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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앤씨'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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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착같이 추진해 성과"…효성 계열사들 비장한 외침

효성 주요 계열사들이 올해 정기 주주총회에서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공통 화두로 책임경영, 재무안정성, 인재 육성, 인공지능(AI) 활용, ESG 경영을 제시하며 체질 개선과 실적 회복 의지를 강조했다. 효성화학,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등 효성 주요 계열사들은 19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 경영방침으로 “악착같이 추진해 성과를 내는 기업”을 내걸고 실행 중심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석 효성화학 대표는 주총 인사말에서 "최근 수년간 석유화학 업황이 공급 과잉과 수요 둔화로 장기 부진에 빠졌다"고 진단하며 "재무 건전성 회복과 사업 구조 재편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경영 전반의 체질 개선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효성화학은 이를 위해 ▲책임경영 조직문화 확립 ▲현금흐름 및 재무안정성 중심 경영▲미래 성장 인재 육성 ▲AI 활용 확대 ▲ESG 경영 실천 등을 올해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회사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사업 구조를 점검하고 효율적인 자원 배분으로 안정적인 재무 기반 회복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효성티앤씨도 이날 주총에서 같은 기조의 경영방침을 제시했다. 김치형 효성티앤씨 ㄷ대표는 "지난해 고금리 장기화와 지정학적 리스크, 보호무역 강화 등으로 경영 불확실성이 커졌지만, 사업 경쟁력 강화와 체질 개선에 힘쓰는 한편 효성화학 특수가스 사업 인수를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원칙에 기반한 책임경영과 실행력 강화를 바탕으로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효성중공업은 전력기기와 에너지 송배전 분야의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전력 인프라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고 평가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AI 확산과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 속에서 품질과 공급 역량을 강화한 결과, 매출 5조 9685억원, 영업이익 7470억원의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 혁신과 사업 고도화를 통해 신뢰받는 기업, 미래가치가 높은 기업으로 세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탄탄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효성 계열사들은 공통적으로 조직의 실행력을 높이고 현금흐름과 재무안정성을 중시하는 경영을 강화하는 한편, AI를 활용한 업무 혁신과 신사업 발굴, 지속가능 경영 강화를 통해 실적 개선과 중장기 성장 기반 확보에 나서겠다는 구상이다.

2026.03.19 20:28류은주 기자

국민연금, '효성티앤씨 공개중점관리기업으로 선정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이하 수책위)가 효성티앤씨를 임원 보수 한도 적정성 관련 공개중점관리기업으로 선정했다. 수책위는 지난 12일 오후 제4차 위원회를 열고 효성티앤씨 정기 주주총회 안건에 대해 국민연금의 의결권 행사 방향을 심의했다. 국민연금은 효성티앤씨가 이사 보수한도가 과도하다고 보아 비공개대화 대상기업(2023년), 비공개중점관리기업(2024년)으로 선정해 비공개대화를 통해 자발적인 개선을 유도해 왔으나, 약 2년간의 대화에도 여전히 이사 보수한도가 과도하고, 이사 보상정책의 공개 수준이 미흡한 등 기업 측의 충분한 개선이 없어 공개중점관리기업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효성티앤씨 주주총회(3월18일) 안건 중 제2-2호 정관 변경의 건에 대해 '반대'하기로 결정했다. 수책위는 이사의 요건으로 '이사를 선임하는 주주총회 개최일 당시 재임하는 이사의 1/3 이상의 추천을 받은 자' 등을 규정하는 것은 일반주주 측 이사 후보의 선출 가능성을 높여 이사회의 다양성을 제고하고자 하는 개정 상법의 취지에 반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또 제3호 안건의 조현준 이사 후보는 기업가치 훼손 내지 주주권익의 침해 이력이 있는 자 등에 해당해'반대'하기로 결정했고, 제3호 안건의 유철규 이사 후보, 제4호 안건의 이재우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후보, 제5호 안건의 유철규 감사위원회 위원 후보에 대해서는 재임 기간 중 임원 보수 한도 적정성 관련 비공개대화에도 불구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지 않은 책임을 물어 '반대'하기로 결정했다. 제6호 안건의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에 대해 임원 보수한도 적정성 관련된 지난 약 2년간의 수탁자 책임활동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지 않은 경우에 해당해 '반대'하기로 결정했다. 이외에 제1호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제2-1호 집중투표제 관련 정관 변경의 건, 제3호 안건의 이창황, 유영환, 김명자 이사 후보 등 나머지 안건에 대해 모두 '찬성'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자기주식 소각을 의무화하고 예외적으로 매년 주주총회 승인을 얻어 보유 또는 처분할 수 있도록 한 상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관련 안건에 대한 의결권 행사 방향 기준을 논의하였다. 위원들은 자기주식 보유·처분 계획이 주주가치 관점에서 합리적인지 및 지배주주의 경영권 방어 수단 등으로 활용될 우려는 없는지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논의된 의견 및 올해 주주총회 의결권 행사 사례 등을 바탕으로 자기주식 관련 의결권 행사 기준을 마련해 향후 기금운용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수탁자 책임활동 지침을 개정할 계획이다.

2026.03.13 10:10조민규 기자

효성티앤씨, 이창황·유영환 각자 대표이사 내정

효성티앤씨는 이창황 스판덱스PU장(부사장), 유영환 무역PG장(부사장)을 각자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창황 대표이사 내정자는 서울대 공업화학과를 졸업하고 1983년 효성의 전신인 동양나이론 중앙기술연구소에 입사했다. 2003년 스판덱스PU 상무, 2005년 스판덱스PU장을 역임했다. 이후 2010년 중국 스판덱스 총괄, 2019년 전략본부장, 2023년 중국 스판덱스법인 동사장 및 가흥화공 동사장을 맡으며 효성을 글로벌 1위 스판덱스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효성티앤씨는 이창황 내정자가 섬유 사업 전반에 대한 깊은 안목과 고도의 전문지식 등 검증된 경영 능력을 바탕으로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영환 대표이사 내정자는 성균관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효성 철강 팀장으로 입사해 1995년 전략본부 LA 지사장, 2011년 전략본부 경영전략 및 해외지법인 담당, 2018년 경영진단실장을 맡은 후 2023년부터 지원본부장으로서 회사의 경영을 뒷받침하는 제반 업무를 이끌었다. 풍부한 해외 근무 이력과 전략·지원 업무 추진 경험을 통해 경영 환경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무역 부문의 전문성과 사업 운영 역량도 갖춘 유영환 내정자가 향후 회사의 성장과 주주가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효성티앤씨는 기대하고 있다.

2026.02.26 09:48김윤희 기자

효성티앤씨, 카카오뱅크 기부 마라톤에 친환경 티셔츠 제공

효성티앤씨가 카카오뱅크와 손잡고 친환경 기부 마라톤 '세이브 레이스 2026'의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 효성티앤씨는 24일 오전 카카오뱅크 판교오피스에서 '세이브 레이스 2026'의 친환경 요소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세이브 레이스는 2024년부터 매년 카카오뱅크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마라톤 행사다. 참가자들의 참가비 전액은 전 세계 기후위기 피해 아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되며, 올해 행사는 11월 개최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효성티앤씨는 세이브 레이스 2026 참가자들에게 티셔츠와 가방 등 친환경 굿즈 패키지를 '리젠' 섬유로 제작해 제공한다. 또한 행사에 사용되는 대형 현수막과 배너 등에도 리젠 소재를 적용하고, 행사 종료 후 이를 수거해 업사이클 굿즈로 재탄생시키는 자원 선순환 모델을 구현할 계획이다. 효성티앤씨의 리젠은 2008년 출시된 폐페트병 재활용 폴리에스터 원사로, 기존 일반 폴리에스터 대비 생산 과정에서 약 67%의 탄소 배출과 약 80%의 화석연료 사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지난달에는 국내 섬유업계 최초로 환경표지 인증을 획득했다. 이와 더불어 행사 현장에서는 폐페트병 수거함을 설치해 버려지는 페트병을 수거하고, 이를 다시 리젠 섬유로 재활용하는 '리젠 되돌림 캠페인'을 진행한다. 리젠 에코트럭 이벤트 부스도 마련해 리젠의 선순환 생산 과정을 소개하고, 참가자들이 게임 및 친환경 굿즈 제작에 직접 참여하여 리젠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리젠 되돌림 캠페인은 2022년 효성티앤씨 마포 본사에서 시작해 울산·구미·대구 등 전 사업장으로 확대된 사내 친환경 캠페인이다. 사내에 설치된 페트병 수거함에 임직원이 페트병을 모아오면 이를 재활용해 만든 리젠 제품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효성티앤씨 관계자는 “효성티앤씨는 리젠을 중심으로 국내 친환경 섬유시장 트렌드를 이끌어 왔다”며, “이번 세이브 레이스 2026 참여를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과 ESG 경영 실천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6.02.24 10:07김윤희 기자

효성, 전력기기 호황에 작년 영업익 77.7%↑…화학은 적자 지속

효성이 효성중공업 전력기기 판매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수익성을 크게 개선했다. 효성은 30일 지난해 연결기준 연간 매출 2조 4,317억원, 영업이익 3,93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 77.7%씩 증가했다. 효성중공업은 글로벌 전력기기 판매가 늘면서 연간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특히 4분기 매출액 1조 7,430억원, 영업이익 2,605억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재경신했다. 효성중공업은 올해도 글로벌 시장을 중심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의 견조한 성장을 예상했다. 미국 멤피스 공장 증설 등 생산능력 증대와 HVDC 기술 고도화 등을 통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효성티앤씨는 지난해 연간 매출 7조 6,949억원, 영업이익 2,51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각각 1%, 7.1%씩 하락했다. 섬유부문은 중국 및 유럽 중심 스판덱스 판매 확대에 따른 판매량 증가로 이익이 개선됐다. 페트(PET)·나일론(NY) 부문도 시황 부진에도 차별화 제품 판매와 구조조정을 통해 적자폭을 축소했다. 다만, 무역 부문은 철강에 대한 유럽 쿼터 축소 영향으로 이익이 감소해 전체 수익성은 전년대비 악화됐다. 효성티앤씨는 향후 스판덱스 가동률과 재고일수 등 지표 추이에 맞춰 유연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올해도 생산 효율화와 차별화 제품 판매 등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효성화학은 적자를 이어간다. 효성화학은 지난해 2조 3,407억원, 영업손실 1,60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7.5% 감소했지만, 적자 폭은 줄었다. 폴리프로필렌(PP/DH) 부문은 베트남 공장 정기 보수와 PP 판가 하락 등이 지속되며 실적 개선이 미비했지만, 폴리케톤(POK)은 스프레드 확대로 전년 대비 수익성이 개선됐다. 효성화학은 올해 PP/DH부문이 베트남 공장 정기보수 이후 가동 정상화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옵티컬 필름도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손익 개선과 판가 인하에 따른 생산량 확대로 전반적인 개선 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효성은 "올해도 전력 시장 수요 확대(효성중공업), 스판덱스 판가 개선(효성티앤씨) 등의 실적 호조 예상됨에 따라 효성의 수익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6.01.30 18:20류은주 기자

그린워싱 우려 낮춘다…효성티앤씨, '리젠' 환경표지 인증

효성티앤씨는 재활용 폴리에스터 '리젠'이 국내 섬유업계 최초로 환경표지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효성티앤씨에 따르면 EL3141 품목 가운데 원사 제품 부문에서 국내 섬유업계 유일하게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표지 인증'을 받았다. 환경표지 인증은 소비자에게 제품의 환경 정보를 제공해 친환경 소비를 촉진하고, 기업의 친환경 제품 개발과 생산을 유도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생산·소비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제도다. 그동안 환경표지 인증은 주택과 건설용 자재 및 설비 분야 제품 중심으로 이뤄져 왔다. 효성티앤씨는 환경표지 인증 획득을 통해 국내산 재활용 원료를 활용한 국내 생산 체계를 기반으로 '검증된 친환경성'을 확보했다. 회사 측은 리젠의 인증 획득이 단순히 친환경을 지향하는 것을 넘어, '자원순환성 향상'과 '유해물질 저감'을 바탕으로 공공기관으로부터 친환경 성능을 공식적으로 검증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글로벌 섬유·패션 업계에서는 지속가능성을 강조한 제품이 증가하며, 환경성 표시 및 광고의 신뢰성 확보와 그린워싱을 방지하기 위한 검증된 투명성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리젠을 사용할 경우, 별도의 환경성 검증 절차 없이도 공식적인 친환경 원료 제품으로 인정받아 그린워싱 우려를 해소할 수 있으며, 정부 및 공공기관 우선 구매 대상에도 포함된다.

2026.01.15 09:15류은주 기자

효성, 3분기도 전력기기 덕분에 웃었다…화학 부진 상쇄

효성그룹 주요 계열사가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전력기기 호황이 화학 업황 부진을 상쇄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효성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천122억, 영업이익 1천219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57.2%나 급증했다. 효성중공업 등 계열사 지분법 이익과 자회사 효성티앤에스 이익 개선 영향이다. 효성티앤에스는 4분기 북미와 아시아 지역 수주 물량 확대와 유럽 신규 고객 개척 통해 시장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효성중공업은 3분기 매출액 1조 6천241억원, 영업이익 2천19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1.82%, 영업이익은 97.27% 증가한 수치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대, 신재생에너지 전력망 확충 등에 따른 전력기기 수요 폭증으로 글로벌 실적이 지속 증가하며 분기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미국 최대 송전망 운영사와 초고압 전력기기 토털 솔루션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수주 확대도 지속되고 있어, 향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세가 전망된다. 효성중공업에 따르면 3분기 신규 수주는 1조4천561억원으로 누적 수주잔고는 11조 1천억원에 달한다. 건설부문은 지난 분기 보수적인 리스크 검토를 통한 선제적 재무 반영으로 일시적 실적 둔화 있었으나, 이번 분기에는 작년 동기 실적 상회하는 영업이익으로 회복했다. 향후에도 엄격한 선별수주를 통한 우량사업 발굴로 안정적인 수익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효성티앤씨는 매출 2조 98억원, 영업이익 56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8%, 17%씩 올랐다. 스판덱스 판매량 증가 등 섬유 부문에서 안정적인 이익 창출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증가했다. 특수가스 사업에서는 NF3 외 기타 특수가스 비중을 2030년까지 54%까지로 늘려 수익성 증대할 계획이다. 효성화학은 업황 악화로 적자를 이어간다. 효성화학은 3분기 매출 5천803억원, 영업손실 261억원을 기록했다. 연초 특수가스 사업 매각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감소했다. 폴리프로필렌(PP/DH) 부문은 포장재, 자동차 등 전방산업 수요 둔화와 판가 하락으로 실적 개선이 미비했지만, 폴리케톤(POK)는 스프레드 확대로 전년 대비 수익성이 개선됐다. 회사 측은 국내는 물론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가 확대되고 있어 향후 시장 확대가 기대되고 밝혔다.

2025.10.31 17:50류은주 기자

효성티앤씨, '버려진 옷'으로 '새 옷' 만든다

효성티앤씨가 국내 기업 최초로 버려진 의류를 재활용해 섬유를 생산하는 'T2T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효성티앤씨는 15일 캐나다 T2T 페트칩 전문기업 루프 인더스트리(이하 루프)와 협력해 4분기부터 구미공장에서 '리젠 T2T' 섬유를 생산한다고 밝혔다. T2T는 버려진 의류를 재활용해 폴리에스터 섬유 전 단계 원료인 페트칩을 만들고, 이를 다시 섬유로 가공하는 섬유 순환 재생 시스템이다. 기존 리사이클 섬유가 주로 폐 페트병을 활용했다면, T2T는 의류 자체를 다시 의류로 되살리는 한 단계 진화한 기술로 평가된다. 패스트패션 확산으로 매년 전 세계에서 약 9천200만톤 폐섬유가 발생하지만, 재활용률은 12%, 특히 의류로 재생되는 비율은 1% 미만에 불과하다. T2T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리사이클 섬유 비중을 획기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효성티앤씨가 이번 T2T 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이는 '리젠 T2T'는 글로벌 친환경 섬유 시장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순환 패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할 핵심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현재 리사이클 섬유 시장은 약 23조원 규모며, 연평균 12.5% 성장률을 기록해 2030년에는 약 75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효성티앤씨 김치형 대표이사는 “효성티앤씨가 화석연료 기반의 리사이클 섬유 시장을 넘어 이번 T2T 프로젝트를 계기로 차세대 글로벌 리사이클 섬유 시장에서 독보적인 프로바이더로 도약함으로써 글로벌 브랜드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패션 생태계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루프의 최고수익책임자(CRO) 조반니 카티노는 “친환경 리사이클 섬유 시장을 선도하는 효성티앤씨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력이 고품질 섬유 원료의 안정적 공급망을 구축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효성티앤씨와 루프는 오는 9월 16부터 18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프리미에르 비죵' 전시회에서 T2T 밸류체인 구축 세미나를 공동 진행하며, 글로벌 시장에 새로운 친환경 순환 패션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2025.09.15 11:43류은주 기자

효성티앤씨, 'PIS 2025'서 친환경 기능성 신제품 선봬

효성티앤씨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섬유전시회인 '프리뷰 인 서울(PIS) 2025'에서 국내 고객사와 함께 역대 최대 규모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올해로 25회 째를 맞는 PIS 2025는 국내외 섬유패션기업의 최신 소재와 기술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로, 약 500개 업체, 1만4천여명이 참여한다. 효성티앤씨가 운영하는 공동 부스는 현진니트, 아영하이텍스 등 16개 고객사가 참여했다. 효성티앤씨는 한국섬유산업연합회와 함께 참가사들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위해 유수의 글로벌 바이어들도 초청했다. 효성티앤씨의 전시 부스는 트렌드 포럼과 국산섬유제품인증 존으로 구성된다. 우선 '트렌드 포럼 존'에서는 아웃도어, 스포츠, 라운지웨어 등 복종별 트렌드를 대거 소개한다. 또한 다가오는 2027년 패션 트렌드를 반영해 효성티앤씨의 크레오라 아스킨, 크레오라 프레쉬, 리사이클 스판덱스, 폐어망 리사이클 나일론 등 친환경 기능성 제품 및 효성티앤씨가 직접 제작한 의류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국산 섬유제품 인증' 존에서는 효성티앤씨의 리젠 폴리에스터, 크레오라 파워핏 등의 원사를 활용해 개발된 7개 고객사(태진실업, 세창상사, 예스 텍스타일 컨설팅 랩, 현진니트, 부건니트, 한은텍스, 우주글로벌) 제품이 전시된다. 김치형 효성티앤씨 대표는 “이번 PIS에서는 고객사와 공동 부스 운영을 통해 K-섬유의 우수성을 글로벌 시장에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실현하며 글로벌 섬유 시장을 함께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08 09:35류은주 기자

효성, 1Q 영업익 전년비 1254% 껑충…중공업·티앤씨 쌍끌이

효성그룹 지주사 효성이 효성중공업 등 주력 계열사 실적 호조로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 기록했다. 효성은 25일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천254% 증가한 81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천539억원으로 31.7% 증가했고, 순이익은 722억원으로 2천21.9%나 늘었다. 효성 관계자는 "지분법 이익이 지속적으로 흑자 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효성중공업, 효성티앤에스 등 주요 지분법 및 연결 자회사의 손익이 개선 중"이라고 설명했다. 전력기기 호황을 맞은 효성중공업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761억원, 영업이익 1천24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보다 9.3%, 82.3% 증가한 수치며,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중공업부문은 유럽·미주·중동 초고압 전력기기 수주가 확대되고 인도 국영 송전회사(PGCIL) 스태콤 공급계약 등 인도시장 성과가 실적을 견인했다. 1분기 신규 수주액은 2조 85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 3천759억) 대비 45.9% 증가해 향후 실적 향상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효성티앤씨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1조 9천5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 늘었고, 영업이익도 774억원으로 1.7% 증가했다. 섬유 부문에서 스판덱스 원가 경쟁력 강화 와 차별화 제품 판매를 통한 스프레드 개선 등 요인으로 전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무역 부문도 시장 다변화와 고가 시장 판매 등으로 전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늘었다. 효성티앤에스도 미국 대형은행 수주물량 본격 공급 및 유럽·멕시코·아프리카 시장 수주 확대로 이익이 개선됐다. 반면 효성화학은 석유화학 업황 악화로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천150억원, 영업손실 597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부진을 면치 못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36%, 영업이익은 44.5% 감소한 수치다. 효성 관계자는 "베트남 공장 정기 보수 등으로 실적 개선 미비했다"며 "옵티컬 필름 사업은 중국 정부 소비 촉진 지원 품목 확대 등 TAC 필름 수요 증가하면서 실적 개선됐고, 폴리케톤(POK)은 원부재료 단가 하락과 환율상승 등의 영향으로 흑자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2025.04.25 18:08류은주 기자

효성티앤씨-무신사, '친환경 패션' 맞손…리젠 활용 제품 공동 개발

효성그룹 소속의 섬유 소재 전문 기업 효성티앤씨가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친환경 패션 시장 확대를 위해 뭉쳤다. 효성티앤씨는 최근 무신사가 전개하는 지속가능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무신사 어스와 친환경 패션 제품 관련 협력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효성티앤씨가 생산한 리사이클 섬유 '리젠'을 무신사 입점 브랜드 제품에 확대 적용하는 게 골자다. 무신사는 입점 브랜드 중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거나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제품을 제작하는 곳들을 모은 무신사 어스를 운영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의 첫 사례로 오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무신사 입점 브랜드 7개와 함께 리젠을 활용한 패션 아이템을 선보인다. 향후 다른 브랜드를 통해서도 리젠을 적용한 제품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효성티앤씨와 무신사 어스는 친환경 패션 시장 공동 분석에서부터 리젠을 사용한 신제품 개발, 홍보·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으로 협업을 진행한다. 특히 제품 개발과 관련, 효성티앤씨는 무신사 입점 브랜드들에 리젠과 리사이클 섬유 시장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리젠을 활용한 제품 출시에 필요한 설명, 교육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효성티앤씨 패션디자인센터(FDC)가 올 하반기 중 무신사 입점 브랜드를 대상으로 효성의 친환경 섬유 라인업을 소개하는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효성티앤씨는 국내 패션 플랫폼 1위 업체인 무신사와의 이번 협업으로 리사이클 섬유 시장 리더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치형 효성티앤씨 대표는 “향후 무신사에 입점한 다양한 브랜드를 통해 리젠을 적용한 패션 제품 판매가 늘어날 것”이라며 “양사 간 지속적이고 다양한 협력을 바탕으로 친환경 패션 시장의 저변이 넓어져 국내의 다른 패션 브랜드들도 제품 원료를 리사이클 섬유로 전환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25 09:42류은주 기자

美, 상호관세 발효…中·베트남 공장 둔 효성·코오롱 '촉각'

HS효성첨단소재와 효성티앤씨,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국내 화학 기업들이 미국의 관세 폭격에 불똥을 맞았다. 미국이 고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베트남과 중국 등을 주요 생산 거점으로 두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업체들의 공급 과잉으로 업황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관세 여파까지 덮치며 이중고에 직면했다는 평가다. 미국 행정부는 9일(현지시간) 0시 1분부터 '상호 관세'를 정식 발효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5일 전 세계 대부분 국가에 10% 이상 상호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했다. 한국 관세율은 25%지만, 베트남은 46%에 달한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보복을 천명한 중국에 대해서는 50%p 관세를 추가하기로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최종 관세율이 104%로 껑충 뛰었다. 베트남과 중국에 생산기지를 둔 화학 기업들은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피해를 줄이기 위한 전략을 모색 중이다. 타이어코드를 주력으로 하는 HS효성첨단소재가 대표적이다. HS효성첨단소재는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PET T/C)를 베트남에서 100% 생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탄소섬유 또한 중국과 베트남에 설비를 보유하고 있어 관세 타격이 불가피하다. 특히 탄소섬유는 주요 경쟁사 도레이와 헥셀 등이 미국에 공장 갖고 있어 가격 경쟁에 불리할 수 밖에 없다. HS효성첨단소재 관계자는 "상황을 지속적으로 예의주시하며 대책을 논의하고 수립하고 있다"며 "당장은 관세에 따른 판가 인상과 관련, 고객사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타이어코드는 세계 점유율 50% 업체인 만큼 판가 협상이 유리하지만, 후발주자인 탄소섬유의 경우 고객사와의 협상력이 높지 않다는 한계도 있다. 전유진 iM증권 연구원은 "현재 한국과 중국 공장에 이어 올해 하반기 베트남 공장까지 추가 가동되는 만큼 어느 곳에서도 높은 관세를 피하긴 어렵다"며 "관세 부담을 피하기 위한 고객사 이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진단했다. 효성티앤씨는 HS효성첨단소재 보다는 타격이 적다. 주력 제품인 스판덱스가 그나마 관세율이 낮은 터키와 브라질에도 설비를 두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규모가 크지 않고 베트남과 중국 비중이 70%를 웃돌아 고관세 여파를 피하긴 어려울 것으로 관측된다. 효성티앤씨 관계자는 "중국과 베트남에서 생산한 물량이 미국으로 수출되는 비중이 많지 않아 영향이 제한적"이라며 "중간재라 간접적인 영향은 있을 수 있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유진 iM증권 연구원은 "스판덱스를 구매하는 고객사 의류공장 대부분이 중국·베트남·태국 등 동남아시아에 있기 때문에 중간에서 관세라는 비용부담을 같이 공유해야 하는 상황을 현실적으로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그나마 스판덱스 업체 중 효성티앤씨를 제외한 대부분이 중국 업체들이기 때문에 관세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고객사 유입 효과에 희망을 걸어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HS효성첨단소재의 타이어코드 경쟁사 코오롱인더스트리도 베트남에 공장을 두고 있어 영향이 예상된다. 코오롱인더는 올해 초 베트남 공장에 300억원을 투자해 생산 능력도 확대한 바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는 “미국 정부의 관세 부과 조치와 관련해 전사 차원에서 영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 상황이 급변하는 만큼, 관련 부문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다양한 시나리오에 대비한 관리 체계를 점검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국의 고관세 폭격이 현실화되자 효성티앤씨와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섬유업계는 지난 7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재한 미국 상호관세 대응 간담회에 참석해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다만 이날 간담회에서 유의미한 방책은 나오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5.04.09 17:03류은주 기자

효성티앤씨, '감탄브라' 그리티와 고기능성 원단 개발 맞손

효성티앤씨가 라이프스타일웨어 전문기업 그리티와 손잡고 혁신 소재를 적용한 신제품 개발에 나섰다. 효성티앤씨와 그리티는 최근 그리티 본사에서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기술 연구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효성티앤씨가 생산한 고기능성 원단을 그리티 주요 브랜드에 적용하는 게 골자다. 양사는 감탄브라 등 그리티의 주요 브랜드에 대한 기술 연구부터 제품 개발, 출시에 이르기까지 협업을 진행키로 했다. 그 일환으로 양사는 '아쿠아프레쉬25'라는 소재를 함께 개발해 그리티의 심리스(이음매가 없는) 언더웨어 브랜드 감탄브라에 적용했다. 이에 따라 감탄브라 신제품 '2025 에어소프트'의 일반 및 큰컵 라인이 지난 2월 출시됐다. 효성티앤씨에 따르면 아쿠아프레쉬25는 효성티앤씨의 냉감 나일론 원사 '크레오라 아쿠아엑스'와 소취 기능성 스판덱스 '크레오라 프레쉬'의 장점을 극대화한 고기능성 원단이다. 냉감 기능과 함께 신축성과 내구성, 흡한속건, 땀냄새 등 냄새 유발물질을 화학적으로 중화해 불쾌한 냄새를 없애는 소취 기능, 밀착력 등 장점을 갖췄다. 김치형 효성티앤씨 대표는 “지난해부터 이어온 그리티와의 긴밀한 소통을 거쳐 이번 제품 개발이란 뜻깊은 성과가 마련됐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기술 연구와 제품 개발·출시 등에 관한 협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향후 감탄브라 외에도 원더브라, 플레이텍스, 저스트마이사이즈, 베네통, 쥬시꾸뛰르, 위뜨 등 그리티가 전개하는 전 브랜드를 대상으로 협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25.03.24 11:26류은주 기자

국민연금, 효성티앤씨‧HS효성첨단소재 이사 보수한도 반대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는 지난 13일 제4차 위원회를 열고 효성티앤씨, HS효성첨단소재, POSCO홀딩스, 하이트진로 총 4개 사의 주주총회 안건에 대한 국민연금의 의결권 행사 방향을 심의했다. 우선 효성티앤씨 정기 주주총회(3월20일) 안건 중 이사보수한도 승인의 건에 대해 보수한도 수준이 보수금액에 비추어 과다하다고 판단해 '반대'키로 했다. 그 외 재무제표 승인과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은성수 선임건은 모두 '찬성'하기로 결정했다. HS효성첨단소재 정기 주주총회(3월20일) 안건에서도 이사보수한도 승인의 건에 대해 보수한도 수준이 보수금액에 비추어 과다하다고 판단하여 '반대'키로 했다. 그 외 사내이사 임진달과 최송주 선임의 건과 재무제표 승인의 건은 모두 '찬성'하기로 결정했다. POSCO홀딩스의 ▲재무제표 승인의 건 ▲사채발행 위임 근거조항 추가 ▲대표이사 회장 연임 후 재선임 시 의결정족수 상향 ▲분기 배당기준일 변경 ▲사내이사 이주태‧천성래‧김기수 선임의 건 ▲사외이사 유진녕‧손성규 선임의 건 ▲사외이사인 감사위원 손성규‧김준기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모든 정기 주주총회 안건에 대해서는 찬성키로 결정했다. 하이트진로 정기 주주총회(3월21일) 안건 ▲재무제표 승인의 건 ▲사내이사 최경태‧이은경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유재철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에 대해서도 모두 '찬성'하기로 결정했다.

2025.03.14 08:39조민규 기자

효성, 작년 영업익 '껑충'…중공업·티앤씨 호실적

효성그룹 지주사 효성이 작년 호실적을 기록했다. 효성은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은 2조2천728억원, 영업이익은 2천211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각각 23%, 283.5% 증가한 수치다. 효성은 "효성중공업, 효성티앤씨 등 주요 지분법 자회사의 실적 개선 등에 따른 지분법 이익 증가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효성중공업은 작년 매출 4조8천950억원, 영업이익 3천625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 전년보다 각각 13.8%, 40.6% 증가했다. 효성중공업은 "글로벌 전력기기 매출 확대로 연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미국 내 초고압 변압기 시장 호황으로 생산량 증대와 이익률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효성티앤씨는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3.3%, 26.9% 늘어난 7조7천761억원, 2천707억원을 기록했다. 효성티앤씨는 이번 실적 상승 배경에 대해 섬유부문 스프레드 개선 등에 따른 이익 증가한 것이 주요했다고 밝혔다.

2025.02.04 09:16류은주 기자

효성티앤씨, 효성네오캠 설립해 특수가스 사업 본격화

효성티앤씨가 추진 중인 효성화학 특수가스 사업 인수 건이 임시주주총회를 통과했다. 효성티앤씨는 23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열린 임시주총에서 출석주식의 92%(250만1천407주)가 찬성해 '효성화학 특수가스사업부 영업양수'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양수대상 영업은 효성화학의 용연, 옥산공장 생산시설을 포함한 특수가스 제조 및 판매업으로 양수가액은 9천200억원이다. 앞서 국민연금(6.99%)와 공적 연기금인 캘리포니아공무원연금과 캘리포니아교직원연금 등도 이번 안건에 대한 찬성 의사를 밝힌 바 있다. 김치형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효성티앤씨는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효성화학의 특수가스사업부 영업양수를 결정했으며, 이를 통해 고부가가치 사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자 한다”며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을 통해 고객과 시장에서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효성티앤씨는 자회사인 효성네오켐 신설법인을 설립해 오는 31일까지 거래 종결을 마무리 짓고 내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출범한다. 효성네오켐의 초대 대표이사로는 이건종 효성화학 대표를 선임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효성티앤씨는 기존에 영위하고 있는 NF3 사업과의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고 신성장동력을 확보함으로써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효성네오켐은 효성티앤씨의 중국 취저우 NF3 생산능력(연3천500톤)을 더하면 세계 2위인 총 연산 1만1천500톤의 NF3 생산 능력을 확보해 즉각적으로 글로벌 톱 플레이어로 올라서게 된다. 또한, 성장 잠재력이 높은 반도체 사업의 필수 소재인 특수가스 사업을 인수함으로써 다변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경영 리스크를 분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스판덱스 섬유 사업의 안정적인 현금 창출 능력을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특수가스 사업을 추가해 안정성, 수익성, 성장성을 높일 수 있다고 부연했다.

2025.01.23 16:59류은주 기자

효성티앤씨, '농어촌 ESG 실천 우수기업' 선정

효성티앤씨가 농어촌과 상생협력 활동을 인정받았다. 효성티앤씨는 16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최한 '2024 농어촌 ESG 대상 시상식'에서 '농어촌 ESG 실천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상위 10개 기업에만 주어지는 '농어촌 ESG 실천 우수기업'으로 추가 선정되며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상생협력기금 유공자 포상으로 산업부장관 표창(효성티앤씨 김은비 PM)도 수상했다. 효성티앤씨는 함안, 구미 등 지역 마을회관, 학교, 아동센터에 리사이클 섬유 리젠으로 제작한 의류와 가방을 기부하고, 사업장이 위치한 대구 달성습지 인근에서 지역 환경 축제를 후원했다. 또한, 멸종위기 야생동물 보호와 농가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제 울타리 지원, 겨울 철새 보전 등 활동을 통해 국립생태원으로부터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 후원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12월에는 상생협력기금 우수 출연 기업으로 평가받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은 바 있다. 효성티앤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하고, 농어촌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1.16 16:08류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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