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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 논란에...사내 메신저 대화 열람 "된다" vs "안 된다"

강형욱씨가 운영하던 반려동물 교육 기업인 보듬컴퍼니에서 사내 메신저 내용을 감시했다는 전 직원들의 폭로가 나오면서 업무용 협업툴(메신저) 열람 여부에 논란이 일고 있다. 회사 관리자 입장에서 업무용 협업툴 데이터를 충분히 모니터링 할 수 있다는 의견과, 구성원의 동의 없는 열람은 위법이라는 의견이 맞서고 있다. 업무 플랫폼을 제공하는 회사들은 "특정 정보를 열람하기 위해서는 구성원들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보듬컴퍼니 전 직원들은 회사 대표인 강형욱씨와 그의 부인으로부터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이들은 회사가 업무에 사용하는 업무용 협업툴인 '네이버웍스'에서 직원들의 대화를 들여다봤다고 주장했다. 이에 강형욱씨와 그의 부인은 "무료 사용이 끝나고 유료 서비스로 전환화는 과정에서 관리자 페이지가 생기며 감사 기능이 있다는 것을 알게됐다"며 "관리자 페이지를 살펴보던 중 특정일에만 비정상적으로 보이는 사용량이 찍혀있어 의문이 들어 살펴봤다"고 설명했다. 이들에 따르면 일부 직원들은 개인적인 대화를 이어가며 아들과 동료 직원들에 대한 혐오적인 발언을 했다. 그러면서 "대화를 훔쳐본 것은 잘못한 것이지만, 짚고 넘어가야겠다고 생각해서 회사에 공지했다"면서 "사내 메신저가 감사 기능이 있는 프로그램이니 업무시간에는 업무 외 개인적 이야기는 하지 말자는 동의서를 작성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약관에 정보 열람 가능 나와있어 보듬컴퍼니에서 사용한 업무 플랫폼은 네이버웍스다. 네이버웍스는 무료 상품과 유료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무료 상품은 2주 동안 메시지를 감사할 수 있지만 다운로드는 못 한다. 유료 상품인 라이트, 베이직, 프리미엄을 이용하면 180일동안 메시지 감사와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모니터링도 할 수 있다. 보듬컴퍼니 측에서 주장한 것처럼 이 회사는 무료 상품을 이용하다 유료 상품으로 전환하면서 감사 기능이 생긴 것을 알았고, 180일동안의 메시지를 살펴본 것이다. 일각에서는 업무용 메신저이기 때문에 당연히 회사가 언제든지 열람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했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동의 없는 열람은 불법이라는 의견도 만만치 않게 나온다. 나아가 관련 동의를 받더라도 메신저 대화까지 관리자가 들여다 보는 건 과하다는 의견도 있다. 네이버웍스 약관 제14조를 살펴보면 개인 정보 보호 정책 적용에 대해 '구성원'의 동의를 얻고 있다는 것을 보장한다고 나와 있다. 관리자는 허가된 권한 안에서 구성원의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지만, 이에 대한 동의를 받아야 한다고 명시됐다. 또 구성원의 일부 또는 전부가 동의하지 않은 경우, 이에 대한 고객(회사)과 구성원간 분쟁 발생 시 네이버웍스는 책임을 지지 않는다고 나와 있다. NHN두레이의 경우도 비슷하다. 두레이는 기업 보안과 감사 업무를 위해 특정 권한을 부여 받은 감사 관리자에 한해 데이터 접근이 가능하게 했다. 또 오남용을 막기 위해 감사 관리자의 접근 로그 또한 철저하게 남기고 있다. 다만 두레이는 대화 내역을 다운로드하는 기능은 제공하지 않는다. 6개월 이내에만 열람이 가능하게 했으며, 이후에는 더 이상의 조회가 불가능하다. 카카오 기술정보 개발 자회사 '디케이테크인'이 제공하는 업무 플랫폼 카카오워크은 상황이 다르다. 카카오워크 약관 제8조에는 "회원은 관리자 서비스를 통해 회원 및 멤버의 정보를 열람하고 수정할 수 있다"며 "다만, 서비스의 제공 및 관리를 위해 필요한 일부 정보는 수정이 불가할 수 있으며, 기존 정보를 수정 또는 추가하거나 특정 정보를 열람하기 위해서는 본인 확인 절차가 필요할 수 있다"고 나와있다. 그러나 이는 개인의 메시지 등 활동 정보를 지칭하지 않고 직원이 서비스 회원가입 시 작성하는 개인정보를 의미한다. 카카오워크 관계자는 "관리자가 구성원의 개별 메시지 스트림을 확인하는 기능은 제공하고 있지 않는다"고 말했다. "열람에 대해 당사자의 명시적인 동의 얻어야" 업무용 협업 플랫폼을 제공하는 여러 기업들은 관리자의 열람/감사 기능은 당연히 제공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업무를 목적으로 사용하는 플랫폼이라 정보 유출이나 다른 이슈가 생겼을 때 추적 하거나 감사 기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관리자가 열람할 수 있다는 명시를 해뒀고, 기업이 구성원에게 동의를 받아야 한다"며 "회사가 감사를 할 수도 있다는 직원들이 알고 있어야 한다. 관리자가 감사했다는 로그도 확인 가능하게 해뒀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강형욱 사건은) 업무용 메신저를 개인 데이터인것처럼 오해해 생긴 것 같다"면서 "회사 업무 메신저는 어떤 이슈가 생겼을 때 관리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직원들에게 제대로 공지를 하고 사용할 필요는 있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또 "이번 기회에 업무 플랫폼을 사용하는 기업들과 직원들간의 콘텐츠 열람에 대한 동의와 합의가 있어야 한다는 인식이 생겼으면 좋겠다"며 "업무용이라는 것을 분명히 해 오해가 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법무법인 율촌의 송연창 변호사는 "사내 메신저가 업무 수단으로서 회사의 자산에 속한다 하더라도, 이를 함부로 열람하는 경우에는 개인정보보호법, 통신비밀보호법, 정보통신망법 등 다양한 법 위반의 소지가 있다"면서 "해당 열람에 대해 당사자의 명시적인 동의를 얻었거나, 그렇지 않다면 회사의 정당한 이익이 직원의 권리보다 명백하게 우선하는 경우에 한해 제한적인 범위에서 정당행위 성립을 인정하는 것이 판례의 경향"이라고 밝혔다.

2024.05.27 20:07안희정

토스랩 잔디, 'AWS코리아 올해의 라이징 스타 파트너상' 수상

업무용 협업툴 잔디를 서비스하는 토스랩(대표 김대현)은 'AWS 파트너 서밋 서울 2024'에서 2023년 한해동안 AWS ISV 파트너 중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룬 파트너를 선정하여 수여하는 'AWS코리아 올해의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AWS코리아 올해의 테크놀로지 라이징 스타 파트너상은AWS의 국내 ISV 파트너사 가운데 AWS에 대한 기술역량, 사업 성과, 성장 가능성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보인 파트너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토스랩은 2015년부터AWS 클라우드를 활용해 잔디를 서비스하며 기술 역량을 확보해 왔다. 기술적 숙련도 및 운영 사례에 대한 FTR 검증 과정을 통과하고 AWS 파트너 소프트웨어 패스를 획득해 기술력과 안정성을 검증받았다. 지난해 AWS 클라우드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거나 AWS와 통합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조직을 위한 공동 판매 프로그램인 AWS ISV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도 선정돼 사업 성과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토스랩의 잔디는 클라우드 기반의 협업툴로 실시간 메신저, 화상회의, 문서관리 등 협업에 필수적인 기능을 클라우드 환경에서 제공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실현한다. 이번 수상으로 토스랩은 AWS의 파트너로서 역량을 입증하며 빠른 성장세와 우수한 잠재력을 가진 파트너로 인정받게 됐다. 토스랩 김대현 대표는 “잔디는 37만개 기업이 활용하는SaaS로 성장하면서 AWS서비스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우수한 기술력을 쌓아왔다”며 “이러한 노하우를 디지털 전환이 필요한 제조, 유통, F&B 기업에게 전달해 기업의 성공적인 클라우드 여정에 힘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2024.04.24 15:39김우용

토스랩 잔디, '클라우드 보급·확산 사업' 공급 서비스 7년 연속 선정

업무용 협업툴 잔디를 서비스하는 토스랩(대표 김대현)은 7년 연속 '중소기업 클라우드 보급·확산 사업'에 공급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진행하는 해당 사업은 클라우드 시장 활성화 및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4월 5일까지 수요 기업 신청을 마치고 수요 기업으로 선정되면, 비용의 20%만 부담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사업의 공급 서비스인 잔디는 클라우드 기반의 협업툴로 ▲실시간 메신저 ▲주제별 협업 공간 ▲화상회의 ▲문서관리 등 협업에 필수적인 기능을 제공해 원활한 소통과 빠른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수요 기업은 잔디의 프리미엄과 엔터프라이즈 플랜의 이용료를 8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김대현 토스랩 대표는 "클라우드 기반 협업툴은 구성원간 소통 및 업무 효율성을 높여 조직의 경쟁력을 향상시킨다"며 "2018년부터 다년간 본 사업을 진행한 노하우를 기반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2024.03.21 11:32백봉삼

"협업툴 '플로우', 생성형 AI로 누구나 쉽게 쓰도록 진화"

"협업툴 플로우가 진화했습니다. 플로우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통해 누구나 쉽게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사용자는 동료들과 프로젝트 생성부터 업무 요약, 담당자 추천 등을 일일이 할 필요가 없습니다. 플로우의 AI가 모든 업무를 대신합니다." 이학준 마드라스체크 대표는 7일 콘래드 서울 호텔서 진행한 '플로우3.0 AI 나우' 행사에서 업데이트된 기능을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플로우에 생성형 AI을 접목함으로써 협업 효율성을 높였다고 했다. 플로우는 기업 내 업무 협업을 돕는 플랫폼이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와 온프레미스 형태로 제공된다. 마드라스체크는 지난해 플로우로 해외에 진출했다. 현재 55개국 내 300개 유료 기업 고객을 확보했다. 이학준 대표는 생성형 AI를 탑재한 플로우를 8일부터 전 사용자에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 탑재된 언어모델은 오픈AI의 'GPT-4'와 메타의 '라마2'다. 생성형 AI를 통한 플로우의 주요 기능은 ▲AI 프로젝트 템플릿 ▲AI 하위 업무 ▲AI 업무 필터 ▲AI 업무 일지 ▲AI 에디터 템플릿 ▲AI 담당자 추천이다. 이 대표는 AI 프로젝트 템플릿 기능을 소개했다. 사용자는 업종별, 부서별로 필요한 프로젝트 생성을 이 기능으로 자동화할 수 있다. 그 동안은 사람이 프로젝트명부터 업무에 필요한 사안을 일일이 수작업으로 입력해야 했다. 이학준 대표는 "이제 사용자가 프로젝트 주제만 한글로 입력하면, 플로우가 제목명부터 템플릿 구성까지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플로우의 AI 하위 업무는 필요한 아이디어 생성부터 완성 업무까지 전 작업 과정을 도와주는 기능이다. 생성형 AI가 프로젝트에 필요한 업무를 자동으로 제시해 주는 식이다. 사용자는 이를 따라 하기만 하면 프로젝트를 완성할 수 있다. 이학준 대표는 "시작부터 막막했던 프로젝트를 생성형 AI와 단계별로 진행할 수 있다"며 "아이디어 초반부터 완성 업무까지 기존보다 짧은 시간 내에 끝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AI 업무 필터도 소개했다. 특정 업무만 뽑아주는 기능이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채팅창에 '오늘 했던 업무 중 내년 상반기 경영 전략 PPT 자료만 요약해 줘'라고 AI에 요청하면, AI는 당일 업무 중 관련 자료만 요약해서 보여줄 수 있다. 이 외에도 플로우는 생성형 AI를 통해 템플릿 제작, 업무 담당자 추천 등을 자동으로 진행할 수 있다. 이학준 대표는 "플로우는 생성형 AI를 통해 누구나 쉽게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향후 추가 기능을 넣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3.07 16:04김미정

"공공기관에 낯선 '협업툴', 6가지 극복해야 안착"

엔에이치엔두레이(대표 백창열, 이하 NHN두레이)는 2023 행정·공공기관 민간 서비스형소트프웨어(SaaS) 이용 우수 사례 공모전에서 확보한 보급 사례를 10일 소개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정책연구부 장준희 연구원은 이 공모전에서 개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NIA는 두레이를 전사 협업툴로 도입했다. 장 연구원은 기관에 협업도구를 도입하는 데 겪었던 어려움과 두레이가 전사에 정착되며 문제를 해결했던 경험을 공유했다. 장 연구원에 따르면 성공적인 협업툴 도입을 위해선 먼저 도입에 회의적인 ▲직원 인식 극복이 선행돼야 한다. 이용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낸 뒤에도 활용 가이드를 제작해 ▲지속적인 반복 교육이 필요하다. 민간 SaaS 이용료 지불에 대한 ▲원활한 행정 처리와 유료 버전 활용을 통한 민간 서비스의 ▲활용 효과 극대화를 다음 과정으로 소개했다. 그 외 타 부서와의 소통 장벽 해소를 통한 ▲본격적인 내부 확산 및 보안 이슈 해소를 통한 ▲지속적인 이용 등을 꼽았다. NIA는 두레이 보급 과정에서 이런 과제들을 해결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클라우드보안인증(CSAP)을 받아 이용 중 끊김 걱정 없이 지속적으로 전 직원이 두레이를 쓸 수 있다는 점도 협업 문화가 정착하는데 결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백창열 NHN두레이 대표는 “두레이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향의 긍정적인 협업 문화를 이끌어내며 다양한 공공기관에서의 활용 사례가 쌓이고 있다”며 “신년에는 두레이 도입으로 인한 조직 변화와 업무 생산성의 향상 사례를 중심으로 더 많은 신규 고객사들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0 14:46김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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