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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70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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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에도 위성 통신 직접연결...사고시 즉각대응

미국의 위성통신회사 비아샛이 BMW와 함께 차량에 위성통신을 직접 제공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별도의 위성 안테나 수신 장비 없이 스마트폰으로 직접 위성에 연결하는 데 이어 차량까지 직접 연결하는 미래상을 선보인 것이다. 피어스네트워크에 따르면 비아샛은 미국 새크라멘토에서 열린 5GAA 행사에서 BMW와 함께 이동통신 음영지역에서 차량 안전 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위성-차량 직접 연결 가능성 기술을 공개했다. 시연은 비아샛의 정지궤도 위성군을 통해 이뤄졌으며, 차량과 위성이 직접 연결돼 음성 통화를 수행하는 모습으로 이뤄졌다. 케빈 코어 비아샛 D2D담당 부사장은 “차량이 이동통신 서비스 범위를 벗어나더라도 위성과 연결되면 안전 기능을 계속 제공할 수 있다”며 “퀄컴과 미디어텍 칩셋은 모두 이동통신망과 위성 연결을 지원할 수 있고, 비아샛 위성이 NB-IoT 프로토콜을 통해 3GPP 표준을 준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마트폰이 아니라 굳이 차량을 직접 위성 통신에 연결해야 하는 이유로 비아샛은 안전을 꼽았다. 이를테면 차량이 위성에 직접 연결되면 자동차 제조사가 사고 당시의 속도와 사고 시점, 에어백 전개 여부, 찹승 인원, 위치 정보 등의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고 즉각 비상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것이다. 차량 내부에서는 하늘을 직접 볼 수 있는 시야를 확보하기 어렵고 차량 사고로 중상을 입은 사람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려고 차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된다는 이유도 들었다. 양산차에 탑재된 기술은 아니고 어디까지나 기술 가능성을 보여준 시연이지만 위성통신의 진화에 따라 충분히 실현될 수 있다는 점이 이목을 끈다. 기내 통신과 해상 연결 서비스를 주로 제공한 비아샛은 전통적인 정지궤도 위성 사업자다. 그런 가운데 캐나다 텔레샛의 저궤도 위성과 정지궤도 위성을 결합한 멀티궤도 서비스 제공 파트너십을 발표했고, 별도로 원웹과 해상 고객들이 정지궤도와 저궤도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내놓고 있다. 인수를 통해 자회사로 편입한 인마샛을 통해 위성 단문문자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고 스페이스42와 에쿼티스라는 조인트벤처를 설립해 저궤도 위성 도매 서비스도 검토하고 있다. 정직궤도 기반의 위성 서비스와 함께 데이터 전송속도가 빠른 저궤도 위성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준비는 이미 마쳤다는 뜻이다.

2026.02.08 14:01박수형 기자

정부, 경남AX 검증...피지컬AI 제조 혁신 가동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6일 경남 창원 소재 신성델타테크를 찾아 피지컬AI 사전검증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현장 간담회를 통해 피지컬 AI 기반 지역 제조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 방문은 피지컬AI 기반 정밀 제어 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고 향후 추진될 '경남 AX' 대형 R&D 사업과 연계 방향에 대해 기업과 연구진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기정통부가 올해 착수하는 '경남 AX' 사업은 기존의 단순 공정 자동화를 넘어, 현장의 물리적 특성과 숙련자의 노하우를 AI 모델에 직접 반영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AI가 로봇과 설비를 직접 제어하는 'PINN 기반 LAM' 기술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는 기존의 '분석·판단 중심 AI'에서 나아가, '현장을 가장 잘 아는 AI는 물론 공정을 실제로 움직이는 AI'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먼저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2025년 추경예산을 통해 사전검증 사업을 추진하며, 경남 지역 8개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실증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주요 참여기업에서 공정 품질 예측과 생산 효율 개선 등 가시적인 성과가 확인됐다. 신성델타테크의 플라스틱 사출 조립 공정에 사출성형 공정 데이터(49종)와 작업자 행동, 원자재 상태, 불량 형상 등 액션 데이터(62종)를 연계한 AI 학습용 데이터셋을 구축하고, 디지털 트윈 모델을 통해 공정 품질을 사전에 보정한 결과, 불량률 감소(약 15%) 및 설비 가동률 향상(약 20%) 가능성을 확인했다. 화승R&A는 고무 압출 공정에서 발생하는 소재 변형을 사전에 예측해 설비종합효율을 5% 이상 개선했고, CTR은 알루미늄을 가공 공정에서 발생하는 기계 떨림(채터링) 현상을 예측하여 불량률을 줄이고, 가공 사이클 타임을 17% 이상 단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과기정통부는 이러한 사전검증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 상반기부터 '경남 AX'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 2030년까지 추진될 이번 사업은 현장 제조 데이터 기반의 '물리지능 행동모델' 기술 개발을 통해 초정밀 제어 피지컬 AI를 구현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어진 현장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은 피지컬 AI 기반 정밀 제어 기술의 확산과 방안, 데이터 관리, 숙련자 노하우의 모델화 등에 대해 논의하며, 정부 차원의 정책 연계 강화를 요청했다. 경남은 첨단 산업을 중심으로 제조 거점이 밀집된 지역으로, 현장 중심 데이터 축적과 실증에 유리한 여건을 갖춘 만큼, 과기정통부는 실증 성과가 산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기된 의견을 향후 지역 AX 설계 및 정책 지원방안 마련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배경훈 부총리는 “경남은 기계, 부품, 장비 등 정밀 제조 역량이 집적된 최적의 환경을 갖춘 곳”이라며, “경남의 산업 경쟁력에 피지컬AI를 결합해 지역 제조 '5극3특' 전략의 핵심 거점으로 확실히 자리매김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피지컬AI는 대한민국 제조 경쟁력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과제”라며, “현재 단계에서는 실제 제조 현장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또 “이러한 데이터를 토대로 향후 피지컬 AI 파운데이션 모델이 개발되면, 이를 오픈소스 방식으로 확산해 많은 기업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정부는 단기 성과에 그치지 않고, 대한민국 미래를 책임진다는 소명감을 가지고 피지컬 AI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6.02.08 12:00박수형 기자

새해 정보통신 정책방향 간담회 열린다...류제명 차관 강연

한국정보통신법학회는 11일 오전 7시30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통신학회, 정보통신정책학회, 한국방송학회와 2026년 정보통신정책방향을 주제로 조찬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 강연은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맡았다. 간담회를 주관하는 이성엽 교수는 “통신, 방송미디어, 정보통신정책, 정보통신법 등 정보통신 전 분야를 대표하는 4개 학술단체가 처음으로 소관 부처의 책임자를 모시고 AI를 비롯한 정보통신 정책 전반에 대해 정책적, 학술적 논의를 진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2026.02.06 16:57박수형 기자

[인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과장급 전보 ▲ 연구개발정책과장 최윤억 ▲ 첨단바이오기술과장 이주헌 ▲ 원자력연구개발과장 남혁모 ▲ 연구성과혁신정책과장 이병희 ▲ 장관정책보좌관 김연규

2026.02.06 10:37박수형 기자

[인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국장급 승진 ▲ 기초원천연구정책관 윤경숙 ▲ 우정사업본부 전북지방우정청장 구본준

2026.02.06 06:04박희범 기자

[인사]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신임 ▲ 사업지원단장 김진상 ▲ AI반도체·SW단장 황호선 ▲ 국방·보안단장 김영진 ▲ 동향분석팀장 이현재 ▲ 디지털인재확산팀장 류재훈 ▲ 양자기술·산업팀장 이규환 ◇전보 ▲ AI·디지털융합단장 최 령 ▲ 디지털인프라단장 장은정 ▲ 차세대네트워크(6G)사업단장 김근대 ▲ 정책기획팀장 배성환 ▲ 미래전략팀장 이승민 ▲ 기획조정팀장 김현중 ▲ 평가기획팀장 이금희 ▲ 기술전략·평가총괄팀장 양 현 ▲ AI·융합전략팀장 이민경 ▲ 가상융합팀장 양성빈 (이상 2월 9일자)

2026.02.05 17:08박희범 기자

[부음] 정길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홍보실장 모친상

▲박노혁 씨 별세, 정길호(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홍보실장) 씨 모친상=5일, 충남 공주시 무령로 77(웅진동) 공주의료원 장례식장 특2호, 발인 7일, (041)962-1444

2026.02.05 16:48박희범 기자

엘리베이터 내 통신 사각 지대 없앤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승강기 내 이동통신서비스 환경 개선 싪증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 승강기 안전사고 시 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민관 다자협력으로 승강기내 통신두절은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사회문제로 꼽힌다. 이에 따라, 양 기관과 이동통신사, 승강기제조사로 구성된 민관다자협력체는 아파트 현장테스트와 승강기타워 테스트를 통해 전파전송기술을 개발 적용했다. 이 기술은 승강기 내외부에 전원이 필요없는 소형 안테나를 설치해 외부의 전파를 승강기 내부로 유도하는 방식이다. 실증결과, 기존 20층 이내에서만 가능했던 통신범위를 35층 이상까지 확대하는 데 성공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양 기관은 통신환경 개선에 그치지 않고 승강기 운행 안전성도 철저히 검증했다. 주요 제조사의 시험타워를 활용해 중계기와 휴대폰에서 발생하는 전자파가 승강기 제어시스템에 미치는 전자파 적합성(EMC)실험을 병행해 안전성을 확인했다. 이번 실증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정부부처와 협의해 제도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신규 아파트 준공 시 승강로 내 이동통신 안테나 설치를 의무화해 국민의 통신 기본권을 보장한다는 방침이다. 고성균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이사장은 “승강기 내에서의 휴대폰 통화는현재 설치된 비상통화장치와 함께 신속한 구조를 돕는 핵심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훈 방송통신전파진흥원 원장은 “이번에 실증한 전파전송기술은 저비용, 고효율로 국민안전을 지킬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라며 “앞으로도 승강기 통신음영을 완전히 해소할 수 있도록 제도화하고, 전파기술로 국민의 안전 골든타임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2.05 14:39박수형 기자

꿈쩍 않던 통신사 주가도 올랐다...업종지수 22% 상승

이동통신 3사 주가가 4일 종가 기준 연초 대비 두자릿수 증가세를 기록했다. AI 확산에 따른 반도체 수요가 그려낸 코스피 전체 증가 폭에는 못 미치는 수치지만, 시장 환경에 따라 주가 변동이 크지 않은 통신주의 상승세가 주목된다. 4일 한국거래소(KRX)에 이날 코스피 통신업종지수는 598.20으로 지난해 12월30일 대비 상승률이 22.5%에 이른다. 통신업종지수의 시가총액 대부분이 통신 3사에 몰려있다. 통신주의 성장은 SK텔레콤이 이끄는 모양새다. 이날 SK텔레콤 주가는 장중 7만9400원의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며 8만원 돌파 목전까지 도달했다. 최근 국내 통신사 가운데 시가총액 1위를 탈환한 데 이어 격차를 더욱 벌리고 있는 모습이다. 이통 3사 가운데 SK텔레콤이 사이버 침해사고에 따른 비용 등의 악재를 먼저 이겨낸 측면과 함께 엔트로픽 투자 지분 재평가 이슈로 주가가 고공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증권사들도 일제히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치를 내놓고 있다. 통신주는 기간통신사 외국인 지분 제한 규제로 극적인 주가 상승이 어려운 편에 속한다. 그런 가운데 SK텔레콤은 이통 3사 중 외국인 지분 소진율이 가장 낮아 주가 상승의 여지가 더욱 남아있다는 점이 주목할 부분이다. SK텔레콤 주가 행보에는 못 미치나 KT와 LG유플러스도 연초 대비 11~12%의 주가 상승률을 보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침해사고 수습이 마무리되지 못한 점을 고려하면 적지 않은 주가 상승이란 평가를 받는다. 통신업종이 주가 상승세를 유지할 수 있냐에 향후 관심이 쏠린다. 유무선 통신 본업 자체를 통한 수익 성장을 당장 기대하기 어려운 가운데 성장세는 빠르나 여전히 낮은 비중을 차지하는 신사업에 회사의 성장을 맡겨뒀기 때문이다. 다른 업종 대비 국내서 배당 성향을 높이고 있는 만큼 고배당 기조를 유지해야 추가적인 주가 상승에 발목이 잡히지 않을 것이란 설명이다. 통신사 한 관계자는 “데이터센터와 같은 사업을 시작으로 AI 분야에서 수익 실현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되고 있다”며 “AI 사업은 그간 투자에 대비해 수익화를 이끌어내는 게 모든 회사의 경영 목표”라고 말했다.

2026.02.04 17:11박수형 기자

텔레셋 CEO, 인텔리안테크 본사 찾아...위성안테나 생산 둘러봐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는 글로벌 위성 서비스 사업자 텔레셋의 댄 골드버그 CEO가 4일 인텔리안테크 본사를 찾아 양사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텔레셋이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 저궤도(LEO) 위성 네트워크인 '라이트스피드(Lightspeed)' 서비스의 본격적인 상용화를 앞두고, 핵심 단말기 및 시스템 공급사인 인텔리안테크와의 글로벌 및 한국시장 사업 관련 협의를 위해 마련된 방문이다. 텔레셋의 '라이트스피드'는 캐나다 정부의 전략적 지원을 받는 국책 사업으로, 고도 약 1000km의 저궤도에 최첨단 위성을 배치해 전 세계 기업과 정부 기관에 광통신 수준의 고속 저지연 연결성을 제공하는 차세대 위성통신 네트워크다. 인텔리안테크는 텔레셋 '라이트스피드' 프로젝트의 핵심 파트너로 ▲저궤도용 평판 안테나 단말기와 ▲게이트웨이 안테나 시스템에 대한 개발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댄 골드버그 CEO는 이번 방문을 통해 인텔리안테크의 최첨단 기술 개발 현황과 대규모 생산 인프라를 직접 확인하며 프로젝트 성공에 대한 신뢰를 재확인했다. 양사가 공급을 확정한 평판형 단말기와 게이트웨이 시스템은 저궤도 위성 통신망과 지상을 연결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전체 서비스의 품질과 속도를 결정짓는 핵심 장비다. 인텔리안테크는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및 한국 시장에 ▲육상 및 기업용 ▲모빌리티 ▲해상 ▲정부 및 군용 ▲항공 등 전 산업 분야에 걸쳐 혁신적인 연결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양사는 오랜 기간 쌓아온 전략적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라이트스피드'의 성공적인 글로벌 출시와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기술적·영업적 시너지를 극대화하기로 합의했다. 인텔리안테크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양사의 굳건한 신뢰를 재확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며 “인텔리안테크의 독보적인 위성통신 솔루션 경쟁력은 글로벌 저궤도 위성 서비스 구현의 핵심인 만큼, 앞으로 글로벌 시장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26.02.04 15:20박수형 기자

과기정통부 AI·디지털 지원사업 통합설명회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AI와 디지털 혁신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부처 사업을 한 자리에서 설명하는 'K글로벌 프로젝트 민관 합동 통합 설명회'를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한다. 통합설명회에서는 AI 디지털 스타트업의 성장단계별 지원을 위한 멘토링(1개), 스케일업(9개) 및 해외진출(16개) 지원사업, 테스트베드와 같은 인프라 지원사업(2개), AI 데이터 클라우드 등과 같은 디지털 자원 지원 사업(3개) 등 총 5개 유형 1441억원 규모의 31개 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뤄질 예정이다. 각 사업별 전담기관에서 사업내용과 추진방향 등에 대해 발표를 진행하고 설명회에 참여한 AI 디지털 혁신 기업들이 보다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상담부스도 일부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는 기존 참여 민간기관 외에 엔비디아, 아산나눔재단, 하나은행이 참여하는 등 총 9개 민간기업과 기관에서 참석해 각 기관에서 운영하는 AI 디지털 스타트업 대상 보육 육성 프로그램도 한 자리에서 설명할 예정이다.

2026.02.04 14:46박수형 기자

"외산 장벽 넘는다"…티맥스티베로, 국산 DBMS SMB 시장 공략

티맥스티베로가 외산 소프트웨어 의존도가 높은 민간 기업 시장에서 국산 DBMS(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 확산을 본격화하기 위한 움직임에 나섰다.티맥스티베로는 케이엘정보통신과 기업·SMB(중소·중견기업) 시장을 대상으로 한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케이엘정보통신은 다년간의 시스템 통합 경험을 바탕으로 중소·중견기업 중심의 다양한 구축 레퍼런스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전국 단위의 영업 및 기술 지원 체계를 바탕으로 SMB 고객에 대한 현장 중심 대응 역량이 강점이다. 티베로는 이번 계약을 통해 자사의 DBMS 기술력에 케이엘정보통신의 영업력과 기술 지원 역량을 결합해 SMB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양사는 공동 매출 전략의 핵심으로 총소유비용(TCO) 절감을 내세운다. 외산 DBMS 대비 라이선스 및 유지보수 비용을 낮추고, 잦은 정책 변경에 따른 리스크를 최소화함으로써 비용 부담에 민감한 중소·중견기업의 현실적인 요구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마이그레이션 전략도 강화한다. 우선 티베로의 자동화 마이그레이션 툴 '티업(T-UP)'을 기반으로 한 '이지 마이그레이션(Easy Migration)'을 통해 기존 외산 DBMS 환경에서의 전환 부담을 줄인다. 또 주요 외산 DBMS 기반 시스템을 '티베로 (Tibero) DB'로 이전하는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안정성과 전환 속도를 동시에 확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과 구독형 모델 확대를 추진해 초기 도입 비용을 낮추고, 단계적 확장이 가능한 구조를 통해 SMB 고객의 중장기적인 IT 인프라 현대화를 지원한다. 티베로는 포스트그레(Postgre)SQL 기반 DBMS 플랫폼인 '오픈에스큐엘(OpenSQL)'을 포함한 자사 DBMS 포트폴리오를 통해 오픈소스 DBMS 도입을 검토하는 기업의 요구에도 대응한다. 비용 효율성과 안정적인 기술 지원을 동시에 확보하려는 기업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이러한 전략을 바탕으로 티베로는 상용 DB의 안정성과 오픈소스 DB의 민첩성을 함께 제공하는 DBMS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컨설팅·도입·마이그레이션·운영·기술지원까지 단일 창구에서 통합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상용 DBMS와 포스트그레SQL 기반 오픈SQL, 티업 기반 마이그레이션 역량을 결합해 SMB 고객의 DB 전환과 운영 부담을 낮추는 방향으로 시장 공략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티맥스티베로 관계자는 "이번 총판 계약을 계기로 SMB 시장의 디지털 전환(DX) 역시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며 "그동안 고가의 외산 솔루션 도입이 부담이었던 중소·중견기업들이 오픈소스 기반 DBMS를 포함한 국산 DBMS를 보다 유연한 선택지로 검토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04 14:38장유미 기자

"아날로그 무전기 이제 못 써요"...KCA 정책홍보단 모집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아날로그 생활무전기 이용종료 정책의 대국민 홍보를 위해 국민 참여형 정책홍보단을 모집한다. 아날로그 생활무전기는 현재 생산, 수입, 판매가 금지돼 불법 유통과 구매로 인한 국민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정책 인식도를 높이는 등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정책홍보단은 ▲SNS 홍보 콘텐츠 제작 게시 ▲온라인 불법 판매처 모니터링 등을 통해 정책을 홍보한다. 참여자에게는 활동 수당, 수료증, 우수활동자 시상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은 방송통신전파진흥원 홈페이지에서 공모 안내를 확인할 수 있다. 이상훈 원장은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정책홍보단 활동을 통해 아날로그 생활무전기의 불법 유통을 근절하고, 디지털 전환 정책의 인식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03 16:15박수형 기자

'움직이는 AI' 이어 '알아서 하는 AI'로…정부, 새 연합군 띄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피지컬 인공지능(AI)'에 이어 스스로 판단하고 과업을 수행하는 '에이전트 AI' 분야 민관 합동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최근 급성장하는 AI 에이전트 서비스의 유통과 거래 표준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3일 업계와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달 중 국내 주요 AI 기업들이 참여하는 '에이전틱AI 얼라이언스(가칭)'를 발족할 예정이다. 이진수 과기정통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AI 에이전트 관련 논의가 활발해짐에 따라 현장 기업들과 꾸준히 소통해 왔다"며 "서비스 유통이나 거래 표준화가 시급하다는 판단 아래 얼라이언스 구성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AI 서비스를 활성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데이터 표준화 및 수익 배분 모델 등 거래 표준 이슈를 해결하는 데 민관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목표다. 과기정통부는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운영하거나 개발 중인 기업을 중심으로 참여사를 모집하고 있다. 우선 기업 중심으로 조직을 꾸리되 학계와 연구계로 외연을 확장할 가능성도 열어둔 상태다. 이르면 이달 본격화할 에이전틱AI 얼라이언스는 '피지컬AI 글로벌 얼라이언스'와는 별도로 움직일 전망이다. 피지컬 AI와 에이전틱 AI는 추구하는 방향이나 서비스 성격이 다르기에 당장 직접적인 연결점은 보이지 않아서다. 지난해 9월 출범한 피지컬AI 글로벌 얼라이언스는 과기정통부를 비롯한 산업통상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장 등 7인이 공동의장을 맡고 있다. 피지컬AI 분야에서 범정부 협의체를 가동한 과기정통부가 에이전틱AI로 보폭을 넓히면서 신설 조직의 규모와 세부 운영 방침에 업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진수 정책관은 "참여 기업들을 섭외하며 협의체를 구성하는 단계며 의장 선출 등 구체적인 거버넌스는 아직 논의 전"이라며 "전년보다 3배가량 증가한 AI 관련 예산을 통해 에이전트 서비스의 확산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6.02.03 14:53이나연 기자

홈쇼핑에서 지역 특산품 판매...도약마켓 두달 만에 매출 8억

지역 특산 농축산물과 수산물을 TV홈쇼핑에서 판매해 8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려 이목을 끈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우정사업본부는 지난해 12월9일부터 1월말까지 두달여 간 TV홈쇼핑에서 '지역 중소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위한 도약마켓'을 운영한 결과, 21개 참여기업이 총 8억4천만원의 매출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도약마켓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 전라남도 등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천한 지역 우수상품에 대해 기획 및 마케팅 등부터 TV홈쇼핑 판매, 우체국 소포를 통한 배송까지 전 과정을 연계·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사과, 전복, 약과 등 경북과 전남지역 특산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을 GS샵, CJ온스타일, 현대홈쇼핑, 롯데홈쇼핑, NS홈쇼핑, 홈앤쇼핑, 공영쇼핑 등 7개 홈쇼핑 회사가 순차적으로 방송했다. 전복, 간고등어 등 일부 상품은 방송 중 매진을 기록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고 온라인 쇼핑몰 입점까지 연계되며 참여기업 중 일부는 최대 1억3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이 성과는 단순한 일회성 판매를 넘어 지역 우수상품이 전국 단위의 소비자 시장에서 경쟁력을 검증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도약마켓은 개별 기업이 단독으로 진입하기 어려운 TV홈쇼핑 채널을 활용해 상품 인지도 제고 및 실질적인 매출 성과로 이어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강도성 방송미디어진흥국장은 “도약마켓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우수상품이 전국 소비자에게 실제 매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올해는 상품 기획과 마케팅, 후속 판로 연계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고도화해 보다 실질적인 판로 확대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2.03 10:08박수형 기자

KT, 국내 최고속 양자 암호키 분배 장비 개발

KT는 초당 30만개(300kbps) 암호키를 생성할 수 있는 양자 암호키 분배 장비를 자체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암호키 분배 장비는 양자 역학적 특성으로 암호키 복제가 불가능하므로 물리적 회선의 도청 시도를 원천적으로 방어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024년 KT는 초당 15만개(150kbps) 속도 양자 암호키 분배 장비를 개발했으며, 약 1년 반 만에 암호키 생성률을 두 배 이상 끌어올렸다. 이는 국내 기술로 만든 양자 암호 키 분배시스템 중 가장 빠른 속도이자 글로벌 제조사들과 동일한 성능이라고 KT는 설명했다. 장비를 통신망에 도입하면 1분에 7만대 이상의 암호장비에 양자 암호키를 제공할 수 있다. 양자키 분배시스템은 빛에너지의 최소단위인 단일 광자를 다루기 때문에 빛의 특성인 분산이나 산란 등의 상황이 발생하면 양자 상태가 쉽게 붕괴될 수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KT는 암호키 생성 속도를 높이는 오류 저감 필터 및 시스템을 개발했다. 필터와 시스템으로 오류를 최소화하고 원하는 시점에 양자 상태를 생성 및 검출하면 키 생성 속도를 높이고 시스템의 성능과 신뢰성도 증가시킬 수 있다. 이를 위해 KT는 지난해 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등 국내 양자암호통신 기술 개발 및 인증기관 대상으로 관련 기술 검증을 진행했다. 또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고려대 통신 및 정보시스템 연구실 허준 교수 연구팀과도 공동 검증을 진행했다. 앞으로 오류 저감 필터 및 시스템은 차세대 네트워크인 양자 인터넷에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식 KT 네트워크연구소장은 "KT는 자체 양자 통신 기술 지속개발과 기술이전을 바탕으로 국내 양자 산업 시장 활성화에 나서겠다"며 "미래 양자 인터넷 기술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했다.

2026.02.03 09:56홍지후 기자

"새 콘텐츠 대가, 중소PP에 기회"...SO, PP 주장 반박

콘텐츠 사용대가 산정 기준을 둘러싸고 케이블TV(SO)와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가 갈등을 빚는 가운데, SO 측은 기준 수립 과정의 정당성, 경영 악화 책임 등을 이유로 기준 수용을 거부한 PP 측 주장을 반박하며 정부의 개입을 촉구했다. 2일 SO 측은 “SO의 방송 매출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과거 관행대로 사용료를 지급하니 사용료 총액에 대한 관리가 불가능하다”며 경영난을 토로했다. 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련 조항에 따라 대가산정 기준을 자체적으로 개발 및 공개한 것”이라고 밝혔다. 콘텐츠 대가 산정 기준 과정에 협의 절차가 없었다는 PP측 입장에 대해선 “2024년부터 콘텐츠사 의견 수렴, 학회 세미나, 대면 설명회 등을 거쳤다”며 “콘텐츠사들의 상반된 의견을 모두 반영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해 합리적 의견은 반영을 위해 노력했다”고 했다. PP 사업자 간 형평성 문제는 “기존 지상파와의 계약만료 이후 여타 PP와 동일하게 대가기준 적용 금액으로 협상 및 계약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SO 경영 악화 책임을 PP에게 떠넘기려 한다는 지적에 대해선 “PP와 SO는 본질적으로 다른 산업으로, 일방적 희생 강요 주장은 과도하다”며 “새로운 기준은 객관적인 평가에 따라 사용료를 산정하기 때문에 성과 대비 사용료를 받지 못하던 중소 콘텐츠사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사업자 간 이견이 장기화하며 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정부가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 정책적 판단과 제도적 결단을 내려줄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2026.02.02 17:13홍지후 기자

"회사 가치 저평가됐다"…신장호 아이티센엔텍 대표 '결단'에 주가 오를까

신장호 아이티센엔텍 대표가 책임 경영 강화를 위해 자사주를 추가 취득했다.아이티센글로벌의 자회사 아이티센엔텍은 신 대표가 자사주 4만 주를 장내 매수 방식으로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매수는 지난해에 이은 자사주 매수로, 회사의 중장기 성장성과 기업가치에 대한 신 대표의 확신을 다시 한번 보여준 행보로 해석된다. 아이티센엔텍은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견조한 실적 성장을 이어왔으며 수익성 중심의 체질 개선과 신규 사업 성과가 맞물리며 펀더멘털이 크게 개선됐다. 특히 지난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3천769억원을 기록했고, 별도 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96%, 71% 증가하는 등 의미 있는 성장세를 입증했다. 이 회사는 공공·금융 분야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솔루션 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방위사업청과 약 486억원 규모의 방산 사업 계약을 체결하는 등 ICT·방산 융합 영역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이 같은 본업 경쟁력 강화와 신규 성장동력 가시화가 신 대표의 연이은 자사주 매수 결정에 중요한 배경이 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주가는 다소 지지부진한 모습이다. 아이티센엔텍의 주가는 지난해 6월 23일 1천600원으로 52주 최고가를 기록한 후 꾸준히 하락세를 보이다 이날 1천1원에 마감됐다. 최고가 대비 약 31% 하락한 수준이다. 아이티센엔텍은 향후에도 견조한 실적 성장과 신사업 성과를 기반으로 책임경영 원칙을 강화하고, ESG 관점에서의 주주환원과 시장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 아이티센엔텍 대표는 "공격적인 영업활동과 사업 효율화로 실적과 펀더멘털이 크게 개선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시장에서 회사 가치가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한다"며 "이번 자사주 매수는 회사의 중장기 성장 가능성과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책임 있는 의지를 직접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AI 기반 사업 확대와 방산 부문의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이를 뒷받침하는 적극적인 IR 활동을 통해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함께 끌어올리겠다"고 덧붙였다.

2026.02.02 16:12장유미 기자

특별성과에 포상금...과기정통부 "성과창출 문화 조성”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특별성과 포상금제를 신설하고 탁월한 성과를 보인 대상자 4명을 선발해 2일 시상식을 열었다. 이재명 대통령이 성과를 낸 공직자에 파격적으로 보상하라는 지시에 따른 것으로, 공직사회 전반에 성과 창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뤄진 것이다. 첫 특별성과 포상은 본부 이현우 사무관과 장기철 과장, 우정사업본부 전승훈 과장과 김미영 과장에 돌아갔다. 독자 AI 생태계 구축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신속 대응의 성과로 부처 내부위원과 민간위원이 참여한 평가에 따른 결과다. 먼저 독자 AI 생태계 기틀 확충에 기여한 주공적자 이현우 사무관(포상금 1,000만원), 부공적자 장기철 과장(350만원)이 꼽혔다.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로 국내 AI 모델의 해외 평가 순위를 끌어올린 점과 엔비디아 GPU 수급을 위해 관계기관 협력에 더해 민간기업과 긴밀한 협상으로 정책 참여를 끌어올린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AI시대 클라우드 전략 전면 개편을 통해 클라우드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AI프론티어랩을 기획하고 출범하면서 국가적인 AI 연구 거버넌스를 확장했다는 평가다. 이 과제는 과기정통부가 정부업무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는 데 크게 기여했다. 우본의 전승훈 과장(1,000만원), 김미영 과장(350만원)은 국정자원 화재에 신속히 대응하면서 우편과 우체국 금융 서비스를 조기에 정상화한 기여를 인정 받았다. 주공적자인 전 과장은 우본 정보시스템을 관리하며 신속한 상황판단과 전략적 의사결정을 통해 피해를 최소로 줄였다. 화재 당시 시스템이 소실되어 즉각적인 복구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구 전산시스템 긴급 가동을 결정하고 '선오픈-후복구 전략'을 선택하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가 우편 물류망의 마비를 방지했다. 또 금융 관련 하드웨어 손상 가능성을 고려해 사전에 시스템을 중단, 약 160조원의 국민자산을 보호했다. 부 공적자인 김 과장은 신속하고 폭넓은 기술 및 리스크 검토를 통해 구 전산시스템 가동 관련 본부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이후의 데이터 및 시스템 복구를 전담했다. 특히 미국행 국제우편 관세 선납 등 클라우드 환경에 개발된 과제 277건을 구 전산시스템에 긴급 개발하도록 도우면서 우편시스템 정상화에 일조했다. 배경훈 과기정통부 부총리는 “이번 포상은 단순한 성과에 대한 보상을 넘어 공무원이 주도적으로 혁신을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과기정통부는 공정한 평가와 파격적 보상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정책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02 15:28박수형 기자

韓 AI풀스택, 사우디 진출 본격화...아람코디지털과 MOU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사우디아라비아 담맘에 위치한 아람코디지털 본사에서 국내 AI 기업 7개사와 아람코디지털 간 AI 풀스택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아람코디지털은 세계 최대 에너지 기업인 모회사 사우디 아람코가 보유한 방대한 산업 인프라와 공급망에 디지털 혁신을 접목하는 핵심 디지털 전담 법인으로, 사우디의 AI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사우디의 에너지와 제조 등 현지 산업 현장의 AI 도입, 활용 사업에 우리 기업들의 참여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양측은 한국의 풀스택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우디 현지의 산업 환경에 최적화된 협력 범위를 함께 모색하고, 적용 사례를 공동 발굴할 계획이다. 아람코디지털 측은 아람코 그룹 내의 에너지, 제조 등 광범위한 산업 영역을 대상으로 AI 활용 가능성이 있는 분야를 도출하고 구체적인 적용 방안을 검토한다. 한국 AI 컨소시엄 참여사들은 사우디 측이 도출한 수요에 맞춰 AI 반도체, 산업 특화 LLM, 클라우드 인프라 운영과 관리 등 풀스택 관점에서 핵심 역량과 기술을 최적화해 제공할 예정이다. 개별 기업 단위의 진출을 넘어 AI 반도체, 모델, 인프라를 하나로 묶은 '한국형 AI 풀스택'패키지 형태의 실질적인 진출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정부는 이를 시작으로 민간 기업과 함께 한국 AI 산업의 통합 경쟁력을 중동 시장에 각인시키고, 향후 이를 해외시장 진출의 표준 모델로 활용하여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최근 글로벌 AI 평가기관에서 한국을 명확한 세계 3위 국가로 지목하는 등 K-AI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라며 “이번 협력은 개별 기업의 진출을 넘어 '한국형 AI 풀스택'의 경쟁력을 글로벌 시장에 증명하고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연결하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성과를 계기로 우리 기업들이 신흥시장에서 더 많은 글로벌 성공 사례를 창출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합동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026.02.02 10:14박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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