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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솔루션 서밋 2024'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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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인젠트 대표 "AI전환, 한 걸음부터 천천히"

"많은 기업에서 외부 성공 사례만 듣고 급하게 인공지능(AI)을 도입하려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는 대부분 실패로 이어지고 AI에 대한 불신이 만들어지는 배경이 된다. 아직 AI는 이제 도입이 시작된 초기 기술에 가깝다. 우선 기업에 AI가 필요한 부분은 어디인지 우리의 역량은 얼마나 되는지 충분히 검토 후 한발씩 확장하는 것이 중요하다." 박재범 대표는 22일 서울시 중구 더플라자호텔 서울에서 개최한 '통합 솔루션 서밋 2024(ISS 2024)'에서 이와 같이 말하며 기업의 AI 도입 전략을 제시했다. 지난해 11월 취임한 박재범 대표는 인젠트 입사 전 한국오라클 부사장을 역임했을 뿐 아니라 액센츄어, 미라콤아이앤씨, 엔티티코리아솔루션즈 등 국내외 주요 IT기업과 글로벌 컨설팅기업에서 활동해온 IT 전문가다. 박 대표는 인젠트 합류 이후 인공지능(AI)와 디지털전환(DX) 부분을 적극적으로 확대하며 데이터 전문 기업을 넘어 플랫폼 기업으로의 확장을 이끌고 있다. 박재범 대표는 인젠트의 전환 과정에 대해 "데이터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서 쌓아온 역량을 바탕으로 AI와 클라우드 기술을 통합하여 시장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인젠트는 AI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 관리 자동화와 실시간 분석을 가능하게 하여, 기업들이 데이터를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그는 사업 전략 제시에 앞서 모든 산업에서 AI에 대한 관심이 폭증하고 있지만 실제 도입하거나 성공한 사례는 크게 두드러지고 있는 현 상황의 원인을 제시했다. 우선 AI에 대한 기업의 역량과 기대치 사이에 큰 격차가 있다는 지적이다. 박 대표는 "많은 기업의 임원진이 성공적인 AI 도입 사례를 접한 후 기업에서 즉각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AI 기술을 서두르는 경우가 많다"며 "이로 인해 실무진에게 과도한 압박과 부담이 지워진다"고 말했다. 그는 "AI 도입은 데이터 준비와 인프라 구축 등 철저한 사전 작업이 필수적인 복잡한 과정"이라며 "이러한 세부 작업에 시간을 충분히 투자하지 못하고 빠르게 성과를 내도록 압박받는 실무진은 AI 도입의 성공 가능성을 저해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 대표는 AI 도입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서비스 전략을 제시했다. 그는 "AI 도입은 무조건 서두르기 보다 단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기업의 핵심 역량이 무엇이고 클라우드로 전환해서 가장 효율적인 부분이 어딘지 파악한 후 소규모로 전환하며 작은 성공을 반복하며 전환을 점차 가속화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AI 구축 과정에서 요구되는 높은 구축 비용과 인적 자원이 AI도이 과정의 주요 진입 장벽으로 제시됐다. 비정형 데이터를 정제하고 전처리하는 작업에서 많은 기업이 넘어서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한다고 덧붙였다. 인젠트는 이러한 전환 과정을 해결하기 위해 오픈 소스 DB인 포스트그레SQL(PostgreSQL)를 활용한 데이터베이스 전환과 AI 클라우드 통합을 통해 더 나은 데이터 처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오픈소스를 활용해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와 데이터 처리 시스템 등에 발생하는 비용을 최소화하고 복잡한 비정형 데이터 관리 및 분석 작업을 단순화해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함이다. 박 대표는 "데이터가 AI와 클라우드 기술의 중심"이라고 강조하며 정형 및 비정형 데이터를 모두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구축해 데이터 플랫폼, AI, 클라우드 기술을 한 번에 관리, 운영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통합으로 데이터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분석 및 활용을 자동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이를 통해 기업들이 데이터 관리의 복잡성을 줄이고, AI 기반의 데이터 처리를 더욱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오픈소스DB를 활용한 데이터 관리 시스템의 전환과 AI 및 클라우드 기술의 결합을 통해 데이터 처리 속도와 정확성을 극대화할 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인젠트는 AI와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강화할 계획이다. 클라우드 환경에서 최적화된 데이터 분석을 제공하며, 기업들이 AI 도입을 통해 자동화된 데이터 처리와 실시간 분석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더불어 오픈 소스 기술과 클라우드 기반 번들링 전략을 통해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박 대표는 "인젠트는 AI와 클라우드 기술을 통해 데이터 처리 자동화와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고객이 더 빠르게 변하는 시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꾸준히 매출 상승세를 기록 중인 인젠트를 이끌고 있는 박재범 대표는 향후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 확장과 AI 생태계 구축을 제시했다. 클라우드 기반의 확장 전략을 통해 국경을 넘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며,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들과의 협력 관계를 통해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을 밝혔다. 박 대표는 "인젠트가 AI 생태계 내에서 데이터 중심의 혁신을 이끌어갈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관리와 AI 자동화 기술을 통해, 기업들이 AI 도입의 복잡성을 줄이고 더 효율적으로 비즈니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2024.10.23 15:37남혁우

인젠트, 'ISS 2024'…"AI시대 최적의 대비전략 제시"

국내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 시장을 이끌어온 인젠트가 축적한 역량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 클라우드를 통합 지원하는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비전을 선포했다. 인젠트는 22일 서울시 중구 더플라자호텔 서울에서 '통합 솔루션 서밋 2024(ISS 2024)'를 개최했다.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 6회를 맞이한 ISS는 인젠트가 개최하는 기술 컨퍼런스다. 올해는 '우리는 하나: 데이터+AI 온 클라우드'를 주제로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을 중심으로 비즈니스가 전환하고 있는 AI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전략을 선보였다. 박재범 인젠트 대표는 환경사를 통해 ▲데이터 플랫폼 모든 제품에 기계학습(ML), 생성형AI 기능 강화 ▲ 포스트그레SQL(PG) 데이터베이스관리서비스(DBMS) 포트폴리오 확대 ▲애니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 배포 관리 ▲검색 증강 생성(RAG) 기반 기업 AI 전환 지원을 핵심 테마로 제시했다. 제시한 테마는 모두 고객사의 AI 전환 가속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제공하는 모든 제품과 서비스에 생성형AI를 먼저 도입해 AI에 대한 역량과 이해도를 높이고 PG DBMS 서비스 포트폴리오 기반 생태계를 확대해 다양한 데이터 관리 요구사항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함이다. 애니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은 인젠트 제품을 클라우드 플랫폼에 쉽고 빠르게 배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서비스다. 이를 통해 컨설팅에서 구축, 배포 등 AI 도입을 위한 전체 프로세스를 한눈에 확인하고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불어 인젠트의 데이터플랫폼을 활용해 기업 내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AI등에 활용할 수 있는 기반환경을 마련한다. 박재범 대표는 "AI 기술이 점차 표준화되면서 각 기업이 가진 데이터가 가장 핵심적인 차별화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며" "인젠트는 자체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사용해 중소 중견 기업도 효율적으로 비정형 데이터의 품질과 접근성을 개선하고 중앙 집중화와 표준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동욱 인젠트 연구개발(R&D)센터장과 함께 인젠트 김성태 상무, 황지하 상무가 '인젠트+AI, PG 에코시스템과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주제로 발표했다. 인젠트 박정권 전무는 'RAG 최적화를 위한 데이터 플랫폼의 역할'을 주제로 RAG 기술을 활용해 환각을 없애고 정확성을 높인 AI 사용 방법을 제시했다. 이 밖에도 하나은행, 하나증권, 엑스로그 등 인젠트 파트너사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실제 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한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하나은행의 경우 통합서비스형플랫폼(iPaaS)을 활용한 금융서비스 통합 전략 및 구축 사례와 하나증권 STO 사례를 소개해 주목받았다. 더불어 현장에는 엑스로그, 맨텍솔루션, 에스티씨랩의 제품을 직접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는 세션 및 전시 부스도 마련됐다. 박재범 인젠트 대표는 “올해 ISS 2024는 AI 에브리웨어 시대를 앞두고 인젠트의 인사이트와 다양한 협력 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기술 발전으로 협력사에게는 성공적인 혁신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인젠트만의 독보적인 전문성을 무기로 IT 산업을 주도하는 리딩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10.23 15:36남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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