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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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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토레스 하이브리드 출시…연비 15.7㎞/ℓ에 3140만원

KG모빌리티(KGM)가 '토레스 하이브리드'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KGM의 첫번째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경쟁 하이브리드 대비 가성비 있는 가격 경쟁력 ▲일상 도심 주행에서의 최적화된 전기 주행 모드 구현 ▲최고 수준의 연비 개선율 ▲정통 아웃도어 감성 및 안정적인 승차감 ▲AVNT 등 고객 편의사양 업그레이드 등의 상품성을 갖췄다.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판매 가격은 개소세(3.5%) 및 친환경차 세제혜택을 받으면 ▲T5 3천140만원 ▲T7 3천635만원으로 가솔린 모델 대비 가격 인상을 최소화해 아웃도어 감성을 표방한 하이브리드 모델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선택할 수 있게 했다.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직병렬 듀얼 모터가 장착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가솔린 모델 대비 41% 향상된 복합 연비 15.7㎞/ℓ(18인치휠 기준/도심 16.6㎞/ℓ)를 달성해 동급 경쟁 모델의 30%(가솔린 모델 대비 연비 개선 효율) 수준보다 월등히 높다. 20인치휠을 장착한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동급 하이브리드 모델 중 가장 뛰어난 15.2k㎞/ℓ의 복합 연비를 자랑한다. 전용 변속기인 e-DHT는 하이브리드 전용 듀얼 모터 변속기로 △EV 모드 △HEV 모드(직병렬) △엔진 구동 모드 등 다양한 운전 모드 구현이 가능하며, 도심 주행 시 EV 모드로 94%까지 주행이 가능해 전기차 수준의 정숙성을 제공한다. 토레스 하이브리드에는 경쟁 모델 대비 가장 큰 용량의 1.83kWh 배터리를 탑재해 안정적인 전류 공급으로 시스템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이에 더해 130kw의 대용량 모터를 적용해 전기차다운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이 가능하며, 12V LFP 저전압 배터리를 적용해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최고 수준의 정숙성과 안정적인 승차감을 제공하기 위해 흡음형 20인치 타이어를 적용하여 로드 노이즈 및 타이어 공명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했으며, 엔진룸, 엔진커버, 휠하우스 등에 흡차음재 적용으로 정숙성을 실현했다. 쇽업쇼버도 업그레이드 했다. 편의 사양도 대폭 개선했다.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는 주야간 통합 GUI를 적용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아테나 2.0'을 적용해 각종 운행 정보를 직관적으로 볼 수 있으며,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내비게이션 맵 클러스터 듀얼맵 확장 기능 추가, 2열 히팅시트 제어 메뉴 등을 추가했다. 이 밖에도 스마트키 디자인 변경으로 고급감을 더하고 디지털키 사용성을 업그레이드 했으며, 새롭게 추가된 알파인 오디오 시스템과 파노라마 선루프 등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게 했다. KGM은 토레스 하이브리드 출시 기념으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잔가보장 및 스마트 할부를 통해 고객의 구매 부담은 줄이고 차량 가치 제고를 도울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잔가보장 프로그램은 '토레스 하이브리드'를 구입 후 3년(4만5천㎞) 운행한 뒤 구매자가 중고차로 판매하고 KGM 차량 재구매 시 차량 가격의 최대 64%를 보장해 주며, 선수율 30%의 60개월 4.5% 저금리 스마트 할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오는 4월 온라인 전용 모델 '토레스 하이브리드 스페셜 에디션(SE)'도 선보인다. 블랙 엣지 디자인 요소를 반영하고 △알파인 오디오 시스템 △스마트테일게이트 △딥컨트롤 패키지2 등을 기본 적용해 높은 상품성을 갖춘 온라인 전용 모델이다.

2025.03.11 11:19김재성

신차 쏟아내는 KG모빌리티, '토레스HEV·무쏘EV'로 달린다

국내 완성차 중견 3사(르노코리아·KG모빌리티·한국GM) 중 KG모빌리티가 올해 내수 부진을 깨고 신차를 쏟아낼 예정이다. 이와 함께 판매량 성장을 위해 수출 전략도 적극적으로 펼쳐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행보를 보인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KG모빌리티는 올해 순수전기 픽업트럭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를 출시한다. 내연기관 위주로 판매하던 KG모빌리티는 토레스EVX와 코란도EV, 무쏘 EV 등 전기차 라인업을 갖추고 하이브리드를 처음으로 출시해 내연기관, 바이퓨얼, 하이브리드, 전기차까지 풀 라인업을 갖춘다. 무쏘 EV는 국내 최초 전기 픽업트럭으로 BYD의 리튬인산철(LFP) 블레이드 배터리를 탑재했다. 80.6kWh 용량의 배터리와 152.2kW 구동 모터를 탑재해 1회 충전 최대 401㎞까지 달릴 수 있다. 무쏘 EV의 주고객층은 주로 소상공인을 목표로 뒀다. 기존 렉스턴 픽업트럭이 경제 활동을 위한 이동수단으로 사용됐기 떄문이다. 이 같은 이유로 KG모빌리티는 무쏘 EV에 대해 "전기 화물차량 분류로 승용 전기차보다 보조금이 많다"며 "소상공인 추가 지원 등을 하면 최대 1천410만원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무쏘 EV의 가격은 STD가 4천800만원, DLX 5천50만원으로 두개 트림으로 운영된다. 전기 화물차로 분류돼 국고 보조금은 652만원을 받을 수 있다. 지자체 보조금은 최대 300만원대까지 받을 수 있어 3천만원 후반대로 구매가는 낮춰진다. 소상공인의 경우 추가 지원과 부가세 환급 등 전용 혜택을 받으면 최대 1천410만원까지 절감할 수 있다. STD 트림을 소상공인이 구매할 경우 실 구매가가 3천300만원까지 낮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 무쏘EV는 5년간 주행에 드는 비용도 대폭 낮춰 가솔린 픽업 모델 대비 1천400만원가량 아낄 수 있다. KG모빌리티는 지금까지 주력 모델이었던 토레스도 하이브리드로 출시한다. 이를 통해 토레스는 내연기관과 전기차(EVX), 하이브리드까지 전라인업을 갖춘다.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BYD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기술을 풀하이브리드로 전환한 것으로 개발 기간이 1년이 소요됐다.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직병렬 듀얼 모터 하이브리드 방식을 채용했다. BYD의 기술력을 사용했기 때문에 높은 연료 효율을 달성했다는 설명이다. 중국 환구시보는 "BYD의 PHEV 기술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엔진 열효율과 가장 긴 주행거리를 자랑한다"고 보도했다.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도심 주행 시 전기차 모드로 94%까지 주행할 수 있으며 다양한 운전 모드를 구현했다. 출시 시즘은 오는 3월 중 공개할 예정이지만, KG모빌리티는 시장 상황을 고려해 3천만원 초반대로 책정을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KG모빌리티는 수출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지난해 내수 실적은 4만7천46대로 전년 대비 25.7% 감소했지만, 수출은 6만2천378대를 판매해 18.2% 증가했다. 이는 2014년 이후로 최대 실적을 기록한 수치다. 특히 KG모빌리티 '영업사원'을 강조한 곽재선 회장이 다양한 신시장 개척에 직접 참석하면서 시장 확대를 늘리고 있다. KG모빌리티는 올해 수출 9만대 이상을 목표로 삼고 튀르키예, 칠레, 폴란드, 사우디 등 주력 시장에 신차 출시를 이어가고 있다. 완성차업계 관계자는 "KG모빌리티가 (시장에) 하이브리드 판매가 많은 상황에 독자적인 기술력을 개발하기에는 시간이 걸려 기존에 있는 BYD의 기술을 가지고 개발 시간 단축에 힘을 쓴 것"이라며 "하이브리드 시장 강세와 타스만이 키우는 픽업트럭 시장을 재조명하면 좋은 효과를 볼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23 15:42김재성

KG모빌리티, '토레스 하이브리드' 사양 공개…3천만원대로 나온다

KG모빌리티(KGM)가 '토레스 하이브리드' 출시에 앞서 환경부 인증을 완료하고 새롭게 개발한 하이브리드 기술 등 일부 사양을 21일 공개했다. KGM이 밝힌 토레스의 하이브리드(HEV) 기술은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Dual Tech Hybrid system)'으로 직병렬 듀얼 모터가 장착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다. KGM에 따르면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KGM이 글로벌 친환경차 선도기업인 중국 BYD와 협력해 개발한 풀 하이브리드로 전기차의 특성과 내연기관의 효율성 및 강점을 극대화해 실 주행 연비를 대폭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하이브리드 개발에만 1년이 소요된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토레스 하이브리드'에 적용한 e-DHT는 KGM이 P1형, P3형 구동시스템을 적용해 개발한 하이브리드 전용 듀얼 모터 변속기로 △EV 모드 △HEV 모드(직병렬) △엔진 구동 모드 등 다양한 운전 모드 구현이 가능하다. 더불어 e-DHT는 구성 부품수 최소화 및 모터, 제어기, 변속기 등을 통합하여 중량 저감은 물론 효율을 극대화 했으며, 운전자의 요구 사항에 따라 연비와 출력을 최적화 하도록 제어해 다양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도심 주행 시 EV 모드로 94%까지 주행이 가능해 전기차와 유사한 정숙성과 주행 환경을 구현하고 있으며, 고속주행 시에는 고출력의 구동모터뿐만 아니라 엔진의 구동력 보조를 통해 더욱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판매 가격 및 정확한 세부 사양은 오는 3월 중 출시 시점에 공개 예정이다. KGM은 업계 상황에 따라 3천만원 초반대 가격으로 책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KGM은 토레스의 가솔린 모델 및 바이퓨얼, 전기차에 이어 하이브리드 모델까지 더해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 등 니즈에 따라 선택 할 수 있는 파워트레인별 전 라인업을 갖추게 되었다. KGM 관계자는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경제적 연비와 SUV 실용성 등 고객 니즈를 적극 반영한 모델로 다양한 옵션 상품을 통해 고객 선택의 폭 또한 넓혀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선택이 될 것이다"며 "토레스 하이브리드 출시를 시작으로 전기차 출시 확대 등 회사의 제품 라인업을 친환경차 중심으로 재편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2.21 15:10김재성

KG모빌리티 "전기차 화재 건수 '0'…발생 시 최대 5억 보상"

KG모빌리티(KGM)는 전기차 배터리에 의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최대 5억원을 지급하는 보상 프로그램을 12일 발표했다. KGM 관계자는 “자사의 전기차 배터리로 인한 화재는 단 1건도 없었음에도 지난 인천 화재 사건 이후 배터리 구분 없이 소비자들이 우려를 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토레스 EVX와 코란도 EV가 화재 안전성이 탁월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보상 결정을 했다”고 말했다. KGM의 전기차 배터리 안심 보상 프로그램은 2024년식 토레스 EVX(밴 포함)과 코란도 EV 등 전기차 구매자가 ▲충전 중 과충전으로 인한 배터리 화재 ▲주차 중 배터리 셀 자연 발화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최대 5억원 내에서 차주가 입은 피해 전액을 보상한다. 토레스 EVX는 지난해 10월, 코란도 EV는 올해 5월 출고 모델부터 소급 적용한다. 그러나 배터리 임의 개조와 변경으로 인한 화재, 천재지변에 의한 화재, 충전기 불량으로 인한 화재, 취급설명서에 명시된 관리 요령 미준수에 따른 화재, 차량 충돌 사고를 포함한 외부 요인으로 인한 화재 등 배터리와 무관한 화재는 보상에서 제외된다. 배터리 화재 보증 기간은 10년/100만km으로, 업계 최고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2024.09.12 16:04김윤희

KG모빌리티, 토레스 EVX 밴 출시…4천438만원부터

KG모빌리티(KGM)는 30일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토레스 EVX를 기반으로 한 토레스 EVX 밴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토레스 EVX 밴은 토레스 EVX에 적용한 73.4kWh 용량의 리튬인산철(LFP) 블레이드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에 411㎞를 주행할 수 있다. KGM은 엔트리 트림부터 안전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최대 1천462L의 적재 공간에 300㎏ 중량의 화물을 실을 수 있다. 토레스 EVX 밴의 트림별 판매가격은 ▲TV5 4천438만원 ▲TV7 4천629만원으로 환경부 보조금 394만원(18인치)과 지자체별 보조금(서울 143만원~전북 전주 424만원)을 더하면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토레스 EVX는 소형 화물차(전기자동차)로 분류돼 ▲개별소비세 5% 면제 ▲교육세 면제 ▲취득세 5%(최대 140만원 감면) ▲연간 자동차세 2만8천500원 등 용도성에 다양한 세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토레스 EVX 밴은 2인승에도 불구하고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해 8개의 에어백을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연간 200만원 이상의 운영비도 절감할 수 있다. 연 2만㎞ 주행 시 토레스 EVX 밴은 약 90만원으로 내연차 대비 210만원 가량 절감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 통행료 50%의 감면 등 전기차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경유차 보유 고객이 조기폐차하고 구매할 경우 조건에 따라 최대 950만원의 정부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KGM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맞춰 브랜드별 확장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4.05.30 16:16김재성

KG모빌리티, '더 뉴 토레스' 출시…2천838만원부터

KG모빌리티(KGM)가 정통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토레스 브랜드에 새로운 인테리어와 최신 편의 사양 등을 적용한 '더 뉴 토레스'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선보이는 '더 뉴 토레스'는 고객 니즈를 중심으로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반영해 일상 주행에 필요한 편의 및 안전 사양을 고루 갖추고 모던해진 실내 디자인을 전면 도입한 것이 특징으로, 상품성을 높였다. '더 뉴 토레스'의 판매가격은 ▲T5 2천838만원 ▲T7 3천229만원 ▲블랙에디션 3천550만원으로 모델 별로 41~55만원 소폭 인상했다. '더 뉴 토레스'는 엔트리 모델인 T5부터 12.3인치 파노라마형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운전자에게 다양한 운행 정보를 직관적으로 제공하며 플로팅 타입의 뉴 디자인 센터 콘솔은 동반석과의 개방감을 주는 동시에 수납공간 효율을 높였다. 이외에도 토글스위치 타입 전자식 변속 시스템 △USB C타입 단자(1열 2개, 2열 2개), 운전자 졸음주의 경고(DDAW) 시스템 업그레이드 등을 기본 사양으로 추가 탑재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고급 편의 사양이 보강된 하이디럭스 모델 T7에는 T5를 베이스로 ▲디지털키(NFC 카드 타입)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 ▲행거타입 헤드레스트 ▲휴대폰 무선충전기 ▲지능형 속도제한 보조(ISA) 등이 기본 적용되었으며 ▲3D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을 선택 할 수 있다. T7모델에서 커스터마이징으로 신규 운영되는 오프로드 패키지는 오프로더 스타일의 익스테리어 이미지와 주행 능력을 구현한 오프로드 특화 전용 상품으로 18인치 올 터레인 타이어, 인치업 스프링, 휠아치&도어 가니쉬, 레드 알루미늄 캘리퍼 커버 등이 옵션으로 구성됐다. 블랙에디션 모델 또한 운영한다. 블랙에디션은 20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블랙 휠을 비롯해 블랙 C필러 가니쉬, 전후방 블랙 스키드 플레이트 등 블랙 색상을 테마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한다. 더 뉴 토레스는 의 내·외관에 신규 색상도 추가됐다. 외관 색상으로는 토레스 EVX의 인기 색상인 라떼 그레이지를 새로 추가했다. 내부는 그레이 투톤 반영 등 토레스 EVX에 적용되는 인테리어를 구현했다. 외부는 총 6개의 원톤 컬러와 4개의 투톤컬러, 내부는 3개 컬러로 운영된다. 이밖에도 KG모빌리티는 '더 뉴 토레스 밴(VAN)' 및 '바이퓨얼(Bi Fuel) LPG' 등 파생 모델도 선보인다. 더 뉴 토레스 바이퓨얼 LPG는 가솔린의 엔진 성능과 LPG의 경제성을 갖춰 장거리 운행 시 연료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한 번의 주유 및 충전으로 1천㎞ 이상 주행가능하다. '더 뉴 토레스 밴'은 트렁크 공간을 최적화해 야외활동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2인승 SUV로, 최대 1천462ℓ의 적재 공간에 최대 중량 300kg을 실을 수 있어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제공한다. 더 뉴 토레스 바이퓨얼 LPG는 TL5 3천168만원, TL7 3천559만원이다. 더 뉴 토레스 밴은 소형 화물차로 분류되어 사업자 부가세 10% 환급 및 교육세 면제, 연간 자동차세 2만8천500원 등 다양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TV5 2천666만원, TV7 3천42만원에 판매한다. KGM 관계자는 "토레스가 SUV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만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고객들이 한층 편안하고 안전하게 주행하여 다시 한번 새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5.08 11:55김재성

KGM, 토레스EVX 200만원 가격 인하…LFP배터리 영향

KG모빌리티(KGM)가 토레스 EVX 판매 가격을 200만원 인하해 줄어든 전기차 보조금 대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KGM은 이날 환경부가 발표한 '2024년 전기차 보조금 개편안'에 따라 토레스 EVX의 국고 보조금이 전년(660만원)보다 203만원 줄어든 457만원으로 결정돼 가격인하를 단행한다고 인하 배경을 설명했다. 토레스EVX는 전기차 보조금이 줄었지만 전년과 비슷한 가격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토레스 EVX의 판매 가격은 ▲E5 4천550만원 ▲E7 4천760만원으로 확정됐다. 일부 지자체에 따라 3천만원대 후반에 구매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토레스 EVX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가 탑재돼 보조금 삭감폭이 컸다. 환경부는 배터리 에너지 밀도와 1회 충전거리 400㎞ 미만 차량에 보조금 대폭 축소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KGM은 토레스 EVX의 LFP배터리는 1회 충전 433㎞을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이때문에 KGM의 토레스EVX는 400만원대 보조금을 받을 수 있었다. 같은 LFP 배터리를 탑재한 테슬라 모델 Y RWD는 짧은 주행거리와 이행보조금 등 영향으로 보조금이 195만원으로 대폭 삭감됐다. 곽재선 KGM 회장은 “지난해 토레스 EVX를 계약하고도 보조금이 소진되어 출고를 못한 계약 고객뿐만 아니라 올해 계약 고객에게도 소급 적용해 인하된 가격으로 제공한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의 전기차 보조금 개편안으로 인해 수입차의 가격인하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해 5천700만원 미만 전기차에 국고 보조금 전액이 지급됐지만 올해부터는 5천500만원 미만으로 강화돼 폴스타, 폭스바겐, 테슬라 등 200만 가격 인하를 단행한 바 있다.

2024.02.20 17:51김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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