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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분석 36년 위세아이텍, 구독·광고서 새 성장동력 찾는다

36년간 기업과 공공기관의 데이터를 다뤄온 위세아이텍이 플랫폼 사업으로 보폭을 넓힌다. 유튜브 분석 서비스로 구독·광고 시장에 진입하고 감정 인식 AI 연구로 기술 활용 분야도 확대한다. 김다산 위세아이텍 대표는 지난 27일 서울 중구 보코 명동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기업·공공기관 중심 고객층을 넓히고 구독과 광고 매칭으로 수익원을 확대하겠다는 사업 방향을 밝혔다. 새로 출시한 유튜브 분석 서비스 '튜밋'으로 채널 운영자를 확보하고 향후 광고주와 연결할 계획이다. 튜밋은 유튜브 시장 흐름과 개별 채널 성과를 분석해 콘텐츠 기획과 운영을 돕는 구독형 서비스다. 위세아이텍은 기업·공공기관에 솔루션을 공급해온 사업 기반을 개인 크리에이터와 콘텐츠 제작사로 넓힌다. 코스닥 상장사인 위세아이텍은 대중 인지도 제고도 기대하고 있다. 김 대표는 많은 사람이 사용하는 서비스를 확보하면 기업가치뿐 아니라 기존 기업간거래(B2B) 고객이 바라보는 회사 이미지와 분석 역량 평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기관 데이터 관리하던 기술, 사람 감정 읽는 AI로 확대 1990년 설립된 위세아이텍은 데이터 오류를 찾아내고 부서마다 다른 데이터 기준을 통일하며 분석 결과를 업무에 활용하도록 지원해왔다. 주요 제품으로 ▲데이터 품질 관리 솔루션 '와이즈디큐' ▲메타데이터 관리 솔루션 '와이즈메타' ▲시각화 분석 도구 '와이즈인텔리전스' ▲AI 개발 플랫폼 '와이즈프로핏' 등이 있다. 회사는 2024년 이들 제품 네 종이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서 각 분야 판매금액 1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고용노동부와 관세청,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에 솔루션을 공급하며 공공시장에 기반을 쌓았다. 최근에는 사람 감정을 파악해 대화하는 AI 아바타 개발에도 나섰다. 실제 사람 50명을 대상으로 표정과 목소리, 뇌파, 심박수 등을 수집하고 이를 함께 분석해 이용자 상태에 맞춰 반응하는 3D 캐릭터를 구현할 계획이다. 질문에 답하는 데서 나아가 도움이 필요한 순간 먼저 대화를 제안하는 기술도 연구한다. 이 연구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지원으로 위세아이텍이 주관하고 인하대·세종대·성균관대·가톨릭대가 참여한다. 2028년 시제품 개발이 목표다. 일상에서 정서적 안정을 돕는 서비스와 게임 캐릭터, 팬과 대화하는 버추얼 아이돌 등에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AI 아바타가 향후 활용 분야를 넓히는 연구라면 튜밋은 당장 고객과 수익모델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김 대표는 콘텐츠 산업의 성장성을 보고 유튜브 시장 진출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기업·공공기관의 데이터를 의사결정에 활용하도록 지원해온 경험을 콘텐츠 기획과 채널 운영에 적용한다. 구독으로 이용자 확보…광고 매칭으로 수익원 확대 위세아이텍은 튜밋 출시 초기에는 구독료 매출보다 이용자 확보에 집중한다. 요금과 프로모션으로 가입을 유도하고 내년 1분기까지 유료 이용자 약 500명, 무료 이용자를 포함해 약 1000명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후에는 채널이 다루는 소재와 시청자 특성을 분석해 광고하려는 제품에 맞는 크리에이터를 추천한다. 광고주와 크리에이터가 입찰을 거쳐 계약하는 방식과 광고 시청 성과에 따라 보상을 달리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위세아이텍은 콘텐츠 업계 영업도 확대한다. 김 대표는 기존 IT 사업을 운영하며 엔터테인먼트 업계와 접점이 많지 않았다고 밝혔다. 콴엔터테인먼트와 협력을 시작으로 고객을 늘리고 기존에 투자한 엔터테인먼트 기업과의 관계도 활용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향후에는 채널 개설부터 채널 운영 및 수익화, PPL 광고 매칭 등 다양한 영역으로 진출하겠다"며 "튜밋이 유튜브 운영의 필수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10.28 11:15김동원 기자

묻혔던 하하 영상, 반년 뒤 다시 인기…AI가 신호 잡았다

"방송을 30년 가까이 했으니 흐름은 읽을 줄 알았는데 유튜브는 전혀 다른 세상이었습니다. 그런데 인공지능(AI)이 시청자가 원하는 내용을 정리해주니 채널 운영에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방송인 하하는 지난 27일 서울 중구 보코 명동에서 열린 위세아이텍 기자간담회에서 AI 분석 서비스 '튜밋'을 채널 운영에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하하PD 제작진은 공개한 지 약 반년이 지난 영상에서 반응이 급증한다는 튜밋 알림을 받고 후속편을 제작했다고 발표했다. 후속편은 게시 후 9일간 조회 수 196만 4000회를 기록했다. 위세아이텍이 이날 출시한 튜밋은 유튜브 시장 흐름과 개별 채널 데이터를 함께 분석해 콘텐츠 기획과 운영을 돕는 서비스다. 어떤 소재를 다룰지, 제목을 어떻게 고칠지, 어떤 장면을 쇼츠로 만들지 제안한다. 개인 크리에이터부터 기업과 기관 채널 담당자가 이용할 수 있다. 위세아이텍은 채널 운영자가 수많은 지표를 보고도 다음 콘텐츠를 기획하기 어렵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튜밋을 개발했다. 김다산 위세아이텍 대표는 조회 수가 낮아도 원인에 따라 대응을 달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노출이 적다면 주제를, 클릭이 적다면 제목과 썸네일을, 초반 이탈이 많다면 도입부를 점검해야 한다는 취지다. 튜밋은 채널 안팎 데이터를 연결해 이런 판단을 지원한다. "시청자가 돌려본 장면, 쇼츠 소재 됐다" 구독자 약 117만 명을 보유한 하하PD 채널을 운영하는 콴엔터테인먼트는 초기 개발 단계부터 튜밋을 활용했다. 제작진이 다양한 콘텐츠를 시험하고 튜밋으로 시청자 반응을 확인하며 다음 기획에 반영했다. 박신우 콴엔터테인먼트 PD는 '부산 원정대' 첫 영상에서 쇼츠 소재를 찾은 과정을 소개했다. 튜밋은 시청자가 반복해서 돌려본 구간 세 곳을 추렸다. 해당 구간은 평소보다 각각 2.6배, 2.9배, 2.7배 많이 재생됐다. 박 PD는 "제작자가 감으로 고른 장면이 아니라 시청자가 자신의 행동으로 선택한 장면이었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이 장면을 쇼츠로 편집해 공개한 결과 세 편은 각각 조회 수 864만 회, 477만 회, 240만 회를 기록했다. 박 PD는 쇼츠 공개 직전 1만 1000회였던 본편 하루 조회 수도 공개 후 3만 7000회로 늘었다고 밝혔다. 처음에는 성과가 낮았던 영상에서도 후속 제작 단서를 찾았다. 지난해 9월 공개한 원정대 첫 영상은 게시 후 7일간 조회 수 20만 1000회를 기록했다. 비슷한 시기에 올린 영상 9개 중 8위였다. 약 6개월 뒤 튜밋이 해당 영상에서 조회 수와 댓글, 좋아요가 급증하는 흐름을 포착했다. 제작진은 카카오톡 알림을 받고 후속 콘텐츠를 제작했다. 박 PD에 따르면 역주행 신호 이후 만든 후속편은 게시 후 9일간 조회 수 196만 4000회를 기록했다. 제작진은 시청자 구성에 따라 콘텐츠 역할도 나눴다. 재방문 시청자 비율이 높았던 원정대 시리즈는 기존 시청자를 붙잡는 데 집중했다. 신규 시청자 비율이 높았던 공포 콘텐츠는 채널을 처음 찾는 시청자를 늘리는 데 활용했다. 후속편이나 특정 출연자를 요청하는 댓글도 제작과 섭외에 반영했다. "조회 수 예측 어려운 유튜브"…'튜밋'으로 채널·시장 흐름 한눈에 이날 참석한 박민철 법무법인 엠씨피앤파트너스 대표변호사도 예상과 다른 조회 수를 경험했다고 말했다. 지난 9월 유튜브 채널 '박민철 변호사의 미치고'를 시작한 그는 첫 영상 조회 수를 5만 회 정도로 예상했지만 실제로는 82만 회를 넘겼다고 밝혔다. 반면 연예인 지인 13명을 모아 공들인 영상은 기대했던 100만 회에 미치지 못했다. 김 대표는 운영자가 성과를 판단하려면 자기 채널 수치뿐 아니라 비슷한 채널과 시장 흐름도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튜브는 시청 이력에 따라 영상을 추천하므로 운영자 화면에 뜨는 인기 영상만으로는 시장 전반을 파악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내 화면에 보이는 인기 영상은 나에게 맞춰진 알고리즘 결과일 뿐 시장 전체 흐름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튜밋은 13개 분야별 주목 키워드 100개와 관련 영상, 채널을 제공한다. 특정 주제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지와 해당 주제를 다룬 영상이 얼마나 있는지 함께 보여준다. 운영자는 이를 참고해 새 소재를 다룰지, 언제 영상을 올릴지 판단할 수 있다. 박예실 위세아이텍 연구원은 시연에서 하하PD 채널을 연결해 영상별 조회 수와 좋아요, 댓글 등 참여도를 비교했다. 채널 성장에 기여한 주제와 시청자 유입 경로도 확인했다. 채널 비교 기능에서는 비슷한 소재를 다루는 채널뿐 아니라 추천 영상을 통해 시청자가 하하PD로 들어온 경로를 분석해 참고할 대상을 제안했다. 박 연구원은 신동엽 채널을 선택해 최근 콘텐츠와 운영 전략을 비교하는 과정을 보여줬다. 제목 고치고 댓글 정리…채널 변화는 카톡으로 AI 도구인 '튜밋PD'는 영상 내용과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제목과 설명, 태그 초안 및 개선안을 작성한다. 새 영상을 올릴 때나 이미 공개한 영상 정보를 수정할 때 활용할 수 있다. 댓글은 질문과 요청, 피드백, 호응 등으로 나눠 정리한다. 반복해서 등장한 요구와 빈도를 보여줘 운영자가 눈에 띄는 댓글 몇 개에 의존하지 않고 다음 콘텐츠를 기획하도록 돕는다. 튜밋은 매일 채널 성과와 분야별 급상승 키워드를 카카오톡으로 보내고 새 영상의 초기 반응이나 오래된 영상의 역주행 신호를 알린다. 매월 5일에는 전월 성과 보고서를 자동 발행한다. 기업과 기관 담당자는 이를 파워포인트나 PDF로 내려받아 보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크롬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유튜브 화면에서도 분석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주제를 검색하면서 관심도 변화를 살펴보고 영상을 보며 성과와 시청자 반응을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이용자 확보부터…광고 매칭 사업도 추진 위세아이텍은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축적한 데이터 분석 역량을 콘텐츠 시장에 적용했다. 기존 구축형 사업에 구독형 서비스를 더하고 크리에이터와 기업 채널 운영자로 고객층을 넓힐 계획이다. 김 대표는 초기에는 이용자 확보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내년 1분기까지 유료 이용자 약 500명, 무료를 포함해 약 1000명을 확보하는 목표를 제시했다. 해외 진출보다 국내 신조어와 문화 맥락을 반영한 분석에 우선 집중하고 틱톡과 인스타그램 등으로 확장할 가능성도 검토한다. 이후에는 광고주와 크리에이터를 연결하는 간접광고(PPL) 매칭 사업을 추진한다. 채널 주제와 시청자 특성을 분석해 제품에 맞는 크리에이터를 추천하고 광고 성과에 따라 보상을 달리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김 대표는 "콘텐츠 현장에 이미 충분한 데이터가 쌓여 있는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시장 흐름과 내 채널 성과를 함께 읽어 의미를 찾고 다음 행동으로 연결하는 것"이라며 "튜밋을 통해 누구나 데이터를 콘텐츠 기획과 채널 운영 판단 근거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데이터 기반 콘텐츠 시장 변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10.28 08:00김동원 기자

위세아이텍, 상장 후 최대 배당 추진…주주환원 강화

위세아이텍이 상장 이후 최대 규모 현금배당을 추진하며 주주환원 정책 강화에 나선다. 상반기 두 자릿수 매출 성장세를 이어간 가운데 하반기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면서 주주가치 제고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위세아이텍은 올해 결산배당을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가 검토 중인 배당안이 확정될 경우 최근 주가 기준 예상 배당수익률은 9%대에 이를 전망이다. 이는 지난해 코스닥 현금배당 기업 평균 시가배당률인 약 2.6%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최종 배당 규모는 결산 결과와 이사회 의결 등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위세아이텍은 그동안 꾸준한 배당 정책을 유지해 왔다. 코스닥 상장 이후 매년 주당 1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했으며, 올해 3월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따르면 2025 사업연도 기준 배당성향은 61.17%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조세특례제한법상 고배당기업 요건도 충족했다. 회사의 배당 확대 결정은 견조한 실적 성장세를 바탕으로 이뤄지고 있다. 위세아이텍의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은 177억8천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4% 증가했다. 2분기 매출은 98억6천만원으로 같은 기간 29.3% 늘었으며, 상반기 매출총이익은 43억7천만원으로 40.9% 성장했다. 수익성 지표도 개선 흐름을 보였다. 상반기 영업손실은 4억6천만원으로 전년 동기 6억원보다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1천만원 수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억2천만원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다. 회사 측은 정부 연구개발 과제 수행 과정에서 발생한 일시적 비용 부담이 상반기 실적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연구개발 지원금 집행이 지연되면서 일부 개발 비용을 선제적으로 집행했고, 신제품 개발과 기술 고도화를 위한 투자도 병행하면서 판매관리비가 증가했다는 것이다. 다만 3분기 이후 정부 지원금이 지급되면 선집행 비용 상당 부분이 상계돼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하반기 실적 가시성도 높다는 평가다. 위세아이텍은 지난 6월 말 기준 265억4천만원 규모의 수주잔고를 확보했다. 현재 금융권과 공공 부문을 중심으로 주요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며, 사업 진행률에 따른 매출 인식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신규 서비스 사업 확대에도 힘을 쏟고 있다. 올해 선보인 AI 기반 무역문서 자동화 서비스 '아이도큐(iDocu)'는 대기업과 중견기업을 중심으로 개념검증(PoC)을 진행 중이다. 유튜브 트렌드 분석 플랫폼 '튜밋(Tumeet)' 역시 정식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회사는 프로젝트 중심 사업 구조에 구독형 서비스 모델을 추가해 반복 매출 기반을 확대하고 수익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다산 위세아이텍 대표는 "회사의 성장 성과를 주주와 공유하는 것은 경영진의 중요한 책임"이라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배당 규모를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예상 배당수익률은 코스닥 배당기업 상위권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제품과 신규 서비스 확대, 기존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 생산성 혁신을 통해 성장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높여 나갈 것"이라며 "지속적인 주주환원 정책으로 기업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6.08.25 15:02남혁우 기자

위세아이텍-콴엔터테인먼트, 유튜브 분석 플랫폼 맞손

위세아이텍(대표 김다산, 이제동)이 콴엔터테인먼트와 유튜브 채널 운영을 데이터 기반으로 지원하는 신규 플랫폼 시장 공략에 나선다. 위세아이텍은 콴엔터테인먼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고 유튜브 데이터 기반 서비스 '튜밋(Tumeet)'의 정식 출시와 시장 확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유튜브가 기업과 아티스트의 핵심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데이터를 활용해 채널 운영 전략을 정교화하려는 수요가 빠르게 커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이뤄졌다. 양사는 위세아이텍의 AI·데이터 분석 기술과 콴엔터테인먼트의 콘텐츠 산업 이해도 및 현장 네트워크를 접목해 실제 운영 환경에 적합한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위세아이텍이 선보일 예정인 '튜밋'은 유튜브 전반의 흐름과 개별 채널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분석해 채널 운영자가 다음 실행 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다. 서비스는 최신 유튜브 트렌드와 급부상 키워드를 제공하며, 채널 연동 시 맞춤형 대시보드를 통해 주요 성과 지표, 시청자 반응, 댓글 데이터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영상 제작과 채널 운영 실무를 돕는 AI 기능도 탑재해 실질적인 활용도를 높였다. 튜밋은 트렌드 탐색, 채널 진단, 실행 전략 수립까지 이어지는 유튜브 운영 전 과정을 하나의 체계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위세아이텍은 그동안 축적한 AI·데이터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채널 분석 기능과 인사이트 제공 수준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위세아이텍은 실제 유튜브 채널 운영 현장에서 '튜밋'을 다방면으로 검증하고, 현업 요구를 빠르게 반영해 서비스 품질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콴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 채널 운영에 '튜밋'을 적용해 채널별 특성과 시장 흐름을 보다 정밀하게 파악하고, 콘텐츠 경쟁력 강화와 성과 관리 체계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실제 사용자 입장에서 도출한 의견과 개선점을 위세아이텍에 전달하며 서비스 고도화에도 힘을 보탠다. 양사는 앞으로 ▲'튜밋'의 성공적인 출시와 시장 확산을 위한 공동 마케팅 및 대외 협력 ▲엔터테인먼트 업계 실무 경험과 유튜브 운영 환경을 반영한 서비스 검증 및 기능 개선 ▲소속 아티스트 채널의 데이터 기반 운영과 콘텐츠 전략 수립 ▲양사 기술·콘텐츠·채널·네트워크를 연계한 신규 서비스 및 공동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장형철 콴엔터테인먼트 대표는 "개인별 추천 알고리즘 영향으로 사용자마다 접하는 콘텐츠가 달라져, 유튜브 전체에서 어떤 주제와 형식이 주목받는지 객관적으로 파악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며 "튜밋은 현재 유튜브에서 부상하는 흐름과 각 채널 반응을 함께 분석해 콘텐츠 기획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가능성을 봤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소속 아티스트 채널에 직접 적용해 현장 경험을 축적하고, 콘텐츠 제작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서비스로 함께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다산 위세아이텍 대표는 "채널 운영자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히 더 많은 수치가 아니라, 지금 어떤 콘텐츠가 성과를 내고 있으며 다음에 무엇을 시도해야 할지 판단할 수 있는 실질적 인사이트"라며 "이번 협업을 통해 콴엔터테인먼트의 현장 노하우를 튜밋에 반영하고, 아티스트와 기업 모두가 콘텐츠 트렌드를 효과적으로 파악해 기획과 운영에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8.05 07:30남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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