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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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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 경쟁 저해 혐의에…中, OTA 4곳 조사 착수

중국 당국이 공정 경쟁 저해와 입점 업체 권익 침해 혐의로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 4곳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시 시장감독관리국은 성명을 통해 항저우 타오메이 항공서비스, 퉁청 네트워크 테크놀로지, 투지아 온라인 정보기술, 베이징 싼콰이 정보기술 등 4개 업체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과 문화여유부가 OTA를 대상으로 업계 전반에 대한 규제 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업체들과 회의를 진행한 이후 이뤄졌다. 중국호텔협회는 이번 조사에 지지 의사를 밝히면서 플랫폼업체에 거래 규칙과 알고리즘 투명성을 높일 것을 촉구했다. 검색 순위와 트래픽 배분, 수수료율, 기획전 프로그램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또 협회는 업계의 자율 규제를 강화하고 숙박업체와의 협력도 확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치는 중국 당국이 지난 7월 트립닷컴그룹에 51억 8000만 위안(약 1조 746억원) 반독점 과징금을 부과한 데 이어 나왔다. 당시 당국은 트립닷컴이 중국 온라인 호텔 예약 시장에서 지배적 지위를 남용했다고 봤다.

2026.09.20 09:38박서린 기자

조은희 의원 "관광공사, 中트립닷컴그룹 판촉에 11억원…전년比 45%↑"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중국계 온라인여행사(OTA) 트립닷컴그룹 주요 플랫폼과 진행한 홍보·판촉사업 집행액이 약 1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공정거래위원회가 트립닷컴의 항공권 환급 의무 위반을 제재한 이후 시작한 사업도 9억원을 넘어섰다. 18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관광공사가 2021년부터 올해 8월까지 트립닷컴그룹 주요 5개 브랜드와 진행한 연계사업은 총 52건으로 집계됐다. 대상 브랜드는 ▲트립닷컴 ▲씨트립 ▲취날 ▲스카이스캐너 ▲트래빅스 등으로 이 가운데 금액이 확인된 49건의 집행액은 총 33억2042만원이다. 올해 집행액은 10억9844만원으로 지난해 7억5485만원보다 45.5% 증가했다. 아직 집행 중인 프로모션 3건의 예산은 합산에서 제외됐다. 관광공사는 중국인 관광객 방한 판촉부터 해외시장 홍보, 항공여행 수요 유치까지 트립닷컴그룹의 판매망을 활용하고 있다. 정부가 중국 단체관광객 한시 무사증을 도입하는 등 방한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면서 관련 협업도 이어지는 모습이다. 다만 트립닷컴이 국내에서 소비자 환급 의무를 위반해 공정위 제재를 받은 이후에도 관광공사와의 사업이 이어지면서 협력업체 선정·평가 과정에서 소비자 보호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공정위는 지난 6월1일 트립닷컴 싱가포르와 트립닷컴코리아의 전자상거래법 위반에 대한 제재 사실을 발표했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6 월 1 일 트립닷컴 싱가포르와 트립닷컴코리아의 환급 의무 불이행 등 전자상거래법 위반에 대한 제재 사실을 발표했다. 소비자가 항공권을 취소했는데 결제한 수단으로 돌려주지 않고 항공사 바우처로 환급하는 행위 등이 적발됐다. 공정위가 집계한 바우처 피해 환급액은 2020년 2월부터 2025년 7월까지 1만3010건, 약 31억5500만원에 달한다. 공정위는 제재 발표 당시 기존 피해에 대한 현금 환불 등 회복이 완료됐다고 밝혔지만 유사한 행위가 반복될 우려가 있다며, 시정명령을 받은 날부터 1년간 이행현황을 보고하도록 했다 . 관광공사와 트립닷컴그룹 간 사업은 제재 발표 이후에도 진행됐다. 관광공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10일 취날과 1억 4424만원 규모의 방한 특별홍보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이어 같은 달 18일 트립닷컴과 4386만원 규모 사업을 진행했다. 씨트립과는 지난 7월8일 5억 5031만원, 지난달 31일 1억 7752만원 규모의 프로모션을 각각 시작했다. 공정위 제재 발표 이후 시작한 트립닷컴그룹 관련 사업은 총 6건이다. 이 가운데 금액이 확인된 4건의 집행액만 9억 1593만원에 달했다. 조은희 의원은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계 대형 OTA 의 판매망을 활용 하고 정부 예산까지 투입하면서, 정작 해당 플랫폼으로 피해를 본 국내 소비자의 권익은 뒷전으로 미뤄서는 안 된다”며 “관광객 유치 실적만 평가하고 환불과 피해구제 책임은 묻지 않는다면 정부가 거대 플랫폼에 끌려다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환불 처리, 피해구제 협조, 국내법 준수와 시정 조치 이행 여부를 협력업체 선정과 평가에 반영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2026.09.18 16:57이선민 기자

여행 플랫폼 '종합화' 경쟁…NOL·마이리얼트립, AI로 승부수

국내 여행 플랫폼들이 해외여행과 방한 여행을 묶고, 따로 운영되던 서비스를 모으면서 '종합화'에 나섰다. 서비스를 하나로 묶으며 고객 편의성과 충성도를 높인다는 전략으로 비슷해지는 서비스 환경은 AI를 활용해 대응한다. 16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마이리얼트립은 지난 11일 이사회에서 인바운드 여행 플랫폼 크리에이트립 인수 안건을 의결하고, 연내 자회사로 편입하기로 했다. 자회사 편입은 주식교환 방식으로 이뤄지며, 크리에이트립 지분 전량을 마이리얼트립이 인수한다. 이번 편입이 마무리되면 마이리얼트립의 사업 영역은 기존 내국인의 해외여행(아웃바운드)과 국내여행(인트라바운드)에서 방한 여행(인바운드)까지 확대된다. 국내외 여행 연결에 나선 마이리얼트립에 이어 NOL도 최근 NOL 인터파크투어와 NOL 티켓을 통합했다. 각 플랫폼에서 제공해온 국내외 숙소·항공·액티비티와 공연·전시·레저 등의 상품을 NOL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오는 11월 초에는 트리플도 NOL에 통합될 예정이다. 서비스 묶는 OTA 왜?…락인으로 충성도 키운다 국내 플랫폼들이 여행·여가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 담는 것은 파편화된 소비자의 여행 상품 구매 패턴을 묶어 '충성도'를 키우기 위해서다. 여행의 경우 항공권과 숙박, 액티비티를 별도로 예매하는 비중이 높고 상품의 가격에 따라 이용하는 플랫폼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플랫폼 내에서 여행에 필요한 모든 상품을 구매하도록 유도하면 객단가를 높이는 효과도 노릴 수 있다. 여행플랫폼 업계 관계자는 “여행 플랫폼들은 단품으로 나뉜 상품들을 최대한 자체적으로 소화하도록 만드는 것이 목표일 것”이라며 “기본적으로 여행 플랫폼 시장은 충성도가 높지 않다. 거의 락인이 잘 안 된다”고 설명했다. 차별화 포인트는 AI…고객 경험이냐 선택지 축소냐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여행 전 과정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면서 여행플랫폼들이 유사해지는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NOL과 마이리얼트립은 차별화 방법으로 'AI'를 꺼내 들었다. NOL은 고객 이용 경험에 AI를 접목시키는 반면 마이리얼트립은 탐색부터 여행까지 모든 과정에 AI를 적용하는 방향을 선택했다. 현재 NOL은 대화형 AI 서비스 'AI 노리'와 여행 일정 생성 및 맞춤형 콘텐츠를 제안하는 AI 기반 큐레이션 '발견' 등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향후 개인의 취향과 목적에 맞는 여행·여가·문화생활을 제안하고 계획과 실행을 지원하는 AI 트래블 에이전시(ATA)로 나아가겠다는 방침이다. 마이리얼트립은 6개월간 항공권 가격을 분석해주는 '럭키글라이드'와 여행 조건별 예산을 안내하는 '마이트립시그널'을 통해 가격과 예약 가능 여부 등은 실시간 데이터를 통해 확인하고, 선택지를 좁이는 데는 AI를 활용하고 있다. 예약 이후에는 자회사 AICX에서 채팅 문의의 80%를 AI가 먼저 응대해 여행 중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2026.09.16 09:42박서린 기자

AGF 2026, 티켓 예매 일정 공개…10월14일 얼리버드 판매 개시

국내 대표 서브컬처 축제 'AGF 2026'이 오는 12월 개막을 앞두고 얼리버드 및 패스트 티켓 예매 일정을 공개했다. AGF 조직위원회는 국내 대표 서브컬처 축제 'AGF 2026'의 입장권 판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1~5홀)에서 개최된다. 다음달 14일 판매를 시작하는 얼리버드 티켓은 정가 대비 약 15%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1일권은 2만 4000원(정가 2만 9000원), 3일권은 5만 5000원(정가 6만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조기 예매 종료 후인 오는 11월 12일부터는 정가 기준의 일반 티켓 판매로 전환된다. 일반 관람객보다 30분 이른 오전 9시 30분부터 입장할 수 있는 패스트 티켓도 다음달 14일에 함께 열린다. 현장 대기 시간 단축과 혼잡 완화를 위해 일 1000매씩 사흘간 총 3000매를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며, 요일당 1인 1매로 구매를 제한한다. 글로벌 관람객 유치를 위한 해외 예매 채널도 넓혔다. 올해는 기존 멜론 티켓 외에도 글로벌 여행 플랫폼 '트립닷컴'을 추가해 해외 거주 관람객의 구매 접근성을 강화했다. 지난해 관람객 10만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 AGF는 예매 채널 확대를 바탕으로 관람 편의성을 한층 제고할 방침이다.

2026.09.14 14:34진성우 기자

"아웃바운드부터 인바운드 여행까지”…마이리얼트립, 크리에이트립 인수

트래블테크 플랫폼 마이리얼트립이 인바운드 여행 플랫폼 크리에이트립을 인수한다. 11일 회사에 따르면, 마이리얼트립 이사회에서 크리에이트립 지분 인수 안건을 의결하고 남은 절차를 거쳐 연내 자회사로 편입할 예정이다. 이번 인수는 주식교환 방식으로 이뤄지며 지분 전량을 확보하게 된다. 기존에 한국에서 나가는 여행(아웃바운드)과 국내 여행(인트라바운드)을 주로 다뤄온 회사는 이번 편입으로 외국인의 한국 여행(인바운드)까지 포함하며 여행의 전 영역으로 사업 범위를 넓히게 됐다. 2016년 설립된 크리에이트립은 방한 외국인에게 여행 콘텐츠 및 액티비티를 소개하고 예약을 연결하는 인바운드 관광 플랫폼이다. 지난 4월 기준 월 이용자 170만 명을 기록했으며, 대만 내 사용량 1위 및 미국·일본 내 사용량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인수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각 서비스는 기존과 동일하게 독립 운영된다. 2012년 출범한 마이리얼트립은 항공·숙박·투어·액티비티 등 종합 여행 서비스를 제공해 온 테크 기업이다. 누적 가입자 1000만 명 이상과 지난해 총거래액 약 2조 3000억 원을 달성했다.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는 “마이리얼트립은 '여행 경험의 완전한 연결'을 목표로 해왔다”면서 “여행자에게 필요한 것은 나가는 여행이든 국내 여행이든 들어오는 여행이든 크게 다르지 않다. 이번 인수로 세 방향을 모두 아우르며 국내외 여행자의 여정 전체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혜민 크리에이트립 대표는 “이번 결정은 크리에이트립이 지난 10년간 축적해 온 인바운드 전문성을 바탕으로 더 큰 성장을 만들어가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며 “앞으로도 크리에이트립만의 브랜드 정체성과 서비스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외국인 여행자의 한국 여행 전 과정을 혁신하는 국내 대표 인바운드 관광 서비스로 성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9.11 11:20백봉삼 기자

마이리얼트립, 동동주 빚기부터 런트립까지… 충남 이색 체험 기획전

트래블테크 앱 마이리얼트립이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충남 트래블 페스타 2026'의 일환으로 충남 지역 특색을 담은 체험 상품 기획전을 다음달 31일까지 운영한다. 7일 회사에 따르면, 마이리얼트립은 자사 예약 데이터를 분석해 충남 지역 도시들을 지도에 배치하고, 도시 선택 시 인근 도시 상품까지 함께 볼 수 있도록 사용자 환경(UI)을 구성했다. 마이리얼트립은 기획전 기간 부여·태안·예산·보령 지역 숙소를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3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투어·액티비티(5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 할인) 및 입장권·소액 체험(2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할인)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지역별 대표 관광 및 체험 상품은 각 지자체의 고유 자원과 연계해 기획됐다. 공주에서는 고마비누와 퍼퓸바를 제작하고 공산성 및 무령왕릉을 탐방하는 코스가 마련됐다. 예산에서는 찹쌀 동동주 빚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러닝과 여행을 결합한 '충남로드8 웰니스 런트립'은 10월 3일 예산, 4일 논산에서 연이어 개최된다. 아울러 부여 궁남지 야경, 아산 온양온천, 태안 꽃지해변, 서산 해미읍성, 서천 국립생태원, 금산 대둔산 단풍 등 충남 전역의 대표 명소와 연계한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마이리얼트립 관계자는 “앞서 공주시와 함께 기획전을 진행한 데 이어 이번엔 협업 범위를 개별 도시에서 충남도로 확대해 선택지를 다양화했다”며 “앞으로도 마이리얼트립은 자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특색 있는 지역 체험을 발굴하고 지자체와의 협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9.07 14:54백봉삼 기자

"일본 숨은 명소로 떠나자”…마이리얼트립, 소도시 여행 최대 60만원 지원

트래블테크 플랫폼 마이리얼트립이 일본정부관광국(JNTO)과 함께 일본 소도시 여행 특별전을 개최한다. 2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특별전은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된다. 마이리얼트립은 교원투어·노랑풍선·모두투어·씨앤유투어 등 4개 여행사와 손잡고 가가와·오키나와·돗토리·에히메·시즈오카·사가·나가사키 등 7개 현의 패키지 및 에어텔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2일 다카마쓰 회차를 시작으로 9일 미야코지마·이시가키, 15일 요나고, 16일 마쓰야마, 22일 시즈오카, 30일 사가·나가사키 순으로 매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온천, 해변, 항구 등 지역별 특성을 반영해 구성을 차별화했다. 대도시에 비해 현지 교통과 직항 정보 확인이 까다로운 소도시 여행의 특성을 고려해 전용 차량과 가이드, 료칸 숙박 등을 상품에 통합했다. 라이브 방송 중 예약 고객에게는 최대 30만 원, 추첨을 통해 최대 60만원의 여행 지원금 쿠폰을 지급한다. 특별전 기간 중 대상 상품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15만원의 방문 지원금 쿠폰도 함께 제공한다. 마이리얼트립은 항공·숙박·투어 등 종합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테크 기업이다. 누적 가입자 1000만 명 이상, 지난해 총거래액 약 2조 3000억원을 기록했다. 마이리얼트립 관계자는 "일본 소도시는 도시마다 매력이 달라 온천과 해변, 항구까지 여러 지역을 함께 편성했다"며 "여행자가 자기에게 맞는 곳을 고르고, 직접 준비해야 했던 부분은 상품에 담았다"고 말했다.

2026.09.02 11:30백봉삼 기자

마이리얼트립, MLS LAFC 홈경기 VIP 직관 프로그램 성료

마이리얼트립이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 단독 VIP 직관 프로그램 '머니 캔트 바이 익스피리언스(이하 MCBE)' 올해 운영을 성료했다고 20일 밝혔다. 마이리얼트립은 지난 1월 MLS 구단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 공식 티켓과 경기장 내부 접근 권한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직관 투어와 패키지 상품을 구성해 판매하거나 MCBE 프로그램 혜택을 마련할 수 있는 독점적 권리를 갖췄다. 이번 MCBE 프로그램은 주요 홈 경기였던 레알 솔트레이크전(현지 시간 7월 22일)과 샌디에이고 FC전(현지 시간 8월 15일) 총 2회에 걸쳐 경기 당 20명 한정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경기 관람 외에도 라운지와 선수 입장 통로, 프레스 박스, 워밍업 구역을 도는 BMO 스타디움 프라이빗 투어에 참여했다. 경기 전에는 필드 레벨에서 선수들이 몸을 푸는 모습을 지켜보고, 식음료가 제공되는 VIP 전용 공간에서 시간을 보냈다. 응원단 좌석에 가까운 단독 프리미엄 좌석과 구단 승리 기원 세레모니인 '팔콘' 체험, 구단 레전드 선수 또는 경영진과 소통하는 시간도 준비됐다. 경기 후에는 선수 팬 미팅도 이뤄졌다. 마이리얼트립 관계자는 “스포츠를 좋아하는 여행자를 위해 마이리얼트립에서만 할 수 있는 경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 스포츠는 물론 다른 분야에서도 특별한 경험을 계속 준비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6.08.20 16:07백봉삼 기자

마이리얼트립-홍콩관광청, '온리 인 홍콩' 기획전 진행

여행 테크 기업 마이리얼트립(대표 이동건)이 홍콩관광청과 함께 '온리 인 홍콩 가족여행 기획전'을 9월 15일 여행분까지 진행한다. 마이리얼트립은 자사 예약 데이터로 수요를 읽어 상품을 구성했다. 지난 2년간 홍콩 숙박 예약 10건 중 3건은 3인 이상이었고, 같은 기간 홍콩 여행 예약 10건 중 1건 이상은 소아를 동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이 아이와 다녀오기 좋은 근거리 여행지라는 점을 반영했다. 이번 기획전의 혜택 범위는 항공에서 숙소, 현지 투어와 입장권까지 이어진다. 여행 준비 전반을 마이리얼트립 안에서 마치도록 한 구성이다. 항공은 홍콩 국적기인 캐세이퍼시픽을 비롯해 티웨이항공, 제주항공 세 곳이 특가로 참여한다. 마이리얼트립이 제안하는 가족 맞춤 호텔에서는 객실당 어린이 2인까지 조식이 무료이고,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엑스트라 베드도 무료다. 호텔에 따라 무료 셔틀버스와 벙크베드 룸, 키즈 어메니티를 갖춘 곳도 있다. 현지 투어와 입장권에도 무게를 뒀다. 온 가족이 함께 이용하는 상품을 모았고, 테마파크 입장권과 야경 투어, 케이블카처럼 홍콩에서 즐길 일정에 최대 20% 할인을 적용한다. 오션파크는 2인 구매 시 1인이 무료고, 홍콩디즈니랜드는 1일권 2인 구매 시 식음 바우처 2장을 제공한다. 마이리얼트립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가는 여행은 정할 것이 많아, 잘 골라서 보여주는 일이 그만큼 중요하다"며 "항공과 숙소, 현지에서 무엇을 할지까지 마이리얼트립에서 이어지도록 홍콩관광청과 준비했다"고 밝혔다.

2026.08.10 14:55백봉삼 기자

中 최대 여행플랫폼 트립닷컴, 1조원대 과징금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 플랫폼 트립닷컴이 시장지배적 지위를 남용한 혐의로 중국 당국으로부터 7억 7000만 달러(약 1조 864억원) 규모의 제재를 받았다. 7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SAMR)은 6개월간의 반독점 조사 끝에 트립닷컴에 51억 8000만 위안(약 7억 7000만달러)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트립닷컴이 시장지배적 지위를 이용해 호텔 사업자들에게 불합리한 거래 조건을 부과했다는 판단에서다. 트립닷컴은 2025년까지 5년 연속 중국 온라인 호텔 예약 시장에서 50%가 넘는 점유율을 차지했다. 이 기간 중국 내 매출은 3배로 늘었다. 지난해 글로벌 매출은 전년 대비 17% 증가한 625억 위안(약 13조 78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 대부분은 중국 본토에서 발생했다. 1999년 씨트립(Ctrip)으로 설립된 트립닷컴은 2003년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이후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알리바바가 투자한 플리기(Fliggy)와 중국 2위 여행 플랫폼 퉁청(Tongcheng) 등 경쟁사를 크게 앞서고 있다. 트립닷컴은 퉁청의 지분 일부도 보유하고 있다. 해외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2016년 영국 항공권 검색업체 스카이스캐너를 14억 파운드에 인수한 데 이어 2017년 미국 기반 여행 플랫폼 트립닷컴을 인수했다. 이후 기존 씨트립의 사명을 트립닷컴그룹으로 변경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실적도 성장세다. 트립닷컴의 지난해 순이익은 330억 위안(약 6조 9055억원)으로 전년 대비 두 배로 늘었다. 주요 수익원은 여행 상품 예약 과정에서 받는 수수료다. 특히 호텔 예약은 항공권보다 수익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닝스타에 따르면 중국 국내선 항공권 예약 수수료는 티켓당 5~10 위안(약 1046~2092원) 수준에 그친다. SAMR은 트립닷컴이 호텔 예약 시장에서 강력한 가격 결정력을 행사해 숙박업체들이 수수료 등 서비스 비용을 놓고 사실상 협상하기 어려웠다고 지적했다. 트립닷컴이 플랫폼 내 호텔 가격에도 영향을 미치거나 이를 통제할 수 있었다는 게 당국의 판단이다. 경쟁 플랫폼 이용을 제한한 사실도 확인됐다. SAMR에 따르면 트립닷컴은 자사 플랫폼에서 '특별 브랜드' 지위를 원하는 호텔에 독점 협력 계약을 요구했다. 계약을 맺은 호텔이 다른 여행 플랫폼에도 상품을 등록하면 트립닷컴 이용자에게 해당 호텔의 노출을 제한하는 등 불이익을 받을 가능성이 있었다. 트립닷컴은 이번 조사 결과를 수용하고 시정 조치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회사 측은 “최근 SAMR의 조사 결과를 전적으로 인정하며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정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립닷컴이 규제 당국의 제재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7년에는 항공권 예약 과정에서 약관을 충분히 공개하지 않은 채 보험 상품을 끼워 판매한 혐의로 벌금을 부과받았다. SAMR은 이번 제재와 함께 트립닷컴에 불합리한 거래 조건을 부과하거나 호텔들이 다른 플랫폼에서 영업하는 것을 제한하는 등 시장지배적 지위를 남용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명령했다. 다만 이번 제재에도 트립닷컴의 시장 지배력이 단기간에 흔들리기는 어렵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국 정부가 내수 진작을 위해 관광 소비 확대를 장려하면서 여행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데다 자체적인 고객 유치가 어려운 중소 숙박업체들의 온라인 여행 플랫폼 의존도도 높기 때문이다. 중국의 관광 지출은 지난해 6조 3000억 위안(약 1318조 3380억원)으로 전년 대비 9.5% 증가했다. 모닝스타의 카이 왕 애널리스트는 “트립닷컴이 중국에서 가장 많은 소비자에게 접근할 수 있는 만큼 호텔들은 계속해서 트립닷컴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6.08.09 09:56김민아 기자

마이리얼트립, 항공·패키지 라방...해외 숙소 기획전도

마이리얼트립(대표 이동건)이 '마이 썸머 위크' 콘셉트로 항공·패키지 라이브와 해외 숙소 기획전을 3일 시작한다. 늦여름 휴가와 가을 황금연휴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모두 고려해 구성했다. 라이브 릴레이 '마이 썸머 페스타'는 항공과 에어텔·패키지로 나눠 13일까지 열린다. 항공은 오전 11시에 열리며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에어서울, 제주항공, 에어부산, 에어프레미아, 베트남항공까지 총 7개 항공사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항공권을 구매하면 숙소, 이심(eSIM) 등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5일 이스타항공 회차에는 '규카츠' 캐릭터로 알려진 코미디언 김규원이 출연하고, 방송 중 푸꾸옥과 나트랑 노선 항공권을 10원에 선착순 판매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김규원은 앞서 마이리얼트립 라이브를 여러 차례 맡아 시청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센스 있는 진행으로 호응을 이끈 바 있다. 릴레이 편성과 별도로 26일에는 김규원이 참여하는 발리 에어텔 라이브도 예정돼 있다. 파트너 여행사와 마련한 에어텔·패키지 라이브는 오후 7시에 열린다. 짧아진 추석 연휴를 고려해 베트남 푸꾸옥과 다낭, 후에 등 단거리 목적지를 중심으로 준비했고, 하반기 연휴를 겨냥해 튀르키예 일주 상품도 편성했다. 푸꾸옥과 튀르키예 상품을 예약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50만원 여행지원금을 지급한다. 상품에 따라 공항 미팅과 스파 등 방송 시간에만 제공되는 특전이 더해지고, '마이리얼트립 패키지' 카카오톡 채널 전용 할인 쿠폰도 적용된다. 제휴카드로 결제하면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라이브 사전 알림을 신청하면 무료 항공권 추첨에 응모된다. 해외 숙소 기획전 '마이 럭키 썸머위크'에서는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 매일 다른 도시가 차례로 공개된다. 푸켓과 발리, 다낭, 파리, 바르셀로나 등이 일자별로 배치되며, 도시마다 호텔과 한인 민박을 함께 다룬다. 혜택은 무료 숙박권과 특가, 객실 업그레이드 등 일자마다 다르며, 해당 일자에 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제공한다. 대상 숙소는 늦여름부터 9~10월 가을 황금연휴까지의 투숙분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마이리얼트립 관계자는 "항공권, 숙소, 패키지 등 상품마다 선호하는 혜택이 달라 라이브와 기획전 등으로 나눠 준비했다"며 "하반기에도 파트너사와 함께 더 많은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도록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2026.08.03 18:04백봉삼 기자

마이리얼트립, 공주시 숙소·지역체험·관광지입장권 묶은 기획전 진행

마이리얼트립(대표 이동건)이 강릉에 이어 '공주 페스타'를 8월 17일까지 진행한다. 공주 페스타는 충청남도 공주시의 숙소부터 지역 체험, 관광지 입장권까지 한데 모은 기획으로, 공주시 관광과가 기금을 들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여행자가 묵을 곳을 정한 뒤 무엇을 할지까지 이어서 고를 수 있게 해, 지역에 더 오래 머무는 여행을 염두에 뒀다. 최근 국내 여행 수요가 견조하게 이어지는 가운데, 마이리얼트립은 국내 숙박을 핵심 사업 중 하나로 키워왔다. 호텔·리조트에서 펜션·게스트 하우스·중소형 호텔까지 유형을 넓히고, 지역별로 숙소와 상품을 제안해왔다. 지자체 협업은 이렇게 쌓은 역량을 지역 사업에 접목한 것이다. 협업 방식은 지역마다 다르게 설계한다. 여행자가 어느 지역을 검색하고 무엇과 함께 예약하는지 자사 데이터로 읽어 이미 많이 찾는 지역에서는 수요가 커지는 시점을 놓치지 않고, 머무는 시간이 짧은 지역에서는 하루를 더 보낼 이유를 함께 제안한다. 여행 콘텐츠 제작도 함께 늘린다. 마이리얼트립 앱 '국내' 탭에서 지역별 특산물과 제철 음식, 아이와 함께 갈 수 있는 체험형 숙소, 고궁 야경 투어 등 계절에 맞는 주제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목적지를 정하지 못한 여행자에게 국내 여행지를 먼저 보여주기 위해서다. 마이리얼트립 관계자는 "여행자가 찾는 지역도, 원하는 숙소도 다양해짐에 따라, 데이터로 파악해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며 "지자체 협업을 통해 그 관심이 실제 방문과 지역의 활력으로 이어지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6.07.30 16:55백봉삼 기자

마이리얼트립, 인센티브 여행 견적 플랫폼 '마이랜드픽' 선보여

마이리얼트립(대표 이동건)이 여행사와 랜드사를 잇는 인센티브 여행 견적 플랫폼 '마이랜드픽'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마이리얼트립은 2023년 여행 대리점 사업에 진출한 이후 항공 분야를 중심으로 대리점 파트너를 확대해 왔다. 이번에 출시한 마이랜드픽은 인센티브 여행 수요에 대응해 국내 여행사·대리점이 현지 일정과 서비스를 준비하는 랜드사의 견적을 한 곳에서 비교하고, 결제와 정산까지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마이랜드픽은 심사를 거쳐 검증된 랜드사만 입점시키고 보증보험 가입까지 확인해, 신뢰할 수 있는 거래 환경을 제공한다. 여행사는 여러 랜드사의 가격과 조건을 비교해 보다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고, 랜드사마다 개별로 연락하느라 시간이 걸리던 견적 확정도 온라인에서 신속하게 마칠 수 있다. 서비스를 직접 이용해 본 여행사들은 흩어져 있던 업무를 한 곳에서 처리하게 됐다는 점을 실무상 가장 큰 이점으로 꼽는다. 출시를 기념해 마이랜드픽을 이용하는 여행사·대리점을 대상으로 총 1000만원 상당의 크레딧을 제공하는 행사를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지급된 크레딧은 마이랜드픽 플랫폼 내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마이리얼트립 관계자는 "인센티브 여행을 비롯한 단체여행 수요가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여행사가 검증된 랜드사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만나고 비교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이번 마이랜드픽 출시를 계기로 여행사 대상 B2B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업계 내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2026.07.20 18:39백봉삼 기자

마이리얼트립, 항공 등 여름 여행 상품 최대 80% 할인

마이리얼트립(대표 이동건)이 여름 휴가철 상품을 최대 80% 할인하는 여행 기획전 '마리특'을 이달 7일까지 진행한다. 먼저 이번 마리특에서는 인기 국제선 노선 항공권을 특가로 선보인다. 첫날부터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에서 발권수수료 면제와 24시간 무료 취소는 물론, 우버·그랩 등 현지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쿠폰까지 증정한다. 특히 7월 국제선 유류할증료 인하에 맞춰 이 같은 혜택을 더하며, 고객의 항공권 구매 부담을 한층 덜었다. 숙소는 여행 스타일과 예산에 맞춰 다채롭게 갖췄다. 국내는 리조트·풀빌라·펜션·가족호텔부터 모텔까지 전국 각지의 숙소를, 해외는 일본·중국·동남아 등 단거리부터 미주·대양주·유럽 등 장거리까지 주요 여행지의 호텔과 한인민박을 아우른다. 패키지 상품 라인업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일본 북해도·오사카·큐슈, 동남아 보라카이·괌·베트남 등 인기 지역은 물론, 한중일·남프랑스 등 크루즈 노선까지 한자리에 모았다. 현지에서 즐길 수 있는 투어·액티비티도 여행 취향에 맞춰 알차게 구성했다. 미주의 테마파크·스포츠 경기 직관, 유럽의 알프스 하이킹, 아시아의 대자연 트레킹과 상하이 등 SNS 인기 도시 체험까지 특가로 담았다. 이 밖에 이심(eSIM)과 국내외 렌터카를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고, 마이리얼트립이 새롭게 시작한 뷰티·웰니스 카테고리에서 여행 전후와 일상에 필요한 케어 상품까지 더했다. 마이리얼트립은 라이브와 인플루언서 공동구매, 여행 콘텐츠를 한곳에 모아 혜택과 정보를 한눈에 확인 가능한 새로운 탭 '지금특가'도 같은 날 공개한다. 마리특 기간에는 지금특가에서 항공·호텔·패키지 라이브를 잇따라 편성해, 방송 중에만 적용되는 단독 혜택을 제공한다. 지금특가는 마리특 기간 이후에도 상시 운영된다. 마이리얼트립 관계자는 "마리특을 통해 여름 여행을 합리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전 영역의 혜택을 마련했다"며 "새롭게 선보인 '지금특가'에서도 고객이 언제든 알찬 여행 소식을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6.07.01 15:59백봉삼 기자

마이리얼트립, 강릉 숙소 5만원 이상 예약하면 2만원 할인

마이리얼트립이 여름이 시원한 강릉으로 떠나는 여행객들에게 숙소 할인을 통해 경비 부담을 낮춰준다. 마이리얼트립은 '강릉세일페스타'를 단독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행사는 강릉 지 숙소를 5만원 이상 예약하면 2만원 할인 쿠폰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오션뷰 호텔부터 한옥 스테이, 풀빌라, 펜션까지 취향에 맞는 다양한 숙소를 만나볼 수 있다. 올해 마이리얼트립 내 강릉 관련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150% 이상 증가했고, 숙박 예약도 약 40% 늘었다. 강릉시가 마이리얼트립을 단독 협업 파트너로 선정한 데에도, 이처럼 국내 여행객 데이터와 실제 예약 수요로 지역 관광 활성화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작용했다. 여행자도 익숙한 앱에서 할인 적용부터 숙박·투어·티켓 예약 및 결제까지 한 번에 마칠 수 있다. 마이리얼트립 관계자는 “여행자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을, 강릉에는 새로운 방문 수요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숙박 혜택을 통해 여행자가 강릉에 더 오래 머물도록 돕고, 강릉을 시작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자체 협력 모델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2026.06.15 15:21백봉삼 기자

마이리얼트립, 비수도권 숙박 할인 쿠폰 쏜다

여름을 맞아 도심을 떠나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고픈 현대인들을 위한 숙박 할인 행사가 열린다. 마이리얼트립(대표 이동건)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6 여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7월 31일까지 비수도권 인구감소지역 85개 기초지자체 숙박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매일 오전 10시 지역별 선착순으로 할인 쿠폰이 발급된다. 1박 최대 3만원, 연박(2박 이상) 최대 7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쿠폰은 조기 소진 시 마감될 수 있다. 여행 슈퍼앱 마이리얼트립에서는 할인받은 숙박 예약과 함께 현지 투어·액티비티·티켓·교통까지 한 앱에서 계획할 수 있다. 숙박뿐 아니라, 지역 여행 전반을 손쉽게 준비할 수 있다. 대표 참여 숙소로는 ▲워터파크와 액티비티를 두루 갖춘 소노벨 비발디파크(홍천) ▲패밀리 리조트 휘닉스 평창(평창) ▲동해 인피니티풀 오션뷰의 파나크 영덕 바이 소노벨(영덕) ▲부산 항구 뷰 도심형 호캉스 라발스 호텔 부산(영도) ▲백제 문화유산과 워터파크를 함께 즐기는 롯데리조트 부여(부여) ▲스페인풍 이국 감성의 쏠비치 진도(진도) ▲목포 구항 야경과 미식을 누리는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목포) 등이 있다. 마이리얼트립 관계자는 "지역 관광 활성화에 동참하는 만큼, 숙박부터 현지 체험까지 한 번에 아우르는 여행 슈퍼앱 강점을 살려 더 많은 여행자가 전국 각 지역의 매력을 발견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2 13:13백봉삼 기자

허원진 마리트 CTO, 클로드 새 기능 실무 적용 사례 소개한다

허원진 마이리얼트립 최고개발책임자(CTO)가 이달 1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앤트로픽 글로벌 개발자 컨퍼런스 '코드 위드 클로드: 익스텐디드' 무대에 강연자로 오른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코드 위드 클로드는 '익스텐디드'라는 별도 세션을 통해 인디 개발자와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클로드의 새 기능이 실무 현장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소개한다. 앤트로픽이 자사 도구의 적용 사례로 국내 여행 플랫폼의 운영 경험을 택한 만큼, 한국 기업의 실전 사례가 글로벌 무대에 소개되는 자리이기도 하다. 허원진 CTO는 11일 오전 10시 45분부터 11시 15분까지 이번 도쿄 컨퍼런스의 파운더 스테이지에서 프로토타입을 실제 서비스로 전환하는 AI 워크플로우 구축·배포 방법을 발표한다. 항공권 환불 수수료 계산 같은 실제 사례를 통해,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업무에 투입했을 때 나타나는 응답 지연·일관성·테스트 가능성 문제를 마이리얼트립과 자회사 AICX가 어떻게 해결했는지 공유한다. 나아가 이 관점을 팀 단위로 확장해 AI와 함께 일하는 방식도 다룬다. 코드를 짜는 속도보다 무엇을 만들지 결정하는 일이 더 큰 과제가 된 가운데, 그 변화를 앞서 겪어온 마이리얼트립이 AI 네이티브 조직으로서 실제로 어떻게 움직여왔는지 인사이트를 전할 계획이다. 허원진 CTO는 "클로드와 매일 긴밀하게 일하는 회사인 만큼 앤트로픽이 주최하는 무대에 서게 돼 의미가 깊다"면서 "마이리얼트립과 AICX가 실제 서비스에서 쌓아온 운영 경험을 같은 도구로 빌드하는 개발자들과 글로벌 무대에서 나누게 돼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2026.06.08 18:42백봉삼 기자

마리트, '베트남' 투어·액티비티 거래액 1위..."현지 서비스 강화"

동남아 여행 지역 중 '베트남'이 매년 인기 지역으로 주목 받고 있다. 베트남 자유여행 이 늘며 현지 투어·액티비티 직접 예약 수요 또한 증가 추세다. 마이리얼트립은 자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베트남이 동남아 국가 중 투어·액티비티 거래액 1위였다고 1일 밝혔다. 회사는 이 같은 수요에 맞춰 나트랑·다낭·푸꾸옥 3개 도시에서 공항 픽업을 시작으로 현지 여행 서비스를 강화한다. 마이리얼트립에서 베트남 투어·액티비티 거래는 2024년 이후 동남아에서 줄곧 1위를 지켜오고 있다. 자유여행 비중이 높아지면서 현지에서 직접 예약하는 수요가 늘어난 영향 때문이다. 한국인은 여름·겨울 성수기와 명절 연휴에 베트남을 특히 많이 찾으며, 그중 나트랑이 대표 휴양지로 꼽힌다. 나트랑은 깜란 국제공항이 시내·주요 호텔에서 35km가량 떨어져 차로 1시간 내외가 걸리는 데다 대중교통 인프라가 제한적이고 야간 도착 항공편 비중도 높아, 공항 픽업·샌딩이 사실상 필수 카테고리로 자리 잡았다. 마이리얼트립에서도 공항 픽업은 베트남 여행자가 가장 먼저 구매하는 상품군 중 하나다. 마이리얼트립은 베트남 현지 공항 이동 과정에서 여행자가 겪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공항 픽업 경험 개선에 나섰다. 공항 도착 후 혼란을 겪는 일이 없도록, 마이리얼트립 로고 차량과 전담 인력이 현장에서 여행자를 맞이하는 응대 체계를 갖췄다. 멀리서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현장 식별 경험이 핵심이다. 뿐만 아니라 마이리얼트립은 나트랑 '베나자', 다낭 '다낭 고스트', 푸꾸옥 '푸꾸옥 고스트' 등 현지 대표 파트너와 함께 식음료 매장, 공항·시내 라운지, 스파 리셉션 등 36개 지점·258개 접점에 QR 기반 예약 동선을 구축했다. 차량 내부나 현지 접점의 QR을 스캔하면 도시별 페이지로 연결돼, 다양한 액티비티·투어를 현지에서 바로 예약할 수 있다. 마이리얼트립 관계자는 "여행자에게 가장 먼저, 가장 자주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서 출발했다"며 "공항에 내리는 순간부터 현지에서 즐기는 마지막까지 '여행 경험의 완전한 연결'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2026.06.01 16:00백봉삼 기자

미국·캐나다·멕시코 여행 더 갔다...직전 동기간 대비 결제 규모 20.6%↑

마이리얼트립(대표 이동건) 분석 결과, 미국·캐나다·멕시코 등 북중미 3개국 여행 수요가 1년 사이 빠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으뜸은 캐나다로 조사됐다. 회사는 6월 북중미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최근 1년간 자사 플랫폼의 북중미 여행 수요 변화를 분석, 그 결과를 28일 공개했다. 그 결과 3개국 여행자의 결제 규모가 직전 12개월간 동기간 대비 20.6% 증가했으며, 특히 캐나다는 약 60%에 달하는 성장률을 보였다. 캐나다는 여행자 결제 규모가 직전 12개월 대비 59.4% 증가해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최다 결제 항목은 항공권(58.3%)과 투어(32.9%)였다. 인기 여행지는 주요 도시인 밴쿠버·토론토와 더불어 로키산맥 대표 관광지인 밴프 순이었다. 북중미 3개국 중에서도 도시 관광과 자연 체험을 함께 즐기려는 비중이 가장 높았다. 멕시코는 결제 규모가 직전 12개월 대비 24.3% 늘며 캐나다 뒤를 이었다. 주문 건수보다 여행자 1인당 결제 금액이 커진 것이 성장을 견인했다. 기존 여행은 단기 액티비티 중심이었던 반면, 최근에는 장기 체류형·스포츠 직관 여행 수요가 확대되며 체류 기간과 소비 규모가 함께 늘어났다는 분석이다. 미국은 결제 규모가 15.6% 성장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여행 수요가 특정 지역에 집중되기보다 로스앤젤레스·뉴욕·하와이·라스베이거스·샌프란시스코 등 주요 도시 전반으로 고르게 분산됐다. 이 같은 북중미 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마이리얼트립은 여행 일정과 예산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북중미 스포츠 투어 라인업을 운영 중이다. 항공·숙박을 조합하는 자유여행부터 가이드와 차량이 포함된 세미패키지, 경기 티켓과 한국인 가이드가 포함된 스포츠 직관 상품까지 선택지를 다양화했다. 마이리얼트립 관계자는 "스포츠 직관을 목적으로 한 여행 수요가 늘면서 북중미 여행에 대한 관심도 함께 커지고 있다"면서 "단순히 경기 관람을 넘어 개최 도시의 자연과 문화까지 경험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5.28 16:19백봉삼 기자

유류할증료 폭등에 해외 대신 국내로…여행업계, '내수 바캉스' 잡기 총력

이란 전쟁 장기화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사상 최고 수준까지 치솟자 올여름 여행 수요가 국내로 이동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정부가 '반값 여행' 등 국내 관광 활성화 정책을 확대하는 가운데 온라인여행플랫폼(OTA)은 국내 숙소 마케팅을 강화하고, 패키지 여행사들도 지역 축제·소도시 중심 상품을 확대하며 변화한 여행 수요 잡기에 나서는 모습이다. 1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달 발권하는 국제선 항공권의 유류할증료는 지난달 18단계에서 15단계 오른 33단계가 적용된다. 지난 3월 유류할증료는 6단계 수준이었다. 이는 이란 전쟁 장기화로 국제 유가가 급등한 탓으로, 2016년 현행 유류할증료 체계가 도입된 후 최고 단계가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 중에서도 미주 등 장거리 노선은 왕복 기준 적용되는 유류할증료가 100만원에 달하면서 해외 여행객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여기에 우리 정부는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총사업비 65억원 규모의 '반값 여행' 시범 사업을 추진하거나 올해를 섬 방문의 해로 지정해 숙박비 일부를 지원하는 등 국내 여행을 독려하는 상황이다. 지디넷코리아가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다음 커뮤니티 탭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이러한 선호도가 그대로 나타난다. 올 여름 바캉스 여행지를 어디로 갈지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6994명 중 61.7%(4318표)가 국내로 가겠다고 답했다. 다음으로 아직 고민 중이라는 답이 26.7%(1868표), 해외로 가겠다는 응답이 11.6%(808표)로 집계됐다. 5월 국내 숙소 예약 건수, 전년비 13%↑…검색량도 22% 증가 실제로 일부 온라인여행플랫폼(OTA)에서는 국내 숙박 예약률이 증가한 모습이 관측된다. 여기어때의 경우 체크인 기준 올해 5월 국내 숙소 예약률이 전년 대비 13% 증가했다. 특히 강릉, 경주, 여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숙소 예약 건수가 늘어난 국내 여행지 상위 세 곳으로 꼽혔다. 마이리얼트립도 지난달부터 이달 10일까지 숙소 예약 건수가 전년 동기 보다 대폭 증가했다. 국내 숙박 수요가 전반적으로 확대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지역별로는 강원 등 자연·휴양 지역을 중심으로 가족 단위 숙박 수요가 강세를 보였다는 설명이다. 이같은 흐름은 국내 여행에 대한 관심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아고다는 올해 4월 자체 플랫폼 내 한국 여행객의 국내 숙소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국내 여행 관심도가 전년 대비 22%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여행지 중 가장 많이 검색된 곳은 서울로 전년 대비 18% 검색량이 늘었으며, 부산(43%), 제주(5%), 경주(54%), 속초(17%)로 뒤를 이었다. 여행업계 관계자는 “해외여행 환경이 어떻게 풀릴지 모르다보니 국내 여행으로 수요가 몰리는 것이 사실”이라며 “지난해보다는 늘어나는 분위기로, 해당 기조에 발맞춰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짜야하지 않겠냐는 이야기가 내부에서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해외 집중' 패키지 여행사, 국내 상품 다각화 집중 기존 국내 여행 상품을 많이 내놓지 않았던 패키지 여행사들은 국내 여행 수요와 인바운드(방한)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상품을 지속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하나투어는 최근 연천 구석기 축제와 연계한 기획전을 내놓기도 했다. 이 기획전에는 축제 연계 캠핑, 리조트, 버스 투어 등 다양한 여행 상품을 선보였으며 지역상품권이 포함되기도 했다. 방한 관광객을 상대로는 하나투어ITC를 통해 프리미엄 전국 일주 상품 '디스커버 코리아'를 내놓기도 했으며, 인바운드 전용 플랫폼 홉앤홉(Hop&&Hop)을 출시하기도 했다. 모두투어는 내륙의 매력적인 작은 도시를 방문하는 여행 상품을 개발한다. 소규모 그룹 여행자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상품 선택지를 넓혀나간다는 방침이다.

2026.05.12 08:49박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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