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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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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 정보보호책임관 국장급 격상됐다

주요 시설에 대한 정부의 정보보호 인식이 한층 강화됐다. 기존에 과장급이 맡던 부처내 정보보호책임관을 국장급으로 승격했다. 3일 지디넷코리아 취재에 따르면 국가정보원은 지난달 26일 기획재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23개 중앙행정기관 정보보호책임관을 대상으로 사이버 안보 교육을 시행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12월 주요 정보통신 기반 시설 보호 담당자 직위를 기존 과장급에서 고위공무원(국장급)으로 상향했다. '정보통신기반 보호법' 시행령을 개정해 이룬 조치다. 정보통신기반 보호법 시행령 제11조는 관계중앙행정기관장이 소속 공무원 중 주요 정보통신 기반 시설 보호 업무를 담당하는 고위공무원단에 속하는 정보보호책임관을 지정하도록 했다. 여기서 관계중앙행정기관이란 기재부·외교부·국방부·과기부 같은 행정부를 뜻한다. 정보보호책임관은 주요 정보통신 기반 시설 보호 계획을 시행하고, 피해를 입으면 빠르게 대응해야 한다. 정부는 통신·금융·의료 분야 등의 민간 157개, 공공 287개 기반 시설을 사이버 침해 행위로부터 지킬 주요 정보통신 기반 시설로 정해 관리하고 있다. 민간 157곳은 과기부가, 공공 287곳은 국정원이 관리한다. 민간 157곳의 경우 관할 부처가 8곳에 달한다. 이들 8곳의 정보보호책임관이 기존 과장급에서 국장급으로 직급이 높아진 것이다. 특히 과기부는 업무 특성을 감안해 다른 부처가 1명의 정보보호책임관을 둔 것과 달리 2명(정책기획관과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이 정보보호책임관을 맡았다. 지난달 26일 국정원 교육에 참석한 신용석 대통령실 사이버안보비서관은 “높은 직급으로 새로 임명된 정보보호책임관들이 활약하길 기대한다”며 “기반 시설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2010년대 들어 정부에도 민간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같은 고위직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정부야말로 해킹 1순위 표적이어서다. 그러다 큰 사건이 터졌다. 2023년 11월 국가행정망 전산이 마비된 일이 일어났다. '정부24' 행정 포털이 멈춰 전자증명서 발급, '보조금24' 나의 혜택 조회, 각종 원스톱 서비스,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건축물대장 및 전입신고 민원 등이 중단됐다. 당시 장애 원인을 곧바로 못 찾아 국민에게 재빨리 알리지도 못했다. 국가보안기술연구소장을 지낸 박춘식 아주대 사이버보안학과 교수는 “'정보보호 고위공무원이 있어야 한다'고 요구한 지 오래됐다”며 “평소 예산 없다고 미루다가 사고 나야 뒤늦게 움직인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여태 다른 부서 사람이 스쳐 지나가듯 정보보호 업무를 맡느라 전문적인 정책을 만들기 어려웠다”며 “정부 보안은 국정원만 하는 게 아니라 각 부처가 스스로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제 행정부를 따라 입법부와 사법부도 나설 차례”라며 “요즘에야 선거관리위원회 사태가 언급되지만, 헌법기관은 보안이란 전혀 생각 안 하고 엉망이었다”고 비판했다. 한편 민간에는 CISO 제도가 2012년 금융권에 먼저 도입됐다. 현재는 자산총액 5조원 이상이거나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받아야 하는 사업자 중 자산총액 5천억원 이상 기업으로 확대됐다. 정부는 2021년에는 CISO가 어떤 직책도 겸하지 않고 정보보호 업무만 하게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했다. CISO는 ▲정보보호·정보기술(IT) 석사 이상 학위를 취득했거나 ▲학사 취득, 3년 이상 경력 ▲전문학사, 5년 이상 경력 ▲10년 이상 경력자 중 하나를 갖춰야 한다. 박 교수는 “민간에 CISO를 의무로 두라면서 정부는 지금껏 안 한 게 모순”이라며 “어떤 정책이든지 정부가 모범적으로 시범 보이고 민간이 따르는 순서가 옳다”고 주장했다.

2025.04.03 16:45유혜진

"통일부·산하기관 대상 사이버 공격 200% 급증"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차지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통일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8개월 간 통일부와 산하기관 대상으로 한 사이버 공격 시도만 총 2천313건에 이른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1천255건에 불과했던 사이버 공격 시도가 불과 2년여 만에 약 200% 수준으로 급격하게 증가한 것이다. 차지호 의원이 통일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통일부에는 2020년부터 2024년 8월까지 총 2천332건의 사이버 공격 시도가 있었고, 산하기관인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과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의 경우 같은 기간 각각 1천483건과 3천974건의 공격 시도가 발생했다. 세 기관 중 가장 많은 사이버 공격을 받은 기관은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로 2020년부터 사이버 공격 시도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 발생한 공격 시도 건수는 1천316건으로, 이는 2020년과 비교했을 때 약 600%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올해 8월까지 집계된 것을 감안했을 때 앞으로 더 많은 사이버 공격이 예상된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발생한 사이버 공격을 유형별로 분석해 보면 '웹 해킹 시도'가 1천357건으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이어서 시스템 정보수집(865건), 해킹 메일(72건), 악성코드(14건) 등의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과거 악성 코드와 해킹 메일이 주를 이뤘던 사이버 공격이 갈수록 고도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차 의원은 “기술 발달로 사이버 공격은 더욱 지능적이고 정교해지고 있고 IP 주소 경유 같은 우회 기술로 과거의 정보보안 시스템으로는 모든 사이버 공격을 막아내기에는 한계가 있다”면서 “국가안보에 밀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통일부와 산하기관이 더 높은 수준의 보안 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2024.09.24 12:05박수형

티젠소프트, 남북회담 정보시스템 영상 기능 개선

9·19 평화협정 등 남북 정상회담 관련 자료를 볼 수 있는 정보제공시스템 보안 취약점·스트리밍 서비스가 티젠소프트의 기술로 개선됐다. 티젠소프트는 통일부 남북회담 정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에서 동영상 등록 변환 및 스트리밍 지원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시스템에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솔루션 구축으로 통일부는 시스템 보안을 강화하고 다수 사용자에게 안정적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효율적인 동영상 콘텐츠 관리를 통해 동영상 대민 민원 서비스 질 향상도 기대를 모았다. 이번 사업에 도입된 솔루션 'TG 1st 무비'는 티젠소프트 동영상 등록 변환 및 스트리밍으로서 우수 소프트웨어(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다수 동시 접속자의 안정적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TG 1st 무비는 ▲논 액티비티 엑스 방식 HTML5 동영상 플레이어 멀티 디바이스 지원 ▲사용자 환경 최적화 기능 ▲미디어 보안 강화 ▲교육용 동영상 플레이어 확장 기능 등을 제공한다. 티젠소프트는 측은 "스트리밍 솔루션 기능을 업그레이드 해 별도 자막 제작 없이 인공지능(AI) 기반 동영상 인식 기술로 자막을 구현하는 기능을 추가하고 타임코드 자동 생성, 자막 편집 기능 등을 추가했다"고 말했다.

2024.08.22 17:23양정민

아산나눔재단, 탈북청년 창업 지원 '아산상회' 통일부 장관 표창 수상

아산나눔재단(이사장 장석환)은 탈북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아산상회'을 통해 기업가정신을 제고하고 전문가 및 투자 연계를 통해 탈북민의 경제적 자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통일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통일부는 매년 남북하나재단의 추천을 받아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관련 업무에 공헌한 기관·단체 또는 개인을 발굴하고 장관 표창을 시상한다. 올해는 아산나눔재단를 포함한 총 10개의 기관 및 유공자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아산상회는 아산 정주영 회장의 호인 '아산(峨山)'과 그가 생전 처음 창업한 '경일상회'의 합성어로 북한이탈 청년 창업가가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고 창업을 통해 자립 및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포용적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탈북 청년을 대표로 하는 예비 및 초기 창업팀을 전문 인큐베이터 기관과 연계해 창업에 대한 컨설팅과 멘토링을 실시하고, 전문가 특강을 통한 창업 교육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인큐베이팅과 데모데이, 코칭 기회를 제공해 창업 의지가 있는 북한이탈 청년의 도전에 사회적 자본을 연계하고, 사업을 완성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아산상회는 2019년 8월부터 시작해 현재 5기까지 운영되었으며, 탈북민 창업가 총 47명과 탈북청년 창업팀 총 39개팀을 배출해왔다. 또 약 5억원 규모의 벤처캐피탈 투자를 총 3건 유치해 탈북청년들의 스타트업으로서의 성공 가능성을 확대하고, 한국사회 정착에 기여했다. 아산나눔재단 박성종 사회혁신팀장은 "지난 5년간 아산상회를 통해 탈북청년에게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의 도전과 성장을 지원해온 노력을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탈북청년 창업가들의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고, 통일 임팩트 비즈니스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보다 체계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1.02 09:04백봉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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