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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주도 3개 부처 한자리에…"조직 칸막이 허문 역대급 행사"

인공지능(AI) 관련 사업을 주도하는 3개 부처가 사업을 공동 기획하고 설명회를 개최해 현장 참가사의 호평이 이어졌다. 그동안 부처별로 나뉘어 있던 사업이 하나로 통합돼 안내되면서 기업들의 사업 이해도와 참여 편의성이 크게 높아졌다는 평가다. 참가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향후 정부 AI 사업 역시 특정 부처에 얽매이지 않는 범부처 방식으로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내비쳤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는 25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2026년도 주요 AX 사업 통합공고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공고는 총 4230억원 규모, 11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AI 에이전트, 산업·제조 AX, AX 스프린트 등 주요 사업이 포함되며 기술 개발부터 실증, 상용화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구조로 설계됐다. 부처 간 유사 사업을 묶어 안내함으로써 기업들이 전체 사업 지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부처 장벽 허문 훌륭한 시도"…대규모 투자에 공급기업들 '사명감' 현장을 찾은 AI 솔루션 공급기업들은 무엇보다 '부처 간 칸막이 해소'와 '대규모 정부 투자'를 가장 반겼다. 한 KT 관계자는 "그동안 피지컬 AI 등을 추진할 때 과기정통부와 산업부 등 부처별로 역할이 나뉘어 있고 사업이 따로 진행되다 보니 사업 간 연계나 협업에 다소 장벽이 존재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AI는 특정 부처만의 영역이 아닌데 올해 처음으로 3개 부처가 합동으로 설명회를 기획한 것은 부처 간 장벽을 허무는 매우 훌륭한 시도"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통합 공고를 계기로 당사가 보유한 AI 솔루션과 GPU 인프라, 플랫폼 등을 공급하며 수요기업과 실질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정부가 자율제조 등에 중심을 두고 대규모 투자를 단행해 주는 것에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나라 제조 환경 발전에 일조하겠다는 무거운 사명감으로 성공적인 사업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수요-공급 잇는 최적의 장"… 네트워킹 행사 호평 이날 본 설명회 이후 마련된 '네트워킹 행사' 역시 참가 기업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인터엑스(InterX) 관계자는 "이번 통합 설명회를 통해 방대한 정부 사업의 방향성을 명확하게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고 특히 함께 기획된 네트워크 행사가 무척 유익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어 "산업 현장에 워낙 많은 업체들이 존재하다 보니, 저희 같은 AI 솔루션 공급기업과 기술을 필요로 하는 수요기업이 일일이 찾아다니며 직접 만날 수 있는 접점을 확보하기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며 "양측이 한자리에서 소통하고 실질적인 협업과 매칭을 논의할 수 있는 귀중한 장이 마련되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아쉬움 남은 짧은 시간… "사전 수요조사 통한 맞춤형 시간 배분 필요" 한편, 방대한 규모의 사업을 한정된 시간 안에 다루다 보니 행사 운영 측면에서 일부 아쉬움이 남는다는 현장의 리얼한 목소리도 나왔다. 업계 관계자는 "3개 부처의 사업을 통합해서 설명해 준 취지는 매우 좋았지만, 시간 제약으로 인해 디테일한 부분은 다소 아쉬웠다"고 지적했다. 이어 "향후 이런 대규모 통합 행사를 진행할 때는 사전에 수요 조사를 거쳐 관심이 집중되는 핵심 사업에 질의응답 시간을 더 배분하는 등 효율적인 운영이 필요해 보인다"고 조언했다. 추가적으로 "이번 통합 설명회로 전체적인 큰 그림을 그렸다면, 이후에는 각 부처나 세부 사업별로 심도 있는 온라인 Q&A 세션이나 후속 실무 간담회를 마련해 기업들의 세세한 궁금증을 해소해 주길 바란다"는 제안도 이어졌다.

2026.03.25 17:54남혁우 기자

[현장] 정부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누구나 AI 도입"

정부가 바우처 지원과 업종별 협업 생태계 구축 등을 통해 인공지능(AI) 도입 장벽을 낮추고 산업 현장 확산에 나선다.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전방위에 걸쳐 AI를 즉각 적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생산성과 경쟁력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는 구상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는 25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2026년 주요 산업, 제조 AX 사업 통합공고 및 공동 설명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AI 에이전트', 'AX 스프린트', '산업·제조 AX'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산업·제조 AX 부문에서는 3개 부처가 총 1186억원 규모 예산을 투입해 산업 전반에 걸친 AI 생태계를 구축하고, 기업의 생산성 혁신을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과기정통부, 클라우드·데이터 통합 지원 'AX 원스톱 바우처' 과기정통부는 총 260억원 규모 'AX 원스톱 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 전 산업을 대상으로 AI 융합 과제 20개를 선정하며, 수요기업과 AI 솔루션 및 클라우드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컨소시엄 방식으로 운영된다. 과제당 최대 13억원 내외가 지원되며, 사업 기간은 최대 18개월이다. 박일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팀장은 "기존에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AI, 데이터, 클라우드 바우처 사업을 하나로 통합해 기업이 AX 전환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지원 범위는 AX 전환 컨설팅부터 기술 개발 인건비, 클라우드 인프라, 데이터 활용 비용까지 포함된다. 단순 기술 도입이 아니라 서비스화까지 연결하는 구조다. 박 팀장은 "AI를 개별 기술이 아닌 서비스 형태로 확산시키고, 기업이 실제 성과를 낼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산업부, 6개 업종 중심 '산업AI 실증'…공통 데이터 기반 확산 산업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126억원 규모로 '산업AI 솔루션 실증·확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반도체, 자동차, 조선, 이차전지, 화학, 철강 등 6개 업종별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총 6개 과제를 지원한다. 과제당 약 21억원이 투입된다. 주소영 KIAT 산업인공지능혁신실장은 "산업 AI 솔루션을 실제 제조 현장에 적용해 실증하고, 업종별 협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각 컨소시엄은 중견기업 5개사 이상과 AI 공급기업, 비영리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데이터 수집부터 AI 적용, 성능 검증까지 전 과정을 현장에서 수행한다. 특히 업종별 공통 데이터셋을 구축해 여러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구조가 핵심이다. 이를 통해 단일 기업이 아닌 산업 단위 확산을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주소영 실장은 "개별 기업 적용을 넘어 업종 전체로 확산 가능한 AI 모델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중기부, '제조AI 스마트공장'…400개 현장 확산 중기부는 총 800억원을 투입해 400개 내외의 '제조AI 특화 스마트공장' 과제를 지원한다. 사업은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AI 공장 구축' 유형은 최대 9개월 동안 2억원 이내를 지원한다. '데이터 수집·검증' 유형은 최대 6개월 동안 5천만원 이내를 지원한다. 이재원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KOSMO) 선임연구원은 "기존 자동화가 단순 동작 중심이었다면, 제조 AI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판단까지 수행하는 단계"라며 "중소 제조기업의 자율 제조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기업은 공정 최적화, 예지보전, 품질 검사 등 제조 현장의 핵심 문제를 AI로 해결할 수 있다. 구축 과정에서는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현장 적용성을 높인다. 이 선임연구원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공정 자동화를 통해 중소 제조기업의 경쟁력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2026.03.25 17:54남혁우 기자

[현장] "AI 제품, 1~2년 내 시장 투입"…정부, AX 스프린트로 AI 상용화 속도전

정부가 1~2년 내 시장에 투입 가능한 인공지능(AI) 제품과 서비스 육성을 목표로 하는 '인공지능전환(AX) 스프린트' 전략을 가동한다. 연구개발 중심에 머물렀던 AI를 실제 산업과 일상에서 활용되는 상용화 중심 정책으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는 25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2026년 주요 산업, 제조 AX 사업 통합공고 및 공동 설명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AI 에이전트', 'AX 스프린트', '산업·제조 AX' 세 축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AX 스프린트 사업 부문은 각 부처와 산하기관 실무 책임자가 상용화 전략과 사업 구조를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과기정통부, 생활·통신·보안에 AI 즉시 투입...경찰청 ·법무부와 현장 실증 과기정통부 AX 스프린트 사업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3개 기관이 각각 역할을 나눠 추진한다. 총 사업 규모는 약 405억원 수준이다. 먼저 NIPA는 생활·안전 분야 중심으로 AX 스프린트를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1년 내 성과 창출이 가능한 타입1과 2년 동안 지원하는 타입2로 구분되며 총 11개 과제를 담당한다. 주요 과제로는 AI 반도체 기반 차량 세이프티 비콘, 360도 AI 바디캠(스마트 치안 AI 조끼), AI 기반 교정 데이터 통합 분석 플랫폼 등이 포함됐다. 경찰청, 법무부 등과 협업해 실제 현장에서 실증을 진행하는 과제가 다수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이주남 NIPA 온디바이스 AI팀 수석은 "본 사업은 단기간 내 성과 창출이 가능한 AI 융합 제품과 서비스를 발굴하고 AI 전환을 지원해 전 산업의 AI 활용을 극대화하고 국내 AI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NIA는 네트워크·통신 분야 AX 스프린트를 담당한다. 총 3개 과제를 추진하며, 모든 과제는 컨소시엄 단위로 수행된다. 정부출연금과 민간 부담금 매칭 구조가 적용된다. 주요 과제로는 대규모 통신 인프라 장애를 사전에 예측하고 대응하는 AI 기반 통합 관제 솔루션, AI 올인원 홈 미디어 디바이스, 이종 통신망 기반 실외 이송 배송 로봇 등이 포함됐다. NIA 최한경 책임은 "1년 내 개발이 가능하고 시장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정보통신 제품과 서비스 중심으로 AX 개발과 실증을 동시에 추진한다"고 밝혔다. KISA는 차세대 보안 분야를 담당하며 총 2개 과제를 추진한다. AI 기반 통합 보안 플랫폼과 AI 기반 물리보안 통합 관제 시스템이 주요 대상이다. 특히 상용화와 사업화를 위해 실제 수요처 3곳 이상 환경에서 플랫폼을 적용하고 실증하는 것을 필수 조건으로 제시했다. 하병욱 KISA AI보안산업진흥팀장은 "이제는 기존 시스템에 AI를 단순히 접목하는 수준을 넘어, 네트워크 전 구간에서 AI가 주도해 탐지, 분석, 대응을 자동화하는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산업부, 비R&D 성격 신속 상용화...AI 제품 대규모 양산 초점 산업부는 총 1300억원을 투입해 50개 과제를 지원한다. 시제품 완성 단계에 AI를 적용해 12개월 내 조기 상용화하는 타입1 과제 30개와 20개월 동안 시장 선도형 제품으로 육성하는 타입2 과제 20개로 구성된다. 주로 안전재난 대응형, 생활밀착형, 공공 AX 전환형, AX 생태계 확산형, 산업 AX 고도화형 등 5대 분야로 나뉘어 산업 전반의 대규모 상용화가 추진된다. 김동완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피지컬 AI PD는 "산업부 사업은 일반적인 연구개발(R&D)이 아니라 상용화에 목적을 둔 비R&D(BR&D) 사업"이라며 "기존에 어느 정도 개발이 완성된 제품에 AI를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시장을 창출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AI 모델 고도화, 데이터 확보, 실증 및 양산 체계 구축, 인증 및 지재권 확보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해 실제 시장 안착을 돕는 구조"라고 설명하며, "상용화를 했을 때 시장에 얼마나 파급력이 있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판단해 평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마트공장 넘어 실전 AI로...중기부, 중소 제조 AX에 36개 과제 집중 지원 중기부는 2026년부터 2027년까지 총 870억원을 투입해 36개 과제를 선정한다. 1년 내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하는 단기 과제 21개와, 최대 2년 동안 지원하는 중기 과제 15개로 구성된다. 사업은 산업안전, 공정혁신, 경영혁신, 소비자 체감형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설계됐다. 제조 현장의 인력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공정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실질적인 경쟁력 강화가 핵심 목표다. 송치평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KOSMO) 팀장은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이 중소 제조 현장을 단계적으로 디지털화하는 기초 작업이었다면, 이번 사업은 AI를 제조 현장에 직접 적용해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신속 상용화 사업은 중소 제조 현장을 본격적인 AI 전환으로 이끄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용노동부, AI 도입 기업 대상 맞춤형 훈련·컨설팅 전액 지원 이번 세션은 고용노동부도 참여해 AI 인프라 도입 이후 인력 양성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고용노동부는 AX 스프린트와 연계해 AI 도입 기업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별도의 과제형 사업이 아닌 기업 지원 프로그램 형태로 추진되며, 참여 기업에 대한 교육·컨설팅 비용은 전액 정부가 지원한다. 공단은 '능력개발 전담 주치의' 등 HRD 전문가가 기업을 직접 방문해 진단과 컨설팅을 수행한다. 이후 현장 문제 해결을 위한 AI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중심 맞춤형 교육 과정을 설계해 연계한다. 특히 과기정통부, 산업부, 중기부의 AX 사업에 참여하거나 참여 예정인 기업을 중심으로 연계 지원이 이뤄진다. 인프라 구축 이후 실제 활용 역량까지 확보하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김덕원 한국산업인력공단 차장은 "중소기업의 AX가 성공하려면 경영진의 정확한 문제 인식과 적합한 솔루션 도입, 그리고 교육을 통한 내재화가 필수적"이라며 "AI 인프라 구축 사업과 연계해 맞춤형 훈련을 패키지로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솔루션을 도입한 기업이 현장 훈련을 통해 내부 개발자의 역량을 높이고 모델 개발 기간을 단축한 사례도 있다"며 "기업들이 인력 양성과 교육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원스톱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2026.03.25 16:13남혁우 기자

[현장] 과기정통부·산업부·중기부 "현장 특화 AI 만든다"…AI 에이전트 저변확대 본격화

정부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중심으로 제조, 중소기업, 제도까지 아우르는 전방위 확산 전략을 내놨다. 생성형 AI를 넘어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하는 행동형 AI로 기업 혁신을 본격화한다는 구상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는 25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AX 사업 통합 설명회를 개최하고 AX 정책을 공개했다. 이번 설명회는 'AI 에이전트', 'AX 스프린트', '산업·제조 AX' 세 축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 가운데 AI 에이전트 분야는 생성형 AI를 넘어 실제 업무 수행까지 가능한 행동형 AI 구현에 정책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이번 설명회는 'AI 에이전트', 'AX 스프린트', '산업·제조 AX' 세 축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 가운데 AI 에이전트 분야는 생성형 AI를 넘어 실제 업무 수행까지 가능한 행동형 AI 구현에 정책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과기정통부 "스스로 계획하고 반성하는 실세계 능동행동형 AI 개발" 정혜동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인공지능(AI) PM은 '실세계 능동행동형 에이전틱 AI 기술개발'과 'AI 에이전트 융합 확산 지원'으로 구성된 과기정통부 소관 사업을 발표했다. 에이전틱 AI 기술개발 사업은 총 60억원 규모로, 단순 기술 개발을 넘어 실제 산업과 서비스에 적용 가능한 행동형 AI 구현을 목표로 한다. 총 4개 과제로 구성되며, 기업 주관 경쟁형 R&D 방식으로 추진된다. 1년6개월 동안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단기 집중형 구조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정혜동 PM은 "기존 생성형 AI가 프롬프트에 따라 결과를 생성하는 수준이었다면, 에이전틱 AI는 목표를 기반으로 스스로 계획하고 도구를 활용하며 실행하고 결과를 반성하는 구조"라며 "이러한 기술을 실제 서비스로 연결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AI 에이전트 융합 확산 지원 사업은 약 100억원 규모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 에이전틱 AI를 적용하고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술개발 사업의 세부 과제는 총 4개 분야로 구성됐다. 환자 초음파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의료 에이전트, 전사적자원관리(ERP)와 메일 등 기업 시스템과 연동해 조직 단위 업무를 수행하는 전사 업무 혁신 에이전트, 개인의 일상과 정서를 지원하는 공감형 에이전트, 물리 해석과 시뮬레이션을 자동 수행하는 AI 사이언티스트가 포함된다. 특히 행동형 AI의 특성을 고려해 안전성과 정렬 문제를 핵심 요건으로 설정했다. 정 PM은 "행동하는 AI는 영향 범위가 큰 만큼 안전성과 검증 체계를 반드시 포함한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분석 넘어 제어까지...산업부, 설비 파라미터 직접 바꾸는 AI 에이전트 추진 박지용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산업AX PD가 발표한 산업부 사업은 고도화 산업 AI 에이전트와 경량화 산업 AI 에이전트로 구분된다. 고도화 산업 AI 에이전트는 지원 과제 6개, 총 300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제조 현장에서 발생하는 복잡한 문제를 AI가 직접 해결하는 산업 특화 에이전트 개발이 목표다. 단순 분석을 넘어 실제 공정 결과를 바꾸는 실행형 AI 구현에 초점이 맞춰졌다. 총 6개 컨소시엄을 선정해 약 33개월 동안 개발과 실증을 지원하며, AI가 설비 파라미터를 직접 제어하는 수준까지 요구된다. 박지용 PD는 "산업 AI 에이전트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황을 인지하고, 목표와 제약조건을 고려해 해결 전략을 도출한 뒤 설비와 시스템을 연동해 실제 행동까지 수행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경량화 산업 AI 에이전트는 4개 과제로 총 100억원 이내에서 추진된다. 4개 컨소시엄을 선정해 약 21개월간 지원되며, 생산계획, 품질 분석, 공급망 관리 등 다양한 제조 환경에 적용 가능한 범용형 에이전트 개발에 초점을 맞춘다. 특히 생산, 품질, 공급망, 안전 등 기능별 에이전트를 연결해 하나의 문제를 해결하는 멀티 에이전트 구조가 핵심으로 제시됐다. 시나리오 기반 설계와 오케스트레이션 구현이 주요 요구사항이다. 박 PD는 "단일 기능이 아니라 여러 에이전트가 협업하는 오케스트레이션 구조 구현이 중요하다"며 "AI 에이전트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은 데이터"라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 공공 활용까지 고려한 데이터 확보와 관리 체계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기부, 중소 제조 특화 '멀티 AI 에이전트' 띄운다. 중기부 소관 사업 발표자로 나선 라재성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부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KOSMO) 실장은 중소 제조기업의 생산성과 직결되는 현장 문제 해결을 위한 '중소제조 특화 멀티 AI 에이전트 개발' 사업을 발표했다. 라재성 실장은 "중소 제조기업의 AX 전환을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제조 혁신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표"라며 "단순 자동화를 넘어 실제 공정에서 활용 가능한 멀티 AI 에이전트를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중기부 사업은 트랙 구분 없이 단일 사업으로 운영되며 지원 방식은 현장 검증을 위한 2단계 구조로 설계됐다. 총 12개 내외 과제를 대상으로 6개월간 개념증명(POC)을 통해 기술을 검증한 뒤 우수 과제를 대상으로 최대 24개월의 본 R&D를 연속 지원한다. 과제당 총 지원 규모는 최대 39억원 수준이다. 특히 중소 제조기업 분포가 높은 8대 특화 산업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식품, 뷰티, 제약, 자동차부품, 섬유, 생활소비재, 기계장비, 금속가공 분야가 대상이다. 라 실장은 "기업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가치사슬과 AI 기능을 결합한 35개 태스크 체계를 제시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공정 중심 AI를 설계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소 2개 이상의 에이전트를 연계한 오케스트레이션 구조를 요구한다"며 "제조공정을 시작으로 기획, 설계, 판매까지 확장 가능한 멀티 에이전트 구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각 부처는 AI 개발을 위한 사업과 더불어 지원 정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과기정통부는 신기술과 신서비스가 법과 제도에 막혀 시장에 출시되지 못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ICT 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함께 추진한다. 디지털신산업제도과 남승진 사무관은 "규제 여부가 불명확한 경우 신속하게 판단해주는 '신속처리', 제한된 조건에서 실증을 허용하는 '실증특례', 시장 출시를 가능하게 하는 '임시허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미 모바일 전자고지,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 보이스피싱 탐지 서비스 등 다양한 사례가 시장에 안착했다"며 "AI와 신산업 분야에서도 규제 장벽을 낮춰 기술이 실제 시장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3.25 14:30남혁우 기자

[현장] 김정관 산업부 장관 "제조업 AI 전환, 협력이 곧 경쟁력"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중국의 무인공장 확산과 생산인구 감소로 국내 제조업의 경쟁력 위기가 가시화되는 가운데 "제조업 인공지능(AI) 전환(M.AX) 외엔 답이 없다"고 피력했다. 김 장관은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이 공동 주최한 '피지컬AI 프론티어 강국 신기술 조찬 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장관이 M.AX를 강하게 밀어붙이는 배경엔 현장에서 직접 목격한 위기의식이 있다. 그는 두산에너빌리티 재직 시절 기름때와 노동자로 가득하던 중국 공장이 완전 자동화 다크팩토리로 탈바꿈한 것을 목격했다. 이후 AI 전환(AX) 팀장을 맡아 협력기업과 함께 디지털 트윈·암묵지 데이터화 등을 추진했다. 그는 "AI 기본 핵심은 데이터로, 이를 제대로 수집·관리·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야 M.AX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이날 M.AX의 성패를 가를 열쇠로 얼라이언스 필요성을 언급했다. 대기업 단독으로는 AX를 실현할 수 없으며 제조 및 AI 기업·학계·연구소가 동맹 수준으로 결합해야 한다는 논리다. 그는 "특정 기업 혼자 잘 나갈 수 없다"면서 "얼라이언스에서 협력의 수준이 어느 정도 되느냐에 따라 우리나라 미래 수준이 결정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산업부가 지난해 9월 출범한 M.AX 얼라이언스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실제 산업 현장에서 구현할 민간 중심 협업 플랫폼이다. 제조 기업과 AI·정보통신기술(ICT) 기업, 연구소, 대학이 데이터와 기술, AI 모델을 공유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김 장관은 "M.AX라는 이름도 우리가 직접 지었다"며 "피지컬 AI가 미국산이라면 M.AX는 한국산"이라고 자신했다. 이날 현장에선 출범 6개월 차에 접어든 M.AX 얼라이언스의 성과와 향후 과제도 소개됐다. M.AX 얼라이언스는 AI 팩토리·AI 미래차·AI 로봇·자율운항선박 등 11개 분과에 1300개 이상의 기업·기관이 참여 중이다. 조직 출범 이후 분과별 업종 맞춤형 전략과 기술 개발 로드맵을 수립하고 있다. AI 모델 개발과 인력 양성에서도 산학 협력을 확대 중이다. M.AX 얼라이언스는 지난해 11월과 지난 2월 서울대학교·창원대학교와 양해각서(MOU)를 각각 체결했다. 김성열 산업부 산업성장실장은 "M.AX 얼라이언스 내에서 양질의 투자 프로젝트를 발굴해 국민성장펀드 투자로 이어지는 흐름도 만들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실장은 M.AX 얼라이언스의 중점 과제로 제조 현장의 데이터 확보를 최우선에 뒀다. 고령화와 인력 이탈로 명장의 손기술 같은 암묵지가 사라지고 있어 이를 디지털 데이터로 전환하지 못하면 제조 경쟁력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산업부는 제조 데이터 라이브러리 구축을 추진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청년 스타트업이 AI 모델과 로봇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도 계획 중이다. 김 실장은 "암묵지를 포함한 제조 현장 데이터를 적극 확보·관리·활용하겠다"고 설명했다. 실행 목표도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휴머노이드 현장 실증을 지난해 10개에서 올해 누적 30개 이상으로 확대하고, 다크팩토리를 수출 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자동차·가전·로봇·방산 등 주요 분야에 탑재 가능한 AI 반도체 개발도 병행 추진하며, 데이터 활용과 AI 기업 육성, 규제 혁신 등을 담은 M.AX 지원법 제정도 조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김 실장은 "M.AX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공급망 위기를 극복하고 사람이 없어 공장 문을 닫는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6.03.25 10:41이나연 기자

[인사] 산업통상부

◇과장급 전보 ▲국가기술표준원 지원총괄과장 최용이 ▲대불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 안창형

2026.03.24 18:17주문정 기자

탑텐·지오지아·올젠 매장, CJ올리브네트웍스 덕에 운영 효율 '업'

탑텐, 지오지아, 올젠 등 다수의 메가 브랜드를 보유한 신성통상이 CJ올리브네트웍스 덕분에 사업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신성통상의 차세대 포스(POS, 판매 시점 정보 관리 시스템) 및 키오스크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전국 1300여개 매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부터 신성통상의 전 매장을 대상으로 차세대 포스 구축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 추진해 왔다. 또 기존에 분산돼 있던 신성통상의 포스 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 환경으로 통합해 고성능, 고가용성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대규모 유통 매장에 최적화된 시스템들도 고도화했다. 이번 차세대 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웹(WEB) 브라우저 기반에서 단말기 자체 자원을 활용하는 CS(Client-Server) 방식으로 전환해 처리 속도와 안정성을 극대화했다는 점이다. 포스와 영업관리시스템을 통합해 성능과 확장성을 강화하고 내·외부 유관 시스템과의 안정적인 연계를 확보했다. 또 시스템, 네트워크 등 매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비상 상황에도 매장 운영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운영 안정성을 강화했다. 네트워크가 끊기더라도 와이파이, 휴대폰 테더링 등을 활용해 즉각적인 결제 처리가 가능해 유연한 결제 환경을 구현했다. 더불어 CJ올리브네트웍스는 기존 복잡했던 포스 기능을 단순화하고 화면 구성을 직관적으로 개편해 직원들이 보다 쉽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편의성도 지원했다. 상품을 스캔하면 적용 가능한 프로모션이 자동 반영되며 현금, 카드, 간편결제 등 다양한 결제수단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해 매장 직원의 업무 효율을 높였다. 왕십리 탑텐 매장에 신규 도입된 키오스크는 상품 스캔부터 할인 프로모션 적용, 결제까지의 절차를 간소화했다. 휠체어 이용자, 저시력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화면 확대, 고대비, 음성 안내, 눈높이 조절 등 '베리어프리' 기준을 적용해 고객의 정보 접근성을 개선했다. 이번 구축으로 신성통상은 전국 매장의 결제 및 판매 데이터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통합 관리하며 정교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갖추게 됐다. 특히 빠른 결제 처리와 비상시에도 멈추지 않는 무중단 아키텍처를 통해 매장의 운영성을 확보하고 비즈니스 연속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직원 업무 효율과 고객 접근성을 높인 스마트 매장 환경은 리테일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이번 대규모 시스템 전환 사업을 성공적으로 구현함으로써 유통 산업에 특화된 AX(AI Transformation) IT 서비스 역량을 입증했다. 시스템 구축 노하우와 압도적인 인프라 안정성 확보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업 영역을 더욱 공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성통상 관계자는 "이번 차세대 포스 구축은 매장 운영을 디지털 중심으로 고도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통합된 데이터와 안정적인 시스템 인프라를 기반으로 매장 운영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고, 고객과 직원 모두에게 효율적인 리테일 환경을 제공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영 CJ올리브네트웍스 유통·엔터담당은 "국내 대표 패션 기업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차세대 포스 환경을 구축한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유통 산업에 특화된 IT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사의 AX 전환과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4 10:04장유미 기자

[인사] 산업통상부

◇부이사관 승진 ▲운영지원과장 정권 ▲산업정책과장 박태현 ▲자원안보정책과장 이민영 ▲통상협력총괄과장 정근용 ▲무역구제정책과장 김종주 ▲대통령비서실 파견 엄재영

2026.03.23 18:46주문정 기자

[인사] 산업통상부

◇국장급 전보 ▲국가기술표준원 적합성정책국장 조웅환 ▲지방시대위원회 5극3특정책국장 이귀현 ◇과장급 전보 ▲인공지능기계로봇과장 이동철 ▲산업기술시장과장 장미연 ▲무역진흥과장 김열규

2026.03.20 11:01주문정 기자

김정관 산업 장관 "주유소에서 최고가격제 시행 체감할 수 있도록 총력”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6일 “소비자가 주유소에서 최고가격제 시행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지난주 서울소재 정유사 직영 주유소를 방문한 데 이어 이날 청주시 소재 자영 알뜰주유소(창현주유소)를 방문해 “오늘로 최고가격제 시행 4일째인데 정유사 공급가격 인하가 주유소 소비자 가격에 반영되는 속도가 느린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최고가격제 시행 후 처음 주문한 탱크로리 입하 과정을 참관한 자리에서 “주유소 재고가 소진되면 이전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주유소 탱크를 채우는 만큼 소비자 가격이 낮아지는 건 당연하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앞으로도 석유 가격 모니터링, 현장 단속, 오일신고센터 운영 등을 통해 최고가격제가 소비자 가격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착한 주유소도 적극 발굴해 인센티브를 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2026.03.16 18:22주문정 기자

산단공, 산업단지 맞춤형 태양광 컨설팅 본격 개시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산업단지 내 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입주기업의 저탄소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산업단지 태양광 수요기업 컨설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재생에너지 보급 정책과 산업통상부의 산단 그린전환(GX) 정책에 따라 추진된다. 산업단지 내 공장 지붕이나 주차장 등 유휴 부지를 활용해 태양광 발전 도입을 희망하는 입주기업과 지자체·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컨설팅은 태양광 도입 가능성을 검토하는 기초 컨설팅과 실제 사업 추진 가능성을 더욱 정밀하게 분석하는 심화 컨설팅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기업은 설치 가능 용량·예상 사업비·전력 활용 방식 등 태양광 사업 추진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컨설팅 지원규모는 총 390건으로, 기업들은 별도 비용 부담 없이 태양광 설치 가능성과 사업성 등을 전문적으로 진단받을 수 있다. 산업단지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은 별도 부지확보 없이 재생에너지 생산을 확대할 수 있는 대표적인 모델로, 입주기업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신청은 4월부터 11월까지 상시 접수한다.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업단지공단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컨설팅 지원을 통해 입주기업의 태양광 발전 사업 문턱을 낮추고 보다 쉽게 재생에너지를 도입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산업단지 기반 재생에너지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13 15:37주문정 기자

[인사] 산업통상부

◇과장급 전보 ▲석유산업과장 양정화 ▲투자유치과장 김정예

2026.03.13 09:49주문정 기자

정부부처 기업 대상 AX 사업 19일 통합공고

AI 전문기업, 제조기업 등이 쉽고 편리하게 AX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와 관련된 정부의 주요 AX 사업이 통합 공고되고, 기업 대상으로 공동 사업설명회가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10월 산업 전반의 AX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각 부처의 주요 AX 사업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통합 공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통합 공고에 이어 4월에는 4월에는 적정성 검토가 종료되는 지역 AX 사업도 부처 합동으로 공고할 예정이다. 이번 공고에는 ▲AI 에이전트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 ▲산업AI 솔루션 실증 확산 ▲AI 통합 바우처 ▲AI 가상융합 ▲스마트공장 등 산업 전반에 AX를 확산하기 위해 각 부처에서 추진하는 사업이 다수 포함된다. 먼저 3개 부처는 올해부터 부처별로 장점을 살린 AI 에이전트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과기정통부는 공공성과 국민 효능감이 높은 분야에 대한 에이전틱 AI 핵심기술을 확보한다. 산업부는 기업 수요를 반영해 제조 현장에서 AI 에이전트의 도입 필요성이 높은 핵심 과업을 대상으로 AI 에이전트를 개발, 실증한다. 중기부는 중소 제조특화와 소비자 밀착 분야에 집중하면서 비정형 작업 대응력 강화를 위한 다중 AI 에이전트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또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조기에 창출할 수 있는 유망 분야에 AI 기반 제품과 서비스를 출시하는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AX-Sprint)' 신규 사업을 3개 부처가 차별화해 추진한다. 과기정통부는 국민의 생활과 밀접한 분야와 네트워크 및 보안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AI를 융합한다. 산업부는 제조설비점검 로봇·가전 등 제조 현장 및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제품에 AI를 적용하고, 중기부는 중소 제조 현장에서 공정혁신을 위한 AI 응용 솔루션을 보급·확산할 계획이다. 이 밖에 주요 산업 제조 AX 사업도 함께 공고된다. 과기정통부는 AI와 가상융합기술을 접목하여 AI 서비스 개발 및 실증을 지원하는 'AI 가상융합 산업혁신 프로젝트'와 AI 기술, 클라우드, 데이터 등을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AI 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 산업부는 산업 AI 솔루션을 제조 현장에 바로 적용하여 즉시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산업 AI 솔루션 실증 확산 지원' 사업을 지난해 2차 추경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 중기부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장에 특화된 AI를 지원하는 스마트공장 사업을 공고한다. 통합 공고는 19일부터 진행되며 3개 부처는 공동 사업설명회는 오는 25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진행된다.

2026.03.12 12:16박수형 기자

정부, IEA 국제공조 동참…비축유 2246만 배럴 방출키로

정부가 국제에너지기구(IEA)의 비축유 방출 결정에 동참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IEA가 긴급 이사회에서 제안된 총 4억 배럴 규모 비축유를 방출하는 공동행동을 결의함에 따라 2246만 배럴(5.6%)를 할당받아 방출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IEA는 최근 중동 상황으로 인해 날로 심화하는 세계 에너지 수급 위기를 완화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 비축유 공동 방출을 결의했다. 국가별 방출 물량은 회원국 전체 석유 소비량에서 개별 국가가 차지하는 소비량에 비례해 산정했다. 우리나라 방출 물량은 전체 4억 배럴의 5.6%에 해당하는 2246만 배럴이며, 1990년 걸프전 당시 494만 배럴을 방출한 이래 역대 규모다. 이번 IEA의 비축유 공동방출은 지난 2022년 러·우 전쟁 당시 공동 방출한 이후 약 4년 만에 시행하는 조치로 2022년 러-우 전쟁 당시 IEA 주도 2차례에 걸친 방출량 총 1165만 배럴보다 많은 양이다. 한편, 정부는 우리나라 여건에 맞춰 국익 관점에서 방출 시기, 물량 등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 IEA 사무국과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IEA와의 긴밀한 협력이 국제 석유시장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동 사태에 따른 고유가 상황에 주요국과 긴밀히 공조해 대응함으로써, 국민경제 부담과 민생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2026.03.12 08:02주문정 기자

무보, '이란 사태 비상대책 TF' 가동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이란 사태와 중동 분쟁 확산에 따른 수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란 사태 비상대책 TF'를 설치하고 수출기업을 위한 긴급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무보는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사장이 TF를 직접 총괄하고, 부사장 3인이 각각 피해 지원과 위험 점검, 정책·조사 파트를 맡도록 했다. TF는 사우디아라비아·UAE·쿠웨이트·카타르·바레인·이라크·이란 등 호르무즈 해협 인근 7개국과 이스라엘 등으로 수출하는 기업, 중동 지역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실시간 피해 및 애로사항 접수 ▲긴급 자금 공급 ▲정부정책 지원 등을 총괄한다. 긴급지원방안에는 피해기업 유동성 지원을 위해 무역금융 한도와 기간을 늘리고 보험사고시 신속하게 보상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수출 거래선 다변화를 위해서는 해외신용조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장영진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사태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해 유동성 지원과 수출 거래선 다변화를 위한 긴급지원대책을 마련했다”며 “산업통상부·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수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정부의 선제적 대응에 발맞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1 10:13주문정 기자

'인터배터리 2026' 개막…주요 667개 기업 출동

산업통상부는 올해 14번째를 맞이하는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6'를 11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우리 배터리셀 3사를 비롯해 소재·부품·장비 기업 등 배터리 전 밸류체인에 걸친 667개 국내외 기업들이 최신 제품과 기술 성과를 선보인다. 올해는 미국, 호주, 캐나다, 독일, 중국, 일본, 네덜란드 등 14개국의 정부와 연구소·기업들이 참여해 글로벌 협력과 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국제 전시회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방산 분야 등의 한-미 배터리 기술 협력 방안을 비롯해 한-독 배터리 연구원들 간의 비즈니스 네트워킹, 호주와의 핵심광물 관련 공급망 협력 방안 등의 논의도 진행된다. 이번 인터배터리에서는 배터리 산업이 직면한 전기차 수요 둔화 등 단기적 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해, 재생에너지 확대와 인공지능(AI) 전환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에너지저장장치(ESS)가 주요 대안으로 제시된다. 배터리 업계의 ESS 사업 확대 전략과 관련 기술 개발 동향이 공유될 예정이다. 최근 미국의 관세 정책, EU의 배터리 규정 등 글로벌 통상·환경 규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시장 전략도 주요 논의 주제로 다뤄진다. 미래 전략에 대해서는 산업 판도를 바꿀 전고체 및 소듐 배터리, 실리콘 음극재 등 차세대 기술 전략과 함께 열 폭주 대응, 구조 설계, 소재 혁신 등 안전성 강화를 위한 핵심 기술 방향도 제시된다. 방산, 로봇, 도심항공교통(UAM) 등 새로운 산업 분야에서의 배터리 활용 가능성도 조망된다. 배터리가 단순 부품을 넘어 신성장 산업의 동력임을 증명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단순한 기술 전시를 넘어, 실질적인 비즈니스와 산업 생태계 연결을 강화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배터리셀 3사 구매 담당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상생협력 구매 상담회를 통해 소부장 기업들의 공급망 진입을 지원하고, 벤처 캐피털(VC) 초청 IR 피칭 행사를 통해 스타트업의 투자 연계 기회도 제공한다. 배터리 잡페어를 통해 1:1 직무 초밀착 멘토링 등 취업 올인원 패키지도 제공할 예정이다. 개막식에 참가한 문신학 차관은 배터리가 '첨단 산업의 심장'이라고 강조하며, “전기차 시장 캐즘과 글로벌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라는 도전과 신수요 확대와 공급망 재편 등 기회에 동시에 직면한 상황에서, K-배터리가 선도적 지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ESS 시장 확대 및 배터리 리스제 도입 등 전방수요를 활성화하고, 국내 생산기반 강화를 위해 배터리 분야의 생산 세액공제 도입을 추진하고, 핵심광물-소재-마더팩토리로 이어지는 배터리 삼각벨트 조성을 통해 글로벌 배터리 제조의 허브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문 차관은 “민관이 협력해 R&D, 주요국의 통상정책 등에도 원팀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1 06:00김윤희 기자

석유공사, 자영알뜰주유소 석유제품 가격 현황 점검

한국석유공사는 손주석 사장이 9일 울산 자영알뜰주유소를 방문, 휘발유·경유 등 석유제품 가격 현황을 점검했다고 정했다. 중동 정세 불안으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며 일부 주유소에서 판매가를 과도하게 인상한다는 지적이 나옴에 따라 에너지 안보를 책임지는 석유공사 사장으로서 현장 가격 점검 차원의 방문이다. 손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에서 열린 산업통상부 장관 주재 '중동 상황 대응본부' 회의 참석 후 울산 사무실로 복귀하던 중 자영알뜰 주유소를 방문해 “지금 같은 유가 급등기에는 알뜰주유소의 가격안정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라며 “자영알뜰주유소가 저렴한 석유제품 제공을 통해 국민 유류비 부담을 줄이고 생활 물가 상승을 막는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동 상황으로 유가 불안과 석유수급 위협이 고조되는 가운데 지난 5일 취임한 손주석 사장은 취임식을 마치자마자 이튿날 비축유 방출 대비 태세 점검을 위해 울산 비축기지를 방문한 데 이어 9일에는 알뜰주유소 가격 현황을 점검하는 등 현장밀착 경영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석유공사는 직접 관리하는 자영알뜰주유소가 매입가 대비 판매가를 과도하게 인상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고가판매 주유소에 대해서는 주유소 평가를 통해 계약 해지 등 고강도의 가격인상 억제 정책을 이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자영알뜰주유소는 2025년 말 기준 전국 395곳으로 오피넷에 따르면 8일 기준 정유 4사 보다 휘발유와 경유를 각각 70원과 66원 싸게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자영알뜰 휘발유는 1리터당 1835.19원, 경유는 1863.64원인 반면에 정유 4사는 휘발유가 1905.64원, 경유가 1929.66원에 판매됐다. 올해 1월 1주부터 3월 1주 평균 기준으로는 정유 4사 보다 휘발유와 경유를 각각 54원과 55원 싸게 판매한 바 있다. 석유공사는 자영알뜰 주유소를 통해 지속적해서 더욱 낮은 가격으로 고품질 석유제품을 공급해 국민 유류비 부담 완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2026.03.09 22:06주문정 기자

정유 4사 만난 김정관 산업부 장관 "공정한 유가 책정해달라"

정부가 민생물가 안정을 위해 국내 석유가격 급등세 진화에 나섰다. 산업통상부는 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중동상황 대응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정유업계, 유관기관과 함께 국내 석유가격 안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 HD현대오일뱅크 등 정유4사와 한국석유공사, 대한석유협회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김정관 장관이 해외 출장 일정을 마치고, 전날(8일) 저녁 귀국한 후 가진 첫 국내 일정이다. 김 장관은 “평상시 국제유가와 2주 정도 시차로 움직이는 국내 석유 가격이 요 며칠 사이 급등했다”면서 “일반 국민들은 석유 가격이 '오를 땐 빨리, 내릴 땐 천천히' 움직인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최근 중동 상황으로 인한 국제 유가 상승 부담이 소비자들에게 일방적이고 과도하게 전가되지 않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석유가격을 책정해 달라”라고 정유업계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김 장관은 “정부는 국제유가 상승에 편승해 민생물가 안정에 역행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히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산업부는 지난 5일 15시 부로 자원안보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 중동 상황 급변에 선제적, 체계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우선 비상 상황 대비 대체 수입선 확보, 해외 생산분 도입 등 물량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단계별 비축유 세부 방출계획도 수립해 수급 위기 악화 시 즉시 방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유가 상승기에 편승해 담합, 가짜 석유 판매, 정량 미달 등 불법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범부처 차원 합동 점검 특별기획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6.03.09 08:00김윤희 기자

K배터리 첫 캐나다 공장 준공…韓 "수소·잠수함으로 협력 확장" 제안

5일(현지시간) LG에너지솔루션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시 단독 공장 '넥스트스타에너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수상 더그 포드, 연방 산업부 장관 멜라니 졸리를 비롯해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CEO 사장 및 이훈성 넥스트스타에너지 법인장 등 양국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넥스트스타 에너지는 캐나다 최초이자 유일한 대규모 배터리 제조 시설로 북미 배터리 산업과 캐나다 첨단 제조 생태계의 핵심 거점으로 평가받는다. 공장 총 면적은 423만 평방피트(약 39만㎡)로 전기차 배터리를 비롯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대규모 전력망 등 다양한 기술 인프라 분야에 활용되는 첨단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제품을 생산한다. 지난해 11월 셀 양산을 본격화한 이후 현재까지 누적 100만개 이상의 배터리셀을 생산하기도 했다. 넥스트스타에너지는 2022년 출범 이후 총 50억 캐나다 달러(약 5조원) 이상을 투자했으며, 현재까지 직접 고용 인원은 약 1300명이다. 향후 생산능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장기적으로 약 2500명 규모 고용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동명 사장은 “LG에너지솔루션이 넥스트스타 에너지의 단독 경영을 결정한 것은 확고한 자신감에서 비롯된 선택이었다”며 “캐나다 최초이자 유일의 배터리 제조시설로서 넥스트스타 에너지는 캐나다 전동화 미래를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준공식 행사 이후 김정관 장관은 멜라니 졸리 산업장관과 면담을 통해 지난달 28일 한화오션에서 사업제안서를 제출한 캐나다 잠수함 사업 관련 구체적 산업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산업장관 간 면담은 현대차 등 관련 기업 고위급 인사와 전문가가 동행해 민·관 공동으로 추진됐다. 이번 면담에서 현대차는 캐나다 내 수소 자원의 중요성과 잠재력을 설명하고, 생산-충전-모빌리티를 연계한 수소 생태계 구축 협력방안을 소개했다. 양국 관계자들은 “4개월 내 벌써 세 번째 만남으로 양국 간 거리가 많이 가까워짐을 느낀다며, 캐나다 잠수함 사업이 양국은 산업 협력을 더욱 폭넓고 깊이 있게 발전시킬 모멘텀”이라는 데 공감했다. 김정관 장관은 “LG에너지솔루션이 투자 및 고용 관련 약속을 성실하게 이행한 것처럼, 잠수함 사업 계기 양국 간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를 함께하는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김 장관은 “앞으로도 산업통상부는 우리 기업이 이번 잠수함 수주 사업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지정되는 순간까지 민·관의 역량을 모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6.03.06 09:47김윤희 기자

[인사] 산업통상부

◇과장급 승진 ▲지역경제진흥과장 위승복 ▲입지총괄과장 김상우 ▲가스산업과장 한주현 ▲판정지원과장 윤지현

2026.03.05 19:21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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