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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샵'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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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 기업 윗유, 신입·경력 공채 진행

숏폼 회사인 윗유(대표 차재승)가 2025년 대규모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개 채용은 급성장 중인 숏폼 산업에 발맞춰, 윗유 전체 임직원을 올해 2배로 늘리기 위한 계획의 일환이다. 이번 채용은 신입과 경력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직군에서 인재를 모집하며 외국인도 지원할 수 있다. 윗유의 주요 모집 직무는 ▲광고기획자(AE) ▲틱톡샵(미국&동남아) 운영 매니저 ▲크리에이터 커머스 MD ▲글로벌 광고기획자(AE) ▲퍼포먼스 마케터&AM ▲숏폼 PD ▲크리에이터 매니저 ▲인사 ▲법무 ▲틱톡샵 라이브 운영 매니저 ▲틱톡샵 라이브 호스트 등 총 12개 직무다. 모든 직무는 신입과 경력 모두 지원 가능하다. 채용이 마감된 직무라도, 인재풀 제도를 통해 사전 지원이 가능하다. 인재풀에 등록된 지원서는 향후 채용 수요가 발생할 때 우선 검토되며, 적합한 지원자에게 개별 연락 후 채용 절차가 진행된다. 윗유는 성장과 도전, 커뮤니케이션과 신뢰, 혁신과 알고리즘을 중요한 가치로 여기며, 숏폼 비즈니스에 열정을 가진 인재를 찾고 있다. 입사자에게는 숏폼 업계 전문가들과 함께 일하며 '숏폼 최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근무지는 강남구청역 도보 1분 거리에 있는 윗유 본사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 심사와 1차, 2차 면접을 거쳐 진행된다. 지원자는 자유 양식의 이력서, 자기소개서, 경력기술서, 포트폴리오(PD, AE 등)를 제출하면 된다.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윗유 홈페이지 및 채용 플랫폼에서 확인 가능하다. 윗유는 창립 5년 만에 누적 매출 1천억 원을 돌파하며, 국내 숏폼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숏폼 크리에이터, 크리에이티브, 광고&커머스 솔루션 분야에서 110여 명의 전문가들이 다년간 축적한 노하우와 알고리즘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크리에이터 성장을 지원하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특히 틱톡샵과 유튜브 쇼핑을 중심으로 커머스 사업을 확장해, 숏폼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윗유는 국내 숏폼 전문 기업 최초로 틱톡, 메타, 유튜브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최근에는 미국과 홍콩 등 해외 법인을 설립하며 글로벌 숏폼 시장 공략에도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차재승 윗유 대표는 "윗유는 글로벌 숏폼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도전하고 있으며, 국내외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며 "이번 채용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과 함께 성장하길 기대하며, 모두가 함께 성과를 만들어갈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2 10:49안희정

윗유, 틱톡샵 글로벌 마케터 최대 20명 채용

글로벌 숏폼 전문기업 윗유(대표 차재승)가 틱톡샵 글로벌 마케터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윗유는 글로벌 숏폼 시장의 빠른 확장과 국내 기업의 숏폼을 통한 해외 진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미국과 동남아 시장을 타깃으로 운영하는 틱톡샵 글로벌 마케터를 채용하고 있다. 채용 규모는 최대 20명이다. 이미 윗유는 중국과 동남아 출신 외국인 마케터로 구성된 틱톡샵 전문팀을 보유하고 있다. 틱톡샵 글로벌 마케터의 역할은 윗유에서 관리하는 틱톡샵 브랜드 어카운트의 운영과 커뮤니케이션 등 전반적인 실무를 담당한다. 국내외 뷰티 브랜드의 틱톡샵 출시와 같은 입점 제안과 운영, 틱톡샵 캠페인 실행에 맞춘 미국 및 동남아 크리에이터 컨택과 협업 관리 업무도 포함된다. 자격요건은 숏폼 비즈니스에 관심이 많고, 고속 성장 중인 스타트업 그리고 숏폼 업계에서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는 열정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외국인에게는 비자도 지원한다. 우대사항은 ▲영어와 중국어, 태국어, 베트남어 구사 능력 ▲틱톡샵, 아마존, 쇼피, 라자다 등 커머스 플랙폼 운영 경험 ▲해외 비즈니스 관련 경력, 뷰티 관련 경력 등이다. 지원 서류 접수는 윗유 홈페이지와 채용 전문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입사자에게는 '유튜브 쇼핑'과 '틱톡샵' 커머스를 아우르는 숏폼 마케팅 전 과정을 다양한 솔루션으로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숏폼 비즈니스 최전선 스타트업에서, 업계 최고 전문가들로부터 실무 경험을 배우면서 숏폼 이커머스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근무지는 강남구청역 도보 1분 거리에 있는 윗유 본사다. 차재승 윗유 대사는 “지난 5년 짧은 기간 안에 윗유는 국내 1위 숏폼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는 전문 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며 “윗유에서 글로벌 틱톡샵 전문가로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열정가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1 23:47백봉삼

"틱톡샵, 韓서 출시 계획 없어...K브랜드 해외 진출 돕는다"

틱톡코리아가 틱톡의 커머스 서비스 '틱톡샵'을 한국에서 출시할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다만 미국과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K콘텐츠와 K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돕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하면서 틱톡 인플루언서의 수익 창출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틱톡코리아는 15일 서울 강남구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글로벌 마케팅 데이터·분석 기업 칸타와 공동연구 '숏폼 시대의 한류: 짧고 강력한 콘텐츠로 승부하다' 백서를 발표했다. 백서는 현재 한류가 숏폼 콘텐츠의 폭발적 증가에 힘입어 콘텐츠 측면에서 글로벌한 문화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단계를 넘어, 2030년 약 1천980억달러(약 273조8천900억원)의 잠재력을 갖춘 한류 시장에서 한국 브랜드들이 해외사업 성공의 기회로 삼는 원년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한류 수용성과 시장 잠재력이 높은 4개 국가인 미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을 중심으로 성장성이 높은 뷰티, 식음료, 미디어 업계를 공략하는 시장 맞춤형 숏폼 전략과 마케팅 인사이트를 제시했다. "틱톡샵 한국 진출 계획 정해지지 않아" 이날 손현호 틱톡코리아 글로벌 비즈니스 솔루션 제너럴매니저(GM)는 질의응답 시간에 "틱톡샵의 한국 진출 계획은 명확히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하며 틱톡샵이 국내 진출에 시동을 걸고 있다는 예상을 부인했다. 이어 "틱톡샵은 한류를 확장할 수 있는 좋은 툴이지만 틱톡샵 글로벌 진출에 있어 한류가 필요충분조건은 아니다"며 "소비자 구매 행태와 시장의 크기, 공급망 구조 등 복합적 요소를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틱톡샵은 틱톡이 운영하는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창작자가 콘텐츠에 상품을 노출하면 틱톡 앱 내에 상품이 노출돼 소비자가 즉각 구매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서비스다. 현재 미국, 영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베트남, 태국 등 8개 국가에서 운영되고 있다. 홍종희 틱톡코리아 커뮤니케이션 총괄도 "(국내 틱톡샵 관련)직원들을 채용하고 있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다만 한국을 제외한 추가적인 글로벌 진출 계획은 있다고 밝혔다. 손 제너럴매니저는 "많은 사용자가 틱톡을 사랑하고 잘 쓰고 있는 국가 중심으로 뻗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국가 및 지역은 밝히지 않았다. 한국 기업 해외 진출 지원…틱톡샵이 역할 톡톡 손 제너럴매니저는 틱톡샵을 통해 국내 기업이 해외 진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틱톡샵이 진출해있는 8개 국가에서 절반 이상 사용자가 틱톡샵에서 K-푸드와 K-뷰티 제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며 "제품과 정보를 발견해 검색하고 실제 구매까지 이어질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플랫폼의 특징에 기반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최근 많은 국내 브랜드가 틱톡샵으로의 이전·확장을 서두르고 있다"며 "틱톡은 틱톡샵 아카데미 등 프로그램을 통해 틱톡샵 온보딩 방법, 트렌드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홍 커뮤니케이션 총괄은 틱톡이 국내 기업 뿐 아니라 국내 크리에이터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크리에이터 리워드란 프로그램이 있는데, 이는 AR(증강현실)을 활용한 필터를 제작하는 창작자에게 다양한 수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홍 총괄은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를 통해 크리에이터가 어떻게 컨텐츠를 제작하고 성장하고 수익화할 수 있는지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중"이라며 "작년부터 국내에서 1분 이상 영상에 대해 크리에이터 리워드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07.15 15:31조수민

틱톡 “중소기업 매출 증가 마케팅 도구로 자리잡아”

글로벌 숏폼 플랫폼 틱톡을 활용해 매출을 올리는 뷰티, 앱 서비스 등 분야 중소기업이 늘어나면서 틱톡이 새로운 마케팅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틱톡은 중소기업이 광고,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도록 캠페인 관리부터 영상 제작에 도움 되는 템플릿 제공,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인사이트 등 솔루션을 제공한다. 틱톡 광고관리자 도구에서는 스스로 광고,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도록 계정 개설부터 영상 광고 편집, 예산, 집행, 결과 분석까지 캠페인 전 과정을 관리할 수 있다. 또 11개 동영상 템플릿, 저작권 문제가 해결된 900여 개 무료 사운드 트랙을 통해 광고 영상을 쉽게 제작하고 브랜디드 콘텐츠를 게재할 수 있다. 아울러 틱톡 크리에이티브 센터를 통해서는 틱톡 내 어떤 키워드가 많이 언급되는지, 어떤 캠페인이 성공을 거두고 있는지 등 트렌드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게 된다. 일례로 국내 뷰티 브랜드 '스킨천사'의 경우 동남아시아 진출을 목표로 인도네시아 틱톡샵을 활용한 후 총 매출액(GMV)이 8.58배 증가했다. 스킨천사는 지난해 3월부터 동남아시아 진출을 목표로 틱톡샵을 활용했다. 이후 동남아시아 메가 세일 기간 틱톡샵 '부스터 팩' 기획전에 참여해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또한 지난해 5월 진행한 틱톡 라이브에서는 크리에이터와 협업해 시청자 2천명을 달성하기도 했다. 인공지능(AI) 보험 진단 서비스 앱 '보닥'을 운영하는 아이지넷은 한정된 예산에서 틱톡 광고 솔루션을 활용해 앱 설치부터 사용까지 이끌어낸 사례다. 아이지넷은 틱톡 광고 진행에 앞서 틱톡 크리에이티브 센터에서 트렌드를 파악하고 광고 소재 아이디어를 얻었다. 이를 바탕으로 AI 보험 진단 서비스 소개, 손쉬운 앱 활용 방법 등 브랜드를 소개하는 다양한 영상을 숏폼 광고로 제작해 인피드 광고를 진행했다. 아이지넷은 최저 입찰 전략과 함께 캠페인 예산 최적화를 진행해 보닥 앱 설치수를 극대화하고, 앱 이벤트 최적화를 적용해 앱 내 보험 진단, 보험 추천 단계까지 완료하도록 했다. 그 결과 아이지넷은 높은 인앱 전환율은 물론 앱 설치 단가(CPI)를 55% 절감하고, 행동당비용(CPA)을 52% 절감하는 등 캠페인 성과를 거뒀다. 틱톡 관계자는 “국내 중소기업들이 새로운 소비자를 발굴하고, 해외 소비자 공략을 위해 틱톡을 비롯한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을 적극 활용 중”이라며 “틱톡은 다양한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해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겪는 인지도 제고, 신규 고객 유치, 고객 참여 유도 등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2024.05.19 13:40최다래

커넥트웨이브-틱톡코리아, 이커머스 파트너십 업무협약

이커머스 전문기업 커넥트웨이브(대표집행임원 이건수)가 글로벌 숏폼 플랫폼 틱톡코리아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메이크샵의 김상혁 사업대표, 틱톡코리아의 박중혁 한국 SMB 총괄 등 양사의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앞으로 기업과 소비자의 직접거래 방식의 D2C(Direct to Consumer) 쇼핑몰 구축을 희망하는 틱톡의 중소기업 광고주를 대상으로 커넥트웨이브의 쇼핑몰 제작 플랫폼 메이크샵과 SNS 모바일 구축 플랫폼 마이소호 입점을 안내한다. 이와 함께 커넥트웨이브의 메이크샵과 마이소호 플랫폼의 SMB(중소중견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틱톡의 광고주 입점을 위한 영업 대행을 지원한다. 또 양사는 신규 고객 확대를 위한 서비스 출시 시 세일즈 공동 기획 및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웨비나와 커뮤니티 행사를 진행할 때도 주요 광고주와 고객사 섭외 및 공동 마케팅 분야에서 협력하며 더 나아가 전반적인 이커머스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전반적인 이커머스 시장 성장세 둔화에도 불구하고 커넥트웨이브 셀러커머스의 총거래액(GMV)은 2023년에 9.8조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전세계 10억명 이상의 이용자들이 활동하는 틱톡과의 업무협약으로 커넥트웨이브의 셀러커머스 분야의 가파른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커넥트웨이브 김상혁 메이크샵 사업대표는 "글로벌 숏폼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틱톡과 사업 협력을 통해 양사는 지속적인 신규고객 확보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며 "특히 글로벌 플랫폼과의 지속적인 파트너십과 지속 성장하는 이커머스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22 13:53백봉삼

박창우 순이엔티 "숏폼 쇼핑몰 '순샵', Z세대 여심 잡는다"

“순이엔티는 유명 크리에이터 풀을 보유했고, 해외 바이럴(입소문) 파워도 있다. 이를 기반으로 만든 쇼핑 플랫폼 '순샵'은 글로벌을 지향하며 키워나갈 것이다.” (박창우 순이엔티 대표) MCN 기업 순이엔티가 700여명 규모 크리에이터를 기반으로 숏폼 리뷰형 쇼핑몰 순샵은 숏폼을 즐겨보는 Z세대 여성을 핵심 고객으로 겨냥했다. 순샵은 향후 '틱톡샵'과 연계해 입점 브랜드사 글로벌 진출까지 돕겠다는 구상이다. 현재 순샵 웹버전과 안드로이드 앱은 구축된 상태며, iOS 앱은 1~2주 내로 나올 예정이다. 16일 서울 중구에서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박창우 순샵 대표는 “현재 순이엔티 아시아, 미국 쪽 현지 법인을 설립 중"이라며 "싱가포르, 홍콩 법인은 완료됐고, 인도네시아, 베트남 법인은 상반기 내 완료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대표는 “현지 법인은 틱톡샵을 출시하기 위함이다. 순샵을 틱톡샵과 연계해 순샵에 집점하는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글로벌화시킬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순샵의 주요 고객 타겟층은 Z세대 20대 여성, 그중에서도 24세 여성이다. 송진우 순이엔티 커머스사업 본부장은 “순샵 메인 고객은 Z세대 20대 초반 여성이다. 이렇게 정한 이유는 이들이 숏폼을 이용하는 주 고객이기 때문”이라며 “틱톡 이용자 60% 이상이 Z세대다. 이제 2000년생들이 사회에 진출해 커머스 고객으로 전환하는 단계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크리에이터 커머스 시장은 조만간 100조원을 넘어갈 것이다. 순이엔티에는 숏폼 크리에이터 200명이 전속해 있고, 라이브 크리에이터를 포함하면 700여명을 보유했다”며 “입점 브랜드에는 크리에이터와 6개월 단위로 1:1 매칭을 주선해주고, 크리에이터는 자신의 SNS 계정에 브랜드를 홍보해 팬이 유입된다”고 부연했다. 박창우 대표는 “순샵은 공식 출시되기 전임에도 벌써 200개 브랜드와 논의 중”이라며 “브랜드들의 가장 큰 니즈 중 하나인 유명 인플루언서 홍보, 글로벌 진출을 우리 역량으로 지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핸들링하는 크리에이터와 1:1 매칭해준다는 점이 브랜드 입장에서 가장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또 박 대표는 “숏폼 커머스는 검증이 이미 돼있다. 중국 도우인몰이 대표적이다. 숏폼, 영상 보다가 충동적으로 구매하는 것이 숏폼 커머스 매력”이라면서 “요즘 소비자들이 사진은 믿지 않지만, 내가 좋아하는 크리에이터가 영상으로 보여주면 믿는다. 숏폼 커머스가 클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현재 순샵에는 ▲아리얼 ▲쇼브오프 ▲러프넥 ▲SMA슈즈 ▲포렌코즈 ▲굽네몰 ▲제나벨 ▲하우스레시피 등의 브랜드가 입점해있다. 순샵의 비즈니스 모델은 매출 수수료다. 송진우 본부장은 “매칭 비용은 없고 브랜드로부터 소정 매출 수수료 받는다”며 그 중 상당 부분 크리에이터에게 준다”고 말했다. 박성광 아내로 알려진 크리에이어 이솔이는 “순이엔티는 많은 크리에이터 보유했고, 크리에이터들이 어떻게 성장할 수 있는지 교육까지 해주는 곳이다. 순샵을 출시한다고 했을 때 정말 기대됐다”고 언급했다. 이어 “크리에이터 입장에서 가장 고민하는 것이 들쑥날쑥한 수입이다. 순샵이랑 함께하게 되면 브랜드와 1:1 매칭돼 앰배서더를 하면서 안정적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소비자들도 숏폼 안에서 품질 높은 영상을 소비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2024.04.16 16:24최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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