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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정보 시스템'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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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넷시스템, '사회보장정보 통합플랫폼 전산자원 유지관리' 사업 실시

에스넷시스템(대표 박효대, 한상욱)이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추진하는 2025년 사회보장정보 통합플랫폼 전산자원 유지관리' 사업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2025년 말까지 진행되는 이 사업은 건강보험, 연금, 고용 등 각종 사회보장급여 및 사회서비스 제공 관련 정보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 관리하는 통합플랫폼 전산자원에 대한 유지관리 사업이다. 에스넷시스템은 지난 17일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청렴 실천 서약식'을 진행했다. 해당 서약식을 통해 협력업체 간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고 부패 없는 사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본 사업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인 '행복e음', '범정부' ▲복지로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 등 대형시스템이 통합된 플랫폼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225식의 전산지원에 대한 체계적인 유지관리가 핵심이다. 에스넷시스템은 해당 사업을 통해 24시간 365일 무중단 운영을 위한 전문 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로는 ▲실시간 시스템 모니터링 및 장애 예방 ▲시스템 성능 최적화 지원 ▲신속한 장애 대응 체계 구축 등이 포함된다. 장애 발생시 신속한 조치와 개선, 장애 이력 관리를 통해 시스템의 안전성을 높이고, 정보시스템 안정적인 운영 관련 솔루션 기술 교육을 통해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의 자체적인 운영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외에도 유지관리 서비스 품질 보장을 위해 서비스수준협약(SLA)을 체결하였다. 에스넷시스템은 통합플랫폼 전산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장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운영 지원 등 최신 기술 트렌드에 맞춘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한상욱 에스넷시스템 대표는 “사회보장정보 통합 플랫폼 유지관리 사업을 통해 국민들에게 더욱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에스넷시스템은 축적된 기술력과 공공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나아가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8 14:34남혁우

'수원시의 선진 디지털플랫폼을 배우자'…日 정보화사회 시찰단 벤치마킹

수원시의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과 '도시안전통합센터'가 18일 수원시청을 방문한 일본 정보화사회 시찰단의 큰 호응을 받았다. 메이지대학 염종순 교수와 니시무라 히로시 일본 GSS 회장을 포함해 20명으로 꾸려진 일본 시찰단이 수원의 선진 디지털플랫폼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수원시를 찾았다. 시찰단은 새빛톡톡을 통해 시민이 제안하는 정책 아이디어가 실제로 시정에 반영되는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도시안전통합센터에서는 수원시의 스마트 안전 관리 시스템을 시연했다. 이 시스템은 실시간 CCTV 모니터링과 함께 공공기관 간 연계된 안전 정보와 데이터에 기반해 사건이 발생하면 즉각 대응할 수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방문단과의 면담에서 “수원시는 새빛톡톡과 같은 시민참여 플랫폼을 통해 시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한편, 도시안전통합센터를 통해 도시 전역의 안전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보다 효율적인 도시 관리를 실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이어 “디지털 기술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스마트시티의 핵심”이라며, 수원시 디지털플랫폼의 활용도를 설명했다. 염종순 메이지대 교수는 “수원시의 선진적인 디지털플랫폼과 탄소중립 시스템은 일본에서도 본받을 가치가 있다”며 “이번 시찰이 양국의 스마트시티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염 교수는 “2002년부터 일본의 정보화 사회 견학 프로그램인 '인터넷 콜럼버스 프로젝트'를 통해 6천명 이상의 전문가와 기업인들이 한국의 선진 시스템을 벤치마킹해 왔다”며 “이번 수원시 방문도 그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염 교수는 “수원시의 혁신적인 디지털 정책은 일본에서도 큰 영감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견학에서는 한국공간정보통신(KSIC)의 탄소중립 스마트시티 플랫폼이 소개됐다. 한국공간정보통신이 환경부 연구비 지원을 받아 수원시를 대상으로 개발한 '도시생태계 통합관리 시스템'은 탄소저장량·열저감능력 등 도시생태계와 관련한 핵심 지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분석해 옥상녹화나 가로수 식재와 같은 탄소 저감 계획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이 플랫폼은 3D 지리정보시스템(GIS)과 디지털 트윈 기술로 도시 환경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며, 기후 변화 대응에 필요한 정보를 시각적으로 제공한다. 하마다 다카히사 일본 IT서비스비즈니스연구회 부회장은 “탄소중립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국공간정보통신의 시스템은 지방자치단체가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지침을 제시해 주는 중요한 기술”이라며 “이 기술을 일본 지방자치단체에도 도입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인현 한국공간정보통신 대표는 “우리의 탄소중립 플랫폼은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필수적인 도구”라며 “수원시의 앞선 디지털 도시 관리 기술과 결합해 더 나은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또 “일본을 비롯한 해외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이 솔루션을 통해 환경 목표를 효율적으로 달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수원시는 앞으로도 새빛톡톡과 도시안전통합센터를 중심으로 스마트시티 기술을 발전시키는 한편, 한국공간정보통신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도시 관리와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2024.10.19 05:38주문정

클로잇, '133억 잭팟' 터졌다…대한장애인체육회 행정 업무 혁신 앞장

클로잇이 장애인 체육 진흥에 앞장서기 위해 행정 시스템 개편에 나섰다. 기존 시스템들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통합하고 표준화된 데이터 관리 체계 수립을 통한 빅데이터 구축으로 장애인 체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쓸 전망이다. 클로잇은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총 133억원 규모의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체육인 중심의 체육 서비스 선진화 ▲전사 행정업무 혁신 ▲최신 클라우드 기술 기반의 통합 등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체육 사업 및 행정업무 능률 향상을 위한 차세대 디지털 통합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 클로잇은 ▲장애인 체육인의 생애주기 관리 체계 ▲국제 표준 기반의 대회 통합 운영시스템 ▲빅데이터 기반 스포츠 과학 분석 서비스 등 선진화 시스템을 만들 예정이다. 클로잇은 국제 대회 종합정보시스템 구축 실적을 기반으로 오는 9일 개최되는 인도네시아 전국체전에는 자체 구축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대회 관리 서비스를 적용해 운영한다. 클로잇 최규삼 스포츠 사업 총괄 상무는 "이번 사업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 체육인의 IT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수년간 준비하고 예산을 마련해 시작한 중요한 프로젝트"라며 "선진화된 국제 표준 시스템 구축으로 전 세계 장애인 체육의 IT 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4 11:08양정민

과기정통부, 연구 관련자 소통 창구 'R&D 신문고' 3일부터 운영

"R&D 애로 알려 주시면 즉각 처리해 드립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가 R&D를 수행하는 연구자와의 신속한 소통을 위해 3일부터 범부처 통합연구지원시스템(이하 'IRIS') 홈페이지에 'R&D 신문고'코너를 신설했다. 연구 현장에서 생기는 애로사항이나 R&D와 관련한 민원을 제기하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과학기술 옴부즈만' 검토를 거쳐 실제 정책·제도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신문고 처리 과정도 민원 제기자에게 일일이 고지한다. 처리 과정 등록과 담당자 배정, 담당자 변경 시 변경 알림, 응답 지연시 지연 알림, 답변 완료 등 5단계로 세분화해 매번 전자알림과 사용자 SNS를 통해 진행 과정을 알려준다. 과기정통부 측은 "기존에 애로사항 처리 절차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신속한 처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문제를 제기한 연구자들이 답답해 하는 일이 많았다"며 "이의 불편을 대폭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이 R&D 신문고 코너에는 R&D 전반에 걸친 의견 제안도 가능하다. R&D와 관련한 이해 당사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단, 명확한 피드백을 위해 IRIS에 회원 가입하고, 이름이나 연락처 등 기본 정보를 정확하게 기입해야 한다.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상시적으로 연구자의 의견을 수집하고, 제안된 의견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과학기술 옴부즈만'이 정책 반영 여부를 검토, 연구 현장 목소리가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연구자가 제안한 정책이 긍정적으로 연구 현장에 환류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5.03 06:43박희범

AI, 우주 등 국방전략기술 조기 확보에 '올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방부가 북 위협과 미래 전장 등에 대응할 최첨단 기술 개발에 총 6조4천600억 원을 쏟아 붓기로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29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57회 운영위원회(이하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운영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국방과학기술혁신 시행계획(안) ▲2024년 범부처 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 추진계획(안) ▲2022년도 기술수준평가 결과(안) ▲2022년도 정부 R&D 특허성과 조사∙분석 결과(안)을 심의·의결했다. 최첨단 국방기술 개발에 총 6조4천600억 원 투입 국방과학기술혁신 시행계획 세부안에 따르면 북핵∙미사일 위협대응을 위한 3축 체계 능력 확보에 1조7천700억 원, 첨단기술 조기 확보를 위한 국방기술 개발에 2조3천700억 원, 전용기술을 포함한 무기체계 연구개발에 2조3천200억 원을 투입한다. 총 6조4천600억 원 규모다. 특히, 정부는 AI∙우주 등 국방전략기술 개발에 6천660억원을 집중 투입하기로 했다. 이 예산은 핵심기술 사업 예산(9천900억 원)의 44%인 4천360억원, 미래도전국방기술사업 예산의 100%인 2천300억 원 등이다. 이외에 이번 '국방기술혁신' 시행계획 세부안에는 △국방인공지능위원회 설치 △데이터결합전문기관 지정 추진 △미래도전국방기술사업의 하향식 기획과제 60%를 군 소요제기로 반영 △ 육군 시범사업 TF 연장운영 △ADD와 대학 간 계약학과 운영 △특화연구센터 1개소 신설 △한미 공동 시범 R&D 추진 △AI∙로봇∙에너지 등의 첨단 기술 개발 연구시설 건설 추진 등이 담겨 있다. 방위사업청 김효성 기술정책과장은 “첨단 항공엔진과 국방 반도체 등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국방전략기술을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해 투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IRIS 이용자 대상 분석∙평가 등 서비스 확대 3년 째 운영해오던 범부처 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 1.0)이 올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통합 연구관리체계(IRIS 2.0)로 전환한다. 2024년 범부처 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 추진계획(안)에 따르면 연구지원시스템 통합은 기존 29개 부처∙전문기관에서 올해 3개 기관을 추가하기 위한 준비가 이달 현재 진행 중이다. 과제 선정평가 할 때 동시 수행 과제 수 제한(3책5공)이나 의무사항 불이행(환수금·제재부가금·기술료 미납, 보고서 미제출 등)을 사전 검증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한다. 또 원문 중심의 연구차별성 검토를 통해 과제선정의 신뢰성과 연구수행의 책무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외에 IRIS 제공 정보의 다각화 및 시각화를 확대한다. 또 제재 심의·등록, 참여제한 관리 등을 IRIS에 내재화할 방침이다. 운영자나 사업 참여자 실수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최미정 과학기술정보분석과장은 “부처 및 기관 통합은 어느 정도 된 것으로 본다”며 “올해부터는 IRIS에 등록되어 있는 연구자 70만명, 평가자 3만명, 운영과제 4만 건 등에 대한 분석, 평가 서비스 제공과 시스템 안정화 작업, 2028년까지 클라우드 전환 작업 등에 매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12대 분야별 품목서 중국에 6개 뒤져 우리나라를 포함한 주요 5개국(미국, EU, 일본, 중국)의 국가전략기술 12대 분야별 기술 수준 비교에서 미국 기술수준을 100%로 보고 평가했을 때 중국이 우리를 앞선 품목이 6개로 나타났다. 2022년도 기술수준평가 결과(안)에 따르면 첨단 모빌리티와 우주항공∙해양, 사이버 보안, 인공지능, 첨단로봇∙제조, 양자 등에서 중국은 우리와 2.1%포인트~26.1%포인트까지 차이가 났다. 특히, 양자와 우주항공∙해양 차가 컸다. 또 11대 분야 136개 핵심기술 평가 평균 결과에서도 우리나라는 81.5%로 중국 82.6%에 1.1%포인트 뒤졌다. 미국(100.0%) 대비 EU는 94.7%, 일본은 86.4%,를 기록했다. 우리 나라만 본 수치로는 지난 2020년 대비 기술 수준이 1.4% 포인트 향상됐다. 미국과의 기술 격차(년)도 2020년 3.3년에서 2022년 3.2년으로 줄었다. 중국은 기술 수준이 미국 대비 2.6% 향상됐다. 반면 EU와 일본은 공히 기술수준이 0.9% 포인트 하락했다. 우리 나라 기술 수준이 2020년 대비 향상된 분야는 11대 품목에서 △건설‧교통, △재난안전 △국방 △기계‧제조 △소재‧나노 △농림수산‧식품 △생명‧보건의료 △에너지‧자원 △환경‧기상 등이다. 기술수준이 하락한 분야는 △우주∙항공∙해양 △ICT∙SW다. 이 기술 수준 비교는 2년에 한 번 씩 실시한다. 기술료 수입 307억 원…경상료 비율은 13.5%로 1.4%포인트 늘어 2022년도 정부 연구개발(R&D) 특허성과 조사·분석 결과(안)을 보면 국내특허 출원건수는 전년 대비 16.3% 증가한 반면 국내특허 등록건수는 1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은 최근 5년('18∼'22년)간 정부 연구개발(R&D) 사업을 통해 창출된 특허성과를 조사·분석했다. 이 분석결과 2022년 국내 특허 출원 건수는 3만7천639건으로 전년대비 16.3% 늘었다. 해외 출원 건수는 6천193건으로 전년 대비 24.6% 증가했다. 반면 등록 건수는 1만8천126건으로 전년대비 16% 줄었다. 해외는 1천938건 등록으로 2.6% 감소했다. 특허청 신원혜 산업재산창출전략팀 과장은 "이 같은 출원 감소는 2017년도 심사청구기간이 5년에서 3년으로 단축되면서 대기업과 외국인 심사청구가 2020년에 집중됐다"며 "특허심사에 병목현상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또 정부 R&D 특허가 포함된 대학·공공연구기관 기술이전, 기술료 수입은 전년 대비 각각 0.9%, 11.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술료 수입은 특허 성과 부문이 2021년 1천601억 원에서 2022년 1천424억원으로 줄었다. 경상 기술료 수입도 전년대비 감소(309억원에서 307억원)했지만 경상 기술료 비율은 12.1%에서 13.5%로 늘었다.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운영위원히는 20여개 관계부처와 분야별 최고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며 "각 안건의 주요 정책과 관련 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03.01 12:05박희범

흩어진 나노팹 서비스 정보 원스톱 제공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기관별로 산재된 국가 나노팹 서비스 관련 정보를 온라인에 모아 팹 이용자에게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팹 서비스 통합정보시스템(MoaFab)'을 8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MoaFab은 여러 나노팹을 연계해 ▲팹 서비스 신청·관리 일원화 ▲신청서비스 진행 현황 실시간 모니터링 ▲예약 시간 추천 ▲팹 기관 장비 정보 제공 등의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나노팹 기관은 ▲팹서비스 공정관리시스템을 고도화 ▲휴대 단말기를 이용한 서비스 조회·처리 ▲나노팹 기관 간 공정연계 서비스 등을 통해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1월엔 나노종합기술원(NNFC)과 한국나노기술원(KANC), 나노융합기술원(NINT) 이용자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3월에 1단계 본 서비스가 개시되며, 하반기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서울대학교 반도체공동연구소(isrc),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로 서비스가 확대된다.

2024.01.07 12:00한세희

질병청, 방역통합정보시스템 개통…감염병 빅데이터 플랫폼도 상반기 중 개통

질병관리청은 지난 2일 오전 8시부터 방역통합정보시스템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주요 문의에 대응하고 시스템 사용현황, 이상징후 모니터링 등 개통 초기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조기 대응하기 위해 비상대응 상황실을 운영해 방역통합정보시스템은 개통 이후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질병관리청은 방역통합정보시스템을 기반으로 통계생산, 분석기능, 가명처리 등을 제공하는 감염병 빅데이터 플랫폼을 상반기 중 개통하고 감염병 정보를 민간 연구진들에게도 개방해 정책·연구분석을 지원, 방역정책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지난 2년간 방역통합정보시스템에 대해 의료기관 및 지자체 담당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무사히 개통하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상반기로 예정된 빅데이터 플랫폼도 착실히 준비해 다음 팬데믹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방역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은 코로나19 대유행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감염병 대응을 위해 정보의 횡적(대응단계) 및 종적(전달체계) 통합·연계 필요성이 확인됐고, 감염병 대응 과정에서 수집한 정보를 통한 빅데이터 구축·분양을 통해 감염병 대응에 필요한 분석역량 강화 및 민간전문성 활용도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2024.01.03 09:38조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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