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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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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티카, 인베랩과 토양회복 프로젝트 성과 공개

아로마테라피 기반 스칼프&스킨케어 브랜드 아로마티카는 생태 복원 솔루션 스타트업 인베랩과 공동으로 추진한 '토양회복 프로젝트' 성과를 5일 공개했다. 양사는 올해 3월 업무 협약을 맺고 충북 괴산군 감물면 일대 농지 경계사면을 복원 대상으로 선정해 생태계교란식물 환삼덩굴 제거와 자생종 복원을 중심으로 현장 활동과 생태 분석을 진행했다.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차로 진행된 현장 프로그램에는 총 107명의 임직원과 소비자가 참여했다. 환삼덩굴의 새순이 오르는 봄부터 성장기, 종자 산포 직전 가을까지 생장 주기에 맞춰 집중적인 제거 작업이 이뤄졌으며, 정기적인 제거 활동을 통해 환삼덩굴의 밀도와 점유율이 눈에 띄게 낮아지는 변화를 확인했다. 11월에는 생태교란종인 환삼덩굴을 제거한 부지에 인근 토종식물 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생종 시드볼(Seed ball)을 파종해 회복 기반을 마련했다. 비수리·싸리·돌콩·벌개미취 등 자생종 씨앗을 사용한 시드볼에는 바이오차(Biochar: biomass를 고온·저산소 조건에서 열분해해 만든 탄소 기반 토양 개량재)를 더해 발아 환경을 개선하고 토양 내 탄소를 붙잡는 효과를 높였다. 시드볼 파종은 교란종이 자리했던 공간을 토종 식생이 빠르게 채우도록 하는 방식이다. 단순 제거에 그치지 않고 자생종 복원을 함께 추진함으로써 토양이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1년간의 활동을 통해 토양 유기물, 수분, 미생물 활성도, 식생활력지수(NDVI), 피복률 등 기초 생태 데이터를 구축한 것도 중요한 성과다. 전반적으로 대상지의 회복 가능성을 보여주는 초기 신호들이 관찰됐으며, 이는 장기적인 생태 모니터링과 구역별 맞춤 관리의 필요성을 뒷받침한다. 이번 공동프로젝트의 첫해 성과는 단순한 현장 봉사활동의 기록을 넘어 기업이 생물다양성 문제를 식생의 초기 변화와 향후 토양 회복 가능성을 체계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더불어 현장에서 수거된 환삼덩굴을 새로운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제품화 연구도 진행 중이다. 인베랩 신원협 대표는 “이번 조사로 얻은 기초 생태 데이터는 단순 현황 측정을 넘어 대상지가 어떤 경로로 회복할 수 있는지 예측하는 중요한 기반이 된다”며 “아로마티카와 함께 장기적인 생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지역 생태계 변화를 정밀하게 추적하고 생물다양성 기반 ESG 활동을 더욱 과학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아로마티카 김영균 대표는 “아로마티카의 모든 제품은 식물에서 출발한다. 건강한 식물이 자라기 위해서는 건강한 토양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토양에 대한 관심은 우리의 업과도 맞닿아 있다”며 “이번 토양회복 프로젝트는 이러한 고민을 실제 현장에서 실천해 나가는 첫 단계다. 첫해 활동을 통해 구축한 기초데이터는 앞으로 아로마티카가 전개할 ESG 활동의 방향을 보여주는 기준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05 15:03안희정

김포 거물대리, 친환경 도시재생 모범사례 된다

환경부가 김포시 대곶면 거물대리 일대를 친환경 도시재생 모범사례로 만든다. 환경부는 28일 김성환 장관이 김포시 대곶면 거물대리 지역을 방문해 환경오염피해 현황을 확인하고,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포 거물대리 지역은 난개발로 인한 지역 주민 건강과 환경 피해,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경제 위축 등의 문제가 지속해서 발생해왔다. 환경부는 이 지역의 근원적 문제를 환경개선 사업으로 해결하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김포시와 힘을 합쳐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포 거물대리 일원 4.9㎢(149만평) 부지에 2033년까지 오염토양 정화, 재생에너지·녹색교통 등을 반영한 탄소중립도시를 구현하고 첨단산업단지 조성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등 오염피해 지역 복원과 지역 상생을 위한 사업이 중점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김 장관은 사업 예정지 현장에서 수자원공사 등 관계기관으로부터 사업 내용·추진계획 등 전반적인 현황을 보고받은 후 관계기관과 사업의 성공을 위한 여러 방안을 점검했다. 김 장관은 “김포 거물대리 일원 오염지역을 친환경 도시로 탈바꿈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모범사례가 되도록 하겠다”며 “사업 추진과정에서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8 11:30주문정

김성환 환경 장관, 영풍 석포제련소 방문…철저한 환경안전관리 당부

환경부는 7일 김성환 장관이 낙동강 수계 최상류인 경북 봉화군 석포면에 위치한 영풍 석포제련소를 방문, 아연 생산 주요 공정과 환경오염 처리시설 등을 살펴보고,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성환 장관은 “석포제련소는 낙동강 최상류에 입지해 수질오염 우려와 하류 주민의 불안감이 있는 만큼 철저한 환경안전 관리를 당부한다”면서 “근본적인 문제해결 방안으로 제기되는 사업장 이전은 이해관계자 의견을 수렴해 종합적으로 검토할 사안”이라고 밝혔다. 석포제련소는 우리나라 환경법 체계가 제대로 갖춰지기 전인 1970년대에 인근 광산으로부터 원료인 아연정광 조달 용이성 등을 감안해 현재 위치에 설립돼 운영 중이다. 그간 석포제련소내 아연제련 공정에서 오염물질이 발생해 낙동강 수질·토양오염·산림피해 등 다수의 환경문제가 발생했다. 환경부는 2022년 12월 '환경오염시설의 통합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통합환경 허가 시 납·질소산화물·황산화물 등 9개 대기오염물질에 대해서는 기존 '대기환경보전법' 보다 배출허용기준을 1.4~2배 강하게 설정했다. 또 폐수분야는 폐수무방류시스템을 운영하는 조건으로 허가하는 등 총 103건의 허가조건을 부여해 엄격하게 사후 환경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최근 석포제련소는 봉화군에서 2021년 처분한 '공장내부 오염토양 정화명령'에 대해 이행기한인 2025년 6월 30일까지 완료하지 못해 봉화군으로부터 '토양환경보전법'에 따라 고발 조치와 오염토양 정화 재명령을 받은 상황이다. 환경부도 오염토양 정화명령 미이행건에 대해 '환경오염시설의 통합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허가조건 위반으로 조업정지 10일 처분을 내렸다.

2025.08.07 15:07주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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