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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고파이브 리로디드: 그리드 액션 히어로즈'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4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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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스퀘어 '던전스토커즈', 스팀 넥스트 페스트 트레일러 공개

액션스퀘어는 1일 던전 크롤러 장르 신작 '던전스토커즈'의 출시를 앞두고 신규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영상은 차주 참가하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맞아 새롭게 추가된 기능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지난해 11월 자체 플레이 행사 '액션스퀘어 스팀 페스티벌 2023'에 참가한 유저들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했다. 특히 핑 시스템과 위치 기반 음성채팅 기능을 추가하며 유저 간 소통에 편의성을 더했다. 게임 전반적으로 협동 플레이를 권장하는 던전 크롤러 장르 특성상 파티원과의 신속하고 빠른 의사소통이 필수 요건 중 하나다. 던전 내 위치에 따른 음성채팅 시스템을 도입해 파티원의 위치를 쉽게 파악하고, 적을 상대할 전략을 구성하는 것이 보다 용이해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솔로 플레이가 가능한 솔로 모드를 추가했으며, 유저 간 경쟁을 위한 랭킹 시스템이 도입된다. 또, 고블린 소굴 등 다양한 던전의 모습과 던전 내 몬스터 들을 차례로 보여주며, 신규로 추가되는 코스튬도 영상에 담겨 있어 정식 출시 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스튜디오HG 한대훈 총괄PD는 “지난 번 1차 테스트에 많은 유저 분들이 호응해 주셔서 더욱 힘을 내 이번 스팀 넥스트 페스트용 빌드를 준비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테스트에서도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보다 완성도 높은 작품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즐겁게 즐겨 주시고 공식 디스코드 등을 통해 많은 의견 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던전스토커즈는 5일(현지시간)부터 일주일 간 스팀에서 열리는 신작 소개 이벤트 행사인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참가한다. 지난 1차 플레이 테스트보다 발전된 기능들과 추가된 콘텐츠들을 만나볼 수 있다.

2024.02.01 14:54강한결

이노그리드, 공공 '디지털서비스' 누적계약 75억 돌파

클라우드 컴퓨팅 및 디지털전환(DT) 전문기업 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는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를 통해 체결된 사업의 누적 계약 금액이 2년 만에 75억 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는 계약 절차를 간소화해 공공 부문의 민간 클라우드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2020년부터 시행됐다. 기업은 클라우드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조달청의 IT 상품 및 서비스 전용 공공조달 플랫폼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해 제공하고, 공공의 수요기관들은 수의·카탈로그 계약을 통해 이를 간편히 구매할 수 있다. 이 정보를 제공하는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에 따르면, 현재 누적 계약 건수는 1130건, 계약 금액은 4446억 원을 돌파(24년 1월 31일 기준)했다. 정부가 2030년까지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의 공공 클라우드 전환 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향후 이 제도를 활용해 간편히 클라우드를 도입하는 공공 기관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노그리드는 2021년 말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을 처음 체결한 이후 2년 만에 약 75억 원의 누적 계약 금액(23년 12월 기준)을 달성했다. 특히 계약 첫해인 2021년에는 계약 금액이 1억 원에 불과했지만, 2022년 16억 원, 2023년 58억 원을 기록하며 공공 부문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핵심 파트너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에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서울시, 순천대 등과 계약을 체결하며 하반기에만 39억 원의 실적을 추가했다. 최근에는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을 통해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24년 농업 데이터플랫폼 민간클라우드 구입·운영 사업'을 수주했으며, 이노그리드는 단독 수행사로 최적의 인프라 환경을 마련하고 클라우드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자체 관제센터 '제로 스퀘어(ZERO SQUARE)'를 활용해 서버, 네트워크 등을 24시간 365일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제로 스퀘어'에는 전문 OP(관제) 인력들이 상주하고 있으며, 이노그리드의 지능형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CMP) '탭클라우드잇'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현재 이노그리드가 디지털서비스몰에 제공하고 있는 제품은 IaaS 솔루션 '클라우드잇(Cloudit)'과 '오픈스택잇(OpenStackit)' 2종이다. '클라우드잇'은 자체 하이퍼바이저 기술로 개발한 올인원 클라우드 솔루션으로 국내에서 출시된 클라우드 서버 가상화 제품 최초로 '보안기능 확인서'를 취득했다. '오픈스택잇'은 오픈스택 기반의 SDC, SDN, SDS 구성으로 클라우드 환경을 제어하고 SDDC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효율적인 운영 및 관리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삼성SDS 클라우드, 네이버 클라우드, KT 클라우드, NHN 클라우드, 카카오 i 클라우드 등 국내 5개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사(CSP)와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사용자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도 공급하고 있다. 회사는 "디지털서비스몰은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야 상품 및 서비스 등록이 가능한 만큼, 이노그리드의 클라우드 전문성이 인정받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설명했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을 통한 매출 성장은 국내 공공 클라우드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회사 및 국가 차원에서도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공 부문의 클라우드 확산에 역할을 다할 수 있게 디지털서비스몰에 우리 회사 솔루션과 서비스 공급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노그리드는 지능형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CMP) 전문 기업으로 ▲클라우드 전환 컨설팅 ▲클라우드 풀스택 솔루션(IaaS, PaaS, CMP 등) 제공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구축&운영 사업 ▲클라우드 관제 및 운영관리 등 모든 클라우드 사업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말 신규 사업을 지속 수주하며 현재까지 330여 개에 이르는 고객 사례를 확보했다. 이노그리드는 올해도 축적된 클라우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공과 민간의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4.02.01 10:28방은주

와이제이엠게임즈, 액션스퀘어 개발 '킹덤: 왕가의 피' 2월 스팀 넥스트 페스트 참가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액션스퀘어와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인 '킹덤 : 왕가의 피'의 '스팀 넥스트 페스트(Steam Next Fest)'에 참가하며, 동시에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는 다음 달 5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스팀의 신작 소개 이벤트 행사로 수백종의 체험 플레이와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가 진행된다. 킹덤 : 왕가의 피는 액션스퀘어의 스튜디오 '팀 마고'에서 개발하고 있으며 강형석 PD(프로듀서)가 이끌고 있다.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을 소재로 한국의 멋을 살려낸 액션 RPG(역할수행게임)다. 원작 드라마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돌파모드와 점령모드, PVP(유저 간 대결) 전투, 최대 4인의 유저가 함께하는 협력모드 등이 특징이다. 이번 스팀 넥스트 페스트 기간에는 난이도 높은 수동액션과 함께 돌파모드를 메인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정식 론칭 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다. 액션스퀘어 스튜디오 팀마고 강형석 총괄PD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통해 글로벌 유저분들께 '킹덤 : 왕가의 피'만의 수동 컨트롤 기반의 액션 전투를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테스트 후 유저들의 피드백과 개선 사항을 적극 반영했으며 다양한 전투 콘텐츠들로 게임의 몰입감을 더욱 향상시켰다”고 전했다. 또한 킹덤 : 왕가의 피는 2월 5일부터 진행되는 브랜드 페이지 오픈과 함께 사전예약을 예고했다. 앱 마켓과 디스코드를 통해 사전예약에 참여한 유저들에게는 게임 내 플레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인게임 재화와 아이템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액션스퀘어는 지난해 11월 자체 플레이 테스트 행사인 '액션스퀘어 스팀 페스티벌 2023'을 통해 킹덤 : 왕가의 피 테스트를 실시했으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024.01.30 13:11이도원

[이기자의 게임픽] 찬바람 부는 게입업계, 신작-글로벌 진출로 돌파구 마련

게임업계에 새해 첫 달부터 찬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해 성과 부진으로 조직개편에 권고사직 등 게임 고용 시장에 한파가 불면서 위기감이 고조된 분위기다. 이런 가운데 우리 주요 게임사는 실적 개선을 위한 신작 출시와 글로벌 진출로 돌파구를 마련한다는 계획을 밝혀 향후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6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 넷마블, 컴투스 등이 새해 실적 개선과 기업 성장을 위한 사업 재편에 팔을 걷어 붙였다. 엔씨소프트는 최근 박병무 공동대표 영업과 함께 CBO 3인 체제 변경, 엔트리브 및 금융 부문 사업 정리 등을 결정하며 체질 개선에 박차를 가한 상태다. 또 넷마블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와 컴투스 등은 메타버스 사업 부문 정리와 함께 게임 사업 부문에 대한 전열을 가다듬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 같은 개편은 인건비 부담 가중과 신작 출시 지연, 게임 규제 확대 등 복합적인 상황이 원인이 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그렇다면 최근 체질개선에 나선 주요 게임사들은 새해 어떤 전략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신작 출시와 글로벌 진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중론이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12월 국내에 선출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쓰론 앤 리버티(TL)'의 글로벌 서비스로 반등을 모색한다. 특히 TL PC 버전은 아마존게임즈가 글로벌 서비스가 흥행에 시장의 관심이 쏠려있는 상황이다. TL의 게임성을 보면 글로벌 서비스로 재평가를 받을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높은 수준의 그래픽 액션성과 방대한 콘텐츠 뿐 아니라 클래식 MMORPG의 재미에 과금 변화로 플레이의 진입장벽을 낮췄기 때문이다. 이 게임의 글로벌 버전은 PC와 콘솔 플랫폼에 동시 대응한다. 무엇보다 아마존게임즈가 '로스트아크' 글로벌 서비스로 PC 게임 사업 노하우를 축적한 만큼 TL의 글로벌 흥행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김택진·박병무 공동대표와 CBO 3인 체제 아래 기존 서비스작 인기 유지와 신작 라인업도 다시 들여다보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 회사는 '배틀크러쉬'와 'LLL' 등 차기작도 준비 중이다. 넷마블은 권영식·김병규 각자 대표 체제로 신작 출시 준비에 팔을 걷어 붙인다. 이 회사는 새해 신작 10여종을 국내외 시장에 선보인다는 계획을 전하기도 했다. 이 회사는 상반기 '아스달연대기: 세 개의 세력'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레이븐2' '파라곤' 등을 정식 출시한다. 하반기에는 애니메이션풍 RPG '일곱개의대죄: 오리진' '데미스 리본' 'RF온라인 넥스트' 등을 꺼낼 계획이다. 넷마블과 스튜디오드래곤의 합작 프로젝트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개발진이 참여한 MMORPG 장르다. 넷마블 측은 다음 달 15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게임 소개와 사업 일정 등을 공개한다. 또 오픈월드 수집형 RPG '일곱개의대죄: 오리진'은 국내외 흥행작 '일곱개의대죄: 그랜드크로스'의 후속작이란 점에서 흥행에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 게임의 전작은 6천000만 건 다운로드와 글로벌 주요 마켓 매출 톱5를 기록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컴투스는 어제(25일) 퍼블리싱 신작 쇼케이스 행사로 성장 잠재력을 알리기도 했다. 이 회사는 이날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BTS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 총 3종의 작품 소개했으며, 새해 상반기부터 순차 출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글로벌 누적 300만장 이상 판매된 프로스트펑크의 모바일 버전이다. 이 게임은 중국 게임사 넷이즈가 원작 개발사인 폴란드 11비트 스튜디오가 공동 개발 중이다. 이 게임은 오는 31일 미국, 영국, 필리핀 지역을 대상으로 얼리 액세스를 시작한다. 다음 달 사전예약에 돌입하는 'BTS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은 '쿠킹 어드벤처'와 '마이리틀셰프' 등을 선보인 그램퍼스에서 개발 중이다. 이 게임은 방탄소년단 캐릭터 '타이니탄'을 접목한 요리 시뮬레이션 장르로 요약된다. 체질개선 보다 추가 성장에 초점을 맞춘 게임사도 있다. 넥슨,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 위메이드, 웹젠, 시프트업 등이 대표적이다. 넥슨 측은 넥슨게임즈가 개발 중인 '퍼스트디센던트'와 '갓썸: 클래시 오브 갓', 데브캣의 '마비노기모바일' 등을 새해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 위메이드는 국내 흥행작 '나이트크로우'의 글로벌 버전을 이르면 1분기에 꺼내고, 흥행 기대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와 '판타스틱4 베이스볼'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배틀그라운드' IP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크래프톤은 다크앤다크' 상표권을 활용한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선보인다고 밝혔고, 카카오게임즈는 '오딘' 북미 유럽 서비스와 '가디스오더' 등 신작 출시 준비에 팔을 걷어 붙였다. 여기에 지난해 '뮤모나크'로 웃은 웹젠은 서브컬처RPG '테르비스', 퍼블리싱작 방치형RPG '어웨이큰 레전' 등을 선보일 예정이라면, 시프트업은 '스텔라블레이드'로 글로벌 PC콘솔 시장을 겨냥한다. 조이시티의 경우 디즈니 IP 기반 캐주얼 전략 장르를 출시해 실적 점핑에 나설 것으로 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와이제이엠게임즈의 자회사 액션스퀘어는 신작 3종 출시 준비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이 회사는 다음 달 던전 탐험형 액션RPG '던전스토커즈'의 스팀 테스트를 예고했고, '킹덤: 왕가의피'의 연내 출시를 위한 사전 준비에 나섰다. 업계 한 관계자는 "새해 첫 달 일부 게임사가 조직개편과 권고사직 등을 결정하며 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며 "이런 가운데 주요 게임사는 실적 개선을 위한 신작 라인업 확대와 글로벌 공략을 통해 돌파구를 찾고 있는 만큼 향후 결과를 지켜봐야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1.26 11:20이도원

신작 게임 테스트 소식 잇따라...롬부터 카잔까지

신작 게임의 테스트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새해 다양한 장르의 신작이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인 가운데, 1분기 테스트에 나서는 신작들이 흥행성을 먼저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2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다양한 재미를 강조한 신작들이 이달부터 테스트로 이용자들 앞에 나선다. 새해 출시를 목표로 한 흥행 기대작은 수십여종에 이른다. 최근 테스트 소식을 전한 신작들이 일찌감치 흥행에 기대를 높일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우선 레드랩게임즈는 첫 개발작인 하드코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롬'의 글로벌 베타테스트를 23일 오후 3시부터 25일 오후 3시까지 사흘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한국, 대만,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 10개 지역에서 동시 실시한다. 테스트는 PC 전용 클라이언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AOS와 iOS 등 모바일 버전은 추후 정식 출시 때 만나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글로벌 통합 전장을 고려해 글로벌 트래픽 유입을 통한 서버 안정성 및 클라이언트 최적화 검증에 집중한다. 또 캐릭터 성장에 따른 장비 획득 및 강화, 거래 등 정통 하드코어 MMORPG의 핵심 요소인 이용자 아이템 가치 보호를 위한 자유 경제 시스템도 검증할 계획이다. 이 게임은 1분기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레드랩게임즈와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해 6월 '롬' 관련 공동 사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레드랩게임즈는 개발과 운영을 포함한 전반적인 게임 서비스를 맡는다면, 카카오게임즈는 글로벌 시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마케팅 및 플랫폼을 담당한다. 액션스퀘어는 던전 탐색형 RPG 장르인 신작 '던전스토커즈'의 스팀 테스트를 다음 달에 실시한다는 계획을 전했다. 던전스토커즈는 지난해 액션스퀘어에 합류한 한대훈 프로듀서(PD)의 스튜디오HG에서 개발하고 있는 흥행 기대작이다. 이 게임은 서구권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던전 크롤러 장르에 배틀로얄 장르의 재미를 강조했으며, PvEvP(플레이어 대 환경 및 플레이어 간 대결) 모드를 지원한다. 이 게임의 테스트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Steam Next Fest) 기간인 다음 달 5일부터 12일까지다. 이 기간 지난해 11월 실시했던 1차 플레이 테스트 버전과 다른 개선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오프라인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로 처음 게임성을 공개하는 신작도 있다. 넥슨코리아가 서비스할 예정이고, 네오플이 개발 중인 PC콘솔 액션 장르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 주인공이다. '카잔'은 '던전앤파이터' IP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는 PC콘솔 기반 싱글 플레이 하드코어 액션 장르로 요약된다. 이 게임은 피와 반격 등 전투 공방을 기반으로 적을 상대하는 도전적인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며, 캐릭터가 성장할수록 강력한 스킬을 활용해 스타일리시한 액션성을 경험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 게임의 FGT는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 오프라인에서 실시한다. FGT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오는 29일까지 게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설문 제출 방식으로 참가 신청을 해야 한다. 넥슨 측은 최종 선정된 인원 대상으로 게임 플레이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게임은 지난해 12월 북미 최대 게임 시상식 '더 게임 어워드(The Game Awards)'에서 인게임 플레이 모습을 담은 트레일러를 최초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당시 공개한 영상에는 3D 셀 애니메이션풍의 그래픽 연출성, 다양한 전투 패턴을 지닌 몬스터와 대치하는 강도 높은 전투 장면을 소개해 호평을 받았다고 알려졌다. 업계 한 관계자는 "새해 첫 달부터 일부 흥행 기대작의 테스트 일정이 공개됐다"라며 "테스트는 이용자들에게 처음 콘텐츠를 소개하는 자리란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테스트를 통해 각 신작들이 게임 흥행성을 입증할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은 더욱 쏠릴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22 10:38이도원

액션스퀘어, 던전 크롤러 신작 '던전스토커즈' 2월 스팀 테스트 예고

액션스퀘어는 새해 상반기 출시 예정인 '던전스토커즈'가 '스팀 넥스트 페스트(Steam Next Fest)'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는 다음 달 5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스팀의 신작 소개 이벤트 행사로 수백종의 체험 플레이와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가 예정돼 있다. 던전스토커즈는 지난해 액션스퀘어에 합류한 한대훈 프로듀서(PD)의 스튜디오HG에서 개발하고 있는 던전 크롤러 장르의 게임이다. 최근 서구권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던전 크롤러 장르에 배틀로얄 장르를 결합한 신작으로, PvEvP(플레이어 대 환경 및 플레이어 간 대결) 모드를 지원한다. 이번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는 지난해 11월 실시한 1차 플레이 테스트에 비해 개선된 던전스토커즈를 만나볼 수 있다. 던전스토커즈를 플레이한 유저들의 의견을 취합해 다양한 신규 기능들을 더했다. 유저 간 팀플레이 경험을 향상시킬 음성채팅 기능과 경쟁을 위한 랭킹 시스템, 신규 코스튬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 스튜디오HG 한대훈 총괄PD는 “지난해 자체 플레이 테스트를 통해 처음 공개한 던전스토커즈는 약 3만명의 유저가 등록하며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며 “테스트 후 유저들의 피드백과 개선 사항을 적극 반영하고 다양한 편의 기능을 추가해 게임의 몰입감을 더욱 향상시켰다”고 전했다. 액션스퀘어는 지난해 11월 자체 플레이 테스트 행사인 '액션스퀘어 스팀 페스티벌 2023'을 통해 던전스토커즈의 첫 테스트를 실시했다. 이 기간 트위치(Twitch) 라이브를 통해 개발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이 외에도 공식 유튜브 및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 영상을 준비했다.

2024.01.19 11:30이도원

넥슨 민트로켓, 팀 대전 액션 '프로젝트TB' 명칭 '웨이크러너'로 확정

넥슨코리아(대표 이정헌)는 17일 게임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의 신규 PC 팀 대전 액션 게임 '프로젝트TB'의 정식 명칭을 '웨이크러너(Wakerunners)'로 확정하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웨이크러너'는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소재의 팀 대전 액션 게임으로, '탑뷰(Top View)' 시점에서 느낄 수 있는 가감속의 쾌감, 캐릭터별 매력을 부각한 차별화된 액션성이 특징이다. 정식 명칭 '웨이크러너'는 생체 정보를 지닌 새로운 능력의 인간을 뜻하는 '웨이커(Waker)'와 가감속을 이용한 액션성을 나타내는 '러너(Runner)'의 조합으로, 게임 세계관 내 핵심 설정의 의미를 담았다. 이와 함께 신규 티저 영상을 선보이고 '웨이크러너' 캐릭터의 모습 및 주요 특징을 최초로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넥슨 측은 다음 달 스팀의 신작 소개 이벤트 기간인 '스팀 넥스트 페스트(Steam Next Fest)'에 참여해 '웨이크러너'의 첫 체험판 플레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테스트 일정 및 참여 방법과 관련한 상세 정보는 추후 공개할 계획이다. '웨이크러너' 개발을 맡고 있는 임채현 디렉터는 “웨이크러너는 빠른 속도감에서 느껴지는 공격의 쾌감과 캐릭터별 고유의 액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라며 “민트로켓 개발 기조에 따라 참신하고 신선한 재미를 느끼실 수 있도록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웨이크러너만의 차별화된 게임성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넥슨 게임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은 재미와 참신함을 우선시한 게임을 선보인다는 목표와, 초기 단계부터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아 완성도를 높여간다는 개발 전략을 갖고 있다. 첫 타이틀로 글로벌 흥행 싱글 패키지 '데이브 더 다이버(Dave the Diver)'를 선보인 데 이어 좀비 아포칼립스 소재의 파밍 탈출 서바이벌 '낙원: LAST PARADISE', 팀 대전 액션 '웨이크러너'를 개발 중에 있다.

2024.01.17 11:11이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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