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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9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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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L, 흩어진 여행 서비스 하나로…"월 2000만명 오게 하겠다"

NOL 인터파크투어와 NOL 티켓 통합으로 재단장을 마친 NOL이 인공지능(AI) 트래블 에이전시(ATA)로의 전환을 본격화한다. 이용자들에게는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연결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고, 전 과정에서 심리스한 여행·여가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설계한다. 윤현모 놀유니버스 최고제품책임자(CPO)는 16일 서울 강남구 야놀자 본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통합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하나의 서비스, 연결된 혜택, 쉬운 여행·여가”라며 "이번 통합으로 월간활성이용자수(MAU) 2000만명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NOL에 인터파크·티켓 더했다 NOL은 이달 8일 공연·엔터테인먼트 티켓 예매 플랫폼 NOL 티켓과 종합 여행 플랫폼 NOL 인터파크투어를 통합했다.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플랫폼인 NOL, NOL 티켓, NOL 인터파크투어, 트리플 중 세 플랫폼이 합쳐진 것이다. 이로 인해 기존 NOL 인터파크투어와 NOL 티켓 고객은 별도 재가입 없이 NOL 통합회원 전환만으로 기존 예약 내역을 그대로 확인하고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윤 CPO는 통합의 이유로 '파편화된 서비스로 인한 시너지 한계'를 들었다. 그는 “고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보다 나은 혜택을 주겠다고 말해왔지만, 서비스들이 다 분산돼 있어 한계가 존재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윤 CPO는 한계가 있었던 영역으로 회원·계정, 결제, 이용자경험(UX), 혜택을 꼽았다. 구체적으로 서비스마다 별도 계정으로 가입 및 로그인을 진행해왔으며 예약 내역이 앱별로 흩어져 있었다는 점이다. 또 앱별로 결제수단·환불정책이 달라 혼선이 발생하고, 여러 앱을 오가며 결제를 반복해야 한다는 번거로움도 있었다. 검색·예약·일정 확인을 위해 여러 앱을 번갈아 이용하다보니 여행 전 일정이 분산되는 경우도 발생했다. 여기에 포인트와 멤버십 역시 서비스별로 운영돼 적립한 혜택을 다른 서비스에서 사용 불가능하다는 아쉬움도 존재했다. 통합 시너지 효과 속속…고객 경험 그대로 이식에 초점 회사가 이번 통합에서 가장 초점을 맞췄던 부분은 각자의 플랫폼에서 누리던 경험을 해치지 않고 그대로 가져오는 것이었다. 윤 CPO는 “기능들을 100이면 100 다 갖고 오도록 하는 것에 힘을 썼다”며 “그러나 트리플은 좀 다르다. 직접 만든 일정표나 여행경비 등 고객들이 쌓아둔 자산이 많기 때문에 모든 자산을 최대한 이관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 플랫폼 통합에 이어 트리플 역시 오는 11월 3일 NOL 플랫폼으로 통합을 앞두고 있다. 통합에 따른 시너지 효과도 서서히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NOL 회원의 경우 500만명이 늘어 총 1600만명 수준으로 증가했으며 포인트도 10억포인트를 통합 완료했다. 아울러, NOL 머니도 70억원을 더해 총 1200억원을 취급하고 있다. 통합 MAU 2000만명 목표…새 등급제·가격 경쟁력 자신 향후 NOL은 통합에 따른 시너지로 MAU 규모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목표 MAU는 2000만명이며, 모바일인덱스 기준 NOL 브랜드 통합 1단계에서 MAU가 약 100만명 증가한 바 있다. 회사는 트리플 통합 시 효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통합 인벤토리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영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고주에 통합 광고 상품을 영업하고, 숙박 예약 고객에게 투어·티켓 등을 교차 판매하며, 통합된 데이터의 시너지로 개인화 추천이 고도화되고, 글로벌 확장이 이뤄지는 식이다. 이외에도 기존 NOL 골드 등급제에 더해 새로운 등급제를 추가 제공해 다양한 등급제로의 확장을 꾀한다. 고객 이용 패턴에 맞는 혜택을 보다 세밀하게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통합된 데이터와 규모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가격을 지속 제공해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회사는 이번 통합을 ATA 전환의 초석을 닦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ATA는 AI를 활용해 여행 일정 계획, 실시간 가격 비교, 예약·관리 등의 업무를 자동으로 수행해주는 플랫폼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 NOL에서는 이미 AI 큐레이션 '발견'과 '여행 일정', 'AI 노리' 등의 기능을 선보이고 있다. NOL은 다음단계로 AI가 여행 탐색·일정 관리·최저가 탐색부터 실시간 케어까지 수행하는 온라인 컨시어지 서비스를 공개할 계획이다. 윤 CPO는 “통합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하나의 서비스, 연결된 혜택, 쉬운 여행·여가”라며 “9월까지는 안정화 기간으로 보고 있고, 마이페이지와 VOC에서도 고객의 의견을 취합하고 있다. 10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연결된 혜택을 보강해서 내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2026.09.17 17:33박서린 기자

AGF 2026, 티켓 예매 일정 공개…10월14일 얼리버드 판매 개시

국내 대표 서브컬처 축제 'AGF 2026'이 오는 12월 개막을 앞두고 얼리버드 및 패스트 티켓 예매 일정을 공개했다. AGF 조직위원회는 국내 대표 서브컬처 축제 'AGF 2026'의 입장권 판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1~5홀)에서 개최된다. 다음달 14일 판매를 시작하는 얼리버드 티켓은 정가 대비 약 15%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1일권은 2만 4000원(정가 2만 9000원), 3일권은 5만 5000원(정가 6만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조기 예매 종료 후인 오는 11월 12일부터는 정가 기준의 일반 티켓 판매로 전환된다. 일반 관람객보다 30분 이른 오전 9시 30분부터 입장할 수 있는 패스트 티켓도 다음달 14일에 함께 열린다. 현장 대기 시간 단축과 혼잡 완화를 위해 일 1000매씩 사흘간 총 3000매를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며, 요일당 1인 1매로 구매를 제한한다. 글로벌 관람객 유치를 위한 해외 예매 채널도 넓혔다. 올해는 기존 멜론 티켓 외에도 글로벌 여행 플랫폼 '트립닷컴'을 추가해 해외 거주 관람객의 구매 접근성을 강화했다. 지난해 관람객 10만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 AGF는 예매 채널 확대를 바탕으로 관람 편의성을 한층 제고할 방침이다.

2026.09.14 14:34진성우 기자

NOL, 인터파크투어·티켓 품는다…통합 서비스 출범

NOL은 인터파크투어와 NOL 티켓 서비스를 품고 여행과 여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서비스로 첫발을 뗀다고 8일 밝혔다. 이날부터 NOL 인터파크투어와 NOL 티켓에서 제공하던 서비스는 NOL로 합쳐졌다. ▲국내외 숙소와 항공 ▲패키지 ▲투어·액티비티를 포함해 ▲공연과 전시 ▲레저 등 기존 두 플랫폼의 상품과 서비스를 NOL을 중심으로 이용할 수 있다. 기존 NOL 인터파크투어와 NOL 티켓 이용자는 별도 가입 절차 없이 통합회원으로 전환하면 된다. 전환 이후에도 기존 예약 내역을 확인하고 이전과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트리플은 오는 11월 초 NOL에 합류할 예정이다. NOL은 이번 통합을 바탕으로 여행과 여가, 문화 영역의 상품과 콘텐츠를 한데 모은다. 상품을 검색하고 예약하는 기능에 그치지 않고 여행을 계획하고 즐기는 과정 전반을 연결하는 방향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인공지능(AI) 기능도 활용한다. 대화형 AI 서비스 'AI 노리'와 여행 일정 생성 기능, 이용자에게 맞춤형 콘텐츠를 제안하는 AI 기반 큐레이션 '발견' 등을 운영하고 있다. 향후에는 NOL에 모인 상품·콘텐츠와 이용자의 서비스 이용 경험을 AI 기술과 연결할 계획이다. 개인의 취향과 목적에 맞춰 여행·여가 상품을 제안하고 계획부터 실행까지 지원하는 'AI 트래블 에이전시(ATA)' 구현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윤현모 놀유니버스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이번 통합은 고객이 각각의 서비스에서 이용해온 여행·여가 상품과 기능을 NOL 하나로 연결해 고객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안하기 위한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여행 일정과 AI 등 핵심 기능을 지속 더해 고객이 여행과 여가를 탐색하고 계획하는 순간부터 실제로 즐기는 과정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6.09.08 10:30박서린 기자

문체부, 공연 1만원 할인권 22만장 2차 선착순 배포

올가을 관람할 수 있는 공연 1만원 할인권 22만장이 선착순으로 배포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온라인 예매처와 비수도권 문예회관을 통해 2차 공연 할인권을 배포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공연예술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확보한 추가경정예산 41억원을 활용해 추진된다. 할인권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는 11월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단위로 네이버예약, 놀(NOL), 예스24, 타임티켓, 티켓링크 등 5개 예매처에서 1인 2매씩 선착순 발급된다. 적용 분야는 연극, 뮤지컬, 서양음악(클래식), 한국음악(국악), 무용, 복합 장르이며 대중음악과 대중무용은 제외된다. 발급된 할인권은 해당 주차 내에 오는 11월30일 이전 관람 예정인 공연을 예매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지역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맞춤형 혜택도 지원한다. 비수도권(서울·경기·인천 제외) 공연에만 적용되는 전용 할인권을 4개 예매처에서 1인 2매 추가 발급하며, 디지털 취약계층(고령층·장애인·저소득층·농어민)과 초중고 단체 관람객을 대상으로 비수도권 문예회관 기획공연 현장 발권 시 1매당 1만원을 직접 할인해 줄 방침이다.

2026.09.01 17:00진성우 기자

크림, '카스쿨 페스티벌' 메인 파트너로

크림은 오는 22일 경기 과천 서울랜드에서 열리는 '2026 카스쿨 페스티벌'의 메인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카스쿨 페스티벌은 음악과 워터 퍼포먼스, 패션·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결합한 야외 축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크림은 이번 페스티벌 티켓 판매를 맡으며 2030 이용자를 중심으로 높은 호응을 확인했다. 지난달 크림에서 단독 판매한 얼리버드 티켓 2000장은 예매 시작 45초 만에 모두 팔렸다. 해당 상품은 당시 크림 주간 전체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이후 판매한 1차 할인 티켓도 매진됐다. 크림은 티켓 판매에 그치지 않고 페스티벌 관련 상품을 추천하는 큐레이션도 강화하고 있다. 현재 플랫폼에서 카스쿨 페스티벌 준비물과 페스티벌룩을 제안하는 기획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 이용자는 크림에서 티켓을 예매하고 축제에서 착용할 패션 아이템도 함께 탐색·구매할 수 있다. 스니커즈와 패션 등 상품 거래를 중심으로 성장한 크림이 공연·음악과 연계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이용자 접점을 넓히려는 전략이다. 올해 카스쿨 페스티벌에는 결성 이후 첫 공식 무대를 갖는 소녀시대 유닛 '효리수'를 비롯해 몬스타엑스, 하이라이트, 터치드 등이 출연한다. 현장 체험 콘텐츠도 마련된다. 대형 워터 슬라이드 '카스쿨 라이드'를 비롯해 티셔츠와 고글을 꾸밀 수 있는 '스웨그샵', 헤어·메이크업 스타일링을 제공하는 '스타일링 라운지'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크림 관계자는 “크림은 트렌드 상품 거래를 넘어 이용자들의 일상 속 특별한 문화 경험까지 큐레이션하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영역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패션, 음악, 공연이 결합된 새로운 경험 소비 영역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8.14 11:05안희정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 '2026 세종예술의전당 스테이지 투어' 참가자 모집

세종예술의전당의 백스테이지와 무대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획 프로그램이 하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세종예술의전당 무대 뒤 공간과 공연 제작 과정을 경험하는 '2026 세종예술의전당 하반기 스테이지 투어'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운영하는 해당 프로그램은 2022년 개관 이후 진행돼 온 체험형 사업으로, 상반기 유료 전환 이후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세종예술의전당 대표 콘텐츠로 자리를 잡았다. 이번 투어는 재단 소속 무대예술전문인의 해설과 함께 출입이 제한되는 백스테이지, 분장실, 출연진 대기실 등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무대기계·조명·음향 시스템 운영 원리 소개, 장비 퍼포먼스 시연, 무대 시스템 조작, 스타인웨이 피아노 연주 체험 등 공연 제작 전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별도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스테이지 투어는 다음달 4일 오후 7시 30분 1회, 5일과 6일 각각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3시 2회씩,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회차별 정원은 60명이며 티켓 가격은 1인당 1만원이다. 예매는 이달 13일 오후 2시부터 세종예술의전당 누리집과 NOL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2026.08.12 15:25진성우 기자

NC 다이노스 홈구장서 '네이버존' 운영…티켓은 NFT로

네이버는 NC 다이노스 홈구장 일부 구역을 '네이버존'으로 운영하고, Npay 월렛 기반 NFT 티켓을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네이버 존으로 운영되는 곳은 NC 다이노스 홈구장 창원NC파크 117구역 테이블석 196석으로, 전용 라인으로 빠른 입장을 돕는다. 또한 네이버는 NC 다이노스 홈경기에 Npay 월렛 기반 NFT 티켓(아트)을 한국 프로야구 최초로 도입한다. 경기 티켓은 오는 13일 오후 3시부터 네이버 스포츠 야구 섹션 내 배너 또는 'NC 다이노스' 검색 결과 중 예매 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다. 예매 고객은 Npay 간편결제를 통해 티켓을 구매하고 Npay 포인트 적립 및 사용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Npay 월렛 행사를 통해 최대 5만원의 추가 포인트 적립 행사에도 참가 가능하다. 티켓은 Npay 월렛 기반 NFT(아트) 형태로 발급된다. Npay 월렛은 네이버 아이디를 기반으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웹(Web)3 디지털 자산 지갑 서비스로, 티켓과 같은 디지털 자산을 안전하게 보관·관리해 티켓의 위·변조와·부정 거래를 방지하는 데 기여한다. 나아가 네이버는 관심사를 중심으로 소통하는 오픈형 커뮤니티 '채널'과 티켓 보유자만 참여할 수 있는 '티켓 인증방' 기능을 지원한다. 네이버와 NC 다이노스는 2024년 스포츠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네이버 직관 챌린지, 뉴미디어 콘텐츠 협업 등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2026.08.12 10:21박서린 기자

코니아랩플러스-한결원, MOU 체결...'오늘티켓' 이용처 넓힌다

코니아랩플러스와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하 한결원)이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고 '제로페이' 가맹점 인프라를 활용, 직장인 복지 혜택과 소상공인 매출 판로를 확대한다. 먼저 양사는 제로페이 가맹점 인프라를 활용해 코니아랩플러스의 로컬 상권 서비스 '오늘티켓' 이용처를 전국 단위로 넓힌다. 직장인 복지 혜택은 늘고, 소상공인은 새로운 고객 접점을 확보하는 구조다. 또 윙크 플랫폼에 한결원이 발행·정산하는 지역사랑상품권, 정책바우처 등 모바일 상품권 결제 기능을 붙여 임직원 체감 혜택을 끌어올린다. 아울러 정부부처·지자체·공공기관 대상으로 기관 임직원 복지 예산이 관내 제로페이 골목상권에서 순환되는 '로컬 상생 복지 플랫폼' 모델을 함께 제안, 수주한다. 여기에 코니아랩플러스가 자체 보유 중인 AI 기반 '소상공인 경영위기(위기징후) 조기감지 시스템'도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층 고도화될 전망이다. 코니아랩플러스가 운영하는 '윙크'는 회사 인근 식당·카페·생활 매장을 10~15% 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는 로컬 큐레이션 서비스 '오늘티켓'이 메인 서비스다. 오늘점심·오늘카페·오늘한잔·오늘생활 등 일상 소비 전반을 아우르며, 여기에 브랜드 티켓, 온라인 쇼핑, 원데이 클래스, 팝업스토어 등을 더해 임직원의 여가 생활까지 폭넓게 챙기는 종합 복지몰이다. 최근에는 모바일 간편결제 기반의 '윙크오더'를 선보이며 기존 식권·복지포인트 사용 과정의 불편을 개선했다. 이 밖에 판교·동대문 등 오피스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거점 '윙크존'을 넓혀가며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기업별 조직문화와 구성원 특성을 반영해 맞춤형 복지몰을 자동으로 설계·운영하는 AI 기술력도 갖추고 다. 박상현 코니아랩플러스 대표는 “윙크는 임직원 복지와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판로를 함께 살리는 상생형 플랫폼을 지향해왔다”면서 “한결원과의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소상공인과의 상생 범위를 한층 넓혀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권대수 한결원 이사장은 “제로페이는 소상공인과의 상생, 그리고 공공성이라는 설립 취지를 바탕으로 성장해 온 결제 인프라”라며 “코니아랩플러스와의 협력으로 더 많은 직장인이 일상 소비로 지역 골목상권을 살리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8.11 14:46백봉삼 기자

놀 월드, 외국인 관광객 위한 국내 숙소 예약 서비스 시작

놀유니버스(대표 이철웅) 외국인 관광객 대상 여행·티켓 플랫폼 '놀 월드'가 국내 숙소 예약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놀 월드는 놀유니버스가 보유한 전국 숙소 중 1만 5000여 곳을 외국인 고객에게 제공한다. 호텔, 중소형 호텔, 리조트 등 다양한 유형의 숙박시설을 예약할 수 있으며, 공연·전시·액티비티 등 기존 여행 콘텐츠와 함께 한국 여행에 필요한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해외 이용자는 더욱 편리하게 여행을 준비하고, 국내 숙소 제휴점은 놀 월드 누적 회원 940만 명을 대상으로 새로운 판매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서비스 오픈은 놀유니버스의 인바운드 사업 확대 전략의 일환이다. 놀 월드는 그동안 공연과 숙박을 결합한 '플레이&스테이' 상품을 선보이며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 여행 경험을 확대해왔다. 여기에 숙소 단독 예약 기능까지 추가하면서 티켓 중심 서비스를 넘어 숙박과 여행 콘텐츠를 아우르는 글로벌 여행 플랫폼으로 한 단계 도약하게 됐다. 앞으로도 국내 여행 파트너와 글로벌 여행객을 연결하는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며 방한 관광 활성화와 국내 관광 생태계 경쟁력 강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철웅 놀유니버스 대표는 “앞으로도 한국 여행에 특화된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국내 관광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8.04 08:35백봉삼 기자

암표 잡으려다 소비자 잡을라…공연법 시행령 3대 쟁점

정부가 오는 8월 28일 시행 예정인 '공연법'과 '국민체육진흥법' 시행령 개정안을 두고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다.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한 조직적 암표 거래를 근절하자는 입법 취지에는 모두가 공감하지만, 정작 현장에 적용될 시행령의 세부 규정이 모호해 자칫 일반 소비자가 피해를 보고 거래가 음성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수정,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1일 문화 업계에 따르면, 현재 입법예고를 마친 시행령 개정안은 규제합리화위원회와 법제처 심사를 앞두고 있다. 이에 법조계와 업계 전문가들은 ▲부정판매 판단 기준의 모호성 ▲플랫폼에 전가된 과도한 의무 ▲비제도권 채널로의 풍선효과 등을 3대 핵심 쟁점으로 꼽고 있다. 쟁점1. 모호한 '상습·영업성' 판단 기준…가족 티켓 양도도 암표? 개정안의 가장 큰 쟁점은 부정판매를 규정하는 핵심 요건인 '상습성'과 '영업성'의 기준이 명확하지 않다는 점이다. 법률상 부정판매는 '상습 또는 영업으로 정가를 초과해 판매하는 행위'로 규정돼 있으나, 시행령은 그 구체적인 판단 기준 대신 '2회 이상 판매' 등 과징금 부과 기준만을 내세우고 있다. 이로 인해 일반 소비자가 불가피한 사정으로 여러 장의 가족 티켓을 한꺼번에 양도할 경우, 일회성 거래임에도 복수 판매로 간주돼 암표상으로 몰릴 위험이 존재한다. 전문가들은 단순한 거래 횟수나 금액이 아닌 행위자의 영리 목적, 반복성, 거래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실제 차익이 아닌 전체 판매금액을 기준으로 과징금을 부과하는 산정 방식 역시 법률의 취지를 넘어선 과도한 제재가 될 수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쟁점2. 중개 플랫폼에 수사기관 역할 전가 우려 시행령안이 통신판매중개업자(플랫폼)에게 부여한 의무도 도마 위에 올랐다. 개정안은 플랫폼 사업자가 의심 게시물을 삭제하고 접속을 차단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거래를 중개하는 플랫폼이 최초 판매자의 동의 여부나 실제 구입 가격, 영리 목적 등을 독자적으로 조사하고 위법성을 판단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다. 한국온라인쇼핑협회는 “플랫폼이 조사·판단 기관의 역할까지 떠안게 되면 정상적인 거래마저 과도하게 제재받을 수 있다”며, 실질적인 위법성 판단은 수사기관이 담당하고 플랫폼은 적법한 요청에 따라 조치하는 구조가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개인정보를 무분별하게 제출하게 될 경우 발생할 권리 침해와 소명 절차의 부재도 문제로 지적된다. 쟁점3. 과도한 옥죄기가 부를 'SNS·해외 직구' 풍선효과 국내 제도권 플랫폼에만 규제가 집중될 경우 발생할 부작용도 간과할 수 없다. 티켓 양도 수요는 일정 변경 등으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데, 제도권 거래가 위축되면 수요는 SNS, 오픈채팅, 해외 플랫폼 등 규제 사각지대로 이동하게 된다. 이런 비공식 채널은 안전결제나 에스크로 장치가 없어 티켓 미전달이나 사기 피해가 오히려 급증할 수 있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등 업계에서는 국내 플랫폼을 단순한 규제 대상으로 옥죌 것이 아니라, 암표 근절을 위한 '협력 인프라'로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미 실명인증과 거래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춘 국내 플랫폼과 정부가 정보를 공유하고 신속히 대응하는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규제 실효성을 높이는 현실적인 대안이라는 설명이다. 업계 관계자는 "결국 이번 규제합리화위원회 심사의 핵심은 암표 규제의 찬반이 아니라, 현장에서 일관되게 적용될 수 있는 정교한 제도 설계에 있다"면서 "조직적 암표는 확실히 차단하되 일반 소비자의 권리는 보호하고 거래의 양성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시행령의 불명확한 기준을 바로잡고 비례적인 제재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6.07.21 10:09백봉삼 기자

에버스핀 '에버세이프 웹' 공공체육시설 부정 예약 원천차단

인공지능(AI) 보안기업 에버스핀(대표 하영빈)은 성남도시개발공사가 관내 체육시설 예약 시스템에 웹 보안 솔루션 '에버세이프 웹(Eversafe Web)'을 도입해 매크로를 이용한 부정 예약 원천 차단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에버세이프 웹 도입으로 매크로를 이용한 비정상적인 대량 접속과 스크래핑 시도를 실시간으로 식별해 즉각 차단할 수 있게 됐다. 에버스핀 관계자는 “사람의 실제 행동 패턴과 기계적인 봇의 움직임을 정밀하게 구분해 내는 에버세이프 웹의 탐지 성능으로 매크로의 무차별적 요청으로 인한 서버 과부하를 방지하는 것은 물론, 고질적인 예약 독점 문제를 해결했다”며 “시민 불만을 해소하고 누구나 공정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투명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했다. 에버세이프 웹은 성남도시개발공사에 적용된 매크로와 스크래핑 방지 기능뿐 아니라 웹 생태계 전반의 위협을 방어하는 차세대 종합 웹 보안 솔루션이다. 핵심 기술인 'AI-동적표적방어(MTD)'를 적용해 웹 소스코드를 실시간으로 끊임없이 변화시킨다. 공격자가 웹사이트 구조를 파악하는 것 자체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웹 소스코드 보호, 매크로 방지, 제로데이필터 등 웹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예약 매크로와 같은 비정상적인 접근은 물론 각종 해킹 시도를 무력화해 시스템 과부하를 방지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보장한다. 에버스핀에 따르면 그동안 성남도시개발공사 홈페이지의 예약시스템에서는 테니스장·축구장·다목적시설 등 인기 시설 예약과정에 매크로를 통한 부정예약이 기승을 부려왔다.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공정한 시설 이용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매크로 방지 기술 도입을 추진, 에버스핀의 에버세이프 웹을 최종 선정했다. 성남도시개발공사와 에버스핀은 지난 5월 솔루션 도입 계약을 체결한 이후 사전 트래픽 모니터링 기간을 거쳐 지난달 30일 18시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매크로 차단 모드로 전환해 운영에 나섰다. 에버스핀 관계자는 “에버세이프 웹은 단순한 방화벽이나 접근 제어 수준을 넘어, 실제 사용자의 행위 흐름과 기술 패턴을 기반으로 정밀하게 위협을 판별한다”며 “이번 성남도시개발공사 도입 사례는 대형 금융권과 공공에서 입증된 당사의 보안 기술이 시민들의 공정한 체육시설 이용 환경 조성에도 탁월한 실효성을 발휘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한편, 에버스핀의 기술은 암표·부정 예매 방지성능이 필수적인 티켓링크를 비롯해, 대규모 트래픽과 철저한 보안이 요구되는 국세청 홈택스 등 공공·엔터테인먼트 분야에 적용됐다.

2026.07.09 10:04주문정 기자

NOL, 광주·부산비엔날레 티켓 판매…최대 50% 할인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NOL은 '2026부산비엔날레'와 '제16회 광주비엔날레' 사전 예매 티켓을 단독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전 예매는 오는 8월과 9월 각각 개막하는 국내 대표 비엔날레를 관람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오는 8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리는 '2026부산비엔날레'는 '불협하는 합창(Dissident Chorus)'을 주제로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6 대한민국 미술축제'와 연계해 NOL 티켓에서는 정가 1만6000원의 일반 입장권을 50% 할인된 8000원에 선착순 판매한다. 올해 부산비엔날레는 부산현대미술관을 비롯해 영도 스페이스 원지, 옛 부산남고등학교 등 부산의 역사와 지역성을 담은 공간에서 개최돼 전시와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다.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15일까지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에서 열리는 '제16회 광주비엔날레' 사전 예매도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는 미디어 아티스트이자 영화감독인 호추니엔(Ho Tzu Nyen)이 예술감독을 맡았으며 '너는 네 삶을 바꿔야 한다'를 주제로 열린다. 광주비엔날레 역시 '2026 대한민국 미술축제'와 연계해 현장 판매가 대비 50% 할인된 1만원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백새미 놀유니버스 엔터사업그룹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국제 미술 행사가 동시기에 열리는 만큼 미술에 관심 있는 관람객들이 부담 없이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NOL을 통해 라이프스타일을 풍성하게 채워줄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와 티켓 혜택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7.07 08:50안희정 기자

월드컵 티켓 샀는데 취소?…美 스텁허브, '유령 티켓' 조사받는다

북중미 월드컵 티켓 재판매를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글로벌 티켓 거래 플랫폼 스텁허브가 실제 보유하지 않은 월드컵 티켓을 판매했다는 이른바 '유령 티켓' 의혹으로 미국 텍사스주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 4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켄 팩스턴 텍사스주 법무장관은 스텁허브가 홈페이지를 통해 팬들이 구매한 월드컵 티켓을 취소하거나 제공하지 않았는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팩스턴 장관은 "텍사스 팬들이 정당하게 구매한 티켓을 스텁허브가 전달하지 않았다는 보고를 조사하고 있으며, 회사가 유령 티켓으로 텍사스 주민들에게 피해를 줬다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책임을 묻고 피해 팬들을 돕겠다"고 밝혔다. 팩스턴 장관은 유령 티켓을 실제로 갖고 있지 않은 티켓을 판매 목록에 올린 뒤 구매자로부터 돈을 받고 거래를 취소하는 행위로 설명했다. 외신에 따르면 스텁허브는 스포츠 경기와 콘서트 등 각종 행사 티켓을 사고파는 재판매 플랫폼이다. 텍사스주 법무장관은 회사가 앞서 일부 취소 사례에 대해 국제축구연맹(FIFA) 자체 티켓 플랫폼과 관련된 '이전 문제'를 이유로 들었다고 지적했다. 스텁허브 측은 "간혹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에 팬 보호 보장 제도를 통해 대체 티켓이나 전액 환불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티켓 이전 문제를 해결해 모든 팬이 경기를 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제3자 플랫폼에서 이뤄지는 거래는 자신들이 통제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FIFA는 제3자 플랫폼 이용자들이 겪는 기능상 문제가 FIFA의 티켓 시스템 때문이라는 주장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FIFA는 자체 티켓 거래 장터도 운영하고 있다. 다만 이곳에서는 거래가 완료될 때마다 구매자와 판매자 양쪽에서 각각 15%의 수수료를 받는다. FIFA는 올해 월드컵을 통해 티켓과 접대 상품에서 역대 최대인 30억 달러(약 4조 59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월드컵 티켓 가격과 판매 방식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나왔다. 팩스턴 장관은 지난달에도 FIFA가 경기 좌석 위치와 품질에 대해 팬들을 오도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FIFA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뉴욕과 뉴저지 당국도 지난 5월 FIFA에 티켓 판매 관행과 관련한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이 조사는 FIFA의 티켓 판매 방식이 가격 급등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고, 팬들이 좌석 위치를 충분히 알지 못한 채 티켓을 구매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문제 제기 이후 시작됐다.

2026.07.05 16:00류승현 기자

"티켓 자율규제, 암표 억제 효과 확인"

티켓 거래 플랫폼 자율규제 효과가 기대 이상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실수요자들은 티켓 거래 플랫폼을 안전성 측면에서 신뢰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티켓베이(대표 한혜진)는 지난해 말부터 시행한 자율규제가 대량 재판매를 크게 줄이고 거래 가격 안정에도 실질적인 효과를 거뒀다고 1일 밝혔다. 아울러 6월 중순 티켓베이 회원 203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이용자들은 플랫폼을 소비자 보호를 위한 안전 인프라로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2차 티켓 거래 플랫폼에 대한 과도한 법적 규제보다는 자율규제를 병행해 정상적인 실수요자의 재판매는 보호하는 한편, 매크로를 이용한 전문 암표 행위는 엄격히 단속해야 한다는 인식도 확인됐다. 자율규제 시행 후 대량 판매 감소···"시장 안정 효과 입증" 티켓베이는 지난해 12월부터 예매처와 동일한 수량까지만 재판매를 허용하는 '재판매 가능 매수 제한'을 시행했다. 또 올해 1월부터는 1매당 100만원 미만의 판매가격 상한제를 적용하고 있다. 예매처와 동일한 수량으로 재판매 등록을 허용해 매크로를 통한 대량의 티켓 확보를 억제하고, 고가 허위 매물로 인한 가격 과열을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였다. 자율규제 도입 결과, 예매처 허용 수량을 초과한 대량 판매 행위는 70% 이상 급감해 비정상적 재판매 행위가 효과적으로 억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 안정화 측면에서도 프리미엄 과열 양상이 심했던 콘서트 카테고리 평균 거래 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0% 내외 하락하며 자율규제의 실효성을 입증했다. 이 같은 결과에 회사는 플랫폼의 자율규제가 비정상적인 대량 판매와 가격 과열을 상당 부분 억제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는 설명이다. 또 향후 제도 설계 시 정상적인 재판매까지 일률적으로 제한하기보다, 매크로 사용이나 반복적인 대량 거래 등 전문 암표 행위를 정밀하게 규제하는 방안이 필요함을 시사한다는 입장이다. 이용자 10명 중 8명 “플랫폼은 소비자 보호 위한 안전 인프라” 티켓베이가 회원 대상으로 진행한 이용자 조사 결과, 응답자들은 2차 거래 플랫폼의 가장 핵심적인 가치로 '안전성'을 꼽았다. 응답자의 80.7%는 티켓베이를 이용하는 이유로 '거래 안전성(에스크로, 입장보장)'을 선택했다. 개인 거래 대비 사기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응답은 89.6%에 달했다. 플랫폼 장점으로는 '사기 걱정 없음(71.3%)'과 '안전한 결제(63.0%)'가 꼽혀, 이용자들이 플랫폼을 단순 거래 채널이 아닌 사기 위험을 차단하는 소비자 보호 장치로 인식하고 있음이 나타났다. 아울러 이용자 대다수 티켓 재판매 사유는 차익 목적의 암표 행위와는 무관했다. 80%에 달하는 응답자가 불가피한 사유로 인해 이벤트 관람이 어려워질 경우를 고려할 때 재판매 기능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응답자들은 티켓 재판매 사유로 '일정이 갑자기 바뀜(46.8%)', '더 좋은 좌석으로 교체(15.8%)', '환불 수수료 손실 회피(13.9%)', '그 외 기타(9.9%)', '건강·가족 등 사정(4.2%)'을 꼽았으며, '수익 목적'이라는 응답은 9.4%에 불과했다. 과도한 플랫폼 규제 도입 시 티켓 재판매 수요가 비공식 채널 등 사기 위험이 높은 지대로 이동하는 풍선효과가 발생할 가능성도 제기됐다. 조사에서는 플랫폼 이용이 어려워질 경우 개인 거래 위주의 SNS나 타 중고 플랫폼으로 이동하겠다는 응답이 51.4%로 나타났다. 또 비공식 거래 확대 시 '송금 후 미수령 등 사기 피해(84.0%)', '판매자 신원불명·보상 곤란(50.9%)', '정가보다 훨씬 높은 거래 증가(19.5%)' 등 플랫폼 위축에 따른 소비자 보호 약화 우려도 함께 제기됐다. 건전한 재판매 시장 조성 위한 '자율규제' 필요성 제기 티켓베이 이용자들은 건전한 재판매 시장 조성에 가장 효과적인 방식을 묻는 질문에 '법적 규제와 자율규제 병행(45.1%)', '자율규제가 더 효과적(29.8%)', '법적 규제가 중요(17.9%)' 순으로 응답했다. 자율규제 효과와 가치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89.8%는 '재판매 가격 상한제'에 찬성했으며, '연간 판매 수량 제한'에 동의한 비율도 79.6%였다. 반면 현행 과징금 기준이 '부적절'하다는 응답은 73.8%로 조사됐다. 이는 '영리 목적과 무관하게 2회 이상이면 처벌(30.3%)'이라는 점과 '수익 차액이 아닌 전체 판매금액으로 기준 산정(29.8%)' 등의 이유에서 기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이용자들은 '매크로 등 부정 수단 사용 여부(66.5%)'가 과징금 부과의 기준이 돼야 한다고 응답하는 한편, 과징금 부과는 '목적·수단에 따라 차등 적용'해야 한다는 데 75.5%가 동의했다. 더불어 이용자들은 규제의 초점이 선의의 양도자가 아닌 '전문 업자 집중 단속'에 맞춰져야 하며, 정상적인 양도와 재산권까지 과도하게 묶을 경우 문화 생태계 전반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했다. 티켓베이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이용자 인식뿐 아니라 실제 운영 데이터로도 자율규제가 암표 억제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전문 암표 행위는 강력히 차단해야 하지만, 불가피한 사정으로 티켓을 양도해야 하는 일반 소비자까지 위축되지 않도록 의도와 수단을 구분하는 균형 있는 제도 설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2026.07.01 14:38백봉삼 기자

공연법 시행령 보완 필요성 제기..."암표는 막되 소비자 피해는 줄여야"

공연·스포츠 경기 암표 거래를 근절하기 위한 공연법 및 국민체육진흥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해 전문가들이 정책 취지에는 공감하면서도 소비자 보호와 제도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보완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정상적인 티켓 양도까지 위축시키지 않도록 소비자 권익을 고려하고, 국내 사업자에만 규제가 집중되지 않도록 형평성과 집행 기준을 명확히 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22일 한국온라인쇼핑협회가 개최한 '공연법 및 국민체육진흥법 시행령 개정안 전문가 좌담회'에서는 소비자·업계·국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쟁점과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좌담회에는 고형석 한국소비자법학회 명예회장(한국해양대 교수), 하명진 한국온라인쇼핑협회 사무국장, 국회 김대식 의원실 이명재 보좌관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암표 거래를 근절해야 한다는 정책 방향에는 공감하면서도 소비자의 정당한 권익 보호와 플랫폼 규제의 형평성, 집행 기준의 명확성이 함께 마련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소비자 측에서는 암표 근절 정책이 필요하지만 정상적으로 티켓을 구매한 소비자까지 제재 대상으로 인식돼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공연이나 스포츠 경기 관람은 일정 변경이나 개인 사정, 동행인 취소 등으로 티켓을 양도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이러한 거래까지 과도하게 제한하면 소비자 혼란과 불안이 커질 수 있다는 것이다. 고형석 교수는 "암표 근절과 소비자 보호는 대립하는 가치가 아니라 함께 달성해야 할 목표"라며 "불가피한 경우에는 안전하게 재판매할 수 있는 거래 환경을 유지하면서 조직적·상습적인 암표 거래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방향으로 제도가 설계돼야 한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시행령의 실효성과 규제 형평성 문제를 제기했다. 국내 플랫폼 사업자들은 정부 정책에 맞춰 모니터링과 신고 대응을 강화하고 있지만, 규제가 강화될 경우 거래가 해외 플랫폼이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오픈채팅 등 규제가 어려운 채널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하명진 사무국장은 "국내 사업자에게만 책임과 의무가 집중되면 시장의 풍선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는 소비자 피해 증가와 제도 실효성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건전한 사업자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기보다 민관 협력과 자율규제를 통해 암표 거래를 실질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입법 측면에서는 공연법 개정의 취지가 매크로를 이용한 부정 구매와 상습·영업적 암표 거래를 차단하고 공정한 관람 기회를 보장하는 데 있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다만 시행령 단계에서는 상습성·영업성 판단 기준과 과징금 부과 체계, 집행 방식 등을 보다 구체적으로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이명재 보좌관은 "입법 취지가 현장에서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경청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소비자 보호와 시장 현실, 제도 집행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보완 논의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2026.06.23 16:29안희정 기자

BIC 2026, '블라인드 티켓' 예매 개시…전 부문 50% 할인

국내 대표 글로벌 인디게임 축제 'BIC 페스티벌 2026'이 행사 역사상 첫 티켓을 개시하고, 사전 예매를 시작한다.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이하 BIC) 조직위원회는 'BIC 2026'에서 신규 입장권인 '블라인드 티켓'을 선보이며 사전 예매를 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BIC 2026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운영된다. 오프라인 페스티벌은 오는 8월14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2홀에서 개최된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되는 블라인드 티켓은 최종 전시작 라인업이 공개되기 전, 인디게임을 사랑하는 게이머와 업계 관계자들을 위해 가장 먼저 오픈되는 사전 예매 창구다. 어떤 작품을 만날지 공개되지 않은 시점임에도, BIC에 대한 신뢰와 기대를 바탕으로 예매를 진행하는 참관객을 위해 전 기간 통틀어 가장 높은 50%의 할인율을 선보인다. 이번 특별 할인은 참관 목적에 맞춘 세 가지 모든 권종에 일괄 적용된다. 대상 권종은 ▲업계 관계자를 위한 '비즈니스 패스' ▲8월15일부터 16일까지 벡스코 전시장에서 개발자와 소통하는 '오프라인 페스티벌 티켓' ▲공간 제약 없이 온라인으로 축제를 즐기는 '온라인 페스티벌 티켓'이다. 비즈니스 기회와 네트워킹을 제공하는 '비즈니스 패스'는 업계 관계자 및 바이어를 위한 전용 권종이다. 패스 소지자는 오는 8월14일부터 16일까지 오프라인 페스티벌 전일 참관이 가능하다. 혜택으로 제공되는 온라인 페스티벌 초대권을 통해 BIC 2026 전 기간을 함께 누릴 수 있다. 특히 오프라인 행사 첫날인 14일은 일반 참관객의 입장이 제한되는 '비즈니스 데이'로 운영된다. 비즈니스 패스 소지자는 B2B 전용 비즈존에서 글로벌 비즈매칭 플랫폼 '밋투매치'를 통해 사전 예약된 미팅에 참여할 수 있다. 같은 날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BIC 조직위가 공동 주관하는 '부산 인디 웨이브 컨퍼런스'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일반 관람객을 위한 '오프라인 페스티벌 티켓(2 DAY)'은 오는 8월15일과 16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 전시장에 모두 입장할 수 있는 권종이다. '페스티벌 데이'로 운영되는 이 기간 동안 참관객들은 숨은 인디게임 원석부터 화제작까지 다채로운 전시작을 직접 플레이하고 개발자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며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시공간 제약이 없는 '온라인 페스티벌 티켓'은 온라인 행사가 시작되는 오는 8월7일부터 28일까지 오프라인 페스티벌 전후 기간 동안 전시작들을 무제한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BIC 2026의 블라인드 티켓 판매는 다음달 10일 오후 11시 59분까지 한정 기간 진행되며, BIC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2026.06.22 18:14진성우 기자

놀, 여행·여가·문화 플랫폼 하나로...'AI 트래블 에이전시'로 진화

놀유니버스가 여행·여가·문화 분야를 아우르는 'AI 트래블 에이전시'(ATA)로 진화한다. 놀유니버스는 플랫폼별로 분산된 숙박과 항공·투어·레저·티켓 등 서비스를 'NOL' 플랫폼으로 일원화해 고객에게 새로운 초연결 경험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통합은 각 플랫폼에 흩어져 있던 카테고리들을 NOL로 모아 놀이 생태계를 구축하는 대전환이다. 이를 통해 고객은 여행·여가의 탐색과 준비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끊김 없이 누릴 수 있다. 또 결집된 카테고리 간 시너지 효과 창출로 경쟁력 있는 가격을 제안한다. 첫 단계로 9월 NOL 인터파크투어와 NOL 티켓이 NOL로 통합되고, 이어 트리플도 순차적으로 결합해 고객의 여정을 연결하는 ATA 구현에 속도를 낸다. 각 서비스들은 통합 이전까지 현재와 같이 이용할 수 있으며, 통합 후에도 기존 예약 내역은 NOL에서 계속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오랜 기간 공연 마니아층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NOL 티켓의 유료멤버십 '토핑'도 NOL로 그대로 이어져 기존 고객들은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철웅 놀유니버스 대표는 “이번 통합은 글로벌 AI 트래블 에이전시로 진화하기 위한 담대한 첫걸음이며, 앞으로 고객들이 체감할 변화와 혜택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12 12:45백봉삼 기자

놀유니버스, '스튜디오 지브리전 제주' 얼리버드 티켓 판매

놀유니버스(대표 이철웅)가 판매하는 '스튜디오 지브리展 in Jeju' 티켓을 일찍 선점하면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26일 회사에 따르면, 스튜디오 지브리전은 스튜디오 지브리 세계관을 제주의 풍부한 자연경관 속에 구현한 특별 전시관이다. 직접 걷고 호흡하고 느끼는 몰입형 세계를 구축했다. 제주 동부 송당리에 위치한 '동화마을'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7월 11일 문을 연다. 놀유니버스는 팬들을 위해 단독 얼리버드 혜택을 준비했다. 이달 29일까지 정가보다 30% 할인된 가격으로 1차 얼리버드 티켓을 판매한다. 이어 5월 30일부터 6월 8일까지 2차 얼리버드, 6월 19일부터 7월 10일까지 3차 얼리버드 티켓을 판매한다. 각각 정가 대비 15%, 10% 할인한다. 백새미 놀유니버스 엔터사업그룹장은 “단독 얼리버드 혜택을 통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브리의 세계를 가장 먼저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6.05.26 14:34백봉삼 기자

주술회전 인 콘서트, 티켓링크서 판매

NHN링크(대표 왕문주)는 자사가 운영하는 티켓 예매 플랫폼 '티켓링크에서 주술회전 인 콘서트 월드투어 in SEOUL (이하 '주술회전 인 콘서트')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주술회전 인 콘서트'는 애니메이션 주술회전 1~3기를 아우르는 라이브 스크린 콘서트 공연이다. 12명의 뮤지션으로 구성된 앙상블이 클래식과 현대 악기를 융합한 라이브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타도리가 스쿠나와 처음 만난 장면부터 도쿄를 뒤흔든 전투까지, 애니메이션 명장면들이 앙상블 연주와 조화를 이루면서 원작의 감동이 무대 위에 생생하게 구현될 전망이다. 공연 마지막에는 독점 앙코르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또한 스쿠나의 핑거 체인, 고죠의 블라인드폴드, 'Know Your Place, Fool' 토트백 등 '주술회전 인 콘서트' 공연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독점 MD도 선보인다. 주최사 측은 “주술회전의 폭발적인 영상미와 전율 넘치는 에너지, 그리고 츠츠미 히로아키의 음악을 무대 위에서 실감나게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콘서트는 세 시즌을 이어온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돌아보고 다음 주술회전의 여정을 이어가는 가장 완벽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주술회전 인 콘서트'는 11월 7일과 8일 양일간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다.

2026.05.19 06:00안희정 기자

코나아이, 외국인 특화 'NOL World 카드' 출시

코나아이(대표 조정일)가 우리은행·놀유니버스와 함께 추진 중인 외국인 선불카드 서비스명을 'NOL World 카드'로 확정하고 정식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카드는 단순 결제 수단을 넘어 K-POP 공연부터 숙박, 교통, 쇼핑까지 아우른다. 'K-콘텐츠 소비'를 하나로 연결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확장해 K-컬처 관광 시장 공략에 나선다. 그동안 외국인 대상 선불카드는 주로 교통 기능이나 환전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인프라형 카드'에 가까웠다. 그러나 최근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공연, 콘텐츠 체험, 쇼핑 등 경험 중심 소비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이러한 소비 흐름을 반영할 새로운 결제 수단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코나아이, 우리은행, 놀유니버스는 이런 변화에 맞춰 이동과 결제 기능을 넘어 'K-콘텐츠 소비'에 초점을 맞춘 NOL World 카드를 선보였다. 이 카드는 놀유니버스의 K-POP 티켓 판매 플랫폼 '놀월드'에서 교통·선불카드로 개별 구매하거나 공연 티켓 구매 시 간편하게 발급 신청할 수 있다. 인천공항 내 우리은행 환전 라운지에서 실물 카드를 즉시 수령할 수 있어 이용 접근성을 높였다. 또 놀월드의 '플레이 앤 스테이' 상품과 연계해 ▲K-POP 공연 ▲숙박 ▲교통 ▲소비 ▲K-POP 콘텐츠 특화 혜택을 하나의 패키지로 제공한다. 놀월드는 글로벌 K-POP 티켓 판매 시장을 선도하는 플랫폼으로서 티켓 구매 과정에서 카드를 자연스럽게 발급·이용할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 이를 기반으로 초기 단계부터 글로벌 이용자를 확보하고, K-컬처 소비의 핵심 허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우리은행의 환율 우대 혜택까지 더해 환전부터 소비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기존의 교통카드 기능과 환전 키오스크 및 환전소 연계 서비스 등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조성한 인프라도 동일하게 제공해 편의성을 유지했다. NOL World 카드는 한 발 더 나아가 K-POP 팬덤의 경험을 강화하는 요소와 함께 풍성한 출시 이벤트 혜택도 담았다. 카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K-뷰티를 경험할 수 있도록 무신사와 협업하여 인천국제공항 우리은행 환전 라운지 이용 고객에게 무신사 뷰티 웰컴키트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NOL World 할인 쿠폰 및 무신사 상품 구매 시 할인 혜택 제공 등 K-컬처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또 K-POP 포토카드 플랫폼 '포카스팟'과의 제휴를 통해 공연 관련 포토카드 혜택을 제공하며, 공연 관람 시 갤럭시 울트라 기기 대여 서비스인 '스냅슛'을 이용할 수 있는 특화 혜택도 마련했다. 이는 팬 경험 강화를 금융 서비스와 결합한 사례로, 기존 관광 카드와는 차별화되는 지점이다. 코나아이는 이번 카드를 K-컬처 관광 생태계를 연결하는 글로벌 관광 결제 플랫폼으로 보고 있다. 특히 공연 티켓 구매부터 숙박, 이동, 소비로 이어지는 관광 동선을 하나의 서비스로 통합함으로써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 패턴 변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변동훈 코나아이 사장은 “NOL World 카드 하나로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의 공연과 문화 생활을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K-콘텐츠 중심의 새로운 결제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관광 시장에서 한국 핀테크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13 17:29백봉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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