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칭 전 SW 테스트, 필요한 기간만큼 구독하세요”
티벨은 기업들이 서비스를 론칭하기 전에 안정성을 테스트해 준다. 국내외 ICT 기업과 스타트업, 중소기업에 SW 품질향상을 위한 테스트 서비스·컨설팅·데브옵스(DevOps)환경 구축·테스트 자동화(TestOps)·AI 학습 데이터 구축 서비스를 제공한다. 티벨은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강남 코엑스 A홀에서 열린 '디지털 미래혁신대전 2023'에 참가해 국내 최초 구독형 품질 보증 플랫폼 'T-ASSI(티어시)'와 원스톱 인공지능(AI) 학습 데이터 구축 솔루션 'SSLO(스스로)'를 선보였다. 'SSLO'는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 구축을 위한 데이터 수집·가공·검수·관리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원스톱 솔루션이다. 티벨 관계자는 "현재 제공 중인 SSLO 데이터 라벨링 기능에 대한 관람객들의 문의가 가장 많았다"며 "데이터 라벨링외에 이미지 복원과 이미지생성 기능도 추가할 계획이다"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리뉴얼을 준비하고 있으며 연내 가능할 것 같다"며 "테스트 서비스를 주력으로 해왔지만,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플랫폼으로 전문성을 확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티벨이 'SSLO'와 함께 선보인 품질 보증 플랫폼 'T-ASSI'는 기업 고객이 서비스를 론칭하기 전 안정적 서비스 오픈이 될 수 있도록 검수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티벨 관계자는 "이전에는 테스트 서비스를 신청한 기업에 '지라'를 통해 테스트 결과를 보여드리거나 고객이 접속해서 봐야 하는 방식이었는데, 이제 플랫폼 내에서 진행 상황과 결과를 한꺼번에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필요한 기간만큼 구독해 안정적인 서비스 오픈을 지원하고 있으며, 원하는 테스트만 선택할 수 있어 비용도 합리적이다"며 "전용 테스트룸이 있기 때문에 보안도 유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