩 교육 열풍을 앞장서 이끌었다. 지금은 '코딩 전도사'로 불려도 손색없는 전문가지만, 그는 산업공학과를 전공한 코딩 '잘알못'(잘 알지 못하다는 뜻) 청년이었다. “저도 코딩이 어렵다고 여겼는데 생각보다 쉽더라고요. 코딩 하면 C언어, 자바를 떠올리고, 이진수 같은 걸 연상하잖아요. 그런에 요즘 친구들은 이런 거 잘 안 배워요. 평생 증권맨으로 살아온 분도 파이썬 1~2시간 배우면 뉴스 클리핑 시스템을 만들 수 있죠. 사업은 '나는 아는데 남이 모르는 것'으로 한다고 생각해요. '코딩이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쉽다'를 제가 경험했고, 이 이유가 바로 팀스파르타를 창업한 배경입니다.” 이 대표에 따르면 팀스파르타는 올해 목표 매출을 전년 대비 2배 성장한 600억원으로 잡았다. AI에 대한 관심들이 커지면서 교육 시장이 커지고 있고, 구성원들의 성장을 고민하는 기업들도 디지털 전환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어서다. 올해 B2B 사업 분야 목표 매출은 50억원이다. 질문4. 경쟁 커진 성인교육 시장...'팀스파르타' 강점은요? 그런데 성인 교육 시장이 커지면서 관련 사업을 하는 기업들도 늘어났다. 이 가운데 팀스파르타는 무엇을 무기로 성장을 계획하고 있을까. 이 대표는 'AI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직군과 난이도에 따라 모듈형 교육이 가능한 점'을 꼽았다. AI 등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이 필요한 기업들이 의뢰해 오면 각 조직에 맞는 교육을 추천해주고, 실제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 받은 내용이 실무로 이어지게끔 도움을 준다. 기업이 투자한 시간과 돈이 단순히 교육 자체로만 끝나지 않도록 실무에 적용 가능한 기업 교육을 진행 중이다. “하림이나 농심 같은 IT에 관심이 없던 기업들도 이제는 디지털 전환에 관심이 많아졌어요. 비IT 기업들이 관심을 더 보이는 분위기입니다. 챗GPT를 활용하고 도입해 디지털 전환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저희는 반드시 실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예제나 맞춤형으로 교육을 준비합니다. 모듈형 교육을 통해 실무 투입이 가능한 교육을 진행하는 거죠.” 질문5. 신입개발자 채용·AI 기업교육, 여전히 다른 회사 얘기 아닐까요? 이범규 대표는 이달 22일 봉은사로 슈피겐홀에서 열리는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세미나 행사에 연사로 나산다. 이 자리에서 이 대표는 디지털 전환을 고민하는 경영자와 HR 리더들에게 'AI시대, 직무별 맞춤형 DX교육 설계 방법'이란 주제로 기조 강연할 예정이다. “AI 교육 하기는 해야겠는데 정확히 뭘 해야할지 모르는 분들이 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를 찾아오시는 고객들도 그렇기 때문입니다." 끝으로 이 대표가 갖고 있는 고민이 궁금했다. 코딩 교육이 쉽고 유용한 건 알겠는데, 또 신입 개발자들의 역량이 생각보다 뛰어난 건 알겠는데, 시장의 인식은 이를 따라가고 있을까. "기업들이 경기가 어려우니 개발자를 덜 뽑자고 하는데, 사실 채용 한파는 경기 문제가 아니라 '미스매칭' 문제가 더 중요해요. 개발자를 필요로 하는 알찬 기업들이 있는데 잘 몰라서 안 가고, 기업들은 시니어 개발자만 찾으려 하거든요. 한해에 배출되는 전공자가 3만 명이고, 팀스파르타를 통해 연 4천명의 신입 개발자 교육생들이 나오는데 미스매칭으로 취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들이 다른 일을 찾아 떠날지 말지가 결정되는 골든타임이라고 생각해요. 중소기업들이 신입 개발자를 왜 뽑아도 되는지, 어떻게 이들을 성장시켜 조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지 'HR테크 커넥팅 데이즈'가 안내의 장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첫 얘기로 돌아가서, 우리 회사에서 '소는 도대체 누가 키울 것인가'를 고민해보자. 경력직 개발자 몸값은 천정부지로 치솟았고, 기존 직원들 중 적지 않은 인원이 타성에 빠져있을 수 있다. 또는 이미 일부 인원은 '조용한 퇴사'를 고한 경우도 더러 있을 수 있다. 그럼에도 기업은 운영 효율성을 꾀해 계속 성장해야 한다. 이를 위한 해결책이 신입 개발자 채용, 기존 구성원들의 AI 교육이 답이 될 수 있다. 바로 이들이 회사에서 소도 키우고, 우유도 짜고, 투뿔 한우로 키워낼 주역이기 때문이다.

2024.05.02 15:24백봉삼

원티드랩, '디지털 인재양성의 혁신적 접근 세미나' 30일 개최

HR테크 기업 원티드랩은 정부 주도의 디지털 인재양성 과제에 참여 중인 기업·기관 대상으로 '디지털 인재양성의 혁신적 접근 세미나'를 이달 3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원티드랩과 디지털 인재 육성 및 취업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고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3개사가 함께한다. 개발자 평가·교육·채용 플랫폼 '프로그래머스' 운영사 '그렙', 교육 및 지식 공유 플랫폼 '클라썸', 코딩 교육 스타트업 '팀스파르타' 등이다. 이번 세미나는 정부 주도 디지털 인재양성 과제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기관에 효율적인 수강생 교육 및 취업 지원 방안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고용노동부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기관을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SW중심대학, 중소벤처스타트업아카데미 수행대학 등이 그 대상이다. 연사로는 ▲이채린 클라썸 대표 ▲황순영 팀스파르타 이사 ▲김가향 그렙 평가사업부 부장 ▲정승일 원티드랩 교육사업 총괄이 참여한다. 국내 디지털 인재양성 생태계를 이끌어 가고 있는 각사의 학습관리 및 취업지원 솔루션과 함께 관련 노하우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채린 클라썸 대표는 K-디지털 트레이닝 맞춤 학습 환경 조성의 핵심, 인터랙션과 학습 데이터에 대해 발표한다. 황순영 팀스파르타 이사는 1위 K-디지털 트레이닝 기업으로써 보유한 노하우를 '학습관리시스템(Learning Management system, LMS)' 중심으로 풀어낸다. 김가향 그렙 평가사업부 부장은 AI를 활용한 코딩이 보편화되고 있는 시대를 맞아 최신의 개발 역량 평가 트렌드와 평가체계를 소개한다. 정승일 원티드랩 교육사업 총괄은 '원티드 취업지원시스템(Employment Assistant system, EAS)'을 활용한 수강생의 취업률 제고 및 사업 성과 개선 사례를 소개한다. 원티드랩의 EAS는 구글애널리틱스가 퍼포먼스 마케팅을 보다 정교화한 것처럼, 수강생의 취업 성공률을 높이는 체계적인 퍼포먼스 매니징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취업 교육 수료 후 기관은 수료생의 취업 단계별 진행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데이터를 바탕으로 각 단계에 따른 맞춤형 코칭을 지원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개별 교육 프로그램의 간편한 성과 측정은 물론 해당 데이터를 활용해 각 기관 및 기업의 목표에 맞게 교육 프로그램을 고도화할 수도 있다. 신청은 원티드랩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탭에서 하면 된다. 정부의 디지털 인재양성 사업을 운영 중이거나, 관련 사업을 고민하고 있는 기업·기관 관계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4월30일 서울 송파구 잠실 소재 원티드랩 사무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승일 원티드랩 교육사업 총괄은 "이번 세미나는 원티드랩은 물론 100만 디지털 인재양성 과업을 수행하고 있는 다양한 파트너 기관들과의 교류를 통해 상호간의 노하우를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며 "본 교류를 시작으로 디지털 인재를 넘어 반도체, 로봇, AI와 같은 첨단과학기술 분야 인재를 육성하고, 이를 통해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지디넷코리아는 5월22일 강남구 봉은사로에 위치한 슈피겐홀에서 HR 담당자 대상의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세미나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리멤버(드라마앤컴퍼니)·잡플래닛(브레인커머스)·스펙터·블라인드·클랩(디웨일)·무하유(프리즘·몬스터)·잡코리아(나인하이어) 등 HR테크 분야 대표 기업들이 참여해 인적자원 관리(HRM)에 관한 최신 트렌드를 짚어보고, 데이터에 기반한 인사이트를 제시할 예정이다. 또 팀스파르타·데이원컴퍼니(패스트캠퍼스) 등 성인 교육 기업들도 참여해 인적자원 개발(HRD)에 필수인 '업스킬'과 '리스킬'에 대한 노하우도 풀어낼 계획이다. 이 밖에 HR 직무 현직자·노무 관련 전문 변호사 강연, 네트워킹 오찬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현장 참여를 원하는 HR 리더 및 임원은 [☞이곳]을 통해 사전 등록하면 된다. 사전 등록자 중 선정된 지원자들에게 4~5월 중 정식 초청장이 발송될 예정이다.

2024.04.18 09:49백봉삼

팀스파르타-굿네이버스, 가족돌봄청년 IT교육 지원

IT 스타트업 팀스파르타(대표 이범규)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하는 첫 CSR 캠페인 '우리가 바쁜 이유'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월 팀스파르타와 굿네이버스가 진행한 '미취업 청년 및 영 케어러(가족돌봄청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캠페인명 '우리가 바쁜 이유'는 돌봄 및 생계 유지로 자기계발이나 교육 기회에서 소외된 청년들에게 IT 교육을 제공하며 '희망이 될 수 있는 바쁨'을 확산하고, 이들이 보다 긍정적인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는 사회공헌적 의지를 담았다. 캠페인은 가족돌봄청년의 실태를 알리고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 취업 서비스와 생활비를 지원하며 사회 진출 기회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팀스파르타의 교육 역량을 기반으로 취업을 목표로 하는 가족돌봄청년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IT 교육과 생계 지원에 나선 셈이다. 먼저, 팀스파르타는 굿네이버스 연결을 통해 IT업계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가족돌봄청년 및 자립준비청년 3인을 발굴 후 자사의 대표 온라인 코딩 강의 '스파르타코딩클럽'의 모든 강의를 무제한으로 들을 수 있는 5천만원 상당의 자유 수강권을 지급했다. 또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인당 300만원 규모의 생활비와 노트북 '맥북 에어'를 지원하기도 했다. 이용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부 캠페인도 진행됐다. 스파르타코딩클럽 공식 홈페이지에서 응원의 마음을 담아 '마음 보내기' 버튼을 누르거나, 캠페인 기간 동안 스파르타코딩클럽의 강의를 수강하고 '완주 인증하기' 버튼을 누르면 각각 1천원이 가족돌봄청년들에게 기부되는 형태다. 약 1천명 이상의 이용자들이 캠페인에 동참해 총 1천200만원의 기부금이 모였으며, 조성된 기부금 전액은 돌봄 서비스 비용, 생계비, 미래 준비를 위한 교육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범규 팀스파르타 대표는 "팀스파르타는 보다 많은 청년들이 양질의 IT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육을 통해 희망적인 미래를 그릴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파하는 데 집중해왔다"며 "이번 캠페인이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사회로 한 발짝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가족을 돌보며 생계를 꾸려가야하는 청년들이 '나를 위한 바쁨'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4.17 20:39백봉삼

HR테크 어벤져스 한자리..."사람·일 관한 속깊은 고민 푼다"

채용 공고부터 평판조회, 면접, 그리고 구성원들의 성장을 위한 교육, 나아가 공정한 보상을 위한 체계적인 성과측정까지. HR 담당자들의 속 깊은 고민을 한자리에서 풀어낼 세미나가 열린다. 이곳에 국내 대표 HR테크 기업들이 총출동해 머리를 맞댄다. 글로벌 IT 미디어 지디넷코리아(대표 김경묵)는 5월22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에 위치한 슈피겐홀에서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전 등록자 중 100여명을 정식 초청할 예정이며, 아쉽게 현장 참여 기회를 놓친 등록자들은 무료 생중계를 통해 현장 강연을 시청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리멤버(드라마앤컴퍼니) ▲잡플래닛(브레인커머스) ▲스펙터 ▲블라인드 ▲클랩(디웨일) ▲무하유(프리즘·몬스터) ▲잡코리아(나인하이어) 등 HR 분야 대표 기업들이 참여한다. 이 기업들은 인적자원 관리(HRM)에 관한 최신 트렌드를 짚어보고, 데이터에 기반한 핵심 인사이트를 제시할 예정이다. 또 ▲팀스파르타 ▲데이원컴퍼니 등 성인 교육 기업들도 참여해 인적자원 개발(HRD)에 필수인 '업스킬'과 '리스킬'에 대한 노하우도 풀어낼 계획이다. 오프닝 강연은 카카오 인사 총괄 부사장과 구글 본사 기술 부문 HR 비즈니스 파트너를 지냈던 황성현 퀀텀인사이트 대표가 맡는다. 또 배달의민족과 쿠팡에서 HR교육을 담당했던 남기영 전 이사가 조직원들의 성장을 이끌어내는 노하우를 공유한다. 아울러 법무법인 율촌의 송연창 변호사는 채용부터 퇴직까지 기업들이 반드시 챙겨야 할 노동법 포인트를 짚어줄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HR테크 전문가·HR 현직자 강연 외에도 참가사와 참관객들이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 자리와, 최신 HR 솔루션을 살펴볼 수 있는 부스도 운영될 계획이다.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참관객들은 기존의 일반적인 HR 행사와 달리, 우리 조직에 가장 적합한 분야별 HR 솔루션을 한 자리에서 비교해볼 수 있다. 또 보다 밀도감 있는 소통을 나누고, 실용적인 정보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각 기업 HR 담당 및 임원들은 사전 등록(무료)을 한 뒤, 추후 정식 신청 안내를 받게됐을 때 본 접수와 결제(3만원)를 진행하면 된다. 온라인 생중계 참여는 무료다. 지디넷코리아 관계자는 “세대 간 갈등을 넘어 일에 대한 방식과 인식이 크게 달라지면서 구성원 채용과 관리, 성장에 기업들의 고민이 더 커지고 깊어지고 있다”면서 “HR테크 커넥팅 데이즈를 통해 국내 대표 플랫폼·솔루션 기업들이 다양한 사례와 해법들을 제시할 계획이다. 참관객들은 HR 관련한 인사이트를 A부터 Z까지 한자리에서 살펴보고, 서로의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참여를 원하는 HR 담당자 및 경영자는 [☞이곳]을 통해 사전 등록하면 된다. 위 링크 페이지에서 강연 프로그램과 연사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2024.04.09 09:05백봉삼

팀스파르타, 1Q 매출 140억·영업익 25억..."역대 최대"

팀스파르타가 1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 초격차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로드맵의 청신호를 켰다. IT스타트업 팀스파르타(대표 이범규)가 올해 1분기 매출액 140억원, 영업이익 25억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1분기 매출액은 약 61억원 수준으로 1년 새 2배 이상의 고속성장을 지속적으로 일궈내고 있는 셈이다. 팀스파르타는 2019년 창사 이래 매해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 한 해 연간 매출액은 약 318억원으로 이는 전년(약 219억원)과 비교해 44.8% 증가한 수치다. 올해는 연 매출 500억원을 목표로 기존 교육 사업과 신사업의 탄탄한 입지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포부다. 이번 1분기 호실적의 핵심은 K-디지털트레이닝(KDT) 국비 지원 사업에 참여해 운영하고 있는 '내일배움캠프'의 지속적인 약진과 B2B 기업교육 사업, 외주 개발 신사업 등 꾸준한 비즈니스 확대가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먼저, 내일배움캠프는 탄탄한 교재와 커리큘럼, 검증된 강사진들을 배치한 교육 실시로 현재까지 약 4천여명의 수강생들을 배출했으며 65%에 육박하는 6개월 이내 취업률을 기록했다. 또 데이터 분석, UX/UI 디자인 등 비개발 영역 트랙도 추가로 출시하며 교육의 폭을 넓혔다. 팀스파르타는 내일배움캠프의 AI 및 3D 모델링 관련 커리큘럼을 비롯해 재직자와 사업주를 타깃으로 하는 신규 교육 등 영역을 더욱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폭발적으로 증가한 기업 DX(디지털 전환) 수요에 맞춰 B2B 사업 역량을 강화한 점도 눈길을 끈다. 팀스파르타의 기업교육팀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에 특화 설계된 커리큘럼과 AI를 활용한 실무 자동화 템플릿을 제공한다는 강점으로 B2B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동시에, 기업 HR(인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DX 혁신 트렌드를 짚고 체험의 장을 마련하는 등 온오프라인에 걸친 다수의 세미나를 개최하며 기업 고객들을 유치해왔다. 기업교육팀은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자사의 AI 전문성과 활용 능력이 함축된 단계별 교육 과정을 개발하고 더 나아가 SW 기술력을 제공하는 비즈니스로 B2B 사업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안정적으로 시장에 안착한 신사업도 주목된다. 올해 1월 첫선을 보인 외주 개발 브랜드 '스파르타빌더스'는 다년간의 코딩 데이터를 학습한 AI 솔루션 '패러데이'를 활용해 개발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을 뿐 아니라, 1년간의 무상 유지보수, 개발자 1인당 1개 프로젝트 전담 등 기존 업계와 차별화된 전략을 내걸고 있다. 특히, 자사의 교육 비즈니스 성공 경험과 노하우에 기반해 LMS(온라인 교육 시스템)와 기업용 내부 소프트웨어, MVP(최소 기능 제품) 개발에 주력,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다양한 고객층을 잇달아 수주하는 등 단계별 성장 플랜을 실현해 나가는 중이다. 팀스파르타는 일본과 인도 코딩 교육 시장에서 각각 B2B, B2C 교육 사업을 키우며 해외 진출 사업에도 속도를 올리고 있다. 또 방치형 모바일 게임 개발 및 대규모 론칭 등 신사업을 통한 기업 볼륨 확대에 집중하며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범규 팀스파르타 대표는 "올초부터 교육 비즈니스 뿐만 아니라 IT연합체로 도약할 팀스파르타만의 역량을 강조하기 위해 다양한 신사업으로 비즈니스를 다각화한 결과,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이라는 성과를 내게돼 고무적인 분위기"라며 "교육 비즈니스로 출발한 팀스파르타가 탄탄한 뿌리를 토대로 종국에는 글로벌 IT 기업 반열에 오를 때까지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08 08:33백봉삼

스파르타코딩클럽 "2030 코딩 교육 브랜드 인지도 1위”

IT스타트업 팀스파르타(대표 이범규)가 자사 온라인 코딩 강의 서비스 '스파르타코딩클럽'이 코딩 교육 브랜드 인지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팀스파르타가 지난 1월 리서치 전문 업체 오픈서베이를 통해 전국 2030 남녀 1천명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코딩 교육 업체 중 '인지하고 있는 브랜드(22.7%)', '수강 의향이 있는 업체(29.8%)'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1월에 진행한 조사 결과보다 최대 5계단 상승한 순위다. 이번 결과는 3개월간 진행한 첫 브랜드 캠페인 '훈민코딩'과 보다 세분화된 타깃층에 맞는 무료 강의, CSR 등 다양한 활동으로 캠페인 효과를 극대화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대대적인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코딩의 대중화'에 한발 더 가까워진 셈이다. 지난해 12월, 팀스파르타는 코딩은 어렵다는 사람들의 심리적 장벽을 허물고 누구나 코딩을 통해 뜻을 이룰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본격적으로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 모델로는 배우 안재홍을 발탁해 눈길을 끌었으며 유튜브, 메타, 넷플릭스 등 온라인 채널과 자기 계발 및 코딩에 대한 관심이 높은 MZ세대, 직장인들이 모이는 주요 상권 내 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 메시지가 고객들에게 와닿을 수 있도록 기획한 각양각색 후속 활동도 빛을 발했다. 먼저, 타깃층을 세분화한 무료 강의를 기획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코딩 강의에 대해 관심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문과생을 위한 IT용어 해설', 직장인 대상 'AI로 10분만에 보고서 자동화', 일반 대중 대상 '웹/앱 사이트 만들기' 등 다양한 타깃층 눈높이에 맞춘 무료 강의의 신청 건수가 이전 대비 2배 목표치를 웃돌아 캠페인 효과를 실감케 했다. 특히, 사회에서 소외되거나 힘든 순간을 겪는 청년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IT 교육 저변을 확대할 수 있도록 CSR 활동에도 적극 나서 눈길을 끈다. 일례로,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손잡고 취업 준비 청년 및 영 케어러(가족돌봄청년)를 위한 IT 교육을 제공하고 생활비 및 IT 기기를 지원해주며 안정적인 취업 환경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이 밖에도, 코딩으로 새로운 기회를 찾은 실제 수강생들의 사연으로 구성한 인터뷰 아티클 '큰일어워즈', 시간을 내기 어려워 수강을 망설이는 사람들을 위한 '1년 자유수강권', IT 관련 자격증을 취득한 수강생에게 100% 수강료를 할인해주는 '격파르타' 등을 진행하며 코딩에 대한 어려움과 편견 해소에 발벗고 나서는 중이다. 이범규 팀스파르타 대표는 "차별화된 캠페인 메시지를 통해 코딩은 어렵다는 선입견을 정면으로 돌파하고, 코딩이 누구에게나 유용한 하나의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대중들과 친근하게 소통한 점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듯하다"며 "앞으로도 팀스파르타는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진정성 있는 기업 메시지를 전달하며 IT교육 저변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디넷코리아는 5월22일 강남구 봉은사로에 위치한 슈피겐홀에서 HR 담당자 대상의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세미나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리멤버(드라마앤컴퍼니)·잡플래닛(브레인커머스)·스펙터·블라인드·클랩(디웨일)·무하유·잡코리아(나인하이어) 등 HR테크 분야 대표 기업들이 참여해 인적자원 관리(HRM)에 관한 최신 트렌드를 짚어보고, 데이터에 기반한 인사이트를 제시할 예정이다. 또 팀스파르타·데이원컴퍼니(패스트캠퍼스) 등 성인 교육 기업들도 참여해 인적자원 개발(HRD)에 필수인 '업스킬'과 '리스킬'에 대한 노하우도 풀어낼 계획이다. 이 밖에 HR 직무 현직자·노무 관련 전문 변호사 강연, 네트워킹 오찬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현장 참여를 원하는 HR 담당자 및 임원은 [☞이곳]을 통해 사전 등록하면 된다. 사전 등록자 중 선정된 지원자들에게 4~5월 중 정식 초청장이 발송될 예정이다. 포털 뉴스에서 신청 링크가 보이지 않을 경우, 위 이미지에 나온 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2024.04.03 08:58백봉삼

원티드랩-팀스파르타, 생성형 AI 서비스 구축 사업 힘 모은다

원티드랩은 팀스파르타와 '원티드 LaaS 기반 생성형 AI 서비스 구축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원티드랩의 AI 기술과 팀스파르타의 SI 역량을 결합해 기업의 다양한 생성형 AI 서비스 도입 요구를 신속하게 맞춤식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생성형 AI 개발·운영 구독 솔루션인 '원티드 LaaS(LLM-as-a-Service)'를 운영하고 있는 원티드랩과, IT 제작 전문 브랜드 '스파르타빌더스'를 통해 SI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는 팀스파르타가 손 잡은 것이다. ▲원티드 LaaS 기반 서비스 구축 사업 협력 ▲사업 기회 확대를 위한 공동 세일즈 진행 ▲성공 사례에 대한 대외 홍보 협력 등을 골자로 한다. 원티드 LaaS는 원티드랩이 다수 생성형 AI 서비스를 개발·운영하며 쌓은 노하우를 집약한 솔루션이다. ▲생성형 AI 서비스를 쉽게 개발할 수 있는 환경 ▲다양한 LLM 모델 ▲자동화된 테스트 환경 ▲프로젝트 및 프리셋 단위 상세한 토큰 사용량 관리 ▲할루시네이션 제어를 위한 RAG 기능 등을 구독 형태로 제공한다. 스파르타빌더스는 자체 보유한 AI 프로그래머 '패러데이'를 활용해 개발 생산성 향상, 기획 및 디자인 무한 피드백, 1년 무상 유지보수 그리고 프로젝트 전담 개발자 배정 등을 통해 완성도 높은 SI 서비스를 제공한다. 남병관 스파르타빌더스 총괄은 "인재 양성과 더불어 이번 협력을 통해 산업의 중추인 IT 제작 역량을 두루 인정받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많은 회사가 스파르타빌더스를 통해 AI 도입을 가속하도록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형민 원티드랩 AX사업개발 총괄은 "충분한 전문 인력과 예산을 보유한 기업과 그렇지 않은 기업 사이의 신기술 적용 격차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쉽고 빠르며, 비용 효율적인 구독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원티드 LaaS와 완성도 높은 SI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파르타빌더스가 손잡음으로써 생성형 AI 도입을 망설이는 여러 기업에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3.28 08:47백봉삼

코딩 가르치던 팀스파르타가 코딩 하는 이유

“고객사로부터 내부 개발팀 같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외주 개발사가 들을 수 있는 가장 큰 극찬이죠. '내부 개발팀 같다'는 말 안에는 개발도 잘하고, 소통도 잘하고, 개발 속도도 빠르다는 의미가 다 담겨있기 때문이에요.” 에듀테크 스타트업 팀스파르타는 지난 1월 IT 제작사 '스파르타빌더스' 공식 출시를 알렸다. 스파르타빌더스는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 등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IT 서비스를 개발하는 IT 제작 브랜드다. 지난해 6월부터 시범 사업을 진행해 오면서 "내부 개발팀 같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개발 전문성과 기술력은 기본...신뢰까지 더한 '스파르타빌더스' 성인 대상 코딩 전문 교육 기업 팀스파르타가 '외주 개발'이라는 신사업에 뛰어든 배경은 무엇일까. 또 어떤 강점으로 기존 시장에서 두각을 보일까. 이런 궁금증을 풀기 위해 기자가 만난 팀스파르타의 공동창업자인 남병관 최고개발책임자(CTO)는 스파르타빌더스의 책임 총괄을 맡고 있다. 남 CTO는 회사의 새 성장동력을 마련해야 한다는 중책을 맡아, '외주개발사의 삼성전자'를 만들자는 각오로 새 업무에 집중하고 있다. 국내 외주 개발 사업은 이미 삼성SDS·LG CNS·SK C&C 등 굵직한 시스템 통합(SI, system Integration) 대기업이 확고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자금이 넉넉하지 않은 개인·스타트업·중소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웹·앱 개발을 대형 SI 기업에 의뢰하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그렇다고 제품 완성도와 안정성을 따졌을 때 작은 외주 개발사에 맡기기에도 미심쩍을 수밖에 없다. 스파르타빌더스는 이 같은 시장의 틈새를 절묘히 파고 들었다. 너무 무겁지도, 그렇다고 가볍지도 않은 외주개발사 지위를 가져가려는 것으로 보인다. 개발 전문성은 기본, 사업의 안정성 측면에서 믿음과 신뢰를 주려는 노력의 흔적들이 엿보였다. “저희가 알기로는 국내 외주사 중 유일하게 한 팀이 하나의 프로젝트를 맡는 건 스파르타빌더스 밖에 없어요. 통상 외주사는 한 명(팀)이 2~3개를 개발하거든요. 팀스파르타가 다년 간 쌓아온 방대한 코딩 데이터를 학습한 자체 AI 솔루션 '패러데이'가 개발 생산성을 극대화해주기 때문이죠.” 패러데이는 팀스파르타가 약 5년 간 쌓아온 코드를 학습해 유지·보수에 도움을 준다. 문제가 발생했을 때 어디에서 고장이 발생했는지 빠르게 찾아준다. 또 방대한 양의 학습을 통한 표준화 된 코드가 있어 개발 담당자가 바뀌더라도 안정적인 개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회사는 이 솔루션을 고객사에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내부 개발자들이 외주 프로젝트 종료 후에도 유지·보수를 실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고객사 입장에서는 경험 많은 외주사를 찾는 게 당연해요. 패러데이는 한마디로 '노하우 전파기' 역할을 해요. 누가 물어봐도 학습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알맞은 답을 찾아주기 때문에 코드를 짜기에도 좋고, 불량률을 낮추는 데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창업가 마음으로 한팀처럼 일해"...프리랜서 개발자와 '환상의 협업' 구현 남병관 CTO에 따르면 스파르타빌더스에는 두 자릿수 팀원이 일한다. 그 중 과반이 창업 경험이 있다. 이 덕에 창업가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고 어려워하는 지에 대한 이해도가 넓고 깊다. “스파르타빌더스 역시 사내 창업가와 같아요. 고객사들의 부족한 자원을 잘 이해하고, 이들의 비즈니스 목표를 이해한 상태에서 한 팀이 돼서 달려가죠. 또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위한 기획·디자인 무한 피드백과, 유지·보수 무상 기간도 타사 대비 2~4배 긴 1년을 제공해요. 이게 바로 저희의 강점입니다.” 만약 스파르타빌더스의 개발을 의뢰하는 고객사들이 확 늘어났을 때, '한 팀 당 하나의 프로젝트'라는 원칙이 계속 지켜질 수 있을까. 아무리 패러데이가 사람의 일을 덜어주더라도 한계가 있지 않을까 궁금했다. 그러자 남 CTO는 스파르타빌더스의 또 다른 '히든 카드'를 꺼내 보였다. 팀스파르타를 통해 연 4천명씩 배출되는 교육생들이 바로 그 무기였다. “팀스파르타 주 사업이 교육인데, 연 4천명씩 교육생들이 키워지고 있어요. 이 개발자 풀을 적극 활용하는 거죠. 전체 프로젝트 설계와 의사결정 등 초반은 내부 개발자가 주도하지만, 그 다음부터 프리랜서 개발자들이 집중 투입되는 구조입니다.” 스파르타빌더스가 팀스파르타 교육 과정을 수료한 프리랜서 개발자들을 외주 개발에 활용하는 것은 더 큰 의미를 지닌다. 취업 전 실무 경험이 적은 주니어 개발자들은 실제 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다. 반면 팀스파르타 교육생 출신 개발자들은 스파르타빌러스에서 돈을 받고 실무 경험을 현업에서 쌓게 된다. 이 과정에서 실력과 협업 능력을 인정받으면 취업까지 연계되는 선순환 구조가 완성된다. “핵심 설계는 내부 개발자가 하지만, 상대적으로 쉬운 일은 초급 개발자가 해요. 분업이 이뤄지다 보니 개발 기간이 짧아지죠. 그러면 혹시 품질이 떨어지는 것 아니냐는 걱정도 하는데, 이는 앞서 설명한 패러데이가 보완하는 구조입니다. 스파르타빌더스에 참여하는 팀스파르타 교육 수료생들은 취업 준비 과정에서 돈도 벌고, 포트폴리오도 쌓고, 현업에서 일하다 보니 실력도 늘게 됩니다.” 창작자 플랫폼·LMS·ERP·CRM 개발 자신..."올해 70억원 매출 목표" 그렇다면 스파르타빌더스가 가장 자신있어 하는 개발 분야는 어디일까. 남 CTO는 가장 먼저 온라인 교육 시스템(LMS)을 꼽았다. 그 다음 헬스·부동산·영어 등 내 지식으로, 나만의 플랫폼을 이용해 돈을 벌고 싶어 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이용하기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이 밖에 정부 사업을 하는 사업자, AI 기반으로 사내 AI 챗봇을 만들고 싶어하는 기업 등이 스파르타빌더스의 문을 두드려 주길 바랐다. “온라인 코딩 강의 '스파르타코딩클럽'처럼 LMS를 만드는 건 스파르타빌더스가 잘하는 일입니다. LMS는 넷플릭스처럼 영상을 실시간으로 전송해야 하고, 콘텐츠 보안도 중요하죠. 또 자신의 지식으로 돈을 벌고 싶은데, 클래스 플랫폼에 지불하는 수수료를 아끼고 싶은 콘텐츠 크리에이터도 적합합니다. 아울러 전사적자원관리(ERP), 고객관계관리(CRM) 등 기업용 소프트웨어 개발도 저희가 자신하는 분야입니다.” 이제 막 걸음마를 떼 스파르타빌더스의 미래를 남병관 CTO는 어떻게 꿈꾸고 있을까. 그는 주저 없이 “외주 개발사로서 삼성전자만큼 영업이익 10조원을 벌고 싶다”고 말했다. “궁극적으로 저희가 되고 싶은 것은 외주사로서 삼성전자예요. 영업이익 10조원을 벌고 싶어요. 단기적으로는 국내에서 선도 외주사가 되고 싶고, 장기적으로는 인도와 한국·북미를 잇는 글로벌 회사가 되고 싶어요. 올해는 국내에서 70억원 정도의 매출이 목표입니다.”

2024.03.26 09:02백봉삼

꽉 막힌 경기...새 길 뚫는 스타트업 어디?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스타트업들의 혁신과 성장이 계속되고 있다. 투자 혹한기를 겪고 있음에도 수많은 기업들이 각자의 강점을 살려 새 돌파구를 찾는 모양새다. 특히 창업 N년차에 접어든 스타트업들은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한 기존의 비즈니스 영역을 토대로, 신사업과 글로벌 시장 등에 도전해 주목받고 있다. 각양각색의 비즈니스 확대를 통해 기업 경쟁력에 날개 달고 있는 스타트업을 소개한다. 팀스파르타, 외주 개발과 SaaS 개발로 외연 넓혀 IT 스타트업 팀스파르타는 올해 1월 자사 비즈니스의 성공 경험과 노하우에 기반해 IT 제작 전문 브랜드 '스파르타빌더스', SaaS 개발팀 '스튜디오팀'을 잇달아 선보이며 신사업에 진출했다. '스파르타코딩클럽', '항해99', '내일배움캠프' 등의 온라인 코딩 교육 서비스로 매년 2배 이상 성장한 팀스파르타는 이제 온라인 코딩 교육과 외주 개발, SaaS 개발 등이 결합된 IT 연합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다. 스파르타빌더스는 팀스파르타 공동창업자인 남병관 CTO가 직접 총괄하고 있으며, LMS(온라인 교육 시스템)를 포함한 기업 내부 소프트웨어부터 정부지원사업 및 사내벤처 MVP(최소기능제품)를 주력으로 개발한다. 개발자 1인이 1개의 프로젝트만을 밀착 진행해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제작하고 대량의 코딩 데이터를 학습시킨 자체 AI(인공지능) 솔루션 '패러데이' 활용을 통한 생산성 향상, 기획과 디자인 무한 피드백, 1년 무상 유지보수 등의 강점을 내세우며 기존 업계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최근 스튜디오팀에서는 데일리스크럼툴 '호이'와 고객관계관리(CRM) 자동화 '에픽' 등 SaaS 2종을 공개했다. 호이는 원활한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팀원 간 업무 협업 툴(Tool)로, 실시간 업무 현황과 진척도, 간편한 협조 요청 및 참조 기능이 마련돼 있다. 특히, 많은 기업들이 사용하고 있는 업무 메신저 '슬랙' 및 구글 캘린더와의 연동으로 높은 호환성을 가진 호이는 베타 서비스 오픈 직후 누적 300개 이상의 IT 스타트업들이 이용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문자 발송 최적화 서비스 에픽은 몇번의 클릭으로 특정 조건에 따른 발송 대상 추출과 시점을 설정할 수 있는 편의성을 갖췄고 일반 문자 메시지 및 카카오 알림톡 등 2가지 발송 매체를 모두 지원한다. 동시에, 문자 발송 성공률과 클릭률 등 현황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대시보드를 제공해 CRM 효율과 전략 개선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간병인 매칭 '케어닥', 부동산 시장의 떠오르는 다크호스 '시니어 하우징' 활기 시니어 토탈케어 기업 '케어닥'은 가파르게 증가하는 노인 인구 수 대비 국내에는 현저히 부족한 노인 주거 시설을 공급하기 위해 '시니어 하우징' 신사업에 힘을 싣고 있다. 2018년 간병인 매칭 서비스로 시작한 케어닥은 전국적인 시니어 케어 인프라를 구축하며 ▲홈케어 서비스 ▲방문요양돌봄센터 직영 및 파트너 사업 ▲B2B 병원간병 등의 사업을 꾸준히 확장해왔다. 특히, 지난해 처음 출시한 주거 시설 브랜드 '케어닥 케어홈'은 고가의 프리미엄 시니어 타운과 전통적 요양원으로 양극화된 노인 주거 시장의 문제점을 타개하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했다. 신도시점은 오픈 3개월 만에 비급여동 계약율 100%를 달성했고 송추 포레스트점과 오는 4월 개소 예정인 용인 더퍼스트점까지 빠르게 입주 계약이 체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탄탄한 수요층에 힘입어 연내에 관련 시설을 30호점까지 늘리고 최대 2천명의 시니어가 입소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케어닥은 케어홈 이외에도 다양한 유형의 주거 시설을 공급하기 위해 롯데호텔, HDC아이앤콘스, 코레이트자산운용, 선엔지니어링, STS개발, 제로투엔 등과 협업해 도심형 시니어타운 조성에도 나설 예정이다. 끝모르는 K-숏폼 영향력 세계 무대로 확장...숏뜨, 동남아 시장 진출 숏폼 올인원 통합 솔루션 기업 '숏뜨'는 싱가포르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동남아 소재 기업 및 크리에이터들과의 공식 파트너십에 기반해 글로벌로 나선 국내 기업들을 위한 현지 맞춤형 숏폼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빠른 경제 성장과 함께 가속화되고 있는 동남아의 소비 문화는 글로벌 기업들의 많은 이목을 모으는 신흥 시장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효과적인 마케팅 수단으로 자리잡은 숏폼 콘텐츠를 중심으로 뷰티, 패션, 게임, 엔터 등 다양한 산업의 수요가 집중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숏뜨는 숏폼 전문성을 기반으로 동남아 지역별 문화 차이를 반영한 현지 맞춤형 콘텐츠 컨설팅으로 국내 기업들에게 효율적인 해외 캠페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코스알엑스(COSRX)는 숏뜨와 함께 자사의 알로에 선크림 제품을 부각한 '#layeryourspf' 캠페인으로 약 2억회가 넘는 영상 조회수와 2만여개의 크리에이션(관련 영상 생성)을 달성했다. 플릿튠, 인공지능(AI) 기반 최적경로 배차 솔루션으로 호주 서비스 출시 인공지능(AI) 기반 최적 배차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릿튠은 올해 1월, 호주에 위치한 운수, 물류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해외 서비스를 내놓았다. 플릿튠은 지난해부터 물류 TMS, 셔틀 운행에서 필요한 경로를 AI 기반의 알고리즘으로 빠르게 생성해 제공하는 B2B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쏘카, 현대엔지니어링 등 다수의 고객사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플릿튠 서비스는 단순히 최적 경로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차량별로 권역을 지정하거나 차량별 운행 시간을 균등하게 배차하는 설정도 가능하다. 관리자가 생성한 경로를 운전기사의 휴대전화에 설치된 앱으로 전송할 수 있고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관제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플릿튠의 알고리즘은 특정 지도에 종속되지 않아 해외에서도 현지에 적합한 지도가 있다면 쉽게 적용할 수 있어 해외 진출에 유리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플릿튠은 지난해부터 호주에 법인을 두고 있는 지도 회사와 협업해 왔고 올해는 호주의 운수, 물류 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계속해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2024.03.19 09:02백봉삼

팀스파르타, 누적 수료생 2년 만에 12배↑

IT스타트업 팀스파르타(대표 이범규)가 지난 한 해 팀스파르타의 개발자 부트캠프를 거쳐 간 수료생들의 취업 동향을 파악한 '팀스파르타 2023 부트캠프 리포트'를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팀스파르타가 공개한 리포트에 따르면, 2023년 12월 기준 누적 수료생은 3천702명으로 부트캠프 출시해인 2021년 누적 수료생 대비 1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장 배경에 대해 회사는 “부트캠프 범위를 웹 개발에서 앱, 게임 개발 영역까지 확대해 선택의 폭을 넓히고 단기간에 최고 수준의 개발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획한 핵심 커리큘럼에 대해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수료한 이들의 평균 연령은 취직과 이직의 경계에 머물러 있는 30.5세였으며, 성별 비중은 남성 67%, 여성 33%로 나눠졌다. 이들은 ▲백엔드 개발자(62.9%) ▲프론트엔드 개발자(16.8%) ▲앱 개발자(8.7%) ▲PM/PO/서비스기획자(7.1%) ▲게임개발자(4.5%)로 취업에 성공했다. 취업률 또한 높았다. 부트캠프 수강 후 72.2%가 3개월 이내에, 95.2%가 6개월 이내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회사는 취업문이 점점 좁아지고 있는 분위기 속에서도 팀스파르타의 실무 인재 양성과 취업 지원 시스템이 구직자들의 성장 곡선을 이끌어내며 높은 취업률로 이어진 것으로 봤다. 수료생들이 처음 입사하는 메인 산업군은 ▲솔루션/SI/SM/ERP(33.1%)가 가장 높았다. 이는 많은 IT 개발자가 종사하는 산업군에서 실무를 경험하고 싶은 수강생들의 니즈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그다음으로 ▲이커머스/쇼핑몰(12.3%) ▲교육/교육기관/IT컨설팅(8.6%) ▲금융권(8.3%) ▲콘텐츠/엔터테인먼트(4.6%) 순으로 이어졌다. 또 수료생들의 89.7%가 비개발 직군에서 개발 직군으로 커리어를 전환해 눈길을 끌었다. 전체 수료생 중 10명 중 9명이 개발 직군으로 커리어를 변경하는 데 성공한 셈이며, 이중 52.9%는 개발 직군으로 변경하면서 연봉 구간을 1단계씩 상승시켰다고 답했다. 팀스파르타를 통해 수료생들을 만난 기업들도 더욱 많아졌다. 특히, 채용 홍보부터 지원자 모집까지 5일 내로 빠르게 인재를 찾아주는 '인재 추천 프로그램'의 반응이 뜨거웠다. 팀스파르타는 일회성으로 인재 추천을 하고 끝내는 것이 아닌, 기업과 핏한 지원자를 찾을 때까지 채용설명회 등 추가 활동까지 진행하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결된 지원자의 80.5%가 각 기업에 최종 합격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업의 만족도도 10점 만점에 8.8점에 달했다. 추천을 통해 재직 중인 팀스파르타 인재에 대한 기업 만족도 역시 9점으로 높았는데, 각 기업과 인재의 특성을 파악해 맞춤형 인재를 제시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첫 직장의 연봉 범위, 수료생들의 직무별 만족도 등이 담긴 '팀스파르타 2023 부트캠프 리포트'는 팀스파르타의 IT 인재 채용 플랫폼 인텔리픽의 기업 회원이라면 누구나 열람 가능하다. 이범규 팀스파르타 대표는 "팀스파르타 부트캠프를 거쳐간 많은 수료생들이 취업이 어려운 분위기 속에서도 취업 및 커리어 전환에 성공하는 등 좋은 성과를 내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팀스파르타는 실무형 IT 인재 육성부터 취업까지 수료생들과 함께하며 핵심 인재들이 기업뿐만 아니라 사회 곳곳에 긍정적인 영향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28 09:01백봉삼

팀스파르타, 첫 자체 개발 SaaS '호이'·'에픽' 출시

팀스파르타(대표 이범규)는 데일리스크럼툴 '호이'와 고객관계관리(CRM) 자동화 '에픽' 등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2종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호이와 에픽은 팀스파르타가 신사업 육성을 위해 발족한 SaaS 개발팀 '스튜디오팀'이 시장에 내놓은 첫 제품이다. IT 스타트업들의 조직 생산성 증대를 위한 서비스들로 구성됐다. 먼저 호이는 최근 스타트업 사이에서 각광받는 일일 업무 공유 방식인 '데일리 스크럼'을 대체하는 협업 툴(Tool)이다. 일반적인 데일리 스크럼은 업무 공유를 위한 회의를 매일 진행해야 하지만, 호이는 투두리스트 형태로 오늘의 세부 업무 과제들을 팀원에게 자동으로 공유해 불필요한 시간을 절약하고 다양한 부가기능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클릭 한번으로 각 과제에 대한 업무 협조를 간편하게 요청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참조 기능을 통해 실시간 업무 공유까지 가능하다. 실무자가 설정한 과제별 우선순위와 수치화된 업무진척도를 파악해 별도의 회의 없이도 협업 업무에 관한 스케줄 조율이 용이하도록 설계됐다. 업무 메신저 '슬랙' 및 구글 캘린더와 연동해 중요 메시지와 일정들을 한꺼번에 관리할 수 있는 기능까지 마련된 호이는 베타 서비스를 오픈한 직후부터 현재까지 누적 300개 이상의 IT 스타트업이 이용할 정도로 인기다. 차후에는 이용자 접근성 향상을 위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고 실행한 업무 데이터들을 주간 및 월간 단위로도 취합에 한눈에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대시보드 기능도 구축할 예정이다. 데이터 기반의 문자 발송 최적화 서비스 에픽은 개발자의 도움 없이도 몇번의 클릭을 통해 원하는 조건에 따른 발송 대상 추출 및 발송 시점을 설정해 자동으로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 문자 메시지와 카카오 알림톡 등 2가지 발송 매체와 연동 가능하다. 특히, CRM의 발송 성공률과 클릭률 등의 현황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대시보드가 제공돼 성과 효율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고객 정보와 액션에 최적화된 내용과 발송 빈도까지 자동화해 고객의 구매 전환율 향상에 기여한다. 스튜디오팀은 이번 호이와 에픽 서비스 외에도 PSF(문제-솔루션 적합성), PMF(제품-시장 적합성)가 검증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토대로 IT 스타트업들이 십분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국내외 시장에 지속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팀스파르타는 본격적인 신사업 육성을 통해 본래의 사업 영역인 IT 교육과 더불어 외주개발, 캐주얼 게임, SaaS 스튜디오 등을 총망라한 'IT 연합체'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범규 팀스파르타 대표는 "스튜디오팀이 선보인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2종은 팀스파르타가 성장하며 몸소 겪어온 업무 문화 및 마케팅에서의 경험과 지식, 노하우를 집약해 개발한 서비스"라며 "앞으로 팀스파르타는 금번 신사업을 포함해 공격적인 비즈니스 확장을 지속하며 'IT연합체'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2.08 13:59백봉삼

팀스파르타, 취업준비청년·가족돌봄청년 IT 교육 돕는다

팀스파르타가 기업의 사회적책임(CSR) 활동에도 앞정선다. 에듀테크 스타트업 팀스파르타(대표 이범규)는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취업 준비 청년 및 영 케어러(가족돌봄청년)를 위한 IT 교육 지원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5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은 팀스파르타 이범규 대표와 굿네이버스 배광호 사업운영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교육의 궁극적 목표가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것이라는 뜻에 공감하고 이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한 IT 교육 지원에 힘을 모았다. 그간 팀스파르타는 기업 차원에서 꾸준한 CSR 활동을 펼쳐왔다. 겨울철 연탄 나르기, 유기견 돌봄 등 전직원이 함께하는 봉사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달해 온 팀스파르타는 주력 사업인 교육 영역에서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던 중 굿네이버스와의 협약으로 새로운 갈래의 사회 공헌 활동을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팀스파르타는 굿네이버스에서 운영하고 있는 미취업 청년 인성 역량 강화 사업 '인성업클' 프로그램 참가자들과 가족의 돌봄과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영 케어러들을 대상으로 IT 강의 및 취업 패키지, 기기 제공 등 각종 지원을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팀스파르타는 자사의 대표 온라인 코딩 강의 '스파르타코딩클럽'의 교육을 무제한으로 들을 수 있는 5천만원 상당의 자유 수강권 100장을 인성업클 프로그램에 전달한다. 또 참여자 중 IT 직군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국비지원 부트캠프인 '스파르타 내일배움캠프' 우선 선발권과 사전 학습 프로그램, 노트북 등을 포함한 취업 지원 패키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IT 계열 직무들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필요 역량, 포트폴리오 준비 방법, 면접 가이드 등을 다룬 'IT 취업 세션' 특강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등 연간 약 2천여명에 달하는 청년들의 취업 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는 포부다. 가족을 돌보느라 자기계발에 몰두할 시간이 부족했던 가족돌봄청년들에게도 따뜻한 손길을 내민다. 팀스파르타는 굿네이버스가 선정한 3명의 소외계층 청년들에게 1인당 300만원의 생활비와 노트북, 스파르타코딩클럽 자유 수강권을 지원해 이들이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직업 탐색과 사회 진출을 이룰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굿네이버스 배광호 사업운영본부장은 "많은 청년들이 각자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 진로를 고민하는 시기에 팀스파르타의 따뜻한 관심으로 청년들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많은 인재들이 저만의 가치 있는 삶과 진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범규 팀스파르타 대표는 "코딩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팀스파르타는 보다 많은 이들이 코딩 자체를 경험할 수 있게 하는 일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이번 협업이 우리 사회에서 소외되거나 힘든 순간을 겪는 청년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더 나아가서는 IT 교육의 저변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30 14:54백봉삼

팀스파르타, IT 제작사 '스파르타빌더스' 공식 출시

에듀테크 스타트업 팀스파르타(대표 이범규)가 IT(정보기술) 제작사 '스파르타빌더스'를 공식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스파르타빌더스는 웹 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앱) 등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IT 서비스들을 개발하는 IT 제작 브랜드다. 코딩 교육에 이어 외주 개발 사업으로 외연을 확장하고 나선 팀스파르타의 신사업이다. 온라인 코딩 강의 '스파르타코딩클럽' 뿐만 아니라 다수의 자사 서비스들을 매년 2배 이상 성장시킨 경험과 운영 노하우를 총망라해, 기업 고객들의 성공적인 비즈니스의 토대가 될 IT 서비스를 제작하겠다는 포부다. 스파르타빌더스는 팀스파르타의 공동창업자인 남병관 CTO가 브랜드 전체 책임 총괄을 맡았다. C레벨이 직접 고객 수주부터 기획, 개발, 유지보수로 이어지는 외주 개발 전과정에 참여하며 개발 프로젝트를 리드해 기업과 서비스 품질에 대한 신뢰도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또 개발자 1인당 1개의 프로젝트만을 부여해 기업들의 구체적인 사업 목표에 따른 서비스 개발을 밀착 지원한다. 여기에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위한 기획/디자인 무한 피드백, 1년간의 무상 유지보수 등 기존 업계와는 차별화된 사업 전개를 이어갈 예정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팀스파르타가 다년 간 쌓아온 방대한 코딩 데이터를 학습한 자체 AI(인공지능) 솔루션 '패러데이'의 접목이다. 스파르타빌더스는 패러데이를 통해 엔지니어링 생산성을 극대화해 고품질의 서비스를 빠르게 제작하는 것은 물론, 해당 솔루션을 기업에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내부 개발자들이 외주 프로젝트 종료 후에도 유지보수를 실행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까지 고려했다. 개발 분야는 사내 ERP(전사적자원관리), CRM(고객관계관리) 등의 기업용 소프트웨어를 비롯해, 각 종 MVP(최소요건제품) 등 스타트업부터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IT 서비스 영역을 담당한다. 또 국내 온라인 코딩 교육의 대표주자로 자리잡은 '스파르타코딩클럽'을 보유한 만큼, 강의 콘텐츠 제공과 학습관리, 보안 접근성이 중요한 LMS(온라인 교육 시스템) 분야에서도 더욱 고도화된 테크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병관 팀스파르타 최고개발책임자는 "스파르타빌더스는 다수 기업들의 플랫폼과 서비스 개발을 성공적으로 진행해오며 쌓아온 성과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IT 제작사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스파르타빌더스 출시를 기점으로 팀스파르타만의 인재풀과 기술력, 노하우가 맞물려 단순히 코딩 교육 기업에 그치지 않고, 고객에게 최적화된 IT 개발 사업을 빠르게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1.17 09:44백봉삼

팀스파르타-원티드랩, IT 인재 교육·취업 지원 플랫폼 만든다

에듀테크 기업 팀스파르타가 HR테크 기업 원티드랩과 IT 인재 양성 및 취업 지원 플랫폼 구축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팀스파르타 사옥에서 실시한 업무 협약식에는 팀스파르타 이범규 대표와 원티드랩 이복기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앞으로 양사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팀스파르타의 '학습관리시스템(LMS, Learning Management system)'과 맞춤형 구인구직에 특화된 원티드랩의 '원티드 취업지원시스템(EAS, Employment Assistant system)'을 기반으로 IT 교육과 취업 및 채용 연계를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양사는 기업뿐만 아니라 KDT 일반훈련기관 및 대학교, 기관의 취업률을 높이고 구직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의 교육부터 취업까지 다방면으로 지원할 수 있는 독자적인 플랫폼 개발에 속도를 낸다. 플랫폼을 통해 다수 기관에 역량 있는 디지털 실무 인재 양성과 취업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사회적으로도 의미 있는 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티드랩의 EAS는 취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 및 기업이 수강생의 맞춤형 취업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수강생의 취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커리어 상담을 진행하며, 수강생의 단계별 취업 진행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맞춤형 코칭을 제공한다. 팀스파르타의 LMS는 평균 진도율보다 뒤처지는 수강생들에게 직접 전화로 수강을 독려하는 '찐한 관리', 담당 튜터가 수업과 관련된 질문을 5분 이내 답변하는 '즉문즉답 서비스' 등 수강생들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의 효율성과 경쟁력은 K-디지털 트레이닝(KDT) 과정인 '내일배움캠프'의 기수별 최고 수료율이 98.7%를 달성하며 입증된 바 있다. 또 교육뿐만 아니라 수강생들이 취업까지 순탄하게 도달할 수 있도록 기간 제한 없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 취업 성공률도 높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9월 기준 내일배움캠프 수료 6개월 이내 취업률은 61.2%였으며, 수료생 58.12%는 1천여 개에 달하는 팀스파르타 협력사에 입사했다. 현재 팀스파르타는 IT 기초 역량, 업무자동화, 데이터리터러시 등 기관이나 기업의 요구에 따라 맞춤형 커리큘럼을 설계하고 있으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MS 코파일럿, 챗GPT, 바드 등 생성형 AI를 교육에 접목하는 등 기관과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DX)을 성공적으로 이뤄내기 위해 LMS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이복기 원티드랩 대표는 “IT 집체교육 전문 기업인 팀스파르타와 원티드랩이 만나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인재 양성&취업 시스템을 구축하고, 양사 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협업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직자들의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범규 팀스파르타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은 두 기업이 IT 인재 교육부터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는 비즈니스를 함께 선도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서는 ESG 활동의 토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팀스파르타의 교육과 서비스를 경험하고, 누구나 '큰일'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01.09 15:19백봉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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