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웨이브, AI 기반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테스트스퀘어 2.0' 론칭
인스웨이브(대표 어세룡)가 대형 프로젝트 품질 검증과 성능 목표 달성을 지원하는 인공지능(AI) 기반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의 메이저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인다. 인스웨이브는 AI기반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테스트스퀘어(TestSquare) 2.0'을 공식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테스트스퀘어(TestSquare) 2.0은 지난달 출시와 동시에 메리츠화재의 '차세대 UI 전환 및 리뉴얼' 사업에 공급됐다. 메리츠화재는 웹 표준 기반의 최신 UI/UX 전환 프로젝트에서 테스트스퀘어(TestSquare)를 도입, AI 테스트 자동화를 통해 품질 검증과 업무 성능 목표 달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AI 에이전트 기반 UI 개발 플랫폼 '웹스퀘어 AI(WebSquare AI)'와 테스트스퀘어(TestSquare)의 연계로 기존 화면 전환과 신규 화면 개발의 소스 및 검증을 자동화해 개발 속도와 품질을 동시에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테스트스퀘어 2.0은 ▲웹스퀘어 스튜디오(WebSquare Studio)와 통합된 테스트 케이스 작성 ▲형상관리(Git) 연동 및 프로젝트·팀·사용자 관리 ▲화면 녹화 기반 테스트 코드 자동 생성 ▲AI 기반 시나리오 및 테스트 코드 자동화 ▲테스트 전용 에이전트(Agent)를 통한 실제 실행 및 결과 확인 ▲결함 관리, 대시보드, 공통함수 활용 등 실무자 중심의 고도화 기능을 탑재했다. 현재는 AI 기능을 활용해 실제 열려 있는 페이지를 분석하고, 시나리오와 테스트 코드를 자동으로 생성하도록 지원한다. 향후에는 사용자의 행위 데이터까지 AI가 학습할 수 있도록 고도화해, 테스트 자동화의 지능화와 현장 적용성을 한층 더 높여갈 계획이다. 인스웨이브는 올해 하반기까지 데이터셋 기반 테스트 코드 재활용, 시나리오 조합, 사용자 행위 녹화 및 AI 코드 자동생성 등 실무 자동화 기능을 순차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하반기 이후에는 모바일 테스트 지원, 내년에는 테스트스퀘어 3.0 및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버전 출시 등 로드맵도 제시했다. 어세룡 인스웨이브 대표는 "메리츠화재 프로젝트에서 AI 기반 자동화와 품질 검증의 혁신적 가치를 입증한 데 이어 테스트스퀘어 2.0을 통해 현업 실무자의 요구와 대형 프로젝트 품질·성능 목표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진정한 AI 테스트 자동화 시대를 열겠다"며 "앞으로도 고객사의 디지털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AI 자동화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