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카, '투루 카'로 브랜드명 변경
휴맥스모빌리티 차량공유 플랫폼 피플카는 브랜드명을 '투루 카(Turu CAR)'로 바꾸고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공개했다. 투루 카는 '이동 생활을 두루두루 하나로 잇는 생생한 모든 이동'이라는 휴맥스모빌리티 패밀리 브랜드 '투루' 방향성을 담았다. 브랜드명 변경을 통해 '일상에서 끊김 없이 사람들 이동을 연결하는 차량공유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시나리오다. 투루 카는 전국 260여개 중소 렌터카 업체에 플랫폼과 솔루션을 제공하며 차량공유 서비스를 통한 지역 경제 상생을 추구해왔다. 재작년 휴맥스 그룹이 인수해 모빌리티 계열사인 휴맥스모빌리티 자회사로 편입되며, 편도 서비스 '리턴프리' 등 모빌리티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패밀리 브랜드 통합 변경으로 주차장, 전기자동차 충전, 기업간거래(B2B) 차량공유 등 계열사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휴맥스 그룹 시너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강석현 피플카 공동대표는 “모든 이동을 잇는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해 새 비전을 반영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변경했다”며 “올해를 본격적인 도약을 알리는 원년으로 삼아 차별화된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을 위한 첫 발을 뗐다”고 말했다. 투루 카는 BI 변경을 기념해 내달 19일까지 여러 이벤트를 실시한다. 투루 카 공식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친구 계정을 태그하고 축하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원(100명)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앱에서 이벤트 응모 후 투루 카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에게 서비스 2시간 무료 이용 쿠폰을 지급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닌텐도 스위치 OLED(1명)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