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여신: 니케', 메이드 카페로 이용자 이목 집중
출시 후 매 행보마다 서브컬쳐 장르 팬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모바일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가 이번에는 오프라인에서 이용자 눈길을 사로잡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승리의 여신: 니케를 개발한 시프트업과 퍼블리셔 레벨 인피니트는 서울 마포구 망원동에 위치한 카페 모리셔스 브라운 망원점에서 테마 카페를 오픈했다. 오는 5월 4일까지 운영되는 테마 카페는 승리의 여신: 니케 출시 하프 애니버서리를 기념해 준비됐다. 이번에 운영되는 테마 카페는 서브컬쳐 팬에게 익숙한 메이드 카페를 테마로 게임 내 메이드포유 스쿼드 소속 캐릭터 코코아, 소다, 에이드로 꾸민 코스튬플레이어가 이용자를 맞이한다. 이들은 게임 속 대사를 접목한 환영 인사로 맞이하며 현장을 찾은 승리의 여신: 니케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현장에서는 게임 콘셉트를 구현한 음료 6종과 디저트, 오므라이스 등의 식음료를 구매할 수 있다. 음료 구매 시에는 해당 음료와 관련된 컵홀더, 트레이 종이매트 등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오므라이스 구매 시 코스튬플레이어의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점도 눈길을 끌었다. 게임을 즐기는 이를 위한 일종의 팬 서비스로 코스튬플레이어는 캐릭터 콘셉트에 맞는 대사와 연기로 오므라이스 구매자와 짧게나마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정해진 시간마다 방문객의 호응을 이끌어내는 라이브 무대를 펼치며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키기도 했다. 테마 카페에서는 굿즈 판매도 진행된다. 노트와 장패드, 캔뱃지, 아크릴 그립톤, 핸드폰 케이스 등이 판매되며 구매 금엑에 따라 특전 엽서를 추가로 받을 수도 있다. 게임의 인기를 반영이라도 하듯이 승리의 여신: 니케 메이드 카페에 대한 이용자 반응도 뜨겁다. 기온이 급하게 낮아져 비교적 쌀쌀한 날씨였음에도 테마 카페 개막 하루 전부터 현장에 줄을 서서 기다리는 방문객이 있었을 정도로 이용자들은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현장을 찾은 한 이용자는 "승리의 여신: 니케를 출시일부터 꾸준히 즐기고 있다. 메이드카페는 한번도 경험한 적이 없는데 게임 콘셉트와 어떻게 어우러졌을지 기대가 된다"라며 "이런 류의 오프라인 이벤트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