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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3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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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스테크놀로지-서울디자인고, '직스캐드' 산학 협력 MOU

인텔리젠트 디지털트윈 솔루션 기업 직스테크놀로지(의장 최종복, 대표 엄신조)가 서울 디자인 고등학교(교장 이정목)와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17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직스테크놀로지는 약 10억 원 상당의 인공지능(AI) '직스캐드 AX(ZYXCAD AX)', '직스 스페이스(ZYX SPACE)' 교육용 라이선스 및 플랫폼을 기증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설계 기술을 교육 현장에 적용해 디자인, 콘텐츠, 공간 분야 전공 학생들이 산업 현장과 연계된 실무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직스테크놀로지는 협약 기간 동안 국산 소프트웨어 3개의 교육용 제품 기증과 설계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서울디자인고등학교와 ▲인공지능(AI) 직스캐드 AX 및 직스 스페이스 기반 설계 교육 프로그램 개설 및 운영 ▲교류 협력 발전을 위한 설명회와 포럼 등 개최 ▲직스캐드 AX를 활용한 CAD 설계 경진대회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인공지능(AI) 직스캐드 AX (ZYXCAD AX)는 AI Transformation (AX) 기반의 국산 CAD 솔루션이다. 오토캐드(AutoCAD)와 유사한 명령어와 단축키를 제공해 기존 CAD 사용자들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타 CAD와도 높은 호환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함께 멀티 CPU 기반의 고속 처리 성능을 지원해 대용량 도면 작업에서도 안정적인 설계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설계자의 작업 효율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다. 지난 11월 출시된 인공지능(AI) ZYXCAD AX 2026은 자체 개발한 450여 종의 편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반복 작업을 최소화하며 도면 작성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자동화 기능들이 기본 탑재,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다. 서울디자인고등학교는 1955년에 개교한 특성화 고등학교로 실무 중심의 교육 커리 과정을 운영한다. 3D 건축인테리어, 미디어·콘텐츠 , 패션, 공연예술, 푸드 등 다양한 산업·문화 분야 인재를 양성해오고 있다. 이정목 서울디자인고등학교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인공지능(AI) 직스캐드 AX를 활용해 현업 실무 역량을 기를 수 있을 것이 기대한다"면서 “직스테크놀로지와 함께 AI 기반 디지털 설계 교육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종복 직스테크놀로지 의장은 "디자인, 설계,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야의 뛰어난 인재들을 육성해온 서울디자인고등학교와 함께 하게돼 기쁘다"면서 “직스테크놀로지는 교육·산업·기술을 연계한 협력 모델을 강화하며, 국산 AX 기반 설계 기술력을 갖춘 차세대 설계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직스테크놀로지는 국내 CAD·디지털 설계 생태계 확산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기관과 협력 관계를 확대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KAIST,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등 주요 대학은 물론 서울시 교육청 등 교육기관과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산학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2025.12.17 17:27방은주 기자

프라이빗테크놀로지, 금융권 첫 '데이터 중심 제로트러스트 오버레이' 실증 구현

프라이빗테크놀로지(대표 김영랑)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한 '2025년 제로 트러스트 도입 시범사업'을 통해 데이터 중심 제로 트러스트 오버레이 모델을 구현·검증하며 차세대 금융 보안 전략을 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에서 프라이빗테크놀로지는 아이티센피앤에스, 파이오링크, 소프트버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실증을 수행했다. 하나은행은 수요기업으로 참여해 글로벌 금융업무, 스마트 오피스, 데브섹옵스(DevSecOps) 환경 등 실제 운영 환경에서 제로 트러스트 정책과 보안 기술의 적용 가능성, 운영 안정성을 검증했다. 컨소시엄은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 핵심 요소인 ▲강화된 인증(EIG) ▲마이크로 세그멘테이션 ▲소프트웨어 정의 경계(SDP)를 하나은행의 글로벌 금융업무 환경에 적용했다. 특히 보안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양자내성암호(PQC) 기반 상호 인증, SBOM 기반 공급망 검증 등의 최신 보안 기술을 결합한 통합 모델을 구현했다. 이를 바탕으로 ▲뉴욕·런던 등 글로벌 지점 간 안전한 금융업무 수행 환경 ▲프라이빗 5G 기반 스마트 오피스 내 접근 통제 고도화 ▲금융 특화 DevSecOps에서의 안전한 개발·배포 체계 등 다양한 업무 영역에서 제로 트러스트 정책의 실제 운영성을 검증했다. 프라이빗테크놀로지는 이번 실증 결과를 통해 데이터 중심 보안 라이프사이클 확립, 공격 표면 관리 강화, 위협 모델링 기반 통제 체계 도출 등 금융기관에 최적화된 보안 운영 모델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AI 기반 사이버공격의 지능화와 연쇄적인 침해사고로 보안 위험이 급격히 커지면서, 데이터와 사용자 활동을 실시간 검증하는 제로 트러스트가 차세대 보안의 핵심 기술로 부상하고 있다. 금융 당국 역시 '금융 자율 보안' 체계를 추진하며 금융사가 스스로 위협을 탐지·분석·대응하는 구조로의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 프라이빗테크놀로지는 이번 실증 결과를 통해 금융권의 제로 트러스트 도입을 위한 실질적 모델을 제시하며, 향후 고도화된 금융 보안 모델을 구축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프라이빗테크놀로지 김영랑 대표는 "이번 실증을 통해 데이터 중심 제로 트러스트 오버레이 모델의 효과성과 운영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실증 사업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변화하는 보안 환경에 금융기관이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술 고도화와 적용 범위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6 17:34방은주 기자

[유미's 픽] 韓 국방 AX, 내년이 분수령…국방 AI기본법·국파모·데이터센터에 판 커진다

정부가 '국방 인공지능 전환(AX)'을 국가 AI 대전환의 핵심 축으로 공식화하면서 내년이 우리나라 국방 AI 산업의 향방을 가를 분수령이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국방 AI를 둘러싼 정책·예산·제도 환경이 동시에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국내 AI 기업들에게 전례 없는 기회가 열린 동시에 글로벌 기업과의 정면 승부도 본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15일 국가AI전략위원회가 출범 100일을 맞아 공개한 '대한민국 AI 인공지능행동계획(액션플랜안)'에 따르면 AI 기반 국방 강국 구현을 위한 전략에는 7개 과제, 21개 정책 권고 사항이 포함됐다. 여기엔 국방 AI 데이터센터 구축, 국방 AI 기본법 제정, AI 인프라 확충 등 그간 선언에 머물렀던 구상이 구체적 실행 과제로 담겼다. 이번 액션플랜의 핵심은 국방 AI를 단순 실험이 아닌 상시 운영 체계로 전환하겠다는 점이다. 특히 인력 부족으로 국방 AX에 속도를 제대로 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고려해 국방부를 중심으로 방위사업청 등 관계 부처가 참여하는 AX 전담 조직을 법제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는 점에서 업계의 환영을 받고 있다. 이를 위해 국회에선 '국방 AI 기본법(가칭)'을 내년 1분기 때 발의해 2분기까지 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법에 어떤 내용을 포함할 지 논의 중이다. 국가AI전략위원회가 이처럼 나선 것은 내년 1월 22일 시행될 우리나라 AI 기본법이 국방 분야에 적용하기에는 다소 미흡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우리나라 안보와 관련된 특수한 부분인 만큼 AI 기본법이 국방 분야를 포괄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봐서다. 업계 관계자는 "국방은 폐쇄망, 군사기밀, 실시간 의사결정, 생명·안보 리스크가 얽힌 영역인데, 일반적인 AI 규제 프레임으로는 적용 자체가 어렵거나 위험하다고 위원회가 판단한 듯 하다"며 "이에 'AI 기본법+국방 특화법'이라는 이중 구조가 불가피하다고 보고 해법으로 '국방 AI 기본법'을 제안한 듯 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방 AX가 더딘 이유로 인력·조직 부족이 반복적으로 지적돼 왔는데, 특히 국방부, 방사청, 각 군, 연구기관으로 책임이 분산돼 AI를 총괄해 기획·조정·운영할 전담 컨트롤타워가 없었다는 것이 문제"라며 "전략위가 AX 전담 조직의 법제화까지 권고한 것은 조직이 없으면 예산도, 데이터도, 책임도 움직이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국가AI전략위원회 관계자는 "현재 발의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구체적인 내용을 언급하기는 어렵다"며 "AI 전담 조직 운영, 관리 체계 구축, 거버넌스에 대한 내용을 담을 듯 하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선 국가AI전략위가 이처럼 권고한 배경을 두고 글로벌 방산 AI 경쟁이 이미 시작됐다는 위기 의식도 작용했기 때문으로 봤다. 실제 팔란티어, 안두릴, 쉴드AI 등 해외 방산 AI 기업들은 이미 국방 AI를 '플랫폼 산업'으로 키우기 위해 본격 나선 상태로, 법·조직·데이터·조달 체계가 이미 정비된 환경에서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분위기다. 반면 한국은 데이터는 있지만 묶여 있고, 예산은 있지만 흩어져 있는 데다 기술은 있어도 연결 구조가 없는 상황에 놓여 있어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기 쉽지 않은 구조란 지적을 받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해외 방산 AI 기업들이 이미 한국 시장 진입에 나섰다는 점에서 위기감은 더 고조되고 있다. 이들은 미국 국방부와 정보기관을 상대로 축적한 실전 경험과 자본력을 앞세워 국내 국방 AI 시장 진입을 위해 전투적으로 나서고 있는 상태다. 특히 팔란티어는 지난 2022년 서울에 한국 지사를 설립해 지난해 국내에서만 168억원의 매출을 거둔 것으로 알려져 주목 받고 있다. 현재 HD현대와는 무인수상정(USV) '테네브리스'를 비롯해 미래형 첨단 조선소 구축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고 있다.쉴드AI도 국내 기업인 퀀텀에어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올해 한국 시장에 우회 진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AI 방산 기대주로 꼽히는 안두릴 역시 최근 서울에 한국 지사를 설립해 긴장감을 높였다. 안두릴도 현재 HD현대와 자율 무인함을 개발 중으로, 최근 대한항공과는 무인 항공기(UAV) 시스템을 활용한 산불 대응 플랫폼 공동 개발에 착수하는 등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하지만 국내 기업들은 열악한 소프트웨어 경쟁력, 소극적인 대응 등으로 존재감을 키우지 못하고 있다. 이에 일각에선 우리나라 국방 AI 핵심을 해외 기업에 내줄까 염려하는 눈치다. 이 때문에 국가AI전략위는 이번 액션플랜에 국방 클라우드 전환, 국방 AI 데이터센터 구축, 국방 데이터 이니셔티브 등 데이터·인프라 과제를 하나로 묶어 제안했다. 기술 개발 이전에 데이터를 개방·연결하고, 민군 협력 기반을 제도적으로 마련하지 않으면 국방 AX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문제의식이 반영된 결과다. 여기에 민군 협력 기반 국방 AI 보안 혁신 로드맵까지 포함되며 국방 AI를 '안전하게 쓰기 위한 조건'도 함께 제시됐다. 여기에 국방 AX 실증과 인재양성을 위한 국방 AX 거점을 내년 2분기까지 구축하고, 과기정통부와 협력해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기반의 '국방 AI 파운데이션 모델(국파모)'을 오는 2027년까지 개발한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주류가 된 범용 거대언어모델(LLM)이나 외산 AI에 의존한 국방 AX에는 구조적 한계가 있다는 판단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또 국방 AI는 폐쇄망 환경에서 운용돼야 하고, 군사 기밀과 직결된 데이터를 다루는 데다 실시간·고신뢰 판단이 요구되는 만큼 학습 데이터와 모델 구조를 국가가 직접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는 문제 의식도 깔려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전략위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전제로 국방 AI를 설계한 것은 국방 AI를 단순 응용 서비스가 아닌 지휘·작전·결심 지원까지 아우르는 공통 기반으로 보겠다는 판단이 있었던 듯 하다"며 "처음부터 국방 특화를 전제로 한 파운데이션 모델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정책에 반영된 것"이라고 해석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에는 대규모 그래픽처리장치(GPU)·신경망처리장치(NPU) 인프라와 학습 경험, 민간 AI 인력이 필수적인 만큼 국방부 단독으로 추진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이번 일은 국방부의 군사 데이터와 과기정통부의 AI 기술·인프라를 결합해 범부처 국가 프로젝트로 가겠다는 신호로 읽힌다"고 분석했다. 국가AI전략위의 이번 권고로 국내 AI 기업들에게 얼마나 기회가 될 지도 관심사다. 코난테크놀로지, 마키나락스, 펀진, 인피닉, 슈어소프트테크 등은 이미 폐쇄망과 저데이터, 고위험 환경이라는 군 특유의 제약을 전제로 실증 경험을 축적하며 국방 AI 영역에서 존재감을 키워왔다는 점에서 주목을 더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또 감시·정찰, 지휘결심 지원, 전장 자동화, AI 신뢰성 검증 등은 이들 기업이 민간에서 축적한 기술을 국방으로 확장할 수 있는 대표적인 분야로 꼽힌다. 예산이 늘어났다는 점도 기회요소다. 내년도 국방예산은 전년 대비 7.5% 증가한 65조원을 넘어섰는데, AI 기반 유·무인 복합전투체계와 국방 AX 스프린트, 군산학 협력센터 구축 등 AI 관련 사업이 신규 또는 확대 반영됐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또 방위력 개선 분야 R&D와 미래도전국방기술 투자 역시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해 국방 AI가 시범사업 단계를 넘어 예산과 함께 굴러가는 산업 영역으로 진입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국방 AX 국면이 기업들에게는 기회이자 동시에 시험대가 될 것"이라며 "정부가 속도전을 예고한 만큼 앞으로 국방 AI 시장은 빠르게 재편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과정에서 실증 경험과 기술력을 확보한 기업에게는 시장 진입의 문이 열리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글로벌 방산 AI 기업들에 주도권을 내줄 수도 있을 것"이라며 "국방 AX를 발판으로 기술과 레퍼런스를 쌓을 수 있느냐가 향후 국내 AI 기업들의 경쟁력을 가르는 기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12.15 19:42장유미 기자

충남대-직스테크놀로지, 산학협력 MOU

인텔리젠트 디지털트윈 솔루션 기업 직스테크놀로지(의장 최종복, 대표 엄신조)가 충남대학교(총장 김정겸)와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총 10억원 상당의 자사의 설계 소프트웨어 직스캐드 AX(ZYXCAD AX), 직스 스페이스(ZYX SPACE), 다이브(DIVE) 교육용 라이선스 및 플랫폼을 기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학·설계 분야의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디지털 설계 교육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직스테크놀로지는 협약 기간 동안 3개 제품의 교육용 제품 기증과 함께 실습 중심의 교육 콘텐츠 및 기술 지원을 제공하며, 충남대학교와 함께 ▲직스캐드 AX 및 직스 스페이스 기반 설계 역량 교육 프로그램 개설·운영 ▲AI 설계 플랫폼 직스 스페이스 공동 개발 및 교육 협력 ▲토목 BIM 응용 소프트웨어 다이브 공동 개발 협력 ▲정기 간담회·포럼 등 교류 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내년 상반기에는 직스캐드 AX를 활용한 CAD 경진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직스캐드 AX는 AI Transformation(AX) 기반의 설계 효율을 지향하는 국산 CAD 소프트웨어로, 오토캐드에서 사용하던 명령어·단축키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최대화한다. 또한, LISP 등 파일 포맷을 지원해 높은 호환성의 설계 환경을 제공한다. 멀티 CPU 기반의 고속 처리 성능과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반복 작업 자동화를 돕는 450여 개 CAD 유틸리티 패키지 '웍스(Works)'를 기본 탑재해 실무 생산성을 높인다. 직스캐드 AX(ZYXCAD AX)는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록돼 공공기관·교육기관에서 활용도가 높다. 직스 스페이스와 다이브는 직스테크놀로지가 보유한 AI·디지털트윈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차세대 설계·시공 솔루션이다. 직스 스페이스는 건축 설계 과정에 인공지능을 결합해 반복 작업을 자동화하고, 2D 도면의 AI 기반 인식·분류, 3D 자동 모델 생성, 조도 분석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설계자의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다이브는 건설 현장의 주요 정보를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하는 스마트 건설 플랫폼으로, 작업 현황 모니터링, 도면·지적도 연동, 드론·CCTV 기반 현장 관제 등 기능을 제공해 교육·실무 환경에서 효과적인 현장 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충남대학교는 1952년 개교한 국립대학으로, 공학·농업·의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와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산학연 협력과 실무 중심 교육 강화를 통해 지역과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김정겸 충남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이 국산 CAD 및 AI 기반 설계 도구를 활용해 실무 역량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충남대학교는 직스테크놀로지와 함께 디지털 설계 교육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최종복 직스테크놀로지 대표는 “충남대학교는 국내 공학·기술 분야를 선도해온 대표 대학 중 하나”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 설계 인재들이 국산 기술 기반의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직스테크놀로지는 서울대, KAIST, 연세대, 고려대 등 국내 19개 대학을 비롯해 베트남·캄보디아·몽골 등 해외 대학과도 CAD 및 AI 설계 소프트웨어 기증을 이어가며 글로벌 교육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2025.12.09 21:56방은주 기자

코난테크놀로지, 설명 가능한 AI로 고위험 분야 신뢰성 ↑

코난테크놀로지가 인공지능(AI) 시스템의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소를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형태로 설명해주는 제반 기술인 설명가능 인공지능(Explainable AI, XAI)을 자사 비전(Vision) 및 거대언어모델(LLM) 사업에 접목하며 기술 경쟁력을 높인다. 코난테크놀로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추진하는 '플러그앤플레이 방식으로 설명가능성을 제공하는 인공지능 기술 개발 및 인공지능 시스템에 대한 설명 제공 검증' 과제에 공동 연구기관으로 참여 중이라고 9일 밝혔다. KAIST 설명가능 인공지능연구센터 총괄 하에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수행되는 이 연구는 AI 모델의 의사결정 과정 전반을 사용자에게 설명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 확보를 목표로 한다. 특히 다양한 AI 모델에 설명 기능을 손쉽게 연결할 수 있는 플러그앤플레이(PnP) 구조를 핵심 기술로 다룬다. PnP 방식은 설명가능성을 고려하지 않은 모델에도 재학습 없이 적용할 수 있어 다양한 모델 환경에서 일관되게 활용할 수 있다. 코난테크놀로지는 대학·연구소 중심의 참여기관 가운데 유일한 기업으로, 산업 적용과 사업화를 주도하고 있다. 특히 3천400여 고객사를 기반으로 연구 결과가 산업 환경에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기술 이전 및 적용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국방 분야에서 신뢰성 높은 AI 제공을 위한 XAI 원천기술 고도화와 군 도메인 맞춤형 적용 연구에 집중했다. 내년에는 사업 영역을 LLM까지 확대한다. 또 KAIST 총괄 하에 진행 중인 '대형언어모델 내부의 환각 현상 원인 규명 및 제거 기술' 연구를 활용해 LLM의 안전성과 신뢰성 강화를 도모하고자 LLM의 내부 작동 구조를 분석하고 환각 발생 원인을 규명·제거하는 기술을 사업에 적용할 계획이다. 해당 기술은 공공, 발전, 의료, 제조, 금융, 법률 등 각 도메인의 고위험 분야에서 신뢰 기반 AI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핵심 기반 기술로 자리잡는 것이 목표다. 강현수 코난테크놀로지 인공지능연구소 이사는 "앞으로도 KAIST 설명가능 인공지능연구센터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설명가능성을 높이는 AI의 기술적 토대 마련과 상용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9 10:40장유미 기자

세나테크놀로지, 3분기 영업익 54억원…전년比 55%↑

세나테크놀로지는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4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57억원으로 22% 늘었다. 3분기 누적 매출은 1천453억원으로 13.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94억원으로 8.5% 증가했다. 회사 측은 ▲글로벌 모터사이클 시장 내 지배력 강화에 따른 고마진 제품군 판매 확대 ▲우호적인 환율 효과 ▲신규 사업 부문 매출 가시화 등을 실적 배경으로 꼽았다. 3분기 말 기준 부채비율은 약 28%다. 차입금 의존도 역시 제로에 가까운 사실상 무차입 경영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세나는 이처럼 탄탄한 본업의 현금 창출력을 바탕으로 수평적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 해양 스포츠 시장과 사이클링 시장 선점에 나섰다. 또한 지난 9월 로봇연구소를 신설하고 최근 '2025 로보월드'에서 자율주행 골프 트롤리 '드론캐디 로버'를 공개하며 로봇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세나테크놀로지 관계자는 "메시 인터콤 기술을 바탕으로 모터사이클을 넘어 사이클링, 아웃도어, 산업현장, 로봇 등 타겟 시장을 전방위적으로 확대하며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11.25 17:40신영빈 기자

코난테크놀로지, 3분기 누적 매출 239억원…정부 AX·LLM 사업 확대로 91%↑

코난테크놀로지가 정부의 인공지능 전환(AX) 정책에 따른 공공기관 생성형 AI 도입 확대와 도메인 특화 기반 거대언어모델(LLM) 사업을 연속 수주하며 올해 3분기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코난테크놀로지는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까지 코난 LLM 누적 매출이 57억1천900만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38억원 규모 한국남부발전, 10억원 규모 한림대의료원 등 발전사와 민간 의료 분야 구축 사업 실적이 반영된 결과다. 코난테크놀로지의 3분기 전체 누적 매출은 239억원으로, 124억원을 기록한 전년 동기 대비 약 91.5% 늘었다. 영업 손실은 전년 대비 35.2% 축소됐다. AX 수요 증가에 힘입어 수주잔고 역시 안정적으로 확보했다. 코난테크놀로지는 남부발전에 이어 서부발전, 동서발전까지 발전 3사 LLM 사업을 비롯해 대법원과 경기도청 등 사법·공공 영역에서도 LLM 구축사업을 연속 수주했다. 한화손해보험과 KB증권 등 금융권에서는 기술검증(PoC)을 수행했다. 올해 진행된 주요 LLM 사업에서 실질적인 수주와 구축을 주도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지고 산업별 요구사항에 최적화된 AI 모델을 현장에 적용했다는 설명이다. 코난테크놀로지는 현재 추론 통합 모델 '코난 LLM ENT-11'의 고도화와 차세대 에이전트 AI 기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연내 신규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한국서부발전과는 에이전트 AI 서비스 개발에 착수했다. 또 서부발전 전사적자원관리(ERP) 및 발전설비관리시스템과 연동되는 에이전트 AI, 업무 자동화, 음성비서 등 실제 업무 프로세스를 수행하는 AI 서비스 구현에 나설 계획이다. 김영섬 코난테크놀로지 대표는 "업계 전반의 실적이 침체된 상황에서도 매출과 적자폭을 모두 개선했다"며 "착수한 프로젝트의 연속성과 확장 가능성을 기반으로 후속 성과를 이어가고 공공·의료·사법·금융 분야에서 축적한 구현 경험을 바탕으로 시장 대응과 기술 확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7 16:46한정호 기자

세나테크놀로지, 서비스 로봇 사업 출사표

무선통신 솔루션 전문기업 세나테크놀로지는 최근 '2025 로보월드'에서 첫 로봇 신사업 제품인 개인용 자율주행 골프 트롤리 '드론캐디 로버'를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드론캐디 로버는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디자인 등 세나의 핵심 역량을 로봇 캐디 분야에 접목한 제품이다. 골프를 운동으로 즐기는 북미와 유럽 시장을 핵심 목표로 삼았다. 제품은 ▲자동 추종 및 원격 제어가 가능한 첨단 자율주행 ▲초고화질 4K 카메라 ▲원터치 자동 접이식 폴딩 시스템 기능 등을 갖췄다. 첨단 비전 AI 인식 기술과 UWB 초정밀 위치 센서를 결합해 사용자 움직임을 인식한다. 4K 카메라를 통해 라운딩 중 샷과 스윙 장면을 초고화질로 녹화할 수 있다. 간편한 접이식 구조로 원터치 조작만으로 손쉽게 접고 펼 수 있어 차량 트렁크 보관 및 이동이 용이하여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세나는 이번 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로봇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를 위해 지난 9월 '로봇 연구소'를 신설하고 제품 개발을 진행 중이다. 황재철 세나 로봇연구소장은 "골프 트롤리를 시작으로 향후 물류·수중 로봇 등 다양한 서비스 로봇 분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나테크놀로지는 오는 1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공모가는 5만6천800원 상단을 확정했다.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약 3천168억원이다.

2025.11.12 23:24신영빈 기자

'코난 챗봇 플러스' 모바일로 확장…시스코와 협업해 공공 사업 추진

코난테크놀로지가 AI 동시통역 솔루션 '코난 챗봇 플러스'의 현장 접근성을 강화한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코난 챗봇 플러스의 모바일 버전을 출시하고 시스코의 무인화 장비 도입으로 현장 무인응대 고도화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모바일 버전 코난 챗봇 플러스는 기존 키오스크 중심 서비스에서 한 단계 확장된 형태로, 태블릿은 물론 스마트폰에서도 별도의 앱 설치 없이 QR 접속만으로 즉시 이용할 수 있다. 설치 공간과 비용은 줄이고 이동이 용이한 게 장점이다. 또 자체 챗봇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룰베이스 구조와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엔진으로 사용자의 문의를 자동으로 분류·응답한다. 이에 상담원 없이도 응대와 통역을 동시에 수행하는 무인 서비스 환경을 구현했다. 글로벌 하드웨어(HW)와 국산 소프트웨어(SW)간 협업도 진행한다. 시스코의 화상장비 '데스크 프로'에 코난챗봇 플러스를 탑재하는 것으로, 모바일 버전 확대의 일환이다. 해당 단말기는 부산교통공사와 협력해 내년 1월부터 부산역에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는 27인치 LCD 모니터와 고품질 오디오, 일체형 카메라·마이크·디스플레이를 갖춘 프리미엄 단말기로, 20kHz까지 지원하는 음성 처리와 자동 노이즈 감소·립싱크 보정 기능을 통해 선명한 영상과 또렷한 음성을 제공한다. 출시 3년차를 맞은 코난 챗봇 플러스는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등 13개 언어를 실시간 음성·텍스트 양방향으로 지원하는 AI 동시통역 솔루션이다. 95%에 이르는 문자 인식률을 기반으로 고품질의 음성인식, 자동 언어 식별, 배경 소음 제어 기능을 통합해 현장 고객응대 환경에 최적화됐다. 또 구독형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와 온프레미스 구축을 병행 지원해 보안성과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서울교통공사·롯데백화점·부산교통공사 등 관광 안내 분야에서 시작해 용산구청·평택시·안산시 등 여러 자치단체의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한 민원 서비스 분야로 확산되고 있다. 최근에는 SKT와 함께 해군 스마트쉽에도 공급해 군 특화 통역 서비스를 포함한 함정내 실시간 통역 환경을 조성 중이다. 코난테크놀로지 AI서비스사업부 이형주 이사는 "모바일 버전 출시를 통해 현장 접근성을 한층 높이는 데 주력했다"며 "앞으로는 스마트 컨퍼런스 및 화상강의 실시간 통역 등 업무·교육 환경에 적합한 AI 대화 솔루션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1.11 16:50한정호 기자

세나테크놀로지, '웨이브 인터콤' 가입자 10만 명 돌파

무선통신 솔루션 전문기업 세나테크놀로지는 앱 기반 인터넷 음성 통신(VoIP) 인터콤 서비스인 '웨이브' 가입자가 출시 10개월 만에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웨이브는 현재 일평균 200~400여 명의 신규 가입자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서비스 런칭 이후 현재까지 약 6천200시간 동안 통신 장애 없이 안정적인 서비스를 유지했다. 글로벌 데이터 분석 결과, 가입자 수가 가장 많은 국가는 모터사이클 강국인 독일이며, 충성 고객(높은 재사용률) 비중이 높은 국가는 미국으로 나타났다. 1회 평균 통신 시간은 약 34분이다. 통신 시간이 가장 긴 국가는 장거리 라이딩 문화가 발달한 북유럽 국가들로 집계됐다. 웨이브 인터콤은 셀룰러 네트워크를 이용해 거리와 인원 제한 없는 그룹 통신이 가능하다. 스마트폰 앱만 설치하면 타사 기기 사용자와도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다. 기존 세나 기기 사용자는 통신 음영 지역에 들어가면 자동으로 메시 인터콤으로 전환되는 '지능형 웨이브-메시 전환' 기능으로 끊김 없는 통신을 제공한다. 장은석 세나 서비스플랫폼본부장 이사는 "세나가 플랫폼 서비스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모든 사용자를 연결하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나는 오는 14일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이번 상장을 통해 총 56만주를 공모할 예정이다. KB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이 공동 주관을 맡았다.

2025.11.10 11:07신영빈 기자

세나테크놀로지, IPO 일반청약 경쟁률 885대 1

무선통신 솔루션 전문기업 세나테크놀로지는 4~5일 양일간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8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청약 건수는 총 37만5천건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약 3.5조원에 달했다. 앞서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2천158개의 국내외 기관이 참여해 97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모가는 밴드가 상단인 5만6천800원으로 확정됐다. 확정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3천167억원 수준이다. 세나테크놀로지는 전 세계 모터사이클용 팀 커뮤니케이션 시장의 글로벌 1위 기업으로 매출의 95%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하는 수출 기업이다. 120년 전통의 독일 모터사이클 전문지 모토라드로부터 7년 연속 통신 시스템 분야 베스트 브랜드로 선정되며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작년 연결 기준 매출액 1천675억원, 영업이익 216억원, 당기순이익 19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 12.9%, 당기순이익률 11.3%를 달성했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연평균 성장률은 약 30%대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별도 기준 차입금이 없다. 이번 상장으로 확보한 자금은 사이클링 등 아웃도어 스포츠 및 산업현장 팀 커뮤니케이션 분야로의 사업 다각화를 통해 폭발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투입한다. 마케팅 강화 뿐만 아니라 글로벌 브랜드 또는 기술 기업의 인수를 바탕으로 단기간 내에 해당 분야의 글로벌 시장에 효과적으로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세나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이번 코스닥 상장은 세나의 글로벌 신규 시장 확장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고 말했다.

2025.11.06 17:57신영빈 기자

세나테크놀로지, 美 최대 보트 쇼 참가

무선통신 솔루션 전문기업 세나테크놀로지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한국 시간)까지 미국 플로리다 포트 로더데일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보트 쇼인 '포트 로더데일 국제 보트 쇼(FLIBS) 2025'에 참가했다고 4일 밝혔다. 세나는 이번 행사에서 해양 스포츠 분야의 혁신적인 메시 통신 헤드셋 '노티톡 N2R'을 포함한 다양한 해양 통신 솔루션을 선보인다. 노티톡 N2R은 세나의 독자적인 메시 인터콤을 통해 선상 소음 환경에서도 승무원 간 원활하고 안정적인 실시간 그룹 통신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세나는 최근 세계적인 보트 제조사 '그룹 베네토 아메리카'와의 공식 커뮤니케이션 파트너십 체결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FLIBS 참가는 해당 파트너십을 발판 삼아 그룹 베네토 아메리카의 미국 내 400여 딜러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고, 북미 해양 스포츠 시장에 세나의 기술력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세나는 주력 사업인 모터사이클 팀 커뮤니케이션 시장에서의 압도적인 1위 지위를 바탕으로, 사이클링, 아웃도어 스포츠, 산업 현장에 이어 해양 스포츠 분야로 사업 영역을 성공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해양 통신 제품은 2023년 하반기 첫 출시 이후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를 보이며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잭 우 세나 최고사업개발책임자(CBDO)는 "FLIBS 참가는 세나의 혁신적인 해양 통신 기술을 전 세계에 선보이고, 업계 리더들과 소통할 좋은 기회"라며 "그룹 베네토 아메리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더 많은 보트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선상 커뮤니케이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나는 지난 9월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 오는 11월 1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회사는 상장을 통해 확보된 공신력과 자금을 바탕으로 신기술 개발과 글로벌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모든 팀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글로벌 표준'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2025.11.04 17:46신영빈 기자

코난테크놀로지, GS인증 1등급 획득…AI 음성 인식 기술력 입증

코난테크놀로지가 생성형 인공지능(AI) 공공시장에 이어 AI 음성인식 시장 확대에도 속도를 내며 기술력을 입증하고 나섰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지난 달 자체 음성인식 기술 '디칩스(D-Cheeps)'로 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디칩스'는 코난테크놀로지가 독자 개발한 STT(Speech-to-Text) 엔진의 상표명으로, 10만 시간 이상의 고품질 음성 데이터를 학습하고 중앙처리장치(CPU) 기반 다채널 환경에서도 실시간 인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최신 거대언어모델(LLM) 아키텍처를 적용해 문자 인식률 95% 이상을 달성, 동종 업계 최고 수준의 음성인식 성능을 입증했다. 현재 코난테크놀로지의 음성인식기술(STT)·LLM·음성합성기술(TTS) 기반 자동번역 등 최신 생성형 음성 기술은 ▲회의록 자동작성 ▲음성 민원 응대 ▲통합 콜센터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고 있다. 실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스마트 회의실 구축사업에서는 회의 자동기록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는 항공기 설계업무 현장에서 음성 기반 AI 비서로 활용되고 있다. 또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대응센터 콜센터에서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디칩스'와 '코난 챗봇'이 함께 도입됐고, 인천공항 세관 검사대에서는 AI 동시통역 시스템이 시범 적용됐다. 이 외에 지난 8월 열린 '에이펙 2025 코리아(APEC 2025 KOREA) 글로벌 디지털·AI 포럼'에서는 '코난 챗봇 플러스'와 '첨단 다국어 AI 회의 통역 시스템'을 출품해 생성형 AI 음성기술의 경쟁력을 국내외에 선보인 바 있다. 서영주 코난테크놀로지 음성그룹 상무는 "이번 GS인증 1등급 획득을 계기로 자사 음성기술이 공공기관에서도 안정적으로 활용될 수 있음이 입증됐다"묘 "(앞으로) 다양한 행정서비스 영역에서 생성형 AI 기반 음성인식 솔루션 제공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1.04 16:41장유미 기자

'이륜차 무선통신 강자' 세나테크놀로지 "모터사이클 넘어 새 영역 확장"

"연평균 4.5% 성장이 예상되는 글로벌 팀 커뮤니케이션 시장에서 모터사이클, 사이클링, 스포츠 영역을 넘어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습니다." 김태용 세나테크놀로지 대표는 29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세나는 다음달 11월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1998년 설립된 세나는 전 세계 모터사이클 팀 커뮤니케이션 시장의 글로벌 1위 기업이다. 120년 전통의 독일 모터사이클 최고 전문지 모토라드로부터 7년 연속 통신시스템 분야 베스트 브랜드로 선정됐다. 라이더들 사이에서 "세나 했어?(Do SENA?)"라는 고유어가 생길 만큼 독보적인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를 확립했다. 모터사이클, 사이클링, 산업현장, 해양, 스노우 스포츠 분야에서 약 150여 종의 다양한 팀 커뮤니케이션 제품 라인업을 확보하고 있다. 또 서울 본사를 중심으로 미국·독일·프랑스·일본에 판매 법인, 중국 심천·청원에 생산 법인을 포함한 7개 글로벌 거점을 운영 중이다. 전체 매출의 95%가 해외에서 발생되고 있으며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 1천675억원, 영업이익 216억원(영업이익률 12.9%), 당기순이익 190억원(순이익률 11.3%)를 달성했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연평균 매출액 성장률은 10.8%,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성장률은 각각 28.2%, 30.8%를 기록하며 실적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세나가 전 세계 라이더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은 핵심 이유는 바로 독자적인 메시 인터콤 기술에 있다. 기존 블루투스 통신은 최대 4명까지만 연결이 가능하고 한명의 연결 단절 시 재연결이 필요한 반면, 세나의 메시 인터콤은 최대 8km 통신 거리에서 다대다 연결이 가능한 패킷 충돌 및 도청 방지형 다채널 네트워크 구조를 갖춰 끊김 없는 안정적 통신을 제공한다. 이를 기반으로 세나 제품끼리만 통신 가능한 폐쇄형 메시 통신 기반의 강력한 고객 락인 효과를 구축했으며, 할리데이비슨, BMW모토라드, 쇼에이 등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와 협력해 세나 로고를 병행 부착하는 제조자개발생산방식(ODM) 전략을 통해 기술력과 브랜드 인지도를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 세나는 기술력 외에도 글로벌 3위 전자제품 위탁생산 전문기업 플렉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품질·납기 경쟁력을 강화했다. 중국 청원 제조법인을 통한 스마트 헬멧 자체 생산으로 품질 고도화와 생산 내재화를 실현했다. 또한 삼성SDS, LX판토스, 플렉스와의 협업으로 3일 이내 출하가 가능한 글로벌 물류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현재 140개국 4천여 개 판매망을 통해 지역별 유통 경쟁력과 글로벌 시장 지배력을 확고히 하고 있다. 세나는 모터사이클 팀 커뮤니케이션 1위 브랜드로서 쌓은 기술력과 브랜드 파워를 기반으로 글로벌 웨어러블 통신 솔루션 표준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사이클링 및 산업현장으로의 시장 확장을 적극 추진 중에 있다. 사이클링 시장은 사용자 규모가 모터사이클의 5배 이상으로 크고 규제가 적다. 세나는 무게 20g의 초소형·초경량 제품 '바이콤 20'을 출시해 제품 경쟁력을 확보했다. 투르 드 프랑스 등 세계 3대 사이클 대회 팀을 공식 후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최대 아마추어 사이클링 대회인 그란폰도 내셔널 시리즈 타이틀 스폰서로 선정됐다. 산업 현장 분야에서는 900MHz 대역 기반의 장거리·고안정 통신 기술을 적용한 산업용 무선 인터콤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업을 확대하며, 건설 현장, 벌목·제초·조경 등 다양한 산업 현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테슬라 독일 기가팩토리 현장에 적용돼 기술력을 검증받았으며, 폰 사용이 제한된 보안 구역 등 기존 솔루션이 어려웠던 환경에서도 원활한 팀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김태용 세나테크놀로지 대표는 "웨어러블 통신 솔루션 분야 글로벌 리더로 도약할 것"이라며 "모터사이클을 넘어 사이클링과 산업현장 등 새로운 영역에서 글로벌 웨어러블 통신 솔루션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나테크놀로지는 이번 상장을 통해 총 56만주(공모비율 10%)를 공모할 예정이다. 공모 희망가는 4만7천500원~5만6천800원, 총 공모금액은 266억원~318억원 규모다. 수요 예측은 10월 23일~29일, 일반 청약은 11월 4일~5일에 진행된다. KB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이 공동 주관을 맡았다.

2025.10.29 14:09신영빈 기자

[APEC2025] AWS·르노·앰코·유미코아 등 글로벌 7사 국내에 90억 달러 투자

아마존웹서비스(AWS)·르노·앰코테크놀로지·코닝·에어리퀴드·지멘스헬시니어스·유미코아 등 글로벌 기업 7개사가 국내에 90억 달러 규모 투자를 하기로 했다. 산업통상부는 29일 'APEC CEO 서밋 코리아 2025'가 열리고 있는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이들 7사가 '글로벌 기업 투자 파트너십'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이들 7사는 앞으로 5년간 총 90억 달러 규모 직·간접 투자를 한국에 하기로 발표하고 그 일환으로 투자금액 가운데 단기간 내 유입될 외국인직접투자(FDI) 총 6억6천만 달러를 투자 신고했다. 정부는 그동안 글로벌 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해 해외 IR·외투기업 간담회 등을 통해 한국의 탄탄한 제조업 기반과 세계 최고 수준의 ICT 역량, 우수한 인적 자원을 보유한 '최적의 투자처'로서의 한국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왔다. 현금·입지·세제 등 외국인투자 인센티브도 활용해 투자 후보지로 한국을 고려하는 글로벌 기업을 유치하고자 노력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기업의 투자는 인공지능(AI)·반도체·이차전지·미래차·바이오 등 한국 정부가 중점 육성하는 전략산업 분야에서 유치한 대규모 투자 사례”라며 “한국 경제 미래에 대한 신뢰 표시이자, 한국이 세계 혁신 투자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맷 가먼 AWS 대표는 “한국은 AI 혁신의 중심지로 부상했다”며 “한국 클라우드 인프라 확충을 위해 2031년까지 50억 달러 이상의 투자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니콜라 파리 르노 한국 대표는 “르노그룹은 한국을 5대 전략적 글로벌 허브 중 하나로 지정하며, 미래차 전략에 매우 중요한 위치로 생각하고 있다”며 “한국 미래차 생태계에 대한 확고한 신뢰를 바탕으로, 기존 생산라인을 전기차 신차 생산설비로 전환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멘스헬시니어스는 포항테크노파크 안에 3천평 규모 부지를 임차해 신규 심장 초음파 의료기기 핵심 부품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400명 이상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을 밝혔다. 산업부는 이들 기업의 투자로 한국 첨단산업 분야 생산 역량 강화와 기술 혁신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앰코테크놀로지의 반도체 후공정 시설 확충, 코닝의 첨단 모바일 기기용 소재 생산설비 투자, 유미코아의 이차전지 양극재 공장 증설, 에어리퀴드의 반도체 특수가스 및 공정용 첨단소재 공장 증설 등 핵심 소재·부품·장비 분야 대규모 투자로 국내 공급망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이들 기업의 투자가 성공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입지·환경·노동 분야 규제개혁과 재정지원, 세제 혜택 등 투자 인센티브 확대를 통해 한국을 글로벌 투자 허브로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9 11:31주문정 기자

세나테크놀로지, 美 사이클링 대회 GFNS 타이틀 스폰서

무선통신 솔루션 전문기업 세나테크놀로지는 미국 최대 규모 아마추어 사이클링 시리즈인 '그란폰도 내셔널 시리즈(GFNS)'의 새로운 타이틀 스폰서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타이틀 스폰서십으로 세나는 지난 4년간 GFNS의 최상위 후원사였던 '수아레스(SUAREZ)' 브랜드를 대체하게 된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GFNS는 2026-2027 시즌 동안 세나 그란폰도 내셔널 시리즈라는 공식 명칭을 사용하게 된다. 미국 사이클링 그란폰도 내셔널 챔피언십을 포함한 6개의 주요 이벤트가 세나의 이름으로 열린다. 세나는 이번 후원을 통해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자사의 사이클링 팀 커뮤니케이션 기기 및 스마트 헬멧을 미국 커뮤니티에 본격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잭 우 세나 최고사업개발책임자(CBDO)는 "사고를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은 동료 라이더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위험 상황을 미리 방지하는 것"이라며 "사이클리스트들이 팀 커뮤니케이션으로 연결돼 안전하게 라이딩하는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나테크놀로지는 내달 1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공모자금의 약 35% 가량을 매스 마케팅 자금으로 활용하는 등 상장 이후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2025.10.27 10:09신영빈 기자

CAD와 그룹웨어·전자결재가 만났다

인텔리젠트 디지털트윈 솔루션 기업 직스테크놀로지(공동대표 최종복, 엄신조)가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 인에이지(대표 신승훈)와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20일 체결했다. 양사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설계·문서 통합 솔루션 분야에서 상호 협력으로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협약식은 서울 청담동 직스테크놀로지 사옥에서 열렸다. 인에이지 신승훈 대표와 직스테크놀로지 최종복 의장 및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MOU는 디지털 전환과 클라우드·협업 환경 확대가 요구되는 시대에, 보안 기능이 강화된 설계 생태계 구축 필요성에 양사가 공감하면서 이뤄졌다. 문서보안과 설계 소프트웨어 영역을 연계해 시장 확대, 기술 교류, 보안·설계 통합 솔루션 발굴, 공동 마케팅 및 사업 협력을 효과적으로 추진한다. 인에이지는 1999년 설립된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기업이다. 'G-Ware' 제품군을 중심으로 그룹웨어·전자문서·협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중소기업 중심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25여 년간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을 유지하고 있다. 직스테크놀로지는 인텔리전트 디지털 트윈 솔루션 기업으로, AI와 CAD 기술을 융합해 설계 자동화 및 디지털 설계 생태계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직스캐드(ZYXCAD)', '직스디자이너(ZYX Designer)', 스마트 설계 플랫폼 등이 주요 제품군이다. 신승훈 인에이지 대표는 “우리 문서보안 및 협업 기술과 직스테크놀로지의 설계 기술을 결합하면, 고객은 문서와 도면을 잇는 완전한 업무 흐름을 누릴 수 있다”면서 “이번 협력을 통해 솔루션 패키지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장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최종복 직스테크놀로지 의장은 “인에이지와의 MOU는 설계와 문서 보호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미래형 업무 환경 구축의 시작”이라며 “향후 양사가 함께 제안할 통합 솔루션이 설계·제조·건설 현장에 새로운 기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MOU를 계기로 협력 관계를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며, 빠른 시일 내에 통합 패키지와 고객 대상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5.10.20 21:32방은주 기자

"CAD와 원격솔루션이 만났다"...직스테크놀로지, 알서포트와 협력

인텔리젠트 디지털트윈 솔루션 기업 직스테크놀로지(공동대표 최종복, 엄신조)는 글로벌 원격솔루션 전문기업 알서포트(대표 서형수)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설계와 원격 협업 환경간 융합을 기반으로 시장 확대와 기술 교류, 통합 솔루션 개발 및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는데 뜻을 모았다. 특히 CAD 설계와 원격제어·화상회의 솔루션을 결합한 통합 상품 기획, 산업별 고객 대상 시범 적용, 공동 세미나·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CAD 설계 환경에서 원격제어 및 화상회의 솔루션의 최적화 연동 기술 검토, 클라우드 기반 보안·안정성 강화 기술 협력 등 기술적 시너지 창출에도 나선다. 양사는 공동 프로모션과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산업별 성공 사례를 발굴해 국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할 방침이다. 알서포트는 글로벌 원격 전문기업으로, 독자 기술을 기반으로 원격제어 '리모트뷰(RemoteView)', 원격지원 '리모트콜(RemoteCall)', 화상회의 '리모트미팅(RemoteMeeting)' 등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시아 원격시장 점유율 1위, 글로벌 6위 기업으로, 일본·중국·미국 등 전 세계 2만여 기업 및 공공기관의 디지털 전환 및 비즈니스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직스테크놀로지는 국산 CAD 소프트웨어 '직스캐드(ZYXCAD)'를 개발, 공급하고 있다.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록된 직스캐드는 오토캐드와 동일한 명령어·단축키·파일 포맷(LISP 포함)을 지원, 높은 호환성을 보인다. 또 멀티 CPU 기반의 고속 성능,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 450여 개 유틸리티 기능을 제공하는 CAD 응용 프로그램 '웍스(Works)'를 기본 탑재, 반복 작업 자동화와 설계 생산성 향상을 돕는다. 알서포트 한상준 부사장은 “이번 협력은 원격 기술과 디지털 설계 기술간 융합을 통해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혁신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협업 가능한 환경을 구축해 고객의 리소스 효율화를 통한 지속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직스테크놀로지와 함께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직스테크놀로지 최종복 의장은 “이번 MOU는 양사가 각자의 강점을 결합해 고객의 생산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높이는 의미 있는 협력”이라며 “직스캐드와 알서포트간 원격 협업 솔루션이 함께 제공될 경우 설계·제조·건설 등 다양한 산업군의 디지털 업무 효율성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5.10.20 21:09방은주 기자

"CAD와 보안의 만남"...직스테크놀로지, 소프트캠프와 협력

사이버보안 전문 기업 소프트캠프(대표 배환국)와 인텔리전트 디지털 트윈 솔루션 기업 직스테크놀로지(공동대표 최종복, 엄신조)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른 전략적 업무 협약 제휴(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은 20일 서울 강남구 직스테크놀로지 본사에서 진행됐다. 소프트캠프는 생성형AI 및 SaaS 사용 보안 기술과 제품 서비스를, 직스테크놀로지는 오토캐드를 대체할 수 있는 국산 범용 CAD 소프트웨어를 보유하고 있다. 각 사의 전문성을 결합해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하는 시장 환경에서 보다 정교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직스테크놀로지의 CAD 프로그램을 소프트캠프의 보안 솔루션과 연계해 클라우드 협업 환경에서 데이터에 대한 보안 위협에 공동으로 대응한다. 구체적으로, 직스테크놀로지의 CAD 설계 프로그램인 'ZYXCAD(직스캐드)'와 제품을 소프트캠프의 'Security 365'와 연동해 변화하는 디지털 전환 환경 속에서도 안전한 사용자의 보안 환경 및 데이터 사용 경험을 끌어올린다. 직스테크놀로지 최종복 대표는 “설계 데이터는 기업 경쟁력의 핵심 자산”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보안과 생산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CAD 디지털 협업 생태계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소프트캠프 배환국 대표는 “각사의 전문 역량이 만나 비즈니스 모델 추진에 더욱 힘을 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호 협력을 통해 공동의 성장과 협력을 도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0 20:57방은주 기자

코난테크놀로지, AI 데이터 고도화 이끈다…15억 규모 정부 사업 수주

코난테크놀로지가 국가 데이터 통합 및 활용의 기반을 구축한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지난 달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발주한 '국가 데이터 인프라 공통기반 고도화' 사업을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총 15억원 규모로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사업 과제로는 ▲신뢰기반 데이터 식별 및 이력 관리 체계 정비 ▲AI 기반 의미 검색 환경 구축 ▲데이터 품질 관리 강화 등이 포함됐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이번 사업에 자사 거대언어모델(LLM) 및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을 적용해 지능형 검색 환경을 구현한다. LLM으로 생성 메타데이터를 요약·증강하고, RAG로 분산 데이터를 맥락 기반으로 연결해 데이터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자연어 질의만으로 산재된 데이터를 직관적으로 탐색하고 신뢰성 있는 검색 결과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이문기 코난테크놀로지 데이터사이언스사업부 이사는 "공공과 민간 데이터를 아우르는 방대한 국가 데이터의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이는 중추적인 사업을 맡게 되어 뜻 깊다"며 "데이터 접근성 향상이 곧 활용도와 수요자 만족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역량을 집결시키겠다"고 말했다.

2025.10.14 10:38장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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