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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폴드'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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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D브리핑] '깜짝 빛날 시간'…애플 폴더블폰 공개

지디넷코리아는 IT 업계의 이슈를 미리 체크하는 '이번 주 꼭 챙겨봐야 할 뉴스'를 제공합니다. '꼭 챙길 뉴스'는 정보통신, 소프트웨어(SW), 전자기기, 소재부품, 콘텐츠, 플랫폼, e커머스, 금융, 디지털 헬스케어, 게임, 블록체인, 과학 등의 소식을 담았습니다. 바쁜 현대인들의 월요병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꼭 챙길 뉴스'를 통해 한 주 동안 발생할 IT 이슈를 미리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애플의 '깜짝 빛날 시간'…첫 폴더블폰 등 신제품 공개 한국시간으로 9월10일 새벽 2시, 애플이 '깜짝 빛날 시간(Surprise and shine)'을 주제로 신제품 공개 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애플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아이폰18 프로·프로맥스와 더불어, 첫 폴더블폰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애플 폴더블폰도 '여권 형태' 북 타입 제품입니다. 3년간 정체됐던 폴더블폰 시장의 본격 개화를 앞당길 수 있다는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15년간 애플을 이끌었던 팀 쿡 이사회 의장의 뒤를 이은 존 터너스 CEO의 첫 공식 행사입니다. 애플 이벤트에 앞서 화웨이가 7일 '2번 접는' 트라이폴드 제품 메이트 XT 2를 출시합니다. 화웨이 최신 운영체제 하모니OS 7를 처음 탑재한 모델입니다. 미국 정부 제재로 화웨이 스마트폰 출하량은 많이 줄었지만, 폴더블폰 등 새로운 폼팩터 제품 시장에선 여전히 삼성전자, 애플과 경쟁 중입니다. 여러 시장조사업체에선 메모리 가격 급등으로 2026년 하반기와 2027년 상반기 사이 애플과 삼성전자, 화웨이 3곳이 출하량을 늘릴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포스코, 부분 파업 우려…고려아연 임총서 독립위원 표대결 포스코가 창사 58년 만의 첫 파업 가능성 기로에 섰습니다. 지난 3일 제7차 본교섭에서도 합의가 불발됨에 따라 노조가 예고한 오는 9일 부분 파업 가능성이 한층 더 높아졌습니다. 9일 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에서 최윤범 회장과 영풍·MBK파트너스 간 표 대결이 펼쳐질 전망입니다. 양측은 독립이사 4명과 감사위원이 되는 독립이사 1명 선임을 앞두고 대립하고 있습니다. 고려아연 측은 딜로이트안진 파트너 출신 백인규 후보를, 영풍·MBK 측은 네덜란드 연기금 APG 출신 박유경 후보를 추천했습니다. 주총을 앞두고 양측이 여러 법적 공방을 벌이는 등 분쟁 수위도 격화되고 있습니다. 블리자드 '블리즈컨 2026' 개막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블리즈컨 2026' 행사를 개최합니다. 블리즈컨 2026은 신작 게임과 기존 서비스작의 주요 업데이트 소식 등을 공개하는 블리자드 대표 행사입니다. 올해는 스타크래프트 지식재산권(IP) 관련 새 소식 등을 전할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현장을 직접 찾지 못하는 국내 팬을 위한 무료 온라인 중계도 지원합니다. 주요 프로그램은 블리자드 공식 유튜브 채널과 국내 플랫폼인 숲(SOOP), 치지직(CHZZK)의 공식 블리자드 채널에서 한국어로 생중계됩니다. 또 유튜브와 트위치에서 드롭스가 활성화된 참여 스트리머 방송을 시청하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디아블로 IV', '하스스톤', '오버워치', '스타크래프트' 등 게임별 보상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국회 경제대도약위원회 9일 발족…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출범 1주년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는 오는 8일 서울스퀘어에서 출범 1주년을 맞아 'AI 대전환 1년, 대체불가 대한민국' 행사를 개최합니다. 위원회는 지난 1년간 추진한 주요 AI 정책과 성과를 돌아보고 대한민국 AI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향후 정책 방향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조정식 국회의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회 경제대도약위원회가 9일 발족식을 개최합니다. 경제대도약위는 국회와 경제계 관계자가 함께 참여하는 분과별 토의에서 국가 성장 전략을 모색하고, 기업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과실연 AI미래포럼은 오는 7일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에서 'AI 미래포럼-지역속으로' 강원편을 개최합니다. 이번 포럼은 '강원의 문제를 AI로 풀다: AX로 도약하는 강원의 미래'를 주제로 강원형 AI 데이터센터 구축과 AI 기반 재난 대응, 국방드론 산업 육성 등 지역 현안에 AI를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합니다. 이수용 네이버클라우드 이사가 강원형 AI 데이터센터 구축과 연계산업 육성 전략을, 김경남 강원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AI를 활용한 재난 극복 방안을 발표라고, 김희환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 계획지원부장은 국방드론을 중심으로 강원 미래산업 육성 방안을 소개합니다. SK이노베이션 울산CLX(이하 울산CLX)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리는 'WAVE 2026'(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에서 SK그룹이 그리는 'AI 밸류체인'을 담은 전시를 선보입니다. 참여업체 중 최대 규모로 조성될 SK전시관은 'SK, 리딩 AX 퓨처'라는 슬로건 아래 최태원 회장이 지속 강조해온 AI 밸류체인이 최종적으로 정유·석유화학 산업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관람객이 이해할 수 있도록 꾸며질 예정입니다. 네오사피엔스는 7일 콘래드 호텔에서 IPO 기자간담회를 개최합니다. 네오사피엔스는 2017년 설립된 AI 음성 생성 기업입니다. 텍스트만으로 감정과 억양 담긴 목소리를 구현하는 생성형 AI 음성 솔루션 '타입캐스트'와 AI 음성 캐릭터 기반으로 220여 개국 280만명 이상의 크리에이터와 대표기업과 협업해 B2B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삼성SDS는 오는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엔터프라이즈 AX 콘퍼런스 '리얼 서밋(REAL Summit) 2026'을 개최합니다. '삼성SDS AI 풀스택으로 완성하는 성공적인 AX 혁신의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선 기업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하기 위한 전략과 실행 방안을 공유합니다. AI 인프라부터 플랫폼, 솔루션까지 아우르는 AI 풀스택 역량을 기반으로 AI 전환(AX) 여정을 지원하는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 실제 고객 사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한국국방연구원(KIDA) 국방인공지능정책연구실과 과실연 AI미래포럼은 오는 9일 KT선릉타워West에서 '군 특화 AX 추진 방향 Ⅲ'을 주제로 국방 인공지능 혁신 네트워크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군의 데이터 혁신과 인공지능 전환(AX), 디지털 전환(DX)을 중심으로 국방 혁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지디넷코리아, KT SAT, 브레인스닷컴 등이 후원합니다. 티쓰리큐와 코난테크놀로지, 미소정보기술 등 AI 기업들이 각각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DX·AX 확산, 국방 AI 풀스택, 국방 멀티모달 데이터 플랫폼을 주제로 발표합니다. 이후 군·산업계·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군 특화 AX 추진 방향을 논의합니다. 지디넷코리아와 워카토는 오는 9일 서울 강남구 파크 하얏트 서울에서 'AI 오케스트레이션으로 만드는 새로운 기업 운영 방식'을 주제로 'C-스위트 & 리더스 포럼'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김도연 워카토 영업대표와 김현수 상무가 참석해 엔터프라이즈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를 통해 AI 에이전트가 기업의 핵심 프로세스 안에서 실행되는 전략과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오는 9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에이전틱 AI 플랫폼의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제4회 코난 AI 서밋 2026'을 열고 AI 에이전트와 함께하는 비즈니스 혁신과 가치 창출을 조망합니다. 김영섬 코난테크놀로지 최고경영자(CEO)의 개회사에 이어 양승현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에이전틱 엔터프라이즈: AI를 쓰는 기업에서 AI가 일하는 기업으로'를 주제로 키노트를 진행합니다. 브로드컴이 9일 서울 강남파이낸스센터에서 폴 사이모스 아시아 총괄 부사장 미디어 브리핑을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업 AI 도입 확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최신 프라이빗 클라우드 및 에이전틱 AI 지원 전략과 함께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한 'VM웨어 익스플로러 2026'에서 발표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오브젠은 10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AI 활용이 가능한 데이터에서 기업용 AI로'를 주제로 '오브젠 서밋 2026'을 열고 다양한 AI 기술이 실질적인 업무 혁신과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하기 위한 전략이 제시할 예정입니다. 오브젠은 이번 행사를 통해 데이터 준비 단계부터 기업용 AI, 자율형 AI 에이전트로 이어지는 기업의 AI 전환 로드맵을 소개하고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AI와 데이터 플랫폼이 업무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실제 사례 중심으로 전달한다는 방침입니다. 오픈AI코리아는 오는 9일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출범 1주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김경훈 오픈AI코리아 총괄대표가 작년 9월 한국 법인 설립 이후 1년 동안 한국 기업과 기관의 실제 업무에서 AI 활용이 확산된 변화와 이를 뒷받침해 온 오픈AI 코리아의 활동을 포함한 최근의 주요 업데이트도 소개합니다. 에임인텔리전스, 2026 AI 리스크 컨퍼런스 서울 개최 AI 보안 전문기업 에임인텔리전스가 오는 7일 삼성금융캠퍼스에서 '2026 AI 리스크 컨퍼런스 서울'을 개최합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보이지 않던 AI 리스크를 보다: 다가온 AI 시대, 기업은 어떤 리스크를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AI 리스크를 정의하고 기업들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대응책과 안전 기준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전망입니다. AI의 빠른 고도화에 따라 AI 리스크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는 만큼 업계의 대응책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사로는 오픈 AI와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글로벌 빅테크와 금융보안원, AI안전성연구센터 등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AI 도입 기업에서 AI 보안을 담당하는 업계 관계자들 약 200명이 청중으로 참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정보보호학회, 10~11일 CDS 보안·금융보안 워크숍 한국정보보호학회는 크로스도메인솔루션(CDS) 보안과 금융보안워크숍을 10일과 11일 양일간 개최할 예정입니다. 먼저 국가 망보안 체계(N2SF)의 도입 및 확산으로 CDS는 N2SF 구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따라 한국정보보호학회는 CDS의 개념과 원리서부터 다양한 연구 동향을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상세히 살펴볼 계획입니다. CDS보안 워크숍은 오는 10일 오전 10시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됩니다. 11일 FKI타워에서 진행되는 금융보안워크숍에서는 금융권 제로트러스트 도입 사례와 더불어 AI 보안 등 다양한 보안 관련 이슈를 다룰 예정입니다. 비대면진료·약 배송 전면 확대 통한 의료민영화 중단 촉구 결의대회 비대면진료·약 배송 전면 확대를 통한 의료민영화 중단 및 공공의료 강화 촉구 결의대회가 오는 13일 정오부터 청와대 앞 도로에서 열립니다. 정부는 최근 국민 편의성 증진과 산업육성을 명분으로, 기존 도서·벽지, 장애인 등 일부 대상에 한정됐던 비대면진료 처방 약 배송을 모든 환자를 대상으로 전면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하고 관련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의료민영화저지와무상의료실현을위한운동본부를 비롯한 보건의료·시민사회 단체들은 정부의 약 배송 전면 확대 추진을 강력히 규탄하며, 영리 플랫폼 육성이 아닌 공공의료 인프라 구축 및 대면진료 중심의 일차의료 강화를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합니다. 결의대회에서는 ▲정부는 의료민영화 부추기는 비대면진료·약 배송 전면 확대를 즉각 중단하라 ▲국민 건강 위협하고 동네 약국·일차의료 몰락시키는 민간 플랫폼 지배 정책 철회하라 ▲영리 플랫폼 우대 중단하고, 지역사회 공공의료 인프라 및 보건의료 인력을 즉각 확충하라 ▲비대면진료·약 배송 전면 확대로는 '응급실 뺑뺑이', '소아과 오픈런' 결코 해결할 수 없다 등을 외칠 예정입니다.

2026.09.06 12:13조민규 기자

삼성D, 2번 접는 트라이폴드로 SID '올해의 디스플레이' 수상

삼성디스플레이는 2번 접는 트라이폴드 패널이 세계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에서 '올해의 디스플레이' 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올해의 디스플레이는 지난해 출시된 제품 중 가장 혁신적 제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SID 디스플레이 산업상 중 가장 권위가 있다. SID는 28일(현지시간) "트라이폴드는 모바일 인공지능(AI) 시대를 위해 설계한 폼팩터로, 강력한 성능과 휴대성을 구현했다"며 "몰입감 넘치는 10인치 대화면은 생산성, 창의성, 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첨단 소재를 적용해 두께를 유지하면서 듀얼 폴딩 구조 내구성을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9월부터 본격 양산한 트라이폴드 디스플레이는 전체 모듈 두께가 0.44mm다. 삼성디스플레이 폴더블 패널 중 가장 얇다. 내부 테스트에서 50만번(상온 상태) 폴딩 테스트를 통과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1번 접는 제품보다 트라이폴드에서 최대 1.6배까지 커지는 폴더블 패널 단면 미끄러짐 현상과 내구성 문제를 신규 점착제와 스트레스 분산 설계로 극복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막층을 여러 겹 쌓은 폴더블 패널은 접었다 펼 때 층과 층 사이 패널 단면 수직배열이 틀어지는 미끄러짐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며 "트라이폴드는 하나의 화면에 접힘축이 2개여서 패널에 더 많은 스트레스가 가해지는 만큼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2014년 5.68인치 플렉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시작으로 이번까지 올해의 디스플레이 상을 8번 받았다. 폴더블 디스플레이 부문은 2020년과 2022년에 이어 3번째 수상이다. 시상식은 다음달 3일 미국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규모 디스플레이 전시회 디스플레이 위크(Display Week) 2026에서 열린다. 이호중 삼성디스플레이 중소형사업부 상품기획팀장 부사장은 "안으로 2번 접는 멀티 인폴딩 디스플레이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해 새로운 폼팩터를 통한 폴더블 시장 확대 가능성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2026.04.29 08:40이기종 기자

'완판 행진' 삼성 트라이폴드, 6일 3차 판매 실시

삼성전자가 출시되자마자 완판 행진을 벌였던 두 번 접는 스마트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 3차 판매를 실시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6일 오전 10시 삼성닷컴에서 재입고 구매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오프라인에서는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20개 주요 매장에서 판매한다. 지난달 17일 2차 판매 당시 매장을 찾았으나 구매하지 못한 고객에게 우선 구매 기회가 부여되고, 잔여 물량이 일반 판매로 전환된다. 이번에 풀릴 물량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앞선 두 차례와 마찬가지로 소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 삼성전자는 이달 중 매주 소량의 제품을 입고해 수요에 대응할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12일 출시된 트라이폴드는 출시 당일과 17일 2차 판매 당시 주요 매장에서 개점 직후 전량 판매되며 주목받았다. 온라인에서도 판매 개시 후 수 분 내에 완판이 이어졌다.

2026.01.05 14:45전화평 기자

갤럭시Z 트라이폴드, 재판매도 2분 만에 동났다

삼성전자의 두 번 접는 스마트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재입고 물량까지 빠르게 소진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삼성닷컴과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된 트라이폴드 2차 판매는 시작 후 약 2분 만에 준비된 물량이 모두 판매됐다. 출시 첫날 5분 만에 완판된 데 이어, 재입고 물량은 더 짧은 시간 안에 팔렸다. 이번 판매 물량은 전국 기준 수백 대 수준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매장 방문 고객에게 예약 순번을 부여해 다음 달 추가 입고 시 구매를 안내하고 있다. 사실상 재입고와 동시에 다시 품절된 셈이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처음 선보인 트라이 폴더블 폼팩터 제품이라는 점과 제한된 초기 공급이 맞물리며 수요가 예상보다 몰린 것으로 보고 있다. 정가가 359만400원에 달하는 고가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중고 시장에서는 웃돈 거래도 이어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내년 초까지 공급 물량을 단계적으로 늘릴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2025.12.17 16:29신영빈 기자

삼성, 두 번 접는 트라이폴드폰 판매 시작...'줄서서 산다고?'

삼성전자가 두 번 접는 형태의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의 국내 판매를 12일 일제히 개시했다.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10인치) 대화면이, 접으면 폴드7과 동일한 164.8㎜(6.5인치) 바 타입 화면이 되는 새로운 폼팩터의 스마트폰이다. 접었을 때 두께는 12.9㎜, 펼쳤을 때 가장 얇은 부분은 3.9㎜로 폴드 시리즈 중 가장 얇다. 삼성전자는 트라이폴드에 최대 3개의 앱을 나란히 실행할 수 있는 멀티 윈도 기능을 강화했고 삼성 기본 앱과 갤럭시 AI 기능도 대화면에 최적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트라이폴드의 대화면 활용성을 극대화해 갤럭시 스마트폰 최초로 태블릿 버전의 '삼성 덱스'를 지원한다. 기기를 외부 디스플레이나 마우스, 키보드 등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삼성전자는 디스플레이 파손 시 수리비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보증 서비스인 삼성케어플러스는 적용되지 않는다. 이 제품은 통신사 연계가 아닌 완전 자급제로만 판매된다. 국내 판매는 삼성닷컴과 삼성전자 강남 매장 등 전국 20개 매장에서 이뤄지며, 지난 9일부터 매장에 체험 공간을 운영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중국·대만·싱가포르·아랍에미리트·미국 등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한다. 다만, 출시 이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이날 트라이폴드 판매를 앞두고 강남 매장 등에는 판매 시작 전부터 수십 명 대기 줄이 늘어섰다.

2025.12.12 11:08전화평 기자

샤오미도 3단 폴더블폰 내놓나…"내년 3분기 유력"

삼성전자가 최근 화면을 두 번 접는 '갤럭시Z 트라이폴드'를 공개한 가운데, 중국 샤오미도 3단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폰아레나는 4일(현지시간) 샤오미가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데이터베이스에 모델번호 '2608BPX34C'를 새로 등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기기는 그 동안 여러 차례 소문이 돌았던 샤오미의 첫 3단 폴더블폰 '샤오미 믹스 트라이폴드(Xiaomi Mix Trifold)'로 전해졌다. GSMA DB 목록에는 모델번호 외에 세부 정보는 없으나, 외신들은 샤오미가 내년 3분기 샤오미 믹스 트라이폴드를 출시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보고 있다. 샤오미의 3단 폴더블폰 개발 정황은 앞서 특허 출원을 통해 처음 알려졌으며, 해당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렌더링도 공개된 바 있다. 렌더링에서 확인된 샤오미 3단 폴더블폰의 구조는 화웨이 메이트 XT와 유사한 형태다. 화웨이 메이트 XT는 화면을 접으면 안쪽 디스플레이 일부가 바깥으로 나오며 Z자 형태로 접히는 단일 디스플레이 방식을 채택했다. 반면, 삼성 갤럭시Z 트라이폴드는 내부 메인 디스플레이와 외부 디스플레이를 갖춘 인폴딩 디자인을 채택했다. 애플까지 가세…격화되는 폴더블폰 경쟁 만약 전망대로 샤오미의 새 제품이 출시된다면, 샤오미는 애플이 폴더블 아이폰을 내놓는 시점에맞춰 3단 폴더블폰 시장에 진출하게 된다. 삼성전자도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 8과 갤럭시Z플립 8를 내년 여름 3분기 경 내놓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샤오미는 내년 초 출시를 목표로 또 다른 폴더블폰 '샤오미17 폴드'와 '샤오미 믹스 플립3'를 개발 중이라는 소문도 나오고 있다. 샤오미17 폴드는 책처럼 접는 인폴딩 방식품이며, 믹스 플립 3는 플립형 제품으로 알려졌다. 두 모델 모두 생산성을 중시하는 사용자와 플래그십 기기 마니아 층을 겨냥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갤럭시Z 시리즈로 폴더블폰 시장을 연 지 몇 년이 지난 지금, 많은 업체들이 시장에 속속 진입하며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폰아레나는 “폴더블폰 아이디어는 매력적이나 가격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소비자들이 이 제품을 대량 구매하지는 않을 것 같다”고 평했다.

2025.12.05 13:50이정현 미디어연구소

[현장] "폰 3개 쓰는 느낌"...갤럭시 Z 트라이폴드 써보니

삼성전자가 차세대 폴더블폰 시장 공략을 위한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처음 선보였다. 최소 3.9mm의 얇은 두께로 10형 대화면을 구현한 이 제품은 스마트폰의 휴대성과 태블릿의 성능을 동시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화면을 작동해보니, 마치 스마트폰 3개를 동시에 작동시키는 듯 멀티태스킹에서 매우 편리한 사용성이 돋보였다. 삼성전자는 2일 서울 서초구 삼성강남에서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공개하고 제품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는 체험장을 마련했다. 인폴딩 구조로 폼팩터 혁신…편의성 높은 대형 화면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삼성전자의 첫 3단 폴더블폰 제품이다. 두 번 펼치면 10형 대화면에 3.9mm의 얇은 두께를 구현했다. 화면을 완전히 접었을 때는 6.5형 바 타입에 12.9mm 두께로 구현된다. 또한 뛰어난 성능의 스마트폰 AP(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인 '갤럭시용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를 채용했으며, 2억 화소 카메라와 5천6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실제 갤럭시 Z 폴드의 화면을 펼쳐 본 결과, 매우 얇은 두께에 태블릿에 준하는 10인치 대형 화면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게감은 다소 있었으나, 3단 폴더블폰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크게 불편하지 않은 정도였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의 무게는 309g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멀티 윈도우 기능을 활용해 최대 3개의 앱을 나란히 실행할 수 있다. 또한 앱 크기를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 우측 디스플레이 하단에 있는 '태스크바(Taskbar)'를 통해 최근 사용한 앱을 빠르게 실행함으로써, 한 번의 터치만으로 최근 사용했던 앱을 다시 실행할 수 있다. 또한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기본 제공하는 다양한 앱과 최신 '갤럭시 AI' 기능들도 '갤럭시 Z 트라이폴드'의 대화면에 최적화 됐다. '삼성 인터넷' 앱에서는 원본 콘텐츠와 '갤럭시 AI'가 생성한 요약·번역 결과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나란히 배치된다. '삼성 헬스' 앱은 넓은 화면에서 다양한 건강 정보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UI가 적용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스마트폰 앱이 세로형으로 최적화돼 있어, 3개의 스마트폰을 동시에 쓰는 것처럼 사용할 수 있다"며 "사이즈나 위치 조정 등이 가능하고, 선호하는 화면 조합은 즐겨찾기에 추가해 원하는 작업을 한 번에 불러내 사용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안정성 위한 '디테일' 돋보여…혁신 기술 집약 삼성전자가 이번 갤럭시 Z 트라이폴드에서 가장 크게 중점을 둔 분야는 내구성이다. 트라이폴딩 구조에 최적화된 '아머 플렉스힌지'를 탑재하고 얇고 내구성이 뛰어난 티타늄 소재 힌지를 적용했다. 또한 양측 힌지는 좌우 대칭 형태의 '듀얼 레일' 구조로 설계돼 디스플레이를 부드럽고 안정적으로 접을 수 있게 만들었다. 힌지를 보호하는 하우징에는 티타늄 소재가 사용됐고, 프레임에는 '어드밴스드 아머 알루미늄'이 적용됐다. 실제 제품을 관찰해 본 결과, 안정적인 제품 사용을 위한 디테일이 돋보였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화면을 접을 때 두 디스플레이가 완전히 붙지 않고, 미세한 틈이 생기도록 설계됐다. 화면이 완전히 붙을 경우 화면을 열기 불편하고, 가운데 메인 디스플레이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접었을 떄 보이는 틈은 오류가 아니라 의도된 것으로, 디스플레이를 최대한 보호하기 위해 자석이나 힌지 등을 모두 최적화했다"고 말했다. 또한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접는 순서를 다르게 했을 경우를 고려해, 이상이 감지되면 사용자에게 화면 알림과 진동으로 알려주는 자동 알람 기능도 탑재했다. 바깥쪽 화면을 먼저 접어보니 "접은 화면을 열고 다른 쪽 화면부터 접으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손에 진동이 느껴졌다. '삼성 덱스'로 대화면 활용성 극대화…S펜 미지원은 아쉬워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트라이폴드에 갤럭시 스마트폰 최초로 태블릿 버전의 '삼성 덱스'를 지원해 대화면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삼성 덱스는 기기를 외부 디스플레이나 마우스, 키보드 등과 연결해 휴대용 워크스테이션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사용자는 빠른 설정(Quick Settings) 화면에서 삼성 덱스를 선택 후, 별도 디스플레이와 연결 없이 PC와 같은 작업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의 목적에 맞게 최대 4개까지 나만의 가상 작업 공간을 생성할 수 있고, 각 작업공간에서 최대 5개 앱을 동시 실행할 수 있어 더욱 효율적인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 다만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갤럭시Z 폴드7'과 마찬가지로 S펜 디지타이저를 탑재하지 않아, 관련 기능을 모두 지원하지 않는다. 때문에 일반적인 태블릿처럼 펜으로 이미지·영상 편집 등의 작업을 수행하거나, 필기노트 등으로는 활용하기가 어려웠다.

2025.12.02 13:32장경윤 기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차별점 뚜렷…폴더블 시장 키우는 방아쇠 될 것"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대량 판매보다는 원하시는 분들께 공급할 수 있도록 준비한 제품으로, 실제 사용해보면 (중국 등) 다른 회사 제품과의 차별점은 극명하게 느낄 수 있을 겁니다. 폴더블 시장이 훨씬 더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트리거(방아쇠)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장 부사장은 2일 서울 서초구 삼성강남에서 열린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삼성전자의 첫 3단 폴더블폰 제품이다. 두 번 펼치면 10형 대화면에 3.9mm의 얇은 두께를 구현했다. 화면을 완전히 접었을 때는 6.5형 바 타입에 12.9mm 두께로 구현된다. 또한 뛰어난 성능의 스마트폰 AP(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인 '갤럭시용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를 채용했으며, 2억 화소 카메라와 5천6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내구성 강화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트라이폴딩 구조에 최적화된 '아머 플렉스힌지(Armor Flex Hinge)'를 탑재하고 얇고 내구성이 뛰어난 티타늄 소재 힌지를 적용했다. 또한 갤럭시 Z 트라이폴드의 양측 힌지는 좌우 대칭 형태의 '듀얼 레일' 구조로 설계돼 디스플레이를 부드럽고 안정적으로 접을 수 있다. 강민석 MX사업부 스마트폰PP팀 부사장은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20만회 이상의 폴딩 테스트를 통해서 완벽한 내구성, 100번씩 접는 경우 5년 동안 확보될 수 있는 내구성을 확보했다"며 "사용자의 다양한 사용 환경에서 네트워크, 배터리, 디스플레이 등도 모두 평가를 거쳤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통해 폴더블폰 시장의 성장 자체를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 부사장은 "폴더블 시장은 계속 성장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고, 최근 출시한 갤럭시Z폴드7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느끼는 점이 많다"며 "이번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폴더블 시장, 특히 폴드 시장이 훨씬 더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트리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오는 12일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이후 중국, 대만,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20개 매장에서 판매하며, 출시에 앞서 9일부터 전국 20개 매장에 제품 체험공간을 마련한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16GB 메모리의 512GB 스토리지에 '크래프티드 블랙' 색상 단일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2025.12.02 10:46장경윤 기자

삼성, 두번 접는 '갤럭시 Z 트라이폴드' 12일 국내 출시…가격 359만원

삼성전자가 차세대 폴더블폰인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오는 12일 국내 출시한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화면을 두 번 접을 수 있는 혁신적인 폼팩터로, 최대 253mm의 대화면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359만4백원으로 책정됐다. 삼성전자는 2일 삼성 강남에서 3단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공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갤럭시 Z 폴드7'과 같은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삼성전자가 끊임없이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해 온 노력들이 모여 모바일 경험의 미래를 선도하고 있다"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새로운 폼팩터 분야에서 쌓아온 삼성전자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생산성과 휴대성의 균형을 실현한 제품이며 업무∙창의성∙연결성 등 모바일 전반의 경험을 한층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적된 폴더블 기술력으로 완성한 혁신 제품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 제공을 위해 삼성전자의 첨단기술을 총 망라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메인 디스플레이 보호에 최적화된 방식인 화면 양쪽을 모두 안으로 접는 '인폴딩' 구조로 설계됐다. 폰을 접는 과정에서 이상이 감지되면 사용자에게 화면 알림과 진동으로 알려주는 자동 알람 기능도 탑재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접었을 때 12.9mm, 펼쳤을 때 가장 얇은 쪽의 두께가 3.9mm 로 역대 갤럭시 Z 폴드 시리즈 중 가장 슬림한 디자인을 갖췄다.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엘리트 모바일 플랫폼(Snapdragon 8 Elite Mobile Platform for Galaxy)'으로 구동되며, 2억 화소 광각 카메라를 탑재해 전문가급 촬영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역대 갤럭시 폴더블 시리즈 중 가장 큰 5천600mA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했고, 균형 잡힌 전력 공급을 위해 3개의 각 패널에 3셀 배터리가 각각 배치됐다. 최대 45W 초고속 충전도 지원한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트라이폴딩 구조에 최적화된 '아머 플렉스힌지(Armor Flex Hinge)'를 탑재하고 얇고 내구성이 뛰어난 티타늄 소재 힌지를 적용했다. 또한 '갤럭시 Z 트라이폴드'의 양측 힌지는 좌우 대칭 형태의 '듀얼 레일' 구조로 설계돼 디스플레이를 부드럽고 안정적으로 접을 수 있고, 펼쳤을 때에는 각 디스플레이 패널의 무게를 균일하게 분산시켜 안정적인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힌지를 보호하는 하우징에는 티타늄 소재가 사용됐고, 프레임에는 '어드밴스드 아머 알루미늄(Advanced Armor Aluminum)'이 적용됐다. 전면은 '코닝 고릴라 글라스 세라믹 2(Corning Gorilla Glass Ceramic 2)', 후면은 특수 배합한 유리섬유 합성 신소재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는 제품의 내구성을 높이고 무게 증가를 최소화했다. 삼성전자는 제품 생산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의 본체와 디스플레이 접착전에 부품에 이상이 없는지 'CT 단층 촬영 검사'를 하고, 균일한 표면 품질 확보를 위해 '레이저 스캔'을 하는 등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새로운 품질 검수 과정도 추가했다. 10형의 대화면이 선사하는 다양한 AI 사용 경험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대화면을 통해 높은 생산성뿐만 아니라, 모바일 AI 시대에 최적화된 다양한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제품을 완전히 펼친 후, 10형의 대화면에서 직관적이고 확장된 작업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마치 3개의 스마트폰을 동시에 사용하는 것처럼, 사용자는 멀티 윈도우 기능을 활용해 최대 3개의 앱을 나란히 실행할 수 있으며, 앱 크기를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 우측 디스플레이 하단에 있는 '태스크바(Taskbar)'를 통해 최근 사용한 앱을 빠르게 실행함으로써, 한 번의 터치만으로 최근 사용했던 앱을 다시 실행할 수 있다. 또한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기본 제공하는 다양한 앱과 최신 '갤럭시 AI' 기능들도 '갤럭시 Z 트라이폴드'의 대화면에 최적화 됐다. '삼성 인터넷'앱에서는 원본 콘텐츠와 '갤럭시 AI'가 생성한 요약∙번역 결과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나란히 배치된다. '삼성 헬스'앱은 넓은 화면에서 다양한 건강 정보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UI가 적용됐다. 사용자는 큰 화면에서 '생성형 편집'과 '스케치 변환' 기능을 활용해 간편하게 창작 활동을 할 수 있고, 이미지 편집 후에는 '원본 보기' 기능으로 작업 전후 결과를 한 눈에 비교할 수도 있다. 또한 텍스트, 연산, 이미지 등 다양한 형태의 정보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멀티모달 AI로 향상된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화면으로 보고 있는 정보를 공유하거나, 카메라 영상을 공유하며 현재 상황에 적합한 내용을 AI에게 질문하고 답변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트라이폴드'에 갤럭시 스마트폰 최초로 태블릿 버전의 '삼성 덱스(Samsung Dex)'를 지원해 대화면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사용자는 빠른 설정(Quick Settings) 화면에서 '삼성 덱스'를 선택 후, 별도 디스플레이와 연결 없이 PC와 같은 작업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의 목적에 맞게 최대 4개까지 나만의 가상 작업 공간을 생성할 수 있고, 각 작업공간에서 최대 5개 앱을 동시 실행할 수 있어 더욱 효율적인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한 작업 공간에서는 회의 자료를 수정하고 다른 작업 공간에서는 메시지를 주고받거나 쇼핑을 하는 등 다양한 작업을 매끄럽게 넘나들 수 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듀얼 스크린 기능도 지원한다. 사용자는 외부 모니터와 무선으로 연결해 생산성이 극대화된 업무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12일 국내 출시, 9일부터 전국 주요 매장서 제품 체험 가능 삼성전자는 12일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이후 중국, 대만,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20개 매장에서 판매하며, 출시에 앞서 9일부터 전국 20개 매장에 제품 체험공간을 마련한다. * 판매처 세부 리스트는 삼성닷컴 참고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16GB 메모리의 512GB 스토리지에 '크래프티드 블랙' 색상 단일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 4백원이다. 삼성전자는 제품 구매 및 개통 완료 고객에게 ▲'Google AI Pro' 6개월 무료 구독권 ▲'윌라' 3개월 무료 구독권 ▲정품 보호필름 1회 무료 부착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프리미엄 혜택으로 디스플레이 파손 수리비 50% 할인을 1회 지원한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 패키지에는 기본 구성품으로 '카본 실드 케이스'와 '45W 고속 충전기', '데이터 케이블' 등이 포함돼 있다

2025.12.02 10:00장경윤 기자

두 번 접는 삼성 '갤럭시Z 트라이폴드' 내달 5일 출격

삼성전자가 내달 초 화면을 두번 접는 트라이폴드폰 신제품을 선보인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달 5일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출시한다. 그간 특허 문서 공개와 APEC 실물 전시 등을 통해 출시 임박설이 이어진 데 이어 일정이 구체화됐다. 삼성의 트라이폴드폰은 새로운 폼팩터의 정식 상용화라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폰아레나·CNN 등 주요 IT매체들도 최근 일제히 출시 가능성을 높게 점쳐왔다. IT 팁스터 에반 블라스와 외신 보도에 따르면 트라이폴드폰은 한국·중국·싱가포르·대만·UAE 등 5개국에서만 우선 출시된다. CNN이 지난 9월 "삼성이 미국 출시를 검토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으나, 초기 물량이 제한돼 미국은 제외된 것으로 관측된다. 업계에서는 "삼성이 새로운 폼팩터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기존 전략을 유지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초기 생산량은 2만~3만대 수준으로 알려졌으며, 판매 상황을 지켜본 뒤 내년 이후 글로벌 확대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삼성 트라이폴드는 후면 외부 디스플레이가 중앙에 위치하고 좌·우 패널이 안쪽으로 접히는 2중 내향 설계를 채택했다. 중앙 패널 기준 왼쪽이 먼저 접히고, 그 위를 카메라가 탑재된 오른쪽 패널이 덮는 방식이다. 외부 화면은 6.5인치로 기존 갤럭시Z폴드 시리즈와 유사할 것으로 보인다. 완전 펼침 화면은 약 10인치다. 기존 폴드7(8인치)보다 크고 태블릿에 가까운 가로형 비율이다. 두께는 펼쳤을 때 약 4.2mm, 접으면 약 14mm로 전망된다. 배터리는 약 5천600mAh로 추정되는데 삼성 폴더블 역사상 최대 용량이다. 예상 가격은 3천 달러(약 440만원)다. 국내 출고가는 400만원대 중반 수준이 유력하다. 삼성이 초기 물량을 제한한 것도 수요 불확실성과 높은 제조 단가 때문으로 보인다. 최근 공개된 WCCF테크 리포트에 따르면 삼성 특허 문서에는 트라이폴드폰의 세부 하드웨어 설계도 드러난다. 3개의 독립 배터리 셀이 패널 구조에 맞춰 배치되며, 힌지에 따른 전력 단절을 막기 위한 전력 분배 모듈과이 적용된다. 두 개의 힌지가 반대 방향으로 접히는 다축 회전축 구조와, 발열을 양쪽 패널로 분산하는 베이퍼 챔버 냉각 시스템이 채택된다. 완전히 펼쳤을 때 기존 폴드 시리즈보다 더 얇아진 본체 구조도 특징이다. 화웨이가 이미 중국 내에서 2세대 트리폴드를 선보였지만 글로벌 진출은 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삼성이 첫 글로벌 삼중접이 상용화를 현실화했다는 점에서 업계 파급력은 크다는 분석이다.

2025.11.13 14:34신영빈 기자

[영상] "세상에 없던 기술, 경주서 개봉"…놀라움 자아낸 삼성·현대차 기술 뭐길래?

[경주=장유미 기자] "평소에는 화물 트럭, 주말에는 캠핑카. 차 한 대로 기분따라 콘셉트를 바꿀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많은 분들이 신기해 했어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에 마련된 'K-테크 쇼케이스'장. 28일 오후 이곳 현대자동차 부스에서 만난 안내직원은 '이지스왑' 동작 모형이 전시된 공간 앞에서 들뜬 표정으로 이처럼 말했다. '이지스왑'은 목적기반모빌리티(PBV) 모듈 교체 기술로, 현대차그룹의 다른 브랜드인 기아가 지난 해 1월 'CES 2024'에서 처음 공개했다.이 기술은 이날 'K-테크 쇼케이스'를 찾은 최태원 SK그룹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에게도 호기심을 자아냈다. 최 회장은 '이지스왑' 모형을 가리키며 "두 개는 합쳐지는 건가요?"라고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기아는 'PBV'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다. 기아의 첫 전용 PBV 모델 'PV5'도 부스에서 볼 수 있었는데, 외관에 아나모픽 LED 스크린이 탑재돼 다양한 각도에서 PBV 모빌리티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었다. 또 '이지스왑'의 작동원리를 PBV 동작 모형을 통해 직관적으로 전달해줌으로써 PBV의 다양한 활용성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현대차그룹 부스 안내직원은 "관람객들이 현장에서 '이지스왑' 기술이 상용화 된 것인지에 대해 가장 많이 물어봤다"며 "기아차에서 PBV 모델인 'PV5'를 올해 7월에 출시했지만, '이지스왑' 기술은 차량 개조 측면에서 도로교통법에 따른 제약으로 인해 아직까지 활용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대차그룹이 이를 상용화 하고자 정부 측에 개정 요청을 해뒀다"며 "최근 긍정적인 답변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대차그룹은 수소 기술력과 지속가능한 모빌리티에 대한 비전도 부스를 통해 공개했다. 특히 '수소 존'에선 현대차그룹이 구상하는 수소사회의 모습을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모형으로 제작해 눈길을 끌었다. 신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기를 활용해 수전해 방식으로 수소를 생성하고 이를 저장·운송해 모빌리티에 활용하는 전 과정이 담겨 있었다. 또 '로봇 존'에는 현대차그룹 완성차 제조 공정에 실제로 활용되고 있는 '주차로봇'과 기울어진 도로, 요철, 연석 등에서도 수평을 유지하는 기술이 집약된 소형 모빌리티 로봇 플랫폼 '모베드(MobED)'도 전시돼 있었다. 전시장 내에는 보스턴다이나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이 자유롭게 움직이는 모습도 연출됐다. 이 외에도 현대차그룹은 APEC 정상회의의 공식 부대행사인 'APEC CEO 서밋'이 열리는 경주 예술의전당에도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를 전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글로벌 정상급 외교 무대에서 신형 넥쏘가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6월 출시된 '디 올 뉴 넥쏘'는 현대차가 2018년 이후 7년 만에 선보인 승용 수소전기차 넥쏘의 완전 변경 모델이다. 현대차그룹 왼편에 자리잡은 SK그룹 부스는 전체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로 형상화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곳에선 SK그룹의 AI 데이터센터 역량이 결집된 기술과 서비스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었다. 특히 최근 SK그룹의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SK하이닉스가 초고성능 AI용 메모리 신제품 고대역폭메모리(HBM)4와 그래픽DDR D램(GDDR DRAM) 등을 선보인 것이 주목됐다. SK하이닉스는 그래픽처리장치(GPU)로 AI 시장을 이끌고 있는 엔비디아의 핵심 HBM 공급사로, 시장의 기대감이 커지면서 올해 첫 거래일에서 17만1천200만에 거래됐던 주가가 최근 장중 50만원 고지를 넘어설 정도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덕분에 SK그룹의 다른 계열사들도 AI 기술 역량을 함께 끌어올리고 있는데, 이날 부스에선 액침냉각 활용 발열 관리 시스템을 SK엔무브와 SK텔레콤이 영상을 통해 재미있게 설명을 해줘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 반도체 공정의 게임 체인저로 불리는 SKC의 유리기판과 SK텔레콤이 투자 중인 리벨리온의 신경망처리장치(NPU) 기반 AI가속기도 전시장에서 만날 수 있었다. 전시장 왼쪽 끝에 마련된 삼성전자 부스는 미술관 콘셉트로 관람객들을 맞았다. 이건용, 마크 데니스 등 4명의 아티스트와 함께 협업해 '아트 큐브'란 콘셉트를 한 켠에 구성해 놓은 탓에 관람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이들은 삼성 마이크로 LED, 네오 QLED 8K, 더 프레임 등 삼성전자 TV에 '경계 없이, 예술 속으로'라는 주제로 각각의 작품을 이번에 선보였다. 또 삼성전자는 참관객들이 이곳에서 찍은 사진을 해시태그를 걸어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에 게재하도록 유도해 홍보 효과도 노리는 듯 했다. 하지만 이곳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갤럭시Z 트라이폴드폰'의 실물이었다. 화면을 두 번 접을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된 스마트폰으로, 실물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접었을 때는 일반 스마트폰 수준의 크기이지만, 완전히 펼치면 10인치대에 달한다는 점에서 현장에서 실물을 마주한 관람객들은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다만 이날 전시에서 관람객이 직접 제품을 만져보거나 사용할 수 없어 아쉬웠다. 유리 전시관을 통해 두 번 모두 접힌 형태, 모두 펴진 형태만 볼 수 있었다. 두 번 접히거나 펼쳐지는 과정이 시연되지 않아 일부 관람객들은 "진짜가 맞아?", "접었을 때 이상 생기니까 보여주기만 하는 거야?" 등의 질문을 하며 의문을 드러내기도 했다. 삼성전자 부스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제품의 무게에 대해서도 많이 궁금해 했다"며 "일부는 '지금까진 힌지(경첩)가 하나였는데, 양쪽에 힌지가 들어가면 똑같이 베젤을 잡아줄 수 있냐'는 심도 있는 질문도 해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그간 업계에선 삼성전자 '갤럭시Z 트라이폴드폰'을 두고 다양한 추측을 내놨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약 10인치의 메인 디스플레이, 약 6.5인치의 커버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전망이다. 앱 프로세서(AP)는 퀄컴 스냅드래곤8 엘리트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다. 카메라는 2억 화소 메인, 1천만 화소 망원, 1천200만 화소 초광각으로, '갤럭시 Z 폴드7'과 유사할 것으로 예상됐다. 삼성전자가 연내 '갤럭시Z 트라이폴드폰'을 출시할 것이라고 공언했다는 점에서 이르면 다음달께 제품이 출시될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가격은 약 400만원 안팎으로, 한국이나 중국 등에서만 출시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초기 생산량은 5만~10만 대 수준으로 알려졌다. '갤럭시Z 트라이폴드폰' 옆에는 반도체도 소규모로 전시돼 있었다. 특히 엔비디아에 공급을 위한 인증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진 HBM4가 현장에 실물로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삼성전자는 엔비디아 납품을 시작으로 HBM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늘려나간다는 계획으로, 그간 HBM3·HBM3E에서의 점유율 열세를 HBM4로 빠르게 만회해 나간다는 각오다. 실제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삼성전자의 HBM 시장 점유율이 올해 17%에서 내년 30%로 늘어갈 것으로 상향 전망해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경쟁사인 LG전자는 삼성전자 부스와 멀리 떨어진 반대편에 대형 예술 작품만 덩그러니 전시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는 세계 최초의 무선·투명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T'로 만든 초대형 샹들리에로, 77형 시그니처 올레드 T 28대로 아래로 길게 늘어진 형태의 조명을 둥글게 둘러싸 웅장한 느낌을 줬다. 360도 어느 방향에서든 영상을 감상할 수 있었는데, 영상에 맞춰 디스플레이가 움직여 인상 깊었다. LG전자 관계자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는 4K 해상도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의 화질과 투명 스크린, 무선 AV 송·수신 기술 등 현존 가장 앞선 최고의 TV 기술을 모두 적용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2025.10.28 22:41장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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