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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망'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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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전용 특화망, 2030년까지 연평균 43% 성장

글로벌 특화망 시장이 2030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 43%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전반적인 글로벌 시장 경기가 침체된 점을 고려하면 특정 산업이 폭발적인 성장 예상 수치다. 시장조사업에 모바일엑스퍼트는 최근 사설 네트워크(Private Network)와 관련한 보고서를 내놓으며 에터지, 물류, 광산업, 교통 등의 산업 분야에서 특화망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RAN과 코어, IoT, CPE 장비를 포함해 2030년까지 글로벌 특화망 시장은 60억 달러(약 8조3천억원) 규모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다. 중국과 같이 기존 통신사가 공용 주파수를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는 제외하고 전용 사설 네트워크만 따진 수치다. 특히 물류 분야에서 특화망 시장은 CAGR 43%가 예고됐다. 특화망의 발전에 따라 네트워크 슬라이스, 이에 따른 별도 서비스도 65억 달러 규모의 성장이 예상됐다. 한편, 현재 구축된 특화망은 대부분 LTE 기반이며 5G는 점진적으로 도입되는 추세다. 중국이 역시 별도의 5G 인프라를 활용한 특화망 도입이 가장 빠른 편에 속했다.

2025.07.27 10:31박수형

과기정통부, 5G 특화망 융합서비스 세미나 연속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17일 5G 특화망 융합서비스 사례와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 이어 올해 네 차례의 특화망 세미나가 진행된다. 5G 특화망은 건물, 토지 등 특정 구역에서 특화망 주파수를 활용해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의 5G 이동통신 기술 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네트워크다.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및 인공지능 전환 도입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활용되고 있다. 정부는 지난 2021년 5G 특화망 도입 정책을 마련해 관련 제도를 정비한 뒤 현재 39개 기업과 기관이 92개소에서 물류, 제조, 시설관리, 교육,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 5G 특화망을 활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산업 분야에 5G 특화망 도입을 확산시키기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함께 지난해부터 현장 세미나를 연속으로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식품, 제조, 로봇, 스마트빌딩 등 수요 산업 분야의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5G 특화망 도입 지원을 위한 세미나를 7월부터 4회에 걸쳐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전라북도 익산에 위치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에서 진행된 1차 세미나는 LG전자, HFR,스맥, 위즈코어 등 5G 특화망 관련 장비 서비스 전문 기업이 참여go 식품 산업분야 대상 5G 특화망 활용 최신 사례를 발표goT다. 세미나에서는 5G 특화망 수요기업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5G 특화망 가이드라인을 개정해 배포했다. 2차 세미나는 9월 초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될 예정인 5G 특화망 전시회와 연계해 5G 특화망 장비 개발사, 공급사, 수요기업 등을 대상으로 특화망 도입 주요 사례, 국내외 현황과 전망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9월 말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인 3차 세미나에서는 스마트+빌딩과 스마트그린산단의 디지털 인공지능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건축공간연구원,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협력해 해당 분야에 특화된 5G 특화망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 등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마지막 4차 세미나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협력해 5G 특화망을 기반으로 한 로봇 실증사례를 중심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지금은 전 산업 분야가 디지털화(DX)를 넘어 인공지능화(AX)로 진화하고 있는 전환기로, 5G 특화망 등 디지털인프라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관련 세미나를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와 협력을 확대함과 동시에 앞으로도 5G 특화망 도입이 확산될 수 있도록 추가 주파수 공급 검토, 제도개선, 기술지원, 5G 특화망 도입 컨설팅 등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7.17 20:19박수형

플랙토리, 국산 5G코어 솔루션으로 해외 기간통신사에 첫 수출

국내 기업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5G 코어 솔루션이 해외 기간통신사에 직접 공급하는 성과가 나왔다. 국산 5G 코어 솔루션이 해외 통신사에 공급된 사례는 최초다. 5G 특화망 전문기업인 플랙토리는 말레이시아 5G 특화망 기간통신사에 5G 코어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16일 밝혔다. 플랙토리는 지난 3월 말레이시아 5G 특화망 기간통신사업자로부터 엔드투엔드 공급사로 선정된 이후 첫 번째 구매요청(PO)을 받았으며, 6월 말에 성공적으로 말레이시아 현지 설치를 완료했다. 특히 공급사 선정 과정에서 미국, 대만, 중국 등 유수의 해외 경쟁사들과 치열한 경쟁 끝에 이뤄낸 성과라 주목된다. 회사 측은 독자적인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충분히 통용될 수 있음을 증명한 쾌거라고 강조했다. 플랙토리가 현지 파트너를 발굴하고 기간통신사업자에게 5G 코어 솔루션을 직접 공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 수출이다. 그동안 기지국(gNB)이나 5G 라우터(CPE) 제품의 해외 수출 사례는 있었지만, 국산 5G 코어 솔루션이 해외 기간통신사업자에게 직접 공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플랙토리는 말레이시아 수출을 통해 코어 솔루션뿐만 아니라 국내 대표 5G 단말 제조사인 우리넷의 CPE와 이노와이어리스의 스몰셀도 함께 수출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사업인 'D.N.A. 대중소 파트너십 동반진출 사업'과 'GSMP 지원사업'의 도움이 이뤄진 수출인 점도 눈에 띈다. 플랙토리는 지원사업을 통해 2023년부터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등 주요 아시아 국가에서 5G 특화망 개념 증명(PoC)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기술력과 시장성을 검증하고 다수의 해외 현지 파트너를 확보했다. 플랙토리는 말레이시아 수출을 발판 삼아 아시아와 중동 지역으로의 수출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회사는 글로벌 5G 특화망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추가 수출 계약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김태훈 플랙토리 대표는 “이번 말레이시아 수출은 플랙토리의 기술력이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하며, 국내 5G 특화망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산 5G 특화망 코어 솔루션이 해외 시장에서 글로벌 경쟁사들과 정면 승부해 승리한 이번 성과는 한국 통신기술의 우수성을 증명하는 의미 있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2025.07.16 15:40박수형

성균관대 캠퍼스 전역에 KT 5G 특화망 구축

KT강북강원광역본부가 국내 대학 중 최초로 서울 종로구 인문사회과학캠퍼스와 경기 수원시 자연과학캠퍼스에 5G 특화망 인프라를 구축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진행된 '성균관대 스마트캠퍼스 5G 특화망 구축계획'에 따라 이번 약 8개월 간의 준비와 설치 기간을 거쳐 완료됐다. 5G 특화망 인프라를 통해 학생들은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 다양한 디지털 디바이스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든 끊김 없이 학습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고, 특히 비대면 학습 등을 통한 학습 몰입도와 효율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AI, 자율주행,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된 애플리케이션과도 유기적으로 연동돼 교내 전역에서 로봇 솔루션과 대용량의 학습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으며, 향후 대학 내 다양한 응용 서비스 개발과 첨단 연구 인프라 확장에도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열 KT 강북강원광역본부장은 “전국 대학 최초로 성균관대 서울, 수원 캠퍼스 전역에 5G 특화망 구축을 완료할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성균관대와의 지속 협업을 통해 미래 지향적 교육환경 조성과 디지털 혁신 캠퍼스 도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6 07:19박수형

27조원 시장 특화망, 연평균 21% 성장한다

세계적으로 5G 시장 성장이 둔화된 가운데 특화망 매출이 앞으로 5년간 연평균 21%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시장조사업체 델오로는 200억 달러(약 26조7천억원) 이상 규모로 성장이 예상되는 특화망 시장은 대부분이 미개척 상태라며 급격한 발전을 점쳤다. 델오로는 지난 2분기 무선 특화망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40% 늘어나면서 증가세가 둔화 추세인 모습을 보였으나 기대치에는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스테판 퐁그라츠 델오로그룹 부사장은 “기존 네트워크 투자의 둔화로 고정형 무선통신(FWA)이나 특화망과 같은 새로운 성장 기회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며 “기업용 특화망이 대부분 개척되지 않은 시장이기 때문에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과 북미가 특화망 시장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지역으로 꼽혔다. 이밖에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서도 시장이 빠르게 성장했다. 장비 공급사 기준으로 보면 화웨이, 노키아, 에릭슨이 특화망 시장서 강세를 보였다. 중국 시장을 제외할 경우 상위 3개 공급사는 노키아, 에릭슨, 삼성전자로 꼽혔다.

2024.09.21 15:56박수형

세종텔레콤, '제1회 특화망 기술 산업전' 참가

세종텔레콤은 오는 4일부터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회 특화망 기술 산업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특화망 기술 산업전'은 5G 특화망 산업의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제조부터 물류, 의료, 금융, 보안, 안전, 농업 등 다양한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필수적인 5G 특화망(이음 5G)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들이 참가해 최신 트렌드와 연구 사례, 기술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종텔레콤은 이번 전시회에서 조선해양, 건설, 제조산업 등 그간 성공적으로 구축해온 5G 특화망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소개한다. 5G 특화망 장비, 스마트 안전 솔루션에 관한 세종텔레콤만의 차별화된 5G 특화망 기술력을 선보일 계획이며, 이외 다양한 혁신 융합사업을 함께할 B2B(기업간거래) 파트너사도 모집한다. 최근 세종텔레콤은 코오롱글로벌, 휴랜과 국내 건설 현장 최초로 도입되는 코어 공유형 5G 특화망 모델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장 맞춤형 네트워크 설계 및 5G 특화망 기반 AI(인공지능) 스마트 안전 관리 플랫폼을 제공해 업무 공정 효율성과 안전성 제고 등 건설 현장의 DX(디지털전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에 5G 특화망 기반 스마트 통신 플랫폼을 구축해 스마트야드 전환을 돕고, 경기도 안산 반월·시화산단 내 5G 특화망 기반 안전관리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바 있다. 이광모 세종텔레콤 모바일사업본부 본부장은 “5G 특화망은 속도 및 통신 용량의 한계로 불가능했던 업무를 혁신하고 있으며,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생산 효율화, 작업 안정화를 뒷받침하고 있다”라며 “5G 특화망 분야의 성공적인 고객 경험을 만들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참가사들과 인사이트를 나누고, 중장기적 파트너십을 맺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02 14:30최지연

LG전자, 맞춤형 '5G 특화망' 사업 본격화

LG전자가 미래 산업의 필수 요소로 평가받는 5G 특화망 사업을 본격화한다. LG전자가 자체 개발한 5G 특화망 솔루션은 최근 한국네트워크산업협회로부터 '국산 네트워크 장비 인증'을 5G 특화망 업계 최초로 획득했다. '국산 네트워크 장비 인증'은 국내에서의 개발∙생산 여부를 심사해 부여하는 인증으로 공공 기관에 제품 공급시 증명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인증으로 LG전자는 5G 특화망 관련 핵심 기술력 내재화를 공인 받았다. 5G 특화망은 공장, 빌딩 등 특정 공간에 제공하는 맞춤형 5G 네트워크다. 데이터 전송 속도가 빠르고 안정성이 뛰어나 ▲디지털 및 AI전환(DX/AX) ▲스마트팩토리 운영 등 산업 혁신에 필수적인 인프라로 꼽힌다. 이번에 인증 받은 LG전자 5G 특화망 솔루션은 기지국 장치(RAN), 5G 코어(5G CORE) 등 기존 5G 통신 장비가 담당하는 네트워크 기능을 소프트웨어로 구현하는 기술이다. 하드웨어 교체 없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데이터 처리 속도나 안정성 등을 개선할 수 있어 운영 비용이 절감된다. 또한 LG전자의 뛰어난 소프트웨어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고객 니즈와 설치환경에 최적화한 맞춤 5G 특화망 경험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보안이 중요한 고객을 위해 외부 접속을 차단하는 전용 네트워크를, 다른 기업과 협업이 많은 고객을 위해 외부 클라우드와 연결이 가능한 네트워크를 각각 구축할 수 있다. 특히 네트워크 구축에 그치지 않고, 로봇·사이니지 등 LG전자 제품은 물론 고객이 보유한 CCTV·스마트 안전장비 등을 5G 특화망으로 연결해 통합 관리하도록 디바이스 제어 솔루션도 제공한다. LG전자는 이번 국산 인증을 기반으로 스마트팩토리 구축 등을 원하는 기업은 물론, 공공기관의 5G 특화망 사업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LG전자는 5G 특화망 사업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기술 개발에 매진해왔다. 5G를 포함해 현재 보유한 통신특허는 약 3만여 건으로 글로벌 기업 가운데 최고 수준이다. 지난해 사업목적에 '기간통신사업'을 추가하며 사업화 채비도 마쳤다. 현장 운영 노하우도 풍부하다. LG전자 테네시 공장을 비롯해 ▲충북 소재 스마트공장 ▲인천 소재 물류센터 ▲서울 소재 대학병원 등 국내외 다양한 레퍼런스 사이트에서 5G 특화망을 시험 운영하며 검증 과정을 거쳤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마켓앤마켓에 따르면 글로벌 5G 특화망 시장 규모는 2023년 약 20억달러에서 연평균 40% 이상 성장해 2028년 약 118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LG전자 이준성 프라이빗 네트워크 사업개발실장(상무)은 “LG전자의 뛰어난 5G 기술력과 공장∙물류센터∙병원 등 다양한 공간에서 쌓아온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빠르고 안정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원하는 고객에게 맞춤형 5G 특화망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25 10:00이나리

"지난해까지 이음5G 14개 분야 54개소에 확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음5G 이용이 지난해 말까지 전국 30개 기업과 기관 54개소로 확대됐다고 3일 밝혔다. 이음5G(특화망)는 토지, 건물 등 특정구역 단위로 구축하는 5G 네트워크로, 2021년 12월 네이버클라우드가 국내 1호 사업자로 주파수를 할당받아 서비스를 도입했다. 2022년 9개 분야 26개소로 이용이 늘어나 지난해에는 14개 분야 54개소로 활용범위가 확대됐다. 과기정통부는 그간 이음5G의 확산을 위해 이음5G 제출서류와 신청절 차를 간소화하고 기간통신사업 등록 시에 외국인 주식소유 지분 제한을 제외하는 등 제도를 개선했다. 아울러 국내외 최신 구축 사례와 장비 단말 공급 현황 등 종합정보제공을 위한 홈페이지를 열고 세미나와 사전 상담을 연중 제공해왔다. 15건의 실증사업을 통해 레퍼런스를 제시하고, 스몰셀 속도를 3Gbps까지 향상시킨 기술 개발을 완료키도 했다. 이를 통해 제조 분야에서 기존 와이파이 대비 안정적이고 빠른 데이터 처리로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실시간 관제를 통해 중대재해 예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물류 분야에서 PDA의 신속한 데이터 처리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사무실에서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기반의 자율주행로봇 배송 서비스를 가능케 했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대규모 물류 현장과 에너지 등의 분야에서 고도화된 이음5G 융합서비스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이음5G 사업자들과 협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계부처, 지자체와 협력해 확장현실(XR)을 활용한 전문 교육 등 실감형 콘텐츠와 지능형 공장의 중대재해 예방 등 안전 분야에도 이음5G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홍진배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은 “이음5G가 여러 산업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구현하고자 하는 수요자의 맞춤형 요구를 잘 뒷받침하여 성공적으로 구현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대용량 초연결의 다양한 이음5G 서비스를 통해 국민편익 증진과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성공 사례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03 14:57박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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